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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보고4

ALASKA " 보약의 寶庫(보고) " 흔히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말을 하는데 정작 알래스카 그런 곳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은 청어와 홀리건시즌이며 민들레 뿌리를 캐서 약초로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민들래 김치도 담그고 민들레 샐러드도 만듭니다. 민들레는 예로부터 몸에 좋다고 소문이 난 거라 다들 좋아합니다. 그리고, 수박맛이 나는 열매가 열리는 대나물이 한창이며 대나물 물김치가 환상입니다. 고비가 열리는 시즌이라 산 전체가 고비로 농장지대를 이룹니다. 상황버섯이나 말굽버섯,차가버섯은 말할 것도 없지요. 돈이 없어도 이렇게 지천으로 나는 것들만 채취해도 일 년은 여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연어를 비롯해 가자미, 광어, 대구, 생태 등 다양한 어종을 갯바위나 부둣가에서 손 쉽게 낚아 올릴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곳이 어디 있을까요?.. 2022. 5. 6.
알래스카"Whiittier 바다와 빙하" Whiittier 항구를 가는 길에는 빙하와 유빙들을만나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터널을 경험하게 됩니다. Prince William Sound 빙하지대가 펼쳐지는 관문이기도 한 위디어 항구에서 경험하는 빙하 크루즈는장엄한 빙하를 마주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1만여개의 빙하지대가 펼쳐지는 빙하의 보고라 할 수 있는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는 알래스카의 남쪽스워드,위디어,발데즈까지 포함하는 광활한 바다를일컫는 말입니다..알래스카의 여행 출발합니다...빙하에서 떨어져 내린 유빙의 크기가엄청 납니다.. .산세가 높아 늘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위디어의 바다인데,오늘도 바람이 몹시 불고 있습니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지만 바람이 몹시 불어낙시 하기에는 다소 힘든 실정입니다.. 2018. 8. 12.
알래스카 " 당귀와 전복죽" 알래스카에서 자생하는 당귀와 천궁, 그리고 꽃사과로 발효와 술을 담궈 보았습니다.당귀의 효능중 미백 효과가 뛰어난지라 저도 피부가하얗게 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로 당귀를캐 왔습니다..추석기념으로 전복죽과 불로초주도 한잔 하면서 이국에서의 추석 기분을 내 보았습니다..약초들이 지천으로 널린 알래스카의 자연의 보고는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하늘이 내린 선물이 아닌가합니다...집에서 멀지않은 숲속을 찾았습니다. . .숲속에 당귀밭이 있어 몇 뿌리를 캐었습니다.. .상당히 오래 묵은 당귀를 깨끗히 씻어 말렸는데 마치 도라지나더덕 같습니다.온 집안에 당귀향으로 가득하네요. . .당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심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특히, 여성에게는 아주 좋은 약초이기도한데 자궁을 건강하게 해주고 당귀 삶은.. 2017. 10. 5.
알래스카" 두남자 낚시여행 결과 보고 합니다 " 거의 자정 가까이 도착해서 새벽까지 밤낚시를 했습니다.잠시 눈을 붙였다가 , 다시 낚시모드로 접어들어고기잡이에 나섰으나 , 새벽 보다는 훨씬 안 잡히더군요. 그래서 일찍 낚시를 접고 ,고기를 정리하고 여기저기구경을 다니면서 천천히 호머를 출발해서 앵커리지로향했습니다. 오다가 경치 좋은곳에서 차를 멈추고 생태매운탕을 끓였습니다. 생태살들이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웠습니다.생태살에 탄력이 있더군요.이렇게 싱싱한 생태 매운탕을 먹을수 있다니그 누구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럼 낚시여행 결과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풍요로운 알래스카의 땅끝마을 호머에 도착 했습니다.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이런 아름다운 경치가 눈이 시리도록 펼쳐져 있습니다. 엄청난 갈매기떼와 물반 고기반이라는 부둣가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2015.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