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설원'에 해당되는 글 38

  1. 2018.07.01 알래스카 " 백야 여행의 Tip"
  2. 2018.05.21 알래스카 " 빙하를 만나다 "
  3. 2018.04.07 알래스카 " 환상의 설원 풍경 "
  4. 2018.04.06 알래스카 " 설원에서의 Snowmobiling "
  5. 2018.04.04 알래스카 " 설원의 Ski-joring 대회 "
  6. 2018.03.21 알래스카 " 페어뱅스 대학 풍경'(2)
  7. 2018.03.14 알래스카 " Chugach 와 Seward Highway"
  8. 2018.03.07 알래스카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설경"
  9. 2018.03.02 알래스카 " 얼음 호수 위의 산책 "
  10. 2018.02.13 알래스카 " 개들을 만나러 갑니다"
  11. 2018.02.02 알래스카 " 홈리스와 청둥오리 "
  12. 2017.11.20 Alaska " Fish Summer Camp "
  13. 2017.10.23 알래스카 " 첫 눈 오는날 "
  14. 2017.05.17 알래스카 " 고비와 두릅"
  15. 2017.05.07 알래스카" 원주민의 생활풍습"
  16. 2017.04.06 알래스카 " 연어와 청둥오리 "
  17. 2017.03.26 알래스카 " Alyeska Resort 스키장"(2)
  18. 2017.03.05 알래스카 " 설원에서 파티를 ! "
  19. 2017.01.13 알래스카" 또다시 설원을 달린다"(1)
  20. 2017.01.09 알래스카 " 설원에서의 결혼식 "(1)
  21. 2016.12.30 알래스카 " 설원을 누비다 "
  22. 2016.12.24 알래스카 " 성탄절 설원을 달리다"
  23. 2016.10.26 알래스카" Moose 들의 겨울나기"
  24. 2016.03.10 알래스카 " 설원을 달리자 !"
  25. 2016.03.01 알래스카 " 오로라 특집 2부 "(4)
  26. 2016.02.22 ALASKA "CIC Cross Country Ski Championship "(2)
  27. 2016.02.11 알래스카 " 호스텔과 기차역"(6)
  28. 2015.12.30 알래스카 " 스노우머쉰 타실래요?"(4)
  29. 2015.12.29 알래스카 " 겨울바다의 풍경 "(4)
  30. 2015.12.28 ALASKA " 눈의 세상속으로 "
2018.07.01 07:2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내륙지역은 날씨가 비교적 

온화한 가운데 백야 여행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한 날씨입니다.

.

영상 화씨56도에서 72도 (섭씨 15도에서 19도)

의 따듯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하면 설원과 빙하가 연상이 되어

상당히 추울 것 같은 생각에 두꺼운 파커를

준비하시는데, 그런 옷은 가방만 차지합니다.

.

오늘은 알래스카 백야 여행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사항들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백야 여행 준비물은 비교적 가벼운 바람막이 점퍼 하나와 

숙소에서 신을 가벼운 실내화 그리고, 신발은 운동화나

등산화가 제일 좋습니다.

.

 

.

그리고, 청바지가 제일 무난합니다.청바지 두벌 정도면

일주일 여행이 무난합니다.

숙소에서 입을 반팔 티셔츠 두장,속옷,양말은 세컬레 

정도가 좋습니다.

수시로 빨아서 교대로 신으면 됩니다.

긴팔 티셔츠나 남방등 두세벌이면 됩니다.

각종 세면도구 이렇게만 준비하시면 일주일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


.

미리부터 고추장이나 된장, 라면등을 바리바리 싸 가지고

오시는데 여기 한인마트와 일반 마트에서 모두 팔고 있습니다.

심지어 햇반도 박스 채로 사가지고 오시는데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건 짐만 됩니다.

.


.

되도록이면 빈 가방을 가지고 오셔서 다양한 알래스카

특산품들을 사 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기념품도 좋겠지만, 알래스카에서만 먹거리들을 

갖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

기념품을 사실려면 저에게 문의를 하시면 싸고 좋은 

기념품 가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먹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

알래스카산 연어를 일반 마트에서 사시면 상당히 가격이

비쌉니다.

그러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싸게 살 수 있는 곳을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알래스카 수산물들은 잡아서 사애틀 본사로 가서 다시

손질을 거친 후 알래스카로 배달이 되어 마트에서 판매를

하기에 신선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여기서 바로 잡아서 손질을 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


.

바다 낚시인 광어 낚시를 하시려면 각 바닷가에 가시면

바다낚시 업소들이 즐비합니다.

굳이 하루 온 종일 낚시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낚시 비용과 반나절 낚시 비용이 차이가 있습니다.

반나절 낚시나 하루 낚시나 광어를 잡을 수 있는 리밋은 

두마리입니다.

그러니, 굳이 하루종일 낚시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

연어 낚시를 하시고 싶으시면 쿠퍼랜딩에 가셔서 

낚시 업체 샵들이 많은데 거기서 신청을 하시면 보트를 타고

연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

 

.

보트를 타고 하는 연어 낚시는 복골복 연어 낚시입니다.

자신이 하는 낚시가 아닌 , 그저 운에 맞기는 연어낚시인지라 

재미는 별로 없습니다.

.


.

연어 낚시터로 지금 한창 시즌인 러시안 리버에서  연어 낚시가

가능한데 초보자가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낚시터가 있는데 

버드크릭이라고 있습니다.

초보자와 손맛을 보려면 여기서 낚시를 하는 게 그나마

낫습니다.

.


.

공항에서 짐을 찾는 곳에 보면 알래스카의 지역별 여행 책자가 

무상으로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여행할 지역의 여행 책자를 보시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니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


.

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꼭지점 여행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 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 가는 여정을 단순히

호머를 향해 무작정 달리시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


.

목적지가 호머가 아닌, 호머까지 가는 도중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아주 많습니다.

단순히 호머를 갈 요량으로 무작정 달리시는 건 금하시기 

바랍니다.

.


.

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 쉬지 않고 달리면 대략 세시간 반 정도

걸리지만 , 하루를 잡고 출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대로 보고 즐기려면 일주일 코스입니다.

그런 코스를 단순히 호머까지 쉬임 없이 달리면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됩니다.

.


.

빙하에서의 카약킹을 즐기시려면 위디어,스워드,발데즈

,스펜서 빙하가 있는데 앵커리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위디어입니다.

.

 


.

기차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는 스펜서 빙하를 

추천합니다.

30여분동안의; 기차여행 , 그리고, 안전한 카약킹을

유빙 사이를 누비며 즐길 수 있습니다..

.


.

양식을 별로 즐기시지 않는 분들은 먼 길 떠나기 전 한인 마트 

두 곳에서 파는 김밥을 사 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러면, 도중에 마음에 맞는 식당이 없더라도 식사를 무난히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앵커리지와 페어뱅스에는 한인 식당이 있으며, 스워드,위디어,

발데즈, 호머에는 한인이 하는 중식당이 있습니다.

.



.

이제 어느덧 바야흐로 불로초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

.


.

올해 처음 텃밭에서 따온 상추와 쑥갓입니다.

삼겹살과 함께 쌈장을 듬뿍 떠서 쌈을 싸서 먹으니

향긋한 쑥내음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

상추의 여리고 여린 식감은 거의 사르르 녹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쑥갓의 청아한 쑥 향기가 그렇게 입맛을 

돋굴 수가 없습니다.

처음 쌈을 입에 넣었을 때 , 그 느낌은 정말 환상

이었습니다.

.

입안에 자연의 향기가 가득해 마음이 붕 뜨는 

기분이었습니다.

향긋한 쑥갓의 쑥향은 정말 처음 느껴본 자연의

맛이었습니다.

.

정말 하루가 행복했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5.21 01:5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빙하가  연상이 되듯, 

빙하가 주는 가슴 설레임은 직접 눈 앞에서

대할 때 모두가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

눈이 내리고, 그 눈이 얼음으로 변하고 

그 얼음이 얼음 알갱이로 변하길 수천만년,

그리고, 얼음의 압력으로 유유히 흐르다 멈춘

빙하의 속살은 언제 보아도 신비의 영역이

아닌가 합니다.

.

오늘은 설원과 빙하의 바다로 떠나봅니다.

.

.

빙하를 마주하면 누구나 겸손해 지기만 합니다.

.


.

계곡을 따라 흐르는 빙하의 움직임은 마치 눈사태의 

흐름과도 비슷합니다.

.


.

그 오랜 시간동안 잠들어 있던 빙하들이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듯 합니다.

.


.

설원의 평원에서 행글라이딩 스키를 타며 스릴을 즐깁니다.

.

.

개와 함께 하는 이들이 점차로 늘어만 갑니다.

.


.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네요.

.


.

맘모스가 웅크리고 있는 듯한 바위섬입니다.

.


.

빙하지대를 오면 제법 빙하의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


.

엄청났던 빙하가 이제는 많이 녹아 그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


.

빙하의 바다에 풍덩 빠지는 것 같습니다.

.


.

빙하의 속살은 보는 이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킵니다.

.


.

빙하를 보기 위해 먼저 앞서가는 강아지의 마음은 

어떤 심정일까요?

.


.

빙하는 온도가 올라가면, 녹아 흐르기도 하지만,

암청난 압력으로 흘러 내리기도 합니다.

.


.

빙하가 밀려 내려오면서 빙하의 옥빛 속살을

보여줍니다.

.


.

빙하로 만든 칵테일 한잔이 생각납니다.

.


.

빙하가 녹은 투명한 옥빛 살결이 곱기만 합니다.

.

 

.

얼마 안 있으면 저 빙하의 머리도 부셔져 내릴 것만 같습니다.

.


.

바다를 보거나 빙하를 마주하면 , 무념무상에 

젖게 됩니다.

.


.

아름다운 미인들이 애견과 함께 빙하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는 개들도 빙하를 구경하러 옵니다.

.


.

산 맨 꼭대기가 바로 빙하가 시작이 되는 

곳입니다.

빙하가 밀려 내려오기도 전에 상당 부분이 

날씨로 인해 녹고 있네요.

.

요즘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날이 궂어 제대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5월에는 여행 하기 다소 이른부분이 있습니다.

6월부터가 정식 시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뒤늦게 문을 여는 관광지들이 많아 제대로 

즐기실려면 , 6월 부터가 좋습니다.

백야의 최고 절정은 6월말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4.07 03:04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 올리려다 미처 올리지 못한 아름다운

설경의 향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겨울의 막바지에서 내렸던 

눈의 향연 뒤에는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

겨울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만난 행운의

설경이기도 하였지만, 봄의 길목에서 만날 수 있기에

더욱 뜻 깊은 정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만나는 설산과 바다, 그리고

구름과 설원의 흔적을 따라 길을 출발해 봅니다.

.

.

이틀에 걸쳐 내린 눈으로 겨울의 중앙에 들어 선 듯한

설산의 풍경이 마냥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



.

구름 고깔 모자를 쓴 설산은 구름들의 놀이터 같습니다.

.



.

서서히 녹아가던 바다도 잠시 걸음을 멈춰 겨울의 흔적을

더듬습니다.

.


.

바람 한 점 불지 않아 고요하기만 한 바다는 설산의

그늘 아래 햇살을  받아 졸고 있는 듯 합니다.

.


.

눈들이 녹아 도로는 많이 젖어있습니다.

.


.

설산의 중턱에 이르자 더 많이 내린 눈으로 

차량 뒤로 물보라가 일어납니다.

.


.

차량들이 간이 주차장에 많이 주차가 되어 있는데 이들은

스키어입니다.

스키를 배낭에 매고 산을 오른 뒤 산 정상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옵니다.

정말 대단한 이들입니다.

.

.

여기는 스노우모빌러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


.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 하루종일 스노우 모빌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매년 찾게되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


.

RV차량을 몰고 여기서 몇날 며칠을 지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


.

벌써부터 캠핑카를 몰고 여행 하는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


.

눈을 지치는 이들에게는 이번 달이 마지막이기에 

하루라도 더 즐기기 위해 이들은 열성적으로 야외로 나오는데

다음 달부터는 뜨거운 햇살 아래 모든 눈들이 녹아 사라집니다.

.


.

스노우모빌을 실은 차량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


.

눈의 상태가 아주 좋아, 부상의 위험은 없는 듯 합니다.

.


.

산 등선 너머로부터 피어 오르는 구름이 귀엽기만 합니다.

.


.

저 산 너머에는 빙하지대가 펼쳐져 있는데 드론 영상으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

.

이 산골짝에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일방통행로 입니다.

.


.

설산과 구름을 머리에 얹고 드라이브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


.

제설 차량이 쉬지 않고 눈들을 치우고 있는데,

가다 보니, 또다시 눈이 내리더군요.

제설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예산 부족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저으기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

지금 삼일 째 눈이 내리는 지역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신기한 경험입니다.

.

.

.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4.06 02:2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앵커리지 지역을 비롯해 주변 지역에

어제 오늘에 이어 이틀 간 눈이 내렸습니다.

특히, 산악 지역에는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앵커리지를 벗어나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스워드를 가는 도중에 Kenai Peninsula Borough 

산악 지역에 잠시 들렀습니다.

.

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누비며  Snowmobiling 을

즐기는 겨울 사나이들을 만났습니다.

사진기에 들어있는 사진들을 컴퓨터로 옮기지 못해

오늘은 드론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대체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래서, 몇 장의 사진과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

.

말리서만 보았던, 제법 지대가 높은 산악지대인지라 

저 뒤편으로 빙하지대가 보입니다.

.


.

앵커리지로 향하는 국도입니다.

쭉 뻗은 도로가 시원스럽기만 합니다.

.

.

여기저기 스노우모빌러들이 설원을 누비고 다닙니다.

.


.

아무런 흔적도 없이 깨끗한 설원을 보니,

설원을 탐험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


.

스워드로 향하는 국도인데, 설산 사이로 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어느새 겨울왕국 도시로 진입을 

한 듯, 온 세상이 하얀 눈의 세상으로 변한 걸

느끼게 됩니다.

설산과 설산 사이를 달리는 그 기분 아시나요?  ㅎㅎ

.

인터넷 사정으로 영상도 업로드를 하지 못해 안간힘을 

다해 한편의 영상만 올립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4.04 04:1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설원 속에서 펼쳐지는 스키저링

대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개와 함께 설원을 누비며, 함께 호흡을 하며

3마일을 달리는 경기입니다.

.

반려견과 함께 일심동체가 되어 경기를 마치고 나면

개와 함께 같이 했다는 뿌듯한 자부심이 들며

더욱 서로 간에 신뢰가 쌓이고는 합니다.

.

페어뱅스 UAF 캠퍼스 산책로에서 치러진 

 Ski-joring 대회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대회장 눈을 고르게 다지는 대회 관계자입니다.

스노우 모빌을 이용 했네요.

저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


.

이른 아침부터 참가 선수들이 페어뱅스 대학으로 속속 

모여 들고 있습니다.

미모의 참가자들이 많네요...흠.

.


.

접수처에서 접수를 한 뒤 넘버를 부여 받고

출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

점점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약 서른개 팀이 

넘게 참가를 합니다.

.


.

지금이 제일 긴장이 될 순간인데 개들도 

긴장을 할까요?

.


.

출발 시간을 기다리며 다들 긴장을 풀고 있습니다.

저도 참가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네요..

.



.

개와 함께 연결되는 리드줄의 길이는 상당히

중요한데 자칫 개가 스키 날에 부상을 입을 수 있기에

아주 조심을 해야 합니다.

.


.

속속 스타트 라인을 향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


.

드디어 출발점에 선수와 개가 출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들의 하울링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


.

이 대회는 아마추어 대회인지라 기록을 위한 게 아닌,

다같이 즐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우승하면 주는 상금이나 트로피 같은 건 없습니다.

.


.

3마일(4.8킬로미터)와 4.5마일 두 종목 경주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


.

3마일 경주는 보통 소요되는 시간이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

같이 경주에 참여하지 못한 반려견은  달리고'싶어

부러움의 눈치를 보내고 있습니다.

.

.

오늘 한마리 참가자와 두마리 참가자로 나누게  됩니다.

.


.

스키저링 참가자는 의외로 여성 참가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남편은 보조.  ㅎㅎㅎ

.


.

뚜이 아빠도 출발 준비에 앞서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


.

두마리 참가자가 막 결승점에 도착해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


.

드디어 뚜이와 뚜이 아빠가 기나긴 사투(?) 끝에 결승점에

도착해 그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


.

이제 막 한 살이 된 뚜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뚜이 아빠가 더 지쳐버리고 말았네요.

.


 .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체력이 고갈이 되어 한참을 

숨 고르기에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대회를 무사히 잘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자부심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

경주를 완주한 뚜이 팀에게 수고의 박수를 보냅니다.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UAF)에 잠시 들러

겨울풍경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모습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

설원에 마치 자리한 듯 , 설경 속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품고 있는 학과 빌딩들과 조형물

그리고, 다양한 원형 안테나들이 배움의

전당인 학교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설경이 펼쳐진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의 설레임을 전해 드립니다.

.

.

페어뱅스 대학 교내에 있는 동상인데 눈 속에

잠겨 있네요.

.

.


.

페어뱅스 대학이 그 유명세를 더하는 것중 미사일에 관한 것과

오로라 관측소,자원개발과 고고학에 관한 것들이 상당히

유명합니다.

.

.


.

우주를 관측하는 천문대의 그 위용도 놀랍습니다.

.

.


.

교내에 기숙사도 물론 있지만, 유학 온 이들의 가족을 위한

훼밀리 아파트가 있는 걸 보고 놀랬습니다.

.

.

 

.

매년 미사일 발사를 위한 행사가 벌어져 참가 할려고 했는데

늘 기회가 닿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

.


.

여기는 크리머 필드 철새와 물새 도래지입니다.

(Creamer's Field Migratory Waterfowl Refuge)

.


.

들어오는 입구에 고목인 자작나무 한 그루가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


.

여기는 원래 농장이었다가 철새와 야생동물들이 많이

찾아 본격적인 철새 도래지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


,

이 농장의 넓이는 약 22,000 에이커에 달합니다.

그래서, 끝없는 설원에서 스키와 산책을 즐기는 이들로

넘쳐납니다.

.

.


.

농장 기념관인데 마치 크리스마스 엽서에 나올만한 

아름다운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

.


.

이 뒤에는 수십만 그루의 자작나무 숲이 있는데 여름에 오면

정말 환상입니다.

.

.


.

페어뱅스에 사는 이들이라면 이 곳을 즐겨 찾는 명소 중 한 곳인데

단체 여행객들한테는 잘 알려지지 않거나 들르지 않는

숨겨진 곳이기도 합니다.

.


.

우측에 보이는 건물은 Fish&Game 건물인데 송어를 양식해서

이름 모를 호수에 치어를 방류하는 작업을 합니다.

.


.

워낙 넓은 곳이라 산책로에 대한 지도가 붙어있어 

처음 찾는 이들에게 자세한 안내를 해 줍니다.

.

.


.

개들과 함께 즐기는 스키저링을 즐기는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


.

별다른 복장을 갖춰 입지않고  저렇게 일상복을 입고

개와 함께 즐기는 스키저링을 하는 알래스칸들의 

놀이터 이기도 합니다.

.


.

눈 속에서 고요하게 잠들어 있는 듯한 집 한채가 

겨울의 운치를 더해 줍니다.

.


.

페어뱅스 시내풍경인데, 저 연기 나오는 곳은 전기회사입니다.

날이 추우면 저렇게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기역자로 휘게 됩니다.

.


.

우체통에 쌓인 눈이 소담스럽기만 합니다.

.


.

야외 테이블이 눈 속에 완전히 파 묻힐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금년에는 정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

표주박

.

미국에 와서 놀란 점이 하나 있는데 , 어디를 가도

휴지가 넘쳐 나더군요.

주유소를 가면, 페이퍼 타올이 넘쳐나고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을 가면  네프킨이 테이블마다 넘쳐 납니다.

물론, 화장실을 가도 손을 닦는 휴지부터 화장실 전용 

휴지까지 넘쳐 나서 휴지에 대해서는 정말 풍년입니다.

.

한국에서는 휴대용 크리넥스등이 불티나게 잘 팔리지만 

여기서는 거의 필리지 않는데 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

손만 뻗으면 휴지가 넘쳐나니 , 휴대용 휴지가 팔릴

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두루마리 화장지 한 롤을 만들기 위해서는 

얼만큼의 나무가 필요한지 강조를 하면서 절약 운동이

펼쳐지지만 여기서는 한번도 그런 내용의 문구를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

버리는 음식도 엄청 나거니와 , 그냥 버려지는 휴지도

엄청납니다.

그래도 절약 하자라는 운동이나 슬로건을 만나 보지

못했으니 , 그럼 점에서는 다소 이해가 가지 않기도 

합니다.

.

미국인은 저축을 거의 안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인은 노후나 미래를 위해 저축이나 적금이

거의 생활화 되어 있지만, 미국인들은 오늘의 삶을

즐기기 위해서 과감히 투자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모든게 할부로 구입을 하는 게

생활화 되어 있으며, 경제적인 시스템도 모두 할부

제도입니다.

.

병원비도 할부로 할 수 있으며, 단지 신용도만으로

주택과 자동차,가전,가구등을 모두 할부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신용사회 라는 단어를 철저하게 적용 시키는 미국의

경제 시스템이 어수룩 하게 보이면서도 반면,

그 신용을 지키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

미국만의 풍요로움은 이런 시스템들의 구축에서 오는

믿음과 신용,정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 구조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뭘보고 돈을 빌려줘? 담보나 보증인을 

내세워 " 이러는게 은행의 현실이 아닌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올려주신 풍경 가만히 보고 있자면 미칠 듯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듯 합니다.^
    한국도 곧 신용사회로 체제가 변환되어갈 듯 합니다. 담보의 능력이 자산이 아니라 신용과 생애주기로 대체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듯. 정치 부재와 일차원적 교육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듯 합니다.
    올려주시는 소식에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8.03.22 04:25 신고  Addr Edit/Del

      정치와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재대로 된 신용사회가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자칫 잘못 도입이 되면 그 틈새를 노리는
      기회주의자들로 오히려 큰 손실을 초래 할 수 있기에 가정 경계 해야 할 대목이 아닌가 합니다.
      보증을 잘못 서서 일생을 망치는 일이 얼른 한국 사회에서 사라졌으면 합니다.

2018.03.14 02:45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에는 정말 눈이 원 없이 내린 것

같습니다.

지붕이 무너질까 조바심이 났었는데 

다행히 영상의 날씨로 지붕 위의 눈이

많이 녹았습니다.

.

오늘은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추가치

산맥과 철새 도래 지역을 찾아 드론을 

이용해 항공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

오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드론을 높이 날리지

못했었는데, 오후 들어서니 구름이 걷혀 하늘

높이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

알래스카의 시원한 설산과 설원으로 초대 합니다.

.

.

.

저 멀리 추가치 주립 공원이 보이네요.

.

.


.

잠자는 여인의 설산입니다.

.

.


.

눈이 얼마 쌓여 있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 산을 오르면

최소 허벅지 이상 눈에 빠집니다.

.

.


.

눈도 많이 오는 겨울에 이 높은 곳까지 차로

오르기도 힘들텐데도 집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

.


.

눈이 그리 많이 쌓였슴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많이 있습니다.

.

.


.

눈이 내리면 득달같이 제설차가 와서 눈을 치우는

곳이기도 합니다.

.

.


.

한 눈에 앵커리지 시내 전경이 다 들어옵니다.

.

.


.

철새도래지역에서 올려다 본 추가치 산맥입니다.

.

.


.

턴 어게인 암 바다풍경입니다.

.

.


.

끝없이 펼쳐진 설원을 드론을 통해 달려 보기도 했습니다.

.

.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워드 하이웨이 도로입니다.

.

.


.

구름이 별로 없어 오늘 저녁 노을이 이쁠 것 같네요.

.

.


.

고요한 바다풍경이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

.


.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 손 꼽히는 아름다운 도로입니다.

.

.


.

점심때까지는 이렇게 짙은 구름 속에 추가치 산맥이 

가려져 있었습니다.

.

.


.

오후가 되자 이렇게 말짱하게 개인 하늘로 설산 풍경이

나타났습니다.

.

.


.

역시 구름이 걷히니 한결 보기 좋습니다.

.

.


.

구름이 걷히니, 바다도 한결 평화로워 보입니다.

.

.


.

하늘에서 저를 찍어 보았습니다.

.

.


.

잊혀질만 하면 나타나는 인증샷 입니다..ㅎㅎ

날씨 좋은 날 이렇게 나와 드론과 함께 하면

정말 가슴이 개운해지는 것 같습니다.

없던 스트레스도 날아가지요.

.

.

.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하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3.07 04:16 알래스카 관광지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경주가 벌어지는

윌로우 호수를 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헬기와 경비행기가 수시로 오가는 바람에 

가까이서는 촬영 하기가 다소 힘들어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개썰매 현장 주변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

사진과 드론 영상으로 알래스카의 설원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

.

여기는 얼어버린 윌로우 호수의  아이디타 로드 개썰매 

경기장 입니다.

.

.


.

워낙 호수가 두껍게 얼어 매년 여기서 아이디타로드

개썰매가 출발을 합니다.

.

.


.

윌로우라는 마을의 풍경입니다.

.

.

 

.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에는 수많은 차들이

모두 주차되어 있습니다.

.

.


.

저 맞은편에는 이미 차들로 가득 차 더 이상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

.


 

.

높은 건물 하나 없는 숲과 툰드라만 펼쳐져 있습니다.

.

.


.

우측 도로는 페어뱅스 가는 국도입니다.

.

.


.

총 주차장은 10여군데 되는데 모두 만차 상태입니다.

.

.


.

경주로가 길게 늘어져 디날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

.


.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스타트 하는 포인트입니다.

.

.


.

헬기가 착륙하는 장소가 두군데 노란 십자가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

.

.


.

윌로우 호숫가에 위치한 전망 좋은 주택입니다.

.

.


.

음식은 썰매에 싣고 아이들은  아주 편안하게

경기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

.


.

늑대의 가죽을 쓰고 강아지 인형을 태우고

썰매를 끌고 있는 아이의 표정은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

.


.

각 방송사의 차량들이 여기저기 주차되어 있습니다.

.

.


.

개들이 서로 엉키지 않게 분홍색 보조줄로 

개를 고정 시켜줍니다.

.

.


.

출발하기전에 저렇게 개 한마리당 자원 봉사자 

한명이 붙어서 보조를 해 줍니다.

.

.


.

정신이 하나 없을 정도로 개들의 울부짖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

.


 .

자고로 집 떠나면 고생인 것 처럼 이제 이 경주팀은

매일 매시간이 고생일 것 같습니다.

.

돈 보다는 명예와 자부심으로 참가하는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힘이 닿는 한 계속 될 것 같습니다.

.

 


.

.

# 알래스카 여행,민박 ,룸메이트등을 문의 하시면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꽁꽁 얼어버린 호수 위에서 자전거와 

스키와 패러글라이딩을 이용한 패러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

저는 산책을 하면서 그들의 흥겨워 하는

모습들을 뷰파인더에 담기에 바빴습니다.

Portage Lake은 여행객들은 모르는 

알래스칸들만의 놀이터 이기도 합니다.

.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 위의 산책은

끝없이 펼쳐진 설원 위에서 설경을 보고 즐기는

알래스카가 주는 혜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특히, 개들에게는 목줄을 채우지 않아도 되는 

자유의 광장이기도 합니다.

그럼, 설원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얼음 호수 위에서 패러스키를 즐기고 있습니다.

.

.


.

이미 많은 이들이 포테이지 호수를 찾았습니다.

.

.


.

얼어붙은 호수 위는 우리 모두의 놀이마당입니다.

.

.

 

.

얼음 두께가 족히 1미터는 되는지라 얼음이 깨질 염려는 

없습니다.

.

.


.

겨울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도 많습니다.

.

.


.

아이와 함께 설원 위에 앉아 눈 장난을 하고 있네요.

.

.

 

.

초등학생 두 명은 친구인 듯 재잘 거리며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

.


.

패러스키는 체력이 정말 좋아야 할 것 같더군요.

따라 다니는 두마리의 개들이 나중에는 지쳤는지

그냥 서 있더군요.

.

.


.

패러스키를 즐기는 이가 여자분이네요.

정말 힘이 좋은가 봅니다.

.

.


.

가족끼리 나와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

.


.

정말 이런 설원 위를 걷는다는 건 , 선택 받는 이들의

몫이 아닌가 합니다.

.

.

 

.

개들도 마냥 신이나 다른 개를 만나면 인사 나누기

바쁘답니다.

.

.


.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기는 이들도 만났습니다.

.

.


.

오늘은 날이 따듯해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도 많았습니다.

.

.


.

오늘 정말 많은 개들이 이 곳을 찾았는데

너무나 행복한 표정들이었습니다.

.

.


.

패러스키를 타는 두명의 낙하선 줄이 얽혔네요.

.

.


.

제 앞에 와서 앉더니 사랑을 해 달라고 

저렇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게 너무나 신기 했는데

개 주인도 좀 황당 했나봅니다.

개도 사람을 알아본다니깐요.

.

.


.

어떤이는 스키 타는 실력이 초보였는지 나중에는 스키를 

타지않고 들고 오더군요.

.

.


.

알래스카는 시장과 시의원 선거가 한창입니다.

이번 선거는 우편 투표가 가능하기에 저렇게 투표 용지와

투표용지를 회송 할 수 있도록 우편 요금 2불이 함께 

동봉되어 왔습니다.

참 편리한 시대입니다.

.

.


.

오늘 새롭게 등장한 퓨전 냉면입니다.

아주 담백한 냉면의 맛인데 , 편육대신 맛있는 햄을

토핑 했습니다.

그래서, 퓨전 냉면입니다.

먹기 부담없는 맛이었습니다.

.

표주박 

.

예전에 삼성과 현대는 제가 오랫동안 거래 해오던

곳이었습니다.

삼성은 아무리 작은 것도 모두 계획하에 진행이 

되고, 상당히 깨끗한 거래이며 직원들도 자부심과

청렴결백한 이들이 많습니다.

.

거기에 비해 현대는 무 계획적이고 , 무대포이면서

뭐든지 변칙을 해서라도 이루고자 하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서부터 부정부패와 부조리로 점철이

되어 있습니다.

현대는 돈이면 모든게 통합니다.그래서 이명박씨도

부정부패로 재산을 축적했습니다.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뽑는 나라는 세상 천지에도

없을 것 입니다.

.

결국, 대통령이 되서도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엄청난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마는데 이는, 어리석은

국민의 잘못 된 선택이기도 합니다.

.

삼성은 늘 직원들에게 청렴에 대해 교육 시키고 

온갖 부정부패는 윗 선에서 책임지고 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입에 오르내리거나 , 구속 되는

경우가 별로 없지만, 늘 윗 선은 교도소를 집처럼

들락 거리게 되지요. 

.

두 회사는 한국을 지탱하는 대기업이지만 그 운영 

방식은 매우 다릅니다.

삼성은 철저하게 보상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윗 선에서 책임을 지는 대신, 거기에 따른 보상은

기하학적인 보상금을 지불합니다.

.

반면, 현대는 보상에 대해 아주 짠 편입니다.

그래서, 의리와 충성 보다는 작은 돈이나

보상에 집착을 하게 되지요.

그 연유로 인해 결국, 이명박씨 측근들의 배신과

증언은 날로 더해만 갑니다.

.

9년동안 나라를 망친 두 대통령이 나란히 구속을

당하는 세계 최초의 사태가 한국에서 당당히

벌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입만 살아 재잘 거리는 자유당의 홍준표와

장재원은 정말 법만 없다면 한대 때려주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예전에 말라뮤트 한 마리,믹스견

한 마리,페르시안 고양이,샴 고양이 한 마리,

페릿 한 마리 이렇게 같이 키웠습니다.

총 5마리의 동물을 키웠는데, 사실 사료

일일이 챙겨 주는 것도 정말 손이 많이

갔습니다.

.

그리고, 특히 개들은 저녁마다 1시간 씩 

산책을 빠짐 없이 시키고는 했는데,어디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하고 갈려면 거의 모두 

데리고 떠나야 했습니다.

.

물론, 페릿이나 고양이는 이틀 정도는 혼자

둬도 괜찮지만 개들은 그냥 놔두면 안되더군요.

고양이도 너무 신경을 안 써주면 아무데나'소변을 

보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

미국을 오면서 모두 놔두고 왔는데 아직도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

개들은 이별을 모릅니다.

개들에게는 잠시 떠나 있을 뿐 이별을 모르지요.

.

개썰매 경주견들이 있는 곳을 향하여 설원을 

달려 보았습니다.


.

.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알래스카 자연에 사는 야생동물들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

동물들과 함께 하면서 동물들에 대해서 거의

박사가 될 정도로 공부도 많이 했으나 , 이제 서서히 

잊혀져 갑니다.


.


.

동물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도 참 열성적으로 보고는 

했습니다.


.


.

여기는 대학가인데 그렇게 번화가는 아닙니다.

그저 패스트 푸드점과 식당들이 모여 있는 조용한 동네입니다.

한국의 대학가처럼 술집과 유흥가가 모여 있는 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


.

보행자를 위해 저렇게 곡선으로 된 육교가 마음에 듭니다.

한국에서의 육교는 늘 딱딱한 건축 양식의 육교들만 보다가

자연과 어울리며 보행자를 위한 육교를 만나게 되니 

반갑기만 합니다.


.

,


.

지붕이 있는 나무로 만든 육교입니다.


.


.

며칠전 내린 눈이 쌓인 설산의 풍경을 마주하며 신나게

달렸습니다.


.


.

작은 마을에 아주 큰 교회가 있네요.


.


.

주위에 집들은 보이지 않는데, 주유소 간판이 이정표 대신

서 있습니다.


.


.

코스트코풍의 마트인데 벌크 판매가 아닌, 일반 포장의

판매를 하는 곳이며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

오래전에 생겼던 리쿼 스토어가 대형 마트가 들어서자

문을 닫았네요.


.


.

이 점포도 문을 닫은 걸 보니 대형 마트로 인해

소매상인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집니다.

아마존으로 인해 초 대형 마트인 타켓이나,샘스클럽, JC 페니,

시어즈 백화점등이 속속 문을 닫고 있습니다.

미국내에서만 만여개 넘는 마트들이 문을 닫을 거라고 하네요.


.


.

한국과 미국의 유통은 사뭇 다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인터넷 쇼핑이 독점적 지위를 갖기는

힘이 듭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비자금을 위한 무자료 판매입니다.

미국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무자료 판매가 한국에서는

일상처럼 일어납니다.


.



.

한국의 학교들은 언덕에 위치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학생은 종아리 굵어진다고 하소연을 하고 , 바람이 강하게 불어

유난히 학창시절이 고되지기도 하는데, 미국은 거의 평지에 

학교가 있으며, 주차장도 모두 갖춰져 있어 등하교가

편리합니다.


.


.

여기는 이글리버에 있는 호수입니다.


.


.

눈길을 따라 한참을 달려야 개썰매 경주장이 나타납니다.


.


.

이미 많은 개썰매 경주견을 실은 차량들이 와 있었습니다.


.


.

대형 차량들이 모이기 때문에 주차장이 하염 없이 넓어야 합니다.


.


.

달리고 싶어하는 개들의 본능으로 개썰매 경기장은

하울링으로 떠나갈 듯 합니다.


.


.

출발하기도 전에 기운 빼는 개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개들도 경기전에 긴장을 하기 때문에 

그 긴장을 풀어줘야 합니다.

.

개썰매 선수들도 개들을 자기 가족처럼 사랑을 합니다.

사랑 하지 않고는 개썰매 경주를 하기 힘든데,

개들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고 배려를 하기 때문에

개들과 혼연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

사람이나 개들이나 어디에서 태어 났으냐에 따라 

일생이 결정되어지나 봅니다.

그래도 사람은 지역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으나 개들은 절대 불가하니, 참으로 개 팔자는 

하늘이 내려진 숙명대로 살아가야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

" 개들의 일생은 주인 만나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추운 알래스카라 할지라도 홈리스는 

있습니다.

앵커리지에 약 780여명의 홈 리스가 있는데

미드타운 외곽 쪽 숲속에 간이 텐트를 치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

앵커리지 시장이 아파트를 자기 임기 내에 

홈리스에게 제공을 하겠다고 공약을 했는데

새로 신축은 힘들어 기존 아파트 전체를 

홈리스에게 제공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물색 하고 있습니다.

.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하얀 설원에서 

청둥오리와 함께 오수를 즐기는 장면이

인상적이어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

오늘 하루 아주 분주 했습니다.

미술관에도 들러야 했고 , 우체국과 은행과 

여러 사람들과도 만나야 했습니다.

.

그리고, 홈리스와도 만났습니다.


.

 

 

.

오늘은 제법 날이 풀려서 청둥오리들이 많이는

불쌍해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


.

오리공원 호숫가에 사람들이 설원에 누워 있길래

맞은편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


.

얼지않은 호수에 청둥오리들이 너무 몰려 밀려난 청둥오리들은

그냥 설원에서 나른하게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


.

척 봐도 청둥오리들이 그리 추워 보이지 않습니다.

맨발로 다니는 용감무쌍한 청둥오리들.


.

 

.

미드타운 중앙인데 , 워낙 공원 자체가 커서 

산책도 하고, 운동을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


.

얼지 않은 물가에는 청둥오리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

 

.

홈리스 분들이 저렇게 설원에 드러누워 따듯한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기 홈리스 분들은 선그라스 끼고, 셀폰 가지고 

다니면서 피자를 주문해 먹는답니다.

그리고, 주유소 들러 커피한잔을 우아하게 마시면서

거리를 배회하지요.


.


.

얼은 호수를 스케이트장으로 만드는 중입니다.

빙판 관리를 아주 잘 해 놓았습니다.

시에서 직접 저렇게 시민들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를 합니다.


.


.

화려한 문양의 숫컷이 암컷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합니다.

도란도란 사랑의 밀어를 나누는 걸까요?


.


.

이제는 미술관으로 가는 중입니다.


.


.

전시장 내부를 로맨틱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로 리 모델링을 했습니다.


.


.

비행기 모형만 봐도 알래스카답습니다.


.


.

2차대전 당시에 일본인들이 사용하던 칼과 총입니다.

2차대전 당시 사망한 일본군인들의 유해를 찾아 소지품과 함께

일본에 전달을 하는 장면을 작년에 보았는데 , 미국은 정말

대단 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같으면 대대손손 용서가 안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

.

늠름한 무스 아저씨 흉상도 있네요.


.


.

그림 한점 한점을 감상하면서 문득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


.

알래스카 송유관을 형상화 하여 만든 설치 조형물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역시 송유관을 빼 놓을 수 없지요.


.


.

다양한 네온사인들인데 , 알래스카와 아주 밀접한

내용들입니다.

매년 전 주민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형식의 디비전드(PFD) 부터 

시작해서 다 뜻이 있는 내용들입니다. 


.


.

다른 미술관 하고는 전체적인 구성이 색다릅니다.


.


.

테이블마다 자료용 컴퓨터가 설치 되어있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자료들을 검색 할 수 있습니다.


.


.

화장실 입구인데 상당히 세련되어 한 장 찍었습니다.

화장실 앞에 의자가 배치되어 기다리는 이들을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해준 것 같습니다.

.

아주 깨끗하고 심플하지 않나요?


.

아침부터 차를 수리하기 위해 카 센터에 들르고

지인을 만나 점심을 함께 하며 수다 한 마당을 

펼치고 난 뒤, 약속한 지인을 만나고 다시 

마트에도 들러 장을 보고, 은행에 들러 입금도 

하고, 다시 집에 와서 택배 보낼 박스를 꾸려서

우체국에 들렀습니다.

.

아는 지인 집에 잠시 들렀다가 미술관에도 들르고 

저녁 노을이 어떨지 바닷가로 가서 눈치도 살피고

코스트코에 들러 개스를 주유하고 ,아이스 모카 

한잔을 사서 마시면서 다시 오리공원에 들렀습니다.

.

이렇게 매일 돌아 다니니, 개스비가 장난이 아니게

부담이 갑니다.

내일도 동물병원을 위시해 가야 할 곳도 많고

약속도 있으니, 종종 거리며 다닐 수 밖에 없네요.

.

하루 일정이 엄청 빡빡하게 보이시죠?

이렇게 삽니다..ㅎㅎㅎ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에는 보통 여름에만

이용하는 Summer Camp 촌이 있습니다.

약 1,500년 동안 여기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이누잇의 이누삐약 부족은 여름 한 철 동안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 건조를 하는 여름 캠프가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겨울에는 눈보라 속에서 황량한 설원을 지키는

지키미 역활도 해줍니다.

오늘은 원주민들의 여름 캠프촌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끝없는 설원이 보기만 해도 아득해 질 정도로 오직 하얀 눈의 

세상만 펼쳐져 있습니다.


.


.

.맨 좌측에는 장거리 레이더 기지가 아스라히 보입니다.


.

 

.

자칫 눈 속에 차가 빠지는걸    방지 하기 위해 갓길 표지판만이

설원 위에서 제 몫을 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

저 포인트 부터는 바다가 시작이 됩니다.


.


.

여름캠프는 6월부터 8월까지만 오픈이 되어 고기를 잡아 말리는 

일을 합니다.


.

.

짧은 여름이지만 이렇게 사막의 오아시스 를 꾸며 한 철을 

휴가 보내듯 합니다.


.


 

.

제대로 갖춰진 캠프들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바람만 피할 요량을

만든 캠프들이 많습니다.


.


.

이제는 주인이 없거나 사라진 캠프들도 종종 눈에 띕니다.


.


.

겨울에 살아도 될 정도로 괜찮은 집들도 있지만 

식수와 눈으로 인해 살기는 힘듭니다.


.


.

여름에도 춥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난로 연통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오늘자 신문을 보니 이 곳 베로우에 약 20분간 햇빛을 

볼 수 있다고 기사가 났더군요.


.


.

다양한 물고기와 물개를 잡아 여기에서 해체 작업을 하고

해풍에 말리는데 . 뭐든지 해풍에 말린 게 맛이 뛰어나고 

오래 보존도 가능합니다.


.


.

집집마다 안테나가 있는 집들이 많은데 라듸오와 무전기를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를 합니다.


.


.

캠프마다 난로 연통이 모두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캠프 촌을 가로지르는 앞을 제설차가 제설을 한 덕에 

캠프촌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


.

여기서 캠프촌을 구경하는 동안에 베로우 주민들이 여기를

자주 드라이브해서 오고가더군요.

아마도 드라이브 코스로 이 곳이 유명한가 봅니다.


.


.

미국의 선교사들이 이 곳에 최초의 장로교회를 세웠습니다.


.


.

1889년에는 이 곳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건물인 

포경 공급 및 구조기지가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Brower 's Cafe 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


.

쌓인 눈 뒤로 북극해가 펼쳐져 있습니다.



.



.

저도 가끔 등장하는 인증샷입니다.

.

바람만 아니면 그런대로 견딜만 한 곳입니다.

그리고, 북극의 생활을 제대로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

북극탐험이 주는 설레임을 이 곳에서 느낄 수 있으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

최 북단에 위치한 Barrow 는 한번쯤은 와 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고대하던 첫 눈이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알래스카에 눈이 내린다는게 지극히 보통일

이지만 , 그래도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레임은 

어디서나 매한가지 인 것 같습니다.

.

설원과 눈덮힌 산야를 바라보면 , 몸과 마음이 

금방 힐링이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첫 눈 내린 알래스카의 풍경은 잠시 숨을 돌리는

경비행기들과 함께 눈 바라기를 하였습니다.

.

첫 눈이 내린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오늘 햇살이 너무 따듯하네요.

바람의 숨소리가 들릴 것 같은 잔잔한 호수와 

눈 내린 설산의 풍경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

앵커리지 공항과 관제탑입니다.


.


.

수많은 경비행기들도 첫 눈을 맞으며 비행을 꿈꿉니다.


.


.

금방이라도 하늘을 날아 오를 것 같은 경비행기들이

기지개를 피는듯 합니다.


.


.

어떤 경비행기는 히딩이 나오지않아 여름에도 찬 바람으로

몸이 덜덜 떨리기도 합니다.


.


.

이륙을 준비하는 경비행기들은 오늘도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


.

저런 경비행기는 탈만합니다.

단체로 어디 나드리 가기 좋은 경비행기입니다.

알래스카는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산책하거나 

나드리를 간답니다.


.

 

.

뭍으로 올라온 수상경비행기는 내년 봄이나 되어야

비행을 할 것 같습니다.


.


.

하늘을 날고 싶은 경비행기들은 설산을 바라보며 

만날 약속을 하나봅니다.


.


.

자동차 보다 더 수가 많은 이 곳 경비행기들은 

언제나 이륙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


.

저렇게 작은 2인승 경비행기들은 바람에도 날려서 

무섭기도 합니다.


.


.

까맣고 흰 북극제비들이 호수를 제집처럼 생각하며

마음껏 노닐고 있습니다.


.


.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작나무들에게 첫 눈은 봄을 예약하는 

하늘의 손 짓이기도 합니다.


.


.

하루종일 내렸는데도 눈은 불과 1인치 정도 밖에 되지 

않더군요.

그렇지만, 첫 눈으로 자동차들이 적응을 하지 못해 26건의

경미한 사고들이 있었는데 대개가 도로옆 도랑에 빠지는

사고들이었습니다.


.


.

이 경비행기가 정비를 마치고 도로로 나가길래 따라가면서

영상으로 녹화를 했습니다.

이 도로는 경비행기와 자동차가 함께 다닐 수 있는 

도로입니다.


.


.

원주민 마을에 다니는 각종 물품을 실어나르는 

수송비행기입니다.


.


.

차량이 다니는 길에 내린 눈들은 바람에 날려

굳이 제설 작업을 하지 않아도 사라집니다.


.


.

공원에는 첫눈이 내린 산책로에 애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 상글아 눈이 좋니?"


.


.

다람쥐 한마리가 겁도 없이 제 앞에 나타나 열심히 

무언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


.

집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설산풍경입니다.

차량이 잘 다니지 않으니 아직도 도로에는

눈들이 있어 회전할때 주의를 해야합니다.

.

토요일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를 해야하는데

못했는데, 다행히 그리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아

다니는데는 크게 불편이 없습니다.


.

아래 영상은 경비행기 쫒아가는 장면의 

영상입니다.


.


.

아래 영상은 이번에 유투브로 무료 공개하는 영화 

" 공범자들" 다큐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울화가 터지는지 

몰랐습니다.

.

이명박이와 박근혜가 이토록 밉기는 처음이네요.

멀쩡한 가정과 직장을 졸지에 잃은 수많은 방송인들,

이 틈을 타서 은근슬쩍 수저를 올리고 탑승하는

공범자들을 보면서 , 사람의 위선과 탐욕은

정말 끝이 없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능지처참을 당하고도 남을 

위인들이 지금 현재도 멀쩡하게 잘먹고 잘사는걸 보니

역시, 아직도 염라대왕님은 기나긴 휴가에서 돌아올

생각을 하지않고 있나봅니다.

.

제발 얼른 돌아오세요!

.


.

카톡으로 많이 전파해 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산나물중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두릅과 고비입니다.

특히, 고비 같은 경우는 고사리와 달리

바로 채취를 해서 삶아서 먹을 수있지만

고사리 같은 경우는 바로 먹을 수 없습니다.

.

알래스카산 고비는 전세계에서 제일 비싼데

그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설원 툰드라에서

자생을 하는 고비는 그만큼 영양가와 약효가

뛰어나 보약으로 여겨질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

오늘은 두릅과 고비와 대나물 취재를 다녀

왔습니다.

얼만큼 자랐는지 살펴보러 갔는데, 이미

두릅과 대나물은 마치 키재기를 하듯 마구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

두릅이 완전히 피면, 먹는데 애로사항이 많아

지금이 두릅철입니다.

고비는 다음주면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나 곧,

채취가 가능합니다.

.

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인 두릅은 영양가

면에서도 아주 탁월합니다.

그럼,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


.

불과 며칠만에 도로 가로수들이 파란 옷으로

갈아입어 생기가 도는 알래스카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우선, 두릅과 대나물이 많이 나는 곳인데 도시에서

가까운 곳이며 누구 눈치보지않고 편안하게 채취가

가능한 곳입니다.



.

이렇게 노란털이 많은건 개고비인데

질기니 채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처음에는 같은 고비인줄알고 마구 따기도 했습니다.



.

한국의 두릅과는 다소 다른데 이건, 가시오가피에서

자라는 두릅입니다.

한국의 두릅보다 더 약효와 영양가가 더 좋은

두릅입니다.

.

요리법은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고비처럼 무치기도 하고, 두릅전과 두릅튀김도 

즐겨 먹습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살짝 데쳐서 말린후 냉동고에

보관을 하면 일년내 식탁에 올릴 수 있습니다.

.




.

이번에는 약간 더 먼 곳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워드 하이웨이를 신나게 달렸습니다.




.

고기를 잡고 돌아오는 배를 보니,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

바로, 이곳은 산미나리밭입니다.

경치가 좋아 놀며놀며 다양한 나물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

이게 바로 대나물입니다.

가는 대나물과 이렇게 굷은 대나물이 있는데, 대나물은

굵은게 단맛이 나, 더 인기입니다.

.

대나물 무침,대나물 된장국으로 먹으며 대나물 물김치는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

사진 촬영용으로 조금만 땄습니다.

고비가 대체적으로 굵고 아주 상태가 좋습니다.

소리쟁이는 넘쳐납니다.

소리쟁이 된장국이 아주 좋습니다.



.

여기서 잠시 주변 경치를 보면서 쉬었습니다.



.

돌아오다가 인디언 마을에 있는 레스토랑에 잠시 

들렀습니다.

밤 9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거의 한 낮이네요.



.

평소 음식이 맛깔스럽다고 소문이 나서 오늘 들렀는데

영업이 9시까지라 아슬아슬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식당입구로 들어서자 원목나무 향이 은은하게 나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

내부에 벽난로도 설치가 되어있네요.



.

정말 인생은 짧습니다.

이 짧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시길 바라시나요?

Mike Mills 의 명언입니다.

이리저리 재는 것보다 적극적인 삶의 방식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

영업이 끝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어

너무 고맙네요.



.

창문으로 시원한 설산과 바다가 한 눈에 바라보입니다.



.

개의 주인은 식사를 하고, 강아지는 밖에서 주인 나오기만을 

기다리네요.

저는, 이런 장면을 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폭립과 훈제치킨,매운 소세지가 나왔는데

상당히 푸짐하네요.

.

빈도 직접 하우스 제조를 해서 독특하네요.

보라감자 샐러드도 마음에 듭니다.

양이 많아서 다 먹지를 못합니다.

.

가격대비 비쥬얼도 상당히 좋으며

요금은 15불대인데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역시, 소문은 무시를 하지 못하겠네요.

저녁을 아주 거하게 먹었습니다.

.

알래스카는 " 포만중"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의 원주민중 인디언을 제외한 

에스키모인들은 독특한 생활 풍습들이

있습니다.

.

물론, 인디언들도 고유의 풍습이 있지만

에스키모인들의 생활 양식은 아주 독특합니다.

일단 드넓은 설원과 툰드라 그리고 빙하들만이

존재하는 곳이라 야채와 종이등 문명적인

것들은 찾아보기 힘든지라 , 동물의 가죽과

바다코끼리의 상아에 그림을 그리는게

일상이었습니다.

.

지금도 에스키모 부족들이 사는 곳에서는 

옛 전통을 이어 집 밑에 굴을 파서

자연 냉동고로 이용 하는 집들도 있습니다.

.

잠시 그들만의 생활 양식을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

.

한국에 미세 먼지로 고생을 하신다기에 맑고 투명한 

하늘을 선물합니다,



.

주거형태는 거의 간단한 형태인데 재미난건 뒷 문이

있다는 겁니다.

뒷문이 있는 이유는 곰이 거적문을 열고 들어오면 

긴급하게 대피를 하기 위함입니다.



.

탈이 마치 삐에로를 닮은듯 합니다.

다소 특이하지않나요?



.

화살이 엄청 크네요.

저걸 어찌들고 쏠지 궁금합니다.



.

비버의 가죽인데 별 쓸모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벽에 장식용으로 쓰거나 방석으로 활용을 하더군요.



.

코믹한 마스크입니다.

옛날에는 독수리나 매를 사냥해 깃털을 이용을 했나봅니다.


.

위를 보니, 엄청난 작살이 매달려 있는데

아마 물개를 사냥하는데 사용을 했나봅니다.



.

탈의 재질인 나무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다소 특이합니다.



.

지붕위에 구멍을 뚫어 출입구로 사용을 하는 부족도 

있습니다.

이런 통나무를 사다리로 이용해 지붕으로 드나듭니다.



.

에스키모인들에게는 카누가 필수인지라

스스로 제작을 합니다.



.

하이드부족은 인디언들과는 다소 다른 문화를 지닌

부족입니다.

.

우리네  60년대 생활양식을 보고 한국인들이 

여행차 방문해서는 미개한 부족이라고 무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그들의 고유문화를 무사하는 건 정말 큰 실례입니다.

절대 그들의 역사를 무시하면 안된답니다.

오래전, 미국인이 한국에 와서 미개민족이라고 하면

모두 기분나빠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

토템이나 벽하등을 보면 인디언은 무서운 면이 보이지만

얄류트에 사는 원주민들은 정겨운 표정이 많이 

돋보이는게 특징입니다.



.

totem 은 씨족사회에서 혈연관계와도 같은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는 용이나 봉황이 토템의 대상이기도 했답니다.



.

인디언들은 까마귀를 ,또다른 원주민들은 독수리를 소재로

삼았는데 인디언들은 까마귀를 신성시 하기에 그 대상을 

주로 까마귀가 등장하며, 알래스카에서는 까마귀를 

사냥하면 바로 구속이 되는데 그 이유가 인디언들의

숭배대상이기 때문입니다.



.

마을 공회당입니다.

여러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하며 결정을 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는 곳입니다.



.

몇시간을 낙엽을 치우는데 아직도 한참이나 남았네요.

손에 물집이 다 생겼습니다.



.

오늘 네봉투나 버렸는데 아직도 한 8봉투는 더 담아야

할 것 같네요.



.

제 방 창문에서 내다보면 딸기밭이 보이는데 엄청난 

번식력으로 상당히 많은 딸기가 열린답니다.



.

뒷 마당에 민들래가 많이 자랐네요.

쌈으로 먹으면 정말 끝내줍니다.



.

모처럼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물론, 불로초주도 함께 등장을 했습니다.

이제 다이어트 걱정을 안하니 마음껏 먹었습니다.

.

휴일인 오늘 삼겹살 파티 어떤가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미처 남쪽으로 날아가지못한 청둥오리들은

알래스카에 머물면서 봄을 기다립니다.

추위속에서도 버티면서 면역력이 생기면 

자칫 알래스카 텃새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과 고즈녘한 설산과 설원이

한데 잘 어울려 풍요로운 알래스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

이 설원을 무스가 독점을 하더군요.

무스의 발자국들만 가득합니다.



.

바다에서 바로 올라오는 연어의 입구입니다.

산란을 마치고 치어들이 자라 다시 이 물줄기를 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

여기서는 연어 낚시가 금지되어 있는데 왜냐하면

바로 이 곳에서 산란을 하기 때문입니다.

연어가 산란하는 장소에서는 어디든지 일체의

낚시행위를 금지합니다.



.

양떼 모는 견공이 알라에 와서 고생이 많네요.



.

청둥오리들이 한가롭게 노니는 모습이 평화롭게만 보입니다.



.

화려한 청둥오리가 숫컷입니다.

청둥오리들도 쌍쌍이 노닌답니다.



.

암컷을 차지하기위해 자주 숫컷들끼리 다툼을 벌이기도하는데

크게 다칠정도로 다투지는 않습니다.


 

.

고개숙인 남성?...ㅎㅎㅎ



.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도네이션을 한 업체들 이름이 

새겨진 조형물입니다.



.

터널을 통과하면 바다로 이어진 산책로가 나타납니다.



.

터널을 지나면 잠자는 여인 설산이 나타납니다.



.

1964년 지진이 생성된 지역입니다.



.

아직 교육을 받지않은 나이어린 세퍼트인데 보는 사람마다

짖어댑니다.



.부모와 아들 며느리가 같이 산책을 즐기는 장면은 

참 보기좋습니다.



.

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모이면 여기로 산책을 나오나봅니다.



.

구름이 설산 봉우리로 마구 달려가는 모습이 흥미롭네요.



.

연인들의 산책로 데이트는 언제보아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합니다.


.

설산 봉우리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그리고, 여기는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

차가버섯이 잘 자라고 있네요.



.

겨울잠을 자는 곰은 잠시 눈을 떴다가 눈이 내리니

다시 잠을 잘 것 같습니다.

겨울이 오면 동면에 접어드는데 내내 잠을 자는건 

아닙니다.

.

자다깨고 그러는데 눈이내리고 추우면 다시 잠에

빠져들지요.

아기곰이 옆에 같이 잠이 드는데 짖궂은 이는 

그 옆에서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

잠 자는데 깨우거나 시끄러워지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기분 나쁘답니다.

그러니,  잠든 곰을 보더라도 절대

가까이 가거나 인증샷을 찍으면 안된답니다.

.

이제 서서히 잠든 곰들이 깨어날 시기이기도 

하니 저는 동네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곰을 만나볼 예정입니다.

.

곰들아 기다려라 내가간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3.26 02:01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스키대회가 열리는 알레이스카 리조트

스키장으 찾았습니다.

완연한 봄날인지라 스키나 보드를 즐기기에는 

더 없는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

아직 초등학교를 들어가지않은 유치원생생들의

스키 솜씨는 가히 놀라웠습니다.

아직 뼈도 아물지 않은 아이들이 스키를 정말 

잘 타더군요.

 .

두살이 되면서부터 설원을 찾아 스키를 즐기기에

어린 나이에 스키를 완벽하게 타는가 봅니다.

시원한 설원속에서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

.

젊은 청춘이 부럽네요.

날씨가 완변한 봄날이라 저렇게 입고 스키를 타지만 춥긴 춥답니다.

젊음의 혈기가 역시 좋군요.


 

.

구급대원의 분주한 모습입니다.



.

스키를 타다가 잠시 설원에 누워 메신저 삼매경에

젖어있는 처자의 미소가 건강해 보입니다.



.

여기는 리프트도 이용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를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

오늘 정말 많은 스키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

저도 스키를 타고싶은 충동이 드네요.



.

경기를 마친 소녀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네요.



.

멍멍이도 스키장을 찾았네요.



.

저렇게 커브를 틀면서 브레이크를 밟는 장면이 멋집니다.

눈보라가 확 일어나는 장면에 쾌감을 느끼지요.



.

오늘 출전 선수들은 유치원생들입니다.



.

세살짜리가 고급 코스에서 멋지게 내려오는 장면을 보았는데

완전 프로선수급이더군요.



.

빠르게 내려오다가 넘어졌네요.



.

오늘은 아이들 위한 날이네요.


.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할 곳이 없을정도로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

저도 주차할 곳이 없어 몇바퀴 돌았습니다.



.

이번에 새로 지은 스키어를 위한 콘도입니다.



.

시원한 설경속에서 스키나 보드를 타는 이들도 좋겠지만,

보는 이들도 눈이 시원해지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

세상에나,30대 아줌마인데 아아가 네명이네요.

대단합니다.



.

휴계실에도 사람이 북적거리네요.



.

스키장의 하얀 설경을 바라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주말에 나올만한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휴식을 위하고 내일을 위한 발돋음을 하기 위한다면

이렇게 야외로 잠시나와 자신에게 쉴 틈을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한국은 이제 잔디가 푸릇푸릇보이고 다 시즌오프인데~ 여긴 한창이네요 ㅋ ㅋ

설원에서의 파티는 알래스카니 가능 할 것

같습니다.

하얀 눈이 가득한 곳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오늘 하루를 즐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

개썰매 경기를 축하 하기위해 몰려든 주민들의

열기가 가히 대단했습니다.

추위 속에서도 그들은 머셔들을 축하하고 

스스로를 축하하는 분위기 메이커였습니다.

.

경계심이 없고 누군가와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설원속에서의 파티는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정겨운 이웃이 되는 자리였습니다.

.

처음 만나도 정을 나눌 수 있는 이런 환상의 파티는 

늘 즐겁기만 합니다.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에 모여앉아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는 이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


.

설원에서 눈속에 묻혀 파티를 즐기는 젊음이들의 젊음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

개썰매대회의 자원봉사자들인데 저렇게 서서 점심을 해결 하네요.



.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

처음 본 이들도 아주 반겨줍니다.

스스럼 없이 이야기나누며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모닥불만 봐도 몸과 마음이 따듯해지는듯 합니다.



.

복장이 마음에 드시나요?

저에게 한껏 자랑을 하네요.



.

많은이들이 개썰매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음악에 맞춰 춤들을 추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

미모의 여성들이 많네요.



.

매월 25불을 내면 매번 새로운 병에 담긴 새로운 맥주를 클럽에서

맛을 볼 수 있답니다.

저기다 놓으면 자동으로 냉장이 되네요.


.

눈으로 만든 간이 테이블도 있습니다.

있을건 다 있답니다.



.

처음 만났어도 모두 다같이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입니다.



.

우리 디제이 아저씨도 신이 났습니다.



.

배고픈이들을 위해 샌드위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양파가 듬뿍 든 콘도그도 준비 되어있습니다.



.

처음 만나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젊은이들에게는 추위도 별무소용인가봅니다.


 

.

스키를 즐기던 부부도 파티현장을 보고 흐믓해합니다.



.

아이들 아빠는 인증샷 찍기 분주합니다.



.

브로우니 모자가 귀엽네요.

한때 잘 나가던 브로우니가 이제는 그 열기가 식었더군요.



.

정말 복장이 다양합니다.

담소를 나누면서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흥겨움의

문화가 참 마음에 듭니다.

.

이제 론디 축제도 오늘로 마감을 하네요.

워낙 다양한 이벤트가 많아 다 가보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내년에는 계획적으로 구석구석 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내년을 기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작년을 비롯해 몇년동안 너무나 온화한 날씨가

펼쳐져서 많은 알래스카들이 걱정을 했습니다.

이러다가 하와이로 변하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

그러더니 작년말부터 알래스카다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바람에 저도 차를 몰고 산과 바다로 마구

달릴 수 있었습니다.

.

오늘도 설원을 향해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온 천지사방이 설원과 눈꽃나무들의 향연이

이어졌습니다.

.

시내를 벗어나 알래스카의 자연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오늘은 섭씨 영하 1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다소 더 추워져 영하 20도가 넘는다고 하네요.

구름들이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잠투정을 부리는중입니다.

.

설산 머리 꼭대기에서 몰래 저를 쳐다보는 구름은 

제 눈치를 엄청보는 구름인가봅니다.

 



.

비록, 도로는 결빙이 되어 다소 부담은 가지만

드라이브 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



.

얼어버린 바다위로 낮은 포복으로 구름들이 살금살금 저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를 놀라게 해줄 요량인가봅니다.



.

전에는 바다 전체가 얼었는데  이제는 구름 밑 바다는 아직 

얼지않고 있습니다.



.

구름 사이로 들어가면 어떨까요?

기대가 됩니다.



.

구름속을 헤치고 나와 이제 설산 봉우리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구름속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카메라 포커스가 

작동을 하지 않네요.



.

굽이굽이 돌고돌아 설산 정상을 향해 힘겹게 오르고 있습니다.



.

차를 저기에 주차시켜놓고 스노우모빌을 타고

어디론가 사라졌네요.



.

설산 정상에는 그녀의 고은 피부터럼 곱디고은 눈꽃나무들이

눈부시게 합니다.



.

안개속에서 나타난 삼각형 캐빈이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

이런 풍경이야말로 정말 알래스카다운 풍경이 아닌가합니다.



.

레프팅과 카약 그리고, 낚시를 주선하는 업체도 기나긴 

동면에 접어들었습니다.



.

산 굽이를 돌때마다 새롭게 나타나는 설경들이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

넉넉잡고 다섯시간을 달릴 예정이라 마음을 느긋하게 하고

주변의 설경을 감상하며 안전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우명한 연어 낚시터인데 지금은 무지개송어만

잡힐뿐입니다.



.

구름이 단합대회를 하는 설산이 저만치 손에 잡힐듯 보이기 시작합니다.



.

여기에 사는이들이 많아 동네사람들이 이 식당을 찾고는 합니다.

또한, 지나가는 나그네들이 잠시 들러 차한잔 하기도 합니다.



.

지나가는 도로옆 간이 주차장에 누군가가 소파를 놓고 갔네요.

잠시 쉬어가라고 하는걸까요?



.

간이 화장실인데 겨울에도 문을 열어놓았네요.

신기해라..



.

오늘 마음에 드는 사진은 네번째와 이 사진입니다.

하염없이 펼쳐진 눈꽃나무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넋놓고 달릴만한 아름다운 툰드라의 설원입니다.

.

실제로 이런 풍경에 접어들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답니다.

양 옆은 큰 나무들이 없는 툰드라 대평원입니다.

평원의 끝이 보이지 않아 경비행기를 타지않으면 

툰드라의 끝을 만날 수 없습니다.

.

오늘은 멀리멀리 길을 떠나 외지에서 포스팅을 합니다.

인터넷이 안되 서너시간을 헤메이기도 했답니다.

.

연어갈비 소식은 다음회차로 계속 밀리게 되네요.

설경속으로의 여행 이야기를 이삼일간 계속 할 것 같습니다.

.

닥터지바고를 연상시키는 설원의 드라이브를 즐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앵커리지 미드타운 소재 룸메이트를 구합니다.
    가구와 주차장이 완비되어있으며 유틸리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의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알래스카의 설원에서 결혼식을 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만났습니다.

너무 뒤늦게 가는 바람에 이미 결혼식이

어느정도 끝나고 신랑신부들의

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

얼마나 급하면 겨울에 결혼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계절에 상관없이 결혼을

하나봅니다.

.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라는 결혼은 정말

인륜지대사지요.

언제, 어디서 봐도 결혼식은 늘 성스럽고

부러운 장면중 하나입니다.

.

그럼 설원에서 펼쳐지는 결혼식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설원속에 자리한 건물인데 시에서 운영하는 건물입니다.



.

입구에 들어서니 신랑신부의 환영문구가 보입니다.



.

입구부터 다양한 쵸코렛이 준비되어있습니다.



.

결혼식장인데 이미 식사가 끝나 많은 하객들이 자리를 

떴네요.



.

테이블 셋팅도 아기자기하게 했는데 이미 한바탕 쓰나미처럼

지나간뒤라 자취만 보입니다.



.

신랑신부의 사진과 축하말을 간단하게 적을 수 있는 판넬이 

준비되어 있네요.



.

신랑신부가 채 참석하지못한 이들로부터 온 영상 메세지를 

보고 있습니다.



.

신랑이 신부에게 사랑을 다시한번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

이번에는 신부가 신랑에게 자기의 사랑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는 순간입니다.



.

이런 팜프렛을 인쇄해서 하객들에게 나눠주네요.

그리고, 결혼식 순서도 같이 적혀있는데 정말 세세한데 

신경을 많이 썼네요.


 

.

결혼케이크와 더불어 디저트 코너가 이렇게 마련이 되어있네요.



.

커피가 들어있는 방향제인데 하객들에게 하나씩 나눠줍니다.



.

오늘의 주인공인 신랑과신부의 행복한 모습입니다.

신부가 아주 복스럽네요.



.

하객들은 설원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습니다.



.

그 옆에는 이렇게 눈썰매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

오늘 정말 많은이들이 여기를 찾았네요.


.

아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영하 섭씨 15도의 날씨입니다.



.

단체로 가족들이 왔는데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알래스카의

겨울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들입니다.



.

여기는 공항입구인데 검문소에 잠시 무스가 멈춰서 

검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따라갈까 하다가 무스가 놀랄까봐 가던길 그냥 갔습니다.



.

오늘 교회에서 특별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상 받을때가 제일 쑥스럽더군요.

습관이 안되서 단상에 나가는게 어색한데 사진 찍을때는

어디고 마구 간답니다.

.

오랜 회사생활을 했는데 상 받는 사람은 늘 고민이 생깁니다.

시험에 빠지는 경우도 아주 많지요.

상 받는게 결코 즐거운 일만은 아닙니다.

.

상대적 평가로 받는 상은 더더욱 부담백배입니다.

어느 대기업에 처음 입사해서 정초에 우수사원상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뭔가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지않더군요.

.

어떻게 해서 상을 받게 됐는지 이해도 못한채

상을 받아본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한턱 내라는 분위기인지라 한달 월급을 

몽땅 털기도 했습니다.

.

각설하고 , 상을 받는다는게 즐겁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부담이 가는건 기정사실입니다.

교회에서 받은건 비록, 감사장이지만 

그래도 역시 부담 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 더 분발해서 노력을 하라는 주문이기에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하지요.

.

상중에 개근상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자신이

스스로 노력 했다는 결과물이니까요.

.

혹시, 개근상 받아보셨나요?...ㅎㅎㅎ

이게 제일 좋은거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 소재 룸메이트를 구합니다.
    주차장과 가구가 완비되어있으며 모든 유틸리티 포함입니다.
    문의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지금 이시간 현재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답게 눈이 모처럼 내리는군요.

금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전야제에 하얀눈의

세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

31일 다운타운 공원에서는 오후 5 시부터

한해를 마무리짓는 행사와 더불어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

전망좋은 카페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실시되어

벌써부터 티켓을 구하느라 분주하기만 합니다.

옥상 맥주파티부터 시작해서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자리를 선점하는 이들로 넘쳐납니다.

.

오늘은 미리 설원을 달리며 그 기분을 만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출발할까요?


 

.

지나가던길에 인디언 마트도 잠시 들렀습니다.



.

수은등 위에 쌓인 눈이 마치 장독대에 쌓인눈을 연상 시킵니다.



.

구름이 자욱해 산 정상만 희미하게 보입니다.

그대의 마음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

꽃사과는 이미 얼어버리고 하얀눈이 쌓여 눈꽃사과가 되었습니다.



.

겨울인데도 여기를 찾는 이들이 많네요.



.

맞은편 설산에 걸쳐진 구름은 산허리를 감고 돕니다.



.

얘네들은 눈이 내리는 와중에도 눈싸움이 치열합니다.



.

칠면조 두마리가 지붕위에 올라 연신 목소리를 높이네요.

저러다가 독수리라도 오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

더 이상 자라지않는 가문비나무가 마치 가시나무처럼 바다를 지키고 있네요.



.

금방이라도 다시 눈이 내릴 것 같습니다.



.

하얀눈의 세상입니다.

우리같이 달리기라도 한판 해 볼까요?



.

눈속에 잠겨버린 집인데, 당사자들은 어떤지 몰라도 보기는 좋습니다.



.

많은 눈이 내려도 세상과 단절되는 일은 없습니다.

시내가 지근거리에 있어 생활하는데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

다니는 도로만 제외하고 모든 세상이 하얀눈의 세상입니다.



.

사이판 고모님은 인증샷 찍으시는데 인순 누님은 그 와중에

마가목을 따시겠다고 다가가시네요.




.

겨울왕국에 오면 마음마져도 깨끗하게 샤워한듯 합니다.

순백의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아 절로 신이납니다.



.

가문비 나무에 겨우살이가 늘어져 있는데 거기에 눈이 쌓이니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듯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

눈이 쌓인 사이로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맑고 깨끗하기만 합니다.



.

 차의 뒷바퀴에 흙받이가 없으니 저렇게 달리면 눈들이 불같이 일어나

차량 뒤에 다 달라붙네요.

나중에 보면 번호판이 온통 눈사람처럼 되어 있습니다.



.

눈을 만난 " 말리" 가 아주 신이 났습니다.

산자락 밑에 위치한 교회 앞마당을 누비고 다니네요.

오늘밤 잠을 잘 잘 것 같네요.

.


표주박


케나이 반도에는 조개가 아주 많이 나오는데 내년에도

마찬가지로 호머까지 바닷가 전부 조개채취 금지령이 

내렸네요.

케나이 반도중 호머를 가는 바닷가에서 상당히 많은

해삼이 발견이 되었다는데 , 잠수복을 입지않으면

해삼을 채취하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

한번은 위디어에서 해삼이 파도에 밀려온적은 

있었습니다.

앵커리지 바닷가 부근에서는 잠수를 해서 해산물을 

채취하는걸 본 적이 없었습니다.

.

굳이 못하게 하는건 없는데 아무도 안하더군요.

취미로 스킨스쿠버를 배워 바다도 한번 촬영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정말 바다속이 궁금해지네요.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오로라를 보면 환상입니다.

오늘 짙은 구름과 안개 때문에 오로라를 

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구름 사이로 오로라가

몽환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더군요.

.

알래스카니 가능한 성탄절 오로라는 정말 

감명 깊은 만남이 아닌가 합니다.

빙판길을 달리다보니 오로라를 보고 멈춤 수는 

없었지만 , 구름 사이로 오로라를 본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

설원을 달리는듯한 알래스카의 나드리길은

신명 나기만 합니다.

깜빡 잊고 빙하 암반수를 담을 통을 가지고 

오지않아 약간은 후회 했지만 , 정말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

알래스카 크리스마스 기념 드라이브길을 

소개 합니다.

.

사진은 달리는 차량에서 찍은거라 다소 포커스가 

나갔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

거의 매일 이 도로를 달리는데 바로 스워드 하이웨이입니다.



.

거의 한 낮임에도 불구하고 안개가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

짙은 안개와 결빙된 도로라 운전하는데 더욱 조심을 해야합니다.



.

얼어버린 슾지에서 행글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입니다.



.

우측은 얼어버린 바다와 좌측은 얼어버린 폭포들이 즐비합니다.



.

구름이 환상적이라 오늘 마음에 드는 사진중 하나입니다.



.

눈이 많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가문비 나무들이 머리를 내밀며 

자기를 바라봐 달라고 조르네요.




.

점점 더 깊어만 가는 설경속으로 들어갑니다.



.

이들은 스키를 등에 매고 설산을 오르는 이들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일반 스키장 보다 더욱 스릴 넘치고 천혜의 설산이라 마치 탐험가 같은 

기분을 갖고 설산을 오르는듯 합니다.


.

이 도로 전체에 흙을 뿌려 미끄럼을 방지 했으니 그 양이

엄청 날 것 같습니다.



.

스키와 스노우 모빌을 즐기려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 지역은 스노우 모빌을 타기 아주 좋은 설산들이 즐비합니다.



.

와..세상에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저렇게 스키를 타는 이들이 있네요.



.

구름 두자락이 산 허리에 걸쳐져 있어 정말 멋진 경치가 

탄생 했습니다.




.

산정상은 구름에 걸려 마치 두부를 반으로 자른 것 같은 풍경입니다.



.

설산과 설산 계곡 사이로 난 길을 달리니 마치 심산유곡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

고장난 차량은 홀로 외로이 성탄절 온몸을 눈으로 덮힌채 지내네요.


  

.

가끔 만나는 휴계소는 길손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여기는 담배 텍스가 없어서 다들 여기서 담배를 사서 

가져갑니다.




.

여기는 시골 주유소가 아니라 연어를 잡는 낚시터라 강태공을 위한 

주유소입니다.



.

돌아오는길에 스키장이 보이길래 달리는 차에서 찍으니 

저렇게 나타나네요.

야간에 스키 타는 재미가 더욱 스릴 넘칩니다.



.

안개가 짙어서 네온사인의 색상도 매혹적입니다.

그리고, 구름 사이로 오말리 (여기 동네이름) 부근에 오로라가 

은은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

차를 세울데가 없어서 눈과 가슴에 담았습니다.

.


표주박


스키를 즐기시려는 분들께 희소식입니다.


.

산타 복장을 하고 알래이스카 리조트에 오시면 당일 리프트권을 

무상으로 증정 합니다.

그래서, 무료로 스키나 보드를 무한정 즐길 수 있습니다.

.

약 700여명이 이 혜택을 보았다고 하네요.

스키복 위에 산타복장 싼거 사서 입으시면 됩니다.

공짜 기분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Moose는 우리말로 말코손바닥 사슴이라고 합니다.

사슴중에서 제일큰 종이기도 하지요.

무스는 보통 북미와 캐나다,알래스카,

뉴잉글랜드,스칸디나비아,에스토니아를

비롯해 러시아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

무스는 가족단위로 생활 하지않고 홀로

생활을 하는게 특징입니다.

숫컷은 늘 홀로 생활하며 암컷 무스는

새끼를 낳고 일정기간만 같이 생활 하다가

바로 분가를 합니다.

.

무스의 모성애는 뛰어나서 새끼가 위험하면

큰 덩치를 이용해 위험요소에 대해 대처를

합니다.

.

그래서 절대 새끼와 같이 있는 무스는접근을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번은 어미무스가 차량 본넷을 두발로 

강하게 내리쳐 부서지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

오늘은 무스들의 겨울나기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알래스카의 하루는 평화롭게 시작합니다.



.

자매 무스 처자들이 사이좋게 눈 속에서 먹이를 찾아 먹고있습니다.



.

차를 세우고 제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경계하는듯한 표정을 보입니다.



.

북미영어로는 무스라 칭하지만, 영국의 영어로는 엘크로 불리우는데

엘크는 고라니인데 엄연히 고라니와 무스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호칭이

나라별로 다르게 불리웁니다.



.

무스 처자가 나를 보며 미소를 짓네요.

더 가까이 와도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한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

무스처자들을 뒤로하고 다시 달리다보니 이제는 숫컷 무스가

눈밭을 헤메고 있었습니다.



.

숫컷 무스가 무려 세마리나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모여있는 숫컷 무스를 보기는 난생 처음입니다.



.

두마리만 되도 서로 암컷을 차지하기위해 싸움을 하는데

이 세마리는 전혀 그런 기색이 없이 잘 어울려 지내더군요.

아마도 형제들이 아닐까요?



.

무스들의 천적은 늑대와 곰 그리고 인간입니다.

그런데, 하나 더 늘었습니다.

바로 차량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두려운게 바로 밤길에 느닷없이 나타나는

무스입니다.

.

해마다 무스로 인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먹이를 찾아 도시로 내려와 밤길 운전은

조심해야 합니다.



.

저렇게 사이좋은 숫놈 무스는 참 보기힘든 광경입니다.

고독한 동물인 숫컷 무스를 Male (bull) 이라고 하며 암컷 무스는

Female (cow)로도 불리웁니다.



.

앵커리지 시내를 주름잡는 무스들은 외외로 많습니다.

매년 초가 되면 앵커리지 전체 무스와 곰의 숫자및 서식지 지도가 

발간이 되어 주민들에게 고지가 되고 있는데 이는, 야생동물들과 

같이 공존하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

곰들이 마트 주차장을 어슬렁 거리기도 하고 , 시내를 활보 하기도 하지만

곰에게 피해를 입는 사례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곰이나 무스에게 해를 입히는 사례는 많습니다.



.

견물생심이라고 무스나 곰을 동네에서 만나면 , 총기를 사용하고싶어

안달이 난, 정신 오백년 나간 이들이 어딜가나 꼭, 있습니다.

시내에서는 일체의 사냥이 금지되어있습니다.



.

어디선가 나타난 아기무스한마리.

그런데, 다시보니 두마리더군요.



.

두마리의 아기무스들이 마가목 열매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무스의 수명은 대략 15년에서 25년 사이입니다.




.

한 나무의 열매를 한번에 다 먹지는 않습니다.

조금 먹다가 다른 먹거리를 찾는중인데, 차량이 많이 다니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길을 건널 생각인가봅니다.


 

.

이 무스는 덩치를 봐서는 어미무스인 것 같습니다.

아기무스가 길을 건너자 한동안 바라만 봅니다.



.

이윽고 자기도 길을 건너려고 여기저기 살펴보는중인데 도로를 봐야지 

왜 나를 보는건지 모르겠네요.

같이 가자는걸까요?

결국, 무사히 도로를 잘 건넜습니다.

.

지나가는 차량들이 무스를 발견하고 속도를 줄이더군요.



.

문명이 발전하는동안 미 동부지역에서는 무스가 멸종을 하였습니다.

서식지의 파괴와 도시의 발전과 더불어 사냥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결국 멸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

그러다가, 다른 지역에서 이동을 해온 무스로 인해 겨우 20% 

정도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암컷은 사냥이 금지되며, 숫컷에 한해 

사냥이 가능하지만, 뿔의 크기 규격이 되어야 사냥이

가능합니다.

.



알래스카 인구가 전체적으로 약 737,000명입니다.

그중 앵커리지가 약 40%가 조금 넘는 30만명 수준입니다.

.

알래스카 인구는 3년째 제자리수입니다.

심지어 7명이 늘었던 해도 있는데 이는, 알래스카가

노인천국이다보니 자연사 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겁니다.

.

한인의 경우도 많은 노인분들이 사망을 해서 대폭 인구가

줄었습니다.

과거와는 완전히 상반된 한인 인구수입니다.

.

1980년대부터 줄기 시작한 한인수는 결국 절반에 가까운

인구감소가 있었습니다.

알래스카 한인중 노인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높다보니, 이러한 현상이 발생을 합니다.

.

저녀들은 본토로 모두 유학을 가거나 직장을 찾아

알래스카를 떠나고 1세대들만 남아있는 실정입니다.

마치 한국의 농촌 실정을 보는 듯 합니다.

.

그리고, 잘못 알려진 알래스카 정보로 인해 한인분들은 

끔찍히도 추운걸 싷어하니 , 자연히 이주하는

한인들이 줄어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

하지만, 알래스카의 속을 들여다보면 알래스카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매력만점의 땅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지의 알래스칸들은 알래스카를 널리 선전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정도의 인구에 만족을 하며 더이상 인구가 

느는것을 반겨하지 않는답니다.

.

지금 받는 혜택들이 인구가 증가하면 자연히 사라지거나

감소를 하니, 이를 두려워 합니다.

당장 난방비 보조금이 가구당 매월 500여불이 지급되다가

중단을 하여 아쉬움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

그러니 , 오는이들을 그리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

그래도, 알래스카는 아직까지는 다른 그 어느곳보다

다양한 자연의 혜택이 풍부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알래스카는 늘 넓은 품을 활짝 열고 오는이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겨울 아웃도어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Snowmachin이 아닌가 합니다.


스노우 모빌을 타고 눈으로 가득한 설원을 달리는 

장면은 마치 닥터 지바고를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보통 "Iron Dog " 대회라고 일컫는데

스노우모빌을 타고 단거리와 장거리 경주를 많이 

벌이게 됩니다.


특히, 페어뱅스에서 치러지는 대회는 캐나다까지 2인

1개조로 경주를 벌입니다.


추운 겨울이라고 집에서만 지내지 말고 , 이런 아웃도어를

진정으로 즐길줄 아는게 바로 알래스칸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그 박진감 넘치는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날은 흐리지만 ,아웃도어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그런 날씨입니다.





이곳은 수많은 Snowmachiner들이 찾는 유명한 곳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설원을 굉음과 함께 누비는 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통 2인 1개조나 그룹으로 많이들 타는데 그 이유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 했을시 응급조치를 하기 위함 입니다.







저런 맨홀을 만나면 정말 아찔 합니다.

스노우모빌을 타다가 사고가 참 많이 납니다.






그래도 눈위를 달리는 그 스피드가 주는 매력을 이기지 못한답니다.


스노우 모빌이라는 단어 보다는 Snowmachin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을 합니다.


재미난건 검색을 하면  Snowmachin은 눈을 만드는 기계로 나오더군요.









다양한 묘기인 공중 점프를 하며 겨울을 즐기는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지금은 그리 춥지 않은 날씨지만, 사냥을 가기위해 스노우모빌을 타고 

이동을 할때는 헬멧과 점퍼 사이 목 부근이 동상에 걸릴 위험이 

많습니다.






저렇게 커플도 타는군요.

Snowmachiner들의 천국인 알래스카는 즐길거리들이 일년내내

즐비하기만 합니다.








스노우모빌이 고장날시 응급처치할 용품들을 가방에 담아 모두 메고 

아웃도어를 즐깁니다.







저렇게 그룹으로 스노우모빌을 즐기는게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합니다.






저도 참 엄청 타고 다녔는데, 너무 기교만 부리지 않으면 그리 위험 하지는 

않는데 사람이 어디 그런가요?


걷다가 뛰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이지요.








2인 1개조로 타면서 늘 파트너를 예의주시 해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알래스카의 아웃도어는 아이의 정서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아하,,저건 수동이네요.

엄마가 끌어주는 스노우모빌 입니다.






아이들용 스노우모빌도 있습니다.


부모와 함께 나와 저렇게 어릴때부터 즐기니 , 어른이 되어서도 모험을 

주저하지 않는답니다.







보기좋은 장면 입니다.







행글라이딩과 보드의 조합이네요.







언덕에서 아이가 눈썰매를 타는군요.

아빠가 등을 힘껏 밀어 줍니다.







 젊음이 과연 좋군요.

반바지 차림으로 한시간째 저렇게 구경을 하네요.


진정한 겨울의 아웃도어를 즐기시려면 역시, 알래스카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