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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승마2

알래스카 "말들의 축제 " 언젠가 제주도에 가서 난생처음 말을 타 보았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말 타는 체험은 다들 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미국이니 말들이 여기저기 목장들이 많아 승마체험은 손 쉽게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Fairbanks 공원에서 조랑말과 일반 말 승마 체험이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다운타운 분수대옆 치나 강가에서 조랑말을 타는 재미난 모습을 스케치해 봅니다. 의젓한 모습으로 동생을 태우고 말을 이끄는 어린 누나. 제법 그럴듯 하네요. 사람을 태우기에는 너무나 연약해 보이는 조랑말. 어린양을 데리고 시가행진을 하던 일행들. 어린 소녀 마부가 아이를 태운채 산책을 하고 있네요. 참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강변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코스인데, 누나가 제법 말을 잘 이끌고 있네요. 어려서부터 동물들과 함께하.. 2020. 8. 18.
알래스카 " 다리위의 결혼식과 승마 " 오늘은 이색적인 결혼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무도 다니지않는 대형 다리위에서 친척과지인들을 초대해서 조촐하면서도 독특한다리위에서 결혼식을 거행하더군요..그동안은 자주 지나다니면서 전혀 눈길조차 두지 않았던 다리를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아이디어가 아주 참신한 알래스카의 다리위 결혼식은 신랑,신부에게 영원히 아름다운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습니다..알래스카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 다리가 좀 독특하더군요.분명히 철교로 지어졌는데 바닥은 나무판자입니다.그 위에 아스팔트를 깔았더군요. 이런 다리 보셨나요?그 옆에 새로 다리가 생겨 이 다리는 늘 스쳐 지나가기만 했습니다. .마타누스카강과 닉 리버가 같이 흐르는 팔머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강가에는 주말을 맞아 야외파티와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로흥겨운 분위기.. 2016.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