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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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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가는 길은 언제나 흥겹고 설레이며

기대에 가득 차 흥분이 되는 여정입니다.

정말 낚시는 많이 다녓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낚시를 갈 때 , 설레임을 늘 느끼게 

됩니다.

.

기대를 많이 했다가 빈손으로 돌아 오는 길이 

더 많았슴에도 불구하고, 다음 낚시를 생각하면

흐믓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아침 구름과

인사를 나누며 떠났던 낚시 여정은 노을을 

마주하며 , 자정을 넘긴 시간에야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

물 때도 맞춰야 하고, 우선적으로 날씨가 제일 

중요하고 물고기들의 크기가 날자에 따라 매번

달리기에 그 시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

그럼, 낚시터로 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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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만난 노을입니다.

정면에서 태양이 있어 운전 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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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를 떠날 때는 이렇게 화창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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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상쾌해 창문을 열고 크게 심호흡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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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이제는 많이 줄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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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포테이지 빙하 지대에 진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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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색으로 빛나는 빙하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저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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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구름이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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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비가 한차례 내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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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터널을 막 빠져 나오니 , 구름들이 낮게 깔려 

시위를 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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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용 주차장이면서 캠프그라운드가 있는 해안가입니다.

.


.

어쩜 이리도 아침 풍경이 멋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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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노을이 마중을 나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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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굽이를 돌 때마다 노을은 다른 모습으로 저를 

환영해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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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닷가에서 노을 사진을 찍으면 정말 환상적인

장면이 찍힐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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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방향이 달라지니, 노을의 위치도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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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가로등에 매달린 구름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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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을 사진을 찍지 못해 약간의 아쉼움이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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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비행기가 한대 하늘을 가르며 지나가는데

비행기에서 보는 노을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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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넘어가자, 어디선가 구름들이 몰려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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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구름들이 몰려 있다가 아침이 되면 

다행히 구름들이 사라지는 날씨가 계속 되더군요.

앵커리지의 요즈음 날씨입니다.

바다에서 하루종일 있으니, 현기증이 약간 나더군요.

정말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쉬엄쉬엄 낚시를 해야지 저처럼 절대 강행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낚시를 떠납니다.

낚시에 목을 멘 건 아니고 , 이제 며칠 남지않아

낚시 시즌을 즐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인생은 즐기는 자의 것이라는데, 최대한 낚시를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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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09:2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겨울바다 낚시는 아마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두시간을 달려 만나는 바다의 풍경은 고즈녘하고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안개가 끼고 눈과 비가 교대로 내렸지만, 비를 맞으며

낚시 하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슬비라 맞아도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바닷바람이 불지않아 무엇보다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금년 겨울들어 처음으로 하는 겨울바다 낚시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짠! 가자미입니다.

알이 지금 꽉 찬 상태더군요.

알찬 가자미인데, 크기도 아주 크고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날도 흐리고 눈비가 오락가락 해서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었습니다.

다행히 도로가 결빙되지않아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엄청난 갈매기떼가 날아 다니고 구름이 낮게 깔린 설산 풍경에 

몸과 마음이 릴렉스 해지더군요.






역시, 바다 낚시는 물때가 잘 맞아야 하더군요.

오후 4시부터 물이 들어오면서 입질을 하더군요.

밀물이 들어올때 가장 많은 고기들이 밀려들어 옵니다.







제가 마침 물때에 맞춰 와서 가자미를 낚아 올릴수 있었는데 오전에 

오신분은 입질도 전혀없어 공을 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번에 두마리가 올라오네요.

오늘 보다는 이번달 마지막주가 고기가 많이 올라오는 날 입니다.


마지막주에 다시한번 와야겠네요.







오늘은 셀폰으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비가내리고 낚시를 해야하니, 사진기를 갖고 나오기가 꺼려지더군요.








밀물이 들어올때를 제외하고는 입질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미리 시간대를 확인한다음 낚시를 가시길 권합니다.






갑자기 갈매기떼들이 일제히 날아오르네요.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정말 힐링이 되는 바다풍경 아닌가요?






미끼는 돼지고기를 썼습니다.

제일 무난하고 좋답니다.


바늘은 쌍봉을 쓰고 추는 좀 무거운걸 달았습니다.

멀리 던져야 고기를 잡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이때 나타난 해달 한마리.

정말 여유롭네요.






배영을 즐기면서 제 앞에서 몸매 자랑을 하네요.




 


물고기도 마찬가지로 눈을 가리면 몸부림을 치지 않는답니다.

인증샷 찍을때는 물고기의 눈을 가리세요.







엄청 즐거운가 봅니다.

조개를 배 위에다 놓고 돌로 까서 먹는 머리좋은 해달입니다.






빙하지대에는 눈들이 가득해 빙하의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이때, 물개가 나타나네요.

물개가 나타나면 고기가 모두 도망 간다고 보면 됩니다.







이곳 가자미는 입질이 아주 작습니다.

고기는 커도 아주 미세하게 입질을 하는통에 인지 하기가 힘들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방울을 달아 보았는데, 얼마나 입질이 미세한지

방울이 감지를 못 하더군요.


방울 낚시 실패 했습니다.





물개가 나타나자 입질이 전혀 없어 낚시대를 거두었습니다.

10여마리의 가자미를 잠시동안 잡았으니, 이정도면 충분하네요.







돌아오는 길에 백조 가족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백조의 하얀털이 아닌, 믹스 백조네요.






다들 고개를 숙인체 해초를 먹기 바쁘네요.

다 한배에서 나왔나봅니다.

그러니 저렇게 모두 깃털이 혼합된 색을 보이는게 아닌가 합니다.




 


" 아저씨 많이 잡았어요? 한마리만 주고 가세요 "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앵커리지 바닷가 돌 틈에 사는 족제비 입니다.


이제 바야흐로 바다낚시가 시작 되었네요.

저도 덩달아 바빠지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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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족제비가 참말로 귀여워요.귀여운 동물들을 모두 좋아하시니
    저 녁석에게 게섯거라하며 아이비님이 잡아가서 키우시는거죠?

  2. 하기 2016.02.14 23:21 신고  Addr Edit/Del Reply

    가자미... 바로 회로 떠서 먹어도 되겠는데요?
    낚시 가고 싶네요! ㅎㅎ

  3. 박소영 2016.02.15 03:25 신고  Addr Edit/Del Reply

    새해에도 계속해서 즐거운 소식 많이 보여 주실테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저는 새해도 편안한 알래스카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미리 행복합니다~~

  4. 알라스카의 아이비님 방문객이 참 많네요. 이계시물 덕분에요.ㅎㅎ

  5. 나무물고기 2016.02.15 21:54 신고  Addr Edit/Del Reply

    가자미사이즈도 좋고...풍경도 예술이네요. 한국도 봄이오면 봄도다리들이 낚이겠죠.^^
    혹시 오래전 알래스카로 떠난 집사람의 친구를 찾아보려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서로 소식이라도 전하게 해주고싶어서요...ㅎ
    초면에 죄송하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어복충만하시길 바랍니다.

  6. 나무물고기 2016.02.17 17:12 신고  Addr Edit/Del Reply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7. 나무물고기 2016.02.18 17: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옙...감사합니다.정말로요... 꾸벅 . 천천히 알아봐주시고 추후 메일 한번 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2.18 20:58 신고  Addr Edit/Del

      보통 여자분들은 여기 오면 이름부터 미국식으로 바꾸시네요.거기다가 성은 남편성,정작 영어 이름은 등록도 안한 상태가 태반입니다.
      그러니 이름 갖고 사람 찾는게 더욱 힘이 든답니다.

어제 예고해드린대로 오늘 왕연어를 잡으러 

낚시대를 둘러메고 신이나서 낚시터로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장을 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 알래스칸들은 여름에는 누구나

낚시를 즐기는게 일상 입니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이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바다 물때를 잘맞춰 오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오늘 찾은곳은 밤 낚시도 가능 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기필코야 잡고 마리라 다짐을 하고 낚시줄을 던졌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오는데 아주 약하더군요.

연어는 산란이 마칠때까지 먹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 낚시가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

다들 그 기술을 익히려고 동부서주 합니다.

아는이들을 찾아 지도를 받기도 하지요.


그럼 왕연어 낚시터로 출발해 볼까요?




짠 ! 드디어 잡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왕연어 입니다.


혼자서 끌어올리는건 힘든편입니다.

같이간 화가가 도와줘서 꿀어 올릴수 있었습니다.







낚시터를 향하는 내내 기분이 한껏 업 되었습니다.

지난밤에 연어를 세마리 잡는 꿈을 꾸었습니다.

리밋은 한마리입니다.







여기가 바로 낚시터 입니다.

정말 평화롭죠?

먼산 구름 모습이 너무나도 정겹기만 합니다.


빙하가 녹은물이 흘러내려 바다로 흘러 갑니다.







들고서 주차장 까지 가는데 팔이 아프더군요.

가슴이 아주 뿌듯합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위해 부랴부랴 얼음을 사러 여기저기

돌아 다녔는데 동네 마트를 찾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더군요.






냉동고를 보니, 얼음이 딱 세봉지만 있더군요.

제가 전부 샀습니다.

얼음 한팩에 3불50.너무 비싸지만 어쩔수 없네요.


알래스카에서 얼음을 사다니 이해 가시나요?..ㅎㅎㅎ







대형 아이스쿨러가 너무 비좁아 얘가 구겨졌네요.







얼음으로 아주 덮어버렸습니다.

이제 한시름 놨네요.






다시 낚시터로 돌아가는 내내 신이 났습니다.


처음 몇번 입질을 하더니 , 당최 물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벼라별 방법을 다 썼습니다.

주변 사람들 하는거보고 그대로 따라하기도 수차례 했지만

서너시간이 흐를때까지 빈손이었습니다.









바다낚시도 동원해보고, 훌치기 바늘을 이용해 미끼를 달아

던져보기도 하고, 후라잉 낚시도 하고 낚시란 낚시는 모두 동원을

했습니다.







저 여자분은 대담 하게도 깊은곳 까지 들어가서 낚시 삼매경에 

빠지셨네요.









바로 잡아서 여기에서 손질을 하면 됩니다.

공동 손질하는 곳 입니다.






여성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제 낚시는 남성 전유물이 아니랍니다.







왕연어 새끼가 걸렸네요.


서너시간 동안 입질도 없어 정말 초조해지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할리벗 낚시용으로 챙겨두었던 낚시바늘과 채비를

꺼냈습니다.


그걸 던지자마자 바로 물더군요.

얼마나 기뻤던지 모릅니다.

추도 없고 아무런 장식도 없는 오징어 스푼낚시바늘을 이용했습니다.


워낙 힘이 좋아 한참을 씨름을 하다가 결국 뜰채로 건져 올렸습니다.

이런 기분 아시나요?...ㅎㅎㅎ








할아버지와 손자,아들과 며느리 이렇게 다 한가족이 낚시를 매일 

오더군요.

며느리 나이가 30이라고 하네요.


이곳이 바로 저들만의 포인트랍니다.

금년에 벌써 15마리의 왕연어를 잡았다고 하네요.


잡은 연어를 훈제해서 가져왔더군요.

먹어봤는데 아주 끝내줬습니다.







보트를 소유한 이들은 저렇게 보트를 타고 좀더 상류로 올라가 낚시를

즐깁니다.







아이들끼리 모여서 낚시 채비를 하는 풍경입니다.

다들 스스로 잘하더군요.








아빠가 잡은 왕연어를 아이에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무게를 재는곳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17파운드가 나가네요.








제가 일일이 손질을 했습니다.

칼이 작고 안들어서 가시를 발라내지 못하겠더군요.







알찬것좀 보세요.

정말 엄청 나지요?

저것도 알탕이 될까요?






원주민이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바로 머리입니다.

눈알을 먹으면추위를 이겨 낸다고 해서 먼저 먹으려고 싸움이 날 

정도입니다.






깔끔하게 손질을 마쳤습니다.

제 집 냉동고는 작아서 할수없이 지인의 집 냉동고에 보관을 했습니다.


머리부분에 살도 많아서 탕을 끓여도 좋습니다.

회도 한접시 나올것 같더군요.


오늘 결국 소원풀이 했습니다.

한마리가 리밋인지라 저는 내내 사진 찍으러 다녔습니다.

내일 또 갈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왕연어 드시러 오세요 "



표주박



오늘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청둥오리 가족이 도로를 건너기 위해 새끼들을 데리고

도로로 진입을 시도 하더군요.

차들이 워낙 쌩쌩 달려서 정말 위험한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크락션을 누르니 다시 도로옆 숲으로 비키는척 하더니 다시 도로를 건너기

위해 도로로 나오더군요.

어미는 새끼들이 어려서 날지 못하고 걸어서 호수를 찾아야 합니다.


새끼들은 어미가 가면 무조건 뒤를 쫒아 갑니다.

백밀러로 보니 , 대형 차들이 마구 달려 오더군요.

제가 잠시 차를 세우고 안전하게 청둥 오리들을 대피 시킨다음 올걸

그랬습니다.


저도 달리는중이라 서지를 못하고 크락션만 연신 눌렀습니다.

그 뒤 사연이 너무 궁금하네요.

도로로 진입하는걸 보았는데, 너무 안타깝더군요.


제발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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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6.24 09: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축하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저렇게 큰 연어 구경도 못합니다
    연어 손질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시고
    연어 손질하는 곳도 있으니~
    잡은 고기 손질하는 곳까지 있는 것은 처음 봅니다
    정말 살맛나게 사십니다

    연어낚시도 축제같네요?
    진정 모두가 즐기는 것은 곧 그들~ 그지역의 문화가 되어
    그것은 축제로 꽃을 피우는 가 봅니다~
    부러운 마음으로 함께 낚시 한번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4 12:05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가 낚시 천국이라 그런지
      어린이부터 모두 다 같이 즐기는 분위기 입니다.
      잡던 못잡던 그냥 낚시 하는 분위기를 즐기더군요
      그런 일상이 참 부러운 생활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자연과 하나되는
      삶을 즐기러 나가봅니다.

  2. greenapple 2015.06.24 10: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추카추카드려요~ㅎㅎ
    연어알이 너무 탐스럽네요
    마치 또 다른 고기 두마리가 들어있는 느낌이에요
    햐~대리만족으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4 12:07 신고  Addr Edit/Del

      애플님 오랜만에 나타나셨네요..ㅎㅎㅎ
      어제는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잘 지내시죠?

      연어알을 꺼내는 순간 너무 좋더군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기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3. 와우~ 제가 몇년전에 게임속에서 고래를잡으니 게임화면이
    진짜 영상처럼 뛰는 고래의모습으로변해 지금도 그 순간을
    가끔 생각하는데,연어잡고 얼마나 즐거우셨을까 상상해봅니다.
    저어...이글 퍼가도 되나요? 안된다고 완강하게 말씀 하셔도 되여

  4. 네, 아마도 Breath of Fire III 게임이였던것같아요.
    맨 처음 잡으면 아주 멋진화면인데..그후에 잡어면
    다른 물고기를 잡은것처럼 화면이 평범해요.

  5.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좋네요~

2015.05.12 04:5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바다낚시는 특별합니다.

다른곳에서 하는 낚시랑은 상당히 많이 틀리는데,

어떤 일정한 법칙이 무시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물때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낚시가 알래스카에서는

적용이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물이 나갔다고 안잡히는 경우가 없는가하면,

이거저거 안가리고 마구 물어대는 규칙을 벗어난

이상한, 자유스런 영혼의 물고기들이 있기도 합니다.


제가, 낚시로 잡아올린  고기를 즐겨 먹는건 아닌데,

우연히 낚시를 연일 가게 되었네요.

오늘 잡은 물고기들이 아주 다양합니다.


한번 이름을 알아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곳에서의 낚시는,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워낙 풍경이 아름다운지라 지루한줄을 모르게 됩니다.





1차로 잡은 수확물 인증샷 입니다.

1차 11마리 2차 17마리 도합 , 28마리를 낚아올렸습니다.

수확이 아주 거합니다.







이 장면은 후리건을 잠자리채로 잡는 장면입니다.

조류가 그래도 센편이라 제법 힘들답니다.


평일인 오늘도 잡는이들이 정말 많더군요.

다들 좋아하나봅니다.


잠자리채의 정식 명칭은 딥넷 입니다.









재수없이 잡힌 후리건들.

원래 백인들이 비린내 나는 고기들을 먹지 않는데, 할리벗 낚시 

미끼용으로 잡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청어를 사용합니다.






갈때마다 한인만 만나게 되는데 , 다들 경력 수십년을 자랑하시더군요.

문제는 , 만나는분들이 다 말씀 하시는 낚시의 법칙이 다르다는겁니다.


입질도 이제는 없을거라며 그냥 가는게 났다면서 자리를 뜬 강태공분의

말이 끝나자마자 , 연신 입질을 하는 현상을 어찌 설명하실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다른 어종은 없다면서 큰소리 치시던데, 가시고 나서 

다양한 어종을 많이 잡았답니다.










마치 놀래미 같이 생긴 이 생선의 이름을 아시나요?

사람마다 다 틀리는 이야기를 해서 정말 혼동스럽더군요.






이 고기는 또다른 형태의 생선입니다.

왜 사람마다 다르게 이름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점점 더 혼미한 생선의 이름들입니다.

제가 잡고 제가 인증샷 찍은거랍니다.






대다수가 임연수어라고 말한 물고기를 이번 한인은 또,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도 이름은 모른다고 합니다.

자칭 낚시의 대가라는분이....

믿을 사람이 없네요..ㅎㅎㅎ







얘는 대구 같기도 하고 , 명태 같기도 하네요.

얘는 또 뭘까요?






처음 한인은 도다리라고 하고, 어느분은 광어라고도 하고

오늘, 또한분은 가자미라고 하더군요.


모두 낚시 경력이 수십년인데 , 애 이름들은 중구난방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류도감을 보고 이제 확실하게 이름을 정해야겠습니다.






이 지프차량이 특이하더군요.

차량 앞에 크레인을 설치 했답니다.


자칫 차량이 앞으로 고꾸라질것 같더군요.

균형이 맞을까요?






 정말 이장면이 너무 아까운 장면 입니다.

배가 있다면 , 조금더 가까이 가서 수많은 갈매기떼들이

모여 사냥을 하는 장면을 찍을수 있었을텐데 아깝네요.


얼마나 갈매기가 모여들었는지 , 마치 물보라가 이는듯 했습니다.

참 귀한 장면인데 거리가 너무 멀어 아깝네요.





 


불과 며칠 사이에 물고기들이 새끼를 낳았더군요.

작은 피라미처럼 생긴것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빙하앞에서 유빙 사이로 카약을 타고 즐기다가 돌아오는 배랍니다.

카약은 빙하 사이를 누비는 카약이 가히 환상적이지요.









이번에는 한번 두마리.

거기다가 다시마까지 양념으로 같이 올라오네요.

이 고기 이름을 확정지어 주세요.








몰지각한 동양인들.

제가 부둣가에서 연신 고기를 낚아 올리자 , 제 낚시줄까지 배를 몰고와서

파렴치하게 훼방을 놓더군요.


중국인 같더군요.

저렇게 한동안 무식하게 훼방을 놓더니, 결국 한마리도 못잡고 

부둣가로 돌아가더군요.


저렇게 매너없는 이가 알래스카에 있다니 놀라울 정도 입니다.

배주인이 중국인이고, 두명은 놀러온 중국인인데 데리고 낚시를 

나온 모양입니다.








앗! 이상한 애가 올라오네요.

뭘까요?





'

와우! 이거 삼식이 아닌가요?

매운탕감으로는 아주 끝내준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또 다른이름이 나올려는지...


입속을 보니, 새우를 먹었더군요.

그래서 그걸 꺼내어 미끼로 사용을 했더니 , 넣자마자 입질을 하더군요.

지금이 새우철이라 새우가 미끼로 너무 좋더군요.


혹시, 저 배안에는 다른 물고기가 들어있지 않을까요?..ㅎㅎㅎ




 






요새 물개한테는 아주 좋은 어장이 여기인가 봅니다.

수시로 나타나서 저를 바라보다가 갑니다.







아쉬운 발길을 돌리며, 다시한번 풍요로운 바다를 눈과 마음에 

담아왔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비 올 확률이 59% 였는데 , 정말 오전내내 비가 내리다가 제가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뜨거운 태양으로 바뀌더군요.


비온다고 해서 비옷도 준비했는데, 영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백야로 인해 늦게까지 낚시가 가능해 그점이 좋은것 같더군요.


밤 11시에 터널이 통행금지인지라 부랴부랴 채비를 거두어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오늘의 낚시 수확물이 제법 많네요.

그러나, 저는 먹지는 않는답니다. 그저 잡는 재미입니다.




표주박



오늘 만난 한인분이 2주전에 어느곳을 갔는데 대구와 생태를 

엄청 잡아 왔다고 하시네요.

말을 계속 들어보니, 그다지 신빙성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벌써 여기를 며칠걸러 세번을 연신 왔는데, 그분 말이 

하나도 안 맞더군요.



그래서, 내일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해 보려고 합니다.

대구와 생태는 제가 먹으니 , 한번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생태는 말렸다가 코다리도 하고 북어도 만들고,다양한

요리를 할수있어 좋습니다.


이러다가 낚시 블로거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되나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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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 중국인들은 매너라곤 찾아볼수 없어요.
    그나라 사람들은 왜그런지 이해가 안가요.
    너무 시끄럽고 배려라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물고기 이름을 모르니 도와드릴수가 없네요.ㅋ

  2. 모두 맛난 어종들 같은데
    시식을 안하시다니
    알래스카 바다를 모욕하시는 겁니다 ㅎㅎ
    잡는 족족 말려서 보관하심은 어떨지요
    꿀~꺽 !

  3. 블루칩 2015.05.12 23:10 신고  Addr Edit/Del Reply

    입질의 추억님에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