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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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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어느 마을을 가도 배당금에

대한 이야기로 술렁이는 요즈음입니다.

그러나, 예전에 비해 그 배당금의 용도들이

서서히 변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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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술과 음식에 모든 돈을 다 썼지만,

이제는 가전제품을 비롯한 자동차와 셀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그 사용처가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을 하는 이들이나 택시를 운전하는

업체들은 예전 보다 경기가 못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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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년 마을로 유입 되는 차량이 부쩍 증가

하면서 차량,보트,ATV 등을 구입 하는데 배당금을

사용하는 집들이 점차 늘어만 갑니다.

알래스카의 돈들이 모두 타주로 빠져 나가는 현상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세태입니다.

북극 마을의 거리로 나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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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도로가 비포장과 툰드라로 되어 있어

일반 차량보다는 훨씬 그 쓰임새가 높은  ATV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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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소개 했던 담배 가게보다 더 잘된 다는 곳인데

이 곳 베델에서 제일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는데 

단 두 곳만 운영중입니다.

생활화 되어 있는 대마초 끽연 기구들이 마진은 엄청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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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멋을 부릴 일은 없지만 그나마 젊은이들은

인터넷에서 다양한 장신구와 의류를 구입해 멋을 내고는 

하지만 아직도 스타일은 시골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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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 구인 광고를 내는 택시 회사입니다.

예전에는 LA 에서만 왔지만 지금은 미 전역에서 오더군요.

요새는 식사 시간이 부족해 김밥이나 햄버거를 먹으면서 

운전을 하는 대목입니다.

저는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잠시 머물다가 떠나는 연유로 원주민을 사랑하고 아끼고

이해 하려는 마음은 애초에 갖지 못하고 철새처럼 생활 하다가

떠나는 이들로 늘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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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집이긴 한데 

아쉬운 점은 아주 많습니다.

태극기를 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인데 그 이유는

여기가 바로 하우스라는 곳으로 노름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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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마을의 쓰레기통입니다.

꽃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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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품을 파는 가게도 있는데 문을 닫았네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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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집집마다 물 탱크가 있는데 겨울에 동파 되는 걸 막기위해

저렇게 꽁꽁 싸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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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청소년 감호소로 미성년자들은 여기에

수감이 됩니다.

여기 주변 작은 마을에서는 추장님 사무실에서 며칠 구류를 

살게 하기도 합니다.

그 결정도 추장이 직접 판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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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네에 살아야 저렇게 불도저가 땅을 골라 줍니다.

시장이나 경찰서장등 제법 힘 좀 쓰는 사람이 사는 동네에는 

제일 먼저 우선적으로 저렇게 땅을 골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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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짜리 아파트도 간간히 보이는데 공통점은

집집마다 마당 앞에는 물 웅덩이가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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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니지 않지만 , 스쿨버스 정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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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동네 마트인데, 매니저가 한인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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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원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던 유명한 모텔인데

한인이 운영을 하다가 사망을 한 뒤 문을 닫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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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옆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 섰습니다.

원주민인 한 청년의 어머니가 소유한 땅에 시에서 도로를

새로 깔아준다고 해도 거절을 하더군요.

주 도로인지라 포장을 해서 편안하게 다니게 하고 싶은데 땅이

개인 소유라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데 그 청년의 말을 들어보니,

자연 그대로로 놔두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 땅을 빌려주면서 많은 주택들이 들어서 시에서도 그 청년의

말을 듣지 않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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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무소불위의 혜택을 보는 청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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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Kuskokwim 강에는 수많은 보트들이 강을 

가로지르며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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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의 젖줄인 Kuskokwim 강을 형상화 한 조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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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연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아주 친근한 관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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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식생활을 유지 하는데 가장 큰 먹거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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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며 다소 투박 한 듯 하지만 , 이들 스스로

계승 시키며, 발전을 시켜 나가는 유삑족의 문화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원주민 부족의 힘으로 유지 시켜 나가는 원동력은

점차 깨어 나는 민족의 힘과 생각하게 하는 교육적 시스템이

계속 되는 한, 앞으로도 끊임없이 계승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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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마약과 도박과 술에 대한 계몽 운동은 절실히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번 물든 그 색채를 완전하게 지울 수는 없지만

최대한 희석 시키는 운동은 필요합니다.

이들 스스로가 지키려는 움직임이 커져 나가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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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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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를 맞아 다들 야외로 몰려 나가

시내에는 차량들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휴일에는 모두 시내로 몰려 나오는 

것과는 다소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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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이 자랐던 마당의 잔듸를 모두 정리를

했습니다.

이발을 했더니 아주 산듯하네요.

교회 어르신의 영정사진을 찍어 인화를 해서 

가져다 드리고,다운타운에 있는 Ship Creek연어

낚시터도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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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보트 모터를 무리를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오늘 다시 바다로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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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풍경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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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타운의 중앙에 있는 공원인데 , 정말 조용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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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거리에도 다니는 차량이 거의 보이지 안ㅀ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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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저걸 타고 다운타운을 투어 하더군요.

넘어질까봐 타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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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 연어 낚시터에는 해당화 열매가 무르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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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많던 강태공들이 이제 보이지 않고 꼴랑 한명만 

낚시를 하네요.

이제 연어시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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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처자가 애견 두마리를 데리고 낚시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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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서 지은 일명 영등포 다리 위를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청년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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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낙시터에 있는 화장실인데, 마치 공연장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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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들을 여기서 또 만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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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 아침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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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모습으로 아침 풍경을 연출하는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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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일자 구름도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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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들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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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히 보이는 빙하를 망원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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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녁에 다시 돌아오는 스워드하이웨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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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변하는 구름들이 역동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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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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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모여들면서 마치 비오기 전의 픙경 같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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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쪽에는 노을이 지기 시작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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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대략 11시

정도 됩니다.

그리고, 사진 정리를 하고 마무리를 하면 금방

자정을 넘기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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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 5시에 일어나 포스팅을 하고 , 낚시 

채비를 갖추고 바다로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일주일은 매일 낚시를 나갈까 하는데 그 이유는

물고기를 잡아 교회 식탁에 올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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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가 성경에 등장하는 어부가 된 것 

같습니다..ㅎㅎ

잘 잡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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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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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08:4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스워드를 찾아

다양한 보트와 요트를 둘러 보았습니다.

남자의 로망이라는  yacht는 보는 것 만으로도

낭만이 줄줄 흐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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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용 개인 선박인 요트는 원래 네덜란드어로

"Jacht" 라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그 뜻은

사냥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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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미터에 이르는 대형 요트들은 세계의 갑부들이

주로 소유하고 있는데,한국에서는 이를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 사업을 하고도 있더군요.

주로 낚시용 보트와 개인 범선인 요트들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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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항구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는 넓은 마음으로 모든 걸 포용하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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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바람한점 불지않아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데 알맞는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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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한가로이 바다와 설산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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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보이는 해달이 오늘은 어디를 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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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물그림자를 보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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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범선인 여트인데 , 아직 한번도 타 보지는 

못했습니다.

돛을 조종 하는 법이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경주용 요트와는 구조가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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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타고 바다낚시를 즐기는 보트입니다.

광어를 많이 잡았는데 상어도 자주 걸리지만 

이내 상어는 죽여서 버리더군요.

상어가 광어들을 사냥하기에 그런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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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아름다운 여인이 비키니 차림으로 

요트에서 선텐을 하는 모습들을 보고 부러워들 하고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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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들이 매물로 많이 나와 있더군요.

호기심에 요트를 구입 했다가 나중에 애물단지로 변하는 게

바로 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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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보트인데, 궂은 날씨에도 낚시하기 좋은 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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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트들은 보통 25피트에서 30피트 사이의 배들인데

저렇게 보조 엔진이 하나 더 다는 게 안전을 위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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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을 올리고 달릴 때는 반 쯤은 기울어져서 달리는데

조금 불안 할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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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트도 매물로 나와 있네요.

저야 거저줘도 부담이 되는 요트인데, 요새는 장비가 좋아져서

돛을 컴퓨터로 조정을 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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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항구의 빙하 크루즈 매표소 건물인데 바다에서

바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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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크루즈를 타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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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만년설이 있는 바다인지라 , 더운 곳에서 여행을 온

이들은 남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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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해서 잡은 물고기들을 손질 하는 곳입니다.

세척장이 항구마다 잘 유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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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뱃사람 할아버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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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해서 고기를 걸어 놓고 인증샷을 찍거나

무게를 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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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여행을 와서 느긋하게 휴가를 보내는 이들의

풍경입니다.

시간에 쫒기듯  후르륵 인증샷 찍고 자리를 옮기는 한인들 4

하고는 다소 다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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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직항이 매년 7월말 두차례 대한항공이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계열사로 한진 관광이 독점적으로 항공권을 팔기

때문에 비싸도 울며 겨자 먹기로 한진관광에서 구입을 할 수

박에 없는데 , 알래스카 현지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입 할 수

있으며, 가격도 아주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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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구입 하는 것보다 수백불이 더 저렴하니 직항을

이용 하실 분들은 알래스카 여행사를 통해 구입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늘도 보니, 한국에서 여행을 오신분들이 있는데 기차에서 내려

바로 버스를 타고 앵커리지로 향하더군요.

해양 박물관이나 다운타운을 둘러 보지도 못하고 , 꼭지점 찍듯

다시 돌아가는 걸 보니 ,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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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서울에 들러 남산 한군데만 보고 다시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상당히 비 효율적이며 , 여유가 없는 단체관광 인 것 같더군요.

기왕이면 모처럼 어렵게 오셨으니 개별 관광을 하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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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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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03:13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는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캠핑장을

소개 했는데 오늘은 바닷가에 있는 캠핑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설산과 빙하, 그리고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들의

쉼터인 바닷가의 캠프 그라운드는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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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최적의 캠핑장이기도 합니다.

아기자기한 바닷가 산책로를 거닐면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잔듸밭에서 한가로이 대화를

나누는 정겨운 풍경들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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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보트들과 초대형 관광 훼리를 마주보며

알래스카의 여름을 보내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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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훼리가 정박해 있는 걸 보니 역시,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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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인접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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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RV차량들이 캠프그라운드에 몰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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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자리를 펴고 여름날의 오후를 즐기는 연인들을 보니,

이런 건 좀 부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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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이들이 참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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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곳에 차를 주차 시키고 , 진정한 휴가를 보내는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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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캠프장은 자동 주차기에서 티켓을 발부 받아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아주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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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은 캠핑장이라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텐트를 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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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서 비 오는 소리를 들을 때는 정말 운치가 있습니다.

탠트에 부딪치는 빗소리는 마치 자장가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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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규칙을 잘 지키는 자율적인 캠핑장이라 누가

단속하거나 제제를 하는 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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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쌓인 설산을 보며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은 진정한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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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조깅하는 남녀를 보니, 절ㅁ음이 이제는 

부러울 시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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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가 날리면서 카메라를 적시울 정도로 엄청난 굉음을 

내는 폭포에는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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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는 다양한  B&B 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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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독특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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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면이 바로 바다인지라 , 여기서 여름 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이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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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집들이 모두 깔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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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바닷가 숙박업소들은 조금 떨어져 있는 관계로

찾는데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시내 쪽보다 가격도 착하고, 빈방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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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도 거의 새로 지은 집들이 많더군요.

시설이 깨끗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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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찾는 이들이 별로 없겠지만, 여름에는

늘 북적 거리는 곳인지라 , 이런 깔끔한 숙박업소는

미리 알아두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참고 하시라고 간판을 찍은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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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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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이 한국에서 들려오더군요.

노회찬 의원 팬이었는데 , 이번에 장치자금 수수로 인해

자살을 하셨네요.

그 것보다 수십배,수백배 받은 이들은 잘 먹고 잘 사는데

반해, 양심적인 사람들은 적은 돈을 받아도 그게 늘 마음에

걸려 결국, 최후의 선택을 하는 일들이 발생이 되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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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청탁으로 받은 돈도 아니고, 강의를 하고 받은 돈이지만,

단지 신고를 하지 않아 늘 불편 했던 그 마음이 결국,

좋지 않은 선택을 했다니 ,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나마 정치인중 제일 마음에 들던 이였는데 정말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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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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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03:04 알래스카 관광지

설산을 배경으로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함께 흐르는 바다를 가로 지르며 나아가는

카약킹의 묘미는 해 본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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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ak 이라는 말은 그린랜드어입니다.

카누와 카약은 많이 다른 형태의 보트인데

카약은 알래스카 원주민인 얄류트,이누잇,

유삑족등 사냥꾼들이 많이 사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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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나 인디언등이 타던 보트가 카누인데

반해 카약은 좌석을 제외한 부분들이 모두 

덮혀 있는 게 특징입니다.

동남아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카누를 이용해

이동을 하는 걸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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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카약은 고래의 뼈대와 물개 가죽을 이용해

만들어졌는데, 보통 사냥용으로 많이 이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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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대가 좋아져서 방수 합성 수지로 만든 

카약이 많이 애용이 되고 있습니다.

경치 좋은 바닷가에서 카약킹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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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이렇게 바다와 인접한 주택들을 

볼 수 있는데, 가끔 와서 보는 이들은 부러워 하지만

정작 사는 사람들은 바다의 소금기로 인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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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그 이유는 그저 넓고 광활한 바다의 풍경이 마음을 토닥 

거려주고,내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 넓은 품으로

안아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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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 바람이 제법 쌀쌀한데도 많은 이들이 카약을

즐기기 위해 한적한 바닷가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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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카약은 앞뒤 멤버가 손발이 잘 맞아야 합니다.

20분 정도만 교육을 받으면, 금방 적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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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큰 바위 위에 탑을 쌓아 놓았네요.

산마루 서낭당이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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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오는 파도에 돌 탑이 연신 잠기지만

돌 탑은 절대 무너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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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높으면 카약이 뒤집어질 위험도 높습니다.

특히, 일인용이 아닌 2인용일 경우 다시 뒤집기가

수월치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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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한 바위섬이 저를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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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맨 뒷 부분에는 비상식량과 구급품,소지품등을 넣고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뚜껑을 닫습니다.

사람 뒤에 있는 Bag들이 방수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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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이 매물로 나왔네요.

집이 저렇게 공중에 띄워 짓는 이유는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막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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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의 하나로 오래된 배를 올려다가 마당에 진열을 

해 놓았네요.

마치 자동차를 나무로 만든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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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처녀 총각들이 옷을 훌러덩 벗더니 바다로

뛰어 들더군요.

영상으로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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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젊음이 좋긴 좋습니다.

아가씨들도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니,

젊었을 적 저를 보는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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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쟂빚 하늘에 

독수리 한마리가 유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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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갈매기도 질새라 열려진 하늘 틈새로 힘찬

나래 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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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바닷가 집들은 바닷 바람 때문에

더욱 추위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염분으로 자동차나 쇠 종류들이 더 빨리

녹이 슬게 되기에, 예를 들어 인천 같은 경우 중고 차량이

다른 지역보다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빨래가 잘 마르지 않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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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옆으로 펼쳐지는 해안가에는 저 말고는 아무도 없어

사색을 하기에는 너무나 알맞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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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거의 다 녹아 많이 볼 수 가 없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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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나 스워드 같은 경우 눈 녹은 민물이 많이

합류가 되어 바닷물이 덜 짭니다.

그래서, 광어를 잡기 위해 먼 바다로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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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리따운 아가씨가 앉아 있으면 영락없이

인어공주가 될 것 같습니다.

누구 모델 하실 분 계신가요?..ㅎㅎ

.

저 바위 근처로는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파도만이 찰랑 거리며 속삭임을 들려주는

곳입니다.

그런데 저는 저 바위에서 낚시를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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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고무 보트라도 하나 마련 했어야 하는데,

망서리다가 한 여름을 다 보내게 되네요.

하긴, 잡아도 잘 먹지도 않는데 주야장창 잡기만

하면 그것도 참 대책은 없습니다.

,

그러면서 내일 또, 낚시를 할려고 채비를 챙기고

있으니, 이거 정말 대책이 무대책이네요.

제가 가장 곰하고 가까이 했던 곳으로 낚시를 

하러 갑니다.

제가 잡은 연어 냄새를 맡느라 제 옆에 와서 

서성거리던 그 곰만 생각하면 정말 식은 땀이

절로 나던 곳입니다.

사람인줄 알고 무심코 쳐다 봤는데 바로 제 옆에 

곰이 와 있더군요.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아찔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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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03:47 알래스카 관광지

Kodiak 은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섬이면서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코디악의 3분의 2가 바로 야생동물

보호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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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다운타운 같은 경우에는 아주 기초적인

쇼핑몰과 주유소와 시청,식당,호텔,수산회사등이

있습니다.

.

오늘은 다운타운 풍경과 왕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으로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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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에서 제일 유명한 해산물 식당이라 '들렀는데 

겨울에는 문을 닫고 이달경 문을 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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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핑몰은 생긴지 좀 된 것 같습니다.

건축양식이 바로 러시아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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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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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중앙에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 휑한 느낌이었는데

우체국으로 사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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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주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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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유래가 된 것 같은 아침이 제공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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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을 벗어나 연어가 올라오는 강으로 가는 도중 만난 

식당입니다.

시골길에 드라이브 뜨루가 있어 다소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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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리버 로드하우스입니다.

미국은 한적한 도로를 달리다가 보면 "로드 하우스" 라는

이름을 가진 식당겸 숙박업소들이 있는게 특징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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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바로 위치한 커피전문점이 있더군요.

식당에서 커피가 지공이 되는데 이렇게 별도의 커피샵이

옆에 있으면 장사가 될까요?

여기는 한적한 시골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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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을 잡는 망들이 엄청나게 쌓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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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가 왕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입니다.

어디를 가나 표지판을 타켓으로 총을 쏘는 이들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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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의 눈 녹은 물이 흘러 내려오는 길목인데

여기가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올라오는 길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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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합류되는 길목인지라 연어들이 바다에서

강 상류로 올라옵니다.

낚시 포인트가 아주 좋습니다.

수심이 앝아 낚시하기에는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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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을 보니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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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고 노니는 이들이 없는데

여기보다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나 많아 이런 풍경은 

눈에 차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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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탁 트이는 전망 하나만으로도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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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차량을 훼리에 싣고 올 수 있는데

알래스카 마린 하이웨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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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은 무인도에 작은 고무보트를 타고 가서 

한나절을 온전히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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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해지는 설산들이 바다 주위에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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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이 모여 연어 사냥을 볼 수 있는 키트마이

공원으로 경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는데 비용이

상당히 비싸 부담은 가더군요.

일인당 500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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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 주변에 워낙 많은 섬들이 있어 가고 싶은 

유혹을 느끼지만 , 자신 소유의 경비행기나 배가 없으면 

여행 경비는 상당합니다.

알래스카는 아웃도어를 하는데 너무나 좋으나, 이동

경비가 너무 많이 드는 게 흠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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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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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꼭 있어야 할  매장이 바로

아웃도어 매장입니다.

지난번 카벨라 아웃도어 매장을 소개 해

드렸는데, 오늘은 또 다른 대형 아웃도어 매장인

Outpost 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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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매장 양대 산맥중 하나인 아웃포스트는

카벨라와 다른 점이 있는데 , 다양한 보트와 

선박 엔진을 취급하고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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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두 매장이 다 자리하고 있는데

언제나 들러 구경 삼매경에 푹 빠져 버리게

하는 유혹의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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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투 낚시대를 잠시 살펴 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낚시대가 없어 구경만 했습니다.

그럼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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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자체를 거의 모두 통나무로 지은 독특한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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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연어를 사냥하는 동상이 입구에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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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문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엄청 육중합니다.

힘 약한 사람은 문 열기도 버거울 것 같은데 난방비가

많이 드는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이중문이 거의 설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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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면 이렇게 카벨라와 비슷한 형태로

꾸며져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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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매장은 카벨라의 절반 정도 수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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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용 의류매장입니다.

전체 매장은 카벨라 보다 작은 느낌인데 아마도 품목이 

많다보니 더 좁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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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박제들이 많이 설치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은 카벨라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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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벨라와 마찬가지로 수족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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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를 파서 이렇게 문 입구로 사용하는 부족은

하이디 부족인데 재현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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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와 해양 장비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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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뜰채는 훌리겐용이며, 큰 뜰채는 연어를 잡는 

뜰채입니다.

연어를 저 큰 뜰채로 건져 올리는데 그런 낚시터는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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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와 엔진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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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군데 이렇게 기념 사진을 쯕는 코너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이디어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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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생활상을 그리고 그 주변을 설화로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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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웃도어 용품 코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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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북극 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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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저렇게 엄청 큰 통나무를 배치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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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용 의루들을 보면  스나이퍼들이 연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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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에게 선그라스는 거의 필수품중 하나입니다.

백인들은 선그라스를 껴서 눈을 보호 해야 하지만 

동양인들에게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선그라스가

그리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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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에게 제일 필요할때가 바로 겨울인데, 눈이 반사되어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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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화장실인데 문에 달이 그려져 있으면

여성용이고, 별이 그려져 있으면 남성용입니다.

그래서, 별을 봐야 아이가 생긴다는 말이 여기서

비롯 된 건 아닐까요?..ㅎㅎ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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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소소한 문화적 충격을 하게 되는데

바로 화장지입니다.

한국에서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다용도로 사용을

하지만, 미국에서는 오직 화장실에서만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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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두루마리 화장지를 식탁에 올려놓고 사용을 

하는 걸 보면 백인들은 질색팔색을 하지요.

미국에 오게되면 이걸 꼭 기억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치 걸레를 행주로 사용 하는 것과 같은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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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본적인 걸 놓치면, 백인들은 야만인이나

미개인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이 한인들을 보고 미개인이나 야만인

이라고 생각을 들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동물의

내장을 모두 먹는 걸 보고 , 아주 의아하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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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은 에스키모인을 보면 무식하고 미개하다고

깔 보는 경향이 많은데, 사실 한인이 더 미개 한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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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이나 원주민들은 소,돼지등 동물의 내장을 

먹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한번은 에스키모인이 저에게 곰의 간이나 허파를 

가져다 주는데, 아마도 불쌍하게 생각을 해서 

가져다 주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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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들은 전혀 먹지를 않는데 한인들은 별걸

다 먹으니, 사냥을 하면 의례 가져다 주더군요.

그걸 좋다고 받는 우리네를 보고 원주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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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 무지개 송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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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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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03:4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전 지역에서 서서히 연어낚시

시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몇몇 곳 에서 아직 끝물인 연어들을 낚아 

올리고는 하지만 , 그 왕성했던 연어낚시가

끝나는 아쉬움으로 다들 안타까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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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주민들은 늘 연어시즌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는 하지만 , 시즌이 끝나면 이어서 

사냥시즌으로 접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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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년에는 연어낚시를 몇번 해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되네요.

연어 낚시의 아쉬움을 달래며 추억에 젖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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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설산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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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kenai의 트레이드 마크가 다소 특이한데 이는

바다가 인접해 닺을 상징하는 심볼로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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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잡이 배들이 만선을 꿈꾸며 항구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여기는 바다가 아니고 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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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이제는 연어공장들이 점점 축소되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산공장에 인력을 구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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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 날으며 설산과 어선을 배경으로 하는 어촌의

풍경이 힐링을 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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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강가이기 때문에 어선들이 많아 기름 유출도 있어

연어 등급이 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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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왕연어들이 많이 올라오는 강인데 , 정말 힘좋은 연어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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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드리우며 연어와의 대화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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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어 낚시하는 방법은 낚시줄을 드리우고 보트를 달리다보면

움직이는 가짜 미끼를 습관적으로 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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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비상하는 갈매기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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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왕연어 낚시는 그저 운으로 잡는겁니다.

실력이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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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는 완벽하게 입에 바늘이 걸려야 합니다.

그런데 하다보면, 입 외에 걸리게 되는데 그걸 스냅이라고 하며

놔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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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외에 걸리면 저렇게 다시 놔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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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서 만난 타주에서 온 아가씨인데 너무나 상냥하고 

쾌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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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이에 있는 공원도 들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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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아주 큰 호수도 있어 산책로로는 정말 좋네요.

자연 생태계를 관촬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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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만난 작은 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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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사건현장인데, 보트를 띄우고 잠시 한눈을 팔다가

보트가 그만 떠내려가고 있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저 끝에 보이는 보트가 배를 잡아주어 다행히

분실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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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으로 빛나는 여기 물빛은 정말 누구나 반하는 명소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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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마른 견공도 물맛이 좋아 목을 축이고 있네요.

견공용 구명조끼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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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 평면형 냉동고도 한대 더 들여 놨는데

여름을 바쁘게 보내다보니 , 냉동고가 비었네요.

뭘로 채워놔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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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라도 얼려놔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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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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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론을 살려내셨군요^ 다행입니다. 그런데 영상도중에 보니 러시아 사람들인 듯 한데, 이른바 짱돌을 집어드는 폼이 드론에 대한 경계심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칫 다툼의 원인이 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드니, 저는 드론 구매에 대해 재고해봐야 할 듯 합니다.^^ 더구나 서울 한복판이니...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9.06 03:00 신고  Addr Edit/Del

      젊은 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단체로 모여있으면 청년들은 객기를
      부리고는 하지요.
      서울에서는 드론을 날릴만한 곳이
      드물긴 합니다.
      알래스카니 이렇게 여유롭게 드론을 띄울 수 있는게아닌가 합니다

2017.07.20 01:1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약 10분정도 시간이 나서 직접

연어낚시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 만나는 알래스카 키나이 강가로 가서 

연어와 심도깊은 대화를 10여분 나누었는데 

저를 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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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여행을 오시면 꼭 낚시는 한번정도는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어낚시의 손맛은 특별합니다.

다양한 알래스카의 관광지를 둘러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참여해서 알래스카의 참 맛을 느껴 본다면

역시, 알래스카답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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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트를 매달고 키나이 강가로 몰려들어 

연어낚시의 절정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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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으면 바로 손질을 거쳐 진공포장을 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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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아 즉석 냉동을 시키면서 고기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 강태공의 얼굴에는 풍요의 웃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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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잡아 회로 먹으면 끝내주는 우럭입니다.

살이 탱탱해서 횟감으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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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연어 색상하고는 확연하게 다르지요.

이게 바로 왕연어입니다.

지방질이 많아 횟감으로는 으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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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강태공 한분이 저에게 연어 낚시터 포인트를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친절도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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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바알갛게 익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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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철이 다가오면 아예 여기에 텐트를 치고 두달정도를

연어 낚시를 하며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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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를 주차시키고 지내는 이들도 있지만 , 이렇게 텐트족들이 

이 곳에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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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살림살이를 모두 짊어지고 이 곳에 터를 잡아

알래스카 연어철을 보내는 이들은 진정한 알래스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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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연어 손질을 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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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연어들이 잠시 기절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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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강태공을 보니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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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손질을 하고난뒤 버리는 부산물을 서로 차지하기위해

갈매기들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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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가씨가 완벽한 복장을 갖추고 낚시를 하는데

제가보니 딱 초보더군요.

하루종일 한마리도 못 잡아 불쌍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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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연어 낚시터에 집이 있어 자세히 보니 안에 RV 가 들어가

있더군요.

외관만 집 형태입니다.

연어철이 되면 이 곳에 와서 한 여름을 보내고 연어철이 지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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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별장으로 사용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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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는 심각한 표정의 강태공들이 강을 째려보며 연어를 

낚아 올리기위해 무아지경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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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중앙에 모래톱에 보트를 묶어놓고 정말 좋은 포인트에서

연어낚시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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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고 낚시하는게 저는 더 힘들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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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에 왕연어 작은거 한마리 건져 올렸습니다.

5분 하고 일정 관계 때문에 낚시대를 접어야 할 수밖에

없어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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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어를 너무 작은걸 잡았습니다.

그래도 엄청 싱싱하더군요.

어린 연어를 잡다니...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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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10월까지 일정이 빡빡하다보니 갈길이 바쁘기만 합니다.

금년은 정말 너무 무리를 하는 것 같기도 한데

메뚜기도 한철이라니 , 저도 물들어올때 노를 

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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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가서 책에 대한 

구상도 해야하는데 금년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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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알래스카 전용 책자가 없어 이번에 출판사와

협의해서 알래스카의 여행편을 지역별로 내고

알래스카 문화와 풍습에 대한 책자를 내면 어떨까

궁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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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문화 두 섹션으로 시리즈물로 내는게 좋긴한데

문제는 늘상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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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하나 덧붙여 사진이 있는 시집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고민의 연속이네요.

여러모로 금년은 기초를 다지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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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사랑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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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1:37 알래스카 관광지

세계 어느곳을 봐도 마음놓고 웅담주 

담그는건 알래스카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원주민들의 유일한 수입원과 식량공급

차원에서 사냥이 허락이되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사냥과 어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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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생존수단이기에

누구나 그 생활을 이해를 하게됩니다.

작은 섬에서 그들의 식생활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사냥이 필수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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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자급자족해야 하기때문에 그들에게

동물보호라는 차원에서 제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최소한의 사냥으로 남획을 예방하는데 그들도

늘 먹을만큼만 사냥을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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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들이 잡은 웅담으로 술을 담궈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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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준비물은 보드카한병,웅담,대접,가위입니다.

보드카는 중간가격정도의 보드카를 준비했습니다.

어느분은 비싼 양주를 선호하는데 웅담주는 보드카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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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은 그늘에서 말리는게 좋습니다.

또한, 생 것 보다는 말려야 약효가 더욱 좋다고합니다.

이번 웅담은 말려도 너무 말렸네요.

보통 적당하게 말려서 냉동보관을 하면 좋습니다.

웅담을 잘라서 보드카에 담그면 색갈이 점점 퍼지게됩니다.

날건 확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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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말려서 서서히 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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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려서 아주 굳어져버렸네요.

그래서, 껍질을 뒤집어서 휘휘 저었습니다.

완전히 풀어지면 다시 보드카병에 담기만하면 됩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시고 , 풀어진 상태에 따라 바로 

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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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이 뭉친데는 아주 즉효입니다.

특히, 저같이 어깨를 많이 쓰거나 오십견인분들에게는 거의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전혀 어깨를 움직이지 못했는데 사나흘후 완치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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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후리겐을 잡으려고 주차시킨 차들이 늘어서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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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은 봄,여름 가을 중 봄 웅담을 최고로 치는데 그 이유는 

겨울잠을 자면서 겨울내내 생산한 쓸개즙이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입니다.

봄에 잡은 웅담이 크기도 제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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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사태가 난게 아직도 저렇게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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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끌고 다니는 트럭이 이제는 자주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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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작은 바위섬이 있는 저곳은 뷰가 워낙좋아 RV 를 

저기에 주차하고 캠핑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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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하는데 폭포의 물보라가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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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웅담은 블랙베어인데 브라운 베어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구분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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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으로 만들려면 저렇게 완벽하게 마른건 불가능합니다.

생으로 되어있는 웅담을 쌀가루나 빵가루에 부어 환으로

만들면 먹기에 아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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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주는 냄새가 엄청 독합니다.

코를 막고 마시는이들이 많더군요.

코로는 절대 숨을 쉬지말아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냄새에 취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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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여름 웅담은 비린내가 납니다.

연어를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생선 비린내가 나며

가을에 잡은 웅담은 풀냄새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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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룹을 따러갔는데 곰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곰들도 길이 나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사람이나 곰이나 길이 나 있으면 편해서 좋아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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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응아를 한바가지 싸놓고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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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삶는게 손이 많이 갑니다.

집안에서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야외에서 놀며놀며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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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과 대나물입니다.

햇살에 말리는 중인데, 하늘에 점점 구름이 몰려오네요.

불안불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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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을 했으니 먹고싶은걸 먹어야죠.

제가 콩국수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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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를 안주삼아 맥주한잔 하는데 

스카이(숫컷)와 벨라(암컷)가 아주 제 다리에

머리를 받치고 한점 달라고 애원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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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량한 눈동자에 늘 제가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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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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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지역이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알래스카에서는 살림살이가 하나둘 늘어만 갑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 아웃도어로 인하여 필요한

물건들이 점차 늘어가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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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짐이 엄청스레 늘어 이제 감당이 안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에 의해 하나둘 자꾸

사들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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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다 하면서도 무언가 하려면 필요한 도구들이

등장을 합니다.

특히, 저처럼 매일 무언가를 하기위해 움직이는

이에게는 거의 쥐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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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다짐을 하는데도 안되네요.

결심이 하루도 안 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장만 하는데도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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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만 가는 살림살이 이거 정말 문제네요.

여러분은 어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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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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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10:2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겨울을 즐기기 위한 아웃도어는

다양합니다.

그런데, 겨울 얼음 낚시는 이해가 가는데

한 겨울에 강물에 들어가 낚시 하는 이들도

있어 저를 두번 놀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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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추울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강에 서슴없이

들어가 낚시를 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낚시광이

아닐까 추측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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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낚시와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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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지른듯한 절벽위에서 무서움도 모른채 사진을 찍는 여인네들이

대단합니다.

그만큼 절경이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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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지나 큰나큰 줄기의 강에 다다르니 저렇게 물속에 들어가

송어낚시를 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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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물줄기라 옥색으로 빛나는 강은 겨울에는 

더 추워 보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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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임에도 무슨 매력이 있어 저리도 낚시에 열중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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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꿋꿋하게 강을 지키는 한채의 집이 대단해보입니다.

저런집에 살면 더 낚시를 자주 할 것 같은데 그렇지는 

않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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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은 하얀 겨울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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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태공 정말 대단한 분 같습니다.

보기만해도 추울 것 같은데도 어스름이 찾아오는 저녁임에도 

낚시 삼매경에 빠져 당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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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하류에 있던 친구인데 낚시가 잘 안되는지 강을 거슬러

포인트를 옮기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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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도 이제는 점점 겨울이 늦게 오는 것 같습니다.

산 정상에만 눈들이 내려 겨울이 왔슴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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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막 잡았습니다.

그런데 잡았다가 다시 놔주네요.

미국인들은 송어를 잘 먹지는 않더군요.

비린내 나는 생선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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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는 그 자체로 만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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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빛나는 산 뒤쪽에서 몰래 숨어 있다가 갑자기 하늘을 가르며

시위를 하는 쌕쌕이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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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들은 잘 잡지 못하네요.

그냥 낚시하는 재미로 시간을 보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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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진정한 강태공으로 인정을 하고 싶네요.

잘 잡기도 하지만 저렇게 용감하게 강물에 들어가 추위도 잊은채 

낚시를 하는 모습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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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낚시를 하는 이들을 뒤로한채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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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매년 백조들이 제일먼저 찾아오는 슾지입니다.

스워드로 가는 길목인데 다들 여기서 한숨 쉬면서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

저녁노을이 은은하게 설산을 붉게 물들입니다.



.

이 넓은 습지에서 스케팅을 즐기는 이들이 많더군요.



.

애견은 연신 미끄러지면서도 그리도 좋은지 겅충겅충 뛰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

부부인지 연인지는 모르지만 둘이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모습이

따라 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몸이 근질근질 하네요.



.

한 겨울에 낚시를 하는 이들이나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은

알래스카에서는 자연스러운 일과중 하나입니다.

동네 호수마다 얼음낚시꾼들과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

얼음만 얼면 다들 동네마다 있는 호수로 몰려나옵니다.

산책로에는 스키를 즐기는 이들과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들이 분주하게 달립니다.

.

진정으로 겨울을 즐기는 이들이 바로 알래스칸이 아닌가 

합니다.

춥다고 집에서 리모콘 컨트롤러가 되지마시고 

이렇게 아웃도어를 즐기는건 어떨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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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길손 2016.11.15 19:36 신고  Addr Edit/Del Reply

    감사합니다
    저곳이 참 좋아보이기는한데 너무 추울것같아요

2016.09.18 06:08 알래스카 관광지

물빛 고은 강에서 송어 낚시를 즐기는 

이들을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Cooper Landing 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못다한 

연어낚시의 뒤를 이어 송어를 잡는이들의

얼굴에는 단풍이 가득합니다.

.

잠시 배를 멈추고 송어를 잡는데 행여

연어가 잡히면 다시 놔주어야 합니다.

지금은 연어낚시가 이곳에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

맑고 청명한 가을날, 송어낚시의 진수를 

보여주는 강태공들의 자태가 여유롭기만

합니다.


.

배를 멈추고 여유롭게 송어 낚시를 하는 강태공의 모습이

투명한 옥빛 빙하 강가에 푸른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알래스카는 하늘은 낮고 곰이 살찌우는 계절이니

"천저웅비" 라고나 해야할까요?..ㅎㅎ




.

익을대로 익어버린 야생베리.



.

가을 햇살이 스며드는 산책로가 낙엽밟는 소리에 

부시시 일어나는듯 합니다.



.

눈이 시릴정도로 푸른 물빛은 마치 빙하의 강에 온듯 합니다.



.

연어가 산란을 마치고 그 임무를 마친후 생을 달리하였네요.

죽어있는 연어를 모아 거름을 하면 아주 좋다고 합니다.



.

연어낚시는 보트를 움직이며 낚시를 하지만, 송어 낚시는 

배를 멈추고 후라잉 낚시를 하게됩니다.




.

아주 먹음직스럽고 탐스런 버섯을 발견했습니다.

오동통한 버섯.



.

이렇게 나무에서 나는 버섯은 거의 식용입니다.

마음놓고 따도 좋습니다.



.

강을 바라보며 쉬어가는 나무벤취가 있어 산책을 하다가 잠시 여유를 

부려도 좋습니다.



.

마가목 나무 옆에는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듯한 한마리의

독수리 나래짓에 바람이 이는듯합니다.



.

이건 땅 버섯입니다.

땅에 아주 납작 엎드려 피어나는 버섯인데 벌레가 있는걸보니

식용인 것 같습니다.



.

엄청나게 넓은 강의 상류입니다.

한폭의 풍경화가 따로 없습니다.



.

숲속에 작은 아트센터가 있었는데 빈 병으로 작품을 만들었더군요.



.

산을 오르는 이면길인데  포장이 잘 되어있어 아늑한 가을정취를

마음껏 느낄수 있습니다.


 

.

여기저기 송어 낚시 하는이들이 많이 보이네요.



.

맑게 개인 가을하늘은 가을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

숲 사이로 간간히 집들이 보입니다.

저들은 겨울에도 낚시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년 사계절 낚시가 가능하지만 ,매운탕집이 아닌바에야 

소비에 한계가 있을듯 합니다.



.

단풍으로 물든 자작나무 숲을 걸어보세요.

바람에 일렁이며 다정하게 속삭이는 그 유혹에 

몸과 마음이 가을요정의 나라로 날아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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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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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18 07:4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알래스카 자연 정말 멋있습니다.

  3. 노틸러스 2016.09.21 21:40 신고  Addr Edit/Del Reply

    한번 태어나는 것...좀 여유있는 곳에서 태어나는 것도 큰 복

  4. 정말 아름다운 곳이어요.
    티비에서만 보다가 여기서 사진과 글로 접하니 실감이 나는군요..

  5. 알래스카에서 낚시한번 하고 싶네요!

  6. 알래스카의 자연이 너무 아름답네요~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알래스카의 설산이 호수에 비친 그 풍경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마치 아이스크림을 얹은듯한 설산에 구름은 덤으로

출연을 하여 더욱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어제에 다 소개를 못한 봄나물중 대나물을 발견

했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대나물을 안고 집에 돌아왔는데,

캐온게 아니라 인증샷을 찍었다는 이야기랍니다.


어제 미처 소개를 하지못한 가시오갈피라는 뜻은

인삼처럼 잎이 다섯개라는 뜻이랍니다.


두릅나무과 (Arariaceac) 오가속에 속하는 낙엽관목, 

Acanthopanax Senticosus(아칸토파낙스 센티커서스) 아칸토는 

‘가시나무’를 뜻하며 파낙스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으로

병을 다스리는 가시나무라는 의미입니다.


파낙스는 그리스어의 판(Pan:모두) 과 악소스 (Axos:의약)가 

결합된 복합어로서 "만병통치약"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약으로 사용시, 하루 10그램 정도를 사용하시는게 아주 좋은데

이걸 되도록이면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외상에 바를시에는 곱게 짓이겨서 상처에 붙이면

된다고 하네요.


어제 설명이 미흡해서 추가로 설명을 드립니다.





어떤가요?

환상적이지 않나요?..ㅎㅎ







모든 차량과 배들은 지금 새우철이라 바다로 나가는 차량들입니다.

터널 입구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네요.


위디어로 들어가는 시간은 매시간 30분이며 반대로 위디어에서 밖으로

나오는 시간은 매시간 정각입니다.


시간을 잘 맞춰 가야지 아니면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여기는 연어가 최종적으로 산란을 하는 장소입니다.






크릭에 이렇게 눈 녹은물이 졸졸 흐르는데, 가운데에 섬처럼 생긴 곳에

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그리고, 그 밑으로는 터널이 생겼습니다.






저렇게 묘하게 터널이 생겨 그 사이로 물이 흐르는데 실제 보면 너무나 

기가 막히게 신비롭습니다.


집 정원 호수에 저렇게 셋팅 해 놓으면 그야말로 환상 일것 같습니다.







여기다 차를 세워놓고 지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의자에 앉아 마냥 신선 놀음을 하더군요.



 


지난해 무사히 사람의 손을 타지않고 수명을 다한 불로초네요.






여기는 숲과 나무에 은폐엄폐되어 자기만의 소중한 안식처로 아주 좋은 

그런장소인지라, 아는이만 이곳을 찾게 되는데 정말 명당자리입니다.






자유스럽게 뛰어놀던 견공 두마리가 달려오다 나를 보더니 흠칫 멈추네요.

좋은 시간을 방해 한 것 같네요.








여기서 저렇게 장난감 보트를 가지고 노는 어른이 있네요.

엄청 빠른 속도로 달리더군요.


한참 봤는데 은근히 재미납니다.






털이 많은 고비(좌측)가 바로 개고비고, 털이 없는 고비가 바로

진짜배기 고비입니다.








드디어 대나물을 찾았습니다.

마치 대나무 같지요?


두릅을 좀 따느라고 숲에 들어갔다가 모기에게 물려 뒷통수에

 혹이 두개나 낫습니다.


엄청 부어오르더군요.

두릅을 따다가 가시에 많이 찔리게 되는데, 왠만한건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살이 가시를 밀어내더군요.


정 안나오면 이빨로 빼도 되네요.

무식하지만 아주 확실한 방법입니다.


일단 한번 해보시라니깐요.






요새 철로 정비가 한창입니다.

다음달부터 관광시즌이 되면서 기차가 다니게 됩니다.


지금은 가끔 화물열차와 1주일에 한번 페어뱅스까지만 운행을 합니다.






이 사진을 찍으려고 굽이굽이 돌고돌아 겨우 찾았습니다.






집에 돌아오는데 , 구름이 너무 기이해서 얼른 찍어 보았습니다.

비구름이 층층이 저를 기다리네요.







가구점에 들렀는데 의자 높이가 일층높이네요.

세상에나...







역시 알래스카 가구점 답습니다.

가구점내에 저런 인테리어를 했네요.







무엇을 낚나 보았더니 , 꼴랑 금붕어 두마리네요.

이거 너무한거 아닙니까?..ㅎㅎㅎ







알래스카 주민을 위해 무료치과 검진이 29,30일 이틀간 실시됩니다.

약 1,400여명 정도가 치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보험이 없거나 해당이 안되는이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입니다.

미국의 칫과는 어마어마하게 비싼데,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빨 빼실분 얼른 가세요.

공짜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빨하나 빼면 보통 약과 주사를 포함해 만원이면 

되지만, 여기서는 몇십만원합니다.






오늘 천사분을 한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수 겜블이라는 분이신데, 현재 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노인분들을 어찌나 잘 공양을 하는지 정말 날개 없는 천사입니다.

각종 월페어 신청과 시민권 신청,변호사 소개등 본인에게 부탁을 하면

끝까지 책임지고 일을 도와 줍니다.


영어권이라 한국말은 서툴어도 성심성의껏 모든일을 무료로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태어나서 저런분은 처음 뵈었습니다.

완전 천사표인지라, 어떤때는 해도 너무한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지나칠 정도입니다.


남을위해 늘 그렇게 하루도 거르지않고 봉사를 하시는분을 보면

늘 제가 미안한 마음이 든답니다. 


지금도 자식마저도 돌보지 않는 (같은 동네에 살아도)노인분을 

자식대신 집에서 24시간 케어를 무료로 해드리고 있답니다.


화장실 가는것부터 식사까지 모두 도맡아서 하는걸 보면

정말 대단한 생각만 듭니다.


또한, 남편인 잭도 너무나 착해서, 같이 노인분 케어를 하더군요.

자랑스런 한국인 대통령 표창은 이런분 드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쓸데없이 명함에 직함만 많이 적힌 그런이보다는 백배 음지에서

열심히 수고하시는 분이 아닌가 합니다.



" 갸는 내것이여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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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하 그곳에도 모기기있군요
    저도 어제 운동끝내고 내방에
    들어선 순간 팔과다리에 배고프다고
    덤비는 모기들때문에 옴몸이 순식간에..ㅎㅎ
    저 높은의자는 왕의 의자같아서 앉으면 기분좋겠네요.

2016.04.27 00:37 알래스카 관광지

잠시, 낚시대를 놓고 지내다보면 낚시 하는법이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매번 낚시터가 다르다보니, 낚시바늘 선택과 

채비들이 모두 제각각인지라 어디다가 메모를 

해 놓아야 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귀차니즘으로 메모를 하지않고 머리 좋다고

외울려고만 하는게 이게 문제입니다.


실상은 머리가 좋지않거니와 이제는 기억력마져

스스로를 믿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 자신만만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낚시 이야기를 빼 놓을순 없지요.


낚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제가 이제는, 언제든지

떠날 만반의 준비를 해놓으니 천상 강태공이

다 된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참가자미와 옥돔을 낚으러 바닷가로 출발 합니다.





제가 잡은 참 가자미 입니다.

상당히 크지요?


저거 한마리만 구워도 한 가족은 아주 풍족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아주 오래된 배같네요.생필품을 가득싣고 어디론가 가더군요.





처음에 이 터널을 지나갈때는 너무나 신기 했습니다.


기차와 차량이 같이 병행해서 다닐수 있는 터널인지라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눈이 녹으면서 빙하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내네요.






푸르른 속살이 너무나 투명해 내 마음까지도 모두 드러내 보일 것 같습니다.




 


바람도 없고, 너무나 고요한 바닷가 풍경입니다.






저렇게 의자를 놓고 나홀로 낚시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고 있는중

입니다.







매일 만나는 설산이지만 저에게는 늘 새로운 감흥을 줍니다.





이 배는 샌프란시스코 소속이네요.

참 멀리서도 왔네요.







저 산밑 작은 흰점들은 낚시배들입니다.

눈이 녹아 폭포가 되어 바다로 합류하는 지점이 고기들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다들 폭포 밑에서 낚시를 하더군요.






홍돔입니다.

먹음직스러운가요?


회로뜨고 나머지는 매운탕감으로 그만입니다.







이 곳은 늘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오늘은 날이 너무 좋네요.







바람도 좋고 날도 좋아 카약을 타는이들이 이곳을 많이 찾았습니다.






저기도 고기가 제법 잡히나 봅니다.

오늘 하루종일 배를 저기다가 정박해 놓고 낚시에 여념이 없네요.






썰물때가 되자, 바닥이 드러나면서 톳들이 엄청 많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해삼도 발견이 되었다고 해서 저도 한번 두리번 거려보았습니다.






아무때나 저렇게들 와서 불을 피우고 낭만을 즐기는 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직 갈매기 울음소리만 들리는 한적한 해안가 마을입니다.






캠핑카에 보트를 매달고 와서 여기서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알래스카에는 백수가 많은가 봅니다.


평일에도 대형마트에 가면 아침부터 사람들이 미어터지더군요.







저한테는 저런 벤이 안성맞춤 같습니다.

홀로 다니니 큰것 필요없고 저정도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군침이 도는데요...ㅎㅎㅎ






저 배들은 뭘 잡을까요?


새우를 잡는건지, 고기를 잡는건지 아주 궁금합니다.

지금은 새우철인지라 다들 새우를 잡으러 많이들 나가더군요.


이번주말에 날만 좋으면 저도 고깃배를 타고 나갈 예정인데 

기대와 흥분으로 가득합니다.


저는 보통 연어를 제외하고는 낚시 바늘을 쌍봉을 씁니다.

미끼는 무조건 돼지고기로 통일 합니다.


다른이들은 이거저거 여러가지로 실험을 하는데 , 제가 여태 돼지고기를

써서 실패한 적이 없었던지라 , 고집스럽게도 돼지고기만을 미끼로

하는데, 배를 타고 나가면 청어나 대구를 잘라 미끼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배 낚시때는 아무래도 청어가 제일 확실 한것 같더군요.

문제는 비린내가 나서 꺼려진다는거지만, 강태공이 비린내 걱정

하면 좀 이상해서 그냥 밀고 나가고 있는중입니다.


갑순이 시집가는 날처럼 흥분이 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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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00:4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도로는 지금 즐거운 여행객들로 무척이나

붐비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온 여행객이 아닌, 현지 주민들이 지금 제일 

여행을 즐기는 철이기도 합니다.


지금 여행을 즐기고, 다음달부터는 연어 낚시로 분주하기에

서둘러서 여행을 즐기는 이들로 알래스카 모든 도로들이

RV 차량과 보트를 뒤에 매단채 달리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잠깐동안 100여대는 족히 본 것

같습니다.


그런 장면들을 보면 괜히 나도 떠나야지 하는 설레임을

갖게 됩니다.


덩달아 싱숭생숭 해지는 마음 아시나요?


우리모두 여행을 떠나자구요.





설산을 향해 달려가는 캠핑차량을 따라 달려 보았습니다.





정식으로 새우잡이가 허용되어 다들 배를 차량에 매달고 바닷가로 

달려갑니다.






경치가 좋은 곳에 차량을 주차 시키고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그들은

진정한 자유인 입니다.






현재 타주에서 온 차량은 약 10%에 불과합니다.

지금 보이는 모든 차량들이 현지 주민들입니다.






좌측에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넘쳐 도로에 갓길 주차를 시켜야 할 정도입니다.


여기 등산 코스가 색다른가 봅니다.






이들은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가는 법은 아주 드뭅니다.

자신이 찾아낸 자신만의 전용 주차장을 많이 이용합니다.






캠핑 차량을 주차 할 곳은 아주 널렸습니다.

RV 차량을 주차 시킨다고 뭐라할 이는 없습니다.






아주 헐벗은 채로 달리는 이도 있네요.






하이킹 전용 도로가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저도 한대 장만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자전거로 일주를 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만 갑니다.






저도 다음주에는 배를 타고 새우도 잡고, 광어와 돔을 잡을 예정인데

날씨가 따라줘야 할 것 같습니다.


거는 기대가 아주 크답니다.






제가 캠핑 차량이 있었으면 집에 들어오는 날이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알래스카는 주위 풍경이 좋아 오토바이족에게는 환상의 코스입니다.





우측으로는 바다가 펼쳐지면서 설산을 마주보며 달리는 기분은 정말 

끝내줍니다.






저렇게 소형 RV가 저한테는 아주 딱이네요.






배를 매단 차량들이 줄을 이어 오는걸 보니, 정말 낚시철이 오긴 왔나봅니다.






구름이 이렇게 앞에서 반겨주면 더더욱 여행 할 맛이 납니다.






저도 멀미약부터 챙겨야 하겠네요.

작년에 파도가 워낙 심해서 나중에 멀미를 했습니다.


왠만해서는 배멀미를 안하는데 , 워낙 배가 요동을 치니 재간이 없더군요.






페어뱅스 철새 도래지인데, 아주 많은 백조들이 찾아 왔네요.

이렇게 떼로 보는건 처음 입니다.


보통 캐나다 기러기가 이렇게 떼를 지어 오는건 자주 보았는데,

품위있는 우아한 백조가 떼로 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표주박



이제 자작나무 수액이 거의 나오지 않네요.

불과 보름만에 멈춘 것 같습니다.


나무에 잎이 생기기 시작하면 , 수액 생산을 하지 않더군요.

너무 아쉽네요.


대신 산과 들에 자라나는 다양한 산나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인 민들래와 쑥,미나리등이 나오고 다음주부터는 두릅이

선을 보입니다.


두릅이 끝나면 고비와 불로초가 머리를 들고 일어납니다.

지금 고비가 나온 곳도 있습니다.


불로초가 나오면 바로 청어와 연어철이 되지요.

알래스카는 4월부터 가을까지 정말 분주한 시기 입니다.


그런데 나물들은 절대 도로옆에서 채취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차량의 매연과 나쁜 성분들을 나물들이 흡수를 한답니다.

어제도 도로를 달리는데 한인 아주머니가 도로 옆에서 열심히

나물을 캐시더군요.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식물이니 ,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채취를 하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는 워낙 광대해서 나물을 만나는 곳이 많습니다.


 귀차니즘으로 도로 옆에서 따는건 오히려

가족의 건강을 해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특산물의 혜택을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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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이 모여사는 마트라고 해서 세일을

안하는건 아닙니다.

세일을 하는 첫번째 이유는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않은

상품, 그리고 잘 팔리지 않아 회전이 안되는 상품,

또 하나는 원주민들에게 배당금이 지급되었으때

입니다.


일년에 서너차례씩 나오는 배당금이 나오면  일단,

가전제품과 장난감등이 주로 세일 품목에 해당이 

됩니다.


물론, 스노우머쉰이나 보트 같은건 더 큰 도시로

나가서 경비행기나 바지선을 이용해 싣고 옵니다.


마을로 통하는 길은 유일하게 항공편인지라

아무래도 물류비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 원주민 마을의 세일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그래도 어느정도의 규모를 가진것 같은 

원주민 마을입니다.






도로망이 갖추어지고 그런건 없습니다.

중심지에 아주 약간만 포장이 되어있을뿐 입니다.





이 동네 소방서 건물입니다.

차량보다는 이렇게 ATV 를 몰고 다니는 주민이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 스노우머쉰도 빠질수야 없지요.





여기는 원주민 아파트 입니다.

투베드룸 아파트인데 아파트 이름이 뭔지 아세요?

유닛수가 바로 아파트 이름입니다.


40가구가 살면 "40 아파트" 라고 불리우며, 아파트마다 가구수가 

틀리니 , 당연히 고유 가구수 아파트로 불리워지게 됩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이지마트 입니다.

그 옆에 오래전에 한국분이  PC방을 운영하다가 그만 망했답니다.

너무 무리를 한듯 합니다.







원주민 마을에는 다 들어가 있는 대표적인 마트가 바로 이 A.C 마트

입니다.

거의 독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트문을 열고 들어서면 갖가지 개인 광고지들이 이렇게 게시판에

붙어 있습니다.

일종의 벼룩시장 같은 개념입니다.


공중전화도 보이시죠?

사실 공중 전화를 이용하는 이들은 거의 드뭅니다.

5불만 내면 휴대폰을주고 무료 통화를 할수 있으니, 굳이 공중 전화를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세일전단지 입니다.

가격을 천천히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무게가 나가는 품목들은 당연히 더 비싸답니다.


모든 물건들이 비행기를 통해 들여오기 때문에 무게가 나가면 

그만큼 물류비가 더 들게되니, 더 비싸게 됩니다.






한국에 계신분이 커피숍 전망에 대해 문의를 주셨는데, 미국은

커피문화가 발달한 곳입니다.

그러니 커피가 일상화 되어 있기에 향후 침체될 걱정은 없으나

그만큼 경쟁은 치열할수 있습니다.


원주민들은 그리 커피를 자주 먹는편은 아니나, 소다수는 엄청

좋아 합니다.

아주 입에 달고 산답니다.







사과 한봉지 14불이네요.

이곳은 세일즈 택스가 6% 입니다.

단, 식당을 하는 사업자에게는 택스를 면제해 줍니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답니다.

다만, 기후사정으로 비행기가 며칠씩 뜨지 못하면 가격은 점점 

올라가면서 품절현상이 여기저기서 벌어집니다.


아이분유가 제일 문제지요.





  식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이곳 원주민들은 거의 하루 두끼 정도를 식당에서 배달해서

먹는게 일상입니다.


생선이나 무스,사슴을 삶아서 먹는거 외에는 크게 요리를 

하지 않더군요.






이층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층에는 가전제품과 의류,신발,기념품등 다양한 잡화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라면은 완전히 정착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라면을 끓여먹는게 아니고 데워 먹습니다.

전자렌지에 넣고 , 물을 부어 몇분간 돌려서 먹는답니다.


이렇게 해서 먹으면 라면맛이 좀 그렇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모든것을 파는 종합적인 마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스크림부터 냉동제품들도 다양하게 구비를 해 놓고 있습니다.






잘 안팔릴것 같은 냉동상품이 뭔지 아시겠어요?

바로 생선과 육류랍니다.

여기는 사냥을 통해 각종 다양한 동물의 육류를 자급자족 하는지라

육류가 크게 호평을 받지는 못한답니다.






계산을 하는데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익숙한 얼굴이 있더군요.

한국인과 동거를 하던 유삑족 에스키모인 여인인데 여기서

근무를 하더군요.


평소에는 아주 얌전한 새색시지만, 술만 마시면 경찰도 눈에 

안보이는 아주 터프한 여인으로 변한답니다.


이런 현상은 에스키모인들에게 자주 벌어지는편이라 에스키모인하고

사는 한인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볼수 없습니다.


속터지는 일이 수시로 벌어지는데도 그걸 다 참고 같이 사는걸보면 ,

엄청난 인내심의 소유자지만, 한인과 같이 사는 경우는 아주 

드물답니다.


얼마 못가 거의 헤어지더군요.

문화의 차이라기 보다는 , 성격상의 차이로 보는게 맞을겁니다.

술만 마시면 변하는 그 인성이 정말 도저히 이해가 안간답니다.

에스키모 남편들 정말 대단합니다.

존경스럽기도 하네요.



표주박



갑자기 수천명의 방문객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웬일인가 

했더니, 제 포스팅 사진이 앱스토리 사진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제서야 이해가 가네요.

언젠가는 하루에 만여명이 다녀가서 기절 하는줄 알았습니다.

인터넷의 그 무서움을 다시한번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몸조심 해야겠습니다...ㅎㅎ






양들의 일상 영상을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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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명인사 다되셨네요~~ㅎ
    좋은정보를 알려주시니 좀더 많은분이 찾아주실꺼라 생각됩니다. 항상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위치한 레포츠 용품

전문매장을 찾았습니다.

워낙 분야별로 섹션 정리를 잘 해놔서 정말 

없는게 없더군요.


워낙 매장에서 찍은 사진이 많아 다 올리지 

못하고 극히 일부만 올리는데도 양이 너무 

많아 줄이고 또 줄였습니다.


지난번 보트 소개한 곳도 바로 여기입니다.

여기 없으면 어디에고 없을것 같은 다양한 

상품들이 오는이들을 반겨줍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둘러봐야 하는데 

시간 관계상 사진 찍기에 너무 바빴습니다.


그럼 다 같이 출발을 할까요!





하이웨이 옆에 있는 곳이라서 늘 지나치면서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이제서야 겨우 들르게 되었습니다.

건물이 엄청 길고 크더군요.








현관 입구부터 아주 웅장 합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또다시 이렇게 이중 출입문이 있습니다.

아주 특이합니다.

문고리는 바로 순록의 뿔, 녹용입니다.






두번째 출입문을 열고들어서니, 정말 엄청난 평수의 매장이 

압도하네요.


인테리어가 아주 엔틱스럽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마치 정글속 같네요.






바로 현관앞에 벽난로와 응접셋트가 있는데 실제 순록의 가죽과 

곰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도 한번 앉아보았더니 푹신한게 아주 좋네요.








여기서 각종 라이센스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사냥용 위장복이 아주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스타일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천정이 높아서 쇼핑하는데 아늑하더군요.

지붕이 낮으면 왠지 불안하더라구요.








의류들은 각 용도별 남녀 구분이 되어 각 섹션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박제들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악어큐션도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모자들이 아주 다양하고 가격도 착하네요.






북극곰이 역시 여기도 있군요.

양손에 콜라캔이라도 하나씩 쥐어줄걸 그랬나요?







대형 수족관이 있습니다.

집채만한 수족관에는 무지개 송어들이 여유롭게 노닐고 있답니다.






양들의 박제랍니다.

양들의 침묵 영화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야외에서 요리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한 섹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데 다 소개를 하지 못하네요.






뒤집어질것 같아서 별로 안좋아하는 카약입니다..ㅎㅎ






가격들이 비교적 착합니다.

다른곳과 비교를 해 보았는데 오히려 저렴 하네요.

상품들도 아주 다양하구요.






사냥용백들 입니다.

알래스칸들은 저거 하나 정도는 모두 집에 모셔두더군요.






이것도 제가 좋아하는 가죽백들 입니다.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수 있어 좋습니다.







무스의 뿔로 아치를 만들었네요.





사냥에 필요한 갖가지 용품들 입니다.

새들 모형은 새를 유인하기위한 모형들 입니다.






양쪽으로 모두 총알들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일반 마트에서도 총이나 총알들을 저렇게 

진열해놓고 팝니다.







총열 삼각대 입니다.

아주 튼튼해 보이네요.






정말 다양한 총기류들입니다.






총기 코너가 아주 길답니다.

그러니 얼마나 종류가 다양하겠습니까?







총에 관한 각종 부품들 코너입니다.







착한 가격의 권총들.

한국경찰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네요.







석궁 코너입니다.





활을 구입해서 자기 몸에 맞게 제작을 하기도 합니다.

각종 장식과 꾸미기 한판을 여기서 합니다.




 


낚시데 코너도 굉장한데 ,사진 한장만으로 대체 합니다.

여기 없으면 다른데는 더 없을정도 입니다.

한국의 낚시대가 좋긴한데, 가격이 비싸서 여기에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신발코너,양말코너,선물용품,가공식품,보트용품등 아주 다양하게 

구색이 갖춰져 있습니다.

여기 오시면 한번에 다 쇼핑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구경거리가 넘치는 매장은 남자들이 아주 좋아하지요.

빈손으로 나가기에는 벌쭘할 정도입니다.

여기저기 손이 마구 가게되는 유혹의 매장이기도 합니다.





표주박





타주에서 농사를 지으시던 경험자분이 드디어 알래스카에

오신다고 하네요.

농사도 농사지만, 지천으로 널려있는 각종 먹거리들만

챙겨도 일년이 금새 지나갈 정도입니다.


봄부터 시작하는 백야로 인해 각종 식물들이나 채소들이

24시간 자라게 됩니다.

그래서, 금방 자라니 미처 수확을 못하는 경우가 왕왕 

생긴답니다.


아는 지인한테서 연락이 옵니다.

제발 와서 텃밭의 농작물좀 가져가라구요.

이렇게 한가족이 작은 텃밭 하나만 있어도 늘 식탁은 풍성 합니다.


저도 직접 텃밭을 가꿔보았는데, 얘네들이 너무 빨리 자라서

한편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누굴 나눠줘야 하나 걱정부터 앞서게 되지요.


받는이들도 이제 가만 가져오라고 성화랍니다.

냉장고마다 각종 채소들이 빼곡히 쌓여만 가니

지칠만 합니다.


가꾸는 재미가 쏠쏠해서 시작한 텃밭은, 나중에 

부담감으로 오기도 하지만, 보람은 있답니다.

딸기와 토마토는 따 먹는 재미가 제법 좋습니다.


해가 바껴도 딸기는 뿌리를 넓게 번식시켜 저를 

기쁘게 한답니다.

점점 넓어져만 가는 딸기밭은 기쁨이 두배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올개닉 아닌게 없습니다.

100% 올개닉이라 믿고 먹을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알래스카는 늘 풍요로움으로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영상은 북극지방의 일출장면 입니다.

트라이포드도 없이 맨손으로 장장 6분을 그 추위속에 

덜덜 떨면서 찍었습니다.

영하 20도가 넘는 혹한기 속에서의 일출장면을 

소개 합니다.




엥?

어제는 무려 4천명이 넘게 오셨네요.

무슨일인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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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에 4천명이상 방문하셨다니 축하 부터 드려야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카페 방문수가 하루에1500명만 넘어도 금관을 달아 줍니다
    매일같이 이렇게 다양하게 생활에 관계된것까지
    골고루 생생 보도해주시는 곳이 그리 흔하지 않지요
    화면도 다큐 촬영상~?^!^
    어쩜 매장의 규모도 규모이지만 천정화 까지? 최고입니다~
    잘 구경했습니다
    어떤 것들이 한국제품이 전시되어있는지도 보고싶습니다~ㅎ

오늘 스포츠샵 메장을 들러 마음에 드는 

보트 하나를 발견 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보트 하나 정도는 대개 소유하고 있는데,

유독 오늘 본, 이 보트가 마음에 드네요.


마음에 드는 보트 구경한번 하세요.





앵커리지에 야릇한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미드타운에 있는 건물인데 진작 건물은 완공 됐는데 , 준공 허가가

나지 않은것 같네요.


창문이 없는게 특징이긴 한데 비상시 탈출은 어느문으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수년째 이렇게 볼상 사납게 도시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어 흉물스럽게

미관을 오히려 해치고 있네요.

알고보니 기독교가 원시라고 하는 종교단체라고 하네요.


멕시코에서 파생된 종교단체이며, 예배 복장도 긴스커트를 비롯해

좀 특이한 형식의 La Luz del Mundo 라고 하는 종교단체인데 , 

1921년 최초로 세워진 종교이며, 특이한건 십자가를 사용하지않고, 

성탄절이나 각종 기념일도 따르지 않는 특이한 종교라고 합니다.

개인을 숭배하는 그런곳 같더군요.







특이한 아치형 건물입니다.

저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들어가 보고 싶지만, 관계자외 출입금지라 궁금증이 더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서니, 알래스카 인디언 복장을 한 원주민이

반겨주는데, 어째 좀 주술적 냄새가 나는것 같네요.


이들은 까마귀를 신성시 해서 영물로 여기며, 신격화 했답니다.

저는 처음에 독수리인줄 알았습니다.


새중에 제일 영리하다는 까마귀를 한국에서는 재수 없다라고들 

하지요. 혹시, 똑똑해서 그런것 아닐까요?..ㅎㅎ







지난번 얼음 낚시때 톡톡히 제 몫을 한 텐트인데 , 가격은 

320불 이네요.

4인용이랍니다.





이건 6인용인데, 좀더 천이 두꺼운것 같더군요.

가격은 500불 좀 넘습니다.





짠! 바로 이 가격의 배입니다.

매월 314불씩 납입하면 된다네요.






몸체가 날렵하고 , 아주 튼튼해 보이더군요.





의자도 아주 쿠션이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결치는 파도로 인해 여기저기 부딪칠수 있는데, 안전을 고려해서

정말 안정감 있게 만든것 같습니다.






4인승 보트 입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보았는데, 정말 좋더군요.

수납을 할수있는 곳들도 세심하게 배려를 잘 해놓았습니다.


잠시 이배를 타고나가 연어 잡는 꿈을 꿔봤습니다.





튼튼한 엔진하며, 엔진옆 우측의 발판까지 마음에 딱 드네요.

이런배 한척 있으면 여름내내 6개월동안 바다와 벗하며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광어 필요하신분~~~~






이배는 뚜껑 달렸다고 가격이 제법 나가네요.

가격은 75,000불 정도입니다.






하긴, 뚜껑 달리면 햇살도 막아주고 비도 막아줄수 있으니

좋을것 같습니다.




뚜껑 없는 보트에 뚜껑 다는 비용이 비싸려나요?






다양한 어신 감지기가 정말 많네요.

" 고기야 꼼짝마라"

불쌍한 고기들.

전 이런건 없었으면 합니다.

그냥 세월을 낚더라도 복골복으로 행위 자체를 즐기는걸 

추천 합니다.





 


무스 아저씨가 양념통을 들고 있네요.





재미난 소품들이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잠깐보면 킥하고 웃음이 나오는 소품들 입니다.






양념통이 어째 불안해 보입니다.





연어 양념통도 있네요.





청둥오리 양념통






불쌍한 북극여우가 여기서 보초를 서고 있네요.






엄청난 박제가 이곳 매장에 많더군요.

그 양에 놀랐습니다.

내일 정식으로 매장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모두 박제입니다.






키가 1미터 밖에 안되는 마가목 나무가 있더군요.

그래도 열매가 실하게 열렸답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잘 버티고 있네요.





표주박



오늘은 오로라 영상 한편으로 대신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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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특한 건물 입니다?
    어쩜 생활 소품들도 저렇게 다양하게 만들어 놓는군요
    겨울에도 여기 저기 볼거리가 많습니다
    우리가 알래스카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일주일이 넘어가고 8일째 입니다.

매일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누삐약 부족과의 생활로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북극마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머핀한조각,베이글,귤,잼,물탄우유가 오늘의 아침 입니다.

아주 심플하지요?





여명이 터오는 아침을 보기위해 공항 활주로에 나왔습니다.

이 활주로의 끝이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

활주로만이 간신히 바다의 침식에서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드디어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록 추운 마을이지만, 이렇게 따사로운 햇살은 어김없이 이곳을 

비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없어 그나마 난것 같습니다.

그렇다해도 역시 사진기는 금방 얼어버리고, 손가락은 마비가 2분만에

올정도 입니다.






햇살을 가득 담은 얼음 덩어리가 바닷가 해안가에 가득히 

널려있습니다.




 


파도가 밀려왔다가 얼어버린 얼음들이 이곳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를 

알려줍니다.






저도 이런 얼음은 처음 봅니다.

몹시 파도가 심한날, 해안가에 남아버린 바닷물이 얼어서 이런 풍경을

연출 합니다.

뒤를 돌아보는 파도는 얼음이 되너버린걸까요?








국적모를 팅팅 부어버린 마카로니 스파게티, 아기당근,오렌지,샐러드와 함께 

물탄우유 한잔을 마시고 나면, 간에 기별도 안가더군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게시판을 유심히 들여다보네요.

무언가 재미난 이야기가 적혀 있는걸까요?






바람한점 없는 바닷가에 이름모를 바다새 한마리가 고요히 

자맥질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평화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이분이야말로 목숨을 건 개척자 입니다.

얼음이 제대로 잘 얼었는지 확인하는거랍니다.

한발한발 내딛으며, 철봉 막대기로 쿵쿵 얼음을 확인하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곳이 제대로 얼어야 사냥터로 나가는 지름길이 됩니다.

여기가 얼지 않은 동안은 머나먼 다른길로 돌아가야 합니다.







맞은편에서는 스노우모빌을 탄 동행이 저멀리 돌아와서 기다리고

있는중 입니다.

혼자서는 이 얼음길을 개척할수 없습니다.

행여, 사고가 나면 도와줄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보는 내내 제가 더 조바심이 나더군요.







조심스런 발걸음을 옮기는 이곳 주민 입니다.

나중에 보니, 다행히 무사히 잘 건너갔더군요. 어제만 해도 이곳에서

얼음이 깨져 ATV가 두대나 빠졌답니다.

사냥터로 나가기위한 길을 개척하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네요.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ATV 한대가 지나가네요.






북극의 아이들은 추운줄도 모르고 밖에서 잘만 놉니다.





어린 강아지를 안고 인증샷을 찍은 예비숙녀랍니다.





해맑은 미소속에 햇살마저 미소를 짓는답니다.





사진 찍는 저를보고 , 연신 짖어대는 북극의 견공들.





금새 해가 지네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아주 큰 보름달이 떴습니다.

손을 뻗으면 닿을것 같습니다.

설원위에 휘영청 밝은달이 더욱 아름답기만 합니다.





사냥을 나갔다가 빙판을 가로질러 집으로 돌아오는 사냥꾼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어째 빈손으로 오는것 같네요.

아마도 허탕인가 봅니다.






해빙을 기다리는 보트의 뒤로 보름달이 가득 피어오릅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사진이랍니다.





표주박

뒤를 돌아다보면 , 언제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는지 생각이 잘 

안날 정도 입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금방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춥고 배고파서 얼른 시간이 흘렀으면 하지만, 

뒤를 잠시 돌아보면, 너무나 뻘리 가는구나 하는 아쉬움으로

남은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새털같이 많은날이지만, 

오늘같은 내일은 없기에 , 오늘을 더욱 알차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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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사랑 2014.11.06 09: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잉~오늘은 어쩐일로 베이글도 있구요.ㅎㅎㅎ
    학생들 식단과 같은가봐요. 그쵸?
    어젯밤에 손님을 배웅하러 나가다 유난히 커보이는 보름달땜시
    한바탕 수다를 떨어야했습니다.
    여기나 거기나 보름달 크기는 같은가보군요.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2. Lee K.I 2014.11.06 17: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누삐약부족 어린들이 참 이쁘군요~
    험한 추위 속에서 살고
    자연을 한몸에 받고 사니 참 건강해 보입니다
    일찍들 짝을 맺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가 봅니더 ㅎ

    파도가 뒤 돌아보니 얼음이 되었다는 그 햇살에 비친 얼음들이
    소금 동굴의 소금보석 같기도하고
    마치 러시아나 폴란드쪽의 바닷가에서 찾는 호박보석 같이
    아름답습니다
    저희가 봐도 마지막 내년 해빙을 기다리는 배~ 사진
    기가 막힙니다~~~ 의미있어 보입니다
    건강하셔서 승리하시고 돌아 오십시요~

  3. 얼돌이 2014.11.06 20:22 신고  Addr Edit/Del Reply

    식사가... 식사가... 저 마을분들도 저렇게 드시고 사는건가요...
    강아지가 귀여워서 인형이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이네요. 근데 다 큰 강아지는 그동안 뭔일을 겪었길래...
    말씀하신것 처럼 하루 하루는 길게만 느껴지는데 지나고 나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벌써 11월이라니 참.... 저도 하루 하루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래스카에서 보트대회가 열린다고 하니 잘 안 믿겨집니다.

그것도 최대의 난코스를 자랑하는, 유콘강에서 펼쳐지는 1박2일간의

치열한 보트 경주 대회가 열렸습니다.

당일치기 보트 경주를 하는게 아니고, 2일동안 달리는 보트 대회 입니다.

약 1,000마일의 코스를 경주하는 세게 최대의 난코스 보트 대회를 소개 합니다.

 




여기가 바로 유콘 1,000 경기가 벌어질 현장 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 모두 배를 가지고 나와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를 요청 했더니, 내일 결승점에서 하자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속속 관전을 하기위해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분도 아이엄마인데, 선수로 남편과 같이 출전을 합니다.


 


보트와 복장등 모든걸 점검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정신이 없네요.


 


이번 경기는 팀이, 세명으로 이루어 집니다.

한명은 전방감시를 하고, 한명은 엔진담당. 한명은 운전을 합니다.

눈녹은 물이 산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각종 부유물이 같이 내려오는데 , 특히 나무들이

많이 내려와 장애물을 만나면, 아주 큰 위험을 초래 합니다.


 


자칫 생명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어, 전방 감시자 역활이 아주 중요합니다.


 


벌써 , 40년이 넘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생활을 하다가 , 자연스럽게 대회로 이어진 그런 케이스 입니다.


 


응원하러 온 이들이 원주민이 많네요.


 


아주머니가 아주 열성적으로 응원을 하시더군요.


 


이틀간을 달리는거라, 중간에 고장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점검을 해야 합니다.


 


이 대회를 처음 참관하는거라 아주 신기하기만 합니다.


 


가족들도 모두 몰려나와 응원전을 펼칩니다.


 


보트들은 모두 개별 출발을 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모두 재서 , 우승을 가립니다.


 


각종 신호탄과 조난에 대한 구호품들이 다양합니다.


 


인디언 부족이 많이들 왔습니다.


 


관계자들도 서서히 준비를 하네요.


 


복장을 다 갖춘것 같습니다.


 


드디어 출발 준비.


 


자세를 잡고 출발을 합니다.


 


출발하고 나면 다른 보트가 다시 준비태세에 접어 듭니다.


 


선수의 가족입니다.


 


보트 핸들대에는 이렇게 GPS 가 부착되어 , 실시간으로 배의 위치를 일반인이 모두 알수 있습니다.


 


각종 정보들을 주고 받는 선수들의 가족들.


 


누구를 응원 하는걸까요?


 


저처럼 블로그 하시는분은 아닌지.


 


중계방송중 인가 봅니다.


 


출발 에 앞서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네요.


 


드디어 엔진을 내립니다.


 


각 부족별 선수별, 저렇게 응원을 하는 저마다의 깃발이 있습니다.


 


흥미롭게 지켜보는 아이.


 


견공도 응원을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