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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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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에 즐기는 얼음낚시는

시간 가는줄 모르는 강태공의 세월

낚기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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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고기를 잡으려는 것 보다는 낚시 

그 자체를 즐기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다가 백인들은 민물 고기나

비린내 나는 물고기를 먹지 않기에

더더욱 , 그저 낚시 그 행위와 시간들을

즐기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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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이름이 없는 호수를 포함해 총 

3백만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이름이 있는 호수는 공식적으로 3,197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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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땅을 사면 강의 일부나 호수가 같이 

딸려 오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자기 집 앞 천연 호수에 다양한 물고기를

기를 수 있어 이보다 행복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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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맛배기로 얼음 낚시를 갔었습니다.

그말인즉, 한마리도 못 잡았다는 뜻입니다...ㅎㅎ

다음주중으로 정식으로 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의 감자탕과 불로추주 

파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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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and Lake 을 찾아 얼음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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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 두명이 열심히 얼음 구멍을 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갈때보니, 빈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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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는 섭씨 0 도에서 오르내리는 날씨입니다.

바람이 불지않아 비교적 따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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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이 이 곳을 찾아 얼음 낚시를 즐기는데

작은 연어나 메기종류 그리고, 무지개 송어가 많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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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자까지 준비해서 남이 파 놓은 얼음 구멍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엄얼음 낚시를 많이 오니, 월요일 들르게 되면

따로 힘들게 얼음 구멍을 파지 않아도 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월요일 이후가 되면 다시 그 구멍이 얼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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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낚시를 하면 미끼는 마트에서 파는 낚시용 새우를 

사용합니다.

가격은 한통에 4불이 조금 넘습니다.

한통 가지면 겨울 내내 낚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양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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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강아지인데 드론을 보고 마구 쫒아 오더군요.

개구쟁이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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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저렇게 혼자 와서 낚시를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굳이, 고기를 잡는 것 보다 그냥 그 시간을 즐기는 것 같은데

역시,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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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얼음 낚시용 텐트인데 아주 편리합니다.

사방에 중간 부분만 눌러주면 바로 텐트가 접히는데, 난로도 피우고 

버너에 다양한 요리도 할 수 있어 다용도 텐트로 아주 좋습니다.

다만, 텐트안이 어두우니, 랜턴이나 등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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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아이와 함께 낚시를 온 팀인데 아빠는 끌고

두 딸은 열심히 밀더군요.

한국의 딸들 같으면 낚시를 같이 오지도 않겠지만 , 썰매 밀라고 그러면

질색팔색을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저 팀도 한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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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태공도 혼자 왔는데 동네 주민입니다.

거의 프로급 실력인데 마찬가지로 한마리도 못 잡더군요.

아마 고기들이 잠자는 시간인가 봅니다.

제일 안 나올 시간이라 그냥 심심풀이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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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 설산은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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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찍은 샌드레익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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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앵커리지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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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풍경입니다.

제 집은 여기서 약 10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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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도 보이고 스워드 가는 도로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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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어디쯤 제가 사는 집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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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가루가 듬뿍 들어간 감자탕입니다.

아주 담백하게 끓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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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인데 감자탕을 많이 먹다보니, 이걸 많이

먹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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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가 빠질 수가 없지요.

불로초주는 매일 한잔씩 마시면 혈액 순환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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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만 먹던 그 불로초주입니다.

한국에는 자생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거의 중국에서 많이 들여오는데 중국산은 

믿을 수가 없어 믿음이 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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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농수산물들이 농약이나 성장 촉진제등을 사용 

하기에 불신을 하게 되는데 , 아마 앞으로도 최소 20년은 

계속 그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거기다가 이제는 장기 독재 체제로 들어가니 새로운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뭐든지 고인 물은 썩는다는게 만고의 진리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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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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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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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심하게 불더니 붉은 노을이

하늘 틈새로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눈보라가 심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저녁 무렵에 노을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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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점점 낮이 길어져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반갑기만 합니다.

요즘 들어 눈도 자주 내리고 , 추위도 찾아와

알래스카다운 겨울을 맞고 있는데

오늘처럼 노을이 짙게 물드는 풍경이 가슴 한켠에

잔잔한 회상을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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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따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다른 각도에서

뷰 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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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히 눈 쌓인 지붕 위로 노을 한 자락이 슬그머니

머리를 내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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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불어 시야가 잘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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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로 인해 유독 눈에 띄는 패스트푸드점

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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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전 같은 곳인데 전기세를 내려고 왔는데

전기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전기차는  드문데 그 이유는 장거리와 

낚시와 사냥을 주로 많이 하기 때문에 거의 suv나 반트럭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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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민들이 낚시의 생활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차의

효용성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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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를 온전히 버티고 있는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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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궂으면 오히려 이런 간이 카페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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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좋은 사거리에는 거의 다 이런 카페가 있어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많이 들러 커피와 도넛을 사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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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자 맞은편 설산이 불게 물들어 따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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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뒤편으로도 노을이 찾아 왔습니다.

개스비는 보통 2불85센트 수준입니다.

코스트코는 2불 70센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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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설원 위에 오로라가 펼쳐지듯 노을이 서서히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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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을은 실제로 봐야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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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불이라도 난 것 같은 노을이 산불처럼 하늘을

점령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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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뒤편으로 노을이 물드는 장면을 비행기에서 본다면

정말 환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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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구름을 저렇게 채색을 한듯 구름 배치가 아주 오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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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회오리 옆으로 토네이도 처럼 노을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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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우체국에서 바라본 노을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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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가운데 구름이 자리하고 양 옆으로 

노을이 지는 풍경은 처음 인 것 같습니다.

이주 독특한 노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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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등장한 사이판 고모님과 주방장 누님,

그리고 애교쟁이 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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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기만 한 눈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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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인해 더욱 선명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마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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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당금을 신청하지 않은 알래스카에 사시는 분들은

인터넷이나 다운타운 신청소에서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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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만 직접 신청 하시고, 나중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시는게 간편하고 좋습니다.

1월1일부터12월 31일까지 온전히 일년을 거주하신 

분에게 자격이 주어지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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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설산에 구름들이 너무나 아름답길래

오늘 구름을 쫒아 설산을 올랐습니다.

설산을 지천에 두고서도 잠시 짬을 내어 

들러보지 못하다가 오늘 아주 잠시 시간을 내어

설산까지 다가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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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내야지 하면서도 당최 시간이 나지않아

멋진 노을을 오늘도 놓쳤습니다.

" 가끔 하늘을 보자 " 라는 말을 저는 자주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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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는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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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말풍선 같지않나요?

너무 재미있어 보입니다.

말풍선 구름에 무슨말을 적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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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설산의 눈들이 덜 녹으라고 햇빛 가리개 역활을 하는 구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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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의 설산을 가기위해 달려가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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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도로 이름이 오말리라는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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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설산에 가까워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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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국립공원 초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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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서쪽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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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신이나서 너울 너울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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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았던 설산 중턱에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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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올라가면 추가치 국립공원 주차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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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마트에서 독감 예방주사를 놓아 주민들이

장을 보러 나왔다가 손쉽게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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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한번도 맞아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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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머리 부분인데 너무 부드러우면서 쫄깃해서 먹을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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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닭발연골 묵입니다.

지난번 닭발찜을 소개 했는데 이번에는 닭 연골로 묵을 만들어 보았는데

먹기 너무 좋습니다.

일반 묵하고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냄새도 없고 몸에 좋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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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불로초주 한잔이면 온세상이 내 세상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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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딸기인데 선인장 꿀을 살짝 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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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선인장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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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장미와 안개꽃의 조화는 세계공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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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식사를 할때는 이렇게 인형을 갖고 혼자 노는 말리입니다.

식사 할때는 절대 참견을 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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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만찬.

보드카 오리백숙입니다.

관절염에 특효가 뛰어난 보드카 오리백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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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와 오리가 만났을때.

이 국물은 보드카와 오리진국입니다.

한 수저 뜨니 , 힘이 불끈 솟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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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오리백숙은 만들기도 너무 쉬우니 다들

건강식으로 해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에서 제일 호화스런 만찬을 

즐기는 제가 아닌가 합니다.

부러우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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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늑대는 보통 일반 개들과 같은 색인데 유난히 하얀 

털을 지닌 하얀 늑대가 있습니다.

그 하얀 늑대가 불행하게도 로드킬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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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먹이를 찾아 도로로 내려왔다가 사고를 

당했나봅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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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케이드 공원이라고 제 포스팅에서도 자주

소개를 했던 공원인데 이번에 집에서 기르던 애완용 

뱀을 풀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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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알래스카에는 뱀이 살 수 없습니다.

그 뱀을 발견해서 응급처치를 한다음 보호단체에서

회복을 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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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도망을 나왔는지 누가 풀어놨는지는 모르나

알래스카까지 와서 뱀이 수명을 다할뻔 했답니다.

다행히 일찍 구조를 해서 살아날 수 있었으니

안심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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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래스카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뱀과 독충이 없다는겁니다.

뱀이 없으니 들로 산으로 마구 돌아다녀도 

걱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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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약초와 고비등을 채취하는 이들도

뱀이 없어 마음놓고 채취를 할 수 있습니다.

뱀과 바퀴벌레가 없으니 정말 좋은 곳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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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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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지인분이 Thanksgiving dinner Party에

초대를 해주셔서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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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추수감사절이 되면 여러곳에서 초대를 

받다보니, 미리 초대가 온 곳이 있으면

다른 초대를 정중하게 거절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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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을 조절했는데도 3군데를 들렀습니다.

하루종일 먹는 일로 분주하기만 했습니다.

꼭, 가야 할곳을 선정해서 시간을 적절하게

잘 조율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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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오늘하루 즐거우셨나요?

저는 세군데 모두 대 만족을 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겪는 추수감사절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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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자택에 도착하자, 이미 테이블에는 기본 셋팅이 

모두 끝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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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 아주 좋은 산자락에 위치한 곳이라 바다와 시내가 한 눈에

모두 내려다 보입니다.

구름이 발아래 집합을 하고 제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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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모두 다 차려진 듯 합니다.

대표로 기도를 드리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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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메뉴가 바로 터키구이입니다.

메인 메뉴이기도 하지요.

터킷 맛에 따라 그 집 음식을 가늠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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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높은 곳에 사니 공기가 다르네요.

이 동네에서는 구름을 하인처럼 부리고 , 밑에사는 이들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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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강아지 해피입니다.

암컷이며 7살입니다.

성격이 너무나 조용해서 있는듯, 없는듯 합니다.

엄청 착합니다.

저만 졸졸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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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날자는 나라마다 다릅니다.

미국은 11월 네째 목요일인데, 일요일까지 연휴로 이어져

휴가를 많이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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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10월 둘째 월요일이며 , 한국은 11월 셋째 일요일입니다.

한국은 일요일로 지정을 해서 연휴 개념은 없습니다.

대신 추석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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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이 엄청 납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이보다 몇배 더 있습니다.

장난감을 돈으로 환산하면 엄청 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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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주인장의 젊었을적 사진인데 아웃도어를 아주 좋아하였는데 

30여년전에 사고를 당해 지금은 몸이 많이 불편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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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줄을 서야겠네요.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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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시대의 마차인형을 좋아하는데 여기서도 만나게 되네요.

웰스파고 은행 마스코트가 연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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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둘러앉아 즐거운 추수감사절 디너파티를 즐깁니다.

살아가는 이야기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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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에 큰 사고를 당해 거동이 아주 힘든 실정입니다.

그 오랜기간동안 불평없이 병간호와 수발을 드는 부인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부모자식간에도 10년 간병에 효자없다라고 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집안을 꾸려나가는 생활력에 다시한번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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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에 3대가 살면서 남편의 병간호,직장생활,집안살림등을 

모두 하고 남자로서 해야 할일도 모두 도맡아 한다니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사는지 가히 상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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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엄청 높습니다.

감히 등을 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전망은 유리로 되어있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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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모여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포만감을 가득 느끼면서 행복한 표정이 더더욱 빛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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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파티를 하면서 창 밖을보니 어느새 도심지는 네온사인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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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게임에 푹 빠져있네요.

테블릿에 모든 아이콘이 게임 아이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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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바라보며 서서히 밤이 깊어감에 한발을 슬그머니 

들이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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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마치고 집을 나서며 지인의 집을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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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위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언제까지나 평행선을 이루며 끝까지 달려가는 한국의 행태를

바라보니, 안타까움의 한숨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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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추수감사절은 조용한 일상속에서 가족과 함께

온전히 하루를 즐기는 모습이기에 사람사는 세상의

한 단면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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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수감사절은 편안하셨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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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름에 알라스카 방문을 계획중이라 지나가다 들렸습니다. 평범함 속에 은은한 정이 느껴지는 일상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2. 블랙피쉬 2016.11.27 03:31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집 전망이 정말 좋네요~ 저멀리 설산까지..
    창밖을 내다만 봐도 매일 힐링될꺼 같네요~ 저런 집에서 살고싶네요~

알래스카에는 저만큼이나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는데 나홀로 낚시하는이가 

있더군요.


저야 바닷가를 주로 찾는데 이렇게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도 있네요.


고기를 잡아야 맛이 아니라 그저 낚시대를 

드리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기에 낚시의

매력에 빠지는가 봅니다.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가 있었는데 , 아주 유익한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수입니다.

동네마다 거의 호수 하나 정도는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겨울에는 여기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여름에는 물놀이와 송어 낚시를

합니다.






저렇게 혼자서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이가 보이더군요.

동네 주민이 나와서 아무때나 낚시를 즐기고는 합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송어 매운탕으로.






완연한 봄이라 자작나무숲이 녹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지인의 집 뒤뜰에서 바베큐 파티가 열렸습니다.

저녁7시에 다들 모이기 시작해 인원이 점차 늘어만 갑니다.

9명이 모여서 수다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미니정원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늘 바베큐 담당을 하시는분입니다.

워낙 모이는걸 좋아하고 토론문화를 즐긴답니다.







부지런히 상을 차리고 있는중입니다.






제일 간단한 소세지 구이부터 등장 합니다.







새우 소금구이인데, 아주 간도 알맞고 맛도 끝내주네요.






스테이크가 화력이 너무세서 금방 타버리네요.

호일에 쌓인건 닭다리입니다.







고기 굽는 냄새에 망연자실한 표정인 스카이(서있는애)와 벨라 입니다.






맥주에 이어 불로초주와 블루베리주도 등장 했습니다.







나무 그루터기에 새를 위해서 먹이를 놓아두는 센스.







집 본채입니다.




비닐하우스에는 오이와 호박등 다양한 채소들을 심었습니다.






파와 상추를 심었는데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여기도 벌써 새싹들이 돋았네요.

채소 이름이 특이한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여기는 더덕과 양파를 심었습니다.






자주색 양파밭이랍니다.

이처럼 텃밭에 야채를 키우면 여름내내 냉장고에는 채소들이

가득합니다.


언제든지 싱싱한 야채들을 먹을수 있어 너무나 즐겁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야채인심은 너무나 좋은편입니다.


특히, 백야로 인해 매일 쑥쑥 자라나는 채소들로 인해 먹기 바쁩니다.

그래서 이웃들과 나눔을 하기에 한국의 오래전 시골인심 입니다.


저녁10시가 넘었는데도 날이 환하네요.

이러니, 각종 채소들이 마구 키재기를 하며 자란답니다.


사과나무도 이번에 심었고, 다양한 유실수들을 심었으니

아마도 수년만 지나면 열매를 수확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텃밭 가꾸는 재미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혜택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알래스카에 사는 보람을 느껴 보시지 않으실래요?



오늘은 머나먼 한국에서 신청하신 임지훈의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를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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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02:0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호머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건강하고 정이 흐르는 만남,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수다를 떠는내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없던 정도 솟아 나올 정도로 분위기는 정겨움으로 

호머 바닷가를 가득 메웠답니다.


이제는 별다른 설명 없이도 호머가 눈에 익을 정도가

아닌가요?


그래서, 바로 출발 합니다.





이 집에서 하루를 유했습니다.

전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게 특징이라 정말 뷰가 끝내줍니다.






집의 측면입니다.






투카 거러지가 마치 사람이 살아도 될 정도입니다.

차가 들어가 살기에는 다소 아까운듯.






거실에서 창을 내다보면 , 설산과 빙하 바다가 한눈에 다 들어 옵니다.

일출과 노을을 여기서 다 볼수 있답니다.


사진 찍으러 멀리 가지 않아도 됩니다.







키친입니다.





머리위에 주방 기구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으면 저는 신경 엄청 쓰이더군요.







주방 창문에서 바라보는 야외풍경.





모든게 정말 고급스러운 맞춤형 부엌이 아닌가 합니다.






기본 베이직은 좋은데 정신 사나운 것들이 좀 많은게 흠...ㅎㅎ






창문에서 찍은 야외사진입니다.







만불이 넘는  냉장고가 마음에 드네요.





정겨운 이들이 만났으니 맥주는 기본으로 나와야죠.






식당 리모델링을 해서 들러보았습니다.





인사동 가면 막걸리집에 걸려있는 등이 생각나서 한참 웃었습니다.






일식과 중식이 되기에 모처럼 의견을 통일해서 짬뽕을 주문 했습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아주 좋네요.

육수가 끝내주네요.






이 집에서만 먹을수 있는 김치입니다.






밤바다를 찾았습니다.

지금 썰물때라 낚시를 하라고 하는데 , 그냥 밤바다를 구경 하기로

결정 했답니다.





저렇게 바닷가 한가한 곳에 캠핑카를 주차 시키고 고요한 밤을 

보내네요.


그냥 한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그 시간들이 진정한 힐링의 시간 이기도

합니다.




 


전에는 여기가 오픈한걸로 기억 하는데 , 지금 오니 문이 닫혀 있네요.

바로 화제의 현장 " 돈 카페" 입니다.


돈좀 보러 왔더니 문이 닫히다니 섭섭 하네요.


호머 구석구석 소개를 해 드렸는데 사실, 이곳도 안 가본곳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날잡아 호머 완전 정복을 한번 하려고 합니다.


백수가 갈 곳이 많아 늘 스케줄이 꽉 차서 시간 내기가 쉽질 않네요.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저에게도 저 낚시바늘이 필요합니다.

마음에 드는 여인네가 나타나면 저 바늘로 꼼짝 못하게 잡으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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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31일 한해를 뒤돌아보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러 밤을 새야만 했습니다.


한해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계획을 새로운 

주머니에 담기위해 2015년과 2016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시간과 시간속에서 하루 아주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다닌데도 많고 할일도 많고 , 정말 정신없이 바쁜

한해의 마지막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16년을 맞이하는 기분도 새롭고

2015년을 그냥 맥없이 보내주는 것 같아 섭섭 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마지막날,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도시 풍경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로라 사진으로 2016년 첫날을 장식해 봅니다.






쵸코렛 공장에 들러 무료시식 코너에서 쵸코렛으로 점심을 때웠습니다.

산것보다 먹은게 더 많은것 같네요.


직원들이 얼마나 친절한지 아주 봉투에 싸서 주네요.







알래스카의 귀염둥이 눈사람이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길 가다가 만난 총각 무스입니다.

겅중겅중 뛰는 모습이 힘이 넘쳐 나느듯 합니다.





ㅎㅎㅎ

새해 연하장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노인 아파트에 들렀더니, 복도에 치장을 아주 화려하게 해 놓았습니다.






이제 슬금슬금 도시로 나와 보았습니다.





다운타운 거리입니다.

걸어 다니는 이들은 별로 보이지 않네요.






밤새 영업하는 카페들이 현란한 네온사인으로 유혹을 합니다.





앵커리지 시청앞입니다.





오늘 눈이 내리긴 했는데 , 뜨거운 태양아래 금방 다 녹아서 아쉽네요.







지금 이시간에 차량들이 아주 없어야 하는데, 오늘 다운타운에서 

전야제를 하기에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모든 도로를 다 막아 놓았네요.







여기 주변 카페들은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자정에 벌어질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카페마다 사람들로 넘쳐 납니다.






밤 11시부터 송구영신 예배가 시작 되었는데 그 전에 제 사진전이

막가를 이용해 열렸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 차한잔 하기위해 카페를 들렀답니다.






사람들이 완전 바글바글 하네요.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안내를 받아 들어가야 했습니다.






차한잔이 식사로 바뀌었네요.

계란을 통째로 올린 미니 햄버거입니다.


이 야심한 밤에 이렇게 가한걸 먹다니...





2016년 새해맞이 오로라입니다.

이 한해도 오로라 만큼이나 풍성한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베푸는데 있어 망서리지 않는 그런 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늘 건강한 웃음과 아름다운 일들만을 전해 드리는 글과 사진으로 

올 한해 하루도 빠짐없이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늘 격려와 가슴 뜨거운 성원을 보네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만든 오로라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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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6.01.01 09:18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로라영상 정말 멋져요!
    혹한의 날씨에만 볼 수 있다고 하는 오로라를 찍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올해도 무탈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 알라스카의 아이님은 역시나 젊어시니 힘이 넘처 나시나봅니다.좋아요!
    아름다운 새해를 맞이 하시여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시어 넘 고맙습니다.

  3. 멀리 제주도에서 아침에 눈뜨면 알래스카 소식을 봅니다.
    금방 달려가고 싶은데 이번 연말도 못가고 ^^
    올해는 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보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01 23:52 신고  Addr Edit/Del

      아,,제주도시군요.
      그냥 과감하게 모든걸 책상 서랍에 넣으시고
      맨발로 달려 오시기 바랍니다....ㅎㅎ

      저도 예전에 제주도를 주말마다 내려간 적이 있었습니다.
      눈에 선하네요.

  4. 동영상도 멋있고
    배경음악도 좋습니다^^
    올 겨울은 모든곳에 이상기온 현상이 나타나는가 봅니다?
    눈 없는 알래스카는 생각도 못해보겠지만
    우리 할머님들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아이비님의 포스팅들을 보고서 알래스카에 대해서 깜짝 놀라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계속 놀라케하여주시옵소서~^^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 파티를 했습니다.

아침에는 부랴부랴 교회를 다녀오고 , 그리고 

개인 볼일들을 모두 마치고, 오후에 접어들어

파티를 벌였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파티를 하는데 제가 별책부록으로

끼었습니다..ㅎㅎㅎ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아주 잘 보냈습니다.


오후 5시부터 밤 11시가 다 될때까지 주야장창 먹고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럼 알래스카 파티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아침에 다운타운을 지나는데 성탄절날 묘지를 찾는 가족이 보이더군요.







이렇게 묘지에 장식을 해 놓은분들도 있더군요.






지인의 집에 도착하니 , 이렇게 견공이 저를 마중 나옵니다.

이름은 벨라, 암컷 허스키입니다.






무와 다시마를 넣어 어묵국부터 끓입니다.

엄청난 들통에 엄청난 어묵을 넣고 끓이는중입니다.

완전 업소용이네요.


모처럼 먹어보는 한국의 어묵 그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2차로 월남쌈을 쌌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이집 장녀가 방학을 맞이해 월남쌈을 말고 있습니다.






이집 견공 허스키 숫컷 "스카이" 입니다.

" 아저씨 안녕 !"

인사성이 밝네요.







즉석에서 싸서 먹는 월남쌈은 끝내줍니다.







저도 어묵탕을 두그릇이나 먹고 다시 월남쌈을 두개나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빵빵 하네요.







벽난로에서는 장작이 아주 잘타고 있어 거실 전체가 훈훈합니다.






이렇게 사이키 조명도 켜 놓았습니다.

분위기 끝내주죠?







이집 3대가 모두 모이셨습니다.

정말 평화로운 집이랍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며 만찬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 2차 식단입니다.

술과 함께 차려진 식탁인데 , 멍게입니다.






그리고, 역시 빠질수 없는 연어회 입니다.

쳇나에서 잡은 아주 싱싱하고 쫄깃한 연어라 색상도 죽여줍니다..ㅎㅎㅎ







김에다가 쌈을 싸서 연어회를 드셔도 좋습니다.






암컷 벨라가 개껌을 입에물고 잠이 들었네요.

너무 순둥이라 늘 눈치를 봅니다.







그리고 3차로 다시 마른안주에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먹을게 끊임없이 나오는 바람에 배가 남산만 해졌습니다.







이건 멀리서 보내온 디저트 케익.

눈으로만 먹어야 합니다.






북극 툰드라에서 뜨거운 물을 뿌리면 저렇게 수중기가 발생이 됩니다.

다들 알래스카에 오시면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환상적입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내일 스워드하이웨에 쪽으로 갈일이 있는데 스톰이 온다고 하네요.

조금 걱정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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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ward에 낚시 가셔요? 많이 잡으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2. 서울 2015.12.26 16:28 신고  Addr Edit/Del Reply

    한국가정만 소개해주시면 왜이리도 훈훈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다 동포의식아니겠습니까?
    정성을 다해서 음식들을 준비시고 담소하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모든 가정에
    묵은 궂은일들은 다 버리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마다 하루의 일상은 다른듯, 같을수 있습니다.

회사원은 늘 반복되는 업무에 진저리를 치고

비지니스를 하는이는 늘 주문에 매달리며 하루를

보내고는 합니다.


방송을 하는 이는 시간의 제약과 많은 업무량으로 

스트레스 쌓여가는 소리가 들리지요.


저는 어찌보면 참 , 팔자좋은 하루하루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모두 현재의 저처럼 살면 안되지만, 이미 일에 미쳐서 하루 온종일

파김치가 되어 매일을 반복하는 삶다운 삶이 아닌,

마치 전쟁을 치루듯 많은 나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 발을 딛은 이후에는 삶의 방식이

사뭇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참 , 너무 멋 모르고 살아 왔구나 하는 마음이 진하게

들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남은 생은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땅 파먹고 사냐고 다들 걱정반 우려반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굳이 남 눈치 안보고 살기로 했습니다.


내 멋에 산다 라는 말이 있듯이 , 저는 나만의 삶을 살기위해

나를 호강 시켜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미친듯이 살아 왔으니 이제는, 나에게 자유도 주고

나를 진심으로 위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한결같이 아침 6시면 아침밥도 챙겨 먹지 못하고 

회사에 충성하는 굳은 마음으로 출근을 한게 어언 한회사에 10여년이 

넘어가더군요.








자정이 넘어 집에 들어오고 , 휴일도 없고 시간외 근무수당도 없었으며

오직 진급 하겠다는 일념으로 충성을 다하며 젊은 청춘을 회사에 

모두 올인 하기도 했습니다.







진급시험과 각종 고과를 잘 받기위해 때로는 무리수를 두기도 했지요.






이런게 있습니다.

화려한 진급 뒤에는 어두운 현실이 있습니다.

그 무리수를 둔 휴우증은 정말 오래 갑니다.








저와같이 과장으로로 진급했던 동기는 결국, 심한 우울증으로 퇴직을 하게

되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한다는건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벌어 놓았던 돈으로 망가진 육신을 치료 하기위해 병원비로 감당을 

해야했고 오랫동안 취업을 못하자 결국, 이혼까지도 당했습니다.





입사동기가 23명이었지만, 중도에 도태되는 수가 점점 증가를 하더군요.

나중에는 서너명만 간신히 학연,혈연,지연을 쫒아 겨우 지위를 유지 해야하는 

살벌한 전쟁터와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탄탄대로를 걷던 저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창 잘 나가던 시절 과감히 사표를 던졌습니다.

주위에서는 심지어 미쳤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 비지니스를 시작 했습니다.

어느정도 기반이 잡히자 ,바로 IMF 가 터졌습니다.





제가 받은 어음들이 모두 부도가 나고 ,어렵지 않은 회사가 하나도 없었으며

대량 해고 사태로 퇴직수당도 받지 못하고 길거리로 나가 앉는이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이때 자살률도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저는 이때 더욱 크게 일어서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편했습니다.


어음 받아서 부도 걱정 할 일이 없었습니다.

모두 현금으로만 거래가 되니, 이보다 좋을수가 없더군요.







내가 처음 비지니스를 할때 서슴없이 도와주던 친구에게, 내 사업체를 모두

보상없이 넘겨줄때는 그보다 좋을수 없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은혜를 입었으니 , 배로 보상하는게 당연한일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걸 내려놓고 알래스카로 오니 , 이보다 좋을수 없더군요.

비록, 수중에 가진것 없어 때로 궁하긴 하지만, 그거야 조금 덜먹고 

덜 쓰면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매사에 아주 긍정적입니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진행 하는건 , 이미 너무 많이 해봐서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를 편하게 해주는게 진정한 자유 같습니다.

그러나, 가끔 방송일을 할때는 그 병이 슬그머니 도지고는 합니다.







이번에 방송 일정대로 움직이는데 장애물이 참 많았습니다.


쉽게 섭외 되지않는 공무원들과 대기업의 ceo들,공장 출입이 너무

까다로워 한숨만 쉬다가 정문을 돌아 나와야 하는 상황등 어려움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다 끝마치니,마음이 놓이네요.

이제 방송으로 모두 방영이 되어 이렇게 잠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지라 더욱, 힘이 들었나봅니다.

그래도 저는 재미를 갖고 했습니다.


섭외가 안되도 재미있고, 거절을 당해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제일 높은 산인데 집들이 저마다 다 숨어 있었네요.







바로위 사진 위치에서 찍은 오로라 입니다.







주일에는 교회에서 제가 촬영을 담당 합니다.

재능기부가 제가 할수있는게 다가 아닌가 합니다.








전날 과음을 했던지라 ,북어국으로 속을 달랬습니다...ㅎㅎ







민들래 뿌리입니다.

민들래 뿌리는 정말 캐기 힘듭니다.


저도 시험 삼아 한번 캐 보았는데 워낙 깊히 박혀있어 완전 

중노동이더군요.


아는분 집에 갔더니 , 저렇게 민들래 뿌리를 말리고 있더군요.


민들래 뿌리는 잡초가 아니고 바로, 약초입니다.

한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민들래 가루를 먹고 암을 치료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유방암을 치료하는데 쓰였고,당뇨와 간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전립선암,결선암,간암,유방암,폐암,

식욕을 잃지않은 췌장암에도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식욕이 없는 환자에게는 효염이 없으며,피부암과 뇌암에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폐암 환자가 민들래 뿌리를 약 6주간 먹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의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비웃더랍니다.

그래서 CT 촬영을 했더니,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추운지방에서 나는, 알래스카산 민들래 뿌리 분말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알래스카는 온 천지에 보약덩어리가 널렸나봅니다.


일본과 미국에서도 민들래뿌리로 실험한 결과, 현저하게 암세포가 

줄어들은것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민들래에는 비티민 A 가 당근 보다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독성이 낮아 안심하고 약초로 사용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알래스카 오시면, 민들래 뿌리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저녁은 거하게 먹어야지요.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저녁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녹두 빈대떡도 해주셨답니다.





표주박



베델에서 학교 화재로 큰 손실을 입어 안타깝네요.

주지사도 들러 문화역사의 큰 손실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더군요.


대구,광어, 생태의 증가로 알래스카 게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게는 약, 6년이 되어야 성숙되는데 도중에 다른 어종에 의해 먹이가

되어 점점 게가 감소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부지런히 생태와 대구를 잡아야겠습니다.


 이번 일요일 PALMER 지역과 케나이 반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것이라

예상을 합니다.

폭설이 내린다고 하니, 가정들은 이에 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월요일 출근에 문제가 발생이 되겠네요.

미리미리 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남서부 알래스카에 있는 백금 광산에서 강을 오염시킨 죄를 인정 했다고 

하네요.

광산에서 흘러나온 다양한 중금속들이 강물을 오염시켰답니다.


중죄를 인정할경우 벌금 25만불에 1년이상의 징역에 처해지며 , 물을 정화

시키지 않을경우  하루 50,000불의 벌금형에 처해질거라 에상을 하네요.


이상 알래스카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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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눈물 한 방울-김형영님
    오늘이 세상 떠난다 생각하니
    뵈는것 다 아름답다.
    미운사람 어디 있었던가
    더러운 것 어디 있었던가
    한 무더기 똥조차 아름답구나.
    떠나는 나와 보내는 너.
    눈을 감으며 흘리는
    눈물 한 방울
    ✿매일 들어와서 귀찬게
    구는게 미안해서 답글안다니
    제가 안들어오는줄 아셨죠?
    저 매일 이곳에 출첵해요.ㅎ

  2. 서울 2015.11.07 23:46 신고  Addr Edit/Del Reply

    눈물 어린 피난시절이 아니라
    한국판 경제대공황이었다고 해야할지요~
    한국의 경제격변기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드라마틱하게 찍어주셨습니다^^
    주인장님께선 꼭 알래스카에서 승리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꼭 그렇게 되셔야하고
    꼭 그렇게 되실 자격이 충분히 있으십니다
    그동안 흘리셨던 땀과 눈물을 닦아주실분도 곧 함께하셨으면
    더 행복하시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진솔하게 들려주신 이야기 오래오래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3. 2015.11.11 06:5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11 08:27 신고  Addr Edit/Del

      여기도 한국이나 같이 여러가지 다양한 직업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서울 사는이에게 어떻게 돈을 버시나요?
      하고 묻는것과 같습니다.
      회사를 다닐수도 있고 비지니스를 운영할수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직접 현지에 한번 와서
      본인에게 맞는 직업이 있는지, , 그리고 자신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확인하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이 어떻게 사는지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떻게 살건지가 더 중요합니다.

2015.10.13 08:15 알래스카 관광지

Hope 가는길목에, 작고 아담한 캐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캐빈촌에 잠시 들렀습니다.


맑고 깨끗한 호수를 배경으로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는 캐빈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휴가를 내어 이런곳에서 머무르는 이들이 참 많더군요.

연휴기간동안 짙어진 가을 단품이 가득한 캐빈촌에서  자신을

온전히 무장해제 시키는 시간을 가져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캐빈촌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평화로운 캐빈들이 호수를 배경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길래, 운전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을 하고 차를 다시 후진해서 캐빈촌으로 들어와 보았습니다.






 


캐빈촌 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캐빈촌에는 레스토랑도 있더군요.

여기서 직접 잡은 연어로 요리를 하더군요.









속이 비어버린 자작나무 단면도인데 특이하네요.

대체적으로 자작나무는 속이 꽉차 있답니다.


일명 속빈 자작나무네요.







간판 디자인도 심혈을 기울여 만든것 같습니다.







아직 여기는 가을풍경이 그대로입니다.







낙엽들이 입구를 장식해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이 들뜨시 시작 합니다.







아름다운 캐빈이 정말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인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더군요.







야외식탁이 있어, 경치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수 있답니다.









이곳 마가목은 어찌나 잘 익어 탐스럽던지 알도 아주 굵더군요.

한송이만 따고 싶었지만 그럴수는 없지요.


정말 말 그대로 " 손이 가요 손이 가 " 였습니다.







캐빈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여기 풍경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머물면서 풍경이 

사르르 녹아들고 싶네요.








 


계곡쪽으로도 여러채의 다양한 캐빈들이 있더군요.







부부와 연인이 이런곳에 머물면서 두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의 역사를 

만드는곳으로 정말 알맞는 캐빈 같습니다.








오직 두사람만을 위해 존재하는 세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깔끔하고 예쁘게 지어진 캐빈입니다.







아까와는 또다른 마가목 나무인데, 아직도 나뭇잎이 파란색 그대로입니다.

아주 특이하더군요.


저렇듯 풍성한 열매는 정말 탐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정말 이런집 한채 지어 알래스카만의 고유한 풍취를 만끽하며 

자신만을 위한 삶의 보금자리로 하는건 어떨까요?







왼쪽 계곡 쪽으로도 여러채의 캐빈이 있는데, 아마 저 계곡으로 연어가 

올라오나 봅니다.

저기는 자쿠지도 보이네요.








호수에서 흘러 내려가는 작은 내에 나무다리를 만들어 운치를 더해 줍니다.


광활한 풍경도 좋지만 이런곳은 , 아기자기한 자연속에 스스로 녹아들어

몸과 마음을 온통 자연속에 맡길 수 있는 공간의 자유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캐빈 마음에 드시나요?




표주박



간밤 자정쯤 밖에 나가 달밤에 맨손 체조를 하는데 , 어디선가 집나온

고양이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 냐옹(안녕!) " 하고 인사를 건넸더니

고양이가 꼬리를 마구 흔들면서 (마치 자기가 강아지인냥)

나에게로 다가오는겁니다.


그러더니 " 냐옹 (응..나도 안녕)" 바로 대답을 하더군요.

아는체를 하긴 했지만, 이렇게 꼬리를 마구 흔들면서 나에게 

다가 오는게 너무 신기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발걸음을 빨리 했더니 바로 다리밑까지 쫄랑 거리면서

따라 오길래 이번에는 보폭을 크게해서 달려 보았습니다.


고양이도 뒤를 따라 마구 달려 오더군요.

사람을 잘 따르는 이런 집나온 고양이는 침 신기 하기만 합니다.


다행히 잘 먹어서인지 포동포동한게 집을 나와 굶지는 않나 봅니다.

너무 앵기길래 얼른 집으로 뛰어 들어왔답니다.


이제는 야생이 되어버린 고양이가 아직도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갖지않고 이렇듯 따르는걸 보면 역시,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정겹기만 합니다.


" 우리모두 더불어 사는것 맞죠?"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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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빈 사진들을 액자에 넣어 벽에걸어두면
    어느 멋진그림 부럽지 안을것같네요.ㅎㅎ
    마가목열매도 먹을수있나요? 아니죠?

  2. 아 사진만 보는것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알래스카라 너무 춥진 않나요? 좋은 사진 출근길에 구경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13 18:22 신고  Addr Edit/Del

      너무 안추워서 큰일이랍니다.
      날씨가 이상기온으로 금년에도 따듯해서 비만 내린답니다.
      오죽하면 호웃가 나고 홍수 주의보가 내려지고 그럴까요.

      이제는 좀 추워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3. 서울 2015.10.21 04:10 신고  Addr Edit/Del Reply

    올해 단풍구경 한번 제대로 못간것
    이곳에서 눈 호강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사계가 다 아름다운 곳이군요?
    알래스카 가을 관광 상품만 개발해도 많은 사람들이 몰릴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가을을 담으려면 알래스카로 가야겠습니다
    아들놈이 미국에 다녀와서
    가족끼리만 괌에가서 겨울을 쉬고 오자고 하네요~
    지 엄마 수술 결과를 축하하는 여행인데
    저는 속도 없이 알래스카는 어때?했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21 09:31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알래스카의 가을은 금방 훌쩍 지나가버려
      너무나 아쉽습니다.

      건강이 아직 다 회복되지 않으셨다면
      여름여행이 오히려 좋답니다.
      따듯한 곳으로 한번 휭하니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2015.09.13 02:20 알래스카 관광지

이달 말까지는 워낙 시간이 없는 관계로 부득이 

오늘이 낚시 하기에 제일 알맞는 날이라 날을 잡았습니다.


그랬더니, 아침부터 가을비가 주야장창 내리네요.

망서리다가 그래도 이왕 마음 먹은거 부랴부랴 낚시 채비를

갖추고  출발을 했습니다.


약, 한시간의 거리인지라 , 쏟아지는 가을비를 헤쳐가며

부지런히 운전을 하면서 단풍든 풍경을 마음껏 감상 할수 

있었습니다.


알래스카니 가능한, 가을비 나드리 풍경속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어촌의 평화스런 모습입니다.

크루즈가 들어와 있네요.





완연한 가을의 옷을 입고 있는 들녘입니다..








단풍도 가득하고, 가을비도 때 맞추어 내립니다.







혹시나 , 우측 바닷가에 하얀 돌고래가 나타날까 주의깊게 보았더니

마침 썰물때라 기대를 져버리네요.







비가 내리는데도 빙하크루즈가 출발을 합니다.







달리다보니, 점점 더 비가 내리더군요.

저만치 빙하의 산들이 어서 오라 합니다.







운전 하면서 사진 찍는게 사실 위험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단 한장의 사진인지라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잠자는듯한 도로입니다.

고요하기만한 시골길을 달리는 기분입니다.






드디어 빙하의 계곡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거대한 크루즈가 정박을 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여행객을 실어나를 기차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연어들이 산란하기위해 올라오는 길목입니다.






연어들이 산란을 마치고 장렬하게 세상을 등진 장면입니다.







이곳은 언제 들러도 가슴이 환해지는 풍경을 연출합니다.






연어들이 산란하기위해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생태새끼와 청어입니다.

한번에 두마리씩 걸려 온답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낚시에 여념이 없습니다.

흑인이 먹는 방법을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스프를 만들어서 먹는다고 했더니, 저렇게 다들 낚시대를 

꺼내 부지런히 낚시대를 던지더군요.









제가 제일먼저 낚아올린 문제아 입니다.

매운탕감으로 아주 그만이지요.






갈매기인데 갈매기 같지않은 갈매기 입니다.

색상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사진 찍으라고 기다리더니,내가 다 찍자 이내 날아가버리네요.

기다려주니 고맙네요.




표주박



러시아 모스크바의 그 유명한 붉은광장이 사실은 진짜 붉은색 광장이 

아니랍니다.

추운 지방에서는 붉은 색갈이 불을 의미하며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사실인즉, 붉은광장의 진정한 뜻은 " 아름다운 광장" 이라는

뜻입니다.


겨울이 긴 알래스카도 마찬가지입니다.

Fireweed 의 붉은 색갈은 온통 사방을 불타는듯한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그렇지만, 실제 다가가서 앞에서 보면 , 그렇게 그윽하고 아름다울수가

없답니다.


추운지방에서는 붉은 색갈이 주는 따듯함 때문에 더욱 사랑을 받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제 Fireweed 도 다 스러지고 꽃대만 남아, 단풍 풍경의 일부로 

남아 있어 조금은 아쉽기만 합니다.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Fireweed의 그윽한 향이라도 맡아볼까 합니다.


" Fireweed 차 한잔 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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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06:38 알래스카 관광지

세 남자의 낚시여행 그 두번째 입니다.

알래스카니 가능할 정도로 아주 좋은 조과를 

거두었습니다.


서로를 조금씩 배려 하면서 여행을 하면 만사가 

순조롭습니다.

시간과 비례하여 켜켜히 쌓여만 가는 남자들의 우정은

단단한 초석처럼 그 틀을 잡아갑니다.


총 낚시 한 시간은 약 5시간에서 7시간 정도입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매운탕과 라면을 끓여가면서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수많은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렇게 마셨는데도 아쉬움이 가득하답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낚시 진수를 보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마치 어시장을 열어도 될만큼 엄청난 고기를 낚아 올렸습니다.

금년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잡았는데 , 나눔을 하다보니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조만간 다시한번 출조를 나가볼까 합니다.

그럼 얼마나 잡았는지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우선 낚시터에 저녁에 도착했으니, 매운탕 거리부터 잡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세남자가 부지런히 매운탕용 고기를 잡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세 남자가 아이스쿨러 두박스에 고기를 가득 채워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생태와 삼식이를 잡아 손질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짠! 매운탕을 아주 얼큰하게 끓였습니다.

먹음직스럽죠?







술이 빠질순 없지요.

영스 레스토랑 주인내외분이 맛나게 끓인 매운탕을 그릇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정말 꿀맛입니다.

생생한 생태의 육질이 그리 고소할수 없습니다.

탱글탱글한 그 씹히는 육질이라니 , 먹어보지 않은분은 상상을 할수 

없답니다.


다들 몇그릇씩 비우고, 밤이 새도록 아침까지 부어라마셔라 했습니다.







그렇게 마셨어도 아침에 거뜬히 일어나 낚시모드로 접어들었습니다.







집에다가 확인전화를 하면서도 낚시대는 손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제 자리인데 저는 사진을 찍느라 비어있는 빈자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아이의 엄마는 선탠을 즐기고 아이들은 웃통을 벗어

젖힌채 모래장난에 여념이 없습니다.







날이 좋아 아이들이 들어가서 수영을 즐기더군요.






삼식이를 제가 낚아 올렸는데 낚시 바늘을 뺄려고 보니까 입안에 

작은게 네마리가 들어 있더군요.


그런데 게들이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모두 죽어 있네요.

대단한 육식동물 삼식이 입니다.







한번에 이제는 두마리를 낚아 올립니다.

낚시바늘이 두개가 최대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더이상 잡기는 힘듭니다.


다섯개의 낚시바늘을 달고 하면 아마도 서너마리는 기본으로 

잡힐것 같습니다.






삼식이는 너무 많이 잡혀 모두 다시 놔줬습니다.

수십마리의 삼식이를 잡으니 은근히 팔이 저려 옵니다.

못생긴게 힘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재미난 일이 발생 했습니다.

제 낚시바늘에 새끼 가자미가 걸렸는데, 그 가자미를 삼식이가 물어서 

두마리가 자동으로 딸려 오네요.







이렇게 한번에 두마리씩 부지런히 잡았습니다.

참 신기하죠?

제가 잡아서 스스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역시 , 화가도 두마리씩 건져 올립니다.

한마리가 물렸어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다시 한마리가 문답니다.

그때 낚아 올립니다.







한마리씩 건져올리다보면, 팔도 아프고 귀차니즘으로 두마리씩 건져

올리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낚시 하는이들이 제법 되는데, 다들 한마리도 못잡네요.

우리가 쉴새없이 잡아 올리니 신기한가 봅니다.







우리가 낚시를 던진 곳에 아예 배를 대놓고 낚시를 합니다.

우리는 배가 있으면 더욱 좋은곳에서 더 큰 고기를 잡을수 있는데

배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아이스 쿨러 4개에 담은 고기를 모두 쏟아서 몇마리인지 세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역시 학교 잔듸밭에 모두 쏟아 정리 하는중입니다.







광어입니다.

엄청 큽니다.

그리고 이면수어도 잡았습니다.







 같은 어종끼리 분류를 하고 세어봤습니다.

총 160마리가 넘네요.

많이 잡았나요?


잡아서 나눔을 하다보니, 정작 먹을건 몇마리 남지 않아 부득이 다시한번

출조를 나가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잡아서 모두 뒤뜰에 널어 황태덕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알래스카니 황태 만들기도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코다리찜도 만들고, 구워도 먹고 해장에 좋을 북어도 만들어 볼까요?..ㅎㅎ





표주박


이번에 잡은 어종은 간단합니다.

생태를 약 100여마리 잡았으며,삼식이 다섯마리, 이면수어 4마리,광어 한마리,

대구 한마리,나머지가 가자미 입니다.


이번에 연어를 잡지 못했네요.

연어는 미끼와 낚시 채비를 달리 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생태 낚시만 

했습니다.


대구를 좀 더 잡았어야 하는데 아주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우리 같이 낚시 가실래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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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가 매우 가까워도 마트에는 얼렸다가 녹인 생선만
    구입할수있어니... 알라스카는 모두 싱싱만것만드셔서
    정말 맛날것같아요.오늘도행복하세요알라스님.≧◠‿◠≦✌

  2. greenapple 2015.08.16 10: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번엔 아이스 쿨러가 네개나 되네요
    고기를 많이 잡으실려고 작정하셨나봐요^^
    보기만해도 배가 불러오네요
    여기저기 나눌려면 바쁘시겠어요
    어서 냉동고 아주 큰걸로 하나 장만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16 13:32 신고  Addr Edit/Del

      저는 한마리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ㅎㅎㅎ
      받는분들이 기뻐하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덩달아 좋답니다.

      너무 많은분들이 달라고 하셔서 조금 부족하네요.
      그래서 한번 더 가야할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가서 200마리는 채워야 할것 같은데
      아이스 쿨러가 부족하네요.

  3. 저어~낙시못한다고했잔아요.ㅎㅎ 물고기가 아야 아야하면
    내가 더 아픈것같고 마트서 죽은거만사서 먹을수밖에.....ㅋ

  4. ✬숙이가 얼마나 바보인지아시나요?✬
    제게 무척 좋아하던 물고기있어요. 심심할까봐 친구도 많이 사서 넣어주고,
    일끝나면 집에와서 제일먼저 물고기를보구. 혹시나 고양이가 잡아 먹을까
    두려워 위에 망을칠까 싶엇어나 워낙 위로 안올라는 녀석이라 그냥 두었지요.
    하루는 집에와서 어항으로 가서 아무리 찿아도 그 물고기가 안보여요.여기 저기
    바닥도 둘러보다가, 제가 살던곳의 옆집을 모두 찿아가서 문을 두드리고 혹시
    내가 제일좋아하는 물고기를 보았냐고 물었지요.참 기특한생각? ㅋㅋ 그분들은
    제게 어떻게 생겼느냐? 만약에 보면 나중에 내게 알려주겠다며 제등을 두더리며
    모두 위로를 해주더군요. 대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면서 갑자기 웃음이 막나요.하하
    만약에 물고기가 살아서 돌아다닌데도 그분들에게 그작은 물고기가 볼일리도 없고,
    물고기가 물밖에서 살아다닐수도 없잖아요. 하하하 그분들은 당황을 했을것이 뻔한데도
    웃지도 안고 참착하게 위로를 해주셨어니 이웃집들 모든분이 넘 고맙고. 또 그들을 마주할
    생각에 넘 부끄러웠습니다. 3일후에 카우치밑에서 죽은 물고기를 찿고, 혹시나하고 의심했던
    고양이들에게도 몹시 미안하였답니다.

  5. J Lee 2015.08.17 12:45 신고  Addr Edit/Del Reply

    매일 신선놀음하면서도 먹고사는 방법 좀 갈켜 주세요.ㅠㅠ
    부러워 약이 오릅니다.ㅎㅎ

  6. 다음 메인포털에 정겨운 알래스카 이야기가 떠있길래 들어와봤는데~ 역시 ivy님이셨군요~!
    알래스카의 생생한 이야기를 보니 마음이 즐겁네요~잘보고 갑니다 ㅎㅎ

  7. 현지 주민 이신가봐요 ㅎㅎ여행가서 낚시 하신줄 알았네요 다양한 어종등 많이 잡히네요 부럽네요 ㅎㅎ 군산은 쭈꾸미 낚시가 시작되서 갔는데 세마리 잡고 집에와서 아쉬움이 큰데 이런글 보니 너무 많이 부러워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22 20:38 신고  Addr Edit/Del

      서울에서 부산보다 조금 더 먼 거리입니다.
      여행가긴 간거랍니다..ㅎㅎㅎ
      여행과 낚시가 주 목적이었습니다.
      겨울동안 먹기위해서는 한번더 가야할것 같습니다.
      미리 잡아서 햇볕 좋을때 말려 놓아야 겨울이 편하긴 하지요.

어제 예고해 드린대로 Eagle River 에서 열린 곰 발바닥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많은 주민들이 몰려 왔더군요.


이곳 주민은 아마 모두 모인게 아닌가 합니다.

마치 페어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알래스카 행사중 여기 행사가 그래도 제법 유명한 행사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여러가지를 스케치 하지못해 아쉽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야흐로 곰들의 전성시대가 열리는걸 축하하는 축제입니다.

벌써 30주년째 열리는 행사인지라 나름 전통이 있는 행사중 하나입니다.






다행히 넓은 공간에서 열리는 축제인지라 ,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어느 축제나 마찬가지로 음식이 빠질수 없기에 여기저기 군것질 하는

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늘 견공들이 참 많이 나왔더군요.

주인과 같이 나드리를 나왔는데 사실 개들은 사람 많은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자작나무를 잘라서 만든 다양한 공예품들입니다.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를 찾아보았는데 ,그 업체가  여기 참가를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여기도 헌혈차량이 등장을 했군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들이 많네요.






간이무대에서는 아마추어 밴드의 공연이 종일 열렸습니다.






음식 파는데가 사람이 제일 많이 몰렸네요.

이렇게 음식파는데가 장사가 잘되면, 주변 식당에는 손님이 뜸하답니다.






아이들은 페이스페인팅으로 한껏 치장을 했습니다.






어렸을적에 리어카에 목마를 설치해 여러 동네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그 목마가 생각 나네요.







솔 댄스를 선보이는 학생들입니다.







태권도 시범도 있네요.







축제하면 놀이동산을 빼 놓을수 없지요.







다람쥐 채바퀴 돌듯 사방팔방으로 마구 돌아가는 놀이기구는 정말

비명소리로 가득 합니다.


저거 오래전에 한번 탔는데 다신 안 탄다고 맹세를 할 정도로 겁나더군요.








고리를 던져 병에 걸리면 인형을 주는 게임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입니다.






풍선터트리기도 한몫을 합니다.





전 저것도 무섭더군요.

유성온천에서 탄 기억이 나네요.






이것도 스릴만점인데, 여자아이들이 더 용감한것 같습니다.






직접 조각을 해서 판매를 하는 코너인데, 많은이들이 신기한지 구경을 

하더군요.






연로하신분들이 나와서 탭 댄스를 추시는데 , 정말 열성적으로 

추시더군요.






워낙많은 부스와 코너들이 많은데 다 소개를 해드리지 못하네요.





누구나 분필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면서 즐길수 있습니다.

대도시에서는 별도로 쵸크 패스티벌이 열리기도 합니다.

오래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다양하고 섬세한 작품들이 

많이 등장을 했었답니다.


내일 다시 2부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지난 금요일 kinai 에서 dipnet 이 open 했습니다.

첫날이라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려왔는데 , dipneting은 현지 주민에

한해서만 낚시가 가능합니다.


일인당 25마리이며 식구 한명당 10마리가 추가되며, 광어는 10마리가

리밋입니다.


목요일까지 kinai강으로 올라온 연어는 총 22,716마리의 홍연어가 올라 

왔습니다.


지금보다는 중순경 약 5만마리의 홍연어가 더 올라 올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가슴높이까지 물에 들어가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잠수복은 필수 입니다.

대형 net을 유지하려면 상당한 힘과 요령이 필요합니다.

물살이 센데서는 net을 유지하기가 아주 힘들답니다.


저도 해봤는데 완전 중노동이랍니다.

저는 금년에는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저 사진 찍는데에 열중 하려고 합니다.


그게 저한테는 더 맞는것 같습니다.

안 그런가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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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영어 연수를 원하시는분이
    계시면 저에게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굉장히 더렴한 연수비용으로 알래스카 여행도 하고
    영어도 배울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메일: ivyrla@naver.com
    카톡아이디 :alaskakorea

  2. 곰의발바닥 축제 참으로 즐거우네요.오늘도 계시물 완전히 즐감합니다.
    저는 오늘 두끼식사로 거의 하루종일 식당에서 앉아있는 느낌이였어요.
    할말이 많은이들은 참 느리게도 밥을먹는가봅니다. 저희는 오늘 La Brea Tar Pits
    에 갔다왔어요.동물들은 사람의 지혜를 못당하지했는데,웬걸 만년전에 인디언여자도
    타에 1명 빠졌나봅니다. 우리가 타를 만질수있는 샘플에보니 진짜로 끈적이더군요.

  3. 아침식사로 만나러온사람들이 늦게와서 테이블준비해두고 기다리고 오고난후에는
    식사시간이 거의3시간 ㅎㅎ 영업하는집에 미안하잔아요?

2015.07.11 00:1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의 백야가 좋은 이유는 바로 언제든지 

어디론가 떠날수 있다는겁니다.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 여행을 할수 있다는건 정말 축복 입니다.


낚시대를 메고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낚시터로 향하는 내내

마음이 한껏 들뜨기만 합니다.


이렇게 날 좋은날 , 나드리를 떠나야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이틀동안 날이 조금 우중충해서 밍기적 거리며 미루던 일을

모두 끝내고 ,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구름따라 떠나는 낚시여행 그 2부의 막을 올립니다.





정말 웅장하지 않나요?

너무나 장엄해서 마치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여행철이라 차량들이 제법 보이네요.

오늘 날이 너무 화창하기만 합니다.






처음으로 차량 에어컨을 켜 봤습니다.

그런데 사실, 에어컨 보다는 자연 바람이 훨씬 좋답니다.










완전 한폭의 그림같은 낚시터 풍경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강태공들이 많네요.



 


오늘 성적이 어떤지 한번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미 잡은이들이 있네요.

왕연어입니다. 잡아서 이렇게 물에다가 끈에 묶어 담궈둡니다.






앗! 또 잡았네요.

너무 쉽게 잡는것 같지만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작은 왕연어네요.

젊은애들이 올라왔나봅니다.






너무 작은거는 잡으면 안된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로 재서 , 기준이상 되는것만 잡습니다.





그말이 끝나자마자 여기서도 아주 대어가 잡힌것 같습니다.





와우 상당히 크네요.






약 12파운드 정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로 놔주네요.

그래서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 더 큰걸 잡기위해 그냥 놔줬다고

하더군요.

세상에나 저는 저것만 잡아도 기분이 엄청 좋을텐데 아깝네요.


더 큰걸 잡을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나봅니다.








여기도 잡은 연어들이 물속에서 기절해 있네요.







저도 얼른 다시한번 손맛을 봐야 하는데 , 아직 때가 아닌가 봅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낚시터를 뒤로 했습니다.






저만치 먹구름들이 밀려옵니다.

비가 내릴것 같지는 않는데, 어디론가 파견을 나갈 채비입니다.






자작나무 아이스크림을 아시나요?

모르신다구요? 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드시고 가세요.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그냥 지나칠수야 없지요.





가격도 착한편입니다.

많이 먹지 않으니 저는 싱글컵으로 주문했습니다.


더블로 드시겠다구요? 욕심도 많으셔라.

살찐답니다..ㅎㅎㅎ



표주박


내일은 곰발바닥 축제가 있습니다.

곰들이 시도때도 없이 자주 나타나는 작은 마을입니다.


곰손도 아니고 왜 곰 발바닥이냐구요?

곰 발바닥 이미지가 아주 귀엽잖아요.


곰 발바닥 축제에 들러 여러 풍경을 가득 담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를 여행중이신분은 곰발바닥 축제에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곰 발바닥 축제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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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v´¯)♥
    .......•.¸.•´
    ....¸.•´
    ... (
    ☻/
    /▌♥♥
    / \ ♥♥
    저는 오늘 부터 여행가요
    두남자와 차타고 캘리포니아 남부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11 08:39 신고  Addr Edit/Del

      와우,,,좋으시겠어요
      편안하고 느긋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꼭지점 찍듯 마구 다니지 마시고
      천천히 여유있는 휴가가 되시기 바랍니다.

      안전운전과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그동안 갈 시간이 없어 늘 지나치기만 했던 음식점을

오늘 기어이 들렀습니다.

늘 지나가다보면, 넘쳐나는 차들로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더군요.


그래서 기억해 놓았던 맛집을 오늘 들러서 확인차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맛집 소개편입니다.




자주 다니는 길인데, 뭐가 그리 유명한지 늘 주차장은 만원이더군요.






크나큰 토템이 레스토랑 옆에 세워져 아주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올드 스워드 하이웨이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금 식사시간도 아닌데 저렇게 차량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더군요.

제 우측과 좌측에 또 다른 주차장도 만차입니다.






들어서는 입구는 허름할 정도로 평범 합니다.






샌드위치와 햄버거가 제일 우명한가봅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추가 양념들은 별도로 코너두개가 놓여져 있어 식성에 따라

첨가를 하면 됩니다.





천정도 독특합니다.





마치 미로처럼 다영한 홀들이 있더군요.





대여섯개의 홀들이 별도로 되어있어 수백명은 앉아도 될것 같습니다.






이곳 주인장의 사진들이 벽에 있더군요.






그리고 각 홀마다 이곳을 찾았던 유명한 이들의 사진이 정말 수도없이

많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벽마다 사진들의 퍼레이드네요.

식사를 하면서 사진 보는 재미가 유별납니다.






전망도 좋게 모두 전면 유리창으로 해 놓아 백야때는 정말 시원스런

시야가 확보가 되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곳을 찾았는지 헤아릴수가 없네요.






홀 밖에는 이렇게 냇가를 끼고있는 야외 테이블이 설치 되어있어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수 있습니다.






남이 시킨 햄버거들입니다.






빵위에 피클 한조각은 왜 얹는걸까요?

특이하네요.

피클 코너에 많이 준비되어있어 언제라도 추가로 먹을수 있습니다.






계산대인데, 정말 분주하네요.

제가 방문한 번호가 397명째입니다.

엄청나죠?

점심을 먹을려고 들른 시간대 입니다.






제가 시킨 할리벗 햄버거와 지인이 시킨 비프햄버거 입니다.

특별나게 맛있다는건 느끼지 못하겠네요.

빵은 부드럽습니다.






냇가에서 나타난 캐나다 기러기들이 먹을걸 달라고 시위중입니다.






캐나다 기러기가 청둥오리를 근처도 못오게 째려보고 있습니다.

쳐다만 봐도 청둥오리는 감히 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바로 앞으로 카약을 타고 리프팅을 하고 있네요.

신기 하네요.





타는이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햄버거와 카약이 어울리나요?



오늘 급한 사정으로 간략하게 포스팅을 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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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느분이 커피한잔을 진하게
    쏴주셨는데 누구신지 모르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2. ☕좀 전에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서 자기전에 답글쓰려고 왔어요.
    아주 멋진 레스토랑이네요. 햄버거도 아주 맛나보입니다.
    전에 어느식당에 손님들이 늘 많길래 어느날 들어가서 스파게티를
    주문하고 완전실망한 일이있어요.파스타 소스에 펜널을 넣어서
    맛이 넘 고약해서 그곳에 다시는 안갔어요.ㅎㅎ ☺좋은날되세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6 03:37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그러신적이 있으셨군요.
      식성들이 모두 틀려 입맛에 다 맞추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백인들 입맛에 맞는 식당이 바로 저기 같더군요.
      제 입맛에는 별로지만 백인들은 워낙 좋아 하더군요.
      .
      건강한 하루 되세요 ^^*

2015.06.20 09:2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연어철이 되면 독수리들과 곰들은 신이 납니다.

연어를 잡기위해 기나긴 시간을 기다리며 ,순간

포착을 하기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오늘은 정말 귀한 장면을 만났는데,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채는 장면입니다.


아쉽게도 너무 거리가 멀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답니다.

크게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바다 해양동물 축하쇼로

조금 늦은 포스팅을 대신 합니다.




오늘은 빙하 보러가는날.

주위의 설산들이 가지런히 눈마중을 합니다.





이때, 독수리 한마리가 바다에서 연어를 낚아챕니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바다에서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 올리는 모습은 난생 처음입니다.





그 날카로운 발톱으로 연어의 머리를 움켜잡고 날아오르기

시작 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물위를 날아오르는 독수리 주위로 수많은 갈매기들이

모여들어 난리도 아닙니다.


겁도 없네요.






갈매기들이 하도 정신 사납게 굴어 독수리도 신경이 많이 쓰는것 

같더군요.







연어는 난데없이 하늘에서 덥친 독수리로 인해 정신이 없을듯 하네요.






다른데서도 보고 날아오는 다른 독수리 한마리.

그래도 쳐다보기만 하고 먹이 싸움은 하지 않더군요.






잠시 부둣가에 쉬었다가 다시 연어를 움켜쥐고 다른곳으로 

날아오르기 시작 합니다.


독수리의 식탁 메뉴는 연어회로 풍성하네요.





 


높은 가문비 나무위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우아하게 앉아있는

또다른 독수리 한마리.







지금 한창 연어가 올라오는 시기라 연어 낚시에 여념이 없는 

강태공들입니다.






드디어 빙하의 바다에 도착했습니다.






유빙 위에서 오수를 즐기던 해달 한마리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 안녕하슈?"






" 아니 왜 어지럽게 뱅뱅 도는거야"

해달을 자세히 보기위해 주위를 빙빙 돌았더니 해달이 어지러운가

봅니다.








또다른 크나큰 유빙위에 두마리의 해달이 밀어를 속삭이다가 저에게

들켰습니다.







멋쩍은지 아가씨 해달은 바닷물로 들어가 배영을 하며 안그런척

시치미를 떼네요.







숫컷 해달도 뒤따라 들어와 여유롭게 배영을 즐기며 곁을 지켜줍니다.

"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







바다사자 동네를 찾았습니다.

여기저기 널부러져 선탠을 즐기고 있습니다.






마치 빨래를 바위에 널어놓은것 같이 , 축축 쳐져 있는것 같네요.







이곳은 동네 개울가 같은곳인가 봅니다.

아이들이 물가에서 놀고 어른들은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오후를 보내는 장면 같습니다.







이 바다사자는 정말 크더군요.

왕일까요?

아님 왕따일까요?

혼자서만 지내네요.






오늘 단체 훈련입니다.

수중발레를 선보이기위해 다같이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축하공연을 준비하나 보네요.




 


앗! 등에 누가 낙서를 한걸까요?

아님 바다사자들도 타투를 한건지 등에 글자가 새겨진것 같네요.


얼마나 저기에 오래 앉아있었는지 아주 움푹 파져서 자세가

잘 나오는곳이네요.

온 몸으로 유빙을 녹여 보금자리를 만들었네요.






" 아이 창피하게 자꾸 찍는거에요?"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이때 나타난 고래, 

너무 멀리 등짝만 보았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네요.






다시 부둣가로 오자, 연인 해달이 배영을 즐기면서 한가로이 

수영을 즐기고 있네요.

얘네들은 아무때나 누워서 수영 하는걸 좋아하네요.

얘들아 일어나!




표주박


알래스카를 여행 하면서 야생동물과 조우를 못하면

그것보다 속상할때가 없습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많은 야생동물들과

만날수 있습니다.


조급해 하지말고 천천히 주위 풍경을 감상 하시면서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는 야생동물들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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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6.20 14:58 신고  Addr Edit/Del Reply

    빙하의 푸른빛이 아무도 범할수 없는 처녀지처럼 깨끗합니다
    거기에 독수리의 연어 사냥하는 모습과 바다사자의 밀회하는 장면까지 보셨으니
    오늘은~ 눈이 호강하셨습니다?ㅎㅎ
    어쩜 그 넓은 알래스카 곳곳에서 이리 쪽쪽 찾아내실수 있습니까?
    알래스카가 야생동물들의 천국이라면~~~
    (우리 인간이 그들과 함께하기만 한다면)
    우리네에게도 그곳이 천국일것 같습니다
    자연은 소리없이 말해주고 소리없이 눈물 흘리니까요~
    해구신도 잡숴 보셨습니까?
    한국에서는 부르는게 값인데요~ ㅋ
    내내 몸건강하시기를 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0 18:51 신고  Addr Edit/Del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그건 한약과 같이 다려야 하는데
      여긴 한국산 한약이 없습니다..ㅎㅎ
      .
      웅담은 오히려 자주 먹는데 해구신은 웅담보다도 더 흔한데
      아직 접하질 못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쓸데도 없습니다..ㅋㅋㅋ

  2. 독수리가 낚시를 정말로 잘하네요.ㅎㅎ
    이번에는 해달도 보시고 물개도 보시고
    아주 멋진날이셨나봅니다.보기에는
    방하가 참 아름다운데 추울것같아요.

2015.06.05 01:20 알래스카 관광지

부둣가에서 막 건져올린 생태를 즉석에서 손질해서

생태찌게를 만들어 오붓하게 먹었습니다.

싱싱한 생태를 이렇게 먹을수 있다니 너무나 좋더군요.


알래스카에서나 즐길수 있는 이런 호사를 누리는

기회는 알래스카에 살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듯 합니다.


요새 너무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다보니, 얼굴과 손도 타고

입술은 터졌네요.

정말 너무 무리하는것 같습니다.


몸짱이 되기위해 몸도 만들고 그래야 하는데, 요새는 

제 그림자 볼 시간도 없는듯 합니다.


킹샐먼도 어서오라 손짓도 하건만, 시간이 여의칠 

않아 아직도 출사를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두미녀와 함께 앵커리지 소방서에 들렀습니다.

친절하게 맞아주신 관계자분과 함께 기념사진 한장.







여기는 고비농장이라고 할 정도로 광대한 고비밭입니다.

남정네 둘이 고비밭 시찰을 하고 있는중인데, 앞에 서있는이가

바로 저랍니다.


고비 품질 검사중입니다.






아주 오동통한 고비들이 설산 자락 밑에서 찬 공기를 마시며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더군요.


늘 모기에 물리게 되네요.






산에서 내려와 들른 어느 이름모를 호수인데, 들어가는 입구가

저 집들밖에 없어 일반인이 들어가려고 해도 길이 없네요.


호수를 완전히 세를 냈더군요.






이 넓은 호수를 몇집이 독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 대단한 알래스카 입니다.






기차 선로에 귀를 대어 보았습니다.

어디에서고 기차 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네요.





참 웅장하지 않나요?

이런 풍경을 매일 바라보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끝낸다는건

힐링의 최고 빙점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들러 찍은 사진인데, 언제봐도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기막힌 풍경으로 넋을 잃게 됩니다.







유리창에 비친 설산과 구름 그리고 바다.






돌아오는길 무스 아주머니가 디너를 즐기고 있네요.

" 에이 뭘 보시나"






두 딸도 같이 있군요.

" 아저씨 우리엄마 싱글이에요 "

" 헉".







" 어머 창피해라...얘들이 못하는 말이 없네"







강가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막 잡은 생태를 손질 했습니다.

늘 차에 가지고 다니는 제 조리기구 입니다.






갖은 양념과 생태를 잘라 넣었습니다.






야채가 빠질순 없지요.

육질이 너무 부드러워 금방 익더군요.

조리시 주의사항 입니다.






짠!  찌게를 접시에 담았습니다.





미리 해온 잡곡밥도 준비했습니다.






민들래에 베리효소 드레싱을 가미했습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민들래 배리 샐러드입니다.






식사를 하는 곳 앞에는 이렇게 아름다운산책로가 있지만 거니는 이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말 오붓하게, 푸짐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생태육질이 말로 표현을 하기 어려울 정도 입니다.


정말 알래스칸다운 저녁을 먹은것 같습니다.

" 잘먹고 잘사는법" 이 궁금하시다구요?

알래스카로 오시면 금방 알게 되신답니다.



표주박



바야흐로 연어철이 되면서 연어 요리법이 언론에서 요사이

계속 연재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야 연어회를 제일로 치지만, 백인들은 연어그릴

스테이크를 제일로 치는게 아닌가 합니다.


후라이팬에 연어를 구울때는 절대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버터를 사용하면 뒷맛이 아주 고소하며,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올리브유가 육질에 스며들면 , 느끼한 맛이 납니다.


여러 요리책자에서는 올리브유를 권하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버터가 최고입니다.

소스는 데리야끼 소스가 일반적입니다.


BBQ 소스를 사용해도 무난하지만,입맛에 맞는 소스를 택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주에는 연어 스테이크를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는 연어돈부리가 유행이라고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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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100doo 2015.06.05 06:45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글들과 사진들...늘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이곳을 둘러 보며 이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국온지 14년을 넘겼지만 아직 졸업하지 않은 막내가 있어 움직이질 못하네요.
    혼자 이주해 갈 생각입니다. 너무 멀지 않은 도시 근처의 깊은숲 속으로요.

    이번 6월말에 막내와 10일정도 그곳에 여행을 갑니다.
    페어뱅스도 하루, 이틀 들를 예정인데 뵐수 있을까요?
    낚시, 사냥 그리고 직접 손으로 뭔가를 세워가는 그곳의 삶이 너무 부럽고 그립네요.
    많은 정보도 이곳에서 얻고, 그림도 날마다 많이 그려 봅니다. 늘 감사하네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05 11:21 신고  Addr Edit/Del

      아,,그러시군요.
      여기는 시내를 벗어나면 다 숲속입니다.
      멀리 안가셔도 숲속은 아주 많답니다.

      참 저는 지금 앵커리지에 있습니다.
      오시면 차한잔 하도록 하지요.
      카톡아이디는 alaskakorea 입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2. 저왔어여*^^*
    그런데 제 글 포스팅이 안나와요. 뭐가 잘못된건지 도저히 알길이 없네여. ^^;;
    맛있는 먹방이 다시 ㅋㅋㅋ
    항상 좋은 포스팅 감사 드립니다. *^^*

  3. 서울 2015.06.05 17:16 신고  Addr Edit/Del Reply

    집사람이 옆에서 곤히 자고 있어서
    아침에 다시들어와서 보니
    보여주시는 사진마다~ 멀리 산이 보이는 시진들도~ 저 기차길도~ 부루스타도~
    다 목가적 입니다. 생태찌게와 밥까지도 돌테이블위에 있어서 그런지~요

    전 지금 챠이코프스키의 6월 "Barcarolle"을 듣게 있는데
    콘도라의 뱃노래~Barcarolle가 이상하게 이 사진들을 더 목가적이게해주네요~
    오늘 주인장님의 마음이 혹시 그러하오신지요?ㅋ
    건승하시기를바랍니다, 꼭 그러하오실 겁니다.

  4. 알래스카 가보고 싶었어요. 와

  5. 여름에 더 춥다고 하던대요. 캐나다도 춥다는데요

  6. 나성 2016.01.01 19: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라스카의 여름은 그야말로 자연을 줍는일이네요 고비 생태 낭만이 그득한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