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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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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꾼 텃밭에는 열무,상추,대파,부추,쑥갓,

깻잎,더덕,도라지등을 심었습니다.

지난 5월 9일 심었는데 제일 먼저 열무가

싹이 나오더니, 상추가 뒤를 이어 싹을

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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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약 쑥도 심었는데 제법 많이 자랐고,

딸기들은 하얀 꽃을 피워 곧, 열매를 맺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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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키우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하루하루 자라는 걸 보면서 새삼 자연의 신비함도

덤으로 느끼는 것 같고, 먹지는 않으면서

키우는 재미만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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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알래스카의 텃밭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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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봉우리에는 구름이 피어 오르듯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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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쪽에는 구름이 뚫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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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먼 곳인 아르헨티나에서 알래스카에 여행을 온

미니 캠핑카입니다. 뒤에는 두대의 자전거가 매달려 

있더군요.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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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 핀 야생화인데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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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래 홀씨가 얼마나 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해맑게 활짝 핀 홀씨라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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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9일 조성한 저의 텃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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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과 도라지 밭인데, 워낙 잡초가 많이 자라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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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인데 새싹부터 깻잎인지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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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인데 쑥쑥 자라는 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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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은 정말 잘 자랍니다.

쑥쑥 커서 쑥갓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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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도 제법 커서 이제 잘라 비빔밥을 해서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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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가 제일 많이 자랐습니다.

너무 빼곡히 심었습니다.

내년에는 씨앗을 한개씩 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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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가 너무 빼곡해서 옮겨 심었더니 모두 죽어가고 있어 

속이 상하네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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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일부를 문 앞에 가까운데 옮겨 심었습니다.

상추와 쑥갓과 대파입니다.

그래야 필요할 때 , 편하게 언제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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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싱싱하게 잘 자라주어 정말 고맙기가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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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이 이제서야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제일 늦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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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밭에 하얀 꽃들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작년에 맛을 보았는데 엄청 달더군요.

금년에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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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약쑥입니다.

제법 잘 자라고 있습니다.

쑥 사우나라도 한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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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뒷 뜰에 자라고 있는 화초인데 이름은 

모르겠더군요.

꽃이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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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샐몬 베리인데, 이제 꽃이 피어 열매가 곧,

맺을 것 같습니다.

아주 탐스럽게 많이 열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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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수를 심고 싶은데, 아직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어느 세월에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직 도전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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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밤나무를 심은 이가 없어 밤나무에

도전을 해보고 싶더군요.

아마존에서 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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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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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맞는 정겨운 이들과 함께 조촐한 송년회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12월 들어서면서 다양한 송년회 모임을 갔는데, 어르신을

모시고 송년회를 하니,  따듯하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것 같아

더욱 값지고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후 5시에 집을 나서 어르신들을 모시러 다녔습니다.

저도 음식을 한가지 준비해서 출발 했습니다.


6시가 안돼 도착을 해서 제가 제일먼저 요리를 시작 했습니다.

미리 재료를 준비해가서 바로 따듯하게 해 드릴려고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상차림이 끝나고 밤 11시가 다 되도록 수다에 흠뻑

빠졌답니다.


조촐한 송년회를 가 보도록 할까요?





다양한 음식들을 한가지씩 준비해서 만찬을 준비 했습니다.






제가 만든 사슴소세지 볶음입니다.

인기 좋았답니다.

쫀득하면서도 담백한 , 그리고 야채와의 절묘한 조화로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술은 불로초주로 했습니다.







무국에 콩나물을 넣은게 아니랍니다.

집에서 직접 키운 숙주나물을 넣었습니다.







닭볶음탕입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부추와 돼지고기 갈은걸 같이 후라이팬에 볶았습니다.

간이 적절해 굿입니다.






김치는 빠질수 없지요.

양념장은 묵위에 얹을거랍니다.






매콤한 연어무침입니다.

알래스카 식단에 연어는 필수 입니다.







직접 집에서 쑨 묵이랍니다.

아주 탱탱하고 고소합니다.

묵국수를 먹고 싶네요.







디저트 과일은 감,귤,일본배,포도를 준비 했습니다.

아직 담지 않았습니다.







떡도 손수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맥반석 계란은 제가 만들어서 가져 왔습니다.






집에서 미리 만들어온 재료들입니다.

양파,고추,당근,버섯입니다.





파,맛살,사슴소세지입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순서대로 넣어야 죽이 되지 않는답니다.


순서대로 넣는게 바로 요리의 비법입니다.






시리얼은 새에게 줄 밥으로 준비해 놓은겁니다.





아주 잘 만들어진 맥반석 계란입니다.






11시까지 계속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음식을 워낙 많이해서

남아 도네요.







얼어붙은 호수에 골대가 있네요.

여기서 아이스하키라도 하나봅니다.






전망좋은 집 입니다.

뒤로는 설산이 의젓하게 버티고, 앞에는 호수라 경치좋은 집이 맞습니다.






렌즈를 달리해 오로라를 찍으면 이렇게 나타납니다.






아름다운 오로라 사진한장 투척해 봅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추위에 약한게 흠이지요.

두장 찍으면 , 다시 차안으로 들어가서 녹여야 할 정도랍니다.


우선 사진기도 얼지만, 손이 시려워 제일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표주박


앵커리지 바다와 설산 풍경으로 대신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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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드신 음식들이 하나같이 우리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군요
    먼 나라에 가서 사시면서도
    고국음식을 잊지 못하는 그 그리움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가끔 알래스카 장바구니 물가를 알려 드려야 

많은 참고가 되실것 같아 오늘은 아시안 마트를 

찾았습니다.


비싸면 비싼대로 그냥저냥 살만 합니다.

물론, LA 하고야 비교불가지만, 타주와 비교해서

적당한 수준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물가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오늘도 역시 구름이 낮게 깔리면서 운치를 더해주는 시내 도로 입니다.






누가 산책로 중간에 이렇게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네요.

만화캐릭터 같습니다.

잘 뭉쳐지지도 않는 눈으로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오늘 찾은 필리핀인이 운영하는 아시안 마트입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쑥갓과 부추 입니다.

부추 한단에 1불 80센트 입니다.






아주 큼직한 알이 보이길래 보았더니, 오리알이네요.

한개에 1불 79센트 입니다.

타조알로 계란 후라이를 하면 , 온가족이 먹고도 남더군요.

남는걸로 계란말이 해도 좋습니다.

김을 가운데 한장 척하고 얹으면, 김 계란말이가 됩니다.






가지가 두종류네요.





제가 좋아하는 고등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어 구이는 좋아합니다.

무를 깔고 고등어 조림을 해도 좋답니다.






와우..참치가 다 있네요.

혹시 삼치는 아닐런지...






한국에 빙어 축제도 열리는데 바로 그 빙어입니다.

파운드당 2불 49센트네요.

저걸로 낚시 미끼를 하면 어떨까요?..ㅎㅎ





엄청 큰 냉동고가 있더군요.

저렇게 사진을 붙여 놓아 , 필요한 사람은 냉동고를 열고 

꺼내면 됩니다.


좀 불편하죠?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생선들이 참 많습니다.

처음 보는 생선들도 많더군요.

이 마트는 어류가 아주 강세네요.벼라별게 다 있답니다.






 한국의 해물탕면도 있네요.

해물을 좋아하는 아시안들은 좋아할것 같네요.




 


필리핀 라면 입니다.

디자인이 재미나서 찍어 보았습니다.

크기는 우리 라면의 절반정도이며, 가격은 하나에 42센트 입니다.






 천천히 둘러보고 싶은데 , 은근히 눈치가 보이네요.






우롱차와 인삼차를 놓고 갈등을 하다가 인삼차를 한번 사 보았습니다.

필리핀 인삼차는 어떤 맛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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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차에서 웬 그리티 내음이 나나요? ㅜ.ㅜ

실패 했습니다.

절대 사지 마세요.






김을 저렇게 둥그렇게 말아서 팔더군요.

특이하네요.

역시, 김은 한국김이 최고입니다.








 각종 국수 종류들과 월남국수등을 다양하게 진열해 놓은 

누들 코너 입니다.







 정말 놀란게 닭을 통째로 팔더군요.

저렇게 닭발도 자르지 않고 통째로 파는걸, 한국에서 보고 

미국와서 처음 보네요.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생선들을 왜 저렇게 칼집을 내서 포장을 했을까요?

아시는분 있나요?

손질하기 편하라고 한건지, 단순히 보기 좋으라고 한건지 모르겠네요.







 생선마다 칼질을 ....ㅜ.ㅜ.

칼질 보다는, 무슨 국수뽑는 기계를 거친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기가 Sand Lake 입구인데 , 모래가 귀한건지 아니면, 

그만큼 모래가 많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알래스카니 모래가 귀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 지금은 겨울이라

모래 백사장을 만날수가 없네요.


다음에 눈이 녹으면,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서는 농부들을 위해 지원 정책중 하나가 재미나서

소개를 합니다.

저소득층을위해서 푸드스탬프를 발행하듯 , 저소득층에게 

일인당 25불 농산물 구입 쿠폰을 지급합니다.

다른주는 이런제도 없지요?


그러면 주민들이 그 쿠폰을 가져가서 , 농산물 을 파는 주말마켓

농부한테 가서 자신이 원하는 농산물을 그 쿠폰으로 구입을 

할수 있습니다.


그 금액이 엄청납니다.

농사를 짓는 이들에게 단순하게 헤택을 주기 보다는 일석이조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알찬 시스템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아는 백인 할머니 한분이 비닐 하우스를 하셔서 세 아들을

모두 대학을 보냈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이제는 돈벌 필요가 없고,연세도 많아 비닐 하우스를

그만 두셨더군요.


비닐하우스가 그냥 놀고 있어 농사를 짓겟다고 하니까,

한번 해보라고 했는데, 농사지을 짬이 안나서 결국 시도를 

못했습니다.


"농사 아무나 짓나요?..ㅎㅎ"


농부시장에 파는 모든 농산물은 올개닉이라 마트에서 파는

판매가보다 1.5배에서 2배정도 비싸지만, 다들 잘 

사가더군요.


지난번 소개했던 팔머는 목장과 농장 지대입니다.

그런곳에서 농사를 지어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농사지은 밀을 넣고 팥죽을 끓여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밀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더군요.

톡톡 터지는 그런 재미로 먹을맛이 나더군요.


팥죽에 한번 밀을 넣어 보세요.

아주 색다른 맛이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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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기하네요
    구경 잘햇습니다
    제가 오른족 어개를 묵어놓고 잇어서
    죄송합니다
    며칠 못들어 왓더니 볼거리가 참 만습니다
    대단하십니다

  2. Lisa 2015.02.04 23:30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ㅎㅎ 이것저것 잘 구비가 되어있네요 :)
    어떻게 그렇게 한국반찬을 해드시나 궁금했는데, 부추도 있고 좋네요 ^^

  3. 미국 사람들도 부추를 잘 먹습니까?
    부추 가격은, 단위 중량당 얼마 정도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