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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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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도 극장이 있을까요?

저도 여러 마을을 다녀 보았지만 극장 다운

극장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난번 코디악을 갔을 때도 무늬만 극장을

본 기억이 있지만 이번처럼 진짜배기 극장을

보리라고는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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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극장은 원주민 회사가 야심차게 기획을

해서, 유치원과 마트를 같이 유치한 초 대형의

극장이었습니다.

마트 크기는 월마트 수준의 크기였으며 극장은

4개관이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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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아주 성황리에 운영이 되었지만 결국,

알래스카 최대 쇼핑센터인 A/C 마트에 밀려 종내에는

문을 닫고 말아 아쉬움이 컸습니다.

북극의 극장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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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회사가 세운 대형 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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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을 들어서니 이렇게 프린터에서 출력한 영화 포스터가

걸려 있었습니다.

참 시골틱 스럽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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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들어서니, 음료수와 팝콘을 파는 코너가 있는데

하루에 한명도 사 먹는 것 같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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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직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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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내 휴계실입니다.

시설은 깨끗하게 좋았지만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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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파는 데는 없고 그냥 총각 혼자 셀폰으로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1인 다역을 하는 직원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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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번 영화를 상영 하는데 손님이 없는 날에는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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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영하는 영화는 액션 한편,호러영화 두편,

애니메이션 영화 한편 이렇게 총 네편을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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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는 아예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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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대형 마트가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

결국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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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어 보았더니, 이층에도

안락한 휴계실이 있는데 , 청춘 남녀 두명이 밀어를

속삭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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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에 대한 안내 게시판입니다,

요금은 성인은 13불 시니어 12불,어린이 10불 

월요일은 극장의 날이라 9불이며 , 화요일은 여성의 날이라

9불이며, 수요일 조조에만 마찬가지로 9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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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오질 않아 극장을 대여합니다.

각종 행사나 단체들에게 극장을 대여해 주는 렌트업도 같이 하고 

있으며 생일 파티 이벤트도 예약을 받고 있었습니다.

열명까지 260불이며 1인 추가시 12불입니다.

가져온 DVD 상영을 할 수 있으며 파워 포인트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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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안에 있는 유치원 간판입니다.

발음이 잘 안되네요.

유삑족의 문화와 언어를 유지 시켜 발전 계승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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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온 차량인데 ATV를 포함해 총 

10대입니다.

10명에서 15명 이내의 사람들이 지금 4개 관에서 영화를

보고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뒤에 보이는 건물은 병원 건물인데 마치 아파트 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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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ATV를 몰고 극장에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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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있는 건물이 병원 건물인데 오른쪽에 새롭게 

신축하는 병원이 있더군요.

병원도 엄청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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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작은 마을들이 많다보니, 저렇게 병원들이 속속 

생기고 있습니다.

여기서 병을 고치지 못할 것 같으면 , 시에다가 신청을 하면 

항공권과 숙박호텔,식사등 바우쳐를 발행을 해 줍니다.

그 바우처로 택시를 타고 , 호텔에 묵으며,식사를 하고 비행기를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앵커리지로 가서 병을 진단하고 치료를 

받게 됩니다.

모든 병원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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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특이한 빌딩이 보이길래 , 다가가 보았더니

정신 요양원이더군요.

그래서, 얼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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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보트 한척이 척 하니 올라서서 넓은 평원을

바라보며 오수를 즐기고 있더군요.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야생 블루베리 밭이었습니다.

요새 블루베리를 따러 툰드라로 나갔다가 택시를 타고

집으로 오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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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루베리를 보았지만, 그냥 사진만 찍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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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유삑 단어 한마디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고프다==> Kaistua 발음이 상당히 어렵더군요.

정말 한마디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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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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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05:56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 2018 Iditarod Trail Sled Dog race

전야제를 잠시 소개를 해 드렸는데 오늘은

Willow 에서 정식으로 출발하는 개썰매

대회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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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유래는 

1925년 북극에 있는 마을 Nome 이라는 마을에

악성 디프테리아 전염병이 발생해 긴급히

혈청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악성 기후로 비행기마져 뜨지 못하자, 20여명의

머셔들이 개썰매를 이용하여 장장 1,700km를

달려 20파운드의 혈청을 전달해 전염병을 치료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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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알래스카에서 개썰매의 유래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기회가 되어 세계 최대의 개썰매 대회인

아이디타 로드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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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 하기위해 1973년 제 1회 치러진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대회는 이번에 총 67개팀 1,059마리의 개들이

참가를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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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략 보름동안 치러지는 대망의 출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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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차량을 비롯해 윌로우에 대략 천여대의

차량이 모여 들었습니다.

이 대회를 보러 알래스카를 찾은 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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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파들로 경기장 주변은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은근 걱정이 되더군요. 사진 찍을 좋은 장소는 이미

모두 선점을 하고 있으니, 비집고 들어 갈 틈이 보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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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대기 장소에는 총 67개 팀들이 저마다 각오를 다지며 

여러가지 준비를 마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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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 자원봉사자가 오백여명은 되는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모든 곳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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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입니다.

총 27개의 포인트를 거쳐 놈까지 도착하게 되는

대장정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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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 단체에서 여러명의 회원들이 와서

개썰매 대회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는데 이들 주위로는 

자원봉사자들이 둘러서서 이들을 보호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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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윌로우 레익인데 모두 얼어서 설원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모여서 대회를 관람 하면서 

여유로운 파티도 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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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 옹기종기 모여 대화를 나누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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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설원에 나오니 마냥 좋기만 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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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 우승자가 이번에도 참여를 했는데

이 대회에 많은 여성들이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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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썰매에는 식량과 구급약,텐트등 툰드라에서

머물면서 지낼 용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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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Lanier 이라는 77살의

나이인데 지난 4년간 아킬레스건 파열과 무릎 부상등으로

참가를 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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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Dee 라는 여자 선수는 아이디타 로드에 무려 36번이나

참가를 하여 Top 10에 16번이나 올랐던 여자 선수이니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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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저렇게 질주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달리면 지치게 되지만, 그 끈기와 인내는 

놀라우리만큼 대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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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레이스를 하기 때문에 발을 다칠 위험이 많아

신발은 필수로 신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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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주 신이 났네요.

끄는 사람은 죽을 맛 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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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아르바이트인데, 스노우 모빌로 사람들이 드문

레이스 현장까지 데려다 주며 돈을 받습니다.

설원에 다른 사물이나 사람이 보이지 않고

오직 개썰매와 머셔가 달리는 멋진 장면을 찍기 위해서는 

먼 곳으로 가야하니, 그런 이들을 위하여 이런 스노우 모빌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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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대의 헬기가 연신 레이스 코스를 선회하며 

전체적인 점검을 계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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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4마리 이상 참여하게 되는데 중간에 부상을 당하는

개는 제외 시킵니다.

그래서 다들 경주견을 최대한 많이 참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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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짚단을 싣고 가는 이유는 중간 포인트에서 노숙을 

할 때 개들의 깔개로 사용을 합니다.

허허벌판인 설원에서 저 짚단에서 잠을 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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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와 쌍벽을 이루는 1,000마일 경주인

유콘 퀘스트라는 개썰매 대회는 캐나다에서

페어뱅스까지 경주를 하는데 지난달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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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인 유콘 퀘스트에도 이 대회 참가자들이

많이 참가를 하였습니다.

개썰매는 장거리와 단거리 두 종목으로 나누며

단거리는 경주견의 숫자와 거리등으로 종목이 

세분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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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단거리 경주 선수로 한국인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장거리는 훈련 방식 부터가 다르며 농장 운영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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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매일 대회 상황이 실시간으로 중계가 되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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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과 룸메이트,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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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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