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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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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Beaver 를 시냇가나 호수

강가에서 자주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원주민들은 덫을 놓아 비버를 사냥하는데

비버의 가죽이 질이 좋아 남획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우리동네에 산책로가 있는데 , 비버 가족이

사는듯합니다.

비버는 가족단위로 생활을 하는데 나무를

갉아 쓰러트려 댐을 만들고 집을 짓습니다.

.

비버는 설치류과로 포유류 동물입니다.

치아는 20여개로 그중 앞 이빨은 강해서

30센티의 나무를 불과 15분만에 쓰러

트릴 수 있지요.

.

안개가 자욱한 우리동네 산책로를 걷는데

수많은 나무들을 모두 쓰러트려 그 피해가

막대하더군요.

.

오늘은 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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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대패로 민듯한 깔끔한 나무의 단면은

정말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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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우리동네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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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이렇게 나무로 만든 다리가 몇군데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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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시냇가에 있는 나무들은 모두 이렇게 갉아서

쓰려트려 놓았습니다.

대단한 비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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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춥지않아 얼지않은 시냇물은 속살을 보이며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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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에 물방울이 대롱대롱 매달려 환상이지만

안개 낀 상태에서 셀폰으로 찍으니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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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에는 이렇게 유명한 햄버거 가게가 있어

잠시 들러 차 한잔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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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도 올라오는 시냇가가 우리동네 산책로에 있다는게

축복인 것 같습니다.

단, 여기서 낚시는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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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을 조사해보니 가문비 나무보다는 모두 자작나무입니다.

아마도 자작나무가 더 수월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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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옆 주유소가 있길래 커피한잔 빼들고

안개속의 산책로를 유유히 거닐며 운치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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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책하는 이들보다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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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아슬아슬하게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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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의 산책로

정말 걸을만 합니다.

거기다가 물소리를 들으면 걷는 기분은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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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가 신호등에 걸려 잠시 셀폰으로 얼른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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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량 유리창에 비친 자작나무와 하늘과 구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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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서서히 거리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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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무침과 갓김치 그리고, 불고기와 불로초주 한잔이면

이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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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는 쫄깃하고 달콤한 두릅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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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맥주 한잔 할 요량으로 연어 반마리를 

썰어 나홀로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가장 연어맛이 휼륭한 쳇나에서 잡은 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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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따라, 연어 육질이 천차만별

입니다.

최고로 치는게 바로 쳇나에서 잡은 연어입니다.

연어 육질의 색이 환상이지 않나요?

혼자먹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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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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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비버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강가에 사는 비버는 아무리 굵은 나무라도 

단칼에 베어버리는 악명 높은 벌목형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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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가 사는 그 주변의 나무는 모조리 갉아서

쓰러트리는 강력한 이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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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인의 땅이 78에이커인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구분이 안가 드론을 날려 지형을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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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를 대여해 길을 내는 작업을 했는데

작은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힘이 좋네요.

그리고, 더불어 야외에서 조촐한 파티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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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후, 가을날씨인지라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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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파티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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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로 길을 고르고 있습니다.

하루 8시간 사용이며 중장비 배달료는 별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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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지는 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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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는 다 확인이 안되는 땅인지라 오늘 드론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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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으로 널린 블루베리,

알이 굵고 아주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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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블루베리를 따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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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날려 확인한 강가입니다.

굽이굽이 흐르는 강가를 보니 사금 채취하면

금방이라도 금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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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무지개 송어가 올라오는 강인지라 

나중에 낚시를 이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 땅에는 리밋이나 퍼밋도 없이 잡을 수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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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후인지라, 물이 제법 많이 불어나 있었습니다.

고무보트나 카약을 타고 강을 확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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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비처럼 붙어있는 상황버섯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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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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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의 이빨이 강철인가봅니다.

저렇게 굵은 나무도 순식간에 파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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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나무들은 다 파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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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 프로가 생각납니다.

" 무를 주세요 "

갈갈이가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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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새우로 소금구이를 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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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소세지가 빠질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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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쌈장을 찍어 깻잎에 얹어 먹는 이 맛은 

가히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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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이리오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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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격연습이 한창입니다.

이건 실제 총알입니다.

소리가 엄청 시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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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집을 만들다가 말았네요.

벌집이 너무 귀여운데요.

집을 만들다가 가출한 꿀벌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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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하던 도중 곰도 발견했는데

잘 찾지 못하겠네요.

숨은 곰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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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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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비단 원주민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가죽으로 여러 생활용품들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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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텔주방장 누님이 여러 가죽을 갖고 

장갑과 신발을 만드는 장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어 감자 칼국수로 저녁을 거하게

먹었습니다.

.

곰,비버,캐리부(사슴),물개가죽으로 만드는 

생활용품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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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항도 이제 서서히 얼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토에서 오는 화물들이 부동항인 위디어를 통해

기차로 앵커리지까지 들어옵니다.



.

이분이 바로, 제가 소개하는분인데 일본에서 출생을 하셨습니다.

성함은 정부미강, 올해 75세로 호텔 레스토랑 매니저로 일하시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계십니다.

내년에 다시 근무를 하신다고 하네요.



.

여러 동물가죽을 재단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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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고 계십니다.

아들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라고 장갑과 신발을 만드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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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짝이 대충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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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갑 안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모두 수작업으로 하는데 가죽이라 바느질이 상당히 힘들텐데

골무도 없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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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가죽으로 만든 신발입니다.

손주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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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재단을 잘해야지 자칫 잘못 자르면 낭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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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안쪽 바느질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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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뒷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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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엄청 따듯할 것 같지않나요?

이건 사슴가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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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큰 따님이 왔네요.

원주민 회사의 CEO입니다.

엄마 추울까봐 전기담요를 사왔네요.

1,300불짜리 전기장판은 어떻게 생긴걸까요?



.

따님이 아주 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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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완성품이 늘어갑니다.

이제 잠시 저녁을 먹고 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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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누님이 뚝딱 만들어 내온 감자 칼국수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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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고추조림과 불고기,막 양념으로 버무려 만든 불고기인데 

좋은 부위로 만들어 아주 부드럽습니다.

멸치고추조림은 꽈리고추로 만들어 엄청 맵습니다.

하나만 먹어도 혀에 불이 날 정도입니다.



.

이정도면 아주 진수성찬입니다.

반찬이 많으면 어느걸 먹을지 고민인지라 이렇게 간단한게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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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팥 칼국수를 좋아한다니까 만들어주신다고 하시네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한국에서는 팥 칼국수를 자주 먹었지만, 여기서는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주방장 누님이라 그러신지 못하시는 요리가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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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들로 인해 패스트푸드점 분위기가 새롭네요.

안가본지 참 오랜된 KFC 입니다.

정말 잘 안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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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번 가보고 싶은 스워드 그릴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주 좋더군요.

나중에 한번 들러야 할 곳으로 점 찍어 놓았습니다.

.

표주박


봄부터 가을까지 자연에서 나는 것들을 모두 채취했다가

겨울에는 이것들로 요리를 해 먹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봄부터 나는 나물들과 연어,가자미,생태,광어,청어등

너무 많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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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겨울 내내 먹어도 남아 돌 정도랍니다.

저야 지금 사슴고기와 연어,블루베리만 냉동고에

있지만 다른분들 집에는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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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과 2월에는 다 먹어줘야 새롭게 나는 것들로

냉동고를 채울 수 있지요.

부지런히 먹을 일만 남았습니다.

2월정도 되면 모든 집들이 냉동고 비우기 시즌에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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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껴 두었던 것들을 마구 풀기 시작합니다.

텅텅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4월에 알래스카에 오시는분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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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랙피쉬 2016.12.14 03:51 신고  Addr Edit/Del Reply

    정말 재주가 좋으시네요~ 못하시는게 없으신듯~
    털가죽으로 만든 장갑과 털신은 정말 부드러워보이네요~ 당근 따뜻하겠죠? ㅎ

가방이나 신발 ,의류,신변잡화품을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서는 그냥 일반 가죽보다는

모피를 이용한 모피공예가 더 유행인데 

그 이유는 단순한 가죽보다는 모피가 더 

실용성과 가치가 뛰어 나기때문이지요.

.

동물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모피나 가죽에

대한 위화감이 있지만 현실은 외면하지 못하니

알래스카에서 만들어지는 가죽과 모피 공예품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가죽이나 모피가 어차피

사냥을 하고난후 부산물이기에 별 거부감없이

알래스칸들이 이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

그럼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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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원주민들을 비롯해 알래스칸들이 

사냥을 매년 일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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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는 주머니 조차도 모피와 가죽으로

만들어집니다.




.

원주민들은 식생활을 위하여 사냥을 필수로 합니다.

생존의 일환으로 오랫동안 생활화 되었던 사냥인지라 단속하는건

그들의 생존을 위협하는겁니다.



.

Musk Ox 농장이 여러군데 있는데 모피와 가죽이 여러형태로

가공이 되는데 , 사향소 모피로 다양한 의류를 만드는데 

나쁜냄새를 잡아주어 스며들지 못하게 하며, 보온성이 아주

뛰어나 추운 알래스카에서는 각광받는 모피이기도 하지만

모두 수공예품이기에 가격이 비싼게 흠입니다.



.

일반적으로 모피가 아름답고 수려해서 털을 제거하지않고

그 상태로 가공을 합니다.



.

한국에서는 모피라함은 토끼 모피가 거의 주종을 이룹니다.

그러나, 여기는 야생동물들이 많아 다양한 모피공예가

발달해 있습니다.



.

늑대,곰,사슴,비버,여우등 다양한 가죽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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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한마리 가죽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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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폭스인데 엄청 부드럽더군요.

색상이 거의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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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가죽으로 만든 신용카드 지갑입니다.



.

맨 오른쪽은 비버 가죽으로 만든 가방입니다.

나머지는 물개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알래스칸들은 가죽이나 모피로 만든 공예품은 가정마다 한두개씩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

저렇게 치마 밑단을 모피로 두른건 어떤가요?

정말 따듯해 보이지 않나요?



.

의류 일부를 모피나 가죽으로 대체하는건 디자인이나

실용성에서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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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을 무두질하여 머리핀으로 만들었는데 아주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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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 바구니로 알맞습니다.



.

알래스카는 공장시설이 거의 전무합니다.

그래서 모든 공예품들은 철저한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장인의 모습입니다.



.

지갑,가방등 다양한 가죽공예품은 품위있어 보여 갖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

권총지갑부터 시작해서 가죽의 용도는 실로 다양하기만 합니다.



.

저 까만 가방은 오토바이용 가방 같네요.



.

저도 허리띠는 여러개 되는데 가죽이 부드러운걸 제일 우선으로 하고

그 다음 디자인을 찾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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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에도 가죽이 잘 조화가 되네요.



.

실생활용품도 그렇거니와 앙증맞은 기념품도 모피와 가죽으로

만들어집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가죽과 모피가 쓰이지 않는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

역시 가죽으로 만든 지갑입니다.

상당히 분위기가 독특하네요.



.

숄더백 같은경우 다소 무거운 감도 있지만 그만큼 튼튼하고

품위가 있어보여 선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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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으로 만든 컵입니다.

어떤가요?



.

알래스카에 오시면 저 털모자 하나정도는 구입 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

지금 여기 매장에서는 시중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합니다.



.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오늘 선을 보였습니다.

아기 신발은 정말 귀엽네요.


.

원래 원주민 옷들은 거의 모피와 가죽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적으로 현대인 복장을 입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많은 원주민들은 원주민옷을 많이 입고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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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만들줄 아는 원주민들이 점차 줄어들면서 일부 원주민

마을에서는 다른 마을에 옷 주문을 하기도 합니다.

가죽과 모피가 들어간 옷은 원주민 사이 거래가격이 

약 1,500불 수준입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가죽 무두질을 화공약품이 아닌 전통적인 

방식으로 무두질을 합니다.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며 , 모든 공정 자체가 소량생산이며

수작업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가치는 인정 할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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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와 가죽은 알래스카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기도 하지요.

매년 3월 최대의 모피축제가 벌어지는데 많은이들이 

이 축제를 찾는답니다.

저는 모피 제품은 하나도 없고 가죽도 소가죽가방과 

혁대를  제외하고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보는걸로 만족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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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4 23:2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국립공원 안내센터 입니다.

그 지역 주민에 맞게 세워진 안내센터는 알래스칸에게는

아주 친근하게 다가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되면 자주 문을 닫고는 하지만, 그와는 별도로

공원 산책로는 이용이 가능 합니다.


대신, 봄,여름,가을에는 곰이 많이 나타나므로 꼭,

이 안내센터에 들러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들으시는걸

추천 합니다.


@ 사진을 크릭하시면 원본으로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




추가치 산맥은 워낙 크고 광활합니다.

그래서 보면, 앵커리지 주위가 모두 추가치 산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태백산맥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물론, 규모는 비교불가 입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셀폰이나 인터넷이 전혀 되지않는 곳이라 미리

자기의 흔적을 남겨 놓으시는걸 추천 합니다.





방명록에 기입을 하고, 그옆에 산행 출입 기록부에 자신의

이름과 날자를 기입하시기 바랍니다.







워낙 야생동물들이 출현이 잦은 곳이라 위험 하기도 합니다.

또한, 빙하를 오르는 산행길이라 길을 잃을 염려나 낙오될

염려가 있으니 , 필히 이름을 적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빙하가 녹아 , Creek 이 많습니다.

그 Creek이 강과 만나게 되므로 비버가 많이 서식을 합니다.

비버의 나무절단신공은 가히 놀라울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아름드리 나무도 아주 손쉽게 강한 이빨로 갉아버린답니다.






아이들의 체험 학습장으로 아주 적당한 곳입니다.

여기만 나서면, 온갖 자연의 생태계를 직접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론, 겨울에는 이 안내센터로 놀러오는 아이들과 부모를 만날수 있습니다.

주말에 여기를 들러 놀다가 간답니다.

지금은 겨울시즌이라 아이들이 여기서 놀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저렇게 아이들과 부모들이 와서 , 몇시간 정도를 놀다가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버섯입니다.

버섯전골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제가 한 버섯전골 한답니다..ㅎㅎㅎ






알래스카의 다양한 새들입니다.

아이가 너무 귀엽네요.

백인아이들은 어렸을적에 정말 인형 같답니다.






비록, 시골 구석에 위치한 곳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얘네들이 입벌리고 먹을걸 달라고 하네요.





저렇게 의자에 앉아서 담소도 나누고, 놀며놀며 여유를 부려도 좋습니다.






제가 아직은 쿄요테를 보지 못했습니다.

지난번 들른 마을에서 주민이 저에게 주의를 요하는데 , 쿄요테가

자주 동네에 어슬렁 거리니 주의를 하라고 하더군요.

개하고 잘 구분을 못하는지라 ,갸가 갸 같네요.(사투리입니다 )

갸가 갸가?..이말 아시죠?...ㅎㅎㅎ







우리말로 하면 날다람쥐네요.

일반 다람쥐는 자주 보지만, 날다람쥐는 못본듯 합니다.

정말 슈퍼맨처럼 날라 다니나봅니다.







일반 히딩도 되지만, 운치를 더하기 위해서 저렇게 장작난로도 있습니다.






무서운게 아니라 귀여운것 같네요.






여기는 아주 재미난 코너입니다.

좀더 가까이 가서 살펴보도록 할까요?





여기에서 사는 동물들 표본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캐리부 뿔도 있습니다.

녹용이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여기에서 자생하는 버섯들이 있습니다.

말굽버섯과 상황버섯입니다.






이건 말굽버섯입니다.

원주민들이 땔감으로 많이들 이용을 합니다.






아주 작은 동물인데, 무슨 동물인지 모르겠네요.

마치 두더지과에 속하는 동물 같더군요. 오래전에 주민이 덫을 이용해 

저 동물을 잡아왔더군요.

백인이었는데, 자랑을 하는데 저는 속으로 미워죽겠더군요.






이곳의 광물,버섯,저 구멍을 들여다보면 동물의 집이 있답니다.






화석도 있네요.

정말 아이들에게는 산교육이 절로 될것 같습니다.






각 동물들의 두개골입니다.

자연학습장으로는 그만인것 같습니다.






흰구름이 여유롭게 흘러가고 있네요.

살금살금 움직이지 않는듯 , 흘러가는 흰구름과 함께 차를몰고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돌아오는 내내 , 선물을 한아름 품에 안은것 같은 즐거움이 가득

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마치 선물을 받은것 같더군요.

그래서, 늘 신이 납니다.

모든것에 감사하며, 알래스카를 사랑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돋는듯 합니다.





표주박



1987년이래 처음으로 가을학기 UAA 졸업식이 오늘 열렸답니다.

30여년만에 처음으로 알래스카항공센터에서 열린 졸업식은 

원래, 매년 봄에 단1회 졸업식이 거행이 됩니다.


그러나, 이번에 30여년만에 처음으로 가을 졸업식이 거행되었답니다.

300여명의 학생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졸업식에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Vernon Smith 가 주재를 했습니다.

150여명의 석사와 박사를 배출했네요.


졸업은 또다른 시작점입니다.

졸업하는 학생들은 이제 사회로 진출해서 저마다, 제몫을 하게되겠지요.

알래스카에서는 전공이 있는 자에게는 많은 취업의 길이 열려있습니다.


고학력자에게는 아주 좋은 조건의 잡들이 많이 나와 있어, 취업에는

그리 큰 걱정이 없습니다.


워낙 좋은조건들인지라 , 마음만 굳게 먹는다면 단시일내에 

목돈을 만들수있는 기회가 많은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알래스카는 우수한 인재들에게는 아낌없이 퍼주는데 이점은, 정말

마음에 든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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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 하나하나가 전부다 달력사진처럼 좋습니다
    지금이야 개성있는 달력들이 업체별로 많지만
    옛날에야 배우들 사진 아니면 요런 풍경사진들이 전부였죠
    요맘때쯤 시외버스정거장앞에 가면 으례히 달력 장수들 나와있구요^^
    참 좋은 곳에 사십니다
    그곳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면 알죠~
    갸들이 참 부럽습니다 ㅎㅎ
    저두 황해도 해주가 원적지인데요^!^
    버섯전골할때 들깨가루 조금 푸시면(된장기 조금하고서) 더 혼혼합니다
    요즘 서울 송추쪽에가면 그곳 온갖 버섯들로 이케해주는 것이 유행 ㅎ
    건강에 좋게사시니 건강유의 하실일만 남았습니다
    저두 꿈이 이루어지리라고 기대하고 삽니다ㅋ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2.16 21:44 신고  Addr Edit/Del

      혼자사니 버섯전골하면 양이 많아
      먹기가 부담스럽더군요.
      같이 먹어줄 이가 있어야 요리할 맛도 나지요.

      한국 같으면 제사진으로 달력 만드는게
      별로 일도 아닌데, 여기서는 조금
      번거롭긴 합니다.


  오늘은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피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워낙 남들보다 유난히 동물을 사랑하는 까닭에 동물을 사냥

  한다는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사냥 자체가 워낙 잔인하고, 인간의 멋을 위해 모피를 만드는것에 대한

  협오감이 있지만, 이곳 원주민들이 먹고 살기위해 일정 부분 사냥 하는것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인정 하고 있을뿐 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점점 늘어가는 사냥꾼은 이곳 원주민이 아니라

 백인들입니다. 거의 90%라고 보면 됩니다.

 

  각설하고 매년 열리는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나왔는데 추운 날씨로 별로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모피들이 많은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저건 비버의 가죽 입니다. 가격은 50불부터 시작 합니다. 비버는 흔한편이라 보통 가정에 진열되어 있더군요.







 

 세상에...저 많은 늑대와 여우들 모피를 보니 마음 한편이 아파 옵니다.








 낙찰된 사람들은 저기서 등록을 하고 , 텍을 구입하고 낙찰금을 지불합니다.

 일종의 계산대 랍니다.  어디를 봐도 원주민은 없습니다.







  너무나도 이뻐 보이는 백여우. 저렇게 이쁠수도 있는지 마음 한편으론 한번 사봐 하는 강한 유혹을 느꼈답니다.  낙찰가는 2백불. 너무 이쁘지 않나요?.....제일 마음에 들었던 모피였습니다.






 


 늑대 모피는 보통 80불부터 시작 합니다. 의외로 싼 가격이죠?  일반적으로 600불 정도 합니다.


 



 

 작은 곰 모피 입니다. 시작가는 400불 얼마에 낙찰 되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워낙 빠르게 발음을 하니

 알아듣질 못하겠더군요. 한국에서도 속초 대포항 가면 수산물 경메 하는데 잘 알아듣지 못하잖아요.

 똑같더군요.





 
이 모피는 진짜 희귀한 모피 입니다.
저도 저 동물 이름은 모르겠더라구요.아주 특이하게 생겼는데
아마 목도리용 아닐까 합니다.
낙찰가도 보통 1~2백불 선에서 끝났는데 털이 아주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던데 저 동물이 무엇인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아는분 집에 갔는데 너구리 모피가 있더군요.
굉장히 귀여웠을것 같은 생전의 모습이 눈앞에서 떠나질 않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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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기가막힌것들이 많아서
    코멘트를 안하곤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와~ 저 백여우털 하나만 사와도 알래스카 여행 본전은 뽑겠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특히 울 여인들에겐 꼭 보고 갖고싶었던 것들일테니까요~

    ps;마지막 사진~ 저 붉은색 털은 혹시 쪽제비 털?
    알래스카에도 쪽제비가 있습니까? ^^
    건승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09.22 08:16 신고  Addr Edit/Del

      족제비과에 속한 동물입니다.
      같은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계셨는데
      북극여우 (하얀여우)털을 사달라고 해서
      제가 주선을 해드렸습니다.
      한국공항에서 무사히 통관을 했다고 하더군요.

      아마 그분들 부인한테 사랑듬뿍 받으셨을것 같더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