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비단'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1.06 알래스카" 바다로 가는 산책로 "
  2. 2017.12.25 알래스카의 회화(繪畵)

바다 내음을 머금은 갈대 숲을 지나

잔설이 비단 처럼 깔려 있는 오솔길을 따라

금방이라도 연어들이 춤을 추며 올라 

올 것 같은 크릭을 따라 바다로 향하는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

황금 빛 햇살이 바닷가를 어루 만지는 

겨울의 서막을 살포시 들치며 , 발길을

이끌기에 사진기를 둘러메고 하염없이

거닐어 보았습니다.

.

아름다운 산책로의 동행에 초대 합니다.

.

.

일출과 일몰을 만나고 바다의 향기를 맡으며

연어들의 축제에 동참하는 전망 좋은 길목에 자리한

집이 부럽습니다.

.


.

바다로 가는 산책로 입구에는 다양한 철새들을 관촬 할 수 있는 

전망대가 지어져 있습니다.

.

 

.

전망대 창으로 내다 본 바다의 갈대 숲입니다.

.


.

오래전 자연 농원에서 본 홍학의 일종 같은 새들도

이 곳을 찾습니다.

.


.

키 높이에 맞게 창이 나 있어 자기 키에 맞는 구멍으로 

다양한 조류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

전망대를 나와 갈대 숲 산책로로 진입을 해 보았습니다.

.


.

설산을 배경으로 연어가 지나가는 길목에 

전면 유리로 되어 있는 집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


.

이 수로는 바다와 이어지는 크릭이라 연어들이

이곳을 통해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옵니다.

저 중앙에 자전거를 타고 바닷가를 산책하는 이가 있네요.

저 같은 이가 또 있나 봅니다.

.


.

아직, 덜 추운건지 크릭이 얼지는 않았습니다.

.


.

여기는 슾지인지라 얼음이 얼어 이 얼음을 밟으며

산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

쓰러진 괴목의 나무 가지들이 저를 환영 하듯이 두 손을 높이 들고

박수를 치는 듯 합니다.

.


.

이 산책로는 오직 겨울에만 걸어 볼 수 있는 겨울 전용

산책로입니다.

.


.

이런 나무를 잘라 목공예를 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


.

제가 가는 길이 산책로입니다.

아무도 밟은 흔적이 없는 길이라 개척하는 마음으로

산책을 즐겼습니다.

.


.

워낙 넓은 갯벌과 슾지인지라 바다 앞까지 산책을 가기에는

너무나 멀어 보입니다.

.


.

생명이 다해 썩어가는 괴목에 가문비 나무가

뿌리를 내려 자라고 있네요.

정말 자연의 신비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썩어 비료가 되고 있는 나무는 자작나무입니다.

.


.

서서히 해가 지고 있어 온 천지가 붉게 빛나는 건, 노을이 

찾아오기 전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

마치 유리창이 깨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


.

살포시 얼었던 얼음들이 따사로운 햇살에 스르르

녹는 듯 합니다.

.


.

특이한 건 바닷가 산책로는 길이 나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길을 만들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오로지 자신만의 산책로가 되기에 산책 할 맛이

나는 기분 좋은 명소이기도 합니다.

.

그러나, 여기를 아는 이들은 아주 드뭅니다.

저처럼 동네방네 돌아 다니는 이나, 만날 수 있는

여유로움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이 갈대 숲을 따라 가다 보면 앵커리지 공항과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오늘이 투표일이네요.

사전 투표를 하신 분도 계시고 오늘 투표를 하실 분도

게실 것 같습니다.

이번 주지사는 배당금을 온전히 지키고 지급할 후보자를

잘 선택해 투표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판사 투표는 참 애매합니다.

어떤 판사가 일을 잘하고 못하는지 알 수 없기에

그냥 기존 판사에 대해 찬성표를 던질 것 

같네요.

모두 소중한 투표를 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회화(繪畵) 라 함은 나무,유리,비단,콘크리트,캔버스등

표면에 색을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뜻하는데

풍부한 표현력이 특징입니다.

.

오늘은 원주민 예술과는 다소 다른 현대적인

예술이 가미된 작품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실상 다르다고는 하지만 원래가 원주민 문화에서

태생이 되어 진화가 되었기에 그림의 밑바탕에는

알래스카 내음이 가득한 작품들입니다.

.

크리스마스에 만나보는 현대 작가들의 예술 세계로

잠시 들어가 봅니다.


.

.

참 편안한 그림입니다.

안정감과 미소를 주는 느낌이 듭니다.


.


.

생선껍질로 만든 인형입니다.

지금은 점차 사라져가는 기법입니다.


.


.

알래스카 어촌의 원주민 마을풍경이네요.

토템과 함께 교회가 많은게 다소 특이합니다.



.


.

바다 코끼리 아이보리로 조각한 작품입니다.


.


.

역시 같은 소재로 만든 이누잇의 모습입니다.


.


.

알래스카를 연상 시키는 요소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

고래와 무스, 캐리부가 연상이 됩니다.


.


.

이런 스타일은 원래 생선껍질로 만드는데 이번에는 동을 

이용해 만들었네요.


.

.

한적한 미술관 풍경입니다.

미술관 옆 동물원 영화가 생각나네요.


.


.

에스키모인들이 고래를 해체 작업하는 그림입니다.


.


.

중국인 화가의 작품입니다.


.


.

야생동물과 다양한 베리가 연상됩니다.


.


.

정겨운 장면입니다.


.


.

북극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풍경이네요.

북극곰 털로 만든 바지인데 , 상당히 따듯하지요.


.


.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소녀의 모습입니다.


.

 

.

여유롭게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


.

이제 막 노을이 지려고 합니다.


.


.

서서히  구름을 붉게 물들게 물들이는 저녁노을입니다.


.

 

.

오늘도 노을을 찍으러 가지 못해 이렇게 멀리서나마

노을빛 구름을 감상 했습니다.


.


.

지난밤에 무스 아주머니가 다녀 갔네요.

우편함에도 들렀는데 , 본인 메일이 올게 있나봅니다.

요새 무스가 자고 가지는 않네요.

차량이 많이 세워져 그런가 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