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18.06.27 09:04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의 호수가 옥색으로 빛나는 곳이

있다면, 강이 옥색으로 빛나는 곳이

있는데 바로, 그 곳이 Cooper Landing에

있는 쿠퍼리버입니다.

.

늘 이 곳을 지날 때마다 옥색 물빛에 반해

걸음을 멈추고는 합니다.

강에서는 연어 낚시를 즐기거나 래프팅과

카약킹을 하는 이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

하늘 빛을 닮은 강의 유혹에 누구나 매료

되는 신비스러움의 쿠퍼리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오늘도 구름들이 하늘을 곱게 수놓고 개구쟁이들 처럼

창공을 누비고 다닙니다.

.


.

자작나무 위에 살포시 엉덩이를 들이미는 

귀여운 구름을 만났습니다.

.

 

.

오늘도 어김없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가 

화원에 잠시 들렀습니다.

.


.

화원에 들르면 그윽한 꽃 향기에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


.

여기 화원에 있는 에스프레소 바에 들렀는데 유독 여기

커피가 마음에 들어 들르게 됩니다.

.


.

아이스커피 한잔을 마시며 잠시 여유를 부려봅니다.

.


.

두시간여를 달려 드디어 쿠퍼랜딩에 도착을 했더니

래프팅을 즐기는 이들이 보였습니다.

.

 

.

햇빛이 강하게 빛나는 낮에 이렇게 달리기를 하는 

처자를 만났습니다.

.


.

카약킹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이들도 있었는데 강아지도

같이 탈 모양이더군요.

.


.

시원스럽게 펼쳐진 강에는 바람 한점 없어 너무나

평화롭기만 합니다.

.


.

강 기슭에 있는 이 집은 언제 보아도 탐이 나는 집입니다.

.


.

강의 물빛이 이렇게 옥색으로 빛나니 강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


.

평화의 상징 같은 갈매기가 물을 차며 날아오르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


.

"시옷자"도 되고 사람 인자도 표현되는 갈매기의 비상은 

바다를 연상케 합니다.

.


.

여기서 보트로 연어 잡이를 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미 출발을 

해서 강의 하류에 많이 보이더군요.

.


.

저도 러시안 리버를 따라 숲속을 한시간이 넘게 걸었습니다.

.


.

산책로를 따라 만나는 야생화인데 꽃망울이 어찌나

귀엽던지 한 입에 톡하고 털어 놓고 싶었습니다.

.


.

그리고, 라벤다도 여기저기 많이 피었습니다.

라벤더는 향수의 원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

드디어 한시간여를 걷다가 만난 작은 미니 다리입니다.

.


.

무거운 배낭을 메고 하염없이 걷다가  만난 Creek 인지라

잠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배낭을 내려놓고 계곡의 물소리로 피로를 달래는데

이내 피곤이 풀리는 듯 합니다.

.

모처럼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었더니 온 몸이 마치

비명을 지르는 듯 합니다.

자정이 되어 집에 도착하니, 물먹은 솜처럼 나른하고

피곤이 몰려옵니다.

.

왕복 7시간을 운전하고 , 세시간이 넘도록 트래킹을

한 탓에 다소 무리를 한 것같아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아침에 문제 없이 일어나게 되네요.

오늘도 또, 먼 길을 떠나는데 아침부터 할 일들이 쌓여

있다보니, 하루를 이틀로 생각하며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

금년들어 정말 강행군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백야가 동행을 해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 백야에는 두배로 살 수 있어 좋습니다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올해 가꾼 텃밭에는 열무,상추,대파,부추,쑥갓,

깻잎,더덕,도라지등을 심었습니다.

지난 5월 9일 심었는데 제일 먼저 열무가

싹이 나오더니, 상추가 뒤를 이어 싹을

틔웠습니다.

.

한국의 약 쑥도 심었는데 제법 많이 자랐고,

딸기들은 하얀 꽃을 피워 곧, 열매를 맺을 것

같습니다.

.

채소를 키우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하루하루 자라는 걸 보면서 새삼 자연의 신비함도

덤으로 느끼는 것 같고, 먹지는 않으면서

키우는 재미만 늘어갑니다.

.

그럼 알래스카의 텃밭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산 봉우리에는 구름이 피어 오르듯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 같습니다.

.


.

바다 쪽에는 구름이 뚫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

정말 먼 곳인 아르헨티나에서 알래스카에 여행을 온

미니 캠핑카입니다. 뒤에는 두대의 자전거가 매달려 

있더군요. 정말 대단하네요.

.


.

스키장에 핀 야생화인데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


.

민들래 홀씨가 얼마나 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해맑게 활짝 핀 홀씨라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


.

지난 5월 9일 조성한 저의 텃밭입니다.

.


.

더덕과 도라지 밭인데, 워낙 잡초가 많이 자라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

깻잎인데 새싹부터 깻잎인지 알겠더군요.

.


.

대파인데 쑥쑥 자라는 건 아니네요.

.


.

쑥갓은 정말 잘 자랍니다.

쑥쑥 커서 쑥갓 아닐까요?..ㅎㅎ

.


.

상추도 제법 커서 이제 잘라 비빔밥을 해서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


.

열무가 제일 많이 자랐습니다.

너무 빼곡히 심었습니다.

내년에는 씨앗을 한개씩 심어야겠습니다.

.


.

열무가 너무 빼곡해서 옮겨 심었더니 모두 죽어가고 있어 

속이 상하네요.

이럴수가...

.


.

야채 일부를 문 앞에 가까운데 옮겨 심었습니다.

상추와 쑥갓과 대파입니다.

그래야 필요할 때 , 편하게 언제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지요.

.


.

너무 싱싱하게 잘 자라주어 정말 고맙기가 그지 없습니다.

.


.

더덕이 이제서야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제일 늦더군요.

.


.

딸기 밭에 하얀 꽃들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작년에 맛을 보았는데 엄청 달더군요.

금년에도 기대가 됩니다.

.


.

한국의 약쑥입니다.

제법 잘 자라고 있습니다.

쑥 사우나라도 한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언제부터인가 뒷 뜰에 자라고 있는 화초인데 이름은 

모르겠더군요.

꽃이 너무 귀엽습니다.

.

.

이건 샐몬 베리인데, 이제 꽃이 피어 열매가 곧,

맺을 것 같습니다.

아주 탐스럽게 많이 열린답니다.

.

과실수를 심고 싶은데, 아직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어느 세월에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직 도전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

알래스카에 밤나무를 심은 이가 없어 밤나무에

도전을 해보고 싶더군요.

아마존에서 사야할까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5.21 01:5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빙하가  연상이 되듯, 

빙하가 주는 가슴 설레임은 직접 눈 앞에서

대할 때 모두가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

눈이 내리고, 그 눈이 얼음으로 변하고 

그 얼음이 얼음 알갱이로 변하길 수천만년,

그리고, 얼음의 압력으로 유유히 흐르다 멈춘

빙하의 속살은 언제 보아도 신비의 영역이

아닌가 합니다.

.

오늘은 설원과 빙하의 바다로 떠나봅니다.

.

.

빙하를 마주하면 누구나 겸손해 지기만 합니다.

.


.

계곡을 따라 흐르는 빙하의 움직임은 마치 눈사태의 

흐름과도 비슷합니다.

.


.

그 오랜 시간동안 잠들어 있던 빙하들이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듯 합니다.

.


.

설원의 평원에서 행글라이딩 스키를 타며 스릴을 즐깁니다.

.

.

개와 함께 하는 이들이 점차로 늘어만 갑니다.

.


.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네요.

.


.

맘모스가 웅크리고 있는 듯한 바위섬입니다.

.


.

빙하지대를 오면 제법 빙하의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


.

엄청났던 빙하가 이제는 많이 녹아 그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


.

빙하의 바다에 풍덩 빠지는 것 같습니다.

.


.

빙하의 속살은 보는 이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킵니다.

.


.

빙하를 보기 위해 먼저 앞서가는 강아지의 마음은 

어떤 심정일까요?

.


.

빙하는 온도가 올라가면, 녹아 흐르기도 하지만,

암청난 압력으로 흘러 내리기도 합니다.

.


.

빙하가 밀려 내려오면서 빙하의 옥빛 속살을

보여줍니다.

.


.

빙하로 만든 칵테일 한잔이 생각납니다.

.


.

빙하가 녹은 투명한 옥빛 살결이 곱기만 합니다.

.

 

.

얼마 안 있으면 저 빙하의 머리도 부셔져 내릴 것만 같습니다.

.


.

바다를 보거나 빙하를 마주하면 , 무념무상에 

젖게 됩니다.

.


.

아름다운 미인들이 애견과 함께 빙하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는 개들도 빙하를 구경하러 옵니다.

.


.

산 맨 꼭대기가 바로 빙하가 시작이 되는 

곳입니다.

빙하가 밀려 내려오기도 전에 상당 부분이 

날씨로 인해 녹고 있네요.

.

요즘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날이 궂어 제대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5월에는 여행 하기 다소 이른부분이 있습니다.

6월부터가 정식 시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뒤늦게 문을 여는 관광지들이 많아 제대로 

즐기실려면 , 6월 부터가 좋습니다.

백야의 최고 절정은 6월말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시야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눈 꽃 나무와 가문비 나무가 줄지어

있는 도로를 달릴 때면, 기분이 날아갈 듯

흥겹기만 합니다.

.

 요즈음 알래스카 날씨가 안개가 끼는 날이 

부쩍 많네요.

그 안개들이 나무 가지가지마다 내려앉아

바로 눈 꽃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

나무들이 점차 눈 꽃 나무로 변해가는 그 순간들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가로등 불빛을 받아 더욱 선명해지는 눈꽃 나무를

보면 마치 동화의 나라로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쨍 하고 맑았다가 덩치 큰 먹구름에 밀려나는 장면은

가히 자연의 위대한 힘을 알게 해줍니다.


.

 

.

집을 나설 때에는 이렇게 하늘이 말짱해 한폭의 수채화 

속으로 들어가는 듯 했답니다.


.


.

그런데, 어디선가 난데없는 먹구름이 하늘 가득

몰려옵니다.


.


.

무슨 바쁜 일이라도 있는걸까요?

한번에 저렇게 먹구름이 몰려가더군요.



.


.

하늘의 반은 이렇게 말짱한 모습입니다.


.


.

그러나, 이렇게 하늘의 다른 반쪽은 달려가는 먹구름으로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듯 합니다.


.



.

방향을 전활 할 때마다 하늘 풍경이 달라집니다.

가문비 나무를 두 줄로 집합 시켰습니다.


.


.

.

가는 방향이 먹구름 쪽인지라 , 두 가지의 하늘을 만나게 됩니다.


.


.

이제 서서히 하늘 전체가 먹구름에 점령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

 

.

마치 영화의 한 장면만큼이나 스펙다클합니다.


.


.

어제, 오늘 날씨가 많이 내려가 추운 걸 바로 알 수 있는데

그건 가로등 불빛이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는겁니다.


.

 

.

누군가 하늘에 먹물을 엎지른 듯  합니다.


.


.

먹구름 지대를 벗어나 햇살 좋은 도로를 

달리는 중입니다.


.


.

새털 구름이 은은하게 깔리운 도로를 달려봅니다.


.

 

.

앵커리지 주변이 모두 설산으로 둘러져 있어, 어느 길을 

가든지 늘 설산을 눈 앞에 둘 수 있어 좋습니다.


.


.

주변의 흰 눈들이 시야를 시원하게 해줍니다.


.


.

구름에 은은하게 붉은 빛이 도는 게 이제 해가 지는 

시간이 되었나 봅니다.


.


.

따듯한 햇살과 노을이 만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습니다.


.


.

노을을 보기위해 산에 올라 구름들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


.

갑자기 안개가 물밀 듯 밀려와 촛점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시야가 가물 거립니다.


.

 

.

안개가 내려 앉으면서 바로 어는 바람에, 마가목 

열매에는 눈 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점점 짙어가는 눈 꽃에 시선을 뺏겨 한참을 

서성이게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10.14 09:22 알래스카 관광지

겨울에 만나는 설산보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설산을 마주하면, 그렇게 싱그럽게

설산이 다가올 수가 없습니다.

.

그리고, 눈으로 쌓인 설산이 더욱 선명하게 

두눈 에 가득 들어오지요.

설산을 바라보노라면 설산의 신비로움에

푹 빠져 넋을 놓고 보게 됩니다.

.

 알래스카 여행을 하면서 수시로 만나는 빙하와 

설산과 만년설의 매력은 잠시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

그럼 설산을 만나러 가 볼까요.


.

.

구름 한점 잠시 머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설산의 자태는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워 가는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


.

길가 오리나무와 자작나무의 황금 빛 배웅에 마음이

들뜨기만 합니다.


.



.

이제는 비어버린 빈 집에는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


.

깊은 산속에 작은 산책로가 있어 들어가 보았더니

식탁을 겸한 의자가 있어 먼 설산을 감상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


.

비포장 산책로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처음 가는 길은 늘 설레입니다.


.


.

끝까지 들어가니 드넓은 강과 툰드라가 반겨주었습니다.


.


.

여기서도 설산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


.

누워있는 여인처럼 기다란 설산이 주변의 가을과

대비가 되어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


.

자리를 어디로 옮겨도 설산은 저를 보며 따라옵니다.


.


.

설산을 향하여 조금 더 가까이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


.

모습을 드러낸 설산 앞에는 크나큰 호수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


.

이런 설산의 풍경을 직접 보시면 그 장엄함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


.

누구의 손길도 거부하는듯한 도도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

지나가는 차들은 모두 차를 세우고, 설산의 매력에 푹 빠져

한동안을 사색에 잠겼습니다.


.


.

구름속에 또 다른 구름이 들어가 있는 신기한 현상입니다.

저런 장면은 난생 처음 봅니다.


.

 

.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레드락 마운틴입니다.


.


.

오늘은 단체 손님들이 와서 파티를 하는데 공룡으로 분장을 하고 

등장하네요.


.


.

비닐 하우스안에 무스가 들어가 있길래 깜짝 놀랬습니다.

세상에나..


.


.

저 캐빈에서 머물면서 휴가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

앞에 보이는 건물은 시청 건물인데, 그 뒤로 설산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어 뷰가 참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의 개스값은 앵커리지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조금씩 비싸집니다.

그래서, 먼 길 떠날때는 미리 가득 개스를 채우고 

출발을 합니다.

.

그리고, 중간 중간 주유소마다 늘 개스를 충분히 

채우는게 좋습니다.

조금 더 가서 넣어야지 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가 많다보니

구조를 요청하기도 힘든데 , 셀폰이 터지지 않는 산악 지역이

많아 늘 개스는 충분히 채우는게 좋습니다.

만사 불여튼튼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9.26 09: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가을을 만끽 하기위해 길을 떠난

여행은 눈과 마음과 육신을 힐링케하고 

화려한 단풍에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

가을비 빛을 받아 윤기나는 폭포,그리고 빙하의

자태는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

가을비로 더욱 아스라히 보이는 보이는 빙하의

모습은 태고의 신비를 갖춘 자연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

다툼이 없는 자연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 봅니다.


.

 

.

황금빛 단풍사이로 가을여행을 하는 RV를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


.

작은 도시의 방문자 센터도 들러보았습니다.


.


.

헌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들의 화물칸에는 손질을 마친

수확물들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

 

.

호숫가에 특이한 형태의 집이 지어있네요.

일반 가정집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

호수 위에는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퍼 부을 것 같은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

.

.

자작나무의 황금빛에 도로 전체가 환해보입니다.


.


.

하늘에서 황금빛이 쏟아집니다.


.


.

앵커리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더니 이 곳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그쳐 선명한 단풍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

저 멀리 빙하가 나타나 잠시 차를 세우고 중앙선에 올라가

얼른 빙하를 담아 보았습니다.


.

 

.

이제 저 빙하도 겨울이 다가오니 더이상 녹지는

않겠지요.


.


.

가을비 속에 워싱턴빙하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


.

워싱턴빙하를 지나 추가치 정상에 있는 블루베리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


.

호수 주위로 안개가 은은하게 퍼지고 있네요.


.


.

호수 주위 모두가 블루베리가 지천이지만 누구도

손을 대지않아 그대로 겨울을 맞고 있었습니다.

.

구름에 가려진 산 봉우리가 머리만 내밀고 저를 쳐다보네요.


.


.

구름이 툰드라를 애무 하듯 스치우며 지나갑니다.


.


.

어제 드론영상으로 보여 드렸던 신부면사포 폭포 입니다.


.


.

그리고, 이건 말꼬리 폭포입니다.


.


.

캐년 협곡인데 정말 깊고도 깊은 곳을 뚫어 도로를 내었습니다.


.


.

다양한 폭포들이 2마일 높이에서부터 흘러 내려옵니다.


.


.

뒤늦게 홀씨를 맺은 민들래의 질긴 생명력은 가히

놀랍기만 합니다.

환경의 악조건에도 제 몫을 톡톡히 다하는 민들래를 

바라보니, 저또한 다시한번 마음을 되잡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

시원스럽게 펼쳐진 호수의 드론영상으로 아침을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2.15 01:2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환상의 설경을 보여주는 "Alyeska Resort "

스키장을 들렀습니다.

겨울 왕국에 온 것 만큼이나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

거기다가 스키장 산허리 중간에는 은은한 구름으로

마치 선상의 세계에서 스키를 타는듯한 몽환적인

신비의 세계였습니다.

.

알래스카 최대의 스키장인지라 겨울여행에는

꼭 들러야 할 코스이기도 합니다.

스키와 보드를 타기에 너무나 환상적인 스키장을

소개합니다.

.

" 따라...와 " (코믹버젼...ㅎㅎ)


.

드디어 알래스카 스키장에 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집니다.



.

스키장 구조대와 샵이 있는 건물인데 마치 알프스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리프트가 너무 한가합니다.

마치 스키장을 전세 낸듯한 스키어들의 입가에는 하얀 김이 뿜어 납니다.

천연눈이라 넘어져도 아프지 않답니다.



.

산허리에는 구름이 펼쳐져있어 구름사이로 스키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신비의 스키장으로 불리웁니다.



.

스키어들의 휴계실입니다.

평일이라 정말 사람이 없어 누구랑 부딪칠 일이 없어 너무 좋겠습니다.



.

주차장에는 제법 차량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데 워낙 스키장이 넓으니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

스키장 리조트 가는길인데, 말 그대로 설경이 끝내줍니다.




.

가문비 나무에 눈이 쌓이니 자동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됩니다.



.

리조트인데 호수가 얼어 스케이트장으로 이용을 하고있습니다.



.

저 빌딩은 리프트대신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리프트 무서우신분들이 이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

숫놈 무스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암컷을 찾는지 두리번 거립니다.



.

가는 길마다 설경으로 환상인데, 눈사태를 미연에 방지코자

다이너마이트 터트리는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소리만 들리는 장치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겨울잠 자는 곰들이 그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나고는 합니다.



.

숲속에서 바라보는 리조트 건물이 마치 겨울왕국의 

신비의 성 같아보입니다.



.

완전히 어두워지면 가로등으로 더욱 멋진 설경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

듬직한 가문비 나무로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

강감찬 동상이 내리는 눈을 그대로 맞고 스키장을 지키고 있네요.



.

리프트 가격표입니다.

오실분들을 위해 올려드립니다.



.

케이블카 매표소입니다.

학생은 할인되니 학생증을 지참하기 바랍니다.

시니어도 물론 할인이 되며 60세이상입니다.




.

스키어들이 케이블카를 타기전 대기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수영장도 있고 사우나도 있으며 시설이 비교적 휼륭한편입니다.

하룻밤 유하면서 스키를 즐기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햇살이 있을때 왔으면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햇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

이미 노을도 사라져 겨울 노을 사진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노을 찍기가 정말 힘드네요.

.

" 알래스카로 스키 타러 오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침부터 눈송이가 날리면서 눈 안개가

도시를 전체 품안에 가두었습니다.

알래스카의 이국적인 경치가 바로 

눈꽃 입니다.

.

눈 꽃이 없었다면 도시나 숲길이 어느정도는

삭막했을 것 같습니다.

눈꽃으로 인해 알래스카 전체가 동화의 

나라가 아닌가 할 정도로 신비스럼움으로 

가득합니다.

.

알래스카의 눈꽃 세상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마가목에 눈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

독수리만한 까마귀가 마가목을 열심이 먹고 있네요.



.

앵커리지 시내가 안개로 뒤덮혀 한치 앞도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

저 멀리 햇님이 구름 사이로 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

자존심을 지키며 겨울을 나는 갈대위에도 눈꽃이 피었습니다.



.

눈의 결정체 같은 눈꽃 모양이 사랑스럽습니다.



.

" 편지 왔어요 "

눈꽃세상에 크리스마스 카드가 왔나봅니다.



.

호수옆에는 자작나무들이 일렬로 서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네요.



.

경비행기들도 눈꽃 풍경을 은근히 즐기는 것 같습니다.


.

눈꽃길은 마치 동화의 나라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호수가 얼어붙자 무스들이 여기를 산책로로 삼네요.


 

.

자작나무 가지마다 피어오른 눈꽃은 밑으로 걸어갈때마다 어깨위에

내려앉는 눈꽃 요정들로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

눈 안개가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노을이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

뒷편 설산은 노을로 서서히 물들어 갑니다.


.

차를 세워놓고 한참을 걸어왔습니다.

이런길은 드라이브할 맛이 나는 도로입니다.



.

호수 위 빨간 경비행기가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듯 합니다.



.

겨울잠에 푹 빠진 비행기도 있습니다.



.

추운 겨울에도 경비행기를 몰고 하늘위를 산책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

점점 짙어가는 안개정국입니다.


.

공항에도 짙은 안개로 인해 이착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비행기가 뜨는 소리는 들리지 않네요.

.

오늘은 하루종일 눈꽃 세상에 나드리를 갔다온 것 같습니다.

동화의 나라에서 눈꽃 요정들을 만나 한바탕 수다를 

나눈 기분이듭니다.

여러분도 눈꽃 세상으로 나드리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04.04 06:04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의 고향 알래스카 !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수많은 빙하가 존재하는

알래스카의 매력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하지 못할

감동을 주는 곳 입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는 빙하의 파편들이

머리 꼭지만 내밀고 유빙이 되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물 위를 유영하는 모습은 가히 장관입니다.


오늘은 포테이지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그 유빙 속에서 카약을 즐기는 사람과 강아지.

유빙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빙 사이로 강아지를 안고 카약이 스릴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도 타지 못하는 이가 많은데 강아지가 강심장이 아닌가 합니다.


강아지도 스릴을 느낄수 있을까요?

아니면 어쩔수 없이 강제로 타는걸까요?







큰 유빙은 마치 고래 모양 같기도 합니다.





우측 숨겨진 계곡이 바로 빙하의 바다인 포테이지 빙하입니다.






수만년을 이어온 빙하의 파편들이 온난화로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포테이지 빙하 안내센터.





 


아슬아슬하게 머리에 유빙을 이고있는 유빙의 모습은 또다른 스릴을

줍니다.






9분의 1만 머리를 내민채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처음으로 구경하니

얼마나 신기함으로 가득 할까요?






봄을 맞아 앵커리지 주민들이 모두 야외로 몰려 나온듯 합니다.


등산로마다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해 등산을 즐기는 이들로

넘쳐 납니다.







빙하는 움직이는 눈이라고 보면 됩니다.


눈이 쌓이고 쌓여 녹다가 얼기를 반복해 수만년동안 그 압력으로

얼음으로 변한 현상입니다.







glacial ice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빙하의 속살은 푸르고 청명해 Blue-ice 라고 불리웁니다.






아기공룡 둘리가 탄생한 곳이 바로 유빙속이랍니다.


빙하를 타고 유빙이 생기는데 그 안에 갇혀지내던 둘리가 마침내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지요.


아기공룡 둘리 주제가를 올려 볼까요?..ㅎㅎㅎ








많은이들이 유빙을 보며 신기해 합니다.





빙하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빙하는 계곡을 채우면서 

천천히 흐르는 곡빙하,  극지방의 넓은 지역을 덮으면서 

그 넓이가 5만km2 를 넘으면 빙상(ice sheet), 

그리고 주로 산꼭대기를 덮으면서 그보다 좁으면 

빙모(ice cap)라고 부릅니다.




강아지에게 안전벨트를 한채 유빙 사이로 진입하는 카약입니다.






빙하와 유빙에서 불어오는 냉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여름 보다는 지금이 설산과 유빙을 만나기에는 제철입니다.






사실 유빙 사이로 다니는건 상당히 위험 합니다.

행여 유빙이 무너지면 바로 깔리게 되어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이곳은 그래도 육지가 가까워 다행입니다.






단체 가족사진을 찍어 주었더니 한국말로 " 감사합니다 " 라고

인사를 하더군요.


스페니쉬를 사용하는데 어느나라인지 모르겠네요.







산 위에서 눈녹은 물들이 모여  폭포를 이루며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산을 보면 여기저기 작은 폭포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빙하가 녹아 바위속에 스며들어 암반수가 흘러 나오는 약수터입니다.

바로, 이런게 진정한 약숫물이 아닐까요?


바위에 파이프를 꽂아 주민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 저도 빈통을 하나 가져가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덩달아 저도 등장 했습니다..ㅎㅎㅎ

옷차림이 봄날 옷차림입니다.


봄날은 오고....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다운타운 광장공원에서 얼음 조각전시회가

열렸는데 지난번 낮에 잠시 들러 스케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예고한대로 오늘은 야간에 들러서 더욱 화려한 

얼음조각상들을 소개할려고 들렀습니다.


역시, 얼음 조각은 야간에 보는게 더욱 신비하고 더욱

찬란하게 빛이 나네요.


알래스카 페어뱅스에서 세계얼음 조각대회가 열리는데

그 전초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명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는 얼음조각상들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이 바로 전시회가 열리는 다운타운 광장 공원입니다.






다음달에 페어뱅스에서 세계 얼음조각대회가 열린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







지난번 여성 조각가가 조각하던 정체모를 조각상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진주를 품은 조개와 바닷속 신비의 해초들입니다.







고래꼬리 형상인데 제목은 "일주일후" 입니다.

다음주에 무슨일이 벌어지는걸까요?





 


야간에 보니 정말 볼만 합니다.





이건 뭘 조각했는지 아리송 합니다.






정말 섬세하네요.






외계인중 하나일까요?

악마의 동물 같습니다.






아이를 얼음 조각에 앉히고 인증샷을 찍고 있네요.

주민을 위해서 저렇게 놀이터를 만들어 놨네요.






조각들이 추상적이면 별 호응을 받지 못하네요.

뚜렷한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이건 산양입니다.

알래스카답네요.






장미와 튤립과 사람의 조각입니다.






이 작품이 일등을 한 것 같네요.

지구를 지키는 사나이인가요?







늦은 밤임에도 다들 이곳에 와서 얼음 조각들을 구경하네요.






밤이라 제법 쌀쌀 합니다.






애견을 데리고 온 이들이 많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애견을 집집마다 다 키우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트럭이 배달 트럭이었군요.






백화점 주차장 건물인데, 최초 한시간은 무료입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이용하기도 합니다.


착한 주차장입니다.






다운타운의 레스토랑인데 , 제법 손님들이 많네요.







제가 찾는여인들이 여기에 있군요.


저 올때까지 기다렸나봅니다.

" 오빠 왔다 "...ㅎㅎㅎ







표주박






알래스카항공사에서 지난해 흑자가 났다고 보너스를 지급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알래스카 항공사 직원중

알래스카에 있는 사는 직원들이1,825명인데, 약 8백만불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하니 경사 났네요.


2014년에 1억4천8백만불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1억9천1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 했다고 합니다.


2015년도에 알래스카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있는 추세이며, 금년 2016년에도 

관광 사업이 활발할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앨래스카항공사의 총 직원은 약 15,000명입니다.

금년도도  관광객이 안정적인 수요로 증가를 한다니 , 기분이 좋네요.


물론, 타주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보너스를 지급합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 사는 직원 보다는 훨씬 적답니다.


이렇게 보너스도 주는 곳 있으면 나와보라 그러세요...ㅎㅎㅎ

이래서 알래스카가 좋다니깐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침부터 멋진 포스팅을 보니 기분좋네요
    이래서 늦잠을 안잔게 보람있어 ㅎㅎㅎ

2015.10.24 23:18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시베리아의 인삼이라고 불리우는 가시오갈피.

인삼의 효능을 능가한다는 학계의 발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신비의 약초인 가시오갈피를 채취하여 

보았습니다.


추운지방에서만 자란다는 가시오갈피는 잎이 인삼처럼 

5개의 잎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릴게 하나도 없다는 가시오갈피는 열매,잎,줄기,뿌리

모두 그 효능이 아주 탁월 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일반 오가피와 가시오가피의 효능이 같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가시오갈피의 효능이 훨씬 탁월 하다고 합니다.


자! 그럼 가시오갈피 채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왔냐구요?

아닙니다.

작년 이맘때의 풍경입니다.


금년에는 날이 춥지않아 눈이 내리질 않네요.

지금 이순간에도 겨울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정말 큰일이네요.








매년 5월이 되면 이렇게, 두릎이 새싹을 피워 올립니다.

가시오갈피 나무에서 자라는 두릎은 데쳐서도 먹고,가루로 내어 갖가지 반죽에

같이 섞어 쓰이기도 합니다.


떡이나 각종 튀김에도 이용을 하며,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궁합이 

제격입니다.


오래 보관할려면 따서 씻지말고 냉동 보관을 해도 되고 , 갈아서 내동보관을 

해도 좋습니다.







가시오갈피는 산형화목으로 두릎나무과의 떨기 식물이며 학명은 

Acanthopanx Senticosus 이며, 예로부터 신경통,관절염,저혈압,신경쇠약,

당뇨 및 강장제로 널리 사용이 됩니다.








구 소련시절부터 러시아는 가시오갈피를 "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를 하면서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더니, 우주비행사나 올림픽 선수들에게

복용케 하여 금메달을 딸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가시오갈피로 담근 오가피주는 요통,손발저림,반신불수등 대단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갈피는 전세계 약 35종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약 7여종이 서식을 한다고 하는데

가시오갈피는 열이 많으며 음지 식물이라 , 한국에서 찾아 보기가 아주 힘들다고

합니다.




 


준비물입니다.


먼저 가시오갈피를 채취 하기 위해서는 두꺼운 장갑과 전지 가위가 필히 

있어야 가시에 찔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게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집게로 잡고 가위로 잘라내면, 손에 가시가 박히지 않습니다.

저도 손에 가시가 박혔는데 며칠 지나니 , 자연스럽게 빠지더군요.

가시 박혔다고 안달박달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가시오갈피를 잘라서 담을 5갤론 프라스틱 바스켓을 준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반  자루에 담으면 여기저기 가시에 찔리게 됩니다.



 


크기는 손가락 두마디 정도가 좋습니다.

뿌리도 지금 채취가 제철인데, 뿌리는 껍질을 벗겨 껍질 부분을 약용으로

사용 합니다.


아예 채취할때 저 정도 크기로 잘라서 집에 오면 굳이, 집에서 자르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씻을때는 수도를 틀어 놓은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가시오갈피 자른 부분을 잡으면 손쉽게 씻을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산은 워낙 청정지역에서 자란거라 굳이 깨끗하게 씻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가시오갈피의 학명 Acanthopanx 의 Acantho 는 가시나무를 뜻하며 panx 는

" 만병을 치료한다"라는 뜻으로 " 만병을 다스리는 가시나무"라는 의미 입니다.


panx 는 그리스어로 " 만병 통치약" 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깨끗히 씻은다음 그늘에서 말리면 됩니다.

저는 술을 담글려고 합니다.

술도 담그고 각종 국물을 내는데 오갈피 조각을 두 세조각 넣어서 국물을 같이

우려내면 됩니다.


삼계탕이나 다양한 사골등 국물 내는데 쓰셔도 아주 좋습니다.

가시오갈피는 독성이 없어 안심하고 드실수 있습니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방사능 방어 효과가 있으며,종양세포의 활약과 다른 조직으로

퍼져 나가는것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점은 악성종양의 외과적 치료를 높여주며,항암약에 대한 건강한 조직의 

내성을 높여 주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봄과 여름에 채취 하는것보다 가을에 채치 하는게 훨씬 효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독일의 뮌헨 대학의 천연물 연구소 소장인 와그너 박사가 집중적으로 

가시오갈피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 했는데 , 가시오갈피에 함유되어있는 

에러우데로사이드 성분 7가지중 에레우데로사이드 B 가 중국산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다는걸 발표 했습니다.


그러니 중국산은 드시지 말기 바랍니다.


오갈피중 가장 으뜸이 바로 가시가 있는 " 가시오갈피 " 입니다.

알래스카에 널리 분포되어있는 가시오갈피가 더욱 각광 받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에서는 남성들이 제일 좋아하는 정력제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강장제로서 그 위치가 확고 하다고 하네요.


인삼에 들어 있다는 사포닌 역시, 가시오갈피에도 사포닌 배당체가 들어있어

간세포 보호작용이 있으며 관상 동맥을 확장시키며,혈액의 흐르는 양을 증가 

시키고, 심장근육의 산소결핍에 견디는 능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 팔순부부가 살고 계시는데,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를 같이 끓여 물대신

마시는데, 일년내내 감기한번 안 걸리셨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분들은 누구를 만나도 가시오갈피와 상황버섯 다린물을 권하시더군요.

저도 그분들한테 배워서 평상시에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 다린물을 

마신답니다.


가시오갈피 줄기를 자르는데 , 그 향이 어찌나 달콤하고 청량한지 그 향기에 

취할 정도 였습니다.


차 안에서도 온통 청아한 향이 배어 너무나 기분이 좋더군요.

마치, 10년은 젊어진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방 안에서 말리니 이제는 방에서도 그윽한 향이 가득하네요.

가시오갈피 향에 취해 피곤한줄 모르겠네요.


가시오갈피는 암과 당뇨,간기능 개선,노화예방,성인병 억제까지 해 준다니

정말 보약이 따로 없더군요.


또한 열매와 줄기,뿌리,잎중 제일 약효 성분이 많은 부분이 바로 "잎" 입니다.

저도 처음 알았답니다.


내년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잎을 주로 많이 따다가 여러가지 조제를 

해 봐야겠습니다.


가시오갈피 " 잎 " 이 좋다고하니,그걸로 술도 담그고 차도 끓이고 말려서

환으로도 만들고 해야겠습니다.


참! 중요한 사실 하나,

가시오갈피는 일정량 이상을 드셔야 햑효가 발휘 됩니다.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국제인삼류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흑룡강성의

중서결합의원의 체훈친 원장은 " 가시오가피는 일정량 이상 먹어야

그 효과를 발휘한다 "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하루 섭취량 약 20g 이상을 섭취 할것을 당부 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무리 좋은거라도 많이 먹으면 탈 난다라고 했는데 

가시오갈피의 경우는 반대입니다.


열매,잎,줄기,뿌리등 합쳐서 20그램 이상입니다.(아무거나 합쳐서)


브레크만 박사팀이 발표한 연구논문에


" 가시오갈피는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활성화 시켜줄뿐 아니라 

독성이 없으며 장기복용하면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 시킨다 "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본격적인 임상실험과 효능이 입증된 성과가 있는 나라는 독일,일본,

미국,중국, 한국입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 가시오갈피 한봉지 씩 가져가세요."







작년 이맘때 길거리 풍경인데, 눈이 많이 온 편도 아닌데 금년은 더 

내리지 않네요.


큰일이네요.




표주박



알래스카 Kiska 라는 섬에서 일본 잠수함이 발견 되었네요.



얄류산 열도 끝을 따라 가다보면 , Kiska 라는 섬이 있습니다.

이곳에 머물렀던 6척중 한척인데 , 1942년 6월 4일 네덜란드 항구를 폭격하고

Kiska로 와서 진지를 구축 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1943년 5월 미국과 캐나다는 이곳을 찾아 유혈전투를 치른후

다시 재 탈환 하였습니다.


이 난쟁이 잠수함이라 불리우는 잠수함에는 어뢰가 탑재되어있으며 길이는 

약,78피트의 크기이며 , 100피트까지 잠수할수 있다고 하네요.


알래스카 여러곳을 돌아다녀보면, 원주민들이 일반 가죽옷을 입은채

총을 든 동상을 자주 만날수 있습니다.


전쟁을 모르던 원주민을 모집해  2차대전에 참여를 시켰습니다.

평생 대대손손 다툼과 싸움을 모르던 에스키모인들이 졸지에 전쟁터로 

몰려 나가게 되면서 분쟁이란걸 경험을 했답니다.


사람을 죽이고 ,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전쟁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박하기만 그들을 세속에 물들게 한 문명인들은 점령자이기도 합니다.


언어말살 정책을 펼치고, 그들을 전쟁에 내몰고,그들의 문화를 지워 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하기도 했지요.


원주민의 역사책에는 나타나 있지않지만, (글도 없었기에)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문명인의 이기심이 얼마나 잔혹한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일본인의 만행도 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이비님은 아시는게 참말로 많아요.한국블로그서
    많이 나오는이름들이 알라스카에도있다니 놀라워요.
    저는 단한번도 두럽이니 오갈피를 본적이없어요. ㅎ

  2. 저는 크루즈여행으로 갈거라서안되요
    ㅎㅎ그들이 정해주는곳만 갈것같아서요

  3. 캘리포니아서 육지여행으로 알라스카를.... 멀어서 힘들지요
    차 여행을 무척 좋아하기는 하지만서도요.운전도 잘하지못해요.
    크루즈여행을 안해보아서 꼭 타보고싶어서요.ㅎㅎ

  4. 안녕하세요.~ 메인타고 왔습니다. 알래스카 라는 필명이 내가 생각하는 그 곳인가 했는데 진짜네요. ㅋㅋ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를 끓인 물이라 직접 먹어보지 않았음에도 건강해지는 느낌인데요.? 그나저나 눈 대신 비라니...지구가 시름시름 앓고 있는게 맞나보네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29 09:58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메인에 제글이 떴나보군요.
      기후온난화로 인해 알래스카가 이제는 더이상
      동토의 땅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눈이 오지 않으면 알래스카는 몸살을 앓게 됩니다.
      정말 큰일이랍니다.

  5. 지나가는 사람 2016.06.08 04: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혈압 때문에 가시오가피 살려고 했는데 잎도 사야겠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