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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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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05:07 알래스카 관광지

기나긴 겨울잠을 자던 곰들이 깨어

났습니다.

아직 산속은 눈들이 많아 먹이를 구하지

못해 민가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

주택 정원으로 들어와 새 먹이 통을 뒤지거나

쓰레기통을 뒤지고는 합니다.

너무 부지런한 곰들은 일찍 동면에서 깨어나

먹이를 찾아 시내를 활보하기도 합니다.

.

마트에 들어가거나, 우체국에도 들어가고

집 팬스 뒤에 숨어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는

합니다.

.

봄이 오는 길목에서 곰들이 깨어 난 추가치

산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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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곰들이 동면에 들어갔던  추가치 산맥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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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주립 공원은 수십군데의 등산로가

있어 자기한테 맞는 코스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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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벌써 새싹이 돋아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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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깨어난 곰들의 스크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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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의 발자국들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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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의 등산로가 하염없이 펼쳐져 있는데

정말 오래 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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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로 앵커리지 전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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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나타나는 길이라 우심히 살펴 보았는데 ,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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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면 제일 먼저 찾는 주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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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설산의 경치는 최고 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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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주로 나타나는 곳인데, 뉴스에도 많이 등장하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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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먹이를 찾지 못하면 , 조금씩 시내로 진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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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이 블랙베리와 블루베리가 많이 자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

여기 주택들을 부면 부지들이 상당히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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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야생동물보호구역입니다.

아기곰들과 강아지들이 어울려 놀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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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턴어게인 암 바다가 눈이 시릴 정도로 아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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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각 동네마다 길이 중간에 많이 

끊어져 있어 자칫 길을 잘못 들면 막힌 길이 많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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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한두 채였던 이 산등성이에는 어느새 집들이 

거의 들어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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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동물들의 영역은 좁아지고 뒤로 자꾸만

밀려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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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배려 하기 보다는 그들의 피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인간들의 아우성만이 

있을뿐입니다.

그리고, 그 동물들을 인간의 영역에 침범을 

했다는 미명하에 사살을 하고는 하지요.

.

누가 과연 침범한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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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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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겨울에 내리는 비를 맞고 있는

모습을 보면 처량해 보입니다.

그런데, 내리는 비에도 아랑 곳 하지않고 

도도한 자태를 뽐내며 비를 맞고 있는

맹금류의 독보적인 존재인 독수리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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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호수에서 얼음 낚시를 하거나 

애견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를 

하는 이들과 잠시 조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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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일상은 늘 자연에서 시작되어

자연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

자연의 일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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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 구름이 은은하게 깔려있는 푸른 하늘을 보며 

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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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드라이브 하는 내내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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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설산에는 햇살이 비쳐 은은하게 빛이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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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에 다가가면서 날씨는 점차 비구름으로 

변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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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는 비가 내리고 빙하지대에는 눈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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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가장자리 독수리 한마리가 꼼짝도 않고 

나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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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아직도 바다로 가지 않은 연어들을 발견 하기위해

독수리를 한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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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이쪽 저쪽 고개만 돌려서 사방을 주시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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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괴목을 가져다가 스푼을 만드이가 있는데 이색적인

공예품이라 많이들 사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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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서 이번에는 샌드레익에 도착 했습니다.

얼어붙은 호수 위를 애견과 함께 달리기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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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아주 단단하게 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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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방품림 역활을 하는 자작나무들이

일자로 나열을 한채 저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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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대 저택이 있더군요.

저런데는 누가 살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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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아주 잘 얼어있어 저렇게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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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얼어붙은 호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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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위로는 이렇게 자작나무 산책로가 잘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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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의 주택들은 모두 개성 있게 지어졌으며

대체적으로 고급 주택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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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사이로 보니, 얼음 낚시를 마치고 돌아가는

이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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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얼음 낚시를 한번 꼭 해보고 

겨울을 나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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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긴 자작나무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더 많이 걷고 싶었는데 , 저녁 스케줄이 있어

부득이 마무리를 해야만 했습니다.

.

우려하던 미국의 셧다운이 실시가 되었네요.

장기적으로 나간다면 상당히 큰 타격이 우려가

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에서

저지른 4대 법적인 조치로 인해, 알래스카에

막대한 자연파괴와 무차별한 야생동물 사냥과 

관세철폐, 유전개발등을 초래해 아주 싫어하지만,

셧다운이 장기적으로 가면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는 바 , 하루 속히 정상적인 국가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의 정치도 서로 상대방을 탓하는건 어디나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 아마추어 적인 면이 많아 아직도

미개발국가 같은 정치 행태를 보여주어 

더욱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지요.

.

이제 모든 공무원들이 손을 놓고 기나긴

장기 휴점 폐업에 들어 섰으니 ,국민들은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이 많은 것 같네요.

군인,우체국,경찰등은 제 업무를 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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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집집마다 김치를 담그기도 하고

워낙 김치 회사가 많아 택배를 이용해

주문을 하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도 마찬가지로 집집마다 김치를 담궈

먹는데 오늘은 김치 담그는날이라 같이 모여서

김장김치 담그는 날처럼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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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손수 잡채와 족발을 만드셔서

막 담은 김치와 함께 조촐한 김치파티를 했습니다.

.

연이어 먹방 포스팅이라 입맛 다시는분들도 

계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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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물이 녹아 바위로 스며든 암반수인 약수를 뜨러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맞은편에서 마침 기차가 달려옵니다.



.

1층에 룸이 두개,2층에 룸이 두개인 집이 20만불에 매물로 나와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뒷 편 정원이 아주 넓더군요.



.

알래스카의 텃새입니다.



.

날개 전체가 짙은 하늘색이며 머리에는 왕관 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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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로등도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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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눈이 내리지않아 저렇게 산 정상에만 눈이 보입니다.

그리고, 바다도 이제 서서히 얼어가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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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11월임에도 눈이 내리지않아 아직 스키장이 

개장을 하고 있지 못합니다.

알래스카 체면을 구기는 일이기도 하지만 다행히 주말에 

눈소식이 있어 기대가 큽니다.



.

눈들이 녹아 이렇게 흘러내리면 안되는 시기입니다.

모두 얼어 있어야 할 시기임에도 날이 따듯해 눈들이 녹아 

작은 폭포가 되어버립니다.



,

한두방울씩 떨어져 내리는 물방울들이 얼어붙으면 저렇게 얼음 과자처럼 

형상이 만들어 집니다.



.

마치 아이스크림이 녹아 흐른듯한 모습이 눈뭉치를 뭉쳐 놓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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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고드름을 만났습니다.

어렸을적 저걸 하나씩 따서 칼싸움을 하고는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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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는 별달리 군것질이 없으니 재미로 고드름을 

와자작 깨물어 먹곤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때는 공해가 없던 시절이라 먹어도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지금은 공해로 인해 비나 눈을 맞아도 안되는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

암컷 말리는 저만보면 너무나 반가워합니다.

그런데, 원래 다른 남자들한테는 절대 곁을 가지않고 으르렁 

거린답니다.

.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 오빠야는 내사랑"

이러는 것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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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된장으로 만든 된장국 오늘은 좀 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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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만드신 잡채.



.

또다시, 이번에 새롭게 만든 사이판 고모님표 족발입니다.

족발은 정말 잘 삶아야합니다.

사이판 고모님은 이제 완전 숙달된 조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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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양념을 막 버무려 내온 김치입니다.

흰쌀밥에 반찬 저거 하나면 꿀맛이지요.

다른 반찬 필요가 없습니다.



.

김치 담그는날은 이렇게 지인들과 함께 모여 풍요로운 식사를 

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

커피샵 이름이 참 독특하죠?

간판도 재미납니다.

" 배고프니?"

" 가던길 잠시 멈추고 빵과 점심을 먹어"


 

 .

모든게 과하면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두마리의 숫컷 무스가 암컷을 차지하기위해 싸우다 뿔이 엉킨채로

물에 빠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뿔을 풀지않다가 결국 숨이 막혀

생을 달리 했습니다.

그리고 겨울이라 얼음이 얼자 두마리는 저대로 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

과욕이 부르는 사고는 동물의 세계나 한국의 실정이나

매한가지입니다.

지나치게 아부하고, 지나치게 욕심을 추구하면

늘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

적당히 놓을줄 알고 ,

적당히 상대방을 배려하고,

적당히 조절할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때가 아닌가 합니다.

.

아집과 독선을 버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이었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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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랙피쉬 2016.11.24 01:27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제 기사에 북극 11월 평균기온이 이상기온으로인해 20도나 상승했다네요~ 큰일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11.24 08:40 신고  Addr Edit/Del

      북극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얼음이 대폭 줄어들면 북극곰의 생존이 위험해지며
      원주민들의 주거지가 수온 상승으로 점차 침식이 되어갑니다.그리고 사냥을 하던 야생동물들이 점점 더 깊은 산속으로 이동으 하여 식생활에 많은 타격을 줍니다.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비한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 올리는 사진들은 처녀작이라 그런지

유난히 애착이 가네요.

.

알래스카 풍경을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그런데, 사진기에 문제가 있어 수술대위에 올려야 

할 것 같네요.

.

신고식을 아주 톡톡히 치루고 있습니다.

순간의 성급한 선택은 비용이 드네요.

여러분은 절대 성급한 선택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자! 그럼 출발 할까요?



.

어제의 일출장면인데 이번에 새로산 사진기로 찍었습니다.

분위기가 사뭇 다르지요?



.

좀 더 깊이가 느껴지나요?



.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디선가 한마리의 새가 날아와 제 앞에서 

서성이네요.



.

한동안을 날아가지 않고 계속 저를 유혹하는걸 보니 분명

암컷 같습니다.



.

이제는 아주 좌우로 돌며 몸매 자랑을 합니다.

저를 사모하는 여인이 새가되어 날아온걸까요?..ㅎㅎ(자아도취  상태임)

그러던지 말던지 저는 계속 사진기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

아침 여명이 밝아옵니다.



.

이제 거의 환해진듯한 느낌입니다.



.

여기서 배를 띄우고 연어를 잡으러 가는 포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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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과 설산을 잇는 구름은 다리가 되어 아침 인사를 건넵니다.



.

어제와 같은 장소에서 사진기만 달리해서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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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숨박꼭질을 하자네요.

구름 머리카락이 저만치 보입니다.



.

구름 마을을 지나 작은 호수에 들렀습니다.

땅을 사면 호수까지 딸려오는 그런 곳입니다.

저 집만의 전용 호수랍니다.



.

아침 서리를 머금은 열매가 너무나 앙증맞기만 합니다.



.

아기 가문비 나무들이 아침이슬로 샤워를 하는중입니다.



.

양털구름이 하늘가득 수를 놓습니다.



.

독수리 치고는 잡다한 색이 많이 섞여있어 아마 솔개가 아닐까 합니다.



.

마냥 바라만 봐도 좋을 구름들입니다.



.

서서히 구름들이 몰려 오는걸 보니 , 아마도 눈비가 예상 됩니다.

눈을 만나러 온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

맞은편 설산들위로  서서히 모여드는 먹구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

고기잡이를 나갔던 배가 돌아오는군요.

겨울에 접어들어 고기잡이 배들이 많이 보이질 않지만,

그래도 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배들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

아마도 광어와 연어를 잡는 것 같습니다.

낚시대를 가져가지않아 후회가 되네요.

매번 차에 실려있던 낚시대를 몽땅 창고에 내려놓고

미처 챙기질 못했네요.

너무나 아쉽네요.

이참에 낚시 인증샷도 한장 올릴려고 했는데

다음에 다시한번 기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새로운 사진기로 찍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떤가요?

비싼값은 하는 것 같은데 성급한 판단으로 기종 선택에

다소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제 죽으나 사나 이걸로 일년은 버텨야합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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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렇게 작아진 사진을 가지고 어떻다고 말씀드리기는 좀....ㅎ
    다만 선명도나 심도는 확실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2016.10.12 08:0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자작나무 단풍은 스러져가고 있지만,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어 드라이브 하기에

너무 알맞는 날씨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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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가을 풍경을 한번이라도 더 

눈에 넣기위해 길을 떠 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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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맑고 청명한 날에는 빙하가 더욱 선명하게 

눈 앞으로 다가옵니다.


.

알레이스카 리조트에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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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 전망대에서 차한잔하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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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왕관을 쓴 새한마리가 길을 가로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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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블루베리가 가득했던 산책로길을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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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는 냇가를 만나 잠시 쉬어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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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호프 곰돌이 아저씨도 여전히 자리를 잘 지키고 있네요.



.

강감찬 장군 동상도 여전합니다.

이제 그만 말에서 내려 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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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짙게 물든 자작나무 단풍길이 푸른 하늘에 떠 있는 

조각 구름과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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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단풍 그리고, 청명한 가을하늘 이보다 기분좋은 드라이브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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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길은 늘 언제 달려도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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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 굽이 돌고 돌때마다 늘 새로운 풍경과 장면을 보여줍니다.


.

겨울로 접어들려다가 아쉬움에 다시 가을에 멈춰버린듯한 요즈음 

날씨가 마냥 좋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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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마냥 편안하기만한 도로와 

주변의 단풍으로 마음은 들뜨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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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봉우리에 내렸던 지난 첫눈은 계속되는 따듯한 날씨로 

많이 녹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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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자락이  머리를 내밀며 저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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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디날리가 어슴프레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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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 같은가요?

새집?

아니랍니다.

벌집입니다.

벌들이 자작나무 껍질을 한올한올 가져와 집을 지은건데 , 이정도의

집을 지을려면 그 작은 벌들이 얼마나 자작나무 실오라기 같은 껍질을 

날라야 했을까요?

.

정말 대단한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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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를 데쳐서 무친 나물입니다.

상추를 뜨거운 물에 데치는거 아시나요?

상추가 남아돌기에 별걸 다 만든답니다.



.

2년되어 완전히 성숙된 민들래 김치.

지금이 정말 맛 좋은때랍니다.

두가지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뚝딱이지요.

.

밥맛 없을때 이런 토종 음식은 입맛을 돋궈 줍니다.

.

부부가 차를 몰고 이주 예정으로 지금 한창 달려오고

있습니다.

평소 알래스카를 늘 눈여겨 보시다가 완전히 이주를 

할 예정으로 부부가 차를 몰고 오고 계시는데

18일 정도 도착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

모쪼록 안전운전 하시면서 여행 하시듯 천천히 

무사히 오셨으면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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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곳이 정말 알래스카인가요? 제 상상속에 있던 알래스카와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특히 넓게 펼쳐진 길을 달리며 바라보는 높고 맑은 하늘과, 단풍의 조화라니!! 멋진 풍경에 한 눈에 반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되버렸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10.13 01:03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에는 한국처럼 사계가 뚜렷합니다.
      알래스카가 제대로 알려지지않아 다들 이글루와 눈이 가득한 곳으로들 알고 있지요.
      한여름날 백야는 정말 환상입니다.
      여기가 바로 축복받은 땅이 아닐까 합니다.

  2. 알래스카... 정말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상에는 저렇게 풀이 파란데 산정상에는 녹지않은 눈이 있다니... 너무나 보고싶어집니당....ㅠ..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10.13 18:22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에 반해서 눌러앉은 일인중 한명입니다.
      거의 알래스카 매니아라고 할수 있지요..ㅎㅎ
      세상에서 이런 곳이 있다는걸 너무 늦게서야 알게되었지만 앞으로 살날이 더 많이 남아 알래스카에 푹빠져 살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오리공원이 있습니다.

철새인 청둥오리들이 꾀를 부리고, 머나먼 

남쪽으로 이동을 하지않고 그냥 이곳에 머무릅니다.


무리를 지어 호수에서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은

이미 오랫동안 알래스카 기후에 익숙해져서 추위를

그렇게 두려워 하지 않는답니다.


평화스럽던 오리호수 공원에 성질 나쁜 새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이상한 고함을 지르면서 청둥오리떼를 쫒는 깡패새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그 깡패 새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립니다.

눈이 오면 날은 따듯하답니다.

밤에 함박눈이 내리면 눈에서 빛이나 오히려 더 환해지더군요.








새 집에도 함박눈이 쌓여만 갑니다.






빙판길이라 조심스럽습니다.





'

오리공원에 도착 했습니다.

먹이를 주지 말라는 팻말이 있네요.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면, 야생동물들은 탈이 난답니다.

청둥오리들이 떼를 지어 낮잠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까마귀 깡패입니다.

소리를 지르며 날개를 파닥거리며, 다른 청둥오리들에게 겁을 줍니다.







평화스러운 청둥오리 동네에 까마기가 나타나자, 모두 다른곳으로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그중 반항하는 청둥오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먹이 더 무서운 법이지요.








도로에 눈들은 치워졌으나 , 도로 표면은 빙판길입니다.







먹이 앞에서는 남녀구분이 없습니다.

생존경쟁이지요.








숫컷과 암컷이 나란히 앉아 밀어를 속삭이는중인가 봅니다.

참 색갈이 곱습니다.







여기저기 모두 헤집고 다니면서 성질을 부리는 까마귀입니다.

여기 까마귀는 미제라 덩치가 닭만 합니다.

처음에는 독수리인줄 알았습니다.








얼은 호수위에서 발도 시렵지 않은지 발만 걸어 다닙니다.

갈매기도 같이 사이좋게 지내네요.








다른 한쪽에서는, 얼지않은 물에서 유유히 수영을 즐깁니다.







먹구름이 심상치 않네요.

또다시 눈이라도 내릴것 같습니다.







이곳에 와서 그저 하염없이 새들을 바라보는 이들이 제법 되네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나봅니다.








아직도 소리를 지르면서 , 다른 새들을 못 살게 하네요.

심술궂은 까마귀 같으니라구.









아예 멀리 떨어져서 고개를 외로꼬고 딴청 피우는 청둥오리들 입니다.








앗! 너는 좌우 양쪽에 암놈을 끼고 살다니 반칙이야!

그러나, 부러운건 부러운겁니다....ㅎㅎㅎ






 


움직이기가 싫은지 주둥이만 죽 내밀어 먹이를 먹네요.

" 발 안 시렵니?"


발에 아무리 신경 세포가 없다고 해도 얼지 않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호수를 가로 지르는 작은 다리입니다.

오늘 눈길을 제법 많이 걸었답니다.


운동 부족을 오늘 산책하면서 보충 했습니다.

까마귀를 쫒으려다가 그냥 세상 순리대로 살게 놔두었습니다.


누구편을 들어서도 안되고 ,간섭해서는 안되는게 세상의 섭리인 것 같습니다.




표주박


북극항로를 둘러싸고 많은 나라들이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북극 항로를 독차지 하기위해 말도 안되는 영토주장을 

하고 있지요.


이번에 북극 항로에 처음으로 중국기업 코스코가 항해를 시작 하였으며,

한국과 아이슬란드가 컨소시엄을 맺어 북극 항해를 시작 하기로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네요.


알래스카는 대마초가 합법화 되었지만 아직 판매가 정식으로 법적 승인은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대마초와 유사한 Spicy 라는 합성 대마초를 판매 금지하는 법안이

오늘 정식으로 통과 했습니다.


Spicy 제품은 담배 회사에서 정식으로 생산을 하는 제품인데, 대마초 보다도

더 환각성분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시 1년의 징역과 만불의 벌금이 부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앵커리지 총회에서는 운전중 문자 메세지를 이용 할경우 벌칙금을

500불로 통과 확정 하였습니다.


기상청은 북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강한 폭풍이 얄류산 열도와 베링해로 

시속 70마일로 접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비와 눈을 동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오늘 찍은 영상 입니다.

스트레스 쌓인 젊은 흑인 한명도 까마귀를 닮았는지 소리를 지르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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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11.11 15:32 신고  Addr Edit/Del Reply

    보여주신 까마귀와 오리들 그리고 고 흑인녀석(소년진?)의
    심심해하는 꺽~꺽~댐이 한참 웃겼습니다
    동영상이끝나니까 보티첼리의 Autumn Leaves도 나오네요?
    제가 미국 코네티컷주, 한국인도 별로없던 곳에 가있게 되었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혼자 있을땐 집앞 레이크에 나가서 날라가는 기러기에 홈싴크도 앓아보고
    공연히 거위들에게 심술도 부려보던 생각이ㅎㅎㅎ

    한국과 아이슬랜드가 함께참여하여 북극항해를 시작한다니 반가운 소긱입니다
    이렇게 대국들과 보다는 혹한의 자연을 이기고 사는 민족들과 함께하는 일들이
    더 생명력이 강할듯 하죠?
    아침부터 주신 포스팅에 감동하여 제 주절이가 길어졌습니다 ^=^
    이런 대 자연을 보면서~( 자연이 우리를 만들어 주는거지
    우리가 자연을 개발하면서 나가는 건지는 몰르겠지만)
    알래스카가 더욱 관심이가고 가까워지고 싶어집니다
    잘 보았습니다~ 오리들과 까마귀의 무언극~^^^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11 16:15 신고  Addr Edit/Del

      흑인친구가 왜 그리 소리를 지르는지 모르겠더군요.
      까마귀를 따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향수병에도 걸리셨군요.
      저는 그런게 전혀 없더군요.
      아마도 알래스카에 홀딱 반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자연속에 늘 묻혀살다보니
      조금은 야생동물화가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ㅎㅎ

매일 눈만 보여드려 식상하실것 같아

봄 사진을 꺼내 봄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다른해보다 유독, 금년 봄은 할일이 태산이랍니다.


여러가지 계획했던 일들이 봄맞이를 통해 

이루어질것 같기 때문입니다.


마치, 알래스카에서 처음 봄을 맞는것처럼 

들뜨기도 합니다.

할일이 생긴다는건 ,그만큼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비지니스를 한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봄이 찾아온 산과 들로 쏘다닐 생각으로

가득하답니다.


금년 봄은 또다른 방법으로 맞이하려고 합니다.

기운이 쌩쌩나는 봄기운 가득한 계절맞이 

대 행사이기도 하지요.


그럼, 미리 쌀짝 엿보는 봄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알래스카에도 벚꽃은 핍니다.

벚꽃나무를 만나면, 겨울이라할지라도 반갑기만 합니다.






지천으로 널려있는 들꽃들은 언제보아도 힘차고 씩씩 하기만 합니다.





다양한 꽃들이 열매와 함께 백야를 맞아 하루종일 발돋음을 하며

자라납니다.





백야의 뜨거운 햇살을 듬뿍 받은 꽃들은 , 마치 축복이라도 받은양

그 싱그러움이 온사방으로 그 내음을 전합니다.





고사되었던 나무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다시 싹을 트이기 

시작합니다.






이름모를 다양한 철새들은 따듯한 알래스카를 찾아 

종종 걸음으로 먹이사냥에 하루가 부족합니다.





이게 두루미인가요?

나뭇잎을 연신 물로 휑구어서 입어 넣었다가 다시 뱉아내어 

또다시 물에 헹구는 일을 반복 하네요.


결국, 먹지 못하고 "퉤" 하고 뱉어버리더군요.





고기가 없는지 금새 자리 이동을 하네요.





저 자세로 오랫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물속을 하염없이

들여다 보네요.

제가 보기에는 전혀 물고기가 없는데, 아마 장소를 잘못 고른듯 합니다.





얘네들은 수초를 먹는 아이들인지라, 아주 신이 낫네요.





가녀린 야생화가 햇살을 받아, 은은한 속살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 특이한 철새들이 많네요.

다양한종들의 조류가 눈에 띄네요.





뿌리깊은 나무 같지 않나요?

산책하다 잠시 쉬어갈수 있는 , 그늘 가득한 나무아래에서 잠시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수 있어 좋습니다.





중국인이 하는 진짜배기 중국집을 와 보았습니다.

일식도 같이 하네요.





식탁은 네개정도 되는 아담한 평수의 식당입니다.





메뉴판은 투고메뉴의 프린터물이더군요.

이런데도 이 동네에서는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벌써 식당 내부에서 이상한 찝찝한 냄새가 가득하네요.






스프가 나왔는데, 짜고 시고 행주냄새가 나네요.

도저히 먹질 못하겠네요.

한숟가락 먹고 토할뻔 했습니다.


새우볶음밥을 시켰더니, 주인장이 주방으로 가면서 주문을 헷갈려 

치킨 볶음밥으로 주방장에게 이야기를 해서 치킨 볶음밥으로 

변신해서 나왔더군요.


그런데 더욱 가관인건 , 볶음밥에 들어간 닭고기가 덩어리로 

들어있더군요.

이 큰걸 어찌 먹으라는건지...


이집만의 특이한 볶음밥인가 봅니다.

닭가슴살이 서너점 큰걸로 들어 있더군요.

많은 볶음밥을 먹어보았지만, 덩어리째 들어간 닭 볶음밥은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산책로를 걸으면서 만나는 야생화를 보는 시간은 행복 합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 이름모를 야생화들은 매년 그자리에서

인사를 건넵니다.






잠자리와 벌을 소재로한 실내장식 이랍니다.

벌 한마리 크기가 사람만한 크기랍니다.

그러니, 이 벽에 걸린 조형물이 얼마나 큰지 아시겠지요?







아주 오래전 , 한국에서 바바리 코트만 하나 있으면 봄,가을,겨울을 

나는데 지장이 없었답니다.

여름에 비오는날 바바리 코트 깃을 세우고 다니는 이들도 있었지요.


지금은 속옷도 버버리 상표가 있더군요.

남자들이 버버리를 많이들 좋아 했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워낙 다양한 옷들이 넘쳐나서, 개성에 맞게 옷을 입는것 같습니다.


유명상표 보다는 , 자신에 맞는 옷이 더 좋은것 같더군요.

이제는 옷은 되도록이면 사지 않으려고 , 의상 코너는 지나가지

않는답니다.


늘어나는 옷들로 감당이 안되더군요.

그러나, 가벼운 티 정도는 사도 좋을듯 싶습니다.

금년 봄에는, 봄기운 가득한 티셔츠로 출발을 할까 합니다.

여러분의 봄은 어떠신가요?




표주박



주변에 집에서만 지내면서 하루종일 방콕으로 보내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나가서 산책도 하고, 돌아다니라고 권유를 했더니, 이런저런

핑계가 많더군요.


길도 모르고, 괜히 나가서 무스랑 부딪쳐서 사고라도 나면 

손해라 나가기가 싫다고 하네요.

그말을 듣고 ,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더군요.


시내를 돌아다니는데 무슨 무스랑 교통사고가 날것이며,

길을 모르면 더 자주 나가서 눈에 익혀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방안에서만 일주일째 지내는걸 보니, 안타깝더군요.

사람에게 주어진 똑같은 하루를 죽어지내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게으름은 아무도 어찌할수 없다는걸 여실히 느꼈습니다.

자기관리가 안되면, 인생은 자칫, 무의미해 집니다.

그 많은 시간들을 죽어 지내는건, 자신을 철저하게

파괴 시키는 일입니다.


하는일 없이 방에서 뒹굴거리며 , 잠만자거나 티브이

보는걸로 소일 하는걸 보니, 암담 하더군요.

폐인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그 종말은 불을 보듯 뻔하기만 한데, 정작 본인은

그렇게 하루를 보내는게 최선이라고 생각을 하는듯 합니다.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는 그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이 사람은 모르는듯 합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무의미하게 보낸다는건 , 인생을

무시하는 행위 이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를 자신만의 하루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영상은 아주 경쾌한 탭댄스 영상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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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율의 봄이 아니라 알래스카의 봄이군요
    알래스카의 봄은 왠지 더 바람과의 속삭임이 야릇할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도 저런 들꽃 야생화들이 잇다니
    자연의 신비는 참 경이롭고요
    올 봄에는 더 희망찬 일들이 있으시기를,,,

  2. 맞아요
    알래스카의 봄은
    애틋하다는 말씀이 기막힌 표현이십니다
    역씨~ 촬영 감독님의 심안은 다르시군요
    뺨이 튼 시골처녀의 가슴에도 봄기운은 들듯
    알래스카의 봄은 애틋~~~~

2014.11.24 01:30 알래스카 관광지

너무나 아름다운 새가 사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아주 특이하면서도 , 아름다운 새인데 이름을 

알수가 없네요.

다같이 한번 보시면서 ,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새와 함께 활기찬 월요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새 입니다.

여기에 이런새가 살고 있다는걸 현지인들은 잘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 여기다가 이렇게 새의 먹이를 가져다 놓고는 합니다.





빙하의 계곡에서 물이 흐르면서 얼어가는 , 재미난 장면을 

만날수 있습니다.



 


작고 아름다운 빙하의 폭포 입니다.




한꺼플 두꺼플 실얼음 처럼 얼다가 종내에는 두꺼운 얼음으로 

변해버리네요.





여기서 신부야외 촬영을 하네요.

아기자기한 폭포와 아름다운 새와 잘 어우러진 결혼 야외 촬영 명소중

하나입니다.





빙하의 계곡을 한동안 쳐다보았더니, 온몸이 으실거리네요.

여름에 보았다면 , 정말 시원한 풍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참으로 괴상하게 생긴 나무뿌리들이 있더군요.

저렇게 생기기도 힘들텐데 말입니다.





빙하가 녹는 물들이 바위를 타고 내려와 이렇게 후두득 소리를 내면서,

이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새는, 집이 여기 어딘가에 있는것 같아 보이는데 , 아무리 둘러봐도 

집이 어딘지는 알길이 없네요.





정말 시원스런 물줄기 아닌가요?





폭포를 옆에서 찍으니 , 빙하의 푸른빛이 폭포에서도 나타나네요.

신기하기만 합니다.





여기서 자칫 미끄러지면, 대략난감일것 같습니다.

조심해야 할것 같네요.





제가 바로 코앞에 있는데도 이렇게 뽀르르 날라와 사람을 겁내 하지

않네요.

이제 사람이 익숙한가 봅니다.





저렇게 바위 사이로 날라다니면서 이 근처를 배회 하더군요.





온전히 빙하가 녹아 흐르는 계곡인지라, 가뜩이나 차거운데 

얼어가는 모습을 보니,더 추운 기분이 듭니다.





사람들이 여기에 새의 먹이를 가져다 놓을 생각을 다했을까요?





먹다말고 빤히 저를 바라보네요.

" 왜 보는데?"





봄에는 이곳에 물이 불어나 레프팅을 하는 곳으로도 유명 합니다.





완전한 얼음의 결정체 입니다.

여름도 아닌데 계곡으로 나드리를 나갔네요.

빙하의 계곡에서 잠시나마 여름을 생각하며, 회상에 젖어 봅니다.




표주박



마음이 통하는 이를 만나다는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처음만나 서로를 잘 알지 못하지만, 한두마디를 

나눠보면, 이내 저사람의 진실성 여부를 

알게 됩니다.

남자들도 수다를 좋아합니다.

아침부터 만나 , 이얘기 저얘기로 수다를 떨다보니

금방 오후가 되네요.


어느정도 대화가 통하면, 금방 남자들은 마음의 벽을 

허물고, 다가가게 됩니다.

물론, 한번 만나서 전부를 알수는 없지만, 머나먼 

객지에서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이를 사귄다면,

더없이 좋지 않을까요?

오늘 새로운 친구를 한명 사겨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인연을 한번 맺지 않으시겠어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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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lax444 2014.11.24 03: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라스카는 멀리나가지않아도 가까운 주위가 모두 작품인듯합니다.
    오늘은 축하를 해주고싶습니다.
    친구를 만나셨다니 정말로 좋은일입니다.
    오늘도 보이지는 않지만 나의마음을 글로 표현할수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2. 가을사랑 2014.11.24 18:30 신고  Addr Edit/Del Reply

    원래 이맘때면 빙하가 녹지도 않을뿐더러 설령 녹으면 고드름으로 변해야지
    저렇게 물줄기가 되어 흘러내리면 정상이 아닌거죠?
    참으로 걱정스럽군요..알래스카의 겨울답게 주렁주렁 매달린 고드름을 봐야되는데 말입니다
    오늘도 좋은구경 잘 하고갑니다.

  3. 알래스카에도 파랑새가?
    폭포에 뿐만이아니라 새에게도 빙하의 푸른빛이 있네요~
    겨울 알래스카 이야기하시다가 파랑새를 보여주시니
    고향떠나 님그리던
    우리나라의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가 생각 나시겠습니다?
    파랑새가 오늘 주인장님께 좋은 길벗 한분 안고 왔는가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4. 얼돌이 2014.11.24 22:33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친구분을 만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작은 새와 먹이를 놓고 가는 사람 그리고 자연의 조화가 참 아름다운 사진들입니다.
    모두가 평화롭게만 보이네요.
    결혼 야외 촬영도 좋지만... 저 추운데 괜찮은건가요. 저번 결혼식도 그렇고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엄청나십니다. 웨딩드레스등 신부옷은 꼭 노출이 많던데... 추워서 어떻게 찍었는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