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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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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7 08:3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지금 연어낚시 시즌이 한창입니다.

그래서 연어 낚시 이야기를 연일 하게 됩니다

연어를 낚아서 일년을 식탁 위에 올려야 하기에

연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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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어 손질을 해서 진공 포장을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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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낚시터에서 잡자마자 1차 손질을 해서

얼음을 채운 쿨러에 담아서 가지고 왔기에

다시 크리닝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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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북극 오리가 살고 있습니다.

잠수 실력이 상당한데 , 한번 들어가면 오랫동안

숨을 참고 나오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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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물 속으로 잠수를 하면 완전히 엉뚱한 곳에서 한참 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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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를 걷다 보면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조그만 

계곡을 만나기도 하는데 물소리가 들려 잠시 발길을

멈추고,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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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나무다리를 만나 차거운 물길에 

손을 담궈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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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맑은지 저렇게 물속이

환하게 다 들여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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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자주 출몰하는 곳이라 저렇게 방명록에 이름을 쓰고 

등산로를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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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라고 하기에는 평탄한 지역이라 산책로라

불리우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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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면 저렇게 나무 벤취가 있어 쉬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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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맛있는 연어인 사까이 연어 리밋이 6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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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어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고 몰려든 갈매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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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부산물을 던져주면 제일 강한 갈매기가

독차지합니다.

룰이 아주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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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일차 손질을 했지만 , 다시 집에 와서

2차 크리닝을 해야합니다.

물로 깨끗히 씻고 연어 갈비뼈를 제거해야 합니다.

연어도 갈비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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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갈비뼈를 제거하고 , 물기를 완전히 빼야 합니다.

페이퍼 타올로 물기를 닦아야 진공포장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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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어 알도 다시 한번 깨끗히 씻고 별도로 보관을 합니다.

우측에 있는건 뱃살입니다.

어처피 손질을 하면서 사라질 부분이기에 저는 애초 뱃살을

별도로 잘라서 이렇게 회로 먹는데 생선 중에 횟감으로

뱃살이 제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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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남 줄 양이 되지않아   혼자만 먹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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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포장기는 코스트코에서 60불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장기계보다 포장지가 엄청 비싸지요.

우측 아래 부분에 잠금 버튼을 위로 돌려 잠궈야  표시등에 

불이 들어 오는데 처음에는 몰라서 엄청 헤메고 고장이 

난줄 알고 교환을 할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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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코드부터 다시 점검하고 정말 난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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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진공 포장이 끝났습니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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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레드새먼입니다.

레드 새먼과 핑크 새먼과는 상당히 차원이 다릅니다.

횟감으로는 하늘과 땅 차이인데 , 한국에 수출하는 연어들이 

대개가 여기서는 거의 먹지않는 핑크 새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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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처음 냉동고가 빛을 발하고 있는데 , 알래스칸들은 이런 

평면형 냉동고가 두어대씩은 됩니다.

저도 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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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뜰에 들국화가 피었습니다.

들국화 그러면 왠지 가을이 상상이 됩니다.

이제 벌써 가을로 접어드는 건가요?

.

제가 자주 찾는 추가치 주립공원 주차장에 곰이 나타나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안으로 들어가 음식물을 가지고 부리나케 달아 

나다가 총을 맞고 사망을 했습니다.

참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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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하면 더불어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야생동물들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오히려 동물들의

피해를 이야기 합니다.

동물들이 기자회견이라도 해야 할까요?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는지 말할 수 있는 대변인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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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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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vy알래스카님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

알래스카에 사는 이라면 모두 공감을 하는 게

바로 고비 따는 장소와 고비따는 방법 그리고,

고비 손질하는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그만큼 알래스카에 사는 한인이라면

필히 일년동안 먹을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있어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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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고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렸는데

오늘은 고비 삶는 방법과 고비 무침에 대한

팁을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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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비 시즌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는 시기인지라

다소 늦은 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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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면 꼭 찍게 되는 비행기 날개가 포함된 

하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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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알래스카의 산야를 내려다보면 모두가 설산만 

보이는 탓에 알래스카는 일년내내 추운 걸로 인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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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구름들이 발 아래에서 노니는 모습을 보면 마치 

신선이 된듯한 착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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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전경입니다.

한 눈에 앵커리지 전경이 모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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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비 시즌이 끝나가는 무렵인지라 숲을 뒤져

새로 올라오는 새싹들을 따서 따로 분류를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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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골뱅이 고비와 손만 대면 톡하고 부러지는 여린

고비중 작은 것들을 따로 모아 이건 바로 요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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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냄비를 두개를 준비 했는데 알류미늄 냄비는 열 전도율이

높아 금방 끓으나 , 양철로 된 냄비는 끓는데 오래 걸립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고비를 투척합니다.

뒷 꿈치로 밟아서 차곡 차곡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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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을려고 폼을 잡으면 바로 불을 끄고, 한번 살포시 

뒤집어줍니다.

예열된 불로 충분히 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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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뚜껑을 닫고 약 3분간 기다리다가 꺼내면 되는데

고사리와 달리 고비는 연약해서 오래 끓이면 뭉게집니다.

그러니, 절대 오래 끓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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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삶은 고비를 얼른 커내어 놓습니다.

보라색 고비는 일명 먹고비라고도 하며 우리가 말하는

흑고비인데 저렇게 보래색 고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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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차가운 물에 저렇게 한줌씩 잡고 깨끗히 씻어주면서 

냉각을 시키면 더욱 탱탱한 고비를 맛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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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낸 고비를 저렇게 물이 잘 빠지는 용기에 담아 밤새 물기를 

뺍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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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비들을 모아서 바로 고비 무침을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점 하나,

절대 짜지 마세요.

짜면 고비의 탱탱한 질감이 사라집니다.고사리는 짜도 될지 

모르지만 고비는 물기를 짜면 탱탱함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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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를 가지런히 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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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작게 자른 분도 계시는데 저는 반 토막을 내었습니다.

비빔밥에는 잘게 자라면 먹기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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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비 무침을 할 때 후라이팬에 볶을 때 하는데 저는

양념이 더 잘 배게 하기 위해서 미리 양념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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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두 스푼과 소금 약간,마늘 다진 것,고추 한개,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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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에 아보카드 기름을 살짝 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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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비를 넣어서 중불에 볶았습니다.

고비는 오래 볶는 게 아닙니다.

이미 한번 삶았기에 약 5분 이내로 볶아 주시면

그 탱탱함이 살아나 식감이 아주 뛰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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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드디어 맛있는 고비 무침이 탄생 했습니다.

따듯한 잡곡밥과 함께 대나물 물김치와 텃밭에서

솎아 낸 어린 열무김치를

곁들여 먹으니 ,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는 건강한 밥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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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지도 않고 간도 적절히 잘 배어 입에서 아주

감칠 맛이 돕니다.

절로 살 찌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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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 아주 좋은 고비 무침입니다.

거기다가 알래스카 고비는 거의 보약수준이니

알래스카에 오시면 고비 무침은 꼭,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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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에 사는 백인들은 정말 

달리는걸 좋아 하더군요.

틈만 나면 달리는 이들을 수시로 만날수 있습니다.


날씨에 상관없이 "굳세어라 금순아" 처럼 굳세게 

달리는 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특히, 알래스카처럼 추운 겨울에도 어김없이 달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중 제일 우선순위가 바로 

산책로를 달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매번 달린다 말만 하면서 달리지 못하고 있으니

문제긴 문제입니다.


각설하고, 알래스카 산책로를 달리는 이들을 소개 합니다.




우리의 호프, 털보 아저씨가 스노우 타이어를 낀 자전거를 타고 씩씩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눈길을 달리는게 정말 힘들답니다.

다들 한번 해 보세요.







여기도 달리는 이가 있네요.






갈림길이 나타나 저는 왼쪽으로 왔더니, 오른쪽길에 아리따운 미녀

세명이 달리고 있네요.

오호 통재라.







이분은 애견과 함께 달립니다.






딸은 흑인이고 아빠는 백인인 부녀지간의 산책입니다.

딸이 슬레이드를 밀면서 달리네요.






저 앞산에는 눈이 펑펑 내리고 있네요.

여기도 내려야 하는데 아쉽네요.







산책로를 가다보니 , 아담한 호수가 나타나네요.

어김없이 벤취가 놓여있습니다.






호수에 청둥오리들이 엄청 많네요.

여기가 아지트군요.







아니 그런데 얘네들 모두 쌍쌍으로만 다니네요.

이럴수가...






여기도 커플 청둥오리입니다.






둘이 눈맞아 함께 날아 가네요.







지금 시간이 해가 지는때라 역광이라 많이 아쉽네요.






역시, 숫컷이 더 아름답고 덩치도 크네요.






작은 오솔길로 들어오니, 발자국이 드물어 너무나 호젓하네요.







말굽버섯 위에 눈이 소복히 쌓여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월마트에 왔는데, 까마귀 두마리가 주차장 가로등 위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전면이 유리로 된 빌딩에 아름다운 설산이 환상적으로 반사가 되는데

방향이 틀려 제대로 나오지 않았네요.








여기는 앵커리지 시니어센터입니다.

야간에 잠시 들러 야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런 고즈녘한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여기는 노인아파트 야경입니다.

조명이 마음에 들어 찍었습니다.


지인분이 컴퓨터가 안된다고 해서 수리차 들렀습니다.

완전 출장 서비스입니다..ㅎㅎㅎ







출출한 저녁이라 과일로 배를 채웠습니다.

드실래요?

이리 오세요, 한 접시씩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바야흐로 알래스카는 개썰매 시즌입니다.

외곽으로만 나가면 개썰매 경주가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디날리에서의 개썰매 경주 장면입니다.

오로라 여행을 오셨다면 개썰매는 한번 정도 타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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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SLEE 2016.02.05 18:21 신고  Addr Edit/Del Reply

    달여본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없으니 해도 너무한거 같습니다.
    달리기 싫으면 빠른걸음으로 걸어도 상당한 운동의 효과가 있다는데 게으름이 넘쳐서 그마저도 한다한다 하며 미루길 차마 헤아릴 수가 없네요.ㅎㅎ
    낼 모레 명절인데 떡국은 드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새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알래스카 땅은 약 1억 1백만 에이커입니다.

한국의 15배 크기이니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시나요?


여기 주민들이 소유한 땅은 전체 땅의 1%에 불과하며,

이땅의 65%를 연방정부가 소유하고 있으니  대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약 738,000명 밖에 거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서울만한 땅에 한가구가 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알래스카에는 약 300백만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호수에 들러 얼음 낚시를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얼음 낚시하러 고고씽...




빙판길인데 내려가는 길이 엄청 가파르네요.

으....

조심조심..살금 살금...


그래도 경치는 정말 아름답네요.







자작나무 숲속을 가로질러 호수로 향하는 길입니다.

여름에 이 길을 드라이브 할때도 아주 좋습니다.






드디어 호수에 도착을 했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얼음 호수위를 산책 중이네요.

산책로가 따로 필요 없네요.






자작나무숲이 정말 울창합니다.

가을에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단풍도 절경중 하나입니다.







아싸!

구멍이 아주 많이 뚫려있네요.


그중 하나를 발로 차서 얼음을 깨면 됩니다.

전에는 추워서 꽁꽁 얼었는데 오늘은 날이 영상의 기온 인지라 

별로 얼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따가 저기까지 걸어서 갔다가 올 예정입니다.








얼음구멍 주위에 이렇게 탑을 쌓아 놓았네요.

아이들이 심심했었나 봅니다.







우악..이게 뭐야?


세상에나 지진 때문에 호수 전체가 금이 다 갔네요.

조심조심..불안 불안...







호수 전체가 이번 지진으로 모두 금이 갔습니다.

상당히 불안한데 , 아까 산책하는 아가씨는 별로 신경을 안쓰더군요.


제가 겁이 많은걸까요?







드디어 발로 얼음을 차서 깼습니다.

그리고 청어낚시 바늘을 가져왔습니다.


바늘이 대여섯개가 주렁주렁 달려서 운 좋으면 여러마리가 한번에 

잡히지 않을까요?


좌측에 바늘이 있는데 작아서 잘 보이지 않으시나요?

미끼는 없습니다.







그런데 얼음 두께가 워낙 두꺼워서 바늘이 다 내려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씹던껌을 마지막 바늘에 매달았습니다.


완전 맥가이버 아닌가요?..ㅎㅎㅎ






그리고 홈디퍼에 들른김에 페인트 젓는 나무 막대를 무료로 나누어줘서

가져와서 낚시대로 사용을 했습니다.


저 막대가 아니라도  나뭇가지를 하나 구해서 사용을 해도 됩니다.


그냥 폼으로 방울을 달아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조금은 그럴듯 하지 않나요?..ㅎㅎ








 


저렇게 놓은 상태로 저 자작나무 숲에 갔다 왔습니다.

정말 한참 걸리네요.


그런데, 너무 더워서 헉헉 거렸습니다.

위에는 파커를 하나 입었는데 정말 덥네요.






갔다 왔는데도 얘네들이 당최 입질도 안하네요.

지진 때문에 놀랬을까요?


그래서 미련없이 낚시대를 거두었습니다.








벌써 해가 질려고 하네요.

오늘 구름이 아주 근사하네요.






고기는 비록 잡지는 못했지만,경치를 감상 할수 있도록 설산들이 

함박 웃음을 건네줍니다.




 


하이웨이는 도로가 녹으면서 차량이 엄청 지저분해지네요.

완전 흙탕물로 도배를 했습니다.


오호 통재라!




표주박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갑자기 1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새벽

5시부터 한 공원으로 몰려 들었습니다.



경찰을 동원한 자원봉사자 140여명은 공원에서 텐트를 치고 생활을 하는

노숙자들을 모두 점검하며 조사를 하였습니다.


왜 노숙자가 되었는지 , 당장 필요한게 무엇인지,의식주를 어떻게 해결 

하는지 등을 조사 했습니다.



앵커리지 시장도 같이 자원봉사를 하며 홈리스들에게 향후 300여개의

주택을 지어 홈리스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 준다고 다시한번 

약속을 굳게 하였습니다.


선거도 하지않은 이들한테 이렇게 솔선수범을 보여주는 정치인은 

본 받을만 하지 않은가요?


앵커리지  홈리스는 총 797명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오늘 시측에서는 음식과 의류등을 나누어주고 , 그들의 애로사항을 

시장이 직접 청취 했습니다.


가난은 나랏님도 어찌 하지 못한다고 한국은 외면을 하지만,

이곳, 알래스카에서는 정부가 나서서 이들에게 매일 세끼를 지급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 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드타운에 있는 오로라 호텔인데, 지금은 화재가 나서 폐업을 하였습니다.

겉은 멀쩡한데 오랜 기간동안 방치를 해서 범죄의 온상이 될 소지가 다분해

소유주에게 다시한번 조속한 철거를 독촉 하였습니다.


한국 같으면 벌써 리모델링 해서 난리도 아니었겠지만, 여기는 철저하게

안전을 고려해서 철거를 명령 합니다.


철거비가 없어 철거를 하지 못하자, 소유주는 다양한 세금감면을 

요청했답니다.


일단, 쓰레기 버리는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철거 하는데도 많은 비용이 들지만, 이를 가져다가 버리는 일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장소도 마땅치 않고 지금으로서는 별다른 해법이 없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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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6 03:06 알래스카 관광지

제 똑딱이 카메라로 오로라를 잡는다는 건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랜턴을 비춰가며 빛을 카메라에 비춰 오로라를 간신히

잡는 정말 원시적인 방법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좋은 카메라로 찍는다면 정말 환상의 오로라를 찍을수

있겠는데 사진기가 따라 주지 않으니 , 눈과 마음에

오로라를 가득 담습니다.

 

예전에는 20분 이상을 셔터를 그 춘운 날씨에 누르고 기다렸다가

겨우 오로라의 흔적을 찍을 수 있었는데, 가나마 조금 업그레이드를

해서 오로라 형상을 겨우 건질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사실인데 , 삼성 캘럭시 노트4로 오로라를

찍을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이번에 나온 신형으로는 오로라를 찍을수 없더군요.

 

무조건 신형이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제 똑딱이 보다도 훨씬 선명하게 나오는 셀폰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연어가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올라오는 위대한 강의 풍경입니다.






 


제법 날은 쌀쌀하지만, 애견과 함께 강가를 산책하는 이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오전부터 저렇게 강가에 자리를 잡고 두 연인이 하염없이 강가를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더군요.

 

저녁노을이 완전히 사라질 때 까지 저러고 있더니, 날이 컴컴해지자

자리를 접더군요.









강가에 털썩 주저앉은 연인들의 사랑은 노을과 함께 점점 더

깊어만 갑니다.








저도 덩달아 노을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구름의 면적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파노라마샷으로 풍경 전체를 감상하니, 정말 좋네요.

나중을 위해 이렇게 파노라마샷은 꼭 찍어두어야겠습니다.










요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이번 겨울에는 운동과 영어공부를 좀 해볼까 합니다.

돈 들이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어 좋긴한데,

작심삼일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가씨 혼자 오더니 저렇게 모래밭에 주저않아 노을을

감상하네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일과를 마치고 시원한 홈 메이드 맥주한잔을 시켰습니다.

모든 피로가 싹 가시네요.

딱 한잔 마셨는데 , 정말 기분이 최상입니다.

 







멸치가 들어간 피자를 보셨나요?

행여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전혀 나지 않더군요.

대신 멸치가 엄청 짜더군요.

완전 소태였습니다.

혹시 , 중국산?







일과를 마친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맥주한잔에

피로를 푸는 이들이 즐겨 찾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피자와 맥주를 마시고 나와 카페 야경 사진을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한잔 술에 모든 게 아름답게 보이네요.

 









이 동네 유일의 그로서리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트지요.


 






이제부터 오로라입니다.

한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한손에는 손전등으로 빛을 뷰파인더에 비추어

간신히 건져낸 오로라입니다.








두 손이 부족해 셔터를 누르지 못할 정도였지만, 입으로 손전등을

비추면서 어렵사리 찍은 오로라 사진입니다.

 







에스키모 원주민들은 죽은 이의 영혼이 춤춘다라고 합니다.

누가 춤추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아름다운 장명을 연출 한다는게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처음에 오로라를 발견 했을때는 이것보다 열배는 멋진 장면들이었습니다.

이거저거 준비를 하다 보니 그 아름다운 장면들을 모두 놓치고 말았습니다.

처음 5분은 넋을 잃고 쳐다보느라고 놓쳐버렸고, 5분은 장비 챙기느라 보냈고

남은 10분은 남의 장비 챙겨 주다보니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5분이나 보았으니 그 얼마나 다행인가요?

5분 마져도 못 보았다면 억울했을지도 모릅니다.

밤새 기다려도 처음 과 같은 멋진 오로라의 향연을 만나지 못해

너무나도 아쉬웠답니다.







앵커리지에서 오로라를 보는 일이 참 드문 일이긴 합니다.

이렇게 오로라를 만나는 행운이 있다는 걸로만 해도

행복한 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오로라를 보는 행운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끔 이렇게 기대 하지 않았던 행운이 오면, 가슴을 열고

스스로에게 만족을 느끼면서 행복의 달콤한 맛을 길고도

여운이 있는 상태로 지내고 싶습니다.

 




표주박


어제 페어뱅스에는 첫눈이 내렸네요.

스톰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많은눈이 내렸다고 하니, 예년에 비해 일찍

첫 눈이 내렸습니다.


앵커리지에는 다음달 초에 내린다고 하는데, 사뭇 기대가 됩니다.

얼마나 많은눈이 내릴지는 몰라도  눈 내리는날 하염없이 눈 내리는

풍경을 뷰파인더에 가득 담아보고 싶습니다.


속도 상하고 마음 쓰이는 일들이 있었는데, 첫눈이 내리면 모두 

잊혀질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던 , 원하지 않던 서로의 생각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을때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되로주고 말로 돌아오면 ,정말 난감 하기도 합니다.

이해를 시키는게 한계가 있는것도 같습니다.


첫 눈이 내리면 , 이제는 예전의 나로 돌아가 눈송이를 두손으로 받으며

함박 웃음을 지을것  같습니다.


" 첫 눈은 매년 특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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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9.26 04:09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시지요?
    내일이 추석날이라서 인사드릴려고 들럿습니다
    가끔 딸 컴으로 구경은하고 갔습니다만
    건강하신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토란국도 드실수 있는지요?
    오로라에 저희 내외의 소원도 빌어보겠습니다
    집사람이 건강하는 것이 제일 소원입니다
    꼭 건강챙기시고요~
    안좋은일은 곧 지나가고
    꼭 좋은 일만있으시기를 빕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날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9.26 10:23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죠? 건강은 좋아지셨는지요.

      소원대로 가족모두 건강하시기 기원하며
      가끔 안부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실을 맺는 추석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멸치핏자 저는 첨맛본게 삼십년도 넘었어요. 미국인들은
    좋아하던데 저는 짜서싫어요.전에 한인마트못찾을때는
    그멸치사서 김치만들었어요.제가 싸구려카메라여서 늘
    사진이 안좋게나오던데 몇천만원짜리 가진한국인들은
    제가 기술이 없어그렇다더군요. 이제는 찍고픈맘도안나요.ㅎ

2015.08.30 07:26 알래스카 관광지

지인 한분이 왜 낚시를 가는데 왜 출사라고 하느냐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사실 낚시보다는 사진 찍는게 주 일인지라 

"출조" 라는 말보다는 " 출사" 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게

되더군요.


이제는 그 경계도 불확실해서 제가 낚시를 하는건지 

사진을 찍는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꼭, 무엇을 하기보다는 그저 세월과 자연을 즐기기 위한 

저만의 살아가기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낚시대를 둘러메고 먼길을 떠나 봅니다.





그래도 명목을 유지하는 빙하를 향해 달려보는 기분은 늘 상쾌합니다.







조금씩 밀려오는 구름을 보니, 좋았던 날이 흐릴것 같습니다.







작은 길이라도 나 있으면, 일단 들어와 보고 사진을 찍기 바쁘답니다.

먼발치 빙하도 얼굴을 살포시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순백의 도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빙하가 정식으로 인사를 건네옵니다.







빙하지대를 바라보면서 , 잠시 세월의 흐름을 망각해 봅니다.






북극제비 같은데 새끼들을 많이 낳았네요.

올망졸망 데리고 유유히 파도를 넘나 듭니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 무작정 낚시대를 던져놓고 바다를 낚기 시작 했습니다.







바다를 낚으려고 했더니 광어가 한마리 올라오네요.

완전 부수입 입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는 빙하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수천년,수만년을 내려다보며 세월의 덧 없음을 이미 진작에 알고

있겠지요.






내년이면 아마 저 정도의 빙하도 사라지고 없을것 같습니다.






빙하가 사라지기전에 눈과 마음에 담아두려 하나하나 새겨두고 

있는 중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빙하의 풍경은 마음에 안식을 주기도 합니다.






집나온 냐옹이 한마리가 하염없이 저 나무의 내음을 맡으면서 

저 자리에서 하염없이 앉아 있네요.


무엇에 심취해 있는걸까요?







무스 아주머니가 집보러 왔나봅니다.

" 무스 아주머니 집 보러 오셨나요? "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가더니 쌍 무지개를 선사하고 달아나네요.








실제로는 엄청 진한데 사진기에 다 담질 못 했습니다.

지인의 집에 놀러왔다가, 쌍무지개와 무스 아주머니의 반김에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이 집 견공들도 저를 반기네요.

" 아저씨 인증샷 한장 찍어주세요 "

앞에 견공이 스카이 숫컷이고, 뒤에 있는 견공이 벨라 암컷입니다.

허스키입니다.


이름 외우기 좋더군요.

벨라...애밸라..ㅎㅎㅎ








아빠와 딸 같지요?

아주 다정한 부녀 사이인것 같지만, 실은 조카랍니다.

조카가 아주 앳되 보이죠?

실은

.

.

.

아이의 엄마랍니다.

올해 27세입니다.이민 2세인데 경상도 사투리를 엄청 잘 하네요.

동안이면서 한 미모합니다.


LA 에서 아주 잘 나가는 헤어디자이너와 메이컵 아티스트를 하는데

이번에 친구 결혼식에 들러리차  알래스카를 찾았습니다.










거실에 안마 전용의자가 있길래 한번 받아 보았습니다.

15분 코스로 받았는데 아주 좋더군요.

안마 한번 받아보실래요?

끝내줍니다..ㅎㅎㅎ


가격이요? 코스트코에서 약 4천불이 넘는다네요.

완전 자동화 되어있어 모니터를 보면서 조정을 하면 됩니다.









블랙 베리를 따서 효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눈과 당뇨와 암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특히, 인슐린 생성을 촉진 시켜서 당뇨 환자에 정말 좋다는군요.


다들 비싸서 사기는 힘들고, 이렇게 직접 따서 아침에 블랙베리와 사과 

반쪽을 함께 갈아서 마시면 무병장수 한다고 합니다.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어제는 새로운 분들과의 다양한 만남이 많았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재미도 남다르지만, 조금씩 내가 모르던 세상에 대해  보여주니,

이보다 좋을순 없는것 같습니다.


인간관계에 서툴거나 , 꺼려하는 이들은 사람과의 만남을 꺼려하기도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사람과의 만남이 거의 생활화 되어있어 굳이,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 사람에 치이는 일도 발생은 하지만, 어차피 살다보면 그런일은

소소하게 벌어지는게 다반사이니 , 그러려니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사실 제일 어렵습니다.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 늘 문제는 발생하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말을 늘 조심하고 , 해야할말과 하지 말아야 할말을 구분하는게

어떤때는 피곤 하기도 합니다.


그저 보이는대로, 느끼는대로 받아 들이는 제 입장에서는 이것도 일이기도

합니다.


단순한게 좋습니다.

굳이 복잡하게 살게 아니라 그저 보이는대로 ,느끼는대로 살아가는 원초적

삶의 방식도 현명한 삶의 진행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오늘대로 즐겁고 신명나게 살아봄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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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 우측이 잘려서 나옵니다.
    사진을 크릭하시면 원본으로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운로드도 무료로 가능합니다.

  2. 쌍무지개를 보셔서 행운으로 광어를 잡으셨나보군요.ㅎ
    바다에가서 바다 십분보고 점심먹고 돌아오는길에...길이
    막혀 왜그런가했더니 경찰말이 나무가 길에 쓰러져서라더군요
    할수없이 빙둘러서 집에왔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30 19:25 신고  Addr Edit/Del

      겨우 10분을 보고 돌아오시다니..ㅎㅎㅎ
      그래도 서너시간은 버티고 돌아오시지 그러셨어요?
      바다의 품안에서 수영도 하시고 어린시절 이야기를 백사장에
      전하셨으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3. J Lee 2015.08.31 05: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릴적에 보았던 쌍무지개가 이곳에 떴네요. 보기 귀한 것을 보여 주셨으니 복 많이
    받으실 것입니다.
    쌍무지개를 감상했으니 자연산 광어를 잡아 쇠주한잔 해야 되는데 어쩌지요.ㅎㅎ
    왠지 아이비님 블로그에 들어오면 풍성하고 넉넉하여 마음이 넓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늘도 도시에서 인간들과 부딪히느라고 심신이 지친 나를 대리만족으로 풀고 갑니다.
    그런데 거기서 잡거나 채취한 식물을 LA 혹은 뉴욕으로 판매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오래전에 앵커리지 공항에 주재원으로 나와있던 선배가 연어를 잡아 저녁에 냉동을 시켜서
    다음날 가지고 와 회를 떠서 먹었는데 이곳에서 아무리 좋다고 하던 연어도 그 맛이 안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31 05:56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소주한잔 좋지요.
      채취한 식물을 팔려면 정상적으로 라이센스를 받아야하며
      많은 양을 채취 할려면 인원이 필요한데 인원은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자기 먹을만큼 따서 보약으로 먹는답니다.

      연어는 당일배송을 하면 녹지 않아 회로 바로 드실수 있지요.
      그리고 바로 잡아 여기서 보내는것과 타주에서 사서 드시는것과는
      연어 육질과 색갈이 아주 다르답니다.

  4. 제가 갔을때는 온통 사방이 눈이라 눈인지 빙하인지 구분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보니깐 확연히보이네요~ 빙하가 녹지 않고 저렇게 있는걸보니 신기합니다~ 빙하속 저밑은 얼마나 됬으며 그속엔 무엇이 들어있을까 궁금해지네요~

2015.07.01 00:33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빙하크루즈로 더위를 식혔으니 오늘은 야생화와

불로초 이야기로 잠시 쉬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인분이 노인성 중풍으로 고생을 하던중 불로초

이야기를 듣고 불로초를 다려서 한달동안 드신다음

완치를 하셔서 소개를 합니다.


물론, 지난번에 약효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를 드렸으니

설명은 생략 하기로 하겠습니다.


불로초를 생으로 먹으면 정말 씁니다.

커피포트에 잘게 자른 편을 두개 놓은다음 끓여서 마셨는데

그 쓰기가 이루 말할수 없더군요.


꿀을 넣지 않고는 먹기 너무 힘들더군요.

재탕,삼탕을 해도 그 쓴 기가 가시질 않더군요.

이래서 "보약은 쓰다"라는 말이 나왔나봅니다.


불로초를 드시는 방법을 지난번에 역시 소개를 했는데 여러방법으로

먹는걸 연구한 결과를 발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다수의 의견을 참고 하였습니다.




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구름이 자욱하게 깔려, 천지사방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잔설들이 남아있어 한기가 온 몸으로 스며듭니다.

사람들은 그 눈을 따라 빙원으로 오르기도 합니다.






한없이 펼쳐진 툰드라에도 생명은 존재 합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군락을 이루며 살아갑니다.






툰드라에 핀 강인한 꽃한송이, 어쩌면 저리도 튼실하게 잘 자라는지

모르겠습니다.


현란하지는 않지만 , 척 봐도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질 정도로 싱싱해

보이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에는 신선초가 사방에 자라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지천으로 다양한 한약재로 쓰일만한 식물들이 자라나기에

별로 주목 받지 못하는 천대받은 약재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상포진에 아주 그 약효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대상포진으로 고생 하시는분은 꼭, 이걸 이용해서 치료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선초에 꽃이 피면 안됩니다.

피기전 새 잎이 나오는 세개의 잎을 따서 즙을 이용해 치료를 

하시면 됩니다.


대상포진으로 고생 하시는분이 있으셔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신선초는 주변에 엄청 많은데, 지금 꽃이 한창 피는 시기인지라 조금 

추운곳으로 가시면 새 잎이 나오는 곳이 있으니, 한번 시도를 

해보시길 권합니다.








산에서 나는 산파입니다.

산파에 꽃은 이렇게 보라색입니다.

좀 특이하죠?

일반파는 하얀꽃이 피지만, 산파는 보라색 꽃이 이쁘게 핍니다.




 


산에서 나는 산파를 화단에 옮겨다 심으면, 매해 자기가 알아서 잘 자랍니다.

꽃도 화려해서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요리를 하실때 일반 파 처럼 사용 하시면 됩니다.







알래스카에도 들국화는 잘 자랍니다.

구절초,쑥부쟁이,개미취를 통틀어 들국화라고 합니다.

참 이상하게도 알래스카에서는 화단에 양귀비를 즐겨 심더군요.


아마도 화려하고 단아한 그 이미지가 좋아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 주화가 바로 물망초 입니다.

" 나를 잊지마세요" 라는 꽃말이지요.


간혹, fireweed 가 도로 주변이나 들에 지천으로 많이 나 있어 이를

주화로 착각할수도 있지만 , 알래스카 주화는 물망초 입니다.





이 꽃을 가진 사람은 연인에게 버림 받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니, 한송이 정도는 키워볼만 하지 않을까요?

너무 이쁘게 펴서 눈이 시릴 정도 입니다.







민들래 입니다.

이렇게 말렸다가 겨울이 되면 , 그때 식탁위로 올라옵니다.

알래스카 민들래는 보약이라고 합니다.






싱싱한 불로초 입니다.

제일 사랑받는 크기입니다.

저때 불로초를 따면 아주 좋습니다.






불로초 생걸 믹서기로 갈아서 꿀에 재운겁니다.

문제는 먹을때마다 채로 걸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겁니다.

물론, 부지런한 분은 괜찮지만 저처럼 게으른이는 번거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먹을수 있는 방법을 궁리를 했습니다.






또 다른 조리방법입니다.

불로초를 정확하게 100개를 넣은다음 감초,꿀,대추를 넣은다음 이틀동안

중불로 다려야 합니다.


정말 이건 보통 정성 갖고는 할수 없습니다.

조리하는 내내 붙어있어야 하니 , 정말 지극정성이 아니고서야 할수없지만

실제 이렇게 하시는분이 계셔서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그걸 다 조리면 이런 상태가 됩니다.

정말 진국입니다.

물론,조려서 다시 채로 걸른 상태입니다.


Tea로 마시는 방법


생불로초를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뺀다음 하루정도 말려

편으로 잘게 잘라 병에 절반정도 넣고 , 꿀을 채운다음

흑설탕을 넣으면 더 빨리 분해가 됩니다.


그다음 2개월이상 경과한다음 티스푼으로 떠서 따듯한물과

함께 컵에 저어서 드시면 됩니다.







여기도 담았습니다.

자제분을 드린다고 이렇게 정성을 드리시는 어머님의 마음이 참 

대단하기만 합니다.


한국의 어머님들이 자식이라면 아주 끔찍히도 사랑을 하시지요.


불로초가 뇌졸증이나 치매,중풍을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건

바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모든게 혈액순환이 안되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그런데 불로초가 효능이 뛰어난걸보니 혈액순환에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고혈압이나 혈액순환이 안되서 손발이 저리신분들에게도

아주 좋은 약재같습니다.








진국 불로초 한스푼에 물을 타서 저한테 한잔을 권하시더군요.

정말 진귀한겁니다.


그 정성이 저 한잔에 가득 담긴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한병을 담아서 주시네요.

가격으로 환산이 안되는 보약중 보약입니다.


일단 맛을 보니, 정말 진하네요.

물론 무지하게 씁니다.꿀을 넣었는데도 말도 못하게 쓰지만 뒷끝은 

달콤쌉싸름 합니다.


온 몸에 기운이 넘쳐 나네요.

" 마님! 부르셨습니까! "....ㅎㅎㅎ








참 이쁘게 자란 불로초 입니다.

어느분은 흙도 씻지 말라고 하시네요.

흙도 같이 먹어도 영양가가 넘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거기까지는 

진도가 나가지 않아 깨끗히 씻었습니다.


불로초는 더부살이 입니다.

그래서 그 강인하고 끈질긴 생명력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밑에 땅콩같이 생긴건, 이제 막 움틀려고 하는 몸체입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피곤이 몰려올때 이걸 그냥 생으로 드시면

온 몸에 활기가 넘쳐 납니다.


불로초를 캘때 제일 귀하기도 합니다.

저도 먹었는데 쓰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입맛도 돋구고 한결 몸이

개운해짐을 알수 있었습니다.


매일 저거 한개만 드신다면 아마 불로장생 하실겁니다.

발견을 하신다면 , 꼭 드시기 바랍니다.



결론.


불로초를 편으로 썰어서(생으로) 꿀과 물,불로초를 일대일대일로

섞어서 병에 담아 재우시기 바랍니다.

대체적으로 2개월 후부터는 아주 편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국물만 떠서 소주잔으로 하루 한잔만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 드신다음에는 불로초 편을 두개정도 꺼내어 커피포트에 넣어

끓여서 차로 드시기 바랍니다.


그럼 정말 휼륭한 귀빈 접대용티로 거듭 납니다.

그리고 난다음, 다시 그걸 믹서기로 갈아서 머리가 아플때 (두통)

머리에 맛사지 하듯 꿀에 버무려 바르시면 한결 두통이 가라 앉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처 부위에도 바르시면 한결 빨리 상처가 아문답니다.

전 모기 물린데도 한번 발라볼려구요...ㅎㅎㅎ


불로초 구경을 해보지 못하신분들도 많은데 제가 너무 

선전을 많이 한것 같네요.


궁금하신분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문의를 주셔도 좋습니다.


카톡 아이디 : ALASKAKORE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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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ㅈㅔ가 불로초를 만날일은 없을거지만 참 신기한 멋진모습입니다.
    산에서 나는 산파가 너무도 부럽군요. 질투나면 지는거라하니 저는
    지금 이순간 졌어요.ㅎㅎ 이곳 캘리포니아서는 저것을 못보았거든요.
    암튼 멋진 포스팅 아주 천천히 잘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멋진날 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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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01 09:27 신고  Addr Edit/Del

      불로초는 극한지방에서만 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자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기힘든 약초가 아닌가 합니다.

      언제 한번 오시면 불로초 한잔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2. Benjamin 2015.07.05 07: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California에 살고 있읍니다. 이곳에서도 지인들이 이곳에서 몇시간 운전해서 Mojave 사막으로 가서 불로초를 캐오던데 어떻게 생걋는지 어디에 있는지 비밀이라고 안가르켜 줍니다. 꼭 한국에서 산삼 자리처럼 ㅎㅎㅎ

    혹시 불로초를 현지인들이 무엇이라고 불르는지 아시는지요. 인디안들이 역으로 썻다고

    불로초 열매 (?) 인지 뿌리인지 모르곗지만 전체 식물 사진 도 보여 주실 수 있는지요? 약초 전치를 보아야 나뭉에 기회 있을 떼 알아 볼수 있지 암ㅎ겠읍니까. 감사합니다.

2015.06.14 00:0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지난번에 처음으로 불로초를 공개를 했습니다.

그 효능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으니,

오늘은 그 불로초를 갖고 술 담그는 다양한 방법을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불로초가 남자 스태미너를 강화 시켜준다고 하니,

저도 솔깃해서 관심이 가더군요.

남자들은 모두 이런거에 상당히 민감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노인성 치매에도 탁월하다고 하니,알래스카에서

자생하는 천연 불로초라 더욱 약효가 뛰어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까요?




구름의 꼬리를 보았습니다.

구름 꼬리 보신적 있으신가요?

이게 바로 구름의 꼬리랍니다.


하얀 북극여우의 꼬리털 같은 구름꼬리로 휴일의 아침을 엽니다.





우선 불로초로 술을 담그려면 술이 있어야죠.

이 술은 알래스카 원주민이 제일 즐겨 마시는 대중적인 술 입니다.


여기서 13불 하지만 , 원주민 마을로 들어감과 동시에 200불로 뜁니다.

거기서 더 작은 마을로 가면 바로 500불을 상회 합니다.


북극지역은 드라이 타운으로 술이 금지된 곳입니다.

술 팔다가 걸리면 잡혀갑니다..ㅎㅎㅎ







월마트에서 12불을 주고 술을 담글 병을 사왔습니다.

제법 크기가 크더군요.


이제 뭐든지 술로 담글 예정입니다.

마가목으로 술을 담그신분들은 이제 드셔도 됩니다.


술 담그는게 별게 있냐고 하실분도 있는데 그냥 불로초와

술을 혼합하는게 아니고 , 조금은 색다른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꿀은 곰도리 푸우가 좋아하는 천연꿀 세병에 12불주고 코스트코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자! 일단 꿀 한병을 모두 병에다가 붓습니다.






그리고, 생불로초를 잘게 잘라 넣습니다.







물대신에 저는 차가버섯과 상황버섯 다린물을 부었습니다.

이건 불로초주 담그는게 아니고 ,꿀에 재워 부드럽게 마시기 위해

만드는 과정입니다.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 다린물이 없으면 그냥 물을 부우시면 됩니다.






짠! 완성입니다.

별거없죠?






꿀이 맨 밑에 가라 앉아있으니, 나무주걱으로 꿀을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역시, 꿀을 한병 다 넣습니다.

그리고 술을 한병 다 부은다음 불로초를 넣으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데, 술에다가 꿀을 같이 담는게 좀 다릅니다.







곰돌이 꿀이 맛나네요.

귀엽죠?






이번에는 술과 상황버섯, 꿀을 같이 넣었습니다.

좀  특이하죠?

몸에 좋은건 다 들어갔습니다.






꿀을 한방울이라도 안 흘리고 조심해서 넣으시기 바랍니다.






역시, 미리 잘라놓은 불로초를 넣어줍니다.







이번에는 차가버섯을 넣기로 했습니다.

그럼 효능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모두 완성이 되었습니다.

1.꿀,차가버섯과 상황버섯 다린물,불로초

2.꿀,술,상황버섯,불로초

3,꿀,술,차가버섯,불로초


술을 잘 드시지 못하시는분이라도 드실수 있도록 

꿀을 첨가 했습니다.


그마져도 드시지 못하면 , 제일 첫번째로 만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세병을 담궜습니다.

인연이 되신분은 한잔씩 대접 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에 요강이 부서질지는 모르겠네요.






잠시 짬을 내어 거러지 세일하는 집을 찾았습니다.

일목요연하게 너무 진열을 잘해 놓으셨더군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이 한국여인과 결혼을 해서 이곳 앵커리지에

살고 계시다고 하네요.

제 블로그를 보시면 놀라시겠는데요.






 

야생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까만토끼 한마리가 나타나서 할아버지에게

스스럼 없이 가네요.


참 특이하죠?

너무 신기하네요. 겁도 없네요.

행여 차에 치일까 불안하긴 합니다.





야생토끼들이 이렇게 동네를 마음놓고 다닐수 있는건 주민들 모두

이들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같이 더불어 사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야생동물들을 해치지 않고

동물들이 지낼수있게 배려를 해 줍니다.






오라고 손을 내미니 토끼가 마치 강아지 처럼 다가오네요.

할아버지는 한국 6.25 참전 용사이십니다.

제대후 알래스카로 오셔서 여태 생활을 하셨다고 하네요.


자부심이 아주 대단하십니다.






지금 키나이에 있는 러시안리버가 그제부터 개막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들 몰려나와 연어 잡이에 여념이 없답니다.




온 가족이 모두 몰려와 즐거운 연어잡이에 한창 입니다.

저도 이제 슬슬 가동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너도나도 잡은 연어, 저도 좀 잡아보자구요..ㅎㅎㅎ



표주박


요새 신문 해드라인 뉴스들이 소소한 일상들입니다.


타킷나에서는 민병대들이 전투 훈련을 하고 있으며,

키나이 반도 야영지에서는 곰이 나타나 무인 텐트를 

찢는 바람에 주말에 야영을 자제 시키도록 조치를 

취한다는 뉴스가 들려오네요.


한창 시즌인 킹 샐먼을 잡는 방법이 소개 되었으며,

더비가 시작되어 누가 우승을 할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공군부대의 마스코트인 불독이 이번에 은퇴식을 하면서

개인 가정에 입양이 되어 노년을 보낼 계획이라고 하네요.


다음 불독이 선정이 되면 또 뉴스에 나올겁니다.


교도소에서는 타주 전화를 하는데 1불씩 받겠다는 뉴스가 

들려옵니다.


이런 뉴스들이 요새 신문지상을 꾸미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다운 뉴스들이 아닌가 합니다.


" 알래스카는 늘 평화롭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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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저는 머리가 나빠서 못따라하겠어요.ㅎㅎ
    그라지쎄일에서 멋진 스케이트보드가 보이네요.
    멀어서 못가겠고 팔렸을테니.ㅋ 가도소용없죠?

  2. 서울 2015.06.15 17: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리 한국 아줌마들 대단합니다
    외국에 있을때 어찌나 고맙고 자랑스러웁던지 ㅠㅠㅠ

    저두뉴저지 살때 미국 제향군인과 사는 한국여인 가정에서 일해본적이있는데
    일인 사, 오역을 하더군요
    샌위치 햄버거 만드는것은 기본이고 가게 청소에 보트 칠하기 집 칠하기까지~~
    열심히들 사셔서 꼭 성공들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는 고로쇠 나무에서 수액을 채취 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자작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합니다.

이 수액을 채취하여 알래스카 특산품인 시럽과

맥주,요리용 소스등으로 개발하여 명실공히

특산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자작나무는 북쪽 추운 지방에서 자생을 하는데

추운 지방에서 추위를 버티며 잘 자라는 나무중 하나입니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는 속이 꽉찬 형태를 유지해야하는데

그래서인지 참나무과에 속합니다.


자작나무 수액은 년중 나오는게 아니고 , 이른봄부터 

두달정도 수액을 채취 할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자작나무 수액의 채취 방법 노하우를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작나무 껍질은 천 년이 넘게 지나도 썩지를 않습니다. 

경주 천마총에서 천마가 그려진 그림이 온전한 상태로 출토되어 

온 국민을 떠들썩하게 한 적이 있었는데, 

말안장에 그려진 이 그림은 천 몇백 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그 바탕 재료가 

바로 자작나무였습니다.








자작나무는 10∼12장의 얇은 껍질이 겹겹이 붙어 있으므로 한 장씩 

벗겨 내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데 썼습니다.

자작나무 껍질에는 부패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좀도 슬지 않고 

곰팡이도 피지 않는답니다.


자작나무 껍질로 명함을 만들수도 있는데 , 너무 소중해서 마구 

나누어주기는 아깝더군요.


소중한 사람에게만 나누어주는 명함으로는 정말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토지 자체가 영구 동토층이라 늘 지하는 얼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뱀이 살수없는 주가 바로 알래스카 입니다.


그런 연유로 제가 숲속을 안심하고 마구 돌아다닐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뱀은 너무 무섭더군요.


자작나무는 약 500여년이 되면, 저렇게 자연적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을 합니다.

이는 , 땅이 녹다얼었다를 반복을 하면서 , 자연스럽게 나무뿌리를 대지가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나무들이 대략 500여년의 수명을 갖고 있는걸 보면

상당히 천천히 자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자작나무 껍질은 약재로도 퍽 중요하게 쓰이는데,

한의학과 민간에서는 백화피(白樺皮), 화피(樺皮) 등으로 부르며 

황달, 설사, 신장염, 폐결핵, 위염, 갖가지 옹종 등의 치료에 이용하고,

자작나무 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이 찹니다. 

간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기침을 멈추고 

담을 삭이는 작용이 있으며,해독작용도 탁월하고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상당히 강합니다. 

이뇨작용이 있어서 신장염이나 부종을 고치는 데에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자작나무 껍질은 대개 물로 달여서 먹는데, 

하루 20∼40그램쯤을 물 한 되에 넣고 반 되가 될 때까지 달여 

세 번으로 나누어 먹습니다.







자!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우선 필요한건 바로 Maple Syrup Taps 입니다.

자작나무에 끼울 탭과 호스를 미리 준비를 합니다.





 


자작나무는 워낙 단단해서 저렇게 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바스켓을 미리 준비합니다.

비닐로 뚜껑을 씌워 먼지가 들어가는걸 방지 합니다.



 


드릴로 구멍을 뚫어 저렇게 탭을 끼우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바스켓을 연결하면 바로 수액을 채취 할수 있습니다.

아직 물이 올라오는 양이 많지않아 ,조금밖에 안되지만 한가족이 하루 

마실 양은 충분히 됩니다.


신경통, 류머티스 관절염, 소화불량 등에 효험이 있으며 오래 마시면 

무병장수한다고 합니다.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커버를 만들어봤습니다.


자작나무 수액의 효능에 관한 기사인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자작나무 수액과 껍질이 노인성 치매와 퇴행성 뇌 신경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에 따르면 `임업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원중인 서울대학교, SK임업, 엘컴사이언스, 미드미 등 산학연의 공동연구진이 이 같은 효과를 밝혀냈다.

연구진은 자작나무 껍질의 알코올 추출물과 수액을 먹인 뒤 `스코폴라민'으로 치매를 유발한 실험용 쥐가 스코폴라민만을 투여한 쥐에 비해 기억력이 개선된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자작나무 수액은 풍부한 미네랄과 유기산, 아미노산 등을 함유, 핀란드와 일본 등에서는 오래전부터 천연 건강음료로 알려져 왔지만 뇌기능 및 인지기능 효과가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 관계자는 "이번 연구로 노화 및 다양한 원인에 따른 뇌 신경세포 사멸로 생기는 노인성 치매와 퇴행성 뇌 신경계 질환의 예방.치료약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수액의 효능이 상당히 다양하군요.

저도 부지런히 먹도록 하겠습니다.




자작나무의 뿌리는 황달, 지방간, 간경화 등 간질환 치료에 쓰며,

어떤 65세 된 할머니가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지 2년이 지났는데 

지나가던 노인한테 자작나무를 열심히 달여서 마시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1년 동안 자작나무 껍질을 

열심히 달여 먹고 정상적인 시력을 되찾았다는 실화가 있습니다.

자작나무 뿌리는 간장의 해독을 풀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좋은 약으로 눈을 밝게 하는 데에도 효력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버섯은 보통 30년이상된 것들 입니다.


자작나무에 붙어 자라는 버섯은 갖가지 종양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방암, 위암, 백혈병, 자궁암, 폐암 등 갖가지 암에는 자작나무 

버섯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알약을 지어 먹는답니다. 

약리실험에서 종양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금 드시다가 중도에 그치시는분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꾸준히 그치지말고 일년정도를 드셔보시고 결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기백년된 상황버섯입니다.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ㅎㅎㅎ


러시아에서는 자작나무를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쓰는데 

감기, 기침, 기관지염 등에 자작나무 달인 물을 먹기도 하고 

자작나무 달인 물로 목욕을 하기도 하며 한증탕의 재료로 쓰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쑥과 솔잎을 민간에서 흔히 쓰듯이, 러시아나 핀란드 등 

자작나무가 흔한 지방의 사람들은 이 나무를 민간약으로 

제일 흔하게 씁니다.








저건 차가버섯입니다.

일반인들이 버섯을 채취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말 고생입니다.


이제 점차 앵커리지 주변에서는 볼수가 없어 먼 곳으로 나가야 하는데,

높은곳의 버섯을 따려면 사다리와 안전벨트가 필수 입니다.







이게 바로 차가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은 인체의 기능을 신속히 원위치 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암의 진행과 현대의학적 치료로 손상된 몸의 기능을 보호하고 향상

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점점 보기 힘들어져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야 겨우

만날수 있습니다.


산 전체를 다 뒤져도 하나를 발견할까말까 하기도 합니다.

사다리를 가지고 다니려면 체력도 좋아야 하겠더군요.


특히, 여름에는 숲속에 들어갔다가 곰을 만나기도 하고, 길을 잃어

자칫 사망에 이르기도 하니, 매우 조심을 해야 합니다.









에스키모인이 건네준 차가버섯입니다.

이제는 원주민들도 차가버섯을 차로 달여서 먹네요.

차가버섯이 암과 당뇨에는 정말 좋긴 좋은가 봅니다.


의외로 당뇨로 고생 하시는분들이 참 많은것 같더군요.







동네에 교회가 하나 있는데 자세히 보니, 모두 흑인들이더군요.

그래서 반가워 가 보았습니다.

그동안 궁금했었거든요.흑인들만 다닌 교회풍경이.

교회내 풍경이 한인 교회와 뭐가 다른지 호기심 가득이었습니다.






우측에 계신분이 목사님이십니다.

저보고도 목사냐고 물어보시길래 아니라고 했답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더군요.











이제 집 앞 마당에도 슬슬 캐나다 기러기들이 날아 듭니다.

암수 한쌍 같은데 데이트중일까요?








요새 매일 강아지 한마리가 나타나길래 길잃은 강아지인줄 알고

이것저것 마구 챙겨줬는데, 알고보니, 바로 옆집 강아지로 밣혀졌네요.

이럴수가 ...속았네요.








도예 작품을 하시는분에게 작품 한점을 선물 받았습니다.

귀해보여 사용은 불가할것 같습니다.

그냥 쳐다보기만 하기에는 그래도 좀 억울해서 무슨 잔으로 쓸까

궁리중입니다.


많은 한인분들이 알래스카에 살고 계시지만 , 다들 귀찮아해서 수액을

드시지 않고 있답니다.

누가 가져다 주면 먹을까 저처럼 바지런을 떨지 않는답니다.


이제라도 알래스카 사시는분들은 자작나무 수액을 드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병원에 안 가셔도 된답니다.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고하니, 잘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남들은 없어서 못 먹는데, 자작나무를 너무 무시하는거 아닌가요?..ㅎㅎ




표주박


알래스카를 여행하시거나 거주하시는분들은 페어뱅스 파이오니아 

공원으로 점심 드시러오세요.


무료입장이며, 오셔서 다같이 만찬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페어뱅스 한인회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잔치를 벌인다고

하네요.


마음놓고 드시다가 가시기 바랍니다.


일자 : 2015년 5월 9일 토요일

시간: 오전 11시 30분 부터

장소: 파이오니아 파크


공원에 들어가시면 , 바베큐 파티를 할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만들어 놨는데 가시면 금방 찾으실수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참여 하시기 바랍니다.






차가버섯과 상황버섯 문의

이메일 : ivyrla@naver.com

카톡아이디: alaskakorea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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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 23:3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무엇이 사람을 유혹하는가 라고

잠시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고뇌하는 동물입니다.

알래스카는 그 고뇌의 커트라인이 없는곳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럼 왜 한계점이 없는가라는 화두에 접하게 되는데,

고뇌의 한계점이 없다보니, 점점 더 고뇌에 

빠지다보면, 망망대해를 만나는 기분이 듭니다.


그 망망대해가 바로 평화가 아닌가 합니다.

정신의 휴식처는 바로 심신의 휴식처로

바뀌게 되면서, 진정으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생의 중요한 기점에 서게 됩니다.


각종 물질적 풍요로움은 제쳐두고서라도 정신적

해방감을 맛 보게되는 곳은 흔치 않습니다.


저는 감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삶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으로 옮길수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그 실천은 곧, 삶의 한 방법입니다.




알래스카는 수정과 왜곡을 하지않고 , 모든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수함이 있습니다.

오염되었던 정신들이 그대로 알래스카로 옮겨오지만, 서서히

자체 정화작용을 거쳐 순수의 시대로 접어듭니다.








개인의 우월성 보다는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리는 겸손함이 있습니다.

자신이 뛰어나다고 자랑을 해도 메아리 되어 돌아오지 않습니다.

명품을 몸에 걸쳐도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는 ,

대신, 개개인의 소박함을 인정해가며 살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명품이나 명차나 호화스러움 과는 담을 쌓고 사는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자연과 닮은 옷차림,

자연과 같은 분위기,

자연과 같은 소박함이 진정으로 공유되는 삶의 터전입니다.







작은 인연,

작은 몸짓,

소소한 대화가 인정되는 사회,

그리고, 그 작은것들이 함께 어우려져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 입니다.







내세우지도,

잘난척을 하지 않아도,

없이 살아도 누구나 존중받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곳이기도 하며,

차별이 존재하지않는 소중한 곳입니다.






인종차별,

이곳 원주민의 구성이 불과 16% 밖에 되지 않다보니

다양성이 존재 합니다.

외국인의 경우 , 어디서 왔던지간에 그 친절함으로 다들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됩니다.


언어가 다소 부족해도 무시받지 않는 , 오히려 더 천천히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국경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해와 스트레스가 존재하지 않는곳,

다만, 본인 스스로를 거대하다고 생각할때에만 스트레스를 

자초하게 됩니다.


 




자신을 진정으로 자유롭게 하는곳이 바로 이곳 입니다.

마음대로 방목을 해도 타락하지않고 , 스스로를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해주는 알래스카는, 마음의 고향으로 인정하게 해주는

감사함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자신을 자유롭게 해준다는것,

각종 공과금 서류와 배달되는 다양한 서류들로부터 해방되는

곳이 존재하는 자유특구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옭아매는 다양한 규제와 제제, 그리고 법규들이 

다른 그 어느곳보다 느슨하고 여유로운, 그리고

방임주의적인 면이 존재하는 알래스카 입니다.








제 앞에 까마귀 한마리가 여유있게 앉아서 저를 반기네요.

이 곳에서는 까마귀는 신성한 동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어느새 보다도 지능이 높다고 알려진 까마귀.


한국에서도 오래전에는 까마귀를 신성시 했답니다.

그 문화의 뿌리가 비슷했었는데 , 언제부터인가 까마귀가 한국에서는

홀대를 받고 있지요.


아직도 많은 지명에 까마귀 "烏" 자를 많이 쓰기도 하며

남아 있기도 합니다.


왜 그 뜻이 변질되었을까요?









함박눈이 내리는데도 저렇게 여유있게 유모차를 밀며

거리를 걷는이가 있네요.


알래스칸들은 대체적으로 비가내려도, 눈이 와도 우산을 쓰지

않는답니다.


참 특이하죠?








때아닌 눈이내렸지만, 따듯한 날씨로 이내 모두 내리자마자 

녹아버리네요.







싹이 돋아 났는데 , 그 싹위로 눈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함박눈이 내렸는데 , 그 많은눈이 다 녹아버렸네요.








내일을 위해 달릴준비를 끝낸 RV 차량이 조용히 숨죽이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좋아 덥네요.

서서히 백야의 초입인지라 해가 길어 밤 열시가 되었는데도

거리가 환하네요.








알래스카는 사계절 모두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겨울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사계절이 모두 있습니다.


그 사계절이 주는 자연의 특혜는 다양하게 인간에게 유익함을 

선사해줍니다.


우선, 봄이되면 고사리와 불로초와 두릎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손짓을 합니다.


금년에는 조금 쟁겨놓아야 할 곳 같습니다.

너무 얻어만 먹어서 조금 미안하네요.







알래스카 현지인에게는 관광지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제일 큰 할인은, 타킷나에서 타는 경비행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호텔도 모두 할인이 되니, 주민으로서는 감사할 따름이지요.







이런 경치 앞에서 어찌 커트라인이 있겠습니까?

다른지역의 바다와는 차원이 틀리답니다.

바다가 있으면 각종 배들과 요트들이 눈에 거슬리지만, 여기서는

거슬릴 장애물이 없습니다.


그저 무한한 바다와 말없이 미소를 건네는 구름들이 다 입니다.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일지라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나름 만족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어디에고

존재 합니다.


다만, 그러한 분위기를 더욱 연출해주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 알래스카는 진솔한 곳 입니다 "




표주박



스노우타이어 장착 기간이 5월 1일로 연기가 됐습니다.

이번달 한차례 더 눈이 올 예정인가 봅니다.


그런데, 사실 눈이 내려도 워낙 날이 따듯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러니 시간 되시는대로 일반 타이어로 교체 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5월1일 이후에 징박힌 타이어로 다니셨다가는 벌칙금이 부과되니

미리 교체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하긴, 여긴 경찰이 그거 쳐다보질 않나 적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도로가 파손이 되니 미리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난번에 한번 잡았던 고기입니다.

무슨고기인지 몰라서 여태 궁금했는데 , 이런 종류의 고기가 

있더군요.


지느러미가 독특하고, 색갈이 너무나 이쁘답니다.

grayling  라는 고기인데 이제야 궁금증이 풀렸네요.


너무 이쁘죠?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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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5.04.23 06:08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행을 하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알래스카에 첫눈에 반했답니다.
    스워드에서 유람선을 타고 옥빛찬란한 빙하를 보면서 그랬고
    고래의 현란한 몸짓에 환성을 지르며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무스도 보고 곰도 봤어요.ㅎㅎㅎ
    제 여행리스트에서 반드시 한 번 더 가보고 싶은곳 영순위에 올려 놨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4.23 10:17 신고  Addr Edit/Del

      아,,그러시군요.
      행운을 잡으셨네요.
      곰 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답니다.
      .
      특히 빙하의 옥빛 바다는 가히
      환상이 아닌가 합니다.
      손을 담그면 옥빛으로 물이들것 같은
      그 고요함과 아름다움은 잊혀지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