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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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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08:0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자작나무 단풍은 스러져가고 있지만,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어 드라이브 하기에

너무 알맞는 날씨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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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가을 풍경을 한번이라도 더 

눈에 넣기위해 길을 떠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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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맑고 청명한 날에는 빙하가 더욱 선명하게 

눈 앞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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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스카 리조트에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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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 전망대에서 차한잔하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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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왕관을 쓴 새한마리가 길을 가로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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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블루베리가 가득했던 산책로길을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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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흐르는 냇가를 만나 잠시 쉬어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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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호프 곰돌이 아저씨도 여전히 자리를 잘 지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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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장군 동상도 여전합니다.

이제 그만 말에서 내려 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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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짙게 물든 자작나무 단풍길이 푸른 하늘에 떠 있는 

조각 구름과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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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단풍 그리고, 청명한 가을하늘 이보다 기분좋은 드라이브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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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길은 늘 언제 달려도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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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 굽이 돌고 돌때마다 늘 새로운 풍경과 장면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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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접어들려다가 아쉬움에 다시 가을에 멈춰버린듯한 요즈음 

날씨가 마냥 좋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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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펼쳐진 바다, 그리고 마냥 편안하기만한 도로와 

주변의 단풍으로 마음은 들뜨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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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봉우리에 내렸던 지난 첫눈은 계속되는 따듯한 날씨로 

많이 녹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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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자락이  머리를 내밀며 저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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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디날리가 어슴프레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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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 같은가요?

새집?

아니랍니다.

벌집입니다.

벌들이 자작나무 껍질을 한올한올 가져와 집을 지은건데 , 이정도의

집을 지을려면 그 작은 벌들이 얼마나 자작나무 실오라기 같은 껍질을 

날라야 했을까요?

.

정말 대단한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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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를 데쳐서 무친 나물입니다.

상추를 뜨거운 물에 데치는거 아시나요?

상추가 남아돌기에 별걸 다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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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되어 완전히 성숙된 민들래 김치.

지금이 정말 맛 좋은때랍니다.

두가지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뚝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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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없을때 이런 토종 음식은 입맛을 돋궈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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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차를 몰고 이주 예정으로 지금 한창 달려오고

있습니다.

평소 알래스카를 늘 눈여겨 보시다가 완전히 이주를 

할 예정으로 부부가 차를 몰고 오고 계시는데

18일 정도 도착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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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안전운전 하시면서 여행 하시듯 천천히 

무사히 오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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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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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곳이 정말 알래스카인가요? 제 상상속에 있던 알래스카와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특히 넓게 펼쳐진 길을 달리며 바라보는 높고 맑은 하늘과, 단풍의 조화라니!! 멋진 풍경에 한 눈에 반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되버렸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10.13 01:03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에는 한국처럼 사계가 뚜렷합니다.
      알래스카가 제대로 알려지지않아 다들 이글루와 눈이 가득한 곳으로들 알고 있지요.
      한여름날 백야는 정말 환상입니다.
      여기가 바로 축복받은 땅이 아닐까 합니다.

  2. 알래스카... 정말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상에는 저렇게 풀이 파란데 산정상에는 녹지않은 눈이 있다니... 너무나 보고싶어집니당....ㅠ..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10.13 18:22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에 반해서 눌러앉은 일인중 한명입니다.
      거의 알래스카 매니아라고 할수 있지요..ㅎㅎ
      세상에서 이런 곳이 있다는걸 너무 늦게서야 알게되었지만 앞으로 살날이 더 많이 남아 알래스카에 푹빠져 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과연 농작물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예전에는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농작물 전시를 둘러보면서 

매우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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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다양한 농작물이 모두 된다는게 

너무나 신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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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이나 타주에서는 알래스카에서 

농작물 작황이 된다는게 안 믿어지실 것 같아

오늘 다양한 농작물에 대해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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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농산물이 선을 보여서 다 소개를 드리지 못하네요.

다양한 허브와 케일,양배추등은 생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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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까지 생산되는건 미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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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야생화들이 자생을 하는터라 양봉이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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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을 벌집에 가둬두면 얘네들은 꿀을 먹고 다시 꿀을 생산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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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종류도 엄청 다양합니다.

특히 땅콩감자나 하지감자가 한인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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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한국산 고구마가 없더군요.

몇몇 한인분이 한국산 종자를 가져와 심는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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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모르는 작물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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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로 인해 일조량이 많다보니 농작물들이 하루종일 

쉴새없이 자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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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나 호박들을 보면 크기도 크지만 오이밭에 들어가면 

완전 정글이 되더군요.

미제라 큰건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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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도 경작을 하더군요.

그런데 판로가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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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재배한건지 야생에서 딴건지 구분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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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때는 모두 야생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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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서 키운 버섯이라고는 볼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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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들도 아주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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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해당화 열매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 지천으로 널려있어 주변에서 아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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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代謝症候群/Metabolic syndrome]을 억제시키는의약품의 

3대 성분을 해당화 열매에서 추출합니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복부비만, 당뇨, 뇌졸증, 심근경색등 

각종 성인병이 한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자료출처 : 일본 하루니레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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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열매는 혈행을 순조롭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에 효능이 탁월하며, 꽃은 만성 관절염이나 

토혈이나 각혈에도 좋다고 하네요.

해당화 열매는 술이나 효소로 담으면 되는데,효소는 열매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담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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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를 비롯해 다양한 베리들이 정말 많네요.

앵두는 저 혼자 아주 잘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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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를 비롯해 다양한 과실수도 제법 잘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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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옥수수가 잘 된다는게 너무나 반갑더군요.

이상하게 옥수수에 정이 많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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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국산 옥수수는 한국산 옥수수와는 다르더군요.

탱탱한 맛이 없습니다.

역시, 우리네 입맛에는 한국산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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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되어 다들 귀향길에 올라 정겨운 가족들과의 

재회가 한창일 한국을 생각하며 알래스카산 달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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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달은 어떤가요?..ㅎㅎㅎ

한국의 달과 다른가요?

" 니네 동네 달 떴어? 우리동네 달은 미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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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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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만나러 산을 올랐습니다.

완연한 가을빛으로 곱게 물든 툰드라를 

만나니, 가을이란게 정말 실감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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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찬란하고 형형색색으로 물든 툰드라의

모습은 한결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 시키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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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툰드라의 가을 풍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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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짙게 물든 툰드라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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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자락이 슬그머니 엉덩이를 들이밀며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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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에서는 구름들의 일대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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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게 물든 가을로의 산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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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목도 바알갛게 익어가는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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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절반은 구름이, 하늘의 절반은 가을햇볕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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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여기 산책로를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몸과 마음도 모두 가을 옷을 입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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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노란색이 혹시 금이 아닐까요?

횡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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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다른 돌에도 노란 황금이 빛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유심히 확인을 하니 금은 아닌걸로 판명이 났습니다.

잠시나마 황홀한 꿈을 꾼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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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학 강의가 있는날이라 BP 에너지 센터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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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그 원석 자체가 빛나보이네요.

아마도 비싼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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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초록색이라 너무나 신선하더군요.

아주 특이한 빌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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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안내 표지판이 무스조형물이네요.

역시, 알래스카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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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형물에도 늘 눈길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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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 강의인데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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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강의를 합니다.

이미 강의실이 꽉 찼네요.

강의를 영어로 하는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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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정원에서 찍은 사진 콘테스트도 있네요.

금년에는 제가 정원에 들르지않아 찍은 사진이 없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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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가까운 정원에 들렀습니다

벌이 엄청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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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벌들의 정원에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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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을하면 코스모스가 제일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 한들 거리는 신작로를 따라 거닐며 코스모스 잎을 따서 

하늘에 날려보내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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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 꽃잎을 따버리고 키 높이에서 코스모스 잎을 놓으면 

바람개비가 돌듯 낙하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언제 한번 시간나면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

은근히 중독성있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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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16 19: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잘 봤습니다...알라스카....쉬이 가볼수없는곳...

우리는 오랜된건 그냥 버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다 싸들고 있다가는 워낙 다양한 물건들로 넘쳐나기에 

쉽게 버리고 다시 새로 사는걸 정말 좋아하지요.


저 역시, 이거저거 집안에 끌여들이는 스타일이라 늘 수시로

집안 정리를 해야 합니다.


젊다는게 무엇을 잘해서 주는 상이 아니듯이,늙는다는건 

무엇을 잘못해서 주어지는 벌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이에게 공평하게 젊음을 주고, 나이들어감을 자연스럽게

겪게되는 삶의 한 부분입니다.


오늘은 오래된 물건들을 선 보일까 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페어뱅스 다운타운입니다.





오래된 물건들은 간직 하는게 참 번거로운 일입니다.

장소만 넉넉하다면야 걱정할게 없지만 좁은곳에 보관 하려면 난감 

하기만 합니다.







저렇게 상처 많이 입은 케이스는 처음 보네요.

얼마나 많이 열고 닫고 했을까요?







아주 오래된 금고입니다.

무엇이 들어있나 살짝 들여다 볼까요?








역시 금고답게 금괴와 각종 문서,수표들이 들어 있네요.







정말 오래된 수표네요.

기념으로 한장 갖고 싶기도 합니다.







수표책 찍는 기계인가요?






오랜만에 만나는 측음기입니다.







전화교환대입니다.







화려한 금전등록기입니다.







한국의 브라더 미싱이 생각납니다.







금괴를 만드는 주물입니다.





역시 금괴주물 박스입니다.







사람을 달아도 될만큼 아주 큰 대형 저울입니다.






나무들이 저 크고 무거운 쇠를 어찌 감당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100여년이 된 러시아 정교회 건물을 보니, 옛날 일들이 아련하게

생각이 나네요.




 


마침 시계탑에서 정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들리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시계탑의 종소리였습니다.







두마리의 새가 마치 싸우는듯한 조형물.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도네이션통입니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이 눈길을 끄네요.

불같이 타오르는 정열의 단풍입니다.


오늘 하루는 불같이 타오르는 정열의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아직도 비가 내리네요.

일주일 내내 내리는 비를 보니, 이제 싫증이 납니다.

해도 너무한듯 하네요.


해가 쨍한날이 보고 싶습니다.

뽀송뽀송하게 마른 포도위를 달려보고 싶네요.


가을 햇살을 가득 받으며 차를 선텐 시키고 , 나또한 가을 햇살 아래

온전히 드러내어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네요.


" 비야 이제 그만와도 되지 않을까?"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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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 Lee 2015.09.21 06:04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 옛날 좀 살았다는 부자들의 전유물들로 보입니다.
    저 주물로 얼마나 많은 금괴가 만들어졌을까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9.21 10:10 신고  Addr Edit/Del

      그러게 말입니다.
      골드러쉬때 수많은이들이 금을 캐고는 했는데
      지금의 당사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 후손들이 그 혜택을 톡톡히 받고 있는건지,
      아니면 물려받은 재산을 모두 탕진했는지도
      궁금하네요...ㅎㅎㅎ

  2. 옛물건들에서 이 물건들을 아끼던 사람들의 정이 느껴지네요.
    제 블로그로 들고가도 괜찬나요? 그냥 퍼가는건 싫어서요..

매일 눈만 보여드려 식상하실것 같아

봄 사진을 꺼내 봄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다른해보다 유독, 금년 봄은 할일이 태산이랍니다.


여러가지 계획했던 일들이 봄맞이를 통해 

이루어질것 같기 때문입니다.


마치, 알래스카에서 처음 봄을 맞는것처럼 

들뜨기도 합니다.

할일이 생긴다는건 ,그만큼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비지니스를 한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봄이 찾아온 산과 들로 쏘다닐 생각으로

가득하답니다.


금년 봄은 또다른 방법으로 맞이하려고 합니다.

기운이 쌩쌩나는 봄기운 가득한 계절맞이 

대 행사이기도 하지요.


그럼, 미리 쌀짝 엿보는 봄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알래스카에도 벚꽃은 핍니다.

벚꽃나무를 만나면, 겨울이라할지라도 반갑기만 합니다.






지천으로 널려있는 들꽃들은 언제보아도 힘차고 씩씩 하기만 합니다.





다양한 꽃들이 열매와 함께 백야를 맞아 하루종일 발돋음을 하며

자라납니다.





백야의 뜨거운 햇살을 듬뿍 받은 꽃들은 , 마치 축복이라도 받은양

그 싱그러움이 온사방으로 그 내음을 전합니다.





고사되었던 나무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다시 싹을 트이기 

시작합니다.






이름모를 다양한 철새들은 따듯한 알래스카를 찾아 

종종 걸음으로 먹이사냥에 하루가 부족합니다.





이게 두루미인가요?

나뭇잎을 연신 물로 휑구어서 입어 넣었다가 다시 뱉아내어 

또다시 물에 헹구는 일을 반복 하네요.


결국, 먹지 못하고 "퉤" 하고 뱉어버리더군요.





고기가 없는지 금새 자리 이동을 하네요.





저 자세로 오랫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물속을 하염없이

들여다 보네요.

제가 보기에는 전혀 물고기가 없는데, 아마 장소를 잘못 고른듯 합니다.





얘네들은 수초를 먹는 아이들인지라, 아주 신이 낫네요.





가녀린 야생화가 햇살을 받아, 은은한 속살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 특이한 철새들이 많네요.

다양한종들의 조류가 눈에 띄네요.





뿌리깊은 나무 같지 않나요?

산책하다 잠시 쉬어갈수 있는 , 그늘 가득한 나무아래에서 잠시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수 있어 좋습니다.





중국인이 하는 진짜배기 중국집을 와 보았습니다.

일식도 같이 하네요.





식탁은 네개정도 되는 아담한 평수의 식당입니다.





메뉴판은 투고메뉴의 프린터물이더군요.

이런데도 이 동네에서는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벌써 식당 내부에서 이상한 찝찝한 냄새가 가득하네요.






스프가 나왔는데, 짜고 시고 행주냄새가 나네요.

도저히 먹질 못하겠네요.

한숟가락 먹고 토할뻔 했습니다.


새우볶음밥을 시켰더니, 주인장이 주방으로 가면서 주문을 헷갈려 

치킨 볶음밥으로 주방장에게 이야기를 해서 치킨 볶음밥으로 

변신해서 나왔더군요.


그런데 더욱 가관인건 , 볶음밥에 들어간 닭고기가 덩어리로 

들어있더군요.

이 큰걸 어찌 먹으라는건지...


이집만의 특이한 볶음밥인가 봅니다.

닭가슴살이 서너점 큰걸로 들어 있더군요.

많은 볶음밥을 먹어보았지만, 덩어리째 들어간 닭 볶음밥은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산책로를 걸으면서 만나는 야생화를 보는 시간은 행복 합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 이름모를 야생화들은 매년 그자리에서

인사를 건넵니다.






잠자리와 벌을 소재로한 실내장식 이랍니다.

벌 한마리 크기가 사람만한 크기랍니다.

그러니, 이 벽에 걸린 조형물이 얼마나 큰지 아시겠지요?







아주 오래전 , 한국에서 바바리 코트만 하나 있으면 봄,가을,겨울을 

나는데 지장이 없었답니다.

여름에 비오는날 바바리 코트 깃을 세우고 다니는 이들도 있었지요.


지금은 속옷도 버버리 상표가 있더군요.

남자들이 버버리를 많이들 좋아 했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워낙 다양한 옷들이 넘쳐나서, 개성에 맞게 옷을 입는것 같습니다.


유명상표 보다는 , 자신에 맞는 옷이 더 좋은것 같더군요.

이제는 옷은 되도록이면 사지 않으려고 , 의상 코너는 지나가지

않는답니다.


늘어나는 옷들로 감당이 안되더군요.

그러나, 가벼운 티 정도는 사도 좋을듯 싶습니다.

금년 봄에는, 봄기운 가득한 티셔츠로 출발을 할까 합니다.

여러분의 봄은 어떠신가요?




표주박



주변에 집에서만 지내면서 하루종일 방콕으로 보내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나가서 산책도 하고, 돌아다니라고 권유를 했더니, 이런저런

핑계가 많더군요.


길도 모르고, 괜히 나가서 무스랑 부딪쳐서 사고라도 나면 

손해라 나가기가 싫다고 하네요.

그말을 듣고 ,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더군요.


시내를 돌아다니는데 무슨 무스랑 교통사고가 날것이며,

길을 모르면 더 자주 나가서 눈에 익혀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방안에서만 일주일째 지내는걸 보니, 안타깝더군요.

사람에게 주어진 똑같은 하루를 죽어지내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게으름은 아무도 어찌할수 없다는걸 여실히 느꼈습니다.

자기관리가 안되면, 인생은 자칫, 무의미해 집니다.

그 많은 시간들을 죽어 지내는건, 자신을 철저하게

파괴 시키는 일입니다.


하는일 없이 방에서 뒹굴거리며 , 잠만자거나 티브이

보는걸로 소일 하는걸 보니, 암담 하더군요.

폐인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그 종말은 불을 보듯 뻔하기만 한데, 정작 본인은

그렇게 하루를 보내는게 최선이라고 생각을 하는듯 합니다.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는 그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이 사람은 모르는듯 합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무의미하게 보낸다는건 , 인생을

무시하는 행위 이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를 자신만의 하루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영상은 아주 경쾌한 탭댄스 영상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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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율의 봄이 아니라 알래스카의 봄이군요
    알래스카의 봄은 왠지 더 바람과의 속삭임이 야릇할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도 저런 들꽃 야생화들이 잇다니
    자연의 신비는 참 경이롭고요
    올 봄에는 더 희망찬 일들이 있으시기를,,,

  2. 맞아요
    알래스카의 봄은
    애틋하다는 말씀이 기막힌 표현이십니다
    역씨~ 촬영 감독님의 심안은 다르시군요
    뺨이 튼 시골처녀의 가슴에도 봄기운은 들듯
    알래스카의 봄은 애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