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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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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5.15 알래스카 "불과 한달전 풍경 "
  2. 2015.07.24 알래스카 " 연어 낚시의 천국"(8)
2018.05.15 03:19 알래스카 관광지

지금은 주변 풍경이 푸르른데,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주변의 모든 산들은

설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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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가 시작됨과 동시에 설산들은 이제

서서히 사라지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봄과 가을이 상당히 짧은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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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재 훌리겐 시즌이라 다들 바닷가를 

찾아 훌리겐 (빙어의 일종)을 잡기 바쁜데

한국에서는 훌리겐을 아시는 분이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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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인 4월의 Chugach State Park 내의

설산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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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인 4월의 풍경인데 지금은 눈이 녹아 푸르름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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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은 독수리 한마리가 푸른 창공을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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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오르기 위해 수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알래스칸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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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이라 미끄러워 조심 조심 산책로를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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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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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망대의 위치가 좋아 사방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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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곰들은 모두 동면에 빠져 아직 깨어나지

않았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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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봄 햇살에 산책로 일부가 눈이 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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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저렇게 혼자 산을 오르는 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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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겨울대로 저는 눈 밟는 그 소리와 순간들이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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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아이들이 집에만 있는 게 아니고 , 저렇게 겨울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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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의 기억이 새삼 다시 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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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가 겨울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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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설산을 등에 행글라이딩 장비를 메고 올라가 

행글라이딩을 즐기는 이가 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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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세원 놓은  차량 안에서 아주 여유롭게 주인을 

기다리는 견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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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비록 조금 춥지만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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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턴어게인 암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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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별로 없는 것 같아도 실제 등산을 하면

발이 푹푹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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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평소 보지 못했던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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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Chugach State Park  는 495천 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주립공원인지라 , 드론으로 보아도 아주 극히 일부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등산로의 즐길 거리들이 많은 추가치 주립공원은 

일년내내 알래스칸들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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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분주 했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차량을 세차하고 베쿰도 하고 차량 안의 유리창도 

모두 닦고, 집안 베쿰도 한바탕하면서 , 세탁기도 돌리고

화장실 두군데 욕조도 박박 닦아 광택을 낸후, 접이식 의자 

6개를 락스와 세제류를 묻혀 박박  문질러 햇볕에 내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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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이랑을 만들어 남았던 더덕도 마져 심고 텃밭과 딸기밭에

물도 충분히 주었습니다.

훌리겐을 잡을 요량으로 지인에게 딥넷을 빌려오고 , 훌리겐을 

잡아 보관할 냉동고를 혼자 낑낑 거리며 실어 나르고 나니

온 몸에 기운이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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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대청소를 하고나니,저녁 8시가 되었습니다.

가시오가피를 잘라 놓고 아직 술도 담그질 못했는데

얼른 깨끗히 씻어 말린다음 ,술을 담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훌리겐도 잡으러 가야 하는데 마음만 조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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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백야가 다가오면 할 일이 늘어만 갑니다.

그저께는 금방 자정이 되더군요.

물론, 안 하면 편하겠지만 일년 먹거리를 장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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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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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01:2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와서 연어 낚시는 정말 신물나게 

해 보는것 같습니다.

아니, 이제서야 연어 낚시의 묘미를 안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야 연어 낚시는 생각도 못해본 어종이었지만

알래스카에 오니 정말 다양한 어종을 잡게 되네요.


난생처음 생태와 대구,광어,삼식이,청어,빙어,우럭등

잡을수 있는건 다 잡아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지인이 이른아침 낚시를 가자고 하는통에

얼결에 따라 갔는데 이제서야 정식으로 연어 낚시를 

배운것 같습니다.


오늘 손맛 정말 끝내줬습니다.

힘도 좋은 연어를 끌어 올리는 그 맛에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럼 낚시터로 함께 가 볼까요?





제가 잡은 연어 입니다.

저렇게 끈에다가 묶어서 물에 담궈놨습니다.

물론, 기절시켰죠.


그런데 5마리를 잡아서 저렇게 물에 담궈놨는데 , 감자기 물살이 세서 모두

떠내려 갔습니다.


그래서 다시 네마리를 잡아서 역시 마찬가지로 묶어서 물에 담겄는데,

아뿔싸 그만 물에 또 떠내려 갔네요.


그바람에 아주 원없이 연어를 잡아보았습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사람들이 많네요.

직장은 안 가나봅니다.





구름이 하늘에서 하늘땅 별땅 각개땅 장난을 하고 있길래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 알래스카에도 서서히 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제 자정이 되면 제법 밤 같답니다.







지금은 밤 열한시인데 저렇게 환하네요.

한동안 양들 사진을 올리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발견을 해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기찻길과 바위와 바다와 구름의 하모니 입니다.

구름이 마치 금붕어 같습니다.






아기양이 저러다가 엄마양을 밀치기라도 하면 큰일이겠네요.





아기양들이 이제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막내는 어미곁에 꼭 붙어있네요.






엄마양이 다른곳으로 가자, 아기양도 따라갈려고 하는데 무서운가 봅니다.





자정이 다가오는 시간, 이제서야 노을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역시 노을은 구름이 있어야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이 친구도 한마리 잡았네요.

그런데 백인들은 잡았다가 그냥 놔주더군요.

잡는 재미를 느끼고 다시 놔주는걸보니, 기특하네요.






앗! 여기도 한마리 잡았습니다.

저 넘치는 힘을 보세요.





정말 힘이 넘쳐납니다.

저런 손맛을, 오늘 저도 아주 톡톡히 누렸답니다.






이제는 물에 떠내려 갈까봐 아주 손질을 해서 비닐 봉투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제가 잡은 연어의 알도 보이시나요?

기념으로 챙겼습니다....ㅎㅎㅎ







여기서 잡은 연어는  스테이크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로 스테이크를 해서 드신다고 하네요.






맞은편 아가씨도 한마리 잡았네요.

주변에 있는 짱돌을 집어서 머리를 쳐서 기절 시키는 장면 입니다.







백인여성들이 오늘 단체로 낚시를 나왔네요.






바로 여기가 뱅크입니다.

연어들이 쉬어가는 곳이랍니다.

추와 바늘의 높이를 잘 조절 하는게 관건입니다.


못잡는 사람은 한마리도 못잡습니다.

저는 오늘에서야 확실하게 터득을 했습니다.


강태공 한명 탄생했습니다..ㅎㅎㅎ



표주박



" 동물원 습격사건"


동네를 방황하던 곰 한마리가 동물원에 들어가려고 나무를 타고 기웃 거리다가

결국 높은 담장으로 동물원 진입에 실패 했습니다.


세상에 살다살다 곰이 동물원에 들어 가려고 시도를 한건 아마 토픽감이

아닌가 합니다.

다른 동물들 냄새가 나니, 궁금했나 봅니다.


동물원이 문을 닫은 시간이라 ,아무런 피해는 없었는데 CCTV에 출연을 

했답니다.

동물원은 동물을 다른데서 데리고 오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저렇게 알아서 찾아오니, 일석이조 아닌가요?...ㅎㅎㅎ


동물원도 홈리스는 사양하나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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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을 기쁘게 하고, 그 자체를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괴테✾

    하루만에 연어 아홉마리를 기절 시키시다니 놀랍습니다요 ㅎㅎ

  2. 앗..앗 고건 절대루~ 안되유
    피 흘리며 아푸다고 막 뒤트는걸 보면 가슴이 아파
    오히려 내가 더 마음이 안쓰러어서..넘 미안해가꼬.

  3. 그것은 낚시좋아하는 분들의 말이고
    저같이 낚시를 구경만하는 분들의 말은
    고기가 안아푸면 왜 몸부림 치냐 던데요.ㅋ

  4. 낚시 못하는 저 같은사람도 핑게는 많아요.
    물고기를 사와도 죽은것만사고 ㅎ피보면 징
    그럽다고 불쌍하다며 몽땅 버리고 그기다가
    한술 더뜨서 남이 해준 생선 요리는 잘먹지요.
    완전 얌체 맞쥬? 그쵸? 쥐가 그런 인간이라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25 21:16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아니 그랬단 말이죠?
      마님과인가요?ㅋㅋㅋ
      사실 생선 손질 하는게 비린내 나는거라
      다들 싫어하긴 합니다.
      특히, 백인들은 아주 질색을 하지요.

      요새 저는 연어를 수시로 손질하니
      아주 비린내를 달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