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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수지침2

알래스카 " 잠을 잘못 자면 " 오래전부터 잠버릇이 고약해서 늘 침대를 밤새 돌아다니고는 합니다. 잠버릇을 고치기는 이미 늦은 나이라 고치려고 노력도 하지 않게 되더군요. 침대 천지사방을 누비면서 자는 고약한 잠버릇으로 언젠가는 침대에서 떨어진 적도 있을 정도로 잠버릇이 난해하기만 합니다. 며칠 전 베개를 너무 높이 자는 바람에 목과 팔에 아주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목도 돌리지 못할 정도로 큰 고통도 있지만, 더 큰 고통은 오른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통증으로 심지어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부랴 부랴 파스도 종류별로 가져다 붙이고, 진통제도 두 알 세알씩 먹었는데도 도저히 통증이 가라앉지 않더군요. 책상에 앉으면 팔의 고통이 더 심해져 컴퓨터도 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팔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고통을 아시나요? 결국, 한의원을 찾.. 2019. 11. 25.
알래스카 " 보드카 오리백숙과 행글라이딩" 어제 예고해 드린대로 오늘은 보드카 오리백숙만드는 레시피를 만 천하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사이판 고모님은 대수술을 마치고 어린아이가걷는 모습을 보고는 엄청 부러워하셨습니다.저 만큼만 걸을 수 있다면 소원이 없다고 하셨지요..뜸도 하고, 수지침도 맞고 온갖 약을 다 드셨지만차도가 없던차에 인순누님도 다리가 아파 보드카 오리백숙을 먹고 나으신지라 드디어보드카 오리백숙을 사이판 고모님도 드시게 된 계기입니다..사람에 따라 다르긴 한데 어떤이는 한마리를 먹고 나았다고 하는데 , 고모님은 여섯마리를 드시고 결국 , 걷게 되셨습니다..그래서, 주위에서 이유모를 다리통증을 앓고계신분들에게 권해서 거의 효과를 보셨다고합니다..오늘은 보드카 오리백숙과 알래스카 레포츠중 하나인 행글라이딩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엽니다... 2017.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