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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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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알래스카 최대 겨울 축제가 10일간

벌어지고 있습니다.


스노우머쉰 경주와 개썰매 대회,모피축제등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오늘은 원주민 공예품 박람회 풍경 소식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원래 명칭은 Fur Rondy: Charlotte Jensen Craft Fair

입니다.


앵커리지 시내 여러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동안 몸살 기운으로 모두 다녀보지 못했답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아주 큰 행사가 마지막으로 치러지기도 

합니다.


점점 날이 갈수록 품격이 높아지는 원주민 공예품들도 

이제는 정말 보다 수준 높은 작품 성격을 띄고 있어

오늘 구경을 하면서 놀랐답니다.


그럼 그 박람회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생동물의 가죽과 털을 이용해 코믹스러운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만드는 원주민 공예품들은 가죽과 털을 인조를 사용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원주민들이 지금도 즐겨입는 평상복이지만, 가죽과 털들은 모두 진짜입니다.

단열이 잘돼, 입으면 아주 따듯합니다.






여우,늑대,울버린등 야생동물들의 모피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듭니다.






야생동물에게서 나오는 부산물인 모피나 아이보리 같은게 공예품의

베이스입니다.






갈수록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심플 하면서도 알래스카 다운 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다코끼리의 상아를 소재로, 집에서 심심풀이로 만들던 공예품들이

이제는 거의 작품수준에 올라와 있습니다.


가격은 은근히 비쌉니다.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바구니들인데 , 이제는 저렇게 디자인을 넣고 

겉면에는 다양한 동물들 그림을 새겨 넣었습니다.






지금 이 북을 만드는 원주민 부족은 Tlingit 족으로 보입니다.


일반 인디언 하고는 사뭇 다른 색채를 사용하며 , 알래스카에 정착한 

시기는 약 만여년 전부터 입니다.




 


이 박람회를 돌아보는데는 약 한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타주에서는 이런 행사는 돈내고 입장하는걸 볼수 있지만 , 알래스카에서의 

이런 행사들은 거의 무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인디언들 하고는 색을 사용하는 선택부터가 다릅니다.

그리고, 형태도 무섭지않고 코믹한게 특징입니다.






어린아이 패딩입니다.

전체가 다 모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촉감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가격표가 없어 얼마인지는 모르는데 ,작품으로 보더군요.

완전 수공예품입니다.






처음 보는 다양한 탈들도 많이 출품이 되었더군요.






가운데 곰발톱 목걸이는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악귀를 물리치고 복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물개들이 옷을 벗어놓고 다들 어디 놀러간 것 같네요.

식사시간이라 밥 먹으러 간거 아닐까요?







저 조끼는 정말 작품입니다.

물개 가죽의 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아주 세련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보리 조각은 정말 섬세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공예품입니다.






고래수염에 조각을 해서 전시를 해 놓았네요.

그림들이 하나같이 아주 멋있습니다.


함부로 사진을 찍지 못하기 때문에 사진 찍기가 아주 힘드네요.





고래 종아리뼈로 만든 작품입니다.






눈에 띄는 인형인데, 가격이 250불이네요.

아이들 놀라고 사다줄 장난감 수준은 아닌것 같네요.







태양을 숭배하는 인디언의 탈인가 봅니다.

독특하네요.


아름답고 섬세한 것들이 참 많은데 , 사진촬영이 되지않아 찍지 못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올리지 못한 것들도 많지만 ,점차 공예품들이 업그레이드가 되는것 

같아 보기가 아주 좋네요.


그리고, 모든 것들이 100% 수공예품인지라 가격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손으로 직접 만들거나 그린 것들에 대한 가치척도가

높기 때문에 그만한 대우와 댓가를 받는게 지극히 정상이지요.


미국에서는 손발이 고생하면 그만큼 돈을 번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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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디언들의 작품은 볼때마다 감탄스러워요 잘감상하였어요아이비님.

알래스카는 바야흐로 스노우머쉰 을 즐기려는 

이들이 설원을 여기저기 누비면서 스피드를

만끽 하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만큼이나 쾌속질주하는 그들을

보면 은근히 나도 타고 싶다는 욕망이 스믈스믈

피어오른답니다.


스노우머쉰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가파른 산등성을 

마음놓고 오르내리며 가지 못하는 곳이 없을 정도로

아찔한 쾌감을 준다는것 입니다.


사진으로나마 스노우머쉰의 매력 속으로 빠져 보시지요.





우리의 누님들입니다.


좌측부터 84세의 컴퓨터 선생님,일흔이 넘으셨는데도 여전히 동안이신 

인순누님,그리고 스노우머쉰 주인장, 누구보다도 알래스카를 사랑 하시는

 사이판 누님, 성격도 화끈하신 공주표 평양누님이십니다.







비록, 도로는 동결되어 아슬아슬하지만, 사방이 설원인지라

드라이브 하는 맛이 나는 풍경입니다.







허벅지 까지 빠지는 눈이라, 저 멀리 스노우 모빌을 타는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질 못하네요.


머리부분만 보이네요.






이 근처는 모두 스노우머쉰을 즐기려는 이들로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저 곳도 이미 많은 이들이 스노우 모빌을 즐기기 위해 모여들었네요.






맞은편 설산은 정말 잠시만 바라보아도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입니다.






속속 도착하는 이들이 차에서 스노우 모빌을 내리고 있네요.






제 차 뒤에 썰매를 달고 달리면 끝내줄것 같습니다.






년말이라 많은이들이 연휴를 즐기느라 , 평일 임에도 이곳을 찾아 옵니다.

말일까지는 쉬는 직장인들이 참 많네요.


지난 금요일부터 연휴가 시작되어 1월1일 출근한답니다.









점점 차량들이 늘어가네요.

여기처럼 스노우머쉰을 즐길수 있는데가 바로 해처패스인데,

그곳보다 오히려 이곳이 더 안전하답니다.






우측 도로 옆으로 스노우 모빌 한대가 마구 달려오는걸 보니, 정말 신나겠네요.


스노우모빌을 제작하는 대표적인 회사들은 Arctic Cat, Yamaha, and Polaris

입니다.






이들도 지금 도착해서 차에서 스노우 모빌을 내리고 있습니다.

SnowMobile 을 직역하면 설상차로 번역이 되네요.








스노우모빌이라고도 하고, 스노우 머쉰이라고도 부르더군요.

스노우 모빌 대회가 열리는데 대회 명칭은 Iron Dog 대회라 칭을 합니다.


Snowmobile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대략 10,000불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 끝에 스노우모빌이 점처럼 작게 보이네요.

아웃도어를 즐기시려는 분들은 대여가 가능한 곳이 많으니 그곳을 

이용 하셔도 좋습니다.






보통 하루 20불에서 50불정도가 대여료인데, 보증금이 천불이랍니다.

일반인들은 하루종일 타기는 힘듭니다.

한시간 정도가 제일 적당 하더군요.


헬멧을 써도 목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장난 아니랍니다.

그래서, 자칫 목 부분에 동상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SnowMobile 은 1915년 미시건에 사는 캐나다인이 처음 발명을 해서

이듬해인 1916년 미국 특허를 처음 얻어 운행을 시작 했습니다.


처음에는 10마력 정도였으나, 지금은 200마력까지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세상 참 좋아졌지요.





 


SnowMobile이 상용화 된건 한참 후인, 제가 태어나기도 전인 1956년

비로서 조립라인에서 생산이 되었습니다.


SnowMobile의 무게는 약 450키로그램이었으며 , 시속 20마일까지 

달릴수 있었습니다.




 


재미난건 SnowMobile을  알래스카에서 증명을 하기위해 1,200마일을 

주행해서 그 성능을 증명했다고 하네요.


스노우모빌에 서서히 자동차 엔진을 다는 이들이 증가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엔진을 이용해 자동차 같은 SnowMobile을

제작합니다.




 


워낙 온통 눈들이 하얀지라 눈사람을 만들어 사진을 찍어도 배경이 흰색이라

하얗게만나오네요.


이럴수가...



 


SnowMobile도 다양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1910년에는 러시아에서 최초로 군사용으로도 개발이 되어 프로펠러가

달리기도 했습니다.


겨울전쟁과 세계대전에도 등장을 했지요.

붉은 군대의 이동수단이기도 했습니다.

러시아가 무기발전은 참 빠른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치 협곡 사이로 탐험 하는듯한 드라이브 하는 재미가 

알래스카에서만이 느낄수 있는 매력이 아닌가합니다.


설상차중 오로라 관측을 위한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는곳이 있는데, 바로

치나온천입니다.


오로라 투어비용은 1회 180불인데, 밤 11시에 설상차를 타고 산등성으로

올라가 몽고 텐트안에서 오로라를 관측할수 있습니다.


오로라를 보지 못할경우 다음날 1회 더 볼수있는데 그날도 보지 못하면 

그냥 돈을 날리게 되지요. 


이번주 날이 따듯해 오로라를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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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12.31 10: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조금 아까 종로 보신각에서
    2016년 새해 병신년(丙申年)을 맞이하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렸습니다.
    알래스카 누님들께서는 60대 보다도 더 건강해 보이십니다
    새해에도 더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해하시는 단체 사진을 뵈니
    주인장님의 역활이 크신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래스카에서는 복조리를 안팔것 같아서 서울에서
    누님들께 속달로 급히 보내드립니다^

  2. 늘 좋은 글, 사진 잘보고있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사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11.25 00:58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 바야흐로 알래스카는 겨울을 즐기는 아웃도어가

한창입니다.


지난주 한번 추워진후로 호수들이 꽁꽁 얼어 얼음 낚시들을 

즐길수 있으며 , 산과 들에는 눈들이 가득해 스키나 보드를 

타는 이들을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있지않고, 모두들 밖으로 나와 추위를 즐기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알래스카입니다.


올 겨울 처음으로 보게되는 얼음낚시입니다.

무슨 고기가 잡히는지 한번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날이 따듯해 새벽부터 겨울비가 내리고 있어 하늘은 잔뜩 

흐려 있었습니다.








이윽고,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눈으로 덮힌 호수는 꽁꽁 얼어 있습니다.


시내에서 지근거리에 많은 호수들이 있어 얼음 낚시를 누구나 손쉽게 

즐길수 있습니다.








아들과 아버지가 눈 속에서 추위를 즐기고 있네요.







얼음 구멍을 뚫고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네요.







낚시대를 드리우자, 바로 잡아올린 무지개 송어입니다.

미끼는 인조미끼를 사용 했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우니, 불과 몇분만에 고기가 걸려옵니다.







이건, 그 귀한 왕연어 입니다.

잡으면 아무도 안 준다는 왕연어를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즉석에서 회를 해서 먹어도 됩니다.

일인당 리밋은 열마리입니다.






얼음 뜷는 기계로 보름달 처럼 뚫었습니다.







정말 잘 걸려드네요.

열마리는 불과 30분이면 다 잡을것 같습니다.






역시 왕연어입니다.

군침 도시나요?


겨울에 잡는 고기들은 워낙 깨끗해서 벌레가 없어 즉석에서 회로 드셔도

좋습니다.









눈이 시리도록 하얀눈 사이로 계곡물이 줄기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손을 담그면 금방이라도 얼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그래도 덜 추운 날씨로 모든 계곡이 다 얼지는 않았네요.







차를 운전하는데, 저 멀리 움직이는 물체가 보였습니다.

산양인줄 알고 차를 얼른 멈췄습니다.







앗! 무스 아주머니네요.

제가 차를 세우자 저를 한참이나 째려보네요.


얼른 가던길 가라네요.








어린 새끼 두마리도 같이 있네요.

눈에 깊이 빠져 상체만 보입니다.







들판에서 보드를 타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공중 회전을 하더군요.

정말 멋졌습니다.







산과 들에는 아무데서나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정말 비용하나 들지않고 이렇게 겨울스포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자연눈이라 넘어져도 부상의 위험이 전혀 없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몰려나와 눈사람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 사방 전체가 스키,스노우보드,스노우머쉰을 즐길수 있는 천혜의

장소입니다.


겨울이면, 주민들이 모두 이리 몰려나와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긴답니다.

이런 아웃도어를 즐길수 있는 이들에게는 알래스카가 스포츠의 천국으로

느껴질것 같습니다.


동네 산책로만 가도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노르딕 스키가 정말 운동 하나는 끝내주게 됩니다.


이번 겨울에 노르딕 스키한번 타보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앵커리지 총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표결에 부쳐 7대4로 확정지었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4억8천 1백만 달러인데 , 세군데의 경찰서와 5군데의 새로운 

소방서를 운영하는 경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 2%의 삭감을 통해 예산안이 확정되었으며, 재산세 인상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앵커리지 도시의 데이터 업그레이드 비용인 2백만불이 포함되어 있으며

Sales Tex 가 현재는 없지만, 이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이 법안이 통과 되려면 주민의 60%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은 시기 상조가  아닐까 합니다.


세금 더 내자는데 주민들이 동의할 이유가 전혀 없지 않을까요?


재미난 사실은, 아직도 마리화나 법률이 마련되지않아 시중에서 판매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알래스카 거주자에 한해 마리화나를 판매케 하는 알래스칸 우선제가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융자에 대한 제한도 있을것 같습니다.

마리화나 비지니스는 워낙 막대한 자본이 드는지라 , 지하의 돈들이

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철저하게 막아야할 부담감이 있기에 마리화나가 합법화가 되었지만,

아직도 시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기서 거두어들일 세금은 엄청 납니다.

그 세금으로 교육부문에 재 투자를 할거라 예상은 하지만, 향후 법안이

어떻게 진행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각 도시별로 마리화나 금지를 선언하는 시들이 생겨나네요.

철저한 지방자치제라 이런 점은 상당히 본 받을점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 주는 마리화나가 합법화 이지만, 각 시 별로는 주민의 투표를 거쳐

금지법안을 통과하는 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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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이 모여사는 마트라고 해서 세일을

안하는건 아닙니다.

세일을 하는 첫번째 이유는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않은

상품, 그리고 잘 팔리지 않아 회전이 안되는 상품,

또 하나는 원주민들에게 배당금이 지급되었으때

입니다.


일년에 서너차례씩 나오는 배당금이 나오면  일단,

가전제품과 장난감등이 주로 세일 품목에 해당이 

됩니다.


물론, 스노우머쉰이나 보트 같은건 더 큰 도시로

나가서 경비행기나 바지선을 이용해 싣고 옵니다.


마을로 통하는 길은 유일하게 항공편인지라

아무래도 물류비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 원주민 마을의 세일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그래도 어느정도의 규모를 가진것 같은 

원주민 마을입니다.






도로망이 갖추어지고 그런건 없습니다.

중심지에 아주 약간만 포장이 되어있을뿐 입니다.





이 동네 소방서 건물입니다.

차량보다는 이렇게 ATV 를 몰고 다니는 주민이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 스노우머쉰도 빠질수야 없지요.





여기는 원주민 아파트 입니다.

투베드룸 아파트인데 아파트 이름이 뭔지 아세요?

유닛수가 바로 아파트 이름입니다.


40가구가 살면 "40 아파트" 라고 불리우며, 아파트마다 가구수가 

틀리니 , 당연히 고유 가구수 아파트로 불리워지게 됩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이지마트 입니다.

그 옆에 오래전에 한국분이  PC방을 운영하다가 그만 망했답니다.

너무 무리를 한듯 합니다.







원주민 마을에는 다 들어가 있는 대표적인 마트가 바로 이 A.C 마트

입니다.

거의 독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트문을 열고 들어서면 갖가지 개인 광고지들이 이렇게 게시판에

붙어 있습니다.

일종의 벼룩시장 같은 개념입니다.


공중전화도 보이시죠?

사실 공중 전화를 이용하는 이들은 거의 드뭅니다.

5불만 내면 휴대폰을주고 무료 통화를 할수 있으니, 굳이 공중 전화를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세일전단지 입니다.

가격을 천천히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무게가 나가는 품목들은 당연히 더 비싸답니다.


모든 물건들이 비행기를 통해 들여오기 때문에 무게가 나가면 

그만큼 물류비가 더 들게되니, 더 비싸게 됩니다.






한국에 계신분이 커피숍 전망에 대해 문의를 주셨는데, 미국은

커피문화가 발달한 곳입니다.

그러니 커피가 일상화 되어 있기에 향후 침체될 걱정은 없으나

그만큼 경쟁은 치열할수 있습니다.


원주민들은 그리 커피를 자주 먹는편은 아니나, 소다수는 엄청

좋아 합니다.

아주 입에 달고 산답니다.







사과 한봉지 14불이네요.

이곳은 세일즈 택스가 6% 입니다.

단, 식당을 하는 사업자에게는 택스를 면제해 줍니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답니다.

다만, 기후사정으로 비행기가 며칠씩 뜨지 못하면 가격은 점점 

올라가면서 품절현상이 여기저기서 벌어집니다.


아이분유가 제일 문제지요.





  식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이곳 원주민들은 거의 하루 두끼 정도를 식당에서 배달해서

먹는게 일상입니다.


생선이나 무스,사슴을 삶아서 먹는거 외에는 크게 요리를 

하지 않더군요.






이층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층에는 가전제품과 의류,신발,기념품등 다양한 잡화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라면은 완전히 정착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라면을 끓여먹는게 아니고 데워 먹습니다.

전자렌지에 넣고 , 물을 부어 몇분간 돌려서 먹는답니다.


이렇게 해서 먹으면 라면맛이 좀 그렇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모든것을 파는 종합적인 마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스크림부터 냉동제품들도 다양하게 구비를 해 놓고 있습니다.






잘 안팔릴것 같은 냉동상품이 뭔지 아시겠어요?

바로 생선과 육류랍니다.

여기는 사냥을 통해 각종 다양한 동물의 육류를 자급자족 하는지라

육류가 크게 호평을 받지는 못한답니다.






계산을 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익숙한 얼굴이 있더군요.

한국인과 동거를 하던 유삑족 에스키모인 여인인데 여기서

근무를 하더군요.


평소에는 아주 얌전한 새색시지만, 술만 마시면 경찰도 눈에 

안보이는 아주 터프한 여인으로 변한답니다.


이런 현상은 에스키모인들에게 자주 벌어지는편이라 에스키모인하고

사는 한인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볼수 없습니다.


속터지는 일이 수시로 벌어지는데도 그걸 다 참고 같이 사는걸보면 ,

엄청난 인내심의 소유자지만, 한인과 같이 사는 경우는 아주 

드물답니다.


얼마 못가 거의 헤어지더군요.

문화의 차이라기 보다는 , 성격상의 차이로 보는게 맞을겁니다.

술만 마시면 변하는 그 인성이 정말 도저히 이해가 안간답니다.

에스키모 남편들 정말 대단합니다.

존경스럽기도 하네요.



표주박



갑자기 수천명의 방문객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웬일인가 

했더니, 제 포스팅 사진이 앱스토리 사진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제서야 이해가 가네요.

언젠가는 하루에 만여명이 다녀가서 기절 하는줄 알았습니다.

인터넷의 그 무서움을 다시한번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몸조심 해야겠습니다...ㅎㅎ






양들의 일상 영상을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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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명인사 다되셨네요~~ㅎ
    좋은정보를 알려주시니 좀더 많은분이 찾아주실꺼라 생각됩니다. 항상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에스키모 이누삐약족의 순록 사냥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간략하게 보여드렸는데 , 오늘 좀더 

여러장의 사진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북극 툰드라에서 순록을 사냥해서 생활을 하는

부족의 이야기 입니다.





이제 막 해가 솟아오르는 이른 시각, 동네의 주민들은 아직 

깊은잠을 자고 있는 시간 입니다.





전날부터 약속시간을 정헤서 부랴부랴 사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비용 개스와 간단한 음료, 총기류, ATV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사냥을하게되면 순록을 싣고 와야하니, 슬레이드는 필수 입니다.





이 동네에서는 아주 명사수인 원주민입니다.





준비하는데만 해도 시간이 상당히 소요가 됩니다.





이윽고 출발을 해서 중간 지점에서 캐리부가 나타날 지점을 

협의를 합니다.





에스키모인들은 시력이 최대 7.0 입니다.

2.0 만 되도  눈이 나빠졌다고 투덜거린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순록무리를 발견하기에는 아주 요원 합니다.





드디어 순록의 무리가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스노우머쉰의 엔진소리로 인해 순록이 도망 갈수 있기 때문에

아주 크게 우회를 해야 합니다.


참, 이런 툰드라에서는 절대 ATV를 타면 안된답니다.

허리다치니, 필히 스노우머쉰을 몰고 가야 합니다.






우회를 해서 멀리서부터 스노우모빌을 세워놓고 슬금슬금 

순록에게 다가 갑니다.


천천히 눈치 채지 못할 정도의 거리에까지 가서 총을 쏘게 됩니다.





나머지 일행은 행여 들킬세라 여기서 모두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윽고, 총소리가 들리더니 캐리부를 잡았다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다가가서 순록 손질하는걸 구경을 했습니다.


일단, 배를 가르고 내장을 제거를 합니다.





또 한쪽에서 총소리가 들려오는걸 보니 , 한마리를 또 잡은것 같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갖고 있습니다.





해가 벌써 지고 있네요.

다들 마무리를 하고 출발을 해야 합니다.

해가 떨어지면 길 찾는데 아주 힘들답니다.

자칫 , 낙오라도 하면 큰일입니다.





슬레이드에 사냥감을 싣고 , 다시 짐정리를 하게 됩니다.

이들은 보통 사냥을 나갈때 , 2인1개조로 나가는데 그래야 어떤 사고가

발생을 해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사냥은 아주 중요합니다.

기나긴 겨울동안 온 식구가 이렇게 사냥을 한 캐리부로 지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마을이라 별다른 일거리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이렇게 사냥이나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가야 

합니다.


이들에게 사냥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해가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네요.

더이상 지체하면 안될것 같네요.






총의 총알을 제거하고 , 다들 출발 준비를 마쳤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인지라 , 여기서 마시는 커피는 

정말 꿀맛입니다.







꽁꽁 얼은  빙판위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날아갈것 같습니다.

그 스릴은 타보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한답니다.

" 오빠 달려 " 





동네에 도착하니 금새 달이 저렇게 휘영청 떠오르네요.

조금만 더 지체했으면 난감 할뻔 했습니다.


약, 두어시간을 툰드라를 달려 사냥터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해가 짧은

요즈음은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사슴 해체 작업은 다음날 이루어집니다.

가죽을 벗기고, 같이 사냥에 참여했던 이들과 고기를 배분하고,

고기를 손질해서 냉동고에 재워놓고 , 가죽은 벗겨서 

겨울 해풍에 봄까지 말렸다가 나중에 모피상에게 팔게 됩니다.


이들의 일상은 겨울내내 이렇게 반복이 됩니다.

스트레스도 없고, 그저 이런 생활을 즐기면서 살아갑니다.


술도 팔지 못하는곳이라 술마시고 다툴일도 없습니다.

그저 하루를 재미나게 사는게 이들의 생활방식 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게 무언지 아시나요?

바로 " 재미 " 입니다.

살아가는데 재미가 없으면 그건 인생의 참맛을 모르는겁니다.

"인생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 재미난 인생을 살아보지

않으시렵니까?





표주박


앵커리지에서 약 한시간반정도 거리에 있는 

Hatcher Pass 곳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여러번 소개를 했던 곳입니다.


이번에 눈사태로 인해 무스아주머니가 눈에 깔려 

있는걸 스노우머쉰을 즐기는 이들이 발견을 했습니다.


애처로운 눈동자는 어서 구해달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들은 삽으로 눈을 파서 무스를 구출해 주었습니다.


다행히 아무런 상처없이 , 씩씩하게 일어나 

걸어갔답니다. 


눈에 파묻혔을당시 다행히도 머리 부분이 눈밖으로 

나와 있어서 숨을 쉬는데는 지장이 없었답니다.


정말 다행이 아닌가요?




북극의 베링해 바다가 얼어가는 장면 입니다.
파도가 치면 하얀 포말이 일면서 그 부분부터 얼어가는 겨울의 모습입니다.
이런영상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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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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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임을 서울로 바꿨습니다^^

    (한강은 간밤에 언다고하던데)
    얼어가는 베링해를 이렇게 볼수있으니
    지구의 모습을 실재감있게 보는듯합니다
    엊그저께 보여주신 물거품의 얼은 모습은 신기했습니다
    모든 사륜오토바이의 해드라이트는
    원래 저렇게 액티브하게 디자인 되어잇나요
    제 조카가 HD 해드라이트디자인전공이라서
    알려줘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1.03 20:29 신고  Addr Edit/Del

      이제는 한국의 추위가 알래스카를
      능가하는듯 합니다.
      어제는 도로의 눈들이 다녹아 질척거려
      차량이 완전 이상해졌습니다.
      목욕을 시켜야겠네요.

      닉네임을 바꾸셨군요..ㅎㅎ
      잘하셨습니다.
      간단한게 제일 좋은거랍니다.

드디어 일주일이 넘어가고 8일째 입니다.

매일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누삐약 부족과의 생활로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북극마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머핀한조각,베이글,귤,잼,물탄우유가 오늘의 아침 입니다.

아주 심플하지요?





여명이 터오는 아침을 보기위해 공항 활주로에 나왔습니다.

이 활주로의 끝이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

활주로만이 간신히 바다의 침식에서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드디어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록 추운 마을이지만, 이렇게 따사로운 햇살은 어김없이 이곳을 

비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없어 그나마 난것 같습니다.

그렇다해도 역시 사진기는 금방 얼어버리고, 손가락은 마비가 2분만에

올정도 입니다.






햇살을 가득 담은 얼음 덩어리가 바닷가 해안가에 가득히 

널려있습니다.




 


파도가 밀려왔다가 얼어버린 얼음들이 이곳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를 

알려줍니다.






저도 이런 얼음은 처음 봅니다.

몹시 파도가 심한날, 해안가에 남아버린 바닷물이 얼어서 이런 풍경을

연출 합니다.

뒤를 돌아보는 파도는 얼음이 되너버린걸까요?








국적모를 팅팅 부어버린 마카로니 스파게티, 아기당근,오렌지,샐러드와 함께 

물탄우유 한잔을 마시고 나면, 간에 기별도 안가더군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게시판을 유심히 들여다보네요.

무언가 재미난 이야기가 적혀 있는걸까요?






바람한점 없는 바닷가에 이름모를 바다새 한마리가 고요히 

자맥질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평화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이분이야말로 목숨을 건 개척자 입니다.

얼음이 제대로 잘 얼었는지 확인하는거랍니다.

한발한발 내딛으며, 철봉 막대기로 쿵쿵 얼음을 확인하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곳이 제대로 얼어야 사냥터로 나가는 지름길이 됩니다.

여기가 얼지 않은 동안은 머나먼 다른길로 돌아가야 합니다.







맞은편에서는 스노우모빌을 탄 동행이 저멀리 돌아와서 기다리고

있는중 입니다.

혼자서는 이 얼음길을 개척할수 없습니다.

행여, 사고가 나면 도와줄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보는 내내 제가 더 조바심이 나더군요.







조심스런 발걸음을 옮기는 이곳 주민 입니다.

나중에 보니, 다행히 무사히 잘 건너갔더군요. 어제만 해도 이곳에서

얼음이 깨져 ATV가 두대나 빠졌답니다.

사냥터로 나가기위한 길을 개척하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네요.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ATV 한대가 지나가네요.






북극의 아이들은 추운줄도 모르고 밖에서 잘만 놉니다.





어린 강아지를 안고 인증샷을 찍은 예비숙녀랍니다.





해맑은 미소속에 햇살마저 미소를 짓는답니다.





사진 찍는 저를보고 , 연신 짖어대는 북극의 견공들.





금새 해가 지네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아주 큰 보름달이 떴습니다.

손을 뻗으면 닿을것 같습니다.

설원위에 휘영청 밝은달이 더욱 아름답기만 합니다.





사냥을 나갔다가 빙판을 가로질러 집으로 돌아오는 사냥꾼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어째 빈손으로 오는것 같네요.

아마도 허탕인가 봅니다.






해빙을 기다리는 보트의 뒤로 보름달이 가득 피어오릅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사진이랍니다.





표주박

뒤를 돌아다보면 , 언제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는지 생각이 잘 

안날 정도 입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금방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춥고 배고파서 얼른 시간이 흘렀으면 하지만, 

뒤를 잠시 돌아보면, 너무나 뻘리 가는구나 하는 아쉬움으로

남은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새털같이 많은날이지만, 

오늘같은 내일은 없기에 , 오늘을 더욱 알차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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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사랑 2014.11.06 09: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잉~오늘은 어쩐일로 베이글도 있구요.ㅎㅎㅎ
    학생들 식단과 같은가봐요. 그쵸?
    어젯밤에 손님을 배웅하러 나가다 유난히 커보이는 보름달땜시
    한바탕 수다를 떨어야했습니다.
    여기나 거기나 보름달 크기는 같은가보군요.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2. Lee K.I 2014.11.06 17: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누삐약부족 어린들이 참 이쁘군요~
    험한 추위 속에서 살고
    자연을 한몸에 받고 사니 참 건강해 보입니다
    일찍들 짝을 맺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가 봅니더 ㅎ

    파도가 뒤 돌아보니 얼음이 되었다는 그 햇살에 비친 얼음들이
    소금 동굴의 소금보석 같기도하고
    마치 러시아나 폴란드쪽의 바닷가에서 찾는 호박보석 같이
    아름답습니다
    저희가 봐도 마지막 내년 해빙을 기다리는 배~ 사진
    기가 막힙니다~~~ 의미있어 보입니다
    건강하셔서 승리하시고 돌아 오십시요~

  3. 얼돌이 2014.11.06 20:22 신고  Addr Edit/Del Reply

    식사가... 식사가... 저 마을분들도 저렇게 드시고 사는건가요...
    강아지가 귀여워서 인형이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이네요. 근데 다 큰 강아지는 그동안 뭔일을 겪었길래...
    말씀하신것 처럼 하루 하루는 길게만 느껴지는데 지나고 나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벌써 11월이라니 참.... 저도 하루 하루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덧 벌써 사일째네요.

어제온것 같은데 참 시간이 빨리도 흐르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오지인 북쪽의 마을에서 지내는게 

이제는 어느덧 숙달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그 환경을 사람이 만들어가고 

있다고 하지요.

그래서인지 에스키모인이 다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럼 오늘 네번째날을 잠시 보여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북극에 뜨는달입니다.

지금 시간은 저녁 여섯시랍니다.

낮은막한 설산들의 머리위로 휘영청 밝은달이 떠오르고

해는 북극해를 따라 좌에서 우측으로 이동을 합니다.





제가 머무르고 있는 교실입니다.

할로윈데이라 각종 장식들이 특이합니다.

마치 초등학생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듭니다.







파도가 치면서 조금씩 얼어가고 있는 북극해 입니다.

예년보다 어는 속도가 상당히 더디답니다.






파도를 쳐서 백사장부터 얼려갑니다.

그러면서 범위를 점차로 넓혀갑니다.

바다가 어는 장면을 처음 보시나요?





흰포말을 이루며 작은 속삭임을 들려주는 백사장의 모래가 너무나

곱기만 합니다.






햇살에 반사된 백사장에 누군가의 이름을 써보고 싶습니다.

금새 파도가 씻기어가겠지만, 그래도 북극까지 와서 이름을 쓴다는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혹시, 금은 안나올까요?..ㅎㅎㅎ






무덤옆 활주로에 경비행기가 막 도착을 하고 있습니다.





수평선 뒤로 넘어가는 햇살의 마지막 따스한 손길이 묘비를 살면시 

어루만져줍니다.





사슴 사냥을 나갔다가 해질녘 돌아오는 사냥꾼의 모습이 추워보이기만 

합니다.

빈손으로 돌아오네요.






비행기가 도착하자 , 공항에는 마중나온 스노우머쉰들이 모여듭니다.





사람과 짐을 싣고 ,다시 동네로 돌아가는 주민들의 풍경 입니다.





사냥꾼 형제를 만났습니다.

어린동생이 잡았다고 합니다.

이제 막 고등학생이나 될법한 나이더군요.







불쌍한 루돌프 사슴이 누워있네요.

얘네들은 산타  썰매를 끌어야 할텐데 , 안타깝게도 이들 형제에게 잡혔네요.






두 형제는 신이나서 , 집으로 돌아갑니다.

기다리는 식구들의 축하를 받겠지요.






고요해 보이지만, 상당히 추운날씨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불면 정말 손발이 금방 얼어버릴 정도 입니다.





파도가 높아 방파제를 만들다가 이제는 경비 문제로 더이상 방파제를 쌓지를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후면 , 다른 곳으로 모두 이주를 해야한답니다.





이번에는 북극의 달을 멀리서 찍어보았습니다.

은은한 달빛이 온누리를 더욱 하얗게 빛내주네요.




 


여기도 바다의 끝서부터 점차 얼어가고 있습니다.

파도가 쳐서 남아있는 물기가 바로 얼어버린답니다.

보기만 해도 춥지 않나요?

혹시, 수영해보실분~...ㅎㅎㅎ

북극곰 수영대회는 이런데서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어느 회사에서 (백인) 혹한기 훈련을 와서 정말 수영 하는걸 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더군요.

대단했습니다.

감히 시도는 못하겠더군요.



표주박

이 마을에 재미난 풍습이 있었습니다.

총각이 재산이 없으면, 사슴이나 무스를 사냥해서 

신부집에 가지고 가서 , 내가 이렇게 사냥 실력이 

있으니 딸을 달라고 청혼을 할수 있답니다.

사냥을 해서 딸을 먹여살릴 자신이 있다는걸 실력으로

보여주는거랍니다.

참 재미나죠?

사실, 총각이 무슨 재산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청혼을 할수만 있다면 , 한국에서는 어찌해야 할까요?

재미난 풍습이 아닌가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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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00:3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설산을 정복 했습니다.

카메라 두대와 셀폰백을 메고 푹푹 빠지는 

산등성이를 걸어걸어 설산에 올라보니,모든 사물이

저를 우러러 보네요.

발아래 모든 세상을 두었으니 , 무에 더 욕심이 

생기겠습니까!


 Hatcher pass 황금의 땅인 이곳을 이렇게 눈내린 날에

오르기는 처음 입니다.

조금만 있으면 여기서 보드와 스키 그리고, 스노우머쉰을

타고 씽씽 달리는 이들로 가득 넘쳐 납니다.

산세가 높아 오히려 도전정신이 강한 백인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다같이 설산을 향해 등산 한번 해보기로 할까요?





알프스의 산장마을 같지 않나요?

마치 파우더슈가를 뿌려놓은 설산과 배색이 잘 어우러져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빙하가 더이상 녹지않아 , 물이 많이 줄어들은것 같습니다.

이제는 눈이 녹아 흐르고 있네요.





굽이굽이 돌때마다 응달진 곳에는 완전 빙판입니다.

여기를 막 돌자마자 이미 자동차 한대가 옆 도랑으로 들어가 있더군요.

남자두명과 애견이 같이 탔는데 다행히 , 부상자는 없네요.

전화로 견인차량을 부르는데, 내려올때 보니 이미 견인을 해 갔더군요.

이런 날씨에 제일 위험천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서히 설산으로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군데가 차단기가 내려와 있어 더이상 차로 진입을 할수가 없네요.

화가 한분이 그림을 그리고 계시더군요.

워낙 사방이 경치가 너무좋아 , 아름다운 그림이 나올듯 싶습니다.






천지를 올라가는 굽이굽이  산길도 이제는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

올라갈수가 없답니다.

아쉽네요.






긍광 시설도 둘러볼수가 없답니다.

겨울에는 완전히 문을 닫아버리나 봅니다.

눈이 더 오면 스키장으로 변한답니다.





마치 수채화 분위기가 나더군요.

알래스카에는 의외로 화가분등 예술가들이 많이 산답니다.

자작나무만을 그리시는분도 꽤 많습니다.





지금도 문을열고 여행자들을 받는 산장 입니다.

경치 하나만큼은 정말 개런티 할정도로 좋습니다.





저 멀리 걸어서 올라가는이가 있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천지를 보고가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저도 차를 

주차 시키고 카메라를 메고 , 등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뷰가 너무나 좋지 않나요?

여름에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이들이 참 많답니다.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내려갈때는 탄력을 받아 바로 끝까지 금방 내렬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가슴으로 받아들이며 , 보상을 받을것 입니다.





애견과 함께 모러홈을 끌고 여행을 왔더군요.

인사를 나누기전에 보니, 아들과 엄마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부부라네요.

모러홈 옆에 의자를 두고 ,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며 애견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즐기는걸 보니, 너무나 평화스러워 보었습니다.








올라오면서 밑을 내려다보니, 아득하기만 하네요.





이제 서서히 그 높던 산들이 제 눈아래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와우! 정말 많이 올라왔네요.

갈길이 머네요. 내일 못 일어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눈길을 걸으면 더 피로가 몰려 옵니다.

맨땅 보다는 힘이 더들지만, 눈을 밟으며 올라가니 뽀드득 소리가 

너무나 정겹습니다.





서서히 땀이 나네요.

속옷은 축축해지면서 , 바람은 빙하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제 입구 입니다.

한시간 동안 걸어 올라오니, 제법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려올때 더 힘이 들더군요.




  


와~~

저멀리에 있는 설산들도 저에게 고개를 숙이네요.

다들 눈깔아....ㅎㅎㅎ






드디어 눈에 푹푹 빠지면서 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모두가 내세상인것 같아 너무나 좋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빙하의 바람, 발아래 놓여있는 설산들이

너무나 정겹기만 합니다.



 



산아래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산 정상에 있는 천지가 꽁꽁 얼었네요.

안타깝네요.

고지대보니, 정말 춥긴 춥습니다.

내려올때는 경사가 많이져서 , 가속도가 붙으니 빨리 내려는 왔지만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허벅지가 은근히 땡기네요.운동부족 맞습니다..ㅎㅎㅎ







무슨빌딩 같나요?

마치 서부영화에서 나오는 카페와 숙박업소 같지 않나요?

참 오래되고 특이한 캐빈건물이라 간판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아주 진귀한 빌딩을 보고 계십니다.

바로...

교회랍니다.

참 특이하죠?

건물앞에 말을 묶어 놓으면 아주 어울릴법한데, 말대신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네요.




                                     표주박

    어제 소개를 해드렸던 곳이 와실라 라는 곳 입니다.

    앵커리지 인근 동네인데, 와살라와 팔머,이글리버라는 

    동네는 모두 세일즈 택스가 있답니다.

    앵커리지에서 15분거리에서부터 세일즈 택스를 

    받더군요.

    모든 제품 총괄 3%의 세일즈 텍스를 받는데 최고 

    500불까지 3%를 받고 그이상은 텍스가 없습니다.

    참 특이한 구조입니다.


    주민들이 거의 앵커리지로 출퇴근을 하는데, 앵커리지에서

    미리 장을 보는이들이 참 많습니다.

    은근히 아까울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모르고  저기를 지나다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영수증을 보고 , 얼마나 아까웠던지 모른답니다.

    오늘 같은날은 뜨거운 반신욕이 좋은데, 하는일 없이 바뻐서 

    패스 했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오늘 설산에 올라서 찍은 영상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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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풍경은 정말 멋진데 좀 위험해보이기도 하네요.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15 01:14 신고  Addr Edit/Del

      그정도 위험이야 감수해야죠.
      안전운행을 하면 된답니다.
      미리 알고 조심을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풍경을 보면서 위안을 삼지요.
      설산자락 위에 올라서보면
      모든걸 보상 받는 기분이 듭니다.

  2. Lee K.I 2014.10.15 13: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지금 서울은 천둥 번개로 번쩍 쿵탕입니다
    그래서 일찍 깨었구요~
    이 비바람 천둥이 지나가고나면
    가로수들은 가지만 앙상하고 도로위에는 낙엽들만 뒹굴겠지요?
    아참! 어제 댓글단 집사님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걸하게들 잡수신 후엔 으례히 하하스러운 담소가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주인장님과 제가 함께 초대받으면 공밥은 안드실겁니다
    쥔장님은 사진으로 포인트 담아주시고 저는 입으로 인사드리리니~ㅎㅎ
    여성분들은 다 숨겨논 매력들이 있으신것 같아요
    그래서 한자에 여자 여자가 안닐까요?
    온천이라도 다녀오시지~
    이럴땐 집에서 족욕이라도 하시면 좋은데,,
    겨울엔 더 건강 챙기시고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15 14:32 신고  Addr Edit/Del

      서울의 날씨가 장난이 아니군요.
      대단합니다.
      온천은 워낙 멀리 있어도 가지를 못한답니다...ㅎㅎ

      내일부터는 엄청 바빠서 혹시 포스팅을 거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3. Chi Oh 2014.10.22 09:14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처음인사드립니다 정말 멎진풍경사진 잘감상햇읍니다 영상도요 한가지부탁드려도 될련지요 제가 내년유월에 차로 그곳을 한이주정도 여행하려하는데 고견을 부탁드림니다 저는 portland oregon 에 살고있읍니다 처음으로 여행을 하려하니 모든게 두렵기도하고 설래기도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22 09:25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주정도면 약간 부족한 느낌입니다.
      보통 차로 두달정도 일정을 잡으면 어느정도
      다 돌아보실수 있습니다.

      일단 지도를 사시고
      미리 집에서 구글을 통해 알래스카까지
      길찾기를 하시고 그걸 지도에 표시를 하시고
      출발을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런데 내년 6월이면 눈도 다녹아서
      큰 무리없습니다.
      걱정하실건 없으실듯 하네요

  4. Chi Oh 2014.10.22 11:19 신고  Addr Edit/Del Reply

    감사함니다 알래스카는 처음이라 그곳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저는 자연풍경을 좋아하는데 좋은곳을 좀 추천해주시면 안될까요 출발해서 돌아오는 기간은 삼주를 예상함니다 왕복하는데 일주일을 소비하고 그곳에서 이주여행할까하는데요 부탁드림니다

  5. Chi Oh 2014.10.24 16:22 신고  Addr Edit/Del Reply

    고맙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 알래스카러브 2015.01.31 08:11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이곳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곳입니다. 특히 중간에 백롬담(?) 비슷한 호수가 인상적이었죠!

알래스칸들은 아웃도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OUTDOOR 용품들을 무척이나 많이

소유하게 되는데,아웃도어를 즐기지 않는 사람은 

알래스카에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웃도어에는

알래스카만큼 좋은곳이 없을정도 입니다.


각종 장비들의 가격은 정말 비싸긴 하지만, 알래스칸들에게는

하나하나 이런 장비를 갖추는게 낙일 정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경비행기를 모두 소유한 동네입니다.


동네 공용 활주로가 있어서 활주로 부근은 모든집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개인 경비행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얼마나 아웃도어 용품을 가지고 있는지 

가보도록 할까요?



장장 2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된 격납고겸 주택입니다.




이 트레일러는 캐나다를 비롯해 미전역을 여행할때 몰고 다니는 

트레일러인데 , 그 크기가 엄청나서 마치 집 한채를 몰고 다니는것과

다를바 없을 정도로 대형 규모 입니다.






이 트레일러는 장보러 다닐때 필요한 트레일러 입니다.

건축자재를 비롯해 한번가서 이거저거 모두 사서 트레일러에 싣고

다닐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건물 뒷편인데, 경비행기가 드나드는 출입문이 여기에 있습니다.





맞은편 집도 저렇게 격납고가 같이있는 주택을 지었네요.





다양한 산악용 자동차 입니다.




경비행기 인데,이번에 옥션에서 마음에 들어 샀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조종면허가 없답니다.

지금 교육중 입니다.

어떻게 가져왔는지, 참 신기합니다.





조종석 내부인데, 운전대가 두개가 보이죠?

그 이유는 이건 바로 교육용 경비행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집에 바로 붙어있는 활주로 입니다.

이 양옆으로 모두 경비행기를 소유한 집들만 있습니다.





공용 활주로라,하루 아무때나 뜨고 내립니다.

산책은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노닌답니다.

구름의 산책이란 말은 바로 여기에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도대체 ATV 가 몇대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장비를 한국에서 개인이 갖는다는건 정말 보기 힘들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자주 볼수 있습니다.

저런 장비로 자기집을 스스로 짓기도 하고, 별걸 다하기도 합니다.





여기는 발전설비까지 있네요.

물론, ATV도 또 있습니다.





배나 ATV를 실을수 있는 트레일러도 있으며, 포크레인과 불도저용인

장비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니, 백인들은 스스로 정비를 다하고, 건축일도 능숙하게 

할수있답니다.






야외 바베큐 시설을 건축중 입니다.

가운데 빼치카가 설치되고 그릴과 각종 조리시설이 갖춰질 예정 입니다.





이렇게 폼도 한번 잡아보니 좋네요.





이야기 안하고 그냥 타도 됩니다.

그러나, 예의상 안탑니다.





아,저 끝에도 경비행기 두대가 보이네요.

격납고와 숲속에 경비행기를 세워 놓아서 잘 안보입니다.





이건 맞은편 집에 있는 경비행기인데, 마치 장난감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뜨고 내립니다.






직접 재배한 당근입니다.

잘 자라죠?





역시 달콤한 고구마와 감자 입니다.





이집 강아지인데 목에 차고 있는게 뭔지 아시나요?

짖음 방지용 목걸이?

아닙니다.

집의 일정 테두리를 벗어나면 경고음이 들리면서 , 약한 전류가 흘러서

집 반경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거랍니다.

인근에는 숲속이라 집을 너무 벗어나면 , 거의 실종입니다.

그러니, 이런 목걸이는 정말 필요 합니다.





이집 개들은 다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어 안심 입니다.

이개는 애비라는 개인데, 4살이며 현재 관절염을 앓고 있습니다.

수슬도 여러번 했는데 더이상 수술을 할수 없다고 하네요.

다리를 저는데, 매일 진통제 약등을 복용해 다행히 걷는데 별 

무리가 없네요.

선천적으로 태어날때, 뼈가 살밖으로 튀어나왔답니다.







이집의 주인공 남자입니다.

매너좋고 성실하며, 정말 부지런 합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한답니다.

군대에서 고공점프를 워낙 많이해서 이제는 제대하고 이렇게,

아웃도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스너우머쉰은 알래스카에서 필수죠.

이것도 몇대가 있습니다.





모러홈 버스 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시 꼭 필요한 RV 차량입니다.





초대형 냉장고입니다.

연어와 사냥을 하니, 이정도 냉장고는 있어야 하지요.

이 냉장고 말고도 서너대가 더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평형냉동고와 대형 냉장고는 필수 입니다.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주인장.





간다고하니, 하룻동안 정들었던 견공들이 모두 마중을 나와 저렇게

바라보고 있네요.

무슨 서부의 카페 한장면이 생각 납니다.

원래 집은 따로 있습니다.

오늘 처음 견학온 견공들이 집이 너무커서 정신을 못차리더군요.

엄청 헷갈리나 봅니다.

아웃도어 장비들을 구경 잘하셨나요?

완벽한건 아니고 , 다양한 보트들을 집에서 가져다가 놓아야 합니다.

보트들이 있으면 어느정도 구색은 다 갖춘겁니다.

장비 가격만 해도 엄청 납니다. 이런 재미로 알래스카에 살아갑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는 워낙 땅이 넓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땅을 사서 캐빈을 짓는건 아주 쉽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일단 경치 좋은곳에 땅을 산다음 천천히

          캐빈을 지으면 되는데, 우선 나무들을 모두 베어내고

          그 나무들을 재활용 하면 됩니다.


          집터를 잡고 전기를 끌어오는게 우선 입니다.

          그래서 경치가 좋고 전선이 지나가는곳이 집 짓는게 제일 

          편리합니다.

           이런게 귀찮으면, 허름한 캐빈이 있는 땅을 사서 리모델링을 

          하는것도 방법중 하나 입니다.


           저도 건축은 초보자라 앞으로 캐빈을 짓게된다면, 이런 방법을 

           택할것 같습니다.

           리모델링으로 자기만의 개성있는 캐빈을 만들어보는것도 

            한번 태어나 보람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꿈속에서나마 , 집한번 짓는 꿈을 꿔보도록 할까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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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쪽으로 1시간을 좀 넘게 달리다 보면

설산 중턱에 이르게 됩니다.

이곳은 강한 바람과 눈이 자주 오는지역으로 많은 스포츠인들이

아웃 도어를 즐기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함박눈이 펑펑 오는 내내 마치 제철을 만나듯 , 스워드,앵커리지, 와실라,

키나위에서  아웃도어 매니아들이 계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 축제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 중턱에 오르자 바로 함박눈이 펑펑 쉴새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내리는지 눈을 양동이로 쏟아 붓는것 같습니다.


 


속속 모여드는 사람들로 이 넓은 곳이 금방 꽉 들어차고 , 장비들을 트레일러에서 꺼내서

정비를 하는 이들로 만원이 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는데도 함박눈으로 인해 사물을 분간 하기 어려울 지경 입니다.

모두 약속이나 한듯 몰려드는 사람들. 오늘 특별한 날은 아니랍니다.

 


 


저 역시 차에서 내리자마자 이들을 본순간 뜨거운 심장이 터질것 같은 흥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여기에 계시다면 그 흥분을 같이 느끼실수 있답니다. 


 


모두들 복장을 갖추고 , 스노우머쉰을 타고 설원을 누빌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얼마나 기대가 될런지.


 


여성들이 단체로 온곳도 있었습니다.

10분만 눈을 맞으면 금방 모두 눈사람이 됩니다. 아,,너무 좋았답니다.

또한 눈이 주는 따듯함, 그리고 풍요로움을 가득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런 경험을 어디에서 얻을수 있겠습니까 !

진정 알래스카에서만이 누릴수 있는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금방 내린 스노우머쉰에 눈이 가득 쌓였습니다.

다같이 준비해서 함께 달릴 예정 인가 봅니다.



 


지금 이곳에는 스노우머쉰, 스키,보드를 즐기는 이들로 만원 사례 입니다.

다들 어쩜 이렇게 다들 알고 잘 찾아오는건지 기가 막히네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스노우머쉰에 올라타네요.

너무 좋겠네요. 타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답니다.헬멧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자칫 목주위가 

동상에 걸릴수 있으니 강도 마스크는 필수 랍니다.


 


드디어 출발을 합니다. 가방에는 간단한 구호장비와 비상 식량등이 들어있습니다.

행여 산 정상에서 고장이라도 나면 , 걸어서 내려와야 합니다. 어떤이는 이박삼일 걸어 온 사람도 있답니다.

낙오자가 생기면 , 연락을 해서 구조대가 옵니다.헬기는 날씨가 궂어서 뜨질 못합니다.


 


빨리 가자고 독축을 합니다.

진정 아웃도어 스포츠맨들 입니다. 평일 임에도 불구하고 몰려든 많은 사람들.


 


정말 다양한 회사의 스노우 머쉰들이 총 집합을 했습니다.

카메라에 눈이 자꾸 쌓여 물이 생기는데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기 위해

품안에 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금 막 도착한 차들이 줄지어 주차시키기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트레일러에서 꾸역 꾸역 몰려 나오는 스노우머쉰들 입니다.

많이도 나오네요.

차곡차곡 잘도 실었습니다.



 

 
 

이 스노우 머쉰도 시동을 걸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랴,,어서 달리자..



 


대형버스 RV 차량도 왔네요.

승용차는 흔적도 없습니다. 이런 눈길에는 승용차는 운행 불가할 정도 입니다.


 


다들 장비들을 점검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마도 4월에 벌어지는 대회 장소가 여기가 아닌가 합니다.


 


함박눈이 너무 내려 앞을 분간하기가 점점 힘들어 집니다.

장비 점검할때 절대 장갑을 안끼더군요. 대단하네요.


 


10여분만 지나도 차들이 모두 눈으로 덮혀버렸습니다. 벌써 많은이들이 산 정상을 향해

달려가 빈 트레일러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미 산으로 모두  몰려나가 빈차만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주차 질서는 아주 잘 지키는 편입니다.

절대 남의 진로를 방해하지 않는답니다.


 


재미난 사실이 이곳만 이렇게 함박눈이 온다는 겁니다.

여기서 약 20분만 벗어나면 눈은 점점 적어져 작은 눈발만 흩날린답니다.


 


든든하게 준비를 마치고 동료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미리미리 집에서 점검을 했지만 현장에서는 또다른 문제가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스노우머쉰을 서서 타더군요. 굴곡이 많기에 앉아서 타면 , 그 충격이 고스란히 온 몸으로

되돌아 옵니다.



 


정말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장면 입니다.

그런데 함박눈과 ,거리가 너무 먼 관계로 화질이 너무 안좋아 죄송합니다.

사진 설명을 드리자면, 행글라이더 처럼 바람을 이용해 보드를 즐기는 장면 입니다.

강한 바람으로 낙하산이 떠올랐다가 다시 내려앉길 자주 합니다.스피드도 장난이 아닙니다.

고공 낙하를 하듯이 푹신한 눈위로 낙하하면서 타는 스노우 보드.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위험 하기에 근처로 갈수가 없었습니다.물론 눈이 허리까지 오니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스노우모빌을 즐기는 이들과는 거리를 두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합니다.

근처에 나무나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 탈수있는 특이한 스포츠 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려고 했다가 눈이 너무 많아 결국 포기를 했습니다.


 


스피드도 장난이 아닌데 저 낙하산을 조정 하는게 엄청 힘들것 같습니다.

또한 공중으로 솟았다가 다시 땅으로 떨어질때 그 짜릿한 스릴감이란 정말 말로 다 설명이 안될 정도 입니다.

이런 스포츠 보셨나요?

낙하산과 보드의 결합인데 , 스포츠 종목 이름을 모르겠네요.처음보는거라 인터넷 검색이라도 해 보아야겠군요. 아마도 버거님이 검색을 하실듯 ^^*


 


여성팀 네명이 무언가 숙의를 하고 있네요.

주의사항과 코스에 대해 논의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여성들이 남성들 도움 없이 스스로 트레일러에서 장비를 꺼내 모든 준비를 하더군요.


 


이차도 지금 도착 했는데 , 옷 갈아입고 장비를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네요.


 


눈발이 점점 거세지고 있어, 도저히 카메라가 버티질 못하네요.

저는 너무나 좋아서 내내 있고 싶었답니다.


 


이때 산 정상을 다녀온 팀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팀을 이루어 다니는게 안전사고시 대처할수 있어 좋습니다.

혼자서는 돌아다니면 위험 합니다.


 

 
이 친구는 헬멧에다가 인테리어를 했네요.
개성이 강한 친구 인가 봅니다.
이런곳에서 정말 스노우머쉰을 즐겨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한번 스릴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설원속에서 벌어지는 스포츠의 향연 ! 그 현장이 주는 활력소로인해
엔돌핀이 샘솟듯 솟아나는것 같습니다. 알라스카만의 매력을
만끽 하면서 겨울의 진정한 묘미를 가득 느낄수 있는 ,
이곳은 바로 겨울의 낙원입니다.
 
표주박
마음 같아서는 하루종일 여기서 지내고 싶더군요.
그냥 쳐다만 보는것으로도 아주 신이 납니다.
날씨는 그리 추운편은 아닙니다.페어뱅스 보다는 덜 춥더군요.
문제는 강한 바람 입니다.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어
자칫 동상에 걸리기 쉽답니다. 든든하게 무장하고 즐겨야
이상이 없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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