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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순수5

알래스카" 결혼을 하면 설레임은 사라질까?" 결혼을 해서 신혼을 거치면 설레임은 많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부부 사이가 좋은 분들은 가끔 설레는 이벤트도 하고, 알콩달콩 사시는 분이 아주 드물게 있기는 합니다. 결혼을 하면 가족이라는 테두리 속에 속하기 때문에 설렘이 많이들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설레임을 주는 항목이 있습니다. 물론, 기념일에 선물을 하면 설레기도 하지만 "여행"이라는 과제 앞에서는 모처럼 설레임을 느끼게 됩니다.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 속으로 떠나는 여행은 색다른 묘미를 줍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결혼을 하고 난 뒤, 성탄절에 설레임을 느끼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어른이 되어 성탄절에 설레임을 느끼신다면 아직은 순수함을 간직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홀로 지내는 분들이야 날자 개념을 상실한지라 굳이 성탄절이.. 2020. 12. 24.
알래스카 "불로초를 아시나요?" 알래스카에서 자라는 오리나무에서 더부살이 인 불로초가 자생을 합니다.중국에서는 불로초라 하고 , 순수한 우리말은더부살이이며 , 한문으로는 육종용이라 합니다..학명은 보수니아키아라 하며 ( Broomrape Ghostplante) 오리나무 뿌리에 정착을 해서 오리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며 한국에서는 "천연기념 식물"로 지정을 하였지만 거의 자생을 하지 않고 북한의 백두산에서만자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오늘은 불로초의 효능을 비롯해 모든 걸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매년 이맘때면 한번은 소개를 하게 되네요...불로초를 캐기 위해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세시간여를달려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잠시 차를 멈췄습니다.. .앞에 가는 차량중 일반 차량은 한대지만,나머지 모든 차량이 RV 차량들이네요.역시, 알래스카는.. 2018. 7. 4.
알래스카 " 겨울바다의 풍경 " 알래스카 하얀 설경속의 바다는 온통 힐링의 도가니입니다. 순수하고 오염되지않은 알래스카의 자연앞에 서면 많은이들을 진실되고 자연인으로 휘귀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많은이들이 알래스카를 찾아 ,자신을 충전 시키고삶의 파노라마를 펼쳐들고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지난날의 많은 과오를 알래스카 자연앞에서 회개하고자연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한번 기억하게 합니다. 오로라와 빙하와 별들의 속삭임 속에 자신을 오롯이 서게하는 기특한 재활의 場인 Alaska 를 사랑하게 됨은, 사필귀정이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은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활력소가 넘쳐 납니다. 사람과 화물을 같이 실어 나르는 발데즈행 배가 겨울에도 운행을 하네요. 눈 내리는 겨울바다 입니다.낚시 안하냐구요? 글쎄말입니다.오늘은 그저 겨울바다 여행을 .. 2015. 12. 29.
알래스카 “ 빙하의 속삭임” 알래스카의 빙하의 매력은 순수한 영혼 그 자체입니다.메마른 영혼도 빙하 앞에만 서면, 겸손해지며 숙연해집니다. 알래스카의 빙하는 소리 내어 유혹하지 않습니다.그저 청아한 코발트색으로 눈인사를 건넬 뿐입니다. 그 눈인사에 반해버린 숱한 원조 알래스칸들이 있습니다.그 이후로 또한, 조금씩 빙하의 유혹에 넘어간 이들이 여기저기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알래스카가 좋나요?그 대답에 다른 의미의 말을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행복합니다 ” 조금씩 메말라 가는 빙하의 유산은 이미 정해진 수명에 따라 순순히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먼 산에는 안개눈이 내리고, 아직도 채 물들지 못한 단풍들은 아침 서리에 이슬을 머금고 겨울을 맞이 합니다. 빙하의 호수에는 차디찬 얼음기운이 맴돌고 있지만,바라보는 알래스칸.. 2015. 9. 22.
알래스카 " 블랙스톤 빙하 크루즈 3부" 지난 2부에 이어 오늘 3부편입니다. 빙하 크루즈를 하면 하루종일 시원함에 젖습니다.그리고, 새로운 감동의 물결속에 설레임으로 밤을 맞이 합니다. 여행이 주는 묘미는 바로 새로운 문화와 풍경에 대한 설레임과 감동과 충격입니다. 오늘부터 미국은 연휴의 늪에 빠져 모두들 짐들을 바리바리싸서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나드리길에 나섭니다. 독립기념일로 인하여 이런 연휴는 국민 전체를 기쁘게 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한국에서야 명절 외에는 연휴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는데 명절이란 여행을 하는 목적이 아닌지라연휴다운 연휴가 아닌가 합니다. 순수하게 이렇게 여행을 할수있는 최적의 조건을 주는 미국의문화는 마음에 드는것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자! 그럼 빙하여행 3부 막을 올립니다. 지난번 소개한 빙하 바로옆 빙하입니다.. 2015.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