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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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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상이 좋아져서 맛집을 검색하면

동네 별로 유명한 맛집들을 금방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 맛집들의 음식들이 한국인의

입 맛에 맞는 경우는 아주 드문데, 그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을 맛을 느끼는데는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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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음식점과 타코와 일식, 그리고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과 비교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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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으뜸은 역시,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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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지중해식과

그리스풍의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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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 's 레스토랑은 겨울철 디너만 오픈을 해서 

저녁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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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메뉴는 rack of lamb인데 양갈비 마늘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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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온 슾인데 완전 소금덩어리였습니다.

너무 짜서 도저히 먹지 못할 정도였는데 원래 이렇게 짠게 

제 맛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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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허브를 첨가해 구운 양고기 요리인데

나오는데 무려 1시간30분이나 걸려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지난번에는 피자를 먹었는데 피자는 무난하게 

입 맛에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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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입맛에 맞더군요.

별도로 주문한 메뉴인데 콩을 갈아 만든 크림을 화덕에 구은 

빵에 발라 먹으니 그나마 나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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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퓨전 일식집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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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를 잘라 인터레어를 했는데

알래스카 다운 인테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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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운영하는 일식집이라 장식이

중국 장식품이었습니다.

전에는 한인이 운영하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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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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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도 주문했는데 그냥저냥 맛이고 불고기 벤토를 주문 했는데

별다른 점은 없었고 에다마미가 나오는게 다른 점이며

스파이스 튜나롤은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스파이스 튜나는 제가 일가견이 있는데 독특한 맛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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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은 상당히 넓고 깨끗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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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츄레스의 상냥함과 친절함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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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는 가끔 간식으로 먹기도 하는데 일반 햄버거와

가격이 별로 차이가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각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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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으로 먹기에는 약간 부족한 듯 한 양이지만

아식 거리는 타코와 다양한 토핑이 한데 어울려 

먹을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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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의 싱싱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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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양식 뷔폐에 들러 먹은 요리인데 이게 두번째

접시인지라 다양한 음식이 나오지 않았네요.

연어찜 부터 시작해서 요리 가짓수가 100가지는 

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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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커피 자판기를 보기 아주 힘이 드는데

모처럼 만난 커피 자판기가 반가워 한잔 뽑았습니다.

킨케이드 파크에 있는 커피 자판기입니다.

가격은 1불 50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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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입니다.

밥은 여러 씨앗을 넣어 지었으며 된장국에는 직접 기른 

숙주나물이 들어있어 더욱 맛이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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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회와 돼지갈비찜과 양념된장인데 밥에 된장을

비벼먹으면 그 맛이 끝내줍니다.

물론, 불로초주도 한잔 곁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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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마음에 드는건 역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밥상이 으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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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여름 알래스카 여행 문의가 매일 오는데

렌트카와 호텔 예약은 3월까지 서두르시는게 

가장 좋은데 그 이유는 4월이 지나면서 두배에서 세배까지

차량 렌트비와 호텔비가 인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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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하시려면 지금부터 호텔 예약을 

하시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비행기 티켓팅 부터 하시고 , 호텔 예약과 차량

렌트를 하시면 되는데 어디서 머물러야 할지 모르시면

언제든지 카톡으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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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일정에 따라 머물러야 할 지역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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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아이디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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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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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를 맞아 연일 다양한 복장을 

갖춘 이들을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귀신들과의

조우는 유쾌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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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만나는 할로윈과의 만남은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 얼굴에 미소를

자아내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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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과 더불어 사이판 고모님의 건강한 밥상을 같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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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가 시작되는 달이면 모두들 가족이 둘러앉아

자기가 선택할 복장을 결정한다음 복장과 소품들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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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엄마가 어려보이는데 아이가 네명이네요.

알래스카에서 유독 느끼는건데 , 백인 부부들은 아이들을 

엄청 많이 낳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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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버거로 아주 유명한 하드락 카페입니다.

대략 30센티는 될 것 같은 대형 햄버거는 이집만의

명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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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사들은 이렇게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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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때부터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하면 나중에 부모가 되어서도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참여하게 됩니다.

어려서부터의 산 교육은 평생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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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 같이 놀아달라고 보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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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에는 집집마다 쵸코렛과 사탕을 준비하고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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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애견들을 거의 다 키우는지라 이런 행사때도 

늘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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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한바퀴 도는 마차도 오늘은 인기를 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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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한 곰둥이입니다.

타투가 마음에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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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아이를 낳지 않는게 대세라는데 여기는 아기를

많이 낳는게 대세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인들은 개방적이라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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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더 보수적이고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족 중심주의 사회입니다.

한국에서는 사춘기 자녀한테 같이 어디 놀러 가자고 하면

바로 반항을 하더군요.

자식따로 부모따로 이런 현상이 대세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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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구청사가 되어버린 시청인데 ,여기는 바로 역사박물관으로 활용을 하여

오래도록 보존하는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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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한국과 비교를 하게됨은 어쩔 수 없는데 , 한국은 바로 헐어버리고

아파트나 다양한 상가들을 고층으로 지어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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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제일 번화가인 5번가입니다.

백화점들과 식당가들이 모여있는데, 오늘은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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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아저씨의 피자맛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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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독수리도 아니고 까마귀가 여의주를 이에물고

날아가는군요.

까마귀는 원주민들이 신성시 하는 동물인지라 절대 사냥을 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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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누님이 건강한 밥상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이건 도토리묵을 직접 쑤어 후라이펜에 올리브유로 구워내왔습니다.

아주 독특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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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전입니다.

야채와 맛살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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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고추조림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고추를 먹고나서 한참후에 은근하게 매운맛이 입안에 살살 돕니다.

그 맛으로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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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와 계란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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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육계장입니다.

육계장은 톡 쏘는 맛이 나더군요.

알고보니 , 실란초를 넣으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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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이 정성으로 차려주신 밥상이라 

너무 오버해서 먹은 것 같습니다.

올챙이 배가 되어 아주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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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마리화나가 합법화가 되어 이번에 처음으로 

마리화나 상점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발데즈와 페어뱅스에서 각각 1호점이 문을 열어 

영업을 개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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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타주와의 경계선도 없어 다른주에서 굳이 

알래스카까지 와서 살 필요은 없지요.

이미 주민들이 손쉽게 마리화나를 키우고 피워

왔었기 때문에 별다른 쏠림 현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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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기호문제니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어서

제가 뭐라 할 말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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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한국에서 오신분이 마리화나를 찾으시더군요.

이미 피워본 경험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냄새를 워낙 싫어해서 앞으로도 피울 기회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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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드린 북극마을인 Barrow's 의 새 이름은

"Utqiaġvik" 입니다.

발음도 잘 안되네요.

이누잇트 언어입니다.

그 뜻은 " 겨울 올빼미가 사냥 하는곳" 입니다.


티버튼의 아주 유명한 영화죠.

OST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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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멸치고추 볶음에 할라피뇨를 넣으셨군요. 저희는 꽈리고추로 하고 매운맛 좀 강조하려고 조금 넣는데 꽤 매울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집밥만

못한게 아닌가 합니다.

비단, 저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이 집밥을 더 

좋아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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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호프 사이판 누님이 풍요로운 식탁을

꾸며주셔서 아주 호강을 합니다.

T.G.I에서 다양한 요리를 먹어봐도 아무래도

느끼해서 먹은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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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인은 한국밥상이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늘 한식을 주로 먹는데 ,가끔 

일식이나 중식 ,양식을 먹기도 합니다.

특히, 촬영기간중에는 거의 양식 위주로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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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과 식당밥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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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누님의 요리솜씨입니다.

오늘은 엘에이갈비와 우거지 된장국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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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포조림입니다.

부드러워 젓가락이 자주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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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봄 맛같은 김치입니다.

아삭 거리는 그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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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구워주신 엘에이갈비.

양념도 정말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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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누님이 손수담근 고추된장입니다.

그 비법은 비밀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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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구이인데 제가 아주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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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빠질수는 없지요.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우는 불로초주입니다.

점점 젊어지는 기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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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 에 들렀더니 얘네들이 문 앞에서 기도를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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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새우튀김과 치즈마카로니와 스테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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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립과 새우튀김, 그리고 브록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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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파스타.

이건 제가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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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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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지인이 주문한건  저와 다른게 방울토마토가 나온게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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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특이한 메뉴구성입니다.

스테이크와 새우튀김과 볶음밥과 고구마튀김.

궁합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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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알짱 거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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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후식으로 먹게되는 아이스크림.

살찐다고 사양하라고들 하는데 전 걍 먹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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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도 더위에 지쳤는지 그늘에서 시름을 잊고 지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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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동네에 미국아이가 놀러오고는 했는데 그 아이들

장난감은 한국꺼와는 너무 다르더군요.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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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어린시절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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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지 아세요?

바로 무스응아랍니다.

너무 귀엽죠?..ㅎㅎ

한국에서 오신분들이 지인들한테 사탕이라고 선물해서 골려준다고

마구 사가시더군요.

과연 속았을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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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무스똥에 금칠을 해서 귀걸이로 만들었네요.

저걸 과연 누가 사갈까요?

너무 신기하네요.

모르고 살수는 없으니 , 아마 괴팍한 친구들이 저런걸 

좋아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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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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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 01:31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산의 빙하지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나마 빙하의 흔적이 남아있어 찾아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살다보면 빙하는 수도없이 보지만,

저 같은경우 유독 빙하지대에 깊은 관심이

있기 마련입니다.


정글을 지나 빙하지대로 접어들면서 기온은 약간 

쌀쌀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재미난건 빙하지대에도 모기가 있다는겁니다.

그 추위를 버티고 살아난 모기들을 보면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턱에 모기훈장을 달기도 했지만 , 산행 내내

즐겁기만 했습니다.


여름이 오면, 저렇게 자전거로 알래스카를 일주하는 이들이 늘어갑니다.

워낙 광활한 땅이기에 하이킹으로 일주를 한다는건 상당히

힘든일이며 여름내내 시간이 소요됩니다.




오늘은 약간 구름이 끼어 산행 하기에는 아주 적당한 날씨입니다.

태양이 내리쬐이는 날에는 제가 아주 취약합니다.




파아란 하늘을 보며 키재기를 하는 두그루의 가문비 나무가 세월의 오랜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작아 보이기만 합니다.





바람은 거의 없이 고요한 날씨인데, 앵커리지 쪽에는 이따금 가는 비를 

뿌리기도 합니다.




여행객을 가득 태운 관광버스의 모습을 이제 하루에도 몇차례씩 자주 

만나기도 합니다.




벌써 민들래 홀씨 날리는 시기가 왔나봅니다.

정말 알래스카 식물들은 진도가 엄청 빨리 나갑니다.




이름모를 들꽃이 화사하기만 합니다.

바닷가에 핀 꽃인데 바다바람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꿋꿋하게 겨울을 

이겨냈네요.




이 도로를 지날때 우측에 다양한 작고 큰 폭포들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또한 빙하가 녹아 흐르는 암반수가 흘러내리고 있어 지나가다 꼭 들러서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저 멀리 빙하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비포장 길을 달리다보면 차량은 온통 먼지로 가득합니다.

워낙 울창한 정글이라 감히 길옆으로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정글속에 이제는 두릅들이 모두 활짝피어 숲의 일부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자작나무에 상황버섯이 많이 있는데 이곳은 울창한 가문비나무들이

거의 다인지라, 가문비 나무에서 상황버섯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어느게 약효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빙하지대에 들어서니, 산의 빙하가 얼추 거의 다 녹아 계곡에만 그 모습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옆쪽 산을 둘러보니, 저기는 그나마 어느정도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듯 합니다.




어느새 고비들이 훌쩍 자랐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르네요.





온통 눈으로 가득했던 빙하산에는 눈들이 거의 다 녹아 드문드문 잔설만이 남아

사라져가는 빙하를 호위하듯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비를 따서 삶은다음 말려서 육계장을 끓여보았습니다.

너무 좋네요.

굿입니다.




두릅 장아치 입니다.

간장만을 다려서 담그기도 하고 , 이처럼 고추장을 섞어 장아치를 만들기도 

합니다.

입안에 가득히 퍼지는 두릅의 향이 아주 그만입니다.




지난번 제가 잡았던 볼락구이 입니다.

비린내도 나지않고, 살도 탱글탱글해서 아주 고소하고 끝내줍니다.




꽁치 김치찌게와 함께 내온 알래스카 밥상입니다.

맥주한잔을 곁들이면 이보다 좋을순 없답니다.

다들 이리 오세요.

여럿이 먹어야 밥맛도 더욱 나지요.

알래스카의 건강한 밥상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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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자연에서 채취한 것들로 밥상을

한번 꾸며보았습니다.


모두 올개닉이라 건강에도 만점이며 ,입맛

돋게하는 봄나물도 식탁 한자리를 차지 했습니다.


조금 더 있어야 다양한 나물들이 자라나기에

그다지 다양하지 않지만 소소한 밥상으로는

제 몫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민들래 무침과 갓 잡아올린 생선으로 한끼 식사를 

하기에는 거할 정도로 변모를 했습니다.


그럼 , 아기자기한 시골 밥상을 구경해 보도록 할까요?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이 너무나 신비스러워 얼른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산책로에 군인들이 훈련중이네요.






누구의 손도 닿지않는 곳에 시들어버린 불로초가 남아 있네요.


불로초는 일년생이라 수명이 다한 불로초는 저렇게 자존심만 

내세우며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나무에 새싹들이 돋아 나오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식물들은 바쁘답니다.

싹이 나오면서 꽃을 피우기위해 같이 동시에 진행을 하기도 합니다.






신선초 밑에 다양한 새싹들이 움을 트이고 있습니다.

신선초 뿌리가 바로 당귀랍니다.


봄에 신선초 뿌리에서 나오는 새싹이 약이라는데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마치 기와지붕처럼 버섯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곶감같은 상황 버섯들이 여물어 가고 있네요.






말굽버섯은 늘 나이먹은 이처럼 시무룩한 표정으로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차에 태극기를 걸어서 호기심에 가 보았더니 , 아프리카 사람인 것 

같더군요.


자기나라 국기보다 이쁘니까 저렇게 걸고 다니네요.







흑고비와 우엉조림입니다.






지금 , 한창 돋아 나오는 민들래 무침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어묵탕입니다.






스워드에서 갓 잡아올려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비린내도 전혀 나지않고

살들이 오동통한게 정말 맛갈스럽습니다.


한마리만 구워도 세명이 한끼 식사를 충분히 할수 있을 정도로 

살이 푸짐하답니다.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무가 아주 좋습니다.

무와 고추를 넣어 장조림을 하면 두고두고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아기열무로 열무김치를 하면 먹기에 아주 편합니다.

저는 큰 열무보다는 베이비 열무를좋아합니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김과 계란말이.

완전 진수성찬이네요.








제가 걸었던 산책로입니다.

곰이 나올까 기대를 했는데 여기는 없네요.






요새, 조개에 필이 꽃혔습니다.

조개를 캘수 있는곳을 검색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제가 검색한곳중 하나인데 리밋없이 무한정 조개를 캘수 있는 곳 입니다.







맛조개가 나오는곳에 백합조개는 없네요.


두개가 같이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어쩔수 없이 두개중 하나만 택일

해야 하는데 어느 조개가 좋을까요?


저는 백합조개가 마음에 드네요.



표주박



드디어 다운타운 근처 야산에서 곰이 동굴을 나서는 장면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슬슬 곰들이 시내를 활보 할것 같네요.


산책로에도 곰들이 선을 보일 것 같아 곰퇴치 스프레이는

필수로 지녀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먹을게 없어 시내로 마실을 나오리라 예상을 합니다.

금년들어 최초의 곰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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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12 08:2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라벤더 2016.04.12 08:26 신고  Addr Edit/Del Reply

    비밀 댓글 ? ㅎㅎ 잘 몰라서 ... 비밀 댓글이 됐네요

  3. 구름이 정말 희안하네여..
    왠지 알래스카에 봄이 오는듯한 느낌이 드는데여.. ^^

평소 아주 친하게 지내는 할머니 한분이 계십니다.

자제분들은 타주에 모두 계시고 ,알래스카가 좋아 

알래스카에 눌러앉은 아주 나이스하신 분이십니다.


사이판의 더운 곳에서 30여년을 사시다가 오셨는데,

추운 이 알래스카가 너무나 좋으시다고 합니다.


겨울에 어디 걸어다니지 않으니 , 날이 추워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더욱 마음에 드는건 밖에만 나가면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있어 , 세상 부러울게 없답고 하십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 늘 야외로 나갈 수 있는 핑계거리가

있으니 그 얼마나 좋으냐고 하십니다.


특히, 먹거리가 모두 보약 수준인지라 그 어느 세상에 이런 곳이

없다고 하십니다.


할머니의 초대로 저녁식사에 초대를 받아 갔습니다.

" 할머니의 밥상 " 보실까요?




" 짠" 도착하니 미리 밥상이 차려져 있네요.

할머니의 손 맛이 듬뿍 들어있는 정성스럽고도 깔끔한 식단입니다.


된장국에는 텃밭에서 길러내온 열무를 넣었는데 , 워낙 여린 열무인지라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아주 담백해서 좋더군요.









파김치를 정말 이쁘게 담으셨네요.






임연수어 구이입니다.

스워드에서 잡은건데 말려서 양념장을 하셨더군요.

육질도 쫀득하고 , 맛은 휼륭했습니다.







우엉조림입니다.

껍질이 좋다고 껍질을 깨끗히 씻어 조림을 만드셨는데 ,아주 부드럽고 

달콤해서 입에 술술 넘어가네요.








대구포 조림입니다.







텃밭에서 길러내온 깻잎 장아치 입니다.







양배추를 많이 먹어야 한다면서 양배추 채김치를 만드셨습니다.

팔머 농장에서 감자와 파,양배추를 팔고 있습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할머님이 건네주신 파김치 입니다.







연어알 요리인데 아직 맛은 모릅니다.

흰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이 있다고 하네요.


할머님만의 독창적인 요리인지라 , 만드는법은 비밀이라고 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양배추 김치도 싸주셨답니다.

이렇게 온 이들에게 늘 나눔을 실천하시는 할머님의 넉넉한 인심은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합니다.


여든이 다 되어가시는 할머님의 그 정정함에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할머니의  따스한 마음이 아직도 마음 언저리에 잔잔하게 남아 있습니다.










앞 마당에 낙엽이 가득 쌓여만 갑니다.

깊어만 가는 가을, " 우리 사랑 할까요?"









지인이 따셨다는 사과를 인증샷 찍었습니다.

의외로 사과나무를 심은집들이 많네요.


효소를 담글려고 땃답니다.








구름으로 덮흰 산들은 의례 가을이면 나타나는가 봅니다.







전형적인 가을의 풍경입니다.

황금 벌판의 툰드라가 보는이 조차 황금빛으로 물들게 합니다.









열 받게 하지 않았는데, 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장면입니다.







알래스카에는 늪지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곤충들이 서식을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좋은건, 알래스카에는 독충이 없다는겁니다.








가을비 오려는 시원스런 도로를 마음껏 달려봅니다.







좌측 바다에 만조가 되었을때, 요새 하얀 돌고래떼가 나타나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제가 그 장면을 찍지 못해서 너무나 아쉽네요.

썰물때만 지나다니는것 같네요.


수일내로 한번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구름이 깨어 일어나, 눈 비비며 하늘로 올라 가려고 하네요.

" 구름아 ! 게 섯거라 "








저는 개인적으로 머리가 단정한게 참 좋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늘, 머리는 짧았습니다.


머리 긴분이 모처럼 이발을 하면, 십년은 충분히 젊어보입니다.

저처럼 머리 짧은 사람은 젊어 보일일이 더 없어 아쉽지요.


시골 작은 마을에서 올라오셔서 이발을 하고 있는 인증샷 입니다..ㅎㅎㅎ

모처럼 도회지 나오셔서 십년은 젊어져서 돌아가시네요.




표주박





알래스카 POINT LAY 원주민 마을에 나타난 바다코끼리떼입니다.

바다중간에 작은 뭍에 약 35,000마리의 태평양 바다 코끼리떼가

장장 1 킬로미터에 걸쳐 모여 들었습니다.


바다 코끼리를 철저하게 보호하는 중이라, 경비행기 고도는 2,000피트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바다 코끼를 놀라게 하면 절대 안된답니다.


또한, 2마일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바다코끼리들이 몰려 이들이 떠나고 나면 , 130마리의 어린

바다코끼리들이 지난해 압사를 당해 죽어 있었습니다.


바다 코끼리는 빙하가 있어야 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조개와 달팽이(아마 소라를 말하는듯)를 주식으로 한답니다.

덩치에 비해 먹는게 소식을 하네요.


지난번 유명 사진작가가 허가없이 사진을 찍어 10만불의 벌금을 물었던 그 

현장이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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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할머니의밥상 참으로 맛나보입니다.
    바다 코끼리???
    그렇게도 많이요? 와우 놀라워요.

  2. 나눠준다는게...그리고 받은이가 행복해 하는모습을 보는게 그 할머니의 기쁨이 아닐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