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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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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지난 보트닉 가든을 찾았습니다.

Botanical Garden은 제 철에 가야

다양한 화초와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뒤늦게 생각이 나서 이미 다 져버린 

가을 정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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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의 식물원을 가면 보통 하우스에 다양한

식물을 심어 가꾸며 이를 감상하게 되는데

알래스카 식물원은 야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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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야생에서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기 때문에 자연 그 자체가 바로 식물원

입니다.

식물원을 돌다가 야생 꿩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Ptarmaigan 한쌍을 만나 수다도 떨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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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자연 식물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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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4601 Campbell Airstrip Road, 

      Anchorage, Alaska 9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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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위치한 식물원인데 모두 팬스가 쳐져있는 이유는

곰과 무스등 야생동물들이 와서 식물을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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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고 방대해서 하나하나 볼려면 하루는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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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한번 잠깐 소개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무스를 찾다가 들른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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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자전거 바퀴를 소재로한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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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한마리도 있네요.

알래스카에도 고추잠자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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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참 이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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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들 이름을 이 곳에 오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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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모든 침엽수를 가문비 나무라 일컫지만 

더 자세한 나무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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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취도 준비가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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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주화는 바로 물망초인데 이렇게

알파인 물망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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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야생에서 자라는 식물들앞에 이름표가 꽃혀있어

손쉽게 신원파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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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자라는 이끼의 한 종류인데 엄청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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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라기 힘들었는지 바위에 기대어

자라는 자작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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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감자라는 식물이 다 있네요.

파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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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Bush Berr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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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초는 키가 저보다 더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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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 같은데 왜 밭에서 자라는 걸까요?

외출 나온 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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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다쳐 외발로 다니는 꿩을 만났습니다.

너무 안스럽더군요.

제가 흥부도 아닌지라 다친 다리 치료는 해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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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꿩이 있네요.

한쌍일까요?

다양한 새들이 이 곳 식물원에 많이 날아옵니다.

식물원과 새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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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들은 팬스 바깥에서 늘 어슬렁 거립니다.

들어오고 싶어 안달을 하지요.

키 낮은 식물들이 많이 자라니 유혹을 느끼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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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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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 곰이 찾아 왔습니다.

우편물을 찾으러 온건지 아니면, 보낼 매일이

있어 찾아 온건지는 모르지만 , 직원들 출입구로

들어온 곰이 나갈 생각을 하지않자 결국, 경찰이

출동해서 사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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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식을 들을때마다 안타깝습니다.

그냥 알아서 나가지 왜 우체국 안으로 들어와서

사살을 당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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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들의땅이며 영역이었지만, 사람들의

영역이 늘어나면서 점차 야생동물들의 영역은

줄어들고 그들의 삶에 막대한 위험을 받게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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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자연적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에서 만나면 반갑다고 서로 같이 인증샷 

찍을 수 있는 그런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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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름다운 사회가 바로 알래스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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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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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 종일 먹구름들이 모여

대책회의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늘나라에 무슨일이 벌어진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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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눈이라도 펑펑 쏟아져 내렸으면

좋겠는데 날이 따듯해서 산 정상에만

눈이 내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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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으로 옷을 지어입고 하루종일 

구름들과 함께 한 구름들의 수다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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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길을 나설때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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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몸을 맡긴 구름들의 자태는 수시로 그 형상을 달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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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카메라를 들고 테스트를 하려는 날인데 날씨가

밭쳐주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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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가 먼저오고, 밧데리가 그 다음에 오고, 충전기가 오고 카메라가 나중에

도착을 했는데 오호 통재라 이제는 CF 메모리가 없네요.

부랴부랴 카메라샵에 들러 용량 작은걸로 구입하고 출사를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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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진기와 새로구입한 사진기로 구름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냥 보시면 같은 것 같지만 구름의 입체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소 상이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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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감과 입체감이 역시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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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무거우니 삼각대 없이는 들고찍기가 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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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장면들이 역시 다르네요.

구름의 잔상들이 아주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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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구름들은 다 모여든 것 같습니다.

온종일 구름들의 수다는 멈추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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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먹구름은 다투는 것 같네요.

아마 싸우면서 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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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 자락 산등성이에는 눈이 한창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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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거북이의 형상 같습니다.

두 사진기의 느낌이 조금은 다른데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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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화일을 JPG 로 바꾸고 다시 용량을 21분의 1 이하로 줄여서

실감이 안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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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내리는 눈이 여기에도 내렸으면 하는데 아쉽네요.

저 산으로 가는 비포장 소롯길이 있는데 가고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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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둥잘린 섬 같은 구름은 하늘을 흘러다니며 머물 곳을 찾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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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산에도 눈이 내리네요.

산 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어서 10분을 버티지 못하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하는 이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중 할머님도 

계시더군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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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디날리가 구름의 띠를 두루고 도도하게 어깨에 힘을주고

눈을 지긋이 감으며 사색에 잠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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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을 사진을 찍어볼까 했는데 워낙 많은 구름들이 훼방을 놓아

도저히 그림이 나오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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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병사 구름이 앞을 나서서 진격을 하고 뒤이어 전차군단 구름이 

뒤를 따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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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시내에 서서히 하나 둘 불들이 켜지고 있습니다.

노을이 다운타운 전경을 물 들이면 그 장면을 찍어볼까 했는데

오늘은 도저히 따라주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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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부득이 철수를 했습니다.

새로운 사진기를 들고 여유만만 나섰는데 , 오늘은 전혀

따라주질 않네요.

.

표주박


다운타운에 마리화나 상점중 하나가 이번에 처음으로

마리화나 라이센스 허가가 났네요.

 715 W. Fourth Ave에 있는 SEU LLC 라는 회사인데

두명이 공동으로 운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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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여는 날자는 약 12월초로 예상을 한답니다.

다운타운 관광객의 거리로 불려지는 거리라서 

아마 허가가 제법 빨리 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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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상점을 관광상품화 하는데 일조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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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서 절도범에게 총격을 당한 경찰이

수술도중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차량 절도범인 29살의 청년은 지금 보석금 없는 

구금 상태이며 징역은 약 99년형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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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사형제도가 없습니다.

사실 사형보다 더 무서운게 종신형 입니다.

감형없는 형을 선고 받으면 그 청년은 이제 평생을

교도소에서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국도 보석없는 형을 집행 받아야할 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 제도 도입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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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형과 보석이 전혀 적용 되지않는 범죄는 이런

구형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정권만 교체되면 바로 감형과 보석으로 

풀려나니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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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늘 같은 범죄들이 일어나는 것 아닐까요?

일벌백계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는 종신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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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들 하지요.

명예훼손죄로 현장에서 수갑을 채우고 구속되는

장면을 리얼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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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치인이나 기업인이나 권력있는 이들에게

명예훼손죄는 늘 " 협의없슴" 이라는 단어로

종결이 되는걸 너무나 자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명에훼손을 아무리 해도 

절대 현장에서 수갑을 채우는 일들은 벌어지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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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게 집행되는 법은 정말 상식을 벗어나는 

일입니다. 

법 앞에서는 모든이들이 평등하다 라는 진리가

한국에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일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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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날이 오겠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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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헐...거기에서도 총맞아 죽는 경찰이 있었군요. 에효~~
    미국의 법제도를 보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었던 게 맞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에서는 기껏해야 15년 형 선고 받고 감형 받고 특사 받고 심한 경우에는 병보석으로 풀어주고...
    툭하면 술김에 했다고 봐주고..세상에 술김에 했다고 봐주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오히려 가중처벌을 해도 모자를 판에...
    근데 CF메모리를 쓰다뉘 그건 거의 예전에 나온 카메라에 쓰는뎅...듀얼 메모리 슬롯이 아니었나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11.02 08:30 신고  Addr Edit/Del

      DSLR 카메라에는 CF메모리 카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문가용 카메라로 고급기종인데 전송속도및 용량등에 따라 만들어진 메모리 카드입니다. 단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게 흠이지요.

  2. 1DX mark2사셨군요.
    다른 넘들은 SD카드를 지원하는데 요 넘만 그렇더라구요....
    CFast 2 card까지 지르셨겠습니다...영상까지 하시니.

알래스카는 비록, 적은 눈이지만 눈까지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충분히 만끽 했답니다.


오늘 차량들이 도로에 상당히 많더군요.

마트에도 사람들로 넘쳐나 성탄절 음식준비와

선물을 사려는 이들로 붐볐습니다.


하루종일 마실 다니느라 분주했습니다.

숲속에서 전화를 받고 , 다시 시내로 들어와 

지인들과의 수다에 초대를 받아,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특별한 것 없지만, 크리스마스를 알차게 보내는 것 같아

금년 성탄절은 더욱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알래스카의 산타는 이제는 루돌프 사슴이 끄는 마차를 타지않고 스키를

타고 다니면서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준답니다.





 


평양누님댁에 들르니 , 시네몬 케잌과 사과쥬스를 내 오셨네요.

언제 들러도 늘 먹을걸 끊임없이 내오십니다.


평양누님댁에 들르면, 완전 공주풍의 집처럼 아주 청결하게 꾸며 

놓으셨습니다. 








산책로에 들르니, 흐르는 물인지라 이렇게 얼지않고 유유히 물이 

흐르더군요.






눈 내리는 도로도 이렇게 달려줘야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섭씨 영하 12도네요.

산책로를 걷는데 그리 춥지는 않는데, 손은 좀 시렵네요.


장갑이 있어도 낄수가 없어, 손만 시렵지 않으면 한두시간은 걸어도 

괜찮습니다.







산책로를 걷는데 누가 하늘에서 산책하는 소리가 들려 하늘을 보니,

오늘도 어김없이 구름위를 산책하는 경비행기가 보이네요.







앵커리지는 어디를 가도 20분 내외인지라, 숲속에서 다시 시내로 들어오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답니다.

정말 이런게 좋은 것 같습니다.







또다른 Creek의 풍경입니다.

숲속에서 만나는 시냇물의 물소리가 그렇게 정겨울수가 없습니다.






탐스런 열매가 아직도 저렇게 제 모양을 유지하고 겨울을 나네요.

얼음과자 같습니다.








놀이터도 눈속에서 크리스마스를 조용하게 보내나 봅니다.






미드타운인데 차량들로 넘쳐나네요.





수백대의 차를 주차 시킬수 있는 곳인데, 쇼핑하러 나온 이들로 넘쳐나

주차 시킬곳이 없네요.








전자제품을 사러 왔는데, 무슨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계산대에서 

줄을 선 이들이 그야말로 나래비를 섰네요.







다시 마트를 나와 지인을 만나러 갑니다.






동네 초입에 들어서자 같은 미드타운인데도 그윽한 풍경이 저를 반겨주네요.






도시 한가운데 동네인데, 어디를 가도 이렇게 여유롭고 시골풍경같은

정겨운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이런게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매번, 이 백인교회를 지나치는데 금년에는 엄청난 트리 장식을 해 놓았더군요.

구름이 마실을 나와 몽롱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네요.


전기세 많이 나올것 같아 은근히 걱정도 듭니다..ㅎㅎㅎ









이런, 교통사고가 났네요.


사차선 도로인데 2,3차선을 막아 저 역시 4차선을 타고 진행을 서서히 

하는데 경찰들이 몰려있고, 교통사고 조사를 열심히 하네요.


여기는 사고가 나면, 사고차량을 빼지않고 우선 사고경위를 완전하게 

파악을 한다음 사고 차량을 토잉 해 갑니다.

그래서, 사고가 나면 차량들이 밀리게 됩니다.


한국 같으면 아마 난리날겁니다.

차부터 빼라고 윽박 지르는 소리들이 도로를 꽉 메우게 되지요.


여긴 절대 차를 빼지않는답니다.

모든 조사가 끝나야 차를 견인해 갑니다.

이 조사 시간은 서너시간은 족히 걸린답니다.







눈꽃 나무가 가로등 불빛을 받으니 ,저렇게 색상이 변하네요.

실제로 보면 기가 막힌데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네요.


아,,아깝다.






특별히, 오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축하해주기위해 유삑족 에스키모인

가족들이 모여 인사를 드립니다.


" 행복하고 복된 성탄절 되세요 "


이말을 유삑족 언어로 해야 하는데, 한번 듣고는 제가 잊어버리네요.

노트에 적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맑고 싱싱한 웃음을 늘 안고사는 원주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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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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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요한 산타마을 모습입니다
    한국은 화이트크리스마스는 아니었어도
    몇십년만에 보는 럭키문~ 만월이었답니다
    크리스마스날에 보름달이 겹치면 행운과 축복의 상징이랍니다
    한국의럭키문이 알래스카 여러분들께도 행운과 축복이 전달해주기를 빕니다

마음 맞는 정겨운 이들과 함께 조촐한 송년회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12월 들어서면서 다양한 송년회 모임을 갔는데, 어르신을

모시고 송년회를 하니,  따듯하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것 같아

더욱 값지고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후 5시에 집을 나서 어르신들을 모시러 다녔습니다.

저도 음식을 한가지 준비해서 출발 했습니다.


6시가 안돼 도착을 해서 제가 제일먼저 요리를 시작 했습니다.

미리 재료를 준비해가서 바로 따듯하게 해 드릴려고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상차림이 끝나고 밤 11시가 다 되도록 수다에 흠뻑

빠졌답니다.


조촐한 송년회를 가 보도록 할까요?





다양한 음식들을 한가지씩 준비해서 만찬을 준비 했습니다.






제가 만든 사슴소세지 볶음입니다.

인기 좋았답니다.

쫀득하면서도 담백한 , 그리고 야채와의 절묘한 조화로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술은 불로초주로 했습니다.







무국에 콩나물을 넣은게 아니랍니다.

집에서 직접 키운 숙주나물을 넣었습니다.







닭볶음탕입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부추와 돼지고기 갈은걸 같이 후라이팬에 볶았습니다.

간이 적절해 굿입니다.






김치는 빠질수 없지요.

양념장은 묵위에 얹을거랍니다.






매콤한 연어무침입니다.

알래스카 식단에 연어는 필수 입니다.







직접 집에서 쑨 묵이랍니다.

아주 탱탱하고 고소합니다.

묵국수를 먹고 싶네요.







디저트 과일은 감,귤,일본배,포도를 준비 했습니다.

아직 담지 않았습니다.







떡도 손수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맥반석 계란은 제가 만들어서 가져 왔습니다.






집에서 미리 만들어온 재료들입니다.

양파,고추,당근,버섯입니다.





파,맛살,사슴소세지입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순서대로 넣어야 죽이 되지 않는답니다.


순서대로 넣는게 바로 요리의 비법입니다.






시리얼은 새에게 줄 밥으로 준비해 놓은겁니다.





아주 잘 만들어진 맥반석 계란입니다.






11시까지 계속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음식을 워낙 많이해서

남아 도네요.







얼어붙은 호수에 골대가 있네요.

여기서 아이스하키라도 하나봅니다.






전망좋은 집 입니다.

뒤로는 설산이 의젓하게 버티고, 앞에는 호수라 경치좋은 집이 맞습니다.






렌즈를 달리해 오로라를 찍으면 이렇게 나타납니다.






아름다운 오로라 사진한장 투척해 봅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추위에 약한게 흠이지요.

두장 찍으면 , 다시 차안으로 들어가서 녹여야 할 정도랍니다.


우선 사진기도 얼지만, 손이 시려워 제일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표주박


앵커리지 바다와 설산 풍경으로 대신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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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드신 음식들이 하나같이 우리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군요
    먼 나라에 가서 사시면서도
    고국음식을 잊지 못하는 그 그리움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2015.08.15 09:29 알래스카 관광지

세 남자가 떠나는 낚시여행 이야기입니다.

남정네 셋이 낚시대를 둘러매고 일박이일 코스로 

낚시여행을 떠났습니다.


세남자의 수다가 여행 내내 이어지면서 건강한 낚시 

나드리 길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오늘이 광복70주년이네요.

알래스카에서는 광복절 한마음 대 축제가 열려 제가 정신없이

바쁘기만 합니다.


먼저 낚시여행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일단 출발 인증샷입니다.

경치 좋은곳에 잠시 들러 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빠졌습니다..ㅎㅎ






호수를 전세낸 집 한채가 맞은편에 있는데 그곳에 요트를 정박을 

시켜 놓았네요.

마치 세상과 단절된 파라다이스에 사는 기분이 아닐까요?






고요한 호수에 풍덩 뛰어들어 수영 한바탕 해보고 싶습니다.






Cooper landing에 도착하니, 젊은 총각이 혼자 낚시를 즐기고 있네요.

완전 초보 낚시꾼이더군요.






레프팅을 즐기는 이들의 얼굴에는 평화가 가득 깃들어 있네요.






알래스카는 이래서 좋습니다.

금년초에 공사를 한창 하더니 이렇게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경치를

감상하다가 가라고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맞은편 설산풍경이 일품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Homer 입구입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마음이 활짝 개이기 시작합니다.






마을로 들어서면서 , 완전 다른 곳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상점 하나하나 모두 독특한 특색이 있습니다.






Spit에 접어드는길이라 벌써부터 낚시대를 던지는 상상에 기분이

한층 업되는것 같습니다.






새로생긴 정자입니다.

RV주차장에 여행객들이 경치를 감상 할수 있도록 지난번 새로지었습니다.






마치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듯 펼쳐진 구름이 재미 나기만 합니다.






텐트를 치고 바다와 이야기를 나누는 여행객들의 마음은 늘 평화롭기만

합니다.






바닷가를 거니는 저 젊은이는 배낭을 매고 홀로 산책을 즐기고 있네요.

혼자 걸어도 좋을 그런 해안가 입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미 먼저 와 있네요.






러시아 최초의 개척자 동상을 지나면서 마치, 저도 개척자가 된듯한

착각에 젖어 듭니다.








드디어 도착한 낚시터입니다.

낚시를 하는 이들이 있네요.







아이스쿨러를 깔고앉아 낚시를 하는이의 모습이 이곳과 너무나

어울립니다.






낚시터에 도착 했으니 일단 인증샷부터 찍어야지요.






자정이 되어오면서 짙은 구름 사이로 저녁노을이 환상입니다.

내일은 본격적인 낚시 이야기를 들려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피곤이 누적되었는지 잠에 깊이 빠져들었네요.

세 남정네가 밤새 맥주와 함께 수다를 떨었더니 많이 피곤했나봅니다.

내일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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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들이 오늘도 참 아름다워요.
    김태공님과 낙시를 하시고 같이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두분중한명은 사진에
    자주 나오시네요.☺㋡☺
    아이비님 알라스카는 저녁노을이
    자정에도 보이네요.신기해요.ㅎㅎ

오늘은 모처럼 남자들의 수다가 벌어졌습니다.

잔칫상만큼이나 잘 차려진 음식과 함께 펼쳐진

수다 한마당은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리 음식이 많이 차려졌어도 늘 먹는데는 

한계가 있는지라 ,소식(?)하는 저로서는 조금 

아쉬운 면도 있긴 합니다.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눈에 보이는 음식은 일단 마구 

먹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자숙하는지라 

딱 한그릇만 먹습니다.


그래서인지, 배불러서 움직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습니다.


잘 차려진 잔칫상 구경한번 하실래요?




역시, 알래스카 연어가 제일먼저 등장을 합니다.

절대 빠질수 없는 약방의 감초 같습니다.


제가 너무 잘먹고 잘 지내는것 같아 죄송 합니다....ㅎㅎㅎ





수정과도 등장을 했습니다.

곶감과 잣,건과류를 동동 띄운 수정과 어떤가요?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단호박에 건과류를 얹은 디저트 입니다.






늘 떡이 빠지지 않고 등장을 합니다.

떡이 있어야 비로서 상이 다 차려진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유난히, 빵과 떡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제일 환영하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과일 디저트 입니다.

재치있게 잘라진 멜론이 제법 달콤합니다.






백김치도 등장을 했습니다.

언젠가 인삼김치를 먹은적이 있었습니다.

강화도 6년근 인삼을 넣어 만든 김치인데, 저는 그게 그맛 같더군요.

 






알래스카산 빙어조림 입니다.

빙어가 좀 크지요?






뒷뜰에 마구 자라나는 대나물 무침 입니다.






한번 드셔보실래요?

봄의 기운이 완연하게 입안에서 감돈답니다.






이건 제가 잘 모르는 메뉴 입니다.

무슨 나물인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대나무 순인가요?

하여간 대나무 입니다.







야채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는 음식위에 고명으로 올리시면 됩니다.






버섯무침 입니다.






알래스카 고비입니다.

알래스카 전매특허지요.

5월에 채취해 일년을 먹는답니다.


고비를 따다가 소금을 살짝 뿌려서 냉동을 시키면 그 아삭거림이

먹을때마다 느껴지는데, 여기서 그 방법을 쓰지 않는 이유가 있더군요.

바로 ,보관이 힘들기 때문에 삶아서 말려 보관을 하게 됩니다.

냉동고가 한정이 있어 그 많은양의 고비를 쟁겨놓기 힘들더군요.









직접 만든 순대입니다.

앞부분은 매운맛이고,뒤에껀 순한맛 순대입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너무 맛있어서 인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머리눌린 고기입니다.






오리고기입니다.

오리 냄새도 전혀없고, 아주 부드러워 아주 좋네요.






소고기 전입니다.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이 오늘 선을 많이 보이네요.







아구찜인가?..하여간 그 부위들로 요리를 한거랍니다.






제가 가지고 온 음식입니다.

수정과,떡,단호박은 안빠지고 챙겨 왔습니다.


양이 많은가요?

제 생각에는 아주 적당한것 같습니다.


이상 알래스카에서 "잘먹고 잘사는 법"의 후기였습니다.

부러우신가요?..ㅎㅎㅎ

부러우면 지는거 아시죠?




표주박



오늘 뉴스를 보다가 이상한게 눈에 띄네요.

낚시를 하려면 라이센스를 25불주고 구입해서 

1년간 어느곳에서나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홍연어를 잡으려면 스탬프를 따로 구입을 

해야한다는 문구가 띄더군요.

어부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다시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실버와 레드가 주로 많이 잡히는데,맛은 역시

홍연어가 더욱 좋습니다.


전에 킹연어를 잡았는데, 즉시 놔줬습니다.

킹 연어는  잡는 시기가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 시기에만 잡아야 하는데, 멋모르고 딸려나온 왕연어를

잡으면 벌금을 물게 됩니다.


다음달이면 벌써 연어가 올라오기 시작 합니다.

그래서 , 낚시 이야기들로 수다가 가득합니다.


저도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사실 제대로 낚시도 하지 못하면서 말입니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낚시대로 월척을 낚아 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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