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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생각4

ALASKA "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 아름다운 곳을 함께 바라볼수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많은이들의 시선을 받으며 ,도도한 시선으로 내려다보는설산의 위용에 숙연해지는듯한 느낌입니다. 늘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알래스카 고유의 풍경들은 내 마음의 고향 이기도 합니다. 언제까지나 이런 절경에 묻혀 살수 있다는데 대해 감사를 하며소중하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떠나는 알래스카 사진여행 입니다. 오늘 모처럼 만나는 햇살 깊은 여행 출발길 입니다. 구름도 몽실몽실 설레는 마음으로 나드리를 떠나나 봅니다. 초겨울의 산책로는 마음속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듯 합니다. 앗! 사진을 찍기 좋은 최고의 명당 자리가 출입금지네요.브라운 베어가 이곳에 상주를 하고 있다네요. 다른길도 마찬가지 입니다.연어가 산란을 하기위해 머무는 강의 상류인지라, .. 2015. 10. 20.
알래스카" 베리 따러 가실래요?" 금년은 베리 농사를 아주 망쳤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가 계속 되는 바람에 베리 나뭇잎이 탓을 정도랍니다. 적당히 비가 내리고 적당히 따듯해야 하는데, 너무 따듯한 날이 계속되니 ,베리가 열릴 생각을 안하더군요. 산과 들에 지천으로 널린 베리밭이 텅 비어버린듯 합니다.알래스카가 기후온난화를 겪으면서 정말 여러 예상하지못하는 일들이 벌어지네요. 전 세계에서 제일 값비싼 베리가 바로 알래스카 블루베리입니다.엄청 비싼 가격으로 타주에까지 팔려나가는 알래스카 베리가금년에는 흉년이 들어 가격이 더 오를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려 베리를 따러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지인이 비오면 비옷 입고 따라는 그말이 가슴을 울리더군요.그래서, 정말 비옷입고 장화 신고 베리를 따러 갔습니다. " 비오는날 베리 한번 따.. 2015. 8. 18.
알래스카 " 한-알래스카 친선교류 축제 한마당" 한인과 알래스카 주정부 측과의 유대관계를 지속 발전 시키기 위한 행사의 하나로 벌어진 이번 축제는 그 어느때보다 뜻깊은 친목의 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지사를 비롯해 상원의원과 시장등 주정부 관계자들이모두 참석해서 진심으로 한,알래스카 의 변함없는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제는 무거웠지만 ,행사내내 분위기는 아주 흐뭇하고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상대방을 배려한다는건 아주중요합니다.이렇게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하나되는알래스카가 된다면, 한인들의 위상도 더한층 높아지리라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축제의 풍경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조기와 태극기 그리고 알래스카 주기가 사이좋게 각 테이블마다놓여있습니다. 정식 행사 명칭은 ".. 2015. 6. 28.
Alaska " Mooses Tooth" 피자집을 가다 요새 너무 먹는 이야기를 안한것 같네요. 다 먹자고 하는일이고, 먹는게 남는거고먹는 즐거움은 일하는 즐거움의 세배라고합니다.그래서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제일 유명한 피자집을 가보았습니다.평일 그것도 아주 한가한 시간을 맞춰서 가야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 최소 한시간은 기다려야하더군요. 운이 좋아서 바로 가서 의자에 착석할수 있었습니다.은근히 이럴때는 기분이 좋습니다..ㅎㅎ맥켄리 마운틴을 가게되면 " Mooses Tooth" 라는 봉우리가 있습니다.제가 맥켄리에 경비행기를 타고 랜딩을 한 그곳이 바로" Mooses Tooth" 라는 봉우리랍니다. 제 블로그 왼쪽 상단을 보시면 , 사진에 그 봉우리가 보입니다.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Mooses Tooth 피자집 입니다.앵커리지 사람 치고는 모르.. 201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