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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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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을 잠시 나가 기념품 샵을

들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사이판 고모님 댁에 들러

호텔 매니저 누님이 끓여주신 해물탕 파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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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불로초주도 한잔 곁들이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한마당을 한다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자정이 되니 싸래기 눈이 내리네요.

많이 내리는 건 아니고, 마치 봄비 처럼 내리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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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을 회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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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카페인데 , 늘 어둠이 내리는 저녁에 하니,

안 가게 되네요.

제가 밤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는데 , 왜냐하면

사진과 영상을 정리를 해야하니 자연히 밤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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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이 험난한 겨울에 캐나다를 거쳐 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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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카메라맨과 리포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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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저 허니문 카를 탄 적이 있었는데

너무 느려서 재미는 없었는데 연인들이 데이트 목적으로

저걸 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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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샵 앞에 있는 인디언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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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레인디어 소세지 포장마차에는 손님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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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4번가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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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공원에 있는 비상하는 독수리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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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곰 동상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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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디축제 사무실과 매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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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디 패스티벌 앰블런과 다양한 기념품등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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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만의 독특한 기념품을 여기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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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견들이 신나게 달리는 인형들이 장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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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옷으로 만든 자켓과 모자네요.

마치 표범 무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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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타로드 개썰매 대회의 우승자들이 입었던

조끼를 진열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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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디 패스티벌 앰블런을 수집 하는 이들이 많아

셋트로 팔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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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물개 가죽으로 만든 자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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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사이판 고모님 댁에 들렀습니다.

진열장에 불로초주가 가지런히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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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님이 직접 만드신 세수비누와 빨래비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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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매니저 누님이 만드신 해물탕입니다.

저는 얼큰한 해물 매운탕이 좋은데 약간 2% 

부족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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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는 늘 빠질 수는 없지요.

김치도 겉절이와 쉰김치 모두 등장 했습니다.

광어와 꽃게,새우등을 넣고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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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과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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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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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에 즐기는 얼음낚시는

시간 가는줄 모르는 강태공의 세월

낚기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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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고기를 잡으려는 것 보다는 낚시 

그 자체를 즐기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다가 백인들은 민물 고기나

비린내 나는 물고기를 먹지 않기에

더더욱 , 그저 낚시 그 행위와 시간들을

즐기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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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이름이 없는 호수를 포함해 총 

3백만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이름이 있는 호수는 공식적으로 3,197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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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땅을 사면 강의 일부나 호수가 같이 

딸려 오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자기 집 앞 천연 호수에 다양한 물고기를

기를 수 있어 이보다 행복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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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맛배기로 얼음 낚시를 갔었습니다.

그말인즉, 한마리도 못 잡았다는 뜻입니다...ㅎㅎ

다음주중으로 정식으로 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의 감자탕과 불로추주 

파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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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and Lake 을 찾아 얼음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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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 두명이 열심히 얼음 구멍을 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갈때보니, 빈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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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는 섭씨 0 도에서 오르내리는 날씨입니다.

바람이 불지않아 비교적 따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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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이 이 곳을 찾아 얼음 낚시를 즐기는데

작은 연어나 메기종류 그리고, 무지개 송어가 많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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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자까지 준비해서 남이 파 놓은 얼음 구멍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엄얼음 낚시를 많이 오니, 월요일 들르게 되면

따로 힘들게 얼음 구멍을 파지 않아도 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월요일 이후가 되면 다시 그 구멍이 얼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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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낚시를 하면 미끼는 마트에서 파는 낚시용 새우를 

사용합니다.

가격은 한통에 4불이 조금 넘습니다.

한통 가지면 겨울 내내 낚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양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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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강아지인데 드론을 보고 마구 쫒아 오더군요.

개구쟁이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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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저렇게 혼자 와서 낚시를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굳이, 고기를 잡는 것 보다 그냥 그 시간을 즐기는 것 같은데

역시,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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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얼음 낚시용 텐트인데 아주 편리합니다.

사방에 중간 부분만 눌러주면 바로 텐트가 접히는데, 난로도 피우고 

버너에 다양한 요리도 할 수 있어 다용도 텐트로 아주 좋습니다.

다만, 텐트안이 어두우니, 랜턴이나 등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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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아이와 함께 낚시를 온 팀인데 아빠는 끌고

두 딸은 열심히 밀더군요.

한국의 딸들 같으면 낚시를 같이 오지도 않겠지만 , 썰매 밀라고 그러면

질색팔색을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저 팀도 한마리도 잡지 못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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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태공도 혼자 왔는데 동네 주민입니다.

거의 프로급 실력인데 마찬가지로 한마리도 못 잡더군요.

아마 고기들이 잠자는 시간인가 봅니다.

제일 안 나올 시간이라 그냥 심심풀이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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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 설산은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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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찍은 샌드레익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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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앵커리지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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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풍경입니다.

제 집은 여기서 약 10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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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도 보이고 스워드 가는 도로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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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어디쯤 제가 사는 집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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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가루가 듬뿍 들어간 감자탕입니다.

아주 담백하게 끓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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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인데 감자탕을 많이 먹다보니, 이걸 많이

먹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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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가 빠질 수가 없지요.

불로초주는 매일 한잔씩 마시면 혈액 순환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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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만 먹던 그 불로초주입니다.

한국에는 자생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거의 중국에서 많이 들여오는데 중국산은 

믿을 수가 없어 믿음이 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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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농수산물들이 농약이나 성장 촉진제등을 사용 

하기에 불신을 하게 되는데 , 아마 앞으로도 최소 20년은 

계속 그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거기다가 이제는 장기 독재 체제로 들어가니 새로운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뭐든지 고인 물은 썩는다는게 만고의 진리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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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 여행이나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을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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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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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눈이 

연 이틀 동안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야생 동물들은 먹이를 찾아

민가에 내려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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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인 청둥오리들이 알래스카에 계속

머물면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걸 보니, 너무 안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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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모녀는 집에 찾아와 그동안의 안부를 

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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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불로초주를 곁들인 오리백숙 파티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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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모녀가 오랜만에 제가 사는 집에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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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도 이미 다녀 갔습니다.

순례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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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의 딸이 스스럼없이  우리 마당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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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가 저를 힐끗 한번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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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심이 없는지 그저 나뭇가지를 먹는데

푹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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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는 말코 손바닥 사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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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가씨는 키가 작으니 작은 나뭇가지만

골라서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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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를 참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데

그동안 한동안 만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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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엄마와 딸이 식사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차량이 옆으로 지나가도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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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앵커리지 도서관입니다.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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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차량 뒤에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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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원에 들어서니 제 차를 향해 모두 몰려 옵니다.

왜 일까요?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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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차량에서 뿜어내는 열기에 추위를 달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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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추우면 이렇게 차가 오자마자 모두 몰려 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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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뿜어내는 열기를 조금이라도 더 누리기 위해

겁도 없이 차량에 달려드는 청둥오리들이 불쌍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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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눈이 내리는 바람에 채 제설 작업을 하지 못한 

도로를 달리다보면 , 자칫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빠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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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리 백숙 파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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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함초를 말려 커피 분쇄기에 갈은겁니다.

소금 대용으로 각종 요리에 쓰이는데 몸에 아주 좋은 

함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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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인장을 갈아 오리 녹두 죽을 끓였습니다.

한 그릇 먹으면 아주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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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도 역시 빠질 수 없지요.

그리고, 매실 장아치도 곁들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일 맛있게 먹은 게 바로 

김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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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맛이 너무 좋네요.

알래스카의 겨울은 이렇게 익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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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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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바야흐로 개 썰매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개와 같이 함께 스키를 타고 달리는

Skyjor 라는 경기가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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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연결하여 허리에 줄을 묶고 사람은

스키를 타고 함께 1마일과 3마일 두 코스를

달리는 경기인데, 알래스카는 집집마다 애견을

키우는 관계로 많은 이들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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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썰매 대회는 일반 견들이 출전을 하기는

힘들지만, Skyjor 라는 경기는 일반인들이

출전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지혜로운

겨울 스포츠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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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경기가 있는데 한번 들러서

Skyjor 경주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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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나는데 아웃도어는 필수이지요.

개들의 달리려는 욕구를 이용해 개썰매 대회가 

다양한 곳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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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을 자세히 보면 샘스클럽 간판이 보이시나요?

오늘부터 50% 폐점 세일을 한다기에 찾았더니 , 줄이 끝도없이

서 있더군요.

결국, 포기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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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섭씨 영하 " 0" 를 오가네요.

따듯한 날씨로 추가치 산의 설산이 다정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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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기위해 들른 쇼핑몰의 스케이트장도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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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스케이트장은 좋은데 이용하는 이가 없네요.

전기세도 나오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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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만날까 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노을을

만나기에는 오늘 구름 상태는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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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거리는 구름을 배경으로 한 가로등이 누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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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바라보며 운전을 하면 눈이 시원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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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 비가 내려 눈이 많이 녹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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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는 비가 솔솔 내려 눈이 아닌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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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지붕은 독특합니다.

눈이 한번에 떨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저렇게

계단을 만들어 놓습니다.

행여 많은 눈이 떨어져 사람에게 피해가 생길까봐 출입문에

저렇게 만들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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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부 업소들은 지붕 끝에 전기 열선을 깔아 

얼음이 얼어 떨어지는 걸 예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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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고양이 한 마리가 눈 밭을 헤메이는게 보이네요.

불쌍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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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바닷가로 나가니 자욱하게 구름이 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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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짙게 끼고 비가 내리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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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앵커리지로 돌아오니 , 길어진 낮으로 인해 이제

서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해가 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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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시즌인지라 알래스카의 오로라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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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대신 알래스카를 지켰던 사슴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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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알래스카로 무사히 리턴한걸 축하하며

녹두전과 동그랑땡에 맥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다시 불로초주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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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래스카로 돌아오니 우리의 제대로 된 

먹거리가 반겨주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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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에는 전을 부쳐 먹는게

어울리다면, 눈 내리는 날에는 연어회와

삼겹살에 불로초주를 곁들인 파티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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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 정도는 냉동고 비우기 카운터에

들어가게 됩니다.

100일 동안 주야장창 창고와 냉동고 비우기

경쟁에 들어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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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물들은 겨울이 오면 겨울 잠을 자면서

지내지만, 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은 그동안

쟁겨 놓았던 사냥감들을 꺼내어 영양 보충과

기를 축적 시키는데 열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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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다시 봄부터 다양한 먹거리들을 

채취하거나 사냥을 할 수 있으니까요.

먹을걸 절대 아끼면 안됩니다.그러면 싱싱한 

다음 먹거리를 쟁겨 놓을 공간이 부족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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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년 3월이 되면 인심이 풍부해지는데

이는, 저장해 놓았던 음식들을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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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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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 곳을 찾았네요.

지난번에 왔더니 입구에 차단기가 내려가 있어서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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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연어들이 눈 밭을 헤엄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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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을 따라가면 자연 학습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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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있는 가로등도 함박눈을 즐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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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에 함박눈이 그 자태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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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들고 산책하는 이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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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위에서 하얀눈은 이제 늘어지게 잠을 

잘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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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문 식당에 모처럼 들렀습니다.

오래전에 먹은 음식이 생각이 나서 들렀는데 음식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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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도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실내가 인도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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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하고는 상관이 없는데 저는 알리바마와 40인의 

도적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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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40인의 도적이 보물을 숨긴 동굴 문 앞에서

" 열려라 참깨 " 하면 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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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커리와 시금치커리 두가지를 주문 했습니다.

제 입 맛에는 치킨 커리가 맞네요.

시금치 커리는 마치 쑥을 넣은 것 같은 맛이 납니다.

가격은 각 20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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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 구운 빵도 담백해서 좋습니다.

빵으로 커리를 찍어서 먹으면 자극 없는 은은한 맛이 납니다.

뒷 맛은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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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죽으로 만든 신발인데 알래스카에서는 꼭, 필요한 

신발입니다.

150불 정도 하는데 50% 세일해서 70불선입니다.

몇번을 망서리다가 그냥 돌아서는데 내내 신발이 

눈 앞을 아른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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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 한대가 더 필요해서 사러 마트에 갔는데 

4K UHD 49인치가 328불이라 카트에 싣고 계산대에 가서 

바코드를 스캔 했더니 240불이네요.

이럴수가 완전 횡재한 느낌입니다.

일반 티브이보다 4배정도 화질이 좋은 티브인지라 인터넷 서핑도 하고 

여러 곳을 다니다가 구입을 했는데, 재수 좋은 날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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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눈 내리는 풍경을 창밖으로 보면서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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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겹살 기름에 김치를 볶으면 이게 그렇게 맛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입에 아주 착착 감기는 맛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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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불로초주를 준비 했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를 첨가해서 거의 약주입니다.

다 마실건 아니고 저는, 한잔 정도 마시는게 주량입니다.

많이 마신다고 좋은건 아니고, 매일 한잔씩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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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삼겹살이 부족하다 싶으면 얼른 추가로 구워냅니다.

이렇게 겨울을 알차게 보내다보면 어느새 봄이 찾아와 

야외로 나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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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체력과 마음을 다듬는 겨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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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래스카는 늑대가 잘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를 찾는 그날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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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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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태어나서인지 아직 남쪽나라로 

날아가지않은 백조들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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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신문에 실리는 사진들과 제가 

찍은 사진들이 겹치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띄네요.

제가 여기저기 빨빨 거리고 다니다보니 신문사

기자들과 동선이 겹쳐 같은 대상을 놓고

찍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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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내에서도 늘 설산을 마주하는 풍경과

가을빛 백조들과의 조우를 소개합니다.

저녁에는 하수오를 넣은 보드카오리백숙과 오리죽으로 

파티를 벌였습니다.

물론, 불로초주는 필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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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풍경입니다.

설산이 배경으로 있으니 너무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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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이 오버랩 되는 절묘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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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쌀쌀한 날씨임에도 앵커리지 바닷가를 찾는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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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여인의 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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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낮게 깔리우며 설산을 끌어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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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맑으면 설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을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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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풍경은 계절이 겹치는 시기인지라 독특한

매력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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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카페는 맛집으로 알려진 곳인데 특히, 와인으로

각광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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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적한 시골 동네입구에 있는 고목나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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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자작나무가 오른쪽에는 늘 푸른 가문비나무가

묘하게 대조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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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이나 미드타운 어느 곳에서나 설산이 보여 

운전할때 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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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때 설산이 정면으로 보이면 운전자도 모르는 사이

여유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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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를 줄인 자작나무 가로수들은 아직도 가을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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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금융가 타운인데 사무실에서 설산이 보이면

그만큼 스트레스도 적게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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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중에도 설산을 바라보면 느긋해지고

한 템포 늦게 출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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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역에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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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쌍의 백조가 쉬임없이 먹이를 먹고 있더군요.

체력을 충분히 보강을 해야 먼 길을 떠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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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와 몸에좋은 약재들 그리고, 보드카로 푹 고은

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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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오징어를 데치고 파김치와 우엉조림이 식탁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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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뼈를 푹 고아 만든 녹두오리죽입니다.

그리고, 늘 함께하는 불로초주입니다.

며칠전부터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단 조절을 했는데

오늘 꽝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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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리하게 먹는 바람에 배가 아주 빵빵해졌습니다.

식탐이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

하염없이 요구하는 식탐으로 다이어트는 또다시

내일부터 시작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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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절제불가네요.

이를 어쩌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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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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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자생하는 당귀와 천궁, 그리고 꽃사과로 

발효와 술을 담궈 보았습니다.

당귀의 효능중 미백 효과가 뛰어난지라 저도 피부가

하얗게 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로 당귀를

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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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기념으로 전복죽과 불로초주도 한잔 하면서 

이국에서의 추석 기분을 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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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들이 지천으로 널린 알래스카의 자연의 보고는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하늘이 내린 선물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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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멀지않은 숲속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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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당귀밭이 있어 몇 뿌리를 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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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오래 묵은 당귀를 깨끗히 씻어 말렸는데 마치 도라지나

더덕 같습니다.

온 집안에 당귀향으로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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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심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특히, 여성에게는 아주 좋은 약초이기도한데 자궁을 

건강하게 해주고 당귀 삶은물에 세안을 하면 

미백효과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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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는 달고 독성이 없어 술로 담궈 하루에 한두잔씩 마시면

남성은 강장제 역활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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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은 가시오가피와 두릅과 대나물이 자생하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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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지역에서는 배추가 없을때 양배추로 김치를 

담그기도 한데, 맛은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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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식당에서는 볶음밥을 자스민쌀로 하는 관계로 밥알이

뭉치지않아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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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은 이미 중국음식에 인이 배겨 가끔 먹어줘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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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폐식당에 들러도 거의 기름진 음식들이 주를 이룹니다.

정크음식이 맛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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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캐는건 그냥 핑계고 , 산책을 하며 가을비 내리는

풍경에 젖다가 돌아왔습니다.

비가오니 드론을 날리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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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깻잎이 자라다 말아 혹시 얼을까봐 임시로

저렇게 용기에 담아 심었습니다.

거름 흙을 홈디퍼에서 사왔는데 세일중이라 한포대에 2불씩 주고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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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입니다.

꽃사과는 씨가없고 달콤해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이번에는

발효와 술을 담그기로 했습니다.

씻어서 방안에 두었더니 달콤한 향으로 잠이 잘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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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 발효인데,김치병으로 두개를 담궜습니다.

오래두면 와인으로 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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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꽃 사과주도  담궜습니다.

올해 술값만 해도 엄청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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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복죽입니다.

엘에이 전복하고는 차원이 다르지요.

불로초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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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없는 훈제오리구이,파김치,호박무침,,청포도묵,제일 특이한 

버섯 장조림인데 모두 사이판 고모님이  직접 만든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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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는 떡만두국을 주방장 누님이 끓여주셨습니다.

고비무침과 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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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에서 직접 양념을 해서 가지고 온 엘에이갈비를 

숯불에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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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도 숯불에 구웠더니 색다른 맛이네요.

깊어가는 가을밤을 이렇게 지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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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갈비향이 느껴지시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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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이번에도 어김없이 알래스카 전 주민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이 3일부터 지급이 되었습니다.

총 2,200불에서 50%를 강제로 회수당하고 1,100불만

지불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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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가 주정부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배당금을

반토막 냈습니다.

도로와 항만 건설을 하는데 엄청난 비용이 발생을 하는데

문제는 이러한 비용들이 모두 개스회사를 위한 비용이라는데

그 문제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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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생산을 위한 공장은 없습니다.

모두 본토에서 들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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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회사들의 물류를 위해서 도로를 신설하고 보수 유지

하는데 드는 경비라는거지요.

주민을 위한 예산이 부족한게 아닌, 회사의 이익을 위한 

투자를 알래스카 주민들이 부담을 해야하는 아이러니를

많은 주민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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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행태는 재선을 포기한 주지사가 개스회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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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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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5 04:1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잡는 물고기의 85%가 연어입니다.

1900년대까지만 해도 연어 통조림 공장이 무려

180개나 알래스카에 있었으나 지금은 겨우 

명목만 이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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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대형 그물을 치고 연어를

남획하여 한때 연어가 아예 사라질뻔한 위기에 처하자

대형 그물과 연어 유입 함정 설치를 모두 불법화 하여

지금의 연어가 그나마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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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공장에 많은 인력난이 가중되자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대규모 중국 이민자를 알래스카로 

보내 공장에서 일을 하도록 하였으나, 이제는 공장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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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King Cove에는 수백명의 필리핀 근로자가

교대로 투입되어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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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는 해외 일본인,필리핀,중국인등

총 44,000명이 수산업에 근무를 했던적도 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연어를 잡았는지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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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조개를 모두 잡아 조개씨를 말리기도 했으며

해마를 무려 한해에 10만마리를 잡아 해양동물의

생태계를 뒤흔드는 사건도 있었는데 이는 모두

본토에 거주하는 대형 수산회사들의 만횡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지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원성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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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 본토 포경회사가 알래스카에 와서 한해 

317마리의 고래를 잡기도 했습니다.

어디를 가나 흔하게 보던 그 많은 고래들을 이제는 

지정한 장소에서 겨우 만날 수 있으니 한번 훼손된

생태계는 다시 복구 하기가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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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통오리구이 파티가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빠지지 않는 불로초주 한잔까지 

풍요로운 저녁식사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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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만나러 가기위해 신나게 달리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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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디컷주의 Parrot and Company는 한해에 무려 30만 마리의 

물개 가죽을 가져 가기도 했으니 얼마나 무분별한 남획을 

했는지 가히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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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풍요롭고 평화로운 알래스카를 자연보호에 대한 상식이

전무한  회사들이 이익만을 추구하며 각종 남획을 일삼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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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만 하더라도 돈이 남아돌던 알래스카 주정부가 지금은 

재정난에 허덕이는 이유가 항만건설과 도로 건설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개스회사와 수산회사들의 직접적인 편의를 

돕기위해 투자를 한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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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와서 낚시를 하려면 일단 낚시용품을 

대여를 해야합니다.

일일 라이센스도 구입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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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치 낚시용품과 라이센스 구입비용은 총 100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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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가면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고래와 고래수염.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래수염은 사실 아가미부분입니다.

저 부채살 같은게 수십장 겹쳐져 입을 벌려 새우를 먹은뒤 

물만 저 부챗살 사이로 내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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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복장을 완벽하게 갖추고 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은 

보통 다들 초보자입니다.

그래서 연어를 잡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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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등산복을 명품으로 도배를 한 이들은 거의 

패션을 자랑 하려고 등산을 하는 것과 비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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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산란을 하기위해 올라온 연어는 민물에 오래 체류하면 

할수록 연어의 겉 부분이 붉은 기운을 띕니다.

싱싱한 연어는 붉은 빛을 띄지 않은 연어입니다.

민물을 마시면서 색이 점차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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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철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점차 붉은색을 띈 연어들만 

보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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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에게 5,681마리의 고래를 수출하도록 

허가를 한 포경위원회는 정작 알래스카 원주민들에게는

12마리만 잡게 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으니, 참으로

기가막힌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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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이 알래스카 원주민에게 행했던 각종 만횡과 횡포를

어제 방송에서 방영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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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여행을 오셔서 직접 난생 처음으로 연어를 낚아 

올리는 장면인데, 보람 있었던 알래스카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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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리밋이 세마리인데 제가 지도를 하면 불과 30분만에 

리밋을 다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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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햄버거집에 들렀는데 오래된 토템이 여기에 세워져

있는걸 보니 , 원주민 마을에서 가져온 것 같습니다.

제자리에 있는게 가장 보기가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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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시냇물을 바라보며 햄버거를 먹는 운치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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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오는 이들을 위해 자전거 거치대도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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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쌀쌀해져 야외에서 햄버거를 먹는 이들이 없네요.

거기에 가을비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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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워낙 넓은데 약, 100여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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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토핑 재료들은 뷔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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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요리입니다.

통오리구이입니다.

오랜시간동안 그릴로 구워냈는데 안에는 토마토와

양파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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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누님의 솜씨입니다.

오리구이 냄새가 거기까지 퍼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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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는 사슴고기 스프입니다.

스프라기보다는 한국말로 사슴 곰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불로초주 한잔.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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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저걸 다 먹고 전복죽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직접 끓인 전복죽이라 전복살이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전복죽을 너무 좋아해서 엘에이 가서도 주문했는데

전복이 장화신고 그냥 지나간 전복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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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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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요새 가을비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전년도에 비해 유독 비가 많이 내리는 편인데

가을비 내리는 우중에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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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비오는 날의 풍경도 아름답고 

그윽한데, 그 이유는 바로 구름에 있습니다.

다양한 구름들이 여기저기 머리를 내밀며 

운무를 펼치기에 운전 하는 내내 다음 구름을 

기대하며 달리는 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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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폭포도 들렀다가 , 공원도 들렀다가

우중 드라이브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다 같이 가을비 속으로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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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기차와 달리기 한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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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슭 굽이마다 구름이 피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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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마치 구름이 스며나오는 것 같아 너무 신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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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호수는 산을 가슴에 품고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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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서는 구름이 경주를 하듯 밀려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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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일이라도 있는냥 마구 달려가는 구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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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구름들은 비 오는날 더욱 바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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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구름의 나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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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면 구름속에 갇혀 앞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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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안고도는 구름들의 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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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를 맞으며 한시간여를 걸어  러시안 폭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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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면 버섯들은 지천으로 자라나는데, 버섯위에 

나뭇잎 하나가 붙어있어 미소를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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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타미건(꿩)을 만났습니다.

두마리가 길을 막고 시위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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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반, 연어 반인 이곳은  연어들의 한창 산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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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들렀더니 아이들이 생일 파티를 단체로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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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놀이를 하더군요.

종이말을 타고가 장난감 칼과 창으로 타겟을 두들기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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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속에 더욱 빛나는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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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사냥철이라 바이슨을 비롯해 사슴등 사냥을 많이 합니다.

스테이크와 훈제,소세지를 만들기 위해 살만 발라낸 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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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길을 건너는 무스아주머니와 아기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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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만들어주신 버섯 전입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지지미인데, 맛이

아주 독특하며 맛이 있는데 이런, 가을비 내리는 날 

간식으로는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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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도 있으니 불로초주는 필수이지요.

역시, 비 오는 날에는 부침개가 딱이네요.

비오는 날 지지미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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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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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비행기 활주로는

유도등과 잘 포장된 활주로를 생각하지만 

알래스카의 원주민 마을의 활주로는 

비포장 활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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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비포장 활주로를 보면 참 

난감하고 어이상실이었는데 이제는 

숙달이 되어 당연하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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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활주로에 착륙을 하다가 사고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을 놓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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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은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아 편안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는 청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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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름이 정말 이뻤습니다.

설산 봉우리마다 구름 한점이  귀엽게 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저런 풍경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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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남쪽 코디악이라는 도시인데 여기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다시 작은 마을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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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천여명의 작은 섬마을의 설산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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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활주로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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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할주로에 차분하게 착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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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행기가 정지하고 주민들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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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건물입니다.

아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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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빠진 노을사진인데 구름이 조화로와 전체적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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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과 또다른 장소에서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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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어둠이 미드타운에

서서히 젖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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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은 소리도 없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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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진 어둠속에 양식뷔폐 레스토랑의 간판이 유난히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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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매뉴가 같아지네요.

닭발연골 묵은 자주 먹어야 효과가 나탄납니다.

역시, 불로초주는 빠질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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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원주민 마을 nome 에서 잡아올린 킹크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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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홈디퍼와 여러 마트들을 순회하는데 

오늘도 변함없는 설산들이 마중을 나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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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두마리의 개구리가 선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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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쑥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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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선조이 원적외선 패널을 달았습니다.

설명서가 없어 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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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가동을 했는데 아주 휼륭했습니다.

문제는 한국산 제품이라  220볼트 플러그를

사용해야 하는데 한군데도 파는데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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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예전에 한국에서 사용하던 카메라 플러그

하나를 찾아내어 임시로 사용을 했는데 이제는

전기승압기가 문제라 아마존에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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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제품을 사용하려면 준비를 미리 해야하는게

많더군요.

선조이를 사용해보신분이 적극 권하시길래 설치를 

하려고 했더니 장매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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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효과가 나타나면 자세하게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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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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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부활절은 무척이나

평온한 하루였습니다.

도로를 다니는 차량도 한가하고

모두들 가족과 함께 부활절을 보내는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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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부활절은 대형마트들이

년중 행사로 모두 문을 닫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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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약, 하루정도 늦은 부활절을

맞는 제 개인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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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교회에 들러 부활절 예배를 드렸는데

예배와 함께 무언극을 펼쳤는데 목사님도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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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극의 제목은 " 사랑 "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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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나고 운동을 하러 체육관을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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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에는 건식사우나와 습식 사우나 두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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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인데 첫날은 자물쇠를 가지고 가지않아 그냥 옷을 

넣어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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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도 있어 피로를 풀어주는데 일조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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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찾는 수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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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운동시설들이 갖춰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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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즐겨하는 운동기구입니다.

티브이를 보며 한참을 달리면서 땀을 흘리다보면 

어느새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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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는 아주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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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휴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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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도가니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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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절임은 직접 기른 깻잎으로 담그는게 알래스카에서는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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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많이 사용을 하다보니 작동불능으로 셀폰을 

교체를 해야만 했습니다.

아마존에서 196불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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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케이스도 같이 구입을 했는데 실제 색상과는 다소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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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코드를 보니 110볼트 돼지코가 없네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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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라 모두들 풍요로운 식탁을 마주합니다.

닭연골묵과 연어회와 연어 양념그릴구이,된장국,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떡이 있는데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쑥으로 

쑥떡을 주방장 누님이 만드셨습니다.

부활절의 디너만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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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을 마치고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미드타운인데 어쩜 이렇게 차량이 한대도 보이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시간이 저녁 9시를 살짝 넘어가는 시간입니다.

역시, 부활절 풍경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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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는 다른 멤버들로 남정네 셋이 또 모였습니다.

부활절에 대한 토론은 아니고 맥주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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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과 엘에이갈비를 구어 안주로 하고 새벽이

다가올때까지 수다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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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나면 남자들이 무슨 할말들이 그리도 많은지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

남자들도 수다를 좋아합니다.

세상 사는게 뭐 별건가요.

이렇게 마음 맞는이들끼리 모처럼 수다를 떨며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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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가 치매도 예방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수다한판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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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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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로 돌아오니 다시 먹방 모드로

변신을 하게 되네요.

아마 알래스카에서 제일 잘먹고 지내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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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엄청 먹어서 위에 부담이 갈 

정도였습니다.

절대 먹는건 무식하게 먹으면 안된다는게

신조였는데 오늘은 정말 먹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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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엄청 분주했습니다.

이른아침부터 눈을 몇번이나 치웠는지

모릅니다.

갑자기 쏟아진 눈으로 정신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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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먹방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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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의 커피숍입니다.

흰눈으로 인해 더욱 운치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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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이 많은 도시 사거리인데 모든 도로에는 아침에 내린 눈으로

눈길이 되었지만 달리는데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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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풍경입니다.

설산이 늘 자리해서 포근함을 줍니다.

저,  길 끝은 산책로 입구입니다. 작은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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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호등을 지나면 프리웨이인데 오른쪽으로 잠시만 가도 아름다운 

구름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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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밀리는 경우가 없어 여유있게 운전을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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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사인판이 머리만 남긴채 눈속에 파묻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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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눈은 치웠지만 미처 차량 본넷 위에 쌓인 눈을

치우지못해 이렇게 싣고 다닙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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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대추등 과일만을 이용해 간을 한 꼬리 찜입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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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모두 저녁에 먹은 음식들입니다.

점심은 우거지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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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새로 개발한 김치입니다.

맛은 아주 독특합니다.

봄동 비슷하기도 하지만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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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입니다.

싱싱한 굴을 넣은 생채는 바다향이 가득해 

입안 가득히 생생한 굴향이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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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색다른 겉절이인데 이건, 주방장 누님이 만든건데

식전에 먹기에 아주 부드러워 부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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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곰탕 국물로 만든 된장찌게입니다.

완전 보약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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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밥상입니다.

물론, 불로초주도 한잔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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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나온 직접 담근 식혜와 커피, 저는 

이렇게 둘다 먹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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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을 가득 넣은 무 생채와 김치 겉저리는 전혀 설탕을 넣지않고 

담근거라 맛이 아주 뛰어납니다.

두가지만으로 밥 한그릇은 뚝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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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넣고 고추장과 함께 참기름 서너방울 넣어

비벼 먹으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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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송이 미역국입니다.

사실 송이 미역국은 처음 먹어봅니다.

하루 지난 생일 미역국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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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는 작은게 맛있다네요.

아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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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떡입니다.

" 똑 사세요" 하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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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올렸던 사진인데 두 사진을 비교를 해주십사하고 

올려봅니다.

이렇게 어부그림과 갈매기 한마리 그리고, 아기를 비롯한

가족이 함께 포함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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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순수하게 자연 그대로의 사진입니다.

역시, 갈매기 한마리 그리고 어부그림과 태평양바다.

위 사진과 비교해서 어느 사진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

꼭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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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이번 알래스카에 새로운 법이 제정이 되었습니다.

애견은 반려견이 아니라 가족의 개념이 도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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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이혼을 할때 아이들을 판사가 지정 하는 것 같이

애견도 판사가 지정한다는 법률이 통과 되었습니다.

애견을 누가 더 잘 돌볼지를 판사가 지정을 한다는

법률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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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한 보호가 점차 법률로 채택되는건 

그만큼 , 동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치를 

깨닫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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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의 이익을 위하여 자연을 훼손하여

다양한 천연자원을 개발하는 것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자연보호를 위주로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

한번 개발하면 더이상 자연은 복구가 힘들게 됩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강산을 제대로 물려주기

위해서 모든이들이 조금씩 생각을 정리를 정리해

자신만이라도 자연을 훼손하여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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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최대의 자원개발을 

원칙으로 행하는 일련의 행위들은 가히

무식의 소치가 아닌가 합니다.

.

기업가들은 최대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습니다.

트럼프 역시 대통령 이전에 사업가이기 때문에

자연에 대한 보호가 무엇인지 실감을 못하는 

이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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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바로 영향력이 미치면서 여러가지 

불합리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알래스카를 사막화로 만들려고 하는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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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치가 직접적으로 크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아해집니다.

점점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되고 있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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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알래스카 앵커리지 날씨 정보를 보니

최고 -18 C 최저 -11C 인데 , 지금 온도는 

섭씨 -21도를 나타나네요.

이상한 날씨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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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빙벽 등반을 하는 이들을 만나 

인증샷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방장 누님이 손수 만들어주신 

스파게티 밋볼인데 한국 사람 입맛에

맞춰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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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Fireweed 꽃잎으로 만든 

샐러드 드레싱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꽃향기가 그윽한 달콤한 드레싱은 정말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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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먹자판 포스팅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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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고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빙벽을 타는 이들이 

저먼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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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몰아치는데도 오가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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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로 근처에는 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가 상당히 많은데

지금은 모두 얼어버려 빙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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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보니 크레바스가 생겨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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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섭씨 -19도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Ice Climbing을 즐기는 

두 청년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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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다양한 장비들을 갖춘채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청년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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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음악을 크게 틀어 놓았더군요.

그러다보니, 기분이 한층 업되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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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과 얼음의 두께가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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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의 뒤에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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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보니 아늑한 공간이 나타났는데 

한명이 쪼그려 앉아 일을 볼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잠시 실례를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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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눈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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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얼음에 다시한번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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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가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작은 폭포와 얼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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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누님이 손수 만들어주신 스파게티 밋볼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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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늘 제일 마음에 드는  Fireweed 꽃잎으로 만든 

샐러드 드레싱입니다.

그 향이 입안에서 그윽하게 퍼지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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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주가 빠질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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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구워내온 빵도 고소합니다.

남는 빵은 제가 싸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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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박죽이 디저트로 나왔습니다.

호박죽을 배부른데도 먹었더니 올챙이 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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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에 스스로 나온 이누잇 유삑족 아가씨입니다.

같이 예배도 보고 점심도 같이 먹었는데 오늘

교회 메뉴는 비지찌게 였습니다.

비지찌게를 잘 몰라 수저가 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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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제 인증샷도 이렇게 등장을 하고는 합니다.

그래야 저를 잊지 않지요..ㅎㅎ

눈 버리셨다구요?..그래도 어쩔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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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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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저만큼이나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는데 나홀로 낚시하는이가 

있더군요.


저야 바닷가를 주로 찾는데 이렇게 호수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도 있네요.


고기를 잡아야 맛이 아니라 그저 낚시대를 

드리우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이기에 낚시의

매력에 빠지는가 봅니다.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가 있었는데 , 아주 유익한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호수입니다.

동네마다 거의 호수 하나 정도는 다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겨울에는 여기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여름에는 물놀이와 송어 낚시를

합니다.






저렇게 혼자서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이가 보이더군요.

동네 주민이 나와서 아무때나 낚시를 즐기고는 합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송어 매운탕으로.






완연한 봄이라 자작나무숲이 녹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지인의 집 뒤뜰에서 바베큐 파티가 열렸습니다.

저녁7시에 다들 모이기 시작해 인원이 점차 늘어만 갑니다.

9명이 모여서 수다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미니정원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늘 바베큐 담당을 하시는분입니다.

워낙 모이는걸 좋아하고 토론문화를 즐긴답니다.







부지런히 상을 차리고 있는중입니다.






제일 간단한 소세지 구이부터 등장 합니다.







새우 소금구이인데, 아주 간도 알맞고 맛도 끝내주네요.






스테이크가 화력이 너무세서 금방 타버리네요.

호일에 쌓인건 닭다리입니다.







고기 굽는 냄새에 망연자실한 표정인 스카이(서있는애)와 벨라 입니다.






맥주에 이어 불로초주와 블루베리주도 등장 했습니다.







나무 그루터기에 새를 위해서 먹이를 놓아두는 센스.







집 본채입니다.




비닐하우스에는 오이와 호박등 다양한 채소들을 심었습니다.






파와 상추를 심었는데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여기도 벌써 새싹들이 돋았네요.

채소 이름이 특이한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여기는 더덕과 양파를 심었습니다.






자주색 양파밭이랍니다.

이처럼 텃밭에 야채를 키우면 여름내내 냉장고에는 채소들이

가득합니다.


언제든지 싱싱한 야채들을 먹을수 있어 너무나 즐겁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야채인심은 너무나 좋은편입니다.


특히, 백야로 인해 매일 쑥쑥 자라나는 채소들로 인해 먹기 바쁩니다.

그래서 이웃들과 나눔을 하기에 한국의 오래전 시골인심 입니다.


저녁10시가 넘었는데도 날이 환하네요.

이러니, 각종 채소들이 마구 키재기를 하며 자란답니다.


사과나무도 이번에 심었고, 다양한 유실수들을 심었으니

아마도 수년만 지나면 열매를 수확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텃밭 가꾸는 재미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혜택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알래스카에 사는 보람을 느껴 보시지 않으실래요?



오늘은 머나먼 한국에서 신청하신 임지훈의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를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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