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바위4

알래스카 " 바위섬과 톳 "봄이 왔어요 알래스카 톳은 미제라 그런지 한국의 톳보다 아주 큽니다. 바위에 많이 붙어있는 톳을 보면서 한편으로 먹을게 이리도 많으니 굶어 죽을 일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난 백사장을 거닐며 여유를 부려보았습니다. 하늘에 다양한 모습으로 떠 다니는 구름과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백사장에 난데없는 하트를 그려 보기도 했답니다. 많은 이들이 백사장과 바위섬을 찾아 호호 하하 하는 즐거운 모습을 바라보는 입가에 저 또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바위섬과 백사장을 함께 거닐어 볼까요? 앗! 구름이 도망가요. 얼른 잡으세요. 작은 구름이 도망가고, 뒤에서 큰 구름이 쫒아 오는 듯합니다. 승용차에 저렇게 큰 애견 두 마리를 태우면 정원이 꽉 차겠네요. 망중한을 즐기는 걸까요? 강아지는 바다보다는 저.. 2021. 4. 27.
알래스카 " 얼음들의 합창 " 알래스카는 지금 겨울에 접어들었습니다. 물론, 앵커리지를 비롯해 대부분 설산들이첫눈 내린뒤로 눈이 오지않아 맨숭맨숭한 풍경들이지만 말입니다..눈이 내리고 나서는 연이어 따듯한 날씨가계속되어 눈들이 다 녹아버려 재미가 없습니다.그래서 설산 가까이 다가가려고 지대가 높은해처패스를 찾아 설산을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해처패스 밑자락 유유히 흐르는 계곡을 찾아얼음이 얼어가는 상황을 직접 느껴 보았습니다. .연인 강아지들이 입재는 장면의 얼음 형상입니다. .UFO 얼음입니다. .물소리만 들어도 온 몸이 짜릿합니다.정말 시원하죠? .물방울이 방울방울 맺히면서 서서히 얼어가는중입니다. .두손으로 한입 떠서 먹었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빙하 닮은 물이라 청정수입니다.한번 마실때마다 수명이 일년씩 늘어난답니다..이러다.. 2016. 11. 4.
알래스카 " 빙하에서 카약을 " 빙하의 고향 알래스카 !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수많은 빙하가 존재하는알래스카의 매력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하지 못할감동을 주는 곳 입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오는 빙하의 파편들이머리 꼭지만 내밀고 유빙이 되어 따사로운 햇살을받으며 물 위를 유영하는 모습은 가히 장관입니다. 오늘은 포테이지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그 유빙 속에서 카약을 즐기는 사람과 강아지.유빙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빙 사이로 강아지를 안고 카약이 스릴을 즐기고 있습니다.사람도 타지 못하는 이가 많은데 강아지가 강심장이 아닌가 합니다. 강아지도 스릴을 느낄수 있을까요?아니면 어쩔수 없이 강제로 타는걸까요? 큰 유빙은 마치 고래 모양 같기도 합니다. 우측 숨겨진 계곡이 바로 빙하의 바다인 포테이지 빙하입니다. 수만년을 이어온 빙.. 2016. 4. 4.
Goats in ALASKA 산양을 발견해서 영상으로 찍었는데 워낙 먼거리라 화면이 많이 흔들리네요. 2014.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