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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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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완연한 툰드라를 찾아 하루를 

온전히 산책하며 보냈습니다.

블루베리와 블랙베리(시로미)가 이제는 손을 대면

톡 터져버리는 익을대로 익어버린 탓에

한알한알 따기가 조심스럽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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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사이판 고모님이 함께 등산 배낭을 매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가을 단풍에

물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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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셀폰으로만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드론도,사진기도 뒤로한채 가벼운 차림으로

나선 나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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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가 완벽하게 익어, 손을 대니 톡하고 터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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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구름은 탐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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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아스라히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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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단풍으로 가을의 절정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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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로 가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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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명 무스 숲입니다.

무스가 자주 찾아와 머무는 장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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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을 훌쩍 넘기신 사이판 고모님이 배낭을 메고

등산을 즐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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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야생화들이 가는내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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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조차도 가을 구름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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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하는 자작나무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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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나무들도 단풍이 붉게 들어 가을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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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찾아온 가을빛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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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한 알을 조심스럽게 따서 입에 넣으니 살살 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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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곰의 영역이지만 사람하고 같이 지낸는 장소인지라

아직까지 사람을 해꼬지 한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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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수수처럼 생긴게 바로 소리쟁이입니다.

소리쟁이 삶은물에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하면 피부가 고와져

사이판고모님과 인순누님이 왕팬이십니다.

물론, 치매예방에도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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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들면 잠시 쉬면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며 

가을 경치에 푹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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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아파트 입구에 있는 벤취인데 노인분들은 

잠시 여기서 쉬었다가 집에 들어가거나 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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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된장국과 깻잎무침,깻잎절임,명아지 무침,직접담근 

막장까지 저절로 입맛이 살아납니다.

주방장 누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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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 한잔이 빠질 수 없지요.

사이판 고모님과 저만 꼭, 한잔씩 합니다.

주방장 누님은 술을 드시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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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순대도 한 몫을 합니다.

그런데, 밥을 먹다보니 순대가 들어갈

빈 자리가 없어 눈으로 먹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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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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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초에 엘에이 칫과에 고모님과 누님을 모시고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위해 갔는데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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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잇몸에 기초공사를 한다음 치료비도 드리지 

않았는데 , 다음에 와서 내라고 하시더군요.

이틀 전 원장 선생님이 비행기 요금이 부담되면 본인이

반을 댈테니 얼른와서 치료를 하라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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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경에 간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틀후에 

간호사분이 전화가 와서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어제 원장 선생님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전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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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정정하시고 아직 젊으셨고, 이틀전만 해도

통화를 하던분이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전갈을 받으니

정말 인생 사는게 별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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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둘째치고, 너무나 황당하면서도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인생이 이리도 가벼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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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 있을때 잘해 ! " 라는 말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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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있을때 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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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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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간만에 보는 순대...반갑습니다. 저도 눈으로만 먹습니다.^^;

한주내내 가을비가 내리더니 오늘 

휴일을 맞아 날씨가 제법 화창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등산을 즐기려는 이들의

차량들이 추가치 국립공원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더 이상 주차 할 곳이 없어

노상주차를 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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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알래스카 살면서 여기 추가치 국립공원 

주차장에 이렇게 많은 차량들이 몰려든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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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는 여름을 즐기기 위해서인지 초가을

문턱에서 몰려든 등산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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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휴일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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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국립공원에서 내려다본 앵커리지 시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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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플랫탑이라고 하는 곳인데 지형이 제일 높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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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도 부는게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하늘이 낮습니다.

그래서 천고마비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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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제주도 한라산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시로미입니다.

다양한 베리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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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wberry (Empetrum nigrum)는 블랙 베리 또는 

모스 베리라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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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탐스런 버섯들이 자라고 있네요.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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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와인바에 잠시 들렀습니다.

물잔이 정말 시원해보이네요.

알래스카에서는 한 겨울에도 얼음 냉수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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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주문했는데 드레싱이 다소 특이하네요.

햄버거 맛이야 다 그렇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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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가건물처럼 인테리어를 투박하게 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 멋스럽습니다.

여기는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뷰가 좋아 유명해진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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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해산물 전문 마트를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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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생선대신 이렇게 종이인형을 걸어 놓았는데

너무 귀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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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고기도 파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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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장난 아니게 비싸네요.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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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보다도 가격이 비싼데 의외로 손님들이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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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연어를 잡으면 알은 다 버립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저 작은거 한병에 엄청 비싸군요.

여기서는 개 사료로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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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마당에 식용버섯과 독버섯이 같이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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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버섯은 그대로인데 하루만에 독버섯은 몇배로

커졌습니다.

오,,,신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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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디너용 더블 베이컨 햄버거입니다.

주방장 누님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엄청 양이 많더군요.패디를 직접 만든거라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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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축제에 저도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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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밀림 속으로 사라진 현장입니다.

곰과 무스가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속이 엄청 쓰리네요.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곳이라 엄청 무섭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를 두시간이나 헤메였으니

강심장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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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휴일은 매우 분주하기만 합니다.

하루에 엄청 많은일을 하니, 저녁이면 정말

진이 다 빠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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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는데도 많고 , 하는일도 많아 요새는 

하루가 부족합니다.

알래스카의 여름은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하기만 합니다.

그 하루를 이틀로 살고 있는 것 같네요.

여러분도 그러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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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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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06:11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 소개를 했던 CrowBerry 를 

Black Berry 라고도 라고 MooseBerry

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한국말로는 " 시로미 " 라고도 하지요.

불리우는 이름이 세개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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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야생 블랙베리를 먹고 심봉사가 

눈을 뜨듯이 녹내장이 사라지고 안경을 

벗었다는 분들이 주위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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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직접 녹내장이 사라졌다고 진단을 

했다고 하니 , 블랙베리가 몸에 좋긴 

좋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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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야생 블랙베리의 효능이 이렇듯

좋다고 해서 누님들과 해처패스로 블랙베리를

따러 나드리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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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패스에 도착하니, 가을 햇살이 너무나 따듯합니다.

뭉게구름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며 아침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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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에 있는 마트도 어김없이 들러 무료로 주는 커피한잔을

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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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사금을 캐는 이들이 찾아오는 해처패스 개울가입니다.

다이아몬드도 줏었다는이도 있더군요.

저는 보석에 문외한이라 눈앞에 있어도 보지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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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RV를 주차하고 머물면서 사금을 캐고 있습니다.

3개월동안 놀며놀며 캐면 7천불 벌이는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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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캐는걸 구경하려고 차를 세웠더니, 누님들이 벌써부터

베리 탐색전에 들어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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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해처패스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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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툰드라도 모두 베리밭이지만 멀어서 가지않는 곳이며,

저 계곡에도 사금은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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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베리농장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블루베리와 블랙베리가 지천으로 널려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부지런히 베리 따기에 

돌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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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 간장통 바스켓으로 한통씩은 다 땄습니다.

엄청 땄습니다.

베리 사진은 이미 많이 올려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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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하라고 공원측에서 식탁과 바베큐 시설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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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에 붙여진 곰 주의 사인입니다.

곰이 나타나면 금방 아는 곳이라 그리 무섭진 않습니다.

곰이 사람의 눈치를 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음식냄새를 맡고 온다고는 하지만 , 사람이 있으면 저 멀리서

눈치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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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weed 가 이렇게 키가 큰게 있네요.

2미터가 훌쩍 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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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는 라면입니다.

저녁이 되니 날이 흐리면서 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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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선초도 완전히 져버렸네요.

뿌리가 당귀인데 올 가을에 조금 캐서 차로 다려먹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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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체가 다 고비 농장입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아련한 시선으로 미련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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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을 왔으니 삶은 계란이 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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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전병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히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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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면이 다 끓었네요.

이왕 하는김에 장작불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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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비롯해 다양한 반찬들이 등장을 합니다.

텃밭에서 자란 배추로 겉절이 김치를 담았는데 

정말 고소합니다.

김치가 고소한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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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가 연신 옆에 와서 자기도 달라고 떼를 쓰더군요.

원래 주면 안되지만 까치 밥상도 한상 차려주었습니다.

김밥의 쌀을 조금 덜어 주었더니 , 새끼가 있는지

연신 물어서 나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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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나 사람이나 자식에 대한 사랑은 위대합니다.

블랙베리가 한 일주일 더 지나면 완전히 익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들 너무 부지런해서 미리들 와서 따는 바람에

덩달아 바빠져 누님들과 오늘 오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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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다 베리밭이긴 하지만 , 한번에 왕창 딸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 다들 이 장소로만 몰리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알래스카의 자연속에서 싱그러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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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살면 이런 맛에 중독이 된답니다.

알래스카에 살면 좋은 이유 한가지입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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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라스카에 어여쁜 까치가 있는게 넘 신기해요
    저는 여기서 까마귀노래만 듣고사는거 같아서.ㅎㅎ

  2. 삼나무 2016.08.18 15: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라에 가고 싶어서 몸살득득입니다~~ㅎㅎ

오늘 처음 알래스카에서 "Salmon Day" 

제 1회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알래스카의 주도인 Juneau와 함께 치러진

연어의날 축제가 다채로운 행사로 시작되어

많은 주민들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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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하면 연어가 연상될 정도로 연어가

유명한 곳인데 뒤늦게 연어의날 이 선정되어

아쉽지만 앞으로의 축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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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잠시 소개했던 CrowBerry 가

한국의 시로미와 같은걸로 나타나 잠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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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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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연어의날 축하공연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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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주민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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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는 모든이들에게 식사가 제공이 되는데 메인 요리는 

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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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주민들이 어찌알고 왔는지 다들와서 오늘의 행사를 빛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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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연어 모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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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이들에게 무료로 낚시바늘과 판촉물을 나누어주네요.

낚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무료로 나누어주는 낚시바늘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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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는이나 공연을 구경하는 주민이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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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찰 아저씨도 도로를 건너는 이들을 위하여 차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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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난 지인들과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면서 축제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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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이트 원주민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원주민 회사들이 주관을 하고 많이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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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의날 행사는 진작에 생겨나야 했었는데 다소 늦은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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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학생들도 마실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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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운권 추첨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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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사진을 열심히 찍는 아리따운 처자를 발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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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주최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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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들고 인증샷을 찍는 부스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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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서도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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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장도 오늘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참 간편복장이네요.

알래스카 제1의 도시의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비서진도 없이 혼자 

참석을 해서 주민들과 격의없이 대화를 나눕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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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로 Bunchberry 입니다.

번역을 하면 산수유인데, 한국의 산수유하고는 다른데 한국은 산수유가 

나무지만 여기는 이렇게 작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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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는 남자에게 아주 좋은 스태미너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이곳 알래스카 산수유도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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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피부에 문질러 가려움을 해소하고 유아복통에 진정 효과가 있고

뿌리는 차로 다려 유아의 야뇨증치료와 생리통을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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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많은 원주민은 열매로 차를 다려 감기와 독감을 치료하였으며 

잎을 태워 재로 만든다음 화상,벌레물린데,염증,찰과상에 이용을 했습니다.

피를 멎게 해주는 지혈작용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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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chberry는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기침과 발열,복부감염,신장치료,항암,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한번에 많이 섭취를 하면 설사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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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chberry는 푸딩,소스,잼,젤리,파이로 요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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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했던  CrowBerry입니다.

그냥 편하게 블랙베리라고 했었는데, 한국 제주도 한라산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는 시로미와 같은 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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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 진시황때 서시가 동남동녀 500명을 데리고 제주도를 

찾아  불로초라고 하면서 캐 갔던것이 바로 시로미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이를 불로초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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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지나친 자연보호로 시로미가 점차 사라지고 있어

안타까운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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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강장·당뇨병·전신무력증에 효험이 있는 시로미인데,

시로미는 자양강장, 당뇨병, 괴혈병, 요통, 양기부족, 허약체질, 골절, 

진경약, 진정제, 아픔멎이약, 오줌내기약으로 오줌내기장애, 마비, 

오랜 질병으로 인한 전신무력증, 신경계통 질병, 전간, 두통, 설사 간질병, 

콩팥염에 효험이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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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강장약으로 쓰며 괴혈병에 차처럼 달여 먹습니다. 

위장병, 당뇨병에 효혐이 있고 갈증에 효과가 있어 

청량 음료수용으로도 이용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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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효능자료를 첨부합니다.

천연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베리이며

질병에 대한 강력한 방어막을 생성시키며,

관상동맥심장질환,뇌졸증,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비만을 예방하고,당뇨병,암,심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요소를 

방지하며 칼로리도 아주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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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  미국에서 검증이 된 효능들을 같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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