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무료12

ALASKA " 북극마을 Bethel 4부 " 오늘은 Bethel 마을에서 약, 배로 한 시간여 떨어진 곳을 보트를 타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마을 이름은 KWETHLUK인데 인구는 약, 500여 명 정도 모여사는 곳입니다. 원주민 마을 어디를 가나 학교장,병원장,경찰서장등은 모두 백인입니다. 이 마을에 유일하게 한인이 에스키모 여인과 결혼을 해서 살고 있는데 자녀는 4명입니다. 에스키모인들은 거의 중절 수술은 하지 않거니와 그런 수술을 하는 병원도 없습니다. 그래서, 임신을 하면 아이를 낳습니다. 굳이 결혼 신고를 하지 않아도 아이를 낳으면 2,000불을 주며 성인이 낳을 때까지 모든 지원이 계속됩니다. 매달 아이 한 명당 8,00불과 각종 교육은 무료입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저 22층 건물이 바로 한인이 결혼해서 살고 있는 집입니다. 본인이 직접.. 2022. 9. 24.
ALASKA" FREE MARKET..공짜에요 !" 오늘 free market 장이 서는 날입니다. 넓은 공터에서 벌어지는데 아침 10시부터 시작을 하더군요. 저는 좀 느긋하게 10시 반 정도 갔습니다. 헉! 그런데 보니 벌써 파장이더군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오늘같은 주말 조금 늦게 일어나도 되련만 모두 아침 이찍 일어나서 오셨더군요. 내년에는 일찍 가서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생활용품이 무료입니다. 마치 한국의 아나바다를 보는 것 같습니다. 대학교 주차장 공터에서 이른 토요일 아침부터 벌어진 free market 벌써 다 정리하고 쓰레기 치우는 중이더군요. 와우! 미국사람도 공짜 엄청 좋아하네요 ^^* 이날 행사를 위해 무료 공연을 벌이고 있네요. 열심히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있네요. 아주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의류들이 엄청.. 2021. 9. 10.
알래스카" 박물관에서 당구를 치다 " 앵커리지 박물관은 겨울이면, 주민을 위해 무료로 개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양한 행사를 유치해서 겨울에 추위로 인해집 안에만 있는 걸 예방하기 위함이며, 건강을 위해 자꾸 움직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미 본토를 위시해 다른 주는 주 정부의 배려는 별로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오늘은 , 주민들이 탁구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할 수 있도록 장비를 갖추고 초대를 했습니다.당구와 블록 쌓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채로운 게임을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초대 합니다...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야경입니다. . .박물관 내부에 있는 홀입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좀 일찍 가서 아직 사람들은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별 게임들이 다 있군요.. .가족들끼리 많이 몰려 나왔습니다.. .저.. 2019. 2. 5.
알래스카 " 원주민 예술의 혼 " 알래스카 Rondy 축제중 하나인 원주민 ART SHOW 가 다이아몬드 쇼핑몰에서열렸습니다..수백명의 원주민 예술가들이 참여한 최대이벤트적인 전시는 볼거리가 정말 다양합니다..워낙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한번에 다 소개는 힘들어 나누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들의 문화와 혼이 깃든 다양한 작품들이선을 보여 다른 그 어느곳에서 만나지 못하는특별함이 있습니다..전 세계 그 어느곳에서도 만나지 못하는 작품들을 만나시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무료로 보시게 되니 더욱 즐겁지 않은가요?그럼 에스키모의 다양한 작품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제가 단골로 다니는 우체국 유리창에 설산이 보이네요. .마치 8폭 병풍 같네요. .쇼핑몰 입구에 들어서니 열기가 가득합니다. .모든 코너마다 각자 작품을 .. 2017. 3. 3.
알래스카 "사이판 고모님의 졸업식" 오늘은 사이판 고모님의 졸업식이있었습니다.미국 교회인 "Sunset Hills Church "에서일년동안 영어수업인 "ESL Citizenship School"을 무사히 수료하는 기념비적인 날이랍니다..매년 수업을 들으셔서 그런지 장족의 발전을거듭하고 게시는 모습이 참 자랑스럽기만 합니다.알래스카에도 많은 곳에서 이렇게 영어수업을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심지어 집으로 찾아와 지도를 해주는 곳도 있을 정도입니다.한국도 한국어 수업을 무료로 지도해 주는 곳이 많은데그런 제도는 정말 한국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소수 인원만 모집하여 거의 일대일 강의라고 할 정도로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하니 실력이 늘지 않을 수가없습니다..사이판 고모님의 졸업식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 찾은 수료식.. 2016. 11. 23.
알래스카" Food Bank " 미국에는 푸드뱅크 제도가 정착이 되어있습니다.저소득층에 한해서 음식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제도입니다..앵커리지와 페어뱅스 푸드뱅크 운영방식은 다소 다른데, 페어뱅스는 직접 푸드뱅크로찾아가서 무료식사와 식품을 제공 받거나교회를 통해 식품등을 제공 받습니다..앵커리지는 대형 주차장에서 식품들을 제공 받거나 ,노인 아파트나 저소득층 아파트까지 무료로 배송을 해주면 주민 스스로가필요한만큼 가져갑니다..앵커리지에서는 무료로 식품을 제공하는 곳이많습니다.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한번 받으면 한달 식사로충분하지 않나 싶더군요..정보 제공 차원에서 알래스카 앵커리지 푸드뱅크실정을 제공해 드립니다...http://www.foodbankofalaska.org/이 사이트를 가면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으며 자신이 해당되는 지역을.. 2016. 9. 20.
Alaska " Salmon Day 와 시로미" 오늘 처음 알래스카에서 "Salmon Day" 제 1회 행사가 치러졌습니다.알래스카의 주도인 Juneau와 함께 치러진연어의날 축제가 다채로운 행사로 시작되어많은 주민들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개최 되었습니다..알래스카하면 연어가 연상될 정도로 연어가유명한 곳인데 뒤늦게 연어의날 이 선정되어아쉽지만 앞으로의 축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그리고 어제 잠시 소개했던 CrowBerry 가한국의 시로미와 같은걸로 나타나 잠시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출발 할까요? .제1회 연어의날 축하공연이 벌어졌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오는 모든이들에게 식사가 제공이 되는데 메인 요리는 연어입니다. .많은 주민들이 어찌알고 왔는지 다들와서 오늘의 행사를 빛내주네요. .. 2016. 8. 11.
알래스카 " 이런 스케이트장 보셨나요?" 앵커리지 시에서 주민을 위한 무료 아이스링크를 운영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오늘 그중 한 곳을소개 합니다. 시 공무원이 매일 아이스링크에 물을 뿌리고 관리를정말 잘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아마 알래스카만 있는 특이한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주민을 위한 대담한 배려로 누구나 이용하며, 겨울을이겨내는 지혜의 산물이기도 하며, 힐링의 적지로거듭나는 아름다운 아이스링크장입니다. 낭만이 가득한 스케이트장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이 곳이 바로 앵커리지 시에서 관리하는 무료 스케이트장입니다.이런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거대한 호수 전체를 아이스링크로 만들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한 곳인데 , 설산을 배경으로 하여 정말 천혜의 스케이트장이아닌가 합니다. 백인들은 가족중심으로 모든걸 하기에 참 보기 .. 2016. 2. 20.
Alaska " 11월 둘째주 구인광고 " 그동안 구인광고를 올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올리게 되네요. 하나하나 다 찾아서 올리는게 손이 많이 가는지라 자주 안 올리게 되네요. 구인광고를 내면서 가족같이 지내자라는 문구를 많이보게 되는데, 이런말은 즉, 수족처럼 부리겠다는 말로저는 들리더군요. 자주 구인광고를 하는곳은 문제가 많은곳 입니다.오너는 그걸 인정을 하지않고 직원 탓만 하는데,이런집은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일년내 구인 광고를 올리는집도 있습니다.제가 아는곳은 직원들 사이에 입 소문이 나서 대기표를받아들고 있더군요. 한곳에 직원이 3년이상 근무하는 곳이 그래도 제법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무료로 단순히 정보만 제공을 하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선택은 그대의 몫입니다." 우선 족구대회 광고로 시작 합니다.사진을 크릭 하.. 2015. 11. 13.
알래스카 “ 여성만을 위한 쇼 ” 남녀차별이 버젓이 알래스카에서 벌어지네요.남성만을 위한 쇼는 없지만 , 여성만을 위한 쇼는 있습니다.오늘 추석을 맞이해서 여성만을 위한 여성에 의한 여성전용의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에 갔더니 무료로 나눠주는 게 정말 많더군요.한 보따리 무료 증정품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볼펜만 해도 수십 자루는 된 것 같네요.여성만을 위한 쇼라고 특별하지는 않습니다.여성의 건강과 여성용품을 위한 행사매장입니다. 쇼에 온 이들 대부분이 여성인지라 ,제가 대접받는 아주 좋은(?)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체가 보이는 야경입니다.여기가 도시를 뷰파인더에 담는 명소네요. 셀리반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성 쇼” 행사장 풍경입니다. 많은 업체들이 부스를 만들어 홍보를 하는군요. 제가 첫날 일찍 가니 , 아직 사람들.. 2015. 9. 27.
알래스카" 투자이민을 온사람들" 비교적 알래스카가 투자이민이 잘 받아들여지는 곳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민수를 증가시키고, 취업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비록 연방정부 고유의 권한이지만, 수월해 보이는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수월해 보이고,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뭐가 이리 복잡해 하실수도 있지요. 유독,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는 제법 많이 자리를 잡은것 같아 같은 한인으로서는 반가울뿐 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건, 그만큼 더 노력을 경주해야 하겠지만, 지금부터는 본인의 성실성이 빛을 발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그 업소를 잠시 가볼까 합니다. E-2 비자로 새인생을 개척하는 아름다운 삶의 현장 입니다. 동네 뒷산에도 하얀눈이 내려 마치 엽서의 한장면 같이 되었네요. 그림이 제법 나오네요. 이곳 바닷가에는 아직도 가을분위기 입니다. 이곳.. 2014. 10. 1.
ALASKA"미국의 군인의날" 오늘은 파키스탄에서 철수한 군인들을 위한 날 입니다.외국주둔지에서 철수 하면 모두 이곳으로 옵니다. 파이오니아 공원에는 수많은 군인들과 가족들이 모여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축하해 주고 있습니다. 시가지 행진을 준비하는 군인 기수. 아이들도 무료로 나누어 주는 콘도그를 먹으며 나드리를 합니다. 공원을 가득 메운 일반 시민과 군인 가족들. 자원봉사자들이 콘도그와 음료, 과자, 캔디등을 무료로 무한정 시민과 군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는데한국 같으면 1시간도 안나서 거덜 났을겁니다. 기념사진을 찍는 군인 아저씨. 여기는 군인이 이발을 하거나 식당을 가거나 차량을 살때 추가로 10% 이상을 늘 할인해 줍니다. 진정으로 군인을 위한 곳이기도 합니다. 군인과 시민들에게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는 그룹. 무료로 팝콘을 나.. 201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