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18.05.15 03:19 알래스카 관광지

지금은 주변 풍경이 푸르른데,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주변의 모든 산들은

설산이었습니다.

.

백야가 시작됨과 동시에 설산들은 이제

서서히 사라지고 ,여름에 접어 들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봄과 가을이 상당히 짧은 게

특징입니다.

.

지금은 현재 훌리겐 시즌이라 다들 바닷가를 

찾아 훌리겐 (빙어의 일종)을 잡기 바쁜데

한국에서는 훌리겐을 아시는 분이 없을 듯

합니다.

.

지난달인 4월의 Chugach State Park 내의

설산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

.

불과 한달전인 4월의 풍경인데 지금은 눈이 녹아 푸르름을 

뽐내고 있습니다.

.


.

먹이를 찾은 독수리 한마리가 푸른 창공을 노닐고

있습니다.

.


.

설산을 오르기 위해 수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알래스칸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


.

눈길이라 미끄러워 조심 조심 산책로를 오르고 있습니다.

.


.

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


.

여기 전망대의 위치가 좋아 사방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


.

이때만 해도 곰들은 모두 동면에 빠져 아직 깨어나지

않았을 때 입니다.

.


.

따듯한 봄 햇살에 산책로 일부가 눈이 녹고 있습니다.

.


.

저처럼 저렇게 혼자 산을 오르는 이가 있네요.

.


.

겨울은 겨울대로 저는 눈 밟는 그 소리와 순간들이

즐겁기만 합니다.

.


.

춥다고 아이들이 집에만 있는 게 아니고 , 저렇게 겨울을

즐기고 있습니다.

.


.

불과 한달전의 기억이 새삼 다시 떠 오릅니다.

.


.

가족들 모두가 겨울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


.

저 높은 설산을 등에 행글라이딩 장비를 메고 올라가 

행글라이딩을 즐기는 이가 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


.

주차장에 세원 놓은  차량 안에서 아주 여유롭게 주인을 

기다리는 견공입니다.

.


.

날씨는 비록 조금 춥지만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


.

저 멀리 턴어게인 암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


.

눈이 별로 없는 것 같아도 실제 등산을 하면

발이 푹푹 빠집니다.

.

.

드론으로 평소 보지 못했던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즐겁기만 합니다.

.


.

이곳, Chugach State Park  는 495천 에이커에 달하는 광활한 

주립공원인지라 , 드론으로 보아도 아주 극히 일부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등산로의 즐길 거리들이 많은 추가치 주립공원은 

일년내내 알래스칸들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정말 분주 했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차량을 세차하고 베쿰도 하고 차량 안의 유리창도 

모두 닦고, 집안 베쿰도 한바탕하면서 , 세탁기도 돌리고

화장실 두군데 욕조도 박박 닦아 광택을 낸후, 접이식 의자 

6개를 락스와 세제류를 묻혀 박박  문질러 햇볕에 내다 놓았습니다.

.

더덕 이랑을 만들어 남았던 더덕도 마져 심고 텃밭과 딸기밭에

물도 충분히 주었습니다.

훌리겐을 잡을 요량으로 지인에게 딥넷을 빌려오고 , 훌리겐을 

잡아 보관할 냉동고를 혼자 낑낑 거리며 실어 나르고 나니

온 몸에 기운이 빠지네요.

.

여름맞이 대청소를 하고나니,저녁 8시가 되었습니다.

가시오가피를 잘라 놓고 아직 술도 담그질 못했는데

얼른 깨끗히 씻어 말린다음 ,술을 담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훌리겐도 잡으러 가야 하는데 마음만 조급합니다.

.

이렇게 백야가 다가오면 할 일이 늘어만 갑니다.

그저께는 금방 자정이 되더군요.

물론, 안 하면 편하겠지만 일년 먹거리를 장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5.05 08:11 알래스카 관광지

언제 들러도 마음의 평화를 안겨주는 끝없는

바다의 풍경이 함께 합니다.

바다를 누비고, 텃밭을 가꾸고 백야를 즐기고

정겨운 이들과 건강한 식탁을 꾸며봅니다.

.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겨운 이웃들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바다는 늘 싱그럽습니다.

그러기에,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은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오늘도 조용히 바다의 속삭임을 음미해 봅니다.

.

.

바다의 품은 언제나 평온하며 풍요롭기만 합니다.

.


.

사람의 발자국은 아니랍니다.

사람보다 더 많이 찾아 오는게 바로 버팔로입니다.

무리를 지어 바닷가 산책하는 버팔로가 상상이 되시나요?

.


.

곁이 고은 백사장을 잠시 거닐며 파도소리에 

몸을 맡겨봅니다.

.


.

다양한 괴목들이 파도에 밀려 왔습니다.

.


.

강한 바닷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인동초 마냥

강인하게 자라나는 야생화입니다.

.


.

구름의 형상이 다소 특이합니다.

갈지자로 흘러가는 구름이 마치 손을 흔드는 듯 합니다.

.

 

.

배 한척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입니다.

여기는 고기도 잡지 않나봅니다.

.


.

아기 사슴 한마리가 길을 건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슴은 무리를 이루며 생활을 하는데 , 어미들은 

모두 사냥을 당했는지 , 아기 사슴들만 보입니다.

.


.

가까이 다가가 풀을 뜯고 있는 아기 사슴을 만나보았습니다.

.


.

산등성이에는 버팔로들이 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


.

제가 가까이 다가가자 , 머리를 돌려 저를 쳐다봅니다.

.


.

툰드라에는 버팔로들이 느긋하게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


.

바다와 함께 사는 버팔로들은 해풍을 온 몸으로

느끼며 일생을 살아갑니다.

.


.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목에 늘 바다가 함께 합니다.

.


.

이제는 얼추 눈이 녹은 산들이 봄의 햇살을 즐기고 있는 듯

합니다.

.

 

.

뜰에 두 그루의 딸기를 심었는데 백여개의 그루로 왕성한

번식을 보였기에 일부를 옮겨서 집 앞에 심어 보았습니다.

.


.

거름과 흙을 35 바스켓을 옮겨서 텃밭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흙을 더 채워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

 

.

사이판 고모님이 맛있는 돼지 갈비 찜을 만드셨습니다.

굿입니다.

.

 

.

그리고, 호텔매니저 누님이 물냉면을 금방 만드셨네요.

김치 국물도 넣어서 아주 끝내줍니다.

.


.

후식으로 물냉면을 먹었습니다.

국물 맛도 좋고 시원해서 냉면 먹는 맛이 아주

그만입니다.

한국에 냉면 바람이 불었다는데 이곳, 알래스카에서도

냉면을 먹었습니다.

.

약간, 부족한듯한 식사가 좋습니다.

너무 배 부르게 먹는 것 보다는 아쉬움이 남는 식사가

오히려 식후 충족감을 더 주는 것 같습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매년 봄이 되면, 알래스카는 바자회가

시작이 됩니다.

그중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바자회가

열려서 가 보았습니다.

.

바자회에 가면 너무 많은 음식들이 유혹을 

하기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망서리게 됩니다.

저는 우거지 해장국을 먹었는데,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절대 바자회에 가면 식사류는

먹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식사를 하면 , 다른 맛있는 간식들을 배가 불러

먹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먹는 걸 보았습니다.

.

다만,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붕어빵과 호떡이

설 익어서 밀가루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

.

바자회가 열리는 곳에 오니 이미 많은 이들이 

오전부터 와 있었습니다.

.

.

바자회에 오면,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


.

붕어빵 코너가 너무 밀려 줄을 서야 했는데

그러다보니, 미쳐 익지 않아 나중에 보니, 밀가루가

흘러 내렸습니다.

.

 

.

호떡도 마찬가지로 설 익어서 설탕이 으지직 씹히네요.

.


.

의류와 생활용품들이 채 사용이 되지 않는 물건들도

많이 나왔는데 가격도 아주 저렴했습니다.

.


.

간식의 종류가 정말 다양 했는데 다 먹고 싶더군요.

.


.

돼지 불고기와 군만두 코너입니다.

.


.

많은 외국인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


.

비빔밥 코너에 들른 외국인입니다.

.


.

외국인들이 이제는 편안하게 한국 음식에

도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


.

우동코너인데, 우동은 좀 한가하네요.

다음에는 다른 음식을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

지지미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


.

외국인들도 저렇게 손으로 지지미를 잘라 

맛있게 먹더군요.

.


.

작년보다 금년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날씨가 봄 바람이 불어 날씨 탓이 아닌가 합니다.

.


.

각 부스마다 시식 코너가 있어 외국인들은 미리 맛을 보면서

음식을 구입 합니다.

저도 얼른 바자회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치러지는 구역예배에 참여를 했습니다.

.


.

각 부스마다 시식 코너가 있어 외국인들은 미리 맛을 보면서

음식을 구입 합니다.

저도 얼른 바자회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치러지는 구역예배에 참여를 했습니다.

.



.

그릴에 굽는 음식 냄새가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잡는 듯 합니다.

.


.

부지런히 구워 낸 스테이크와 소세지.

.


.

예배가 끝난 후 즐거운 식사자리입니다.

.


.

샐러드와 함께 저도 스테이크와 감자,고구마

종합 셋트 한 접시를 받았습니다.

먹는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

Midnight sun

벌써 백야로 접어들어 밤 11시가 되어도 환한

느낌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밤 11시인데도 불구하고 구름에

노을이 깃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가장 백야가 저정인 6월말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백야가 한창일 때는 밤 장면을 촬영 하기가 다소

힘이 들고, 촬영 시간이 짧아 잠깐 밤을 놓치면 

밤을 촬영 하기 위해서는 다시 하루를 기다려야

합니다.

.

 알래스카 방송 드라마에서  밤 장면을 찍는 

씬이 많다면, 정말 촬영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다행히도 알래스카에서 드라마를 찍을 일이 없어

그 점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

알래스카는 백야가 진행중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8.23 08:5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칸에게는 필수인 연어낚시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살아가면서 낚시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취미생활중 하나

입니다.

.

가족과 함께 연어 낙시를 즐기면서 한 여름의

백야를 즐기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이들에게

여유와 낭만과 풍요로움을 안겨줍니다.

.

만년설이 쌓인 설산과 빙하지대를 둘러보며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다시한번

감탄을 하게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숨어있는 비경을 여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Palmer 에서 마타누스카까지의 여정입니다. 


.

.

알래스카의 구름도 자연을 닮아 웅장 하기만 합니다.


.


.

오늘은 팔머의 왕연어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


.

낚시대를 드리우고 셀폰 삼매경에 빠지신 할아버지.


.


.

예년보다 물이 많이 빠진 것 같네요.

밀썰물때를 잘 맞춰야 연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


.

고요한 강가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잡는 것에 

연연해 하지않으며 그 시간을 즐기는 강태공들입니다.


.


.

옥색 물빛에 반해 이 곳을 찾아 여유로움에 푹 빠져듭니다.


.


.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 오르듯 신기한 구름들의 자태입니다.


.


.

꼬마 숙녀들도 낚시에 푹 빠져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낚시를 하는게 생활화 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성들이 낚시를 아주 질색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여성들도 필수과목중 하나입니다.


.


.

가족단위로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


.

이런 아름다운 강가에서 낚시를 할 수 있다는건

알래스칸들의 행복입니다.


.


.

강태공을 위해 마련된 작지만 아름다운 철교.

이런 배려가 참 좋습니다.


.


.

연어가 산란을 위해 몰려드는 곳입니다.


.


.

연어를 잡지 못해도 그저 하루를 이런 곳에서 온전히

힐링을 할 수 있다는게 행복이 아닌가합니다.


.


.

부부와 연인들도 이 낚시터를 자주 찾습니다.

한국에서는 남편들만 낚시를 떠나 부인들은 집을 지키게 되지요.


.


.

한참을 지켜봐도 연어 잡는이들이 보이지 않았는데도

이들은 전혀 지루한줄 모른답니다.


.


.

" 아저씨 안녕 ! "

인사를 건네는 팔머의 라마농장의 라마입니다.

침 뱉기 선수니 절대 가까이 가지마세요.

.


.


.

마타누스카 강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있네요.


.


.

마타누스카 빙하를 다른 곳에서 바라보았습니다.

.



.

뒤편에서 바라본 마타누스카빙하지대입니다.


.


.

멀리서부터 보이는 설산입니다.

굽이를 돌아 저 설산이 보이면 하염없이 달려가게 됩니다.

설산을 보면서 운전을 하는 묘미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즐겁습니다.

.

눈이 시원해지면서 마음까지도 순백의 동심으로 돌아 

가는 듯 합니다.

.


.

드디어 드론 수업료를 지불했습니다.

순간의 착각으로 나무와 충돌해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오호 통재라...


.

.

이때까지만 해도 촬영을 잘 했습니다.

그러나, 아래영상은 충돌장면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 물가에 빠진 줄. 천만다행입니다. 신고식 톡톡히 하셨습니다.^ 근데 라마가 예서도 살고 있네요?!

2017.06.01 03:3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알래스카 GIRDWOOD 에 있는

맛집 탐방 스테이크전문점인 Double Musky inn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

알레이스카 스키장과 리조트가 있는 곳인데

GIRDWOOD 라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스키장까지 가지말고 초입에 좌측으로 들어가는 숲속을

 2분정도 따라 가다보면 좌측에 나타나는 

레스토랑입니다.

.

스테이크가 아주 두꺼우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고 처음 나오는 빵도 매력포인트입니다.

한번은 스테이크를 먹고 다음에는 양고기 스테이크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일체의 잡냄새도 없고 , 입에서 살살 녹는듯한 

그 부드러움에 반하게 됩니다.

별미는 해산물로 만든 뉴올리온스요리가 있는데

연어,광어,새우,크랩등 다양한 전채요리도 제공이

됩니다.

.

크리올 블러블랑소스 드레싱도 일품입니다.


.

.

일단 시원한 설산과 바다풍경으로 출발합니다.




.

바람한점 없는 턴어게인 암 바다에는 설산이 그림자를 드리우며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둡니다.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하이웨이를 타고 40분 내내 달리면서 

이런 풍경을 마주하게됩니다.



.

드디어 얼음산 초입에 있는 Double Musky inn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많은 차량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

주인장은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고 강아지는 간판을 지키네요.

저를 쳐다보는 처량한 눈동자 

어서 자기 주인을 불러달라고 하네요.




.

여기는 예약이 없습니다.

줄을 서서 마냥 기다려야 하는데 지난번에는 

3시반부터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직 디너만 합니다.



.

제가 거의 영업이 끝나는 시간에 들러서 자리가 

한산하네요.



.

전에 밥 한번 먹을려고 한시간반이나 기다렸는데

하필 비오는날이었습니다.

다들 우산도없이 비를 맞으면서도 다들 너무나 즐거워 하더군요.



.

영업시간이 아주 간단합니다.

하루종일 문을 열어도 장사가 잘 될텐데

절대 점심때는 문을 열지않는 고집스러움이

참 대단합니다.

.

한국인 같았으면.....





.

여기 벽과 천정에 장식을 해 놓은 것들은 하루이틀에

장만한게 아닙니다.

정말 다양한 것들이 진열이 되어있어 이거 구경만해도

하루는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이 레스토랑은 1962년에 설립이 되었으며 스키장 손님들이

찾는 유일한 마을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

한때 화재가 났을때에는 손님들을 위하여 야외에 파라솔을 

펴놓고 운영을 하였습니다.



.

한때는 폴카밴드가 연주를 하고 테이블을 한쪽으로 치우고 

댄스를 추던 이벤트들이 있었으나 그리 성공적이지 못해 

결국 폐쇄되었습니다.



 

.

이 식당은 호놀루매거진,시카고트리뷴,샌프란시스코의 크로니클,

뉴 올리온즈 타임지피쉬네,뉴욕타임지,앵커리지뉴스등 미 

전역에 걸친 잡지와 신문방송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CNN  Food Network's "Best Of"에 소개도 되었습니다.



.

미국내 10대 레스토랑에 선정이 되었으며 알래스카앵커리지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도 되었습니다.

뉴올리온스 향신료와 조미료, 크리올 굴소스와 게살 드레싱이

입맛을 더욱 돋궈줍니다.




.

날으는 핑크돼지.

갑자기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이 생각나네요.

제가 아주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

오토바이족들도 여기를 꼭 들르는 곳이기도합니다.

미국내에서 최고의 스테이크전문점으로 선정될 정도로

스테이크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식당입니다.



.

다시 돌아오는길 바닷가에는 밤 열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차들이 세워져 있더군요.

백야로 인해 날이 저물지 않으니 모두들 하루를 이틀로

살아가고 있는 알래스카입니다.




.

밤 열시가 넘었는데도 이렇게 날이 환하답니다.

언제 해가질지 기약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피로가 쌓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바란스를 맞추기 힘들지만 며칠 지나면 

금방 백야에 익숙하게 됩니다.

.

이달말에 윤형주씨가 여기서 콘서트를 갖네요.

참 오랜만이네요.

다음주는 아이돌 가수의 방문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게 될 것 같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5.11 01:54 알래스카 관광지

벌써부터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많습니다.

6월에는 백야가 절정에 달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등이 줄을 지어

치러집니다.

.

5월과 9월은 관광 비수기인지라 다소 경비가

적게 먹히긴 하지만 관광지가 미처 문을 열지

않거나 , 이미 닫혀있어 아쉬움이 많은 시즌입니다.

.

6월부터 8월까지는 제일 피크인데, 워낙 알래스카가 

넓다보니 , 잘만보면 저렴하게 여행을 할 기회는

있지만 현지인이 아니고서는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 길거리에 돈을 뿌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여행을 오시는분들은 제게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면 

그나마 나은 곳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료로 제공을 해드리니, 점심이나 저녁 안사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스케줄이 바빠 식사를 같이할 시간이

부족하답니다.

그냥 정보만 제공 받으시기 바랍니다.

.

그러니 부담없이  문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

요새 날씨가 너무 쾌청해 처자들이 마구 돌아다니네요.

저도 반팔로 다녔는데 태양이 상당히 뜨거워 금방

살이 타네요.



.

여행준비물

의류 : 반팔1장,양말 세컬레,속옷세벌,청바지 두벌(입은 것까지)

반바지 한장, 가벼운 샌달(숙소에서 필요)수건 두장,(보통 호텔에 

비치),봄잠바1장(입고오시면 짐이 가볍습니다) 가을잠바1장,온천욕을 하실때 수영복이나 반바지 필요.

알래스카는 구두가 필요없습니다. 등산화 한컬레면 만사오케이입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분은 가벼운 오리털 패딩한장정도 필요한데        이는 빙하 크루즈 투어를 할때 비가오면 조금 춥습니다.

 얇은 비옷은 현지에서 5불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의류가 제일 짐의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멋      

 부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아무도 봐줄 사람이 없습니다.

어디서고 세탁기가 다 준비가 되어있어 저녁에 빨래를 하시면

됩니다.

.



.

여성분들은 가벼운 가디건이나 머플러,티셔츠 두장,가벼운 

자켓 한장 정도는 괜찮습니다.

제발 옷 많이 가져오지 마세요.

입을 시간도 없습니다.



.

점퍼는 바람막이 점퍼가 좋습니다.

비니나 모자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선텐크림은 필수입니다.

.

그리고, 모기에 물린데 바르는 파스나 연고를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모기약은 가져오지마세요.

한국산은 듣지 않습니다. 이 곳 마트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

모기 물린 사람은 국산이니 한국산 연고나 파스가 필요하고,

모기는 미제라 미제 모기약이 잘 듣습니다.



.

기타준비물

호텔마다 헤어드라이기는 비치되어 있습니다.

자유여행을 오시는분은 (한국에서) 전기가 110볼트이니 이점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컴퓨터나 셀폰 충전기등 돼지코가 필요합니다.

물론, 여기서도 팔지만 미리 준비를 해가지고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

신발은 가급적 가벼운걸로 준비를 해오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등산화를 추천하는데 운동화도 괜찮습니다.

걸을일이 별로 없습니다.

거의 코 앞까지 차를 주차시킬 수 있어 걸을 일은 없는데

빙하 트래킹을 하는 경우에는 둥산화나 미끄럼방지가 되어있는 

운동화가 좋습니다.




.

. 독수리들이 훌리겐을 사냥하기위해 몰려들었습니다.

.

식품은 이곳에 한인마트가 두군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파는건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이나 밑반찬도 싸가지고 오시는분도 계신데

그러지 마시고 정 싸가자고 오실거면 컵에 분말스프가

들어있어 뜨거운물만 부우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스프는 

유용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

타주에서 오시는분은 싸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

.여기는 갈매기와 독수리들이 한데 몰려있습니다.

.

미리 달러로 환전을 해가지고 오시고

물건을 살때마다 원화로 환산을 하면 돈낼때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경우가 있으니 그냥 원화라고 

생각하고 마트에서 사시는게 정신 건강상 좋습니다.



.

가방을 두개를 가져오시되 뭉치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알래스카에서 나는 특산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선물용도 사야하고 그러니 가방을 비워서 가져오시는게

좋습니다.

.

 

.

연어를 비롯해 현지의 아는이를 통해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알래스카에서만 나는 것들이 많으니 

이왕 오신김에 득템을 해서 가시는게 나중에 후회를 

안합니다.



.

잠시 짬이나면 고비를 비롯해 불로초까지 직접 채취도 

가능합니다.

이때 담을 가방이 없어 가지고 가지 못하면 땅을치고

후회를 하게 된답니다.



.

특히, 남자분들은 한국에 없는 아웃도어매장을 보고 

반하게되어 하염없이 이거저거 구입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

날이 좋으니 저렇게 무리를 지어 등산을 하네요.

.

여행을 위해 가져온 짐보다 가져가야할 짐이

무척이나 많을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알래스카만의 매력포인트입니다.




.

공군기들이 훈련중인데 간격을 잘못 맞춘 

조종사가 있네요.

.

거의 일주일 단위로 산과들,바다,강에서 나는 먹거리들이

바뀌게 됩니다.

시기를 잘 맞추면 재미난 상황을 많이 만나게됩니다.

.

지금은 훌리겐과 민들래와 산미나리철인데 다음주면 

서서히 두릅이 나오면서 가시오가피 줄기를 채취할 수 

습니다.(청어와 임연수어등장)

소리쟁이와 불로초가 나오면서 대나물철이 오고,고비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을 합니다.

소리쟁이와 비듬나물과 각종 산나물들이 피크입니다. 

고비는 지역에 따라 자라는 시기가 달라 맨처음 나오는 

지역부터 들러서 채취를 하고 이동을 하게됩니다.

.

그러면서 바야흐로 연어철이 돌아옵니다.

다음주에 킹샐몬이 나온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개나소나 다 잡을 수 있는 연어낙시터부터 시작해서

선수들의 연어 낚시터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

낚시대를 빌려주는 곳도 있으며 아니면, 차곡차곡 

접는 미니 낚시대 하나 가져오면 아주 좋습니다.




.

사람이 살다보면 알게모르게 신세를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늘, 그게 마음 한편을 짠하게 하고는 하지요.

오늘 그 빛을 갚기위해 훌리겐을 잡으러 왔습니다.



.

한번 낚아 올릴때마다 보통 10마리 올라오는데 

이는 기본입니다.

빛 갚을 생각으로 부지런히 잡았습니다.



.

제가 집중을 하면 이렇게 20마리 이상 올라옵니다.

어제 3 바스켓을 잡아 빛을 갚았고, 오늘도 3 바스켓을 잡아

빛을 갚을 예정입니다.

빛 지고는 못살지요.




.

5갤론 간장통에 보통 수백마리가 들어갑니다.

엄청 무겁지요.

잡는 것보다 나눠주는게 더 힘들답니다.

일일이 다 배달을 해야하니까요.




.

훌리겐을 잡고 저녁에는 잔치국수를 먹었습니다.

멸치로 국물을 우려내서 국물맛이 정말 시원합니다.

제가 밀가루 음식을 정말 좋아합니다.

.

저거먹고 양이 안차 결국, 유부초밥을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

여행정보 문의는 카톡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연이 길면 이메일로 문의를 받습니다.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이메일 : ivyrla@naver.com

.

알래스카 민박문의는 순이네민박 907-336-3688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06.19 12:28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 해처패스 산장을 들렀으나 아직

문을 열지않았는데 오늘 가니 정식으로 

식당과 산장을 오픈 했더군요.


사람들도 제법 많이 와서 식사들을 하고

산장에서 하룻밤을 유하면서 주변 풍경

감상과 백야의 여름밤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기서 식사를 하면 왠지 조금은 운치가 있을 것 

같아 식사를 해 보도록 했습니다.


알래스카 해처패스 산장에서의 식사를 즐겨보도록 

할까요?


지난번에 소개를 했던 해처패스 산장입니다.




이미 여러채의 캐빈이 차 있더군요.

백인 아가씨도 저 캐빈에 묵을 예정인가 봅니다.




산장 식당에 들어서면 따듯하고 독특한 로컬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갈탄을 때는 벽난로가 있어 실내는 따듯합니다.

아무래도 산 정상인지라 바깥은 차거운 기운이도는데 안에 들어서니

훈훈한 온도로 온 몸이 녹는듯 합니다.



 

삼각형 지붕이라 이렇게 실내도 운치도 남달라 이곳만의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창문이 많아 실내에서 밖의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창가 에 앉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발코니에 앉아 차한잔 마시며 여유로움을 마음껏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역시, 창가쪽 자리가 인기가 좋아 세모녀가 차지했네요.




창가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느낌입니다.



창가에서 어디를 바라봐도 힐링을 하는듯 합니다.

잠시 넋을 놓아도 좋지 않나요?




커피와 차는 무료로 마실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메뉴판도 올드한 느낌을 주네요.




가격은 대체적으로 관광지 가격입니다.

15불대에서 18불대선.





앞에 베리가 지천인지라, 가을에는 경치도 즐기고 베리도 딸수있는 

명당입니다.

여기는 주립공원 안이지만, 베리 채취는 무한정 채취가 가능합니다.




제가 주문한 할리벗버거.

한입 베어물다가 아차 하는생각에 얼른 놓고 인증샷 !

가격은 18불,팁포함 20불입니다.




식당 화장실에 걸려있는 코믹한 사진한장.

"뭐야?뭐니? "

" 밀지 마란말이야 ! "




여기서 직접 만든 디저트.

달달한게 굿입니다.




달달한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포크가 안갈수가 없네요.





산장앞에 곱게 만개한 민들래 꽃씨.

손만 대면 톡하고 터져 허공에 날아가버릴 것 같습니다.

어찌나 부드럽게 생겼던지 은근히 손이가는 충동을 느꼈지만

참았답니다.


" 오늘 하루도 건강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풀씨 2017.01.12 07:39 신고  Addr Edit/Del Reply

    뉴질랜드 마운트쿡 아래에 있던
    레스토랑하고 너무 비슷하네요.
    거기서도 창문으로 내다 보는 풍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2016.06.16 06:2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처럼 청명한 날에는 디날리를 먼 발치에서도 

확연하게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디날리 국립공원입구에서 앵커리지 쪽으로 한시간여를

달리다보면 우측에 나타나는 뷰포인트인데 여태까지

이렇게 선명하게 보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디날리의 모습과 무스들의 백야 나드리를

소개합니다.


디날리가 자태를 드러내고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연륜이 느껴지는 연인들의 인증샷 !




" 뭐가 보이니?"




수초 먹는데 정신이 팔린 처자무스 두마리.




발자국 소리에 놀란 무스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

.

.

.

.

.

.


.


결국은 사람들이 모여들자 겁이 난 무스들이 숲속으로 부리나케 사라집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석양이라는 단어와 노을이라는 단어중 어느

단어가 더 가슴에 와 닿나요?


연인들 사이에는 노을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석양이라는 단어는 왠지 나이가 들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찾는 알래스카의 노을 포인트를 

찾아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백야가 다가오면서 해가 너무 길어지네요.

저녁 9시가 되어도 날이 환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노을을 찍기위해 대기하다가 다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알래스카의 노을을 소개합니다.





노을앞에 서면 조금은 경건해 집니다.

엄숙한 분위기입니다.




 


노을은 편안하고 마음의 빗장을 열게도 해 줍니다.

그래서, 연인들이 더욱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조각상들이 너무 헐벗었나요?






지인의 가족과 함께 찾은 바닷가 인증샷입니다.






부동항이라 모든 물자들이 이곳으로 본토에서 유입이 됩니다.






저도 저기다가 스프레이로 멋진 그림을 그려 넣고 싶습니다.

문제는 개발새발로 그린다는거...







해가 완전히 넘어가도 사람들은 그 분위기를 더욱 즐깁니다.






이제 이 바닷가는 주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바뀌게 됩니다.







겨울에는 해가 여기서 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노을을 이곳에서는 보지 못한답니다.







알래스카는 지구의 꼭대기인지라 기울어진 형태를 따라 해의

뜨고지는 방향이 계절마다 다르게 됩니다.






애견을 데리고 여름 바닷가를 노을과 함께 산책하는 이들이 늘어만

갑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그 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한없이 앉아

해가 지기전부터 해가 완전히 넘어갈때까지 그 자리를 고수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저도 이곳을 오면 한시간은 머물다가 갑니다.






직장에서 끝나면 이곳으로 바로 오는 이들도 많습니다.







풍력 터빈이 있는 저 섬을 가고는 싶지만 가는길이 없습니다.







이미 이 곳을 자주 소개했던지라 눈에 익은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노을을 보기전 여기를 찾아 노을에 물든 앵커리지 시내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는것도 좋습니다.






오늘, 저도 말로만 듣던 흑고비를 먹어보았습니다.


어느분이 맛이 월등히 좋다고 하시는데 , 저는 맛의 차이는 양념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도 자라는데가 별로없어 아주 귀한 흑고비입니다.

흑고비는 사고 싶어도 파는이가 전혀 없습니다.


귀하디 귀한 흑고비인지라 , 자기집 먹거리로 충당을 합니다.









타주에 사시는분들이 알래스카는 한식에 한해서 먹을게 별로 없다고들

하시는데 , 저는 차고도 넘치는 것 같습니다.


먹는걸 그리 밝히는편도 아니거니와 먹는데 목숨 거는법은 없습니다.

덜 먹더라도 저는 알래스카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무공해 자연에서 나는 것들이 지천으로 깔려 있는데 굳이, 한국산을 

고집할 이유는 없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는 알래스카를 사랑합니다.





 


2차대전때 깡통지붕의 군인 막사들이 약 30,000여채 지어졌습니다.

양철지붕으로 지으면 비용도 적게 먹히고 , 공사기간이 아주 짧아집니다.


이제는 군인 막사들이 모두 민간인에게 넘어가 창고나 차고,화원등으로 

모두 개조되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1940년부터 지었던 군용막사들이 지금은 주민들에게 효자덕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저도 저런 양철지붕으로 만든 집이 마음에 듭니다.


보온만 잘 하면 겨울이나 여름에 충분히 잘 지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표주박



요새 봄철을 맞아 많은이들이 산과들,바다로 몰려 나오면서 과속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든 경찰들이 총 출동해서 과속을 단속합니다.


특히,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위디어,스키장,스워드,키나위,호머로

운행 하는 차량들은 각별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경찰과 트루퍼 모두 출동을 했습니다.

경치를 느긋하게 감상 하시면서 천천히 규정 속도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10분마다 한대씩 경찰차를 만날수도 있습니다.

언더커버 차량도 동원이 되었으니, 얼마나 과속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하는지 상상이 가시지요?


스티커를 발부 받아도 여기는 코트까지 가는건 없으며 

바로 인터넷으로 납부를 하면 되지만, 생돈 나가는 것 

같으니 되도록이면 자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일년에 한번은 스티커를 받는지라 아주 조심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안전운행을 하도록 합시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미국에서야 바베큐 파티는 자주 있는편입니다.

가든에서 혹은 발코니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데

그렇게 거창한건 아니고 , 그저 불고기와 소세지,새우,

닭똥집(특이하죠?)닭심장등 다양한걸 굽게 됩니다.


어느집이건 바베큐 그릴은 다 있어 이런 조촐한 파티는

친목을 다지는데 이보다 좋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인들과 LA에서 오신분들과 함께 만남의 장을

가졌습니다.

백야다보니, 자정이 되어서도 시간 관념이 없을정도로

주야장창 술을 마시게 되네요.


날이 훤하니, 커트라인이 없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벌이는 바베큐 파티에 초대 합니다.




이집 주인내외입니다.

경상도 사나이라 아주 화끈합니다.

그야말로 " 밥먹자, 불꺼라,자자" 이말로 대변이 될 정도로 무뚝뚝 합니다.


두분다 경상도분이시랍니다.





직접 만든 바베큐 시설입니다.

갈비와 소세지,불고기를 올려서 구수하고 달콤한 내음이 온 숲속을 

다 적셨습니다.







간이 원두막입니다.

아이들 놀이터지요.


뒤에는 공원 산책로입니다.






워낙 화력이 좋아 금새 다 익어서 다 건져냈습니다.

다 먹고나서 인증샷을 찍게 되네요.







저 앞이 본채고, 여기는 가든입니다.

텐트를 쳐서 심심할때 아이들이 노는곳입니다.


미드타운에 자리한 타운하우스라 주택가격이 60만불을 훌쩍 넘는답니다.







여긴 텃밭입니다.

상추,깻잎,열무,파,더덕등 다양한 채소를 가꾼답니다.

비닐하우스도 있어 여러 채소들을 신선하게 식탁에 올릴수 있습니다.








이건 또다른 간이 바베큐 시설입니다.

이게 닭염통인가요? 또하나는  닭똥집 꼬치구이입니다.






닭똥집 찌게입니다.

소주 안주로 정말 죽입니다.

아주 부드럽고 얼큰해서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수육보쌈부터 시작해서 직접 만든 밑반찬들입니다.






왼쪽에서 세번째 앉으신분이, 파라과이 이민 1세대분이십니다.

여러 책자에서도 소개 될 정도로 파라과이에 최초 이민을 하셨던분입니다.


이북이 고향이신지라 아직도 이북 사투리를 쓰시는데 , 인생이 정말 

파란만장하셔서 소설로 쓰면 시리즈로 발간을 해야할 정도 입니다.






두 부부가 알래스카 친척집에 놀러오셔서 이렇게 바베큐 파티를 벌이게 

되었답니다.







암수 두마리의 허스키입니다.

얼마나 장난이 심한지 상처 아물날이 없을 정도로 짖궂답니다.






아웃도어 딜리버리 차량입니다...ㅎㅎㅎ

ATV나 빙하트래킹,사금채취등 다양한 아웃도어를 할수 있도록 

라이드를 해줍니다.







제가 마트 주차장을 갔는데, 모든 키를 포함해 자동차 키박스에 그대로 

놓아두고 들어가셨더군요.


알래스카에서는 차문을 굳이 잠그지 않아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제가 쇼핑을 마치고 나왔는데도 아직 그대로 있네요.

이정도로 범죄로부터는 안전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차문 안잠그는 거의 일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저도 오늘 차문을 잠그지 않아 다시 가서 보왔는데 전혀 이상이 없더군요.

창문을 열어 놓아도 누구하나 손타는 일이 없습니다.






여기는 미드타운이며 공항 까지는 약 5분에서 10분거리입니다.

호텔들이 많이 있는곳이기도 한데 , 점점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아주 큰 

대로 사거리입니다.






아까 소개를 했던 지인부부의 소유인 빌딩인데 ,1층에 식당을 하려다가

골치가 아파서 그냥 포기하고 리스로 내놓았습니다.







바로 대로 사거리입니다.

일직선으로 가면 바로 공항입니다.





1층은 현재 비어있고 이층에는 미용실과 스파가 세들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삼면을 다 이용할수 있으며 진입로도 아주 좋은편입니다.


매사에 의욕을 잃어 이 빌딩을 팔려고 하시네요.

만사가 귀찮다고 하네요.


가격은 65만불에서 70만불정도 예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호텔때문에 오셨던분이 찾으시던 이런 건물이 이제서야

나타나네요.


혹시, 매입 하실 의사나 리스하실분이 계시면 건물에 써진 연락처로 연락을 

하시거나 저한테 말씀을 해주시면 연결을 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주차공간은 우측에도 상당히 넓습니다.

단독 건물이라 다양한 용도에 따라 그 쓰임새가 많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호텔들이라 식당 입지로도 적당합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왜 쓰레기통이 저렇게 문앞에 있는걸까요?

좌우 공간이 많은데 굳이 저기다가 놓는건 , 아무나 쓰레기를 여기까지 와서

버리려는 이들이 많아 그런걸까요?

이점이 아주 궁금하네요....ㅎㅎㅎ






표주박



한국에서 투자이민을 오시려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유난히 앵커리지에 투자이민을 오신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비지니스 투자이민은 대략 20만불이상이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지지고볶으며 사느니 , 훌쩍 떠나오셔서 여유있게 이런곳에서

사시는것도 좋습니다.

투자이민 수속기간은 대략 7개월이 걸립니다.


오신분들이 다신 한국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다고 하시네요.

아직까지 알래스카는 여유가 있다보니, 한국에서 오셔도 크게 

부대끼지 않고 생활에 금방 적응을 하실수 있어 좋습니다.


알래스카분들은 새로 오신분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해드립니다.

늘 사람에 굶주린분들이 많기에 그런건 여기서는 일상입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인간미가 있다면 정말 환영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신분세탁을 하러 오시는분들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전 10시가 되지않았는데도 거의 600명이 여기를
    다녀가셨네요.
    오늘 반상회를 하나요?..ㅎㅎㅎ
    알래스카 반상회.

  2. 저는 멋진 계시물을 아침에 보고 답글안쓰고 Getty Museum을 다녀왔어요.
    한인마트가서 떡도샀고요.ㅎㅎ 이번여행길에 많은것을 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네요.닭똥집, 닭심장 저는 도저히 못먹어요. 그래서 패스할랍니다
    알라스카뉨께서 맛나게 많이드세요.남은시간도 즐거움만 가득하십시오.

  3. 오래전에 조개맛보니 참 좋던데.ㅎㅎ 어디서잡고
    어찌잡는지는 안가르켜주더군요.저는 조개보다도
    전복껍데기를 가지고싶은데. 옆집에 많던데 단1개도
    안주더군요.ㅎㅎ바다가 가까워도 저는 못구하는 멍청이.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15 00:16 신고  Addr Edit/Del

      아,,그러세요?..이런
      전복 껍데기는 어디건 넘쳐흐르던데
      그게 그리도 갖고 싶으셨나요?..ㅎㅎ
      오래전에는 장농 자재로 전복껍질이 사용이 되어
      정말 보기 힘들정도가 되었는데 이제 자개장농이
      시들해지면서 전복 껍질이 남아 돈답니다.

2015.07.11 00:1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의 백야가 좋은 이유는 바로 언제든지 

어디론가 떠날수 있다는겁니다.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 여행을 할수 있다는건 정말 축복 입니다.


낚시대를 메고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낚시터로 향하는 내내

마음이 한껏 들뜨기만 합니다.


이렇게 날 좋은날 , 나드리를 떠나야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이틀동안 날이 조금 우중충해서 밍기적 거리며 미루던 일을

모두 끝내고 ,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구름따라 떠나는 낚시여행 그 2부의 막을 올립니다.





정말 웅장하지 않나요?

너무나 장엄해서 마치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여행철이라 차량들이 제법 보이네요.

오늘 날이 너무 화창하기만 합니다.






처음으로 차량 에어컨을 켜 봤습니다.

그런데 사실, 에어컨 보다는 자연 바람이 훨씬 좋답니다.










완전 한폭의 그림같은 낚시터 풍경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강태공들이 많네요.



 


오늘 성적이 어떤지 한번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미 잡은이들이 있네요.

왕연어입니다. 잡아서 이렇게 물에다가 끈에 묶어 담궈둡니다.






앗! 또 잡았네요.

너무 쉽게 잡는것 같지만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작은 왕연어네요.

젊은애들이 올라왔나봅니다.






너무 작은거는 잡으면 안된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로 재서 , 기준이상 되는것만 잡습니다.





그말이 끝나자마자 여기서도 아주 대어가 잡힌것 같습니다.





와우 상당히 크네요.






약 12파운드 정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로 놔주네요.

그래서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 더 큰걸 잡기위해 그냥 놔줬다고

하더군요.

세상에나 저는 저것만 잡아도 기분이 엄청 좋을텐데 아깝네요.


더 큰걸 잡을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나봅니다.








여기도 잡은 연어들이 물속에서 기절해 있네요.







저도 얼른 다시한번 손맛을 봐야 하는데 , 아직 때가 아닌가 봅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낚시터를 뒤로 했습니다.






저만치 먹구름들이 밀려옵니다.

비가 내릴것 같지는 않는데, 어디론가 파견을 나갈 채비입니다.






자작나무 아이스크림을 아시나요?

모르신다구요? 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드시고 가세요.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그냥 지나칠수야 없지요.





가격도 착한편입니다.

많이 먹지 않으니 저는 싱글컵으로 주문했습니다.


더블로 드시겠다구요? 욕심도 많으셔라.

살찐답니다..ㅎㅎㅎ



표주박


내일은 곰발바닥 축제가 있습니다.

곰들이 시도때도 없이 자주 나타나는 작은 마을입니다.


곰손도 아니고 왜 곰 발바닥이냐구요?

곰 발바닥 이미지가 아주 귀엽잖아요.


곰 발바닥 축제에 들러 여러 풍경을 가득 담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를 여행중이신분은 곰발바닥 축제에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곰 발바닥 축제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v´¯)♥
    .......•.¸.•´
    ....¸.•´
    ... (
    ☻/
    /▌♥♥
    / \ ♥♥
    저는 오늘 부터 여행가요
    두남자와 차타고 캘리포니아 남부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11 08:39 신고  Addr Edit/Del

      와우,,,좋으시겠어요
      편안하고 느긋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꼭지점 찍듯 마구 다니지 마시고
      천천히 여유있는 휴가가 되시기 바랍니다.

      안전운전과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2015.06.26 23:56 알래스카 관광지

갑자기 일정에도 없었던 밤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거저거 마무리 할일들이 산재해 있었지만, 이미

잡힌 약속대로 자정에 낚시 채비를 갖추고 출발을

했습니다.


백야로 인해 어둠이 없다보니, 밤 낚시를 해도 특별히

랜턴을 준비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이런점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백야를 즐기려면 밤 낚시나 드라이브를 

하는걸 추천 합니다.


야생동물들도 야행성이라 으슥한 밤이 되면 많이

출몰을 합니다.


무스아주머니와 새끼를 만나서 육아법에 대한 토의를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그럼 밤 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이때가 새벽두시경입니다.

제가 낚시하는 뒷모습입니다.

날이 어둡지 않아 사물을 분간할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셀폰으로 찍은건데도 이렇게 나올 정도니 어둠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시간에도 많은이들이 연어를 잡고 있습니다.






수시로 물안개가 가득해 집니다.

정말 몽환적이었습니다.





다시 1시간이 지나니 어스름에 해가 뜰려고 저 산 부근이 발갛게 

변해 옵니다.






물안개가 강태공을 감싸고 돕니다.

연어를 잡지 못해도 이런 풍경을 볼수 있다는게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숲에 무스 아주머니가 보이더군요.

몸에 상처가 많이 납니다.

덩치가 커서 숲속을 헤치고 다니다보면 나뭇가지에 긇혀 상처가 생기고는

합니다.







뒤에는 미끈하게 잘생긴 새끼 무스 두마리가 뒤따라 나오네요.






제가 사진을 찍자 새끼 무스들이 저를 빤히 바라봅니다.

" 저 아저씨 뭐야?"






" 엄마 저 아저씨가 나 찍어"

엄마한테 이르자 엄마 무스가 저를 쳐다봅니다.


" 괜찮아 신경 쓰지마"





무스아주머니가 길을 건너려고 도로로 나옵니다.

주변을 살피지도 않고 그냥 나오더군요.

그러자, 달리는 차들이 모두 멈춰 섭니다.







새끼무스들도 어미 뒤를 따라 도로로 나옵니다.

어미가 가면 무조건 뒤를 따릅니다.






모든 차들이 서 있자 안심하고 아주 여유있는 모습으로 길을 

건넙니다.





새끼 무스들이 너무 귀엽네요.

한창 키 크는때라 먹이도 엄청 먹습니다.

곰만 만나지 않으면 무럭무럭 잘 자랄겁니다.






이 부근에 곰도 나타나니 ,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한곳에 풀들이 많아 거기서만 먹어도 지천인데 , 뭐하러 저리 돌아다니는지

모르겠네요. 다리아프게.







알래스카 일주일 여행을 하고 돌아가신분이 야생동물과 만나지 

못하셨다고 안타까워 하시기에 이번에 만난 무스모녀 사진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산에는 만년설만이 그 희미한 눈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네요.

마치 산꼭대기에서 연기가 나는듯한 구름이 특이하네요.







좌측에 기차가 달리고 우측에는 차량이 다니는 교차로 다리입니다.

기차가 지나갈때, 같이 달리면 은근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빙하 녹은물이 강이되어 바다로 흘러가네요.






지인인 화가의 밤낚시 하는 장면입니다.

결론은 버킹검...결국 한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ㅎㅎㅎ

출발 하면서 미리 예상을 했습니다.


오늘은 잡히지 않을것 같더군요.

그래서 실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즐기는데 그 목적이 있으니깐요.




표주박



금년들어 워낙 많은 장거리를 운전했던 여파가 이제서야 나타나네요.

제 차량에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겨 금속음이 발생이 되네요.

브레이크 패드가 소모되어 나는 소음인것 같더군요.


돌이 튀어 전면 유리창에 금도 가서 교체도 해야하고 , 브레이크도

수리를 해야 하네요.


차량이 주인을 잘못만나 아주 고생을 제대로 하네요.

금년도 차량으로 인한 비용 발생이 장난 아니네요.


이삼일에 한번씩 넣는 개스비가 70불이라 개스비 부담도

 한 몫을 차지 하네요.


그래도 여기저기 다닐건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차량 수리를 하는대로 장거리 여행을 할까 합니다.


브레이크 수리비가 270불,유리가 250불 든다고 하네요.

후다닥 수리를 마치고 룰루랄라 여행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포스팅도 알차니깐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서울 2015.06.27 02:26 신고  Addr Edit/Del Reply

    물안개 핀 곳에서의 여명을 바라보며 하는 새벽낚시 몽환적입니다
    서울쪽에선 두물머리~ 지금 팔당위의 양수리쪽에 가야만 맛볼수 있던 곳이지요
    60년대만해도 팔당땜이 생기기전에 그곳은 엄청 추었고 물안개가 항시있어서
    동양화가들에게는 기막힌 곳이었습니다
    헌데 알래스카에서는 낚시가서도 볼수잇으니
    포스터가 살아 이곳에 왔엇더라면
    또하나의 스와니강이 작곡되었겠습니다~ㅎ
    산골에서는 운무라는 것인데 신선들이 노는곳이라고하죠~
    정말 사는 걱정없는 곳인것 같습니다
    만사형통,건강하시고 태평성대 누리시기를 빕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7 07:25 신고  Addr Edit/Del

      운무가 끼는건 정말 다양하게 볼수 있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팔당댐 상류지역에 있는 카페에서
      진한 물안개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 카페가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벽난로가 있던 강가옆 카페였는데
      아담한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마 지금도 있을것 같네요.

  2. ☺☻☺언뜻 보기에 보잘것 없는 일일 지라도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일은 정복 할때마다
    실력이 붙는다.작은일을 훌륭이 해내면
    큰일은 자연히 결말이 난다.- 데일 카네기
    ▶ 오늘도 수고하신 멋진포스팅 정말 잘
    보았습니다.보스톤에서 온 손님이 캘리포니아는
    Gas값이 비싸다고 투덜대더군요.차수리를 하셔야
    되는군요. 저는 지금 차를 별로 안쓰고 있어요.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7 07:27 신고  Addr Edit/Del

      캘리포니아가 개스비가 비싸다고
      여기 여행 오시는분들이 그러시더군요.
      개스비가 차지하는 포지션이 크다보니
      자연히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작은일을 열심히 자~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greenapple 2015.06.27 08: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워낙에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니 개스비도 무시 못하겠어요
    게다가 차량유지비는 또 어떡구요. 에궁
    팬클럽이라도 만들어서 이럴때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네요

  4. 알래스카 11년째 살고 있는데 오늘 아이비님의 글들과 사진을 보니 새롭네요.. 가끔 들어와 멋진 사진들과 글들 감상하고 가겠습니다.

  5. 멋진곳이네요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알래스카 백야가 절정에 이르르면 어김없이 백야 축제가

활발하게 벌어집니다.

다양한 운동경기부터 시작해서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그 축제가 열리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찾았습니다.

워낙 많은 행사들이 벌어져 사진을 다 올리지 못해 아쉽답니다.


대표적인것 한장씩만 추려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를 지금 여행중이신 분들은 백야의 유혹속에

잠 못이루고 계십니다.


그래도 잠은 푹 주무시고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

충전 하시기 바랍니다.




백야달리기 우승자입니다.

상금은 없지만, 다같이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는지라 이들 부부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 입니다.






다운타운 근처에 주차 시키기가 힘들 정도로 엄청난 차량들이 몰려 왔습니다.

때마침 들른 여행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구경거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알래스카에 설인이나 Big Foot 이 많은이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봤다고 하는 이들은 많으나 , 아직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네요.


거기다가 외계인이나 U.F.O 가 자주 출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큐멘터리가 있으니 검색하셔서 보셔도 좋습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무슨일인가 봤더니, 이곳 천연개스 회사에서

점심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더군요.


모든 주민들이 다 줄을 서서 배식을 받길래 저도 줄을 서서 콤보셋트를

받아서, 후한 저녁 만찬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수천명의 인원을 배식한것 같더군요.

현지 회사의 이런 도네이션 행사는 정말 본 받을만 합니다.








무스인형의 옷을 입고 어린이에게 야생 동물에 대한 무서움을 없애고 

친근함을 전해 줍니다.




 


인조머리를 해주는 코너입니다.

이 행사들은 모두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얼굴에 다양한 무늬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코너입니다.

 무료입니다.






어린이 장애물 경주 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정말 오늘이 생일이 아니었나싶습니다.






역시, 이런 놀이기구 타는것도 무료입니다.

저는 무서워서 못타는데 아이들은 정말 좋은가 봅니다.

담력을 길러주는 역활을 톡톡히 하네요.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끼게 해주는 곳 입니다.

대신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좀 받겠네요.






아이들이 카약을 타는법과 노를 젓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코너 입니다.

어릴때부터 이렇게 교육을 시키니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자기네들끼리 

카약을 빌려서 타고 놉니다.







어릴때 흙장난이 제일이지요.

이곳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흙먹고 자라난 아이들이 오히려 더 오래 산다고 하네요.

잔병치례도 더 없구요.






재미난 코너입니다.

인형극을 하는 코너인데, 정말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남자분 혼자서 여러 인형을 분주히 다룹니다.

꼭두각시 인형을 조절하면서 대사를 치르느라 바쁘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합니다.








오늘 행사는 모두 무료입니다.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남녀노소 할것없이 인기를 끄는 스케이드 보드 시연회장 입니다.


아스팔트에 넘어지거나 장애물 쇠에 걸려 다치면 숨이 콱 막힐정도의

고통이 수반되지만, 그 스릴을 즐기려는 이들로 보드 매니아들은

점점 더 늘어만 갑니다.







보는이들이 손에 땀을 쥐고 오히려 더 긴장을 합니다.

저도 소시적에 잠시 타 봤지만 , 넘어지기만 해도 그 아픔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가씨도 참여를 했네요.

넘어지면 무릎 다 까지겠는데요.








이곳은 재즈 공연장입니다.

연주자분들이 모두 환갑은 넘겼을것 같은데, 연주 솜씨가 너무나 휼륭해서 

박수를 안 칠래야 안 칠수 없습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여행객 입니다.

저도 어깨를 들썩이며 , 사진을 찍었답니다.






술을 마시는 곳은 어김없이 저렇게 울타리를 만들어 놓습니다.

미성년자 출입을 금하기 때문에 별도로 분리를 해놓는답니다.


이들은 시원한 맥주한잔과 재즈음악을 들으며 휴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딸과 아버지 일까요?

연인은 분명 아닐것 같습니다.

며느리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한두번 춰본 솜씨가 아니더군요.

저렇게 출수 있다는건 평소에 같이 많이 춰 봤다는거랍니다.


너무 열광적으로 춤을 추니, 관객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사람보다 큰 견공도 축제에 나왔네요.





중간 중간 동물 옷을 입고 저렇게 아이들을 위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엔틱카 전시회도 같이 있었습니다.

많은 자동차가 선을 보였는데 다 올리지 못하고 대표적인것만 올려 봅니다.







저는 오늘 처음 봤습니다.

한국에서는 적십자 차량에서 헌혈을 위하여 요소요소 배치되어 있는데,

이런 축제 행사장에 헌혈 버스를 보니 색다르네요.


다이어트를 한다는 핑계로 매혈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서대문 녹십자 병원에서 수시로 피를 파는 매혈이 자주 있었답니다.


헌혈을 하면 쵸코파이 한개와 우유를 주지만, 매혈을 하면 돈을 주지요.





 


여기도 공연을 하고 있네요.

다양한 무대들이 참 많습니다.






공원 잔듸밭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주민들이 참 많습니다.

한국의 잔듸밭==> 출입금지.혹은,들어가지 마시요...

여기는 그런게 없어 정말 좋습니다.







이제부터는 벽안의 미녀들 사진을 올려봅니다.

남성분들이 워낙 좋아하셔서 더위를 식히시라고 올려봅니다.






저런 스타일을 한국 남자들은 지적이라고 좋아 합니다.






러시아 미녀입니다.

우리말로 아이스께끼를 파는 러시아 얼음장사 입니다.


"께끼나 하드"... 기억 나시나요?

나무합판으로 직사각형 상자를 만들어 드라이아이스를 넣고 

막대얼음과자와 딱딱한 아이스크림을 팔던 그시절.








역시 러시아 미녀입니다.

못 볼걸 봤습니다.

친구에게 가슴을 흔들며 자랑을 하는 장면을 봤답니다....이렇게 난감할수가..

눈이 호강을 했답니다..ㅎㅎㅎ






사슴 소세지를 파는 미녀의 뒷모습입니다.








미인이 아니라구요?

다양하게 보여드릴려구요..ㅎㅎㅎ





시원스런 미소가 보기 좋네요.






가죽 재킷을 입은걸보니 패션 감각이 있는듯 합니다.






마치 소피마르소를 보는것 같지 않나요?..ㅎㅎㅎ

아니면 말구요.

아주 단아하더군요.


이렇게 보너스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많이 걸어 다니긴 했지만 보람은 있었습니다.

늘 같이 주민과 호흡을 하면서 알래스카 내음을 흠뻑 맡을수 있으니깐요.


" 알래스카는 축제중 입니다 "



표주박


드디어 왕연어 더비가 종료되었네요.

우승자는 마리아 로빈슨이라는 여성인데 무려 37.55 파운드의

왕연어를 잡았답니다.


대단하지요?

저는 기껏 주차위반 티켓이나 받는데 이럴수 있는건지.

로빈슨은 이어 러시안 리버로 자리를 옮겨 연어 낚시를

즐긴다고 하네요.


오늘부터 잠깐 새로 오픈하는 연어 낚시터가 있더군요.

 Kuskokwim River 가 open을 하니, 강태공들은 한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또다른 낚시터 한곳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참하게 낚시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어 얘들아! 기다려라 내가 간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참 멋지게 사시고 친절하신분 오늘도 참 잘 놀다갑니다 항상고맙습니다.

  2. 서울 2015.06.24 09: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올려주신 백야축제를 하나하나 보면서 오늘 느낀점은
    별스럽지 않은것도 다 별스러운것이 될수 있구나~하는 점입니다 ㅎ
    아마도 알래스카에서는 즐길줄아는 그런 시민들이 있는 한~~
    또 이렇게 축제답게 사진찍어주시는 주인장님이 있는한은 요~

    꼭 잘산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요
    우리나라도 시골은 시골대로 서울은 서울대로 별별 이야기거리와
    한마당들이 많었으니까요ㅠㅠ
    요즘은 관의 주관외에는 자발적인것은 좀 없죠~
    학교 운동회도 없에는 세상이니까요~ㅠ
    천연가스회사에서 무료로 식사도주고(와~ 대단한 회사입니다)
    미녀들도 많은데
    축제도 즐기지 못하시고 바삐다니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4 12:10 신고  Addr Edit/Del

      다양한 행사를 진정으로 즐기려는 주민들이
      있기에 가능한것 같습니다.
      여기는 모두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는게 생활화
      되어 모든 이들이 다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어디 모집 공고를 내는것도 아닌데
      어찌들 알고 다들 신청해서 저렇게 봉사를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

소시적에 메탈을 좋아했던 기억을 되살려 오늘

거리공연이 있는곳을 찾았습니다.

메탈 그러면 다소 거친듯한 기타선률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연상이 됩니다.


특히,헤비메탈음악에 잠깐동안 심취해서 들었던적이

있었던터라 공연에 저도같이 참여를 했습니다.


금속적인 내음과 온 몸을 내던지는 강한 비트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럼 알래스카에서 벌이는 메탈공연을 잠시 구경해

보도록 할까요?




다양한 매체에서도 촬영이 한창 입니다.

귀청을 때리는 강한 비트의 연주소리가 정신줄을 놓게 만듭니다.






존케이가 이끌던 스태판울프 밴드가 그 시작점을 강하게 찍은건,

헤비메탈이라는 단어를 가사에 넣어 연주한 최초의 시초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소방관과 경찰들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모두 대기상태에 있더군요.






정말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여인들이 여기에 있네요.

하나하나 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저도 덩달아 어깨에 힘을 주게 되네요.

한잔술과 마리화나를 펴서인지 다들 흥청거리네요.







마리화나가 합법적으로 시행이 되어서인지, 마리화나 내음이 여기저기서

나는듯 합니다.





 


한인은 한명도 보이질 않는군요.

젊은층은 다 모인것 같은데 한국의 젊은이들은 보이지 않는군요.






바닥에 그냥 주저앉아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정말 편안해 보입니다.






같은과라 그런지 케메라만 보면 신이 나네요.






재미난 장면인데, 음악에 맞춰 원안에서 어깨로 상대방을 밀어내는

행동을 하더군요.


혈기가 왕성하다보니 별걸 다하네요.





이제는 해비메탈이라는 단어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초 강력 사운드를 추구한다는 의미로  " 하이퍼 메탈"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더군요.







요새 너무 날씨가 더운 관계로 비키니 차림의 여인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정말 덥습니다.




이런 공연장에서 친구들과 만남도 이루어지는데 이상한 인사법이 

등장하더군요.

따라하지도 못하겠네요.






공연장 부근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있습니다.

술도 팔더군요.





앵커리지에서는 메탈그룹모임이 20여년전부터 생겨났다고 합니다.

클럽아이디가 없으면 입장을 하지 못하네요.


저는 특별히(?)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맨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너무 소리가 커서 마치 최면술에 걸린것 같은

혼미함이 엄습해 오더군요.

다들 이런 매력에 빠져 좋아하나봅니다.






해비메탈의 가장 큰 매력은 쉬지않고 반복되는 리프와 비트에 있습니다.

이러한 반복에 모두들 중독증세를 보이면서 빠져들게 됩니다.






해비메탈은 강력하고 무섭게 몰아부치는 사운드에 비해 비트의 구성은 

8비트 내에서 연주가 됩니다.

그 속에서 엇박자와 정박자를 잘 어우러지게 만드는 묘함이 있습니다.






이분은 아주 정렬적으로 몸을 흔드시더군요.

아마도 다음날 몸살이 나지 않았을까 염려가 되네요.





 

잔듸밭에 누워있는 포즈가 너무 섹쉬해서 사진을 청했더니,

저렇게 제정신 다 챙겨서 모자까지 눌러쓰고 포즈를 취해주네요.


에이..이러면 전혀 다른 분위기네요.

그냥 멀리서 찍을걸 그랬나요?..ㅎㅎ


한국에서는 크래쉬라는 언더그라운드 그룹이 선두를 달리곤 했었지요.

이제는 워낙 다양한 밴드들과 가수들이 있어 이름을 외우지 못하네요.


백야에 벌어지는 메탈공연에 한층 기분이 업되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표주박




 산불연기가 알래스카 전체에 퍼져있어 날은 좋은데 뿌옇게 흐린날 같은 

분위기 입니다.

전혀 다른데로 연기가 날아가지 않나봅니다.


왜 알래스카 내에서만 연기가 뱅뱅 도는지 모르겠네요.

어디를 가나 매캐한 내음과 연기로 모든 주변 산들이 안개속에 

사로잡힌듯 합니다.


멋진 빙하와 설산을 보려고 했는데 산불 연기로 가려져 제 모습을

감상 하기가 쉽질 않아 애석합니다.


구름이 되던가, 다른 태평양 지역으로 날아가던가 하지 왜,

알래스카 내에서만 뱅뱅 도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엄청나게 넓은 땅이 바로 알래스카인데, 거의 알래스카 절반을 

덮은것 같습니다.


바람이나 비가 한차례 와서 모두 씻겨나갔으면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서울 2015.06.19 04:12 신고  Addr Edit/Del Reply

    역시 젊음이 좋습니다^
    함께하시면서 세부적으로 설명해주시니
    이해도도 빠르고 현장감이 더합니다
    반복이라는 말과 엇박자와 정박자를 잘 어우러지게 만든다는 말을 들으니
    보는 저도 최면에 걸리는듯 움씰해집니다?ㅎㅎ
    원래 주술적인 것들이 업시키기위해 다 이렇게 주문을 반복하지 안했나여?
    큰종교들도 마찬가지구요~

    해비메탈이라는 단어보다 " 하이퍼 메탈"을 사용해야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가 본데~~
    걱정입니다
    하이퍼는 van, 벤가드, 최 첨단이라는 말도되니 그끝이 어떻게 될지 우려되죠
    마치 바벨탑의 사건을 보는듯해서요~
    혹시 전공하셨습니까? ㅎㅎ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셔서 저같은 요즘음악에 대해 문외한에게는 큰 공부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표!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19 08:14 신고  Addr Edit/Del

      저도 음악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상식도 제대로 모른답니다..ㅎㅎㅎ
      이런 공연의 열기 속으로 함께 빠져들면
      조금은 젊어진듯 합니다.
      그래서 이런 열기의 공연이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다의 빙하를 보러나갑니다.
      너무나 고요하기만한 바다를 바라보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네요.

2015.05.28 00:14 알래스카 관광지

많은분들이 알래스카 추운데서 고생 많다고 격려(?)

를 해주시더군요.

아무리 여름이라고 말씀을 드려도 이해를 안하시네요.


그래서 오늘 해수욕을 하는 풍경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선탠을 즐기면서 수영도 하고, 비록, 평일이지만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많은이들이 나와 있답니다.


백야로 인해 햇살이 아주 따듯합니다.

해수욕을 즐기는 풍경을 보여 드려야 이해를 하실것 

같네요.


알래스카 여름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도심지 안에 있는 공원호수 입니다.






이미 많은이들이 호수주변에 모여들어 선텐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모래장난은 빼놓을수 없는 백사장의 전경중 한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모래장난이 너무나 재미 있더군요.

특히, 성 쌓는 재미는 시간 가는줄 몰랐던것 같습니다.







정말 평화로운 풍경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저 돗자리 하나 가지고 나와 선탠을 즐기는 이런 장면은 너무나

평온해 보이기만 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고, 가족끼리 와서 간식을 먹으며

오붓한 한때를 보내는 이들로 호숫가 주변은 그야말로 평화로움

그 자체가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미녀들도 많이 보이는데 차마 사진기를 들이댈수 없었답니다.

그저 눈으로만 봤습니다..ㅎㅎㅎ







물이 너무나 깨끗합니다.

송사리 같은 작은 물고기들이 엄청 많더군요.

낚시하는이는 한명도 보이지 않네요.








아이들이 수영팬츠만 입고 우르르 몰려오네요.







붐비지도 않으면서 편안하게 쉬면서 즐길수 있는 안성맞춤 휴식처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 재미난 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저귀만 찬 아이가 두명이 보이더군요.







두 아이는 청둥오리가 너무나 신기하게만 느껴졌나봅니다.

청둥오리가 아이를 향해 서서히 다가옵니다.

겁도 없네요.







오리를 향해 아이가 소리를 질러도 막무가내식으로 청둥오리 한쌍이 

점점 아이에게 다가옵니다.






남은 아이 하나도 청둥오리쪽으로 다가옵니다.

이때 충견인 까만개가 유심히 오리를 지켜보더군요.







같이 온 견공인데 , 잔득 경계심을 갖고 청둥오리를 노려 봅니다.

아이는 아랑곳 하지 않더군요.







이윽고, 두아이 앞으로 청둥오리들이 다가왔습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충직한 견공이 청둥오리를 쫒아내기 시작 합니다.






두 아이들이 안전해질때까지 청둥 오리가 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네요.

완전 보디가드 견공입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이렇게 충직한 아이 돌보는 보디가드 견공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바람한점 없어 더욱 고요하기만 한 호수입니다.

눈과 마음이 다 시원해지는듯 합니다.







이렇게 호숫가에 있는 집들은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심심하면 보트를 타고 호수 한바퀴 휭하니 둘러볼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곳에 사는이들은 축복 받은이들 같습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낚시를 겸해서 할수도 있고,

보트를 타고 마음껏 호수를 달릴수 있으니 , 특별한 혜택을 받은

이들인것 같습니다.


이런집은 조금은 부럽네요.

이제 알래스카 춥다고 말씀 하실분은 안계시겠지요?


오늘 종일 운전 하면서 차안에서 너무 더워 혼났답니다.

차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장거리 운전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알래스카가 예전의 알래스카가 아니랍니다.

날씨한번 너무 좋아 질투가 날 정도입니다.



표주박



이번 여름에 오시는분들이 많은데 , 숙박비가 비싸 저한테 

의뢰를 많이들 하시더군요.


원래 알래스카는 한가족이 만불 정도는 있어야 알래스카의

아웃도어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돈이 많이드는 귀족여행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라스트 프런티어라는 말도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돈을 많이벌어 여유가 생기면 마지막으로 여행을 하며

즐길수 있는곳으로 남겨두라는 뜻이라고 하더군요.


저렴한 숙박업소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포스팅 했던 업소가 두군데가 있는데, 그외에 UAA

가 방학을 하면서 기숙사를 관광객에게 대여를 해줍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해도 되며, 전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연락처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UAA: https://www.uaa.alaska.edu/

        907-751-7364

North Hall Front Desk


이곳에 전화를 해서 문의나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inger310 2015.05.28 08:11 신고  Addr Edit/Del Reply

    물개기름을 오래삭힌다고 그러셨는데 ,

    우리나라 홍어삭히듯이 삭힙니까?

  2. finger310 2015.05.28 14:08 신고  Addr Edit/Del Reply

    선생님의 브로그를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 하다는 말이 수도 없이 나옵니다,



2015.05.15 08:50 알래스카 관광지

Homer에서 늦게 출발을 해서 자정이 되어서야

앵커리지에 도착을 할수 있었습니다.

쉬지않고 줄곧 달려오다보니, 그래도 제법 일찍

도착한편입니다.


백야로 인해 자정이 되었는데도 어둡질 않아 운전 

하는데 그리 큰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잡자마자 얼음을 가득

채워 급속 냉동을 했습니다.


뒤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새는줄 모른다고 낚시에 빠져

끼니도 거르고, 잠도 거른채 전투낚시를 했답니다.


아마도 난생처음 이렇게 낚시를 해본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그럼 바다낚시 결과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의 땅끝입니다.

한국에서도 땅끝 마을이 유명하지만, 알래스카 역시 땅끝 마을을

찾는이들이 많습니다.






어제와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쟂빛 먹구름들이 여기저기 먹물이 창호지에 번지듯 수묵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할리벗을 잡아올렸습니다.

다른 어종보다 힘도 뛰어나고 손맛이 기가막히답니다.


남들은 배를 타고나가 잡는 할리벗을 이렇게, 부둣가에서 잡다니

감개무량할뿐입니다.








여기 동네주민인데, 그저 취미로 낚시를 하는이들입니다.

리타이어하고 시애틀에서 와서 앵커리지에서 거주하시는 부부에게

고기를 모두 주네요.


덕분에 한인부부는 신이 났답니다.






제가 유혹한 독수리 입니다.

까마귀 두마리는 별책부록인데, 고기를 던져주자 아주 도도하게

저를 힐끗 쳐다보더니, 먹는것도 거만하게 와서 먹더군요.


마치, 주객이 전도된듯 합니다.

" 자네를 봐서 먹어주는거야" 라고 하는듯 합니다.

불과 3미터 앞에서 독수리를 만날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여기 주민이 생선을 던져주었답니다.







자존심 강한 다른 한마리의 독수리는 아주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더군요.






해달이 수시로 나타나네요.

역시, 낚시하는 저를 유심히 쳐다봅니다.

호김심이 아주 많네요.






초대형 삼식이 입니다.

고기가 너무 커서 무섭네요.


저와 함께간 서양화가인 지인입니다.

남정네 둘이서 갔습니다.







하루종일 굶다가 오후 세시가 되어서 고작 라면하나 먹었습니다.

낚시에 빠지다보니, 잠도 오지않고, 배고 고프지 않더군요.

참 신기합니다.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 시설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벽화가 운치 있길래 담아 보았습니다.







저 자전거를 타면 바다도 달릴수 있지 않을까요?

바다위를 달리는 자전거로 낚시나 한번 해볼꺼나....ㅎㅎㅎ








여기도 회색고래가 나타나나 봅니다.

고래나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제가 낚은 어종인데 , 연어 아닌가요?

팔뚝만한 크기인데 연어 같기도 하고, 또 이름을 몰라 헤메고

있습니다.


저는 특이한 어종을 많이 잡네요.

여기서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면  방어가 많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방어를 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트가 지나가자, 해달이 배영을 즐기며 여유롭게 지나가는 이들을

구경 하네요.








아이스박스 세개분량입니다.

바로 잡아서 얼음을 채워 모두 얼었네요.






인증샷을 찍기위해 인근 고등학교 잔듸밭으로 와서 고기를 정리중입니다.

결과물을 보고하려면 이정도 정성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허벅지만한 대구 네마리입니다.

들기도 힘들답니다.


한마리로 대구매운탕을 끓이면 한가족이 다 먹지 못한답니다.

그 정도로 큽니다.







짠! 진열을 다 했습니다.

얘들을 모두 차렷자세로 정리정돈을 하고 인증샷 거하게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총 77마리 입니다.

정말 많이 잡지 않았나요?


대박입니다.






삼식이도 많이 잡혔는데, 나중에는 기피하게 되더군요.

한국에서는 제일 비싼 생선입니다.

대구보다도 비싸다고 하네요.


3키로 생대구가 11만 3천원이라고 하는데, 제가 잡은 대구는 5키로가 

넘을것 같습니다.








삼식이 틈에 숨은 이얘는 다른 어종 같습니다.

이얘 이름은 뭘까요?

메기처럼 생긴게 삼식이 틈에 숨어 있네요.


인생 최초로 낚시를 원없이 해본것 같습니다.

정말 값진 낚시여행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표주박



부러워 하실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그래도 참으시길...ㅎㅎㅎ

저는 낚시 말고도 이거저거 할게 많아 ,실제 낚시를 한 시간은

이틀동안 10시간 정도 입니다.


하루 5시간 정도 했습니다.

독수리랑 수다 떨면서 옛날 이야기도 하고, 해달과 눈맞추며

호기심 충족을 하기도 했으며, 비어있는 샵들을 기웃거리며

왜 문을 닫았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무스를 떼로 만나기도 했습니다.

호머를 오가는길에 무스를 거의 매번 만난것 같습니다.

왠지 못보면 이제는 서운 하기도 하답니다.


오늘 피곤이 쌓이다보니, 늦게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거를수야 없지요.

안그런가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헉! 잠시 노량진수산시장 알래스카점 인줄 알았다눙
    할러벳이 광어 인가요?

    알래스카 물고기들아
    니들 임자 지대로 만났다
    허리업 대피들 혀~

  2. 서울 2015.05.16 22:59 신고  Addr Edit/Del Reply

    맞아요
    한국에서는 삼식이가 귀해졌답니다
    탕끓이면 개운하니 좋다고 합니다
    바다낙시로 이정도 올릴수 있다면 누가 배 타겟습니까?

    미국이라고하니까 미국이지
    시간이 머믄 곳같습니다
    항상 새롭고 진솔한 그들의 삶을 보여주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17 00:29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는 미국속의 또다른 미국이라고들 합니다.
      그만큼 알래스카 문화와 환경이 전혀 다르지요.
      삼식이가 한국에서는 상당히 고가로 팔린다고 하네요.
      나중에 매운탕을 한번 끓여봐야 할것 같습니다.

  3. 평택 2015.05.20 19:25 신고  Addr Edit/Del Reply

    낙시면허로 잡을 수 있는 고기가 한정되어 있지 않나요 저정도면 완전 어부 수준인데 저거 한국에서 팔면 100만원은 받겠는데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20 21:46 신고  Addr Edit/Del

      리밋이 없습니다.
      무한장 잡아도 될만큼 고기는 풍부합니다.
      정말 잠시 어부가 된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는 한마리도 집으로 가져오지 않았답니다.
      다 나누어주었습니다.

  4. 문현아 2015.10.23 01:18 신고  Addr Edit/Del Reply

    낚시 하실때 낚싯대는 챙겨가셨는지요 아니면 현지에서 대여가 가능한지.. 한국에서 낚싯대가 반입이 되나 모르겠어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23 02:00 신고  Addr Edit/Del

      미국에서 낚시대는 반입이 됩니다.
      저곳은 멀리 던져야 하니 원투 낚시대를 가져 오시면 됩니다.
      봉돌도 무게가 나가는걸로 넉넉하게 가져 오는게 좋습니다.
      현지에서 대여비도 그리 싼편은 아니니 가져 오셔도 좋습니다.

      목줄도 바늘 두개 달리는걸로 넉넉하게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목줄 만들어 파는건 잘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만들었습니다.

 동네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늘 호숫가에는 별도로 길이 나있는 산책로가

같이 있습니다.


 그 산책로를 따라 운동을 하는이들이 늘 

있습니다.

특히, 백야로 인해 해가 길어지니 하루종일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천혜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중 입니다.


누군가는 낚시를 즐기고 ,

어떤이는 산책과 운동을 하고,

그저 벤취에 앉아 그저 호수를 바라보는 이도

있기도 합니다.


평온한 하루의 일상을 소개 합니다.




몇시간째 여기 이렇게 앉아 마냥 호수 풍경에 젖어 있더군요.

무슨 생각 하냐구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있다고 하네요.







두마리 캐나다 기러기는 떨어질줄 모르고 늘, 이렇게 같이 다니네요.

부럽네요.







견공 훈련 시키는이를 만났습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교육이 아주 잘 되어 있더군요.

출발 준비자세.





하나,둘,셋 힘껏 공을 던집니다.





입수 ! 

입수자세 아주 휼륭 합니다.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견공입니다.





무사히 공을 물어오는 리트리버입니다.






공을 물고 저에게 오기에 얼른 떨어졌습니다.

온몸을 털며 물기를 날리면 옷을 다 버리게 되지요.






낚시를 하는데 , 나비 한마리가 날아 왔습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싹 위에서 꿀을 채취하나 봅니다.






여기저기 짝을 지어 생활하는 새들을 쉽게 보게 됩니다.

"새들 너마저...."







홀로 오수를 즐기는 이도 있긴 합니다.






호숫가에는 이름모를 꽃들이 다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뭇가지에도 이쁜  봉우리가 피어 오릅니다.






청둥오리가 물 수제비를 뜨며 착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낚시를 하니, 방해를 하려나 봅니다.





그냥 냐려 앉으면 될걸 저렇게 자기가 마치 비행기라도 되는냥

긴 포물선을 만들며 내려 앉네요.

혹시, 저러면서 샤워를 즐기는걸까요?






이 새싹은 만지면 아주 끈적 거립니다.

그러나, 손에 끈적임은 묻어나지 않는데, 대신 아주 진한 꽃향기가

묻어납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굉장히 진하네요.

방향제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내 앞 1미터 앞에서 알짱 거리는 캐나다기러기입니다.

" 나에게 반했나?"






동네 주민들은 이렇게 낚시대를 둘러메고 나와 심심풀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낚시 하는데 필요할것 같아 , 마트에서 5불을주고 다용도 공구를

구입 했습니다.






접으면 이렇게 작고 간편하더군요.

금년은 이걸 많이 사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벌써 오늘 제 몫을 톡톡히 했답니다.

싸고 간편할것 같지 않나요? 





표주박





지금 호머에는 수백만마리의 다양한 철새떼들이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천마일을 이동해온 철새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는데,

사진은 약 2만마리의 도요새 입니다.


도요새 노래가 생각 나네요.

원주민 마을에서도 제가 언젠가 도요새를 찍어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마을도 눈앞에 아련하기만 합니다.


철새축제에도 가보고 싶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지금 밤하늘을 바라보니 오로라가 떴네요.
    오로라와 백야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알래스카.
    역시, 알래스카만이 누릴수 있는
    헤택이 아닌가 합니다.

  2. 서울 2015.05.06 19:16 신고  Addr Edit/Del Reply

    시간이 멈춰선듯 조용합니다
    동네마다 저런 호수가 많은 가봐요?

    알래스카 호수들도 그렇겟지요?
    북미쪽의 호수들은 큰 빙하가 이동하면서 땅을 움푹 파 놓구선
    녹아 호수가 되엇다고하던데요
    대게 평지에 있구요

    정말 나이가 들어갈수록 노부부가 함께하여야할 곳이
    알래스카일듯합니다 ㅋ
    주인장님께 올해는 그 어떤 천사가 나타나실 운수 같습니다
    서남방향 수만리 떨어진곳으로부터요~~~짝짝짝!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07 04:14 신고  Addr Edit/Del

      아니..이렇게 즐거울수가..
      이제 운세도 보세요?..ㅎㅎ

      동네마다호수가 있어 겨울에는 얼음 낚시와 스케이팅을 즐기고
      여름에는 보트와 카약을 즐긴답니다.

      정말 사람이 사는 낙원 같습니다.
      알래스카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ㅎㅎ

  3. 늘 오로라를 보고싶은 소망을 갖고 있는데 님 덕에 대리만족을 합니다
    오로라 사진도 꼭 보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석양의 모습을 올리는것 같네요.

백야가 시작되어 노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

지니, 부지런히 노을 사진을 찍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풍경의 한 부분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아직도 날이 환하네요.




사진을 수정하면 환상인데 , 수정할 시간이 없네요.






날이 따듯해지니, 많은이들이 노을을 보러 이곳을 찾았습니다.






바닷가라 그래도 좀 싸늘합니다.

다들 노을을 찍기위해 분주합니다.






노을을 가로지르는 비행기가 머리위를 지나갑니다.






노을을 보러 가는길







차 자랑을 하려고 연신 빵빵 거리는데, 경적 소리가 마치 기적소리 

같습니다.






애견을 데리고 산책나온 친구들.






수시로 변하는 저녁노을이 환상적 입니다.






연인들의 밀어가 새록새록 익어가고 있습니다.






앵커리지 전경도 모두 붉은 저녁노을빛으로 물들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엉덩이를 다 내놓은 엄마는 아이와 정겨운 대화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네요.







마치 한줄기 광명이 온 누리를 비추는듯 합니다.





연인들이 참 많네요.

저만 싱글인가 봅니다..ㅎㅎㅎ







바닷가에 이쁜 돌들이 많아 마음에 드는 돌 하나쯤 주워 주머니에

넣어도 좋습니다.







마치 노을의 비가 내리는듯 합니다.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 부부의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아,,저기도 싱글이 계시네요..ㅎㅎㅎ

혼자서 셀폰으로 저녁노을을 찍고 있군요.

요새 셀폰이 워낙 좋아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맞은편 산 너머로 사라지는 태양을 따라, 저 뒤로 가면 다시 낮이

될까요?




 


사랑을 믿지 못하시는 분들은 가슴이 메마른건 아닐까요?

개념으로 이해를 하기 보다는 감성으로 받아 들이는 건 어떨지요?






저 괴목이 완전 작품 같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점점 사라져 가네요.

오늘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전형적인 아빠의 모습이네요.

목마를 태운 아빠는 늘 아이에게 믿음을 줍니다.







저렇게 혼자서 노을을 감상하는 이도 있군요.






구름들도 오늘은 아주 환상입니다.

말로 다 표현을 할수 없을 정도로 먹구름이 조연 역활을 확실하게

해주네요.


아름다운 토요일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표주박



알래스카 주도인 주노앞에 Ketchikan 이라는 섬이 있습니다.

지금이 어패류가 독이 있을 시기인지는 모르지만, 현재 어패류

채취 금지령이 내렸습니다.


조개,홍합,굴,가리비에 독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섭취하면,30분내에 입술과 혀가 마비 증상이 나타나며

자칫 두시간내에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패류는 독성이 발생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 시기에는 어패류를 채취하면 안된답니다. 

이 근방에 사시는 주민들은 각별히 주의를 요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서울 2015.05.02 06:37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동안 못뵈엇습니다
    다른한쪽 어깨는 심해서
    결국 수술 외의 다른 방법이 없엇습니다
    10명중 다섯은 통증이 미약해서 그냥 살아가도 된다지만요
    (다른한쪽은 제제자가 원리침도술로 통증을 없어줫엇는데)
    수술후 지금까지도 통증으로 밤을 새웁니다만
    이제는 구경 올수잇습니다
    신선한 알래스카로~~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02 08:34 신고  Addr Edit/Del

      아,,그러셨군요.
      그동안 뜸하셔서 걱정을 했었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어깨 통증이 엄청 심했습니다.
      그리고 손을 들어 올리지도 못했지요.
      비명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그런데 에스키모인이 건네준 웅담주를 마시고는
      불과 일주일만에 씼은듯이 낫답니다.

      제가 산 증인입니다.
      아팠던 기억이 전혀 없더군요.
      오죽하면 내가 아팠었나 하고 의심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아주 건강합니다...ㅎㅎ

  2. 서울 2015.05.02 13:08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래스카에서 직접담근 웅담주이니 정말 좋겟지요~~
    (저는 인대가 끊어지고 네군데나 찢겨잇어서요)
    그때 올려주신 웅담주 담그는 포스팅을 저희 볼보 크럽으로도
    편집해서 옮긴적 잇습니다~
    누가 그렇게까지 자세히 올려주시겟습니까?
    네이트톡에 우수포스팅으로 선정되실만합니다 ㅁㅁㅁ
    저는 진즉 알아보고 잇엇지만 ㅎㅎㅎ
    몇년전에 연변동포를 통해서 웅담하나 사서 자식들하고 나누어 먹은적잇습니다 ㅠㅠ
    기회를 만들어 보고잇습니다
    알래스카로 고고씽~~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5.02 16:32 신고  Addr Edit/Del

      연변은 믿을게 못됩니다..ㅎㅎ
      웅담으로 웅담주를 담궈서 작은 소주잔으로 매일 한잔씩
      일주일만 드시면 자동으로 치료 됩니다.

      알래스카에서도 처음으로 가짜 웅담이 발견이 됐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점점 살벌해지나 봅니다.

      하루속히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3. 이재형 2015.05.05 13:54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노을사진이 넘 맘에 들어 끌리듯이 들어왔습니다.
    일전에 캐나다 잠시 들린적이 있었는데 그 느낌이 들어서 어딘가 했는데 알래스카라는 걸 알고는..
    저도 노을많이 좋아하는데 만년설 산맥을 배경으로 한 노을 사진을 정말 맘에 듭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래스카에 가볼수있는 날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