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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소개45

ALASKA "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쇼핑을 " 오래전에 홈쇼핑에 정신 팔린 적이 있었습니다. 쇼핑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며 만족감이 들더군요. 쇼핑몰에서도 매일 하나씩은 구입을 했는데 보통 여성분들이 쇼핑 중독에 많이 빠지는데 저는 이상하게 쇼핑 중독에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정신이 들어 손절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코스트코와 쇼핑몰에 가서 이거 저거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자! 그럼 출발합니다. 고프로와 드론은 저에게 정말 필요한 장지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고급 드론을 사서 부숴 먹기도 했습니다. 크라우드에 자료를 보관하면 좋은데, 저는 아직도 아날로그인지라 외장하드를 구입해서 저장을 합니다. 알래스카에 관한 한 한국인 중에서 제일 많은 영상과 사진을 찍었기에 보관은 필수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이렇게 종.. 2022. 12. 19.
ALASKA " 구름따라 떠나는 여행길 " 알래스카의 구름은 참 정겹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다 보니,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아 마치 이웃집을 보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매일 차를 몰고 나가면 구름은 별책 부록처럼 저를 따라다닙니다. 앞에서 마주하는 구름, 같이 달리는 구름, 뒤에서 지긋이 바라보는 구름 등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면 구름의 매력에 풍덩 빠지게 됩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알래스카만의 구름을 소개합니다. 좌측에는 간이역이 있는 빙하지대입니다. 여기서, 기차를 타면 빙하지대까지 갈 수 있는데 일반 도로가 없어 차량으로는 접근을 할 수 없습니다. 저만치 꽈배기 구름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년설이 있는 설산에도 구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구름의 다양한 모습들을 감상하면서 운전하면 피로도 쌓이지 .. 2022. 8. 14.
ALASKA " Anchorage Airport의 출국장 소개 " 알래스카에 여행 오셨다가 돌아가시는 길이 편하셔야 할 것 같아서 출국장 상황을 좀더 자세하게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다른 번잡한 공항 보다는 한결 청결하고 , 간단해서 헤매시는 분은 없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만에 하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출국장의 상황을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은 붐비지 않아 굳이, 두 시간 전부터 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한 시간 전에 오셔도 충분하니, 너무 허둥대지 마시기 바랍니다. 택시를 타시거나 렌터카로 오실 때 2층으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어느 비행장을 가도 출국장은 2층입니다. 비행기가 도착하는 곳은 1층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 짐이 많으셔서 카트를 필요로 하실 때는 1층으로 내려오시면 , 많은 카트들이 놀고 있습.. 2022. 5. 25.
알래스카 " 노을속의 연인들 "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코로나 터널의 끝이 점점 보이는 듯 하네요 오랜만에 석양의 모습을 올리는 것 같네요. 백야가 시작되어 노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 지니, 부지런히 노을 사진을 찍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풍경의 한 부분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아직도 날이 환하네요. 사진을 수정하면 환상인데 , 수정할 시간이 없네요. 날이 따듯해지니, 많은 이들이 노을을 보러 이곳을 찾았습니다. 바닷가라 그래도 좀 싸늘합니다. 다들 노을을 찍기위해 분주합니다. 노을을 가로지르는 비행기가 머리 위를 지나갑니다. 노을을 보러 가는길 차 자랑을 하려고 연신 빵빵 거리는데, 경적 소리가 마치 기적소리 같습니다. 애견을 데리고 산책 나온 친구들. 수시로 변하는 저녁노을이 환상적입.. 2021. 6. 14.
알래스카" Moose는 대나물을 좋아해" 알래스카에서 나는 대나물은 무스가 좋아하는 나물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대나물을 씹으면 수박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 두릅을 따다가 만난 무스아주머니의 여유로운 풍경과 설산에 걸친 뭉게구름이 인상적인 알래스카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오늘 후리겐도 또 잡았습니다. . 저는 매일 보는 살산과 바다와 구름을 봐도 너무나 좋습니다. 한번도 지루해보질 않았습니다. 이런 게 알래스카의 매력인지라 질리지 않습니다. 이 맑은 공기 하나만 해도 축복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나눔을 하기 위해 후리겐을 잡으러 나섰습니다. 나눔이 필요할때 이렇게 언제든지 잠자리채 하나만 들고 고기를 잡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곳인가요? 5 갤론 바스켓 한통에 몇 마리나 될까요? 그래서 제가 세어.. 2020. 11. 8.
ALASKA " 아름다운 캐빈촌을 소개 합니다 " Hope 가는 길목에, 작고 아담한 캐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캐빈촌에 잠시 들렀습니다. 맑고 깨끗한 호수를 배경으로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는 캐빈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휴가를 내어 이런곳에서 머무르는 이들이 참 많더군요. 연휴기간 동안 짙어진 가을 단품이 가득한 캐빈촌에서 자신을 온전히 무장해제 시키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캐빈촌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평화로운 캐빈들이 호수를 배경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길래, 운전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을 하고 차를 다시 후진해서 캐빈촌으로 들어와 보았습니다. 캐빈촌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캐빈촌에는 레스토랑도 있더군요. 여기서 직접 잡은 연어로 요리를 하더군요. 속이 비어버린 자작나무 단면도인데 특이하네요. 대체.. 2020. 10. 25.
알래스카" 인천국제공항 풍경 " 공항이나 항구, 기차역에 가면 제일 먼저 여행이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설레이는 마음이 되어버립니다. 누구나 여행을 꿈을 꿉니다. 여건이 되지않아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더더욱 공항을 보면 자기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는 합니다. 여행이든, 비즈니스든 저는 공항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치 고향에 온 느낌이 들고는 합니다. 오늘은 인천국제공항을 잠시 소개할까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공항이 너무나 한산해 제대로 공항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금년은 아무래도 이런 광경을 내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매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될 정도인데 , 저도 여러 나라의 공항을 가 보았어도 인천 국제공항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면세점들도 많은 곳들이 문을 닫아 비즈니스를 접는 곳들이 늘어가고.. 2020. 9. 6.
Alaska " 미인 선발대회 " 알래스카에서도 미인 선발대회가 열립니다. 미스 알래스카를 선발하는데 이번에는 지방에서 뽑는 미인 선발대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북극에 있는 작은 마을들이 많은데 쉽게 말하면 지방 미인대회 선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에 열리는 에스키모인들이 모여사는 12개의 마을 중 10개의 마을에서 선발된 미인들을 대상으로 투박하지만 , 시골스러운 원주민 미인 선발대회를 소개합니다. 미인대회가 벌어지는 곳은 북극에 자리 잡은 원주민 마을인데, 주변에는 작은 원주민 마을들이 12곳이 있는데 , 10 곳에서 참가를 했습니다. 예비 후보들이 무대에 올라 왔습니다. 최후에 선정된 미스 알래스카입니다. 선발대회가 끝나고 주민들에게 인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장기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자신의 마을 출.. 2020. 7. 7.
알래스카 " 오수의 버나비 공원 " 여기 공원에 오면 바랄 게 없을 정도로 평온함이 자리한 분위기입니다. 공원 한 바퀴 천천히 걸으면서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발아래 길게 누운 다운타운을 바라보며 잠시 넋을 놓아도 좋을 아담한 공원입니다. 욕심 없는 공원이 주는 오수에 젖은 버나비 공원을 소개합니다. 동네에서 그리 멀지는 않지만 , 일반 대중교통은 없어 걸어서 올라오기는 상당히 힘든 곳입니다. 축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가 마치 여인의 머릿결 같습니다. 이 수양버드나무가 공원 한 복판에 있어 운치를 더해주네요. 공원에서 내려다 본 다운타운 풍경입니다. 수많은 장미들이 해바라기를 하며 만개했던 곳이지만 이제는 봄을 기약하며 , 동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장미가 만개한 길을 따라 거닐면 은은한 장미향으로 가득했던 공원입니다. 참, 특이한 나무입니다... 2019. 11. 21.
알래스카" 그림 같은 풍경과 일상 " 오늘은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한국과도 다르며, 미국 본토와도 다른환경과 일상들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앵커리지의 미드타운 생활 속으로 들어가하루의 일상을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 삶의 체험의 현장 같네요..ㅎㅎ..여기는 제가 좋아해서 매번 지나 갈때마다 들르게되는 곳입니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떠 오르는 장면입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야경입니다.제 포스팅에 자주 등장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설산에 스키를 신고 걸어 올라 정상에서내려오는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스키어들입니다.. .디날리 산맥을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승객들의 마음은 너무나 설레일 것 같습니다.. .Kincaid Park 에서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공원에서 이렇게 조깅을 즐기는 이.. 2019. 1. 29.
알래스카" 하늘을 보며 구름과 노닐다 " 알래스카에서는 자주 하늘을 보게되는데 그 이유가 구름들의 향연이 정말 아름답기때문입니다.서울에 살다보면 하늘을 볼 일이 별로없지만 간혹, 보더라도 쟂빛 하늘과 회색건물들을 볼 수 있지요..알래스카에서는 구름이 수시로 하늘을 수 놓아구름만 바라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오늘은 백야가 한창인 요즈음 알래스카의 구름을소개합니다...마치 우리나라 지도 같습니다.. .하늘의 반을 가르며 지나가는 비행기와 물고기가 피하듯 구름들은 자리를 내 줍니다.. .바람이 없다 보니 구름들이 참 다양한 모습들을 합니다.. ." 넌 가위표야! "ㅎㅎ. .풍경화를 보면 늘 구름이 등장을 하지만,실제의 구름들은 정말 다양한 모습입니다.. .두 구름의 모습이 마치 "키싱" 물고기를 연상합니다.. .구름이 마치 승무를 연상케 합니다.. ... 2018. 6. 22.
알래스카의 Mother 's Day Mother 's Day 가 휴일이다보니, 모두들 야외로나온 것 같습니다.알래스카에서의 Mother 's Day는 다소 색다른풍경입니다..머더스 데이를 맞아 야생동물 보호소가 무료로 개방이 되었는데 슬로건이 재미납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위하여 오늘은 무료 "입니다.그래서, 저도 Alaska Wildlife Conservation Center 를 찾았습니다..가는 길에는 훌리건을 잡는 이들이 도로 주변에갓길 주차를 하고, 열심히 훌리건을 잡고 있었습니다.나간 김에 저는 빙하도 살짝 엿보고 , 쑥도 캐고고비도 조금 채취를 하고, 가시오가피주를 담그기 위해 가시오갈피도 채취 했습니다..거기다가 돌미나리도 조금 땄습니다.욕심 부리지 않고 하루 식탁에 올릴 양만 따서집으로 오는 내내, 기분이 한층 업된 것.. 201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