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초등학교 시절 소풍 가는 날 이른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 날이 맑은 징조라 해서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아 했습니다.

.

안개가 주는 이미지는 몽환입니다.

오롯이 자신만이 세상에 존재 하는 듯한 

허허로움이 마음을 더욱 차분하게 해줌과 

동시에 모든 것을 놓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합니다.

.

앵커리지 시내에 자욱히 깔린 안개 사이로

한 발을 내밀어 보았습니다.


.

 

.

앵커리지에서는 어디로 길을 가도 늘 설산이 함께 합니다.


.


.

안개가 비처럼 깔리던 날, 그 희미함이 마음에 들어

길을 나섰습니다.


.


.

이른 아침 출근길 인지라 차량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띕니다.


.


.

도로의 가로등도 안개를 닮아 허공 속에서

실루엣을 만들어냅니다.


.

 

.

여기가 제일 트래픽이 심한 동네입니다.

그렇다고 많이 밀리는 건 아니고 신호 한번이면 

모두 다 빠져 나갑니다.


.


.

이제 알래스카에도 다양한 음식점에서 딜리버리가 

가능합니다.

그만큼 경쟁이 심해졌다는 게 아닌가 합니다.


.


.

언제 한번 가 본다 하면서도 늘 뒤로 미루던 

스트립크럽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듯 싶습니다.


.


.

안개가 걷히면 , 이렇게 맑고 쾌청한 풍경의 속살을

보여줍니다.


.


.

집 입구를 보니, 눈이 많아 스키 타고 출퇴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


.

이 길은 곧장 가면 바로 바다로 이어지는 길이기도 합니다.


.


.

나무로 된 육교가 있지만 이용하는 사람은 대개가 

학생들입니다.


.


.

서비스 고등학교 입구인데 강남 학군 같은 곳입니다.

한인분들은 굳이 이 근처로 이사를 와서 입학을 

시키고는 합니다.


.


.

알래스카 부동산 가격이 전년 대비 약간 하락 했다고 합니다.


.


.

알래스칸들은 보통 겨울이면 휴가를 따듯한 곳으로 

떠나는데, 이렇게 휴가를 갔다 오면 겨울이 금방 지나갑니다.


.


.

우리동네 주유소의 개스 가격입니다.


.


.

제법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걸어서

마트를 갔다오는 이들이 있네요.


.


.

앵커리지 맛집 중 한 곳인데 , 돼지,소,닭등 다양한 부위로 

바베큐를 만드는데 , 처음 보는 메뉴들이 많습니다.


.


.

미국에서는 며느리가 시댁에 오면 손님이더군요.

시어머니가 밥상 차려 주는데 처음에 이런 장면들이 적응이

안되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졌습니다.


.

.

이게 바로 슈퍼 블루문입니다.

슈퍼문 보다는 작지만 , 그 다음으로 크게 보입니다.


.


.

멀리서 간식을 보내주셨네요.

이름표까지 달고 왔습니다.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자국민에게는 환영받는 

대통령입니다.

특히, 타주에서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정책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고는 있지만 , 알래스카는 예외입니다.

,

또한, 다른 나라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 보다는 

독선적인 성격이 강해 안하무인이며 고집불통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우리 집만 잘 살면 돼! 남이 어떻게 사는지는 나와 

상관이 없어 " 이게 트럼프 심정입니다.

.

돈이 많은 이들이 대개가 그러하듯이, 자신이 제일

이라고 착각하면서 지냅니다.

정주영씨나 이병철씨,이건희씨,이재용씨 모두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남하고 타협 하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걸 남을

의식 하지 않고, 불도저처럼 밀어 붙이는 게 일상

입니다.

이번에,전 검사 감찰 국장 출신인 안태근씨를 보며

다시 한번 울분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교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간증을 하는 이중인격의 

영상을 보니 참, 역겨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면서 여검사 성추행을 

자행했고, 국회 법사위에서 국민을 무시하는 듯한 

그 오만한 언행은 타의 추종을 불허 했습니다.

.

교만과 오만의 상징이었던 그가 교회에서 용서를 

구하면서 그가 왜 정작 당사자인 서지현 검사에게는

용서를 구하지 않는 걸까요?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의 구름은 다른곳과는 색다른 맛이 납니다.

비 오려는 쟂빛 날씨에도 구름은 몽환적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답답함을 벗어나 시원한 해안가 도로를 따라

달리면서 산과 구름의 신비한 어울림을 감상 해볼까

합니다.


답답하신가요?

알래스카의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묘한 울림이 가득한 , 상쾌함을 전해 줄겁니다.


편안한 자세로 저를 따라 오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는 그 와중에도 고요 하기만한 호수는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잔 빗방울들이 호수위를 애무하듯 어루만지며 자작나무의 눈총을

한눈에 받고 있습니다.






구름속을 헤치며 나타나는 갈매기의 나래짓은 어디론가 떠나고픈

충동을 줍니다.






새끼들을 데리고 호수를 전세낸 어미 청둥오리의 발걸음은 모성애가 

뚝뚝 흐릅니다.






차량통행도 별로없어,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마치 산에 불이라도 난듯 구름의 형상은 연기를 닮아 갑니다.





뭉게뭉게 산에서 피어오르는 구름을 따라 마냥 달려 봅니다.





누가 산에다가 구름으로 원을 그렸을까요?

OK ! 라는 뜻이 아닐까요?







마치 화산이라도 터진듯, 모든 산에서 피어오르는 구름은 신기 하기만

합니다.






구름들이 모두 하나같이 산불 번지듯 , 마치 화생방 훈련이라도 

하는건 아닐런지요.






산과 산 사이 구름이 피어오르다가 파도처럼 공간이 중앙에 생겨 

상당히 특이한 홀이 발생이 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물빠진 갯벌에 

잔 물줄기만이 남아 텅 비어버린 바닷가가 조금은 쓸쓸해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하나같이 모든 구름들이 저런 형상을 보입니다.





누가 산을 열받게 한건 아니겠지요?






연어 낚시터에는 많은이들이 연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곳이 바로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인가 봅니다.

물에 빠져 가면서 연어를 부지런히 낚아 올리려고 하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제가 하는 포인트는 던지면 낚이는 포인트인지라, 오늘도 30분만에 

3마리를 낚아 올렸습니다.

손질까지 마치니 한시간 걸리네요.


빈손으로 가는이들이 의외로 많네요.

제가 나눠 드린다고 하니, 고맙다고 하면서 거절을 합니다.








텅 비어버린듯한 도로에 전세를 낸듯, 마음놓고 천천히 달려봅니다.





한 굽이를 돌면 또다른 풍경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그래서 굽이를 돌면, 어떤 풍경이 나타날지 기대를 갖게 됩니다.






같은 모습이 없습니다.

여행하기 너무 좋은날 입니다.






산머리에서 피어오르던 구름들은 어느새 새털구름이 되어 어디론가

부지런히 발길을 옮깁니다.






앵커리지 초입으로 들어서는 이 도로는 제가 좋아하는 도로입니다.

이 도로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안해 지기도 합니다.


집으로 가는길이라 그런걸까요?






집으로 가는길에 커다란 뭉게구름이 머리를 들고 저를 반겨줍니다.

도로 양옆으로는 자작나무들이 가득해 오랜시간 운전을 해도 

피곤한줄 몰라, 정말 마음에 드는 나드리길 입니다.




표주박



요새 잡히는 어종들을 잠시 살펴 보도록 할까요?


 


강가에서 왕연어를 잡았네요.

알래스카는 남녀구분없이 거의 모두 낚시를 좋아합니다.






연어중 제일 인기좋은 연어가 잡히는 칫티나 입니다.

몸에 밧줄을 묶고 저기서 잠자리채(dipnet)로 잡아올리는데,

1인당 리밋은 25마리 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최고로 치는 연어입니다.






부부가 함께 33파운드 왕연어를 잡아 올렸네요.

정말 크지요?

한 가족이 일주일은 먹을것 같습니다.







이글리버 강가에서 세 처자들이 왕연어를 잡았습니다.

저도 내일 가봐야겠는데요.


가운데 처자가 낚시가이드 "하이드 와일드"라는 처자입니다.

특이하죠? 

알래스카에는 놀러왔다가 반해서 눌러앉은 이들이 

많습니다.


학교 선생님을 하던 아가씨도 알래스카에 반해 빙하 트래킹 가이드를

한답니다.


또, 한 여선생님은 배를 사서 선장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큽니다.

바로 다운타운 쉽크릭에서 잡아올린 왕연어입니다.

아마 금년에 제일 큰 연어를 잡은게 아닌가 합니다.


제가 놓친 연어 같네요...ㅎㅎㅎ






북극 사루입니다.

요새 한창 잡히는 어종입니다.

무지개송어도 강가에서 잡은건 정말 맛도 휼륭합니다.


연어만 눈길을 돌릴게 아니라, 다양한 어종을 두루 설렵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라 할만하죠?


"사람들은 자기안에 또다른 자기가 있다고 믿는다.그는 당신이

모르는 사람일수도, 음모가일수도,교활한 사람일수도 있다"

                                           _ 스티븐 킹 _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
    ░░░░░░░░░▐██▀░░░▀██▌░░░░░░░░░
    ░░░░░░░░░▐██░░░░░██▌░░░░░░░░░
    ░░░░░░░░░▐██▄░░░▄██▌░░░░░░░░░
    ░░░░░░░░░░▀███████▀░░░░░░░░░░
    ░░░░░░░░░░░░▐█▄█▌░░░░░░░░░░░░
    ░░░░░░░░░░▐███▄███▌░░░░░░░░░░
    ░░░░░░░░░░░░▐█▄█▌░░░░░░░░░░░░
    ░░░░░░░░░░░░▐█▄█▌░░░░░░░░░░░░
    ░░░░░░░░░░░░▐█▄█▌░░░░░░░░░░░░
    ░░░░░░░░░░░░▐█▄█▌░░░░░░░░░░░░
    ░░░░░░░░░░░░▐█▄█▌░░░░░░░░░░░░
    ░░░░░░░░░░░░▐█▄█▌░░░░░░░░░░░░
    ░░▄█▄░░░░░░░▐█▄█▌░░░░░░░▄█▄░░
    ▄█████▄░░░░░▐█▄█▌░░░░░▄█████▄
    ░░███░░░░░░░▐█▄█▌░░░░░░░███░░
    ░░███▄░░░░░▄██▄██▄░░░░░▄███░░
    ░░▀████▄▄▄████▄████▄▄▄████▀░░
    ░░░░▀█████████▄█████████▀░░░░
    ░░░░░░▀███████▄███████▀░░░░░░
    ░░░░░░░░░▀████▄████▀░░░░░░░░░
    ░░░░░░░░░░░░▀█▄█▀░░░░░░░░░░░░
    ░░░░░░░░░░░░░░▀░░░░░░░░░░░░░░
    ░░░░░░░░░░░░░░░░░░░░░░░░░░░░░
    3마리 잡으신것도 나누어 드리려는 따듯한 마음씨네요.ㅎㅎ
    다음에는 다른분도 그렇게 손을 내밀겠지요? 이뿐하루!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29 13:59 신고  Addr Edit/Del

      못 잡으신분들이 조금 안돼 보여서
      나우어 드릴려고 했답니다.
      부부와 아이가 같이 왔는데 몇시간을 빈손이더라구요.
      그 기분을 알것 같기에 나눠드릴려고 했지요.

      제가잡은 세마리도 오는길에
      도네이션 하고 왔습니다.

  2. 알래스카 사시나 봅니다. 이번에 우리 큰딸이 알래스카로 군대 발령이 났어요. 그래서 궁금하던 차에 이런 풍경을 올려 주시니 감사히 잘 봤네요.

  3. 낚시 좋아하는 남편이 언젠가는 알라스카에 연어낚시하러 갈거 같습니다. ^^

  4. 와아. 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