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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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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 도로  상태가 아주 좋지

않습니다.

숙달된 알래스칸 들에게도 두려움을 줄 정도입니다.


매일 눈길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됩니다.


완전 살 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시동을 걸면서도 "조심" 이라는 단어를 머리에

각인하고 출발 하게 될 정도입니다.


알래스카의 이모저모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노을 사진을 찍을려면 , 하늘이 도와줘야 합니다.


띠 구름이 좌우로 울타리를 쳐주면 그야말로 환상의 노을을 찍을수 

있는데, 자주 와도 그런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겨울의 바닷가는 언제 들러도 내마음의 고향 같습니다.






정말 특이한 구름이지 않나요?






물위에 얼음부분을 보세요.

마치 골프공을 얹어 놓은것 같은 특이한 얼음 형상이네요.





운전을 아무리 잘해도 도로가 빙판이라 재간이 없더군요.

"어어" 하다가 바로 도로를 벗어나기 쉽상입니다.






알래스카 도로는 이렇게 중간 부분에 골이 파여 있습니다.


눈이 오면 저 골에 쌓아 놓아 반대편 차선에서 넘어오는 차량이 

크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 놓았습니다.






저녁에 집으로 오는길이 전혀 밀리지 않는 길인데, 이렇게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네요.


소방차와 경찰차가 달려가는걸 보니, 또 빙판길 사고가 낫나봅니다.






커브길에서 이런 사고는 정말 자주 발생 됩니다.


저도 커브길에서 이렇게 도로를 벗어나는 경우가 있었는데 다행히

주변에 다른 물체가 없어 사고를 피할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속도가 빠르지 않기에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지만, 토잉을 하고

사고 신고하고 보험회사 통보하고, 시간을 소비하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집에서 잠시만 달려도 나타나는 바닷가 풍경으로 정말 호강하며

사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이렇게 돌아다니는게 좋아서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한답니다.






숲을 나오는데 상황버섯이 저를 향해 인사를 건네네요.






마트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는데 까마귀 한마리가 날아와 햄버거

봉지를 입에 물고 있네요.


여기 까마귀는 정말 큽니다.

처음에는 독수리인줄 알았습니다.






좌측부터 겨우사리주,불로초주,신선초 열매주입니다.






불로초주와 해당화 열매주입니다.

한잔 드릴까요?







불로초주 입니다.

한잔 드세요.


모든 술은 보드카로 통일 했습니다.

담근술은 보드카가 최고입니다.웅담주도 보드카가 최고입니다.







녹두빈대떡으로 안주를 했습니다.

드시고 싶으시지요?..ㅎㅎㅎ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만두 20개를 먹었습니다.







4만5천년전에 빙하에 묻힌 매머드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빙하시대의 유물들이 조금씩 

그 형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인구가 아주 조금 늘었네요.


2014년과 2015년 대비 약 271명이 증가를 했습니다.

인구조사영역 11개 구역과 29곳의 자치주를 대상으로 인구조사를 

했습니다.


제일 많이 증가한 곳이 바로 와실라,이글리버,팔머입니다.

1,801명이 증가해 최고의 인구증가를 했습니다.


알래스카 인구는 총 737,625명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앵커리지 인구가 오히려 많이 줄어 30만명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앵커리지 인구는 298,908 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팔머지역에 주정부가 운영하는 유일한 도축장이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여기서 공급하는 다양한 육류들이 있는데 , 지난 회기

155,000불의 적자를 보임에 따라 금년 6월에 폐쇄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개인 사업자에게 이양을 하고 싶지만 , 다들 적자를 극복할 방안이

없어 쉽게 인수 받기를 꺼려 합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로 여행을 오시는분은 렌트카는 필히 SUV 를 렌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천천히 운전 하셔야 합니다.

뒷 차를 생각 하지마시고 천천히만 가신다면 무난합니다.


천천히 달린다고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뒤차가 알아서 비켜갈테니, 절대 빨리 달릴 생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전운행 꼭, 하시기 바랍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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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빙하에 감추인 맘모스가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2. 또 만두를 20개나 그리고 다름음식들도..ㅎㅎ
    아이비님 아주 건강하실거라 믿어요. 저도
    좀 많이먹고 살좀찌는게 올해의 목표입니다.

  3.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4. 감사 2017.01.03 14:40 신고  Addr Edit/Del Reply

    씨애틀에서 운전하고서 알랴스카를 가려고 합니다 지금 도로 상태는 어떤지? 체인은 필요한지 굼금합니다 부타즘 드릴께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1.03 17:09 신고  Addr Edit/Del

      체인은 캐나다 록키산맥을 넘으면서 필요할 것 같은데 알래스카에서는 체인은 하지 않습니다.
      타이어가 스노우타이어야 하며 SUV 차량이어야 합니다.
      승용차로는 다소 위험 합니다.
      예비로 체인 하나를 사서 트렁크에 넣고 오시면됩니다.
      이번에 캐나다에서 오셨는데 잘 모셨더군요.

매일 삼시세끼 한식으로 식사를 하는데 가끔

한달에 한번은 햄버거를 먹게 되네요.


하긴, 한국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은 빅맥으로 

별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약 30년전) 점심을 양식으로

한 적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와도 양식에 대한 거부감은 별로 없었는데,

오히려 여기서 한식을 더 찾게 되더군요.


참 아이러니 합니다.


오늘은 역사가 아주 오래된 햄버거집을 찾았습니다.

지난번 포스팅 했던 전통있는 햄버거집과는 형제간이라고

하네요.


지난번 햄버거집은 퓨전과 고전을 고루 섞은 샵이라고 하면

오늘 소개할 집은 그냥 동네 햄버거 집 같은 시골틱 스러운

식당입니다.


그럼 한번 가 볼까요?




먼저, 설경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신호대기에 걸렸을때, 얼른 한장 건졌습니다.








로컬 버거맨이라는 햄버거집을 들렀습니다.

저녁이라 차량들이 밀려있습니다.








정식 이름은 로드러너이군요.

1964년도에 오픈을 했으니 , 약 51년이 되었네요.







저는 바베큐 비프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매장 손님은 거의 없으며 , 거의 차량을 타고 주문을 하는 곳만 차량들이

밀려 있습니다.







매장 분위기가 싼티가 나는게 아주 시골틱스럽습니다.

백인들은 이런 분위기를 좋아 하더군요.








착실하게도 도시 설명을 해주네요.







안쪽이 주방입니다.






드디어 한참을 기다린후 제가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네요.

셋트메뉴 아닙니다.

단품으로 모두 시켜야 합니다.

셋트로 안 팔더군요.


비프가 상당히 짜네요.

소금과의 전쟁이라도 치렀나봅니다.


백인들은 짜고 단 맛이 기본입니다.

짜지 않으면 소금이나 간장을 들이 붓는답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하면 백인들은 맛 없다고 하니, 양식업에 종사하시는분들은

꼭, 기억하세요.









모처럼 만나는 노을입니다.

노을이 설산을 붉게 비춰줍니다.


동네에는 모두 다 이렇게 빙판길입니다.








하늘을 반으로 가르며 땅 따먹기하는 비행기가 지나 갑니다.

이쪽 하늘은 내꺼!







화분을 사러 잠시 꽃집에 들렀습니다.







입구가 아주 화사하네요.







크리스마스가 가까우니 , 이렇게 트리들이 선을 보입니다.







단풍 가득한 자작나무입니다.


벌레잡는 화초를 사러 왔는데 , 담당 직원이 없어 설명을 해줄 이가 

없네요.


그래서 미니화분과 여기서 생산한 올개닉 오이와 (3개 2불)토마토(파운드 2불)만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정원에 셋팅할 이런 소품들은 참 재미납니다.





우편함이 화려하네요.








역시, 마찬가지로 여기서 생산한, 작고 앙증맞은 호박들입니다.









여기도 꽃사과가 있네요.

먹지는 못하지만 참, 어여쁩니다.








장을 마치고 나오니 , 노을이 아주 진하게 물들어 있어 한동안 넋을

놓게 하네요.


이런 장면은 실제로 봐야 환상적입니다.

사진으로는 전달이 안되는것 같네요.




표주박



오늘 소개한 꽃집 주변은  개발이 한창인 지역입니다.

저 산에 있는 집들은 거의가 고급집들이라 상당한 부촌이지요.

학군도 좋아서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이 곳을 매우 선호합니다.


저는 알래스카에서는 학군을 그리 크게 따지지 않았는데, 타주에서 

오신분들은 아주 예민하시더군요.


다 자기하기 나름인것 같은데 굳이, 학군따라 이사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알래스카인지라 아이들을 풀어서 키워야 하는곳 입니다.

학교보다 더 중요한게 부모입니다.


눈높이 교육을 시켜야 하지요.

같이 수시로 대화하고, 운동도 같이 즐기고 아웃도어를 마음껏 즐기는게 

바로 참 교육이 아닌가 합니다.


부모는 돈벌기 바빠, 자식들을 따로국밥을 만들어 돈만 손에 쥐어주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책이라도 같이 읽어주는 부모가 좋은 부모입니다.

아이들에게 한국어도 가르치고,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법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품안의 자식입니다.

머리크면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붙들고 있으려고 하면, 자신만 피곤합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삶이 있습니다.


행여나,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아이들을 부담지우면 안됩니다.

과감하게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독립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아이들이 스스로 더 자립심이 크고, 자기 몫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을 할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생각이 들지 몰라도 진심으로 아이를 위한다면, 놓아 줄때는

과감하게 놓아 주어야 합니다.


넘어져도,다쳐도 혼자 일어서게 하는 교육이 참교육 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합리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을 품안에 붙잡는건 이기주의적인 생각입니다.

아이들을 위하는게 아닌, 자신을 위한 아집이기도 합니다.


" 부모와 자식간의 사이는 따로 떨어져도 변하지 않습니다 .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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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짜고 맛 없다시면서 한점도 안남기고 다드셨죠? ㅋㅋㅋ
    맨 밑의 사진 눈 부시게 아름답습니다.

  2. JSLEEE 2015.11.13 19:56 신고  Addr Edit/Del Reply

    햄버거엔 관심이 전혀없어 부러운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는데 자유로운 영혼은 늘 부럽습니다.ㅎㅎ
    - 자식들이 크면 독립하는거 좋지요. 그러나 본인이 약아서(?) 독립을 거부하니 어쩌지요.
    작은놈은 어떻게든 떨어지려고 학교도 서울- 부산거리인 시라큐스로 갔는데 큰놈은 객지에 나가면
    고생한다는 소리는 어디서 배웠는지.....
    오늘 뉴욕은 강풍이 불어 어수선하니 정신이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13 23:35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
      너무 자유로워 문제랍니다.
      커트라인 없이 마구 돌아다니게 되네요.

      자녀 교육이란게 정말 힘들기도 합니다.
      마음대로 안되는게 자식농사라 하지요.
      뉴욕이 어수선하군요.
      알래스카는 살짝 추워진 날씨입니다.
      지금 밖에 오로라가 떴는데 귀차니즘으로 안 나가고 있습니다...ㅎㅎㅎ

  3. 서울 2015.11.15 17:36 신고  Addr Edit/Del Reply

    노을에 비치는면서 서있는 설산이 참 아름답습니다
    황혼에 비치는 우리의 모습들도 저렇게 온화한 웃음을 담고 있는 것처럼
    위풍있게 늙어야 할텐네요~~
    보기만해도 숙연해 집니다
    왠 헴버거가 그리도 큽니까?
    빅맥인가요?^^
    늘 알래스카의 실생활의 세밀한 곳까지 보여주셔서
    직접 거닐고 잇는듯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하루의 일상은 다른듯, 같을수 있습니다.

회사원은 늘 반복되는 업무에 진저리를 치고

비지니스를 하는이는 늘 주문에 매달리며 하루를

보내고는 합니다.


방송을 하는 이는 시간의 제약과 많은 업무량으로 

스트레스 쌓여가는 소리가 들리지요.


저는 어찌보면 참 , 팔자좋은 하루하루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모두 현재의 저처럼 살면 안되지만, 이미 일에 미쳐서 하루 온종일

파김치가 되어 매일을 반복하는 삶다운 삶이 아닌,

마치 전쟁을 치루듯 많은 나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 발을 딛은 이후에는 삶의 방식이

사뭇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참 , 너무 멋 모르고 살아 왔구나 하는 마음이 진하게

들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남은 생은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땅 파먹고 사냐고 다들 걱정반 우려반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굳이 남 눈치 안보고 살기로 했습니다.


내 멋에 산다 라는 말이 있듯이 , 저는 나만의 삶을 살기위해

나를 호강 시켜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미친듯이 살아 왔으니 이제는, 나에게 자유도 주고

나를 진심으로 위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한결같이 아침 6시면 아침밥도 챙겨 먹지 못하고 

회사에 충성하는 굳은 마음으로 출근을 한게 어언 한회사에 10여년이 

넘어가더군요.








자정이 넘어 집에 들어오고 , 휴일도 없고 시간외 근무수당도 없었으며

오직 진급 하겠다는 일념으로 충성을 다하며 젊은 청춘을 회사에 

모두 올인 하기도 했습니다.







진급시험과 각종 고과를 잘 받기위해 때로는 무리수를 두기도 했지요.






이런게 있습니다.

화려한 진급 뒤에는 어두운 현실이 있습니다.

그 무리수를 둔 휴우증은 정말 오래 갑니다.








저와같이 과장으로로 진급했던 동기는 결국, 심한 우울증으로 퇴직을 하게

되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한다는건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벌어 놓았던 돈으로 망가진 육신을 치료 하기위해 병원비로 감당을 

해야했고 오랫동안 취업을 못하자 결국, 이혼까지도 당했습니다.





입사동기가 23명이었지만, 중도에 도태되는 수가 점점 증가를 하더군요.

나중에는 서너명만 간신히 학연,혈연,지연을 쫒아 겨우 지위를 유지 해야하는 

살벌한 전쟁터와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탄탄대로를 걷던 저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창 잘 나가던 시절 과감히 사표를 던졌습니다.

주위에서는 심지어 미쳤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 비지니스를 시작 했습니다.

어느정도 기반이 잡히자 ,바로 IMF 가 터졌습니다.





제가 받은 어음들이 모두 부도가 나고 ,어렵지 않은 회사가 하나도 없었으며

대량 해고 사태로 퇴직수당도 받지 못하고 길거리로 나가 앉는이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이때 자살률도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저는 이때 더욱 크게 일어서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편했습니다.


어음 받아서 부도 걱정 할 일이 없었습니다.

모두 현금으로만 거래가 되니, 이보다 좋을수가 없더군요.







내가 처음 비지니스를 할때 서슴없이 도와주던 친구에게, 내 사업체를 모두

보상없이 넘겨줄때는 그보다 좋을수 없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은혜를 입었으니 , 배로 보상하는게 당연한일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걸 내려놓고 알래스카로 오니 , 이보다 좋을수 없더군요.

비록, 수중에 가진것 없어 때로 궁하긴 하지만, 그거야 조금 덜먹고 

덜 쓰면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매사에 아주 긍정적입니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진행 하는건 , 이미 너무 많이 해봐서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를 편하게 해주는게 진정한 자유 같습니다.

그러나, 가끔 방송일을 할때는 그 병이 슬그머니 도지고는 합니다.







이번에 방송 일정대로 움직이는데 장애물이 참 많았습니다.


쉽게 섭외 되지않는 공무원들과 대기업의 ceo들,공장 출입이 너무

까다로워 한숨만 쉬다가 정문을 돌아 나와야 하는 상황등 어려움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다 끝마치니,마음이 놓이네요.

이제 방송으로 모두 방영이 되어 이렇게 잠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지라 더욱, 힘이 들었나봅니다.

그래도 저는 재미를 갖고 했습니다.


섭외가 안되도 재미있고, 거절을 당해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제일 높은 산인데 집들이 저마다 다 숨어 있었네요.







바로위 사진 위치에서 찍은 오로라 입니다.







주일에는 교회에서 제가 촬영을 담당 합니다.

재능기부가 제가 할수있는게 다가 아닌가 합니다.








전날 과음을 했던지라 ,북어국으로 속을 달랬습니다...ㅎㅎ







민들래 뿌리입니다.

민들래 뿌리는 정말 캐기 힘듭니다.


저도 시험 삼아 한번 캐 보았는데 워낙 깊히 박혀있어 완전 

중노동이더군요.


아는분 집에 갔더니 , 저렇게 민들래 뿌리를 말리고 있더군요.


민들래 뿌리는 잡초가 아니고 바로, 약초입니다.

한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민들래 가루를 먹고 암을 치료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유방암을 치료하는데 쓰였고,당뇨와 간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전립선암,결선암,간암,유방암,폐암,

식욕을 잃지않은 췌장암에도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식욕이 없는 환자에게는 효염이 없으며,피부암과 뇌암에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폐암 환자가 민들래 뿌리를 약 6주간 먹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의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비웃더랍니다.

그래서 CT 촬영을 했더니,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추운지방에서 나는, 알래스카산 민들래 뿌리 분말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알래스카는 온 천지에 보약덩어리가 널렸나봅니다.


일본과 미국에서도 민들래뿌리로 실험한 결과, 현저하게 암세포가 

줄어들은것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민들래에는 비티민 A 가 당근 보다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독성이 낮아 안심하고 약초로 사용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알래스카 오시면, 민들래 뿌리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저녁은 거하게 먹어야지요.

사이판 고모님이 차려주신 저녁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녹두 빈대떡도 해주셨답니다.





표주박



베델에서 학교 화재로 큰 손실을 입어 안타깝네요.

주지사도 들러 문화역사의 큰 손실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더군요.


대구,광어, 생태의 증가로 알래스카 게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게는 약, 6년이 되어야 성숙되는데 도중에 다른 어종에 의해 먹이가

되어 점점 게가 감소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부지런히 생태와 대구를 잡아야겠습니다.


 이번 일요일 PALMER 지역과 케나이 반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것이라

예상을 합니다.

폭설이 내린다고 하니, 가정들은 이에 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월요일 출근에 문제가 발생이 되겠네요.

미리미리 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남서부 알래스카에 있는 백금 광산에서 강을 오염시킨 죄를 인정 했다고 

하네요.

광산에서 흘러나온 다양한 중금속들이 강물을 오염시켰답니다.


중죄를 인정할경우 벌금 25만불에 1년이상의 징역에 처해지며 , 물을 정화

시키지 않을경우  하루 50,000불의 벌금형에 처해질거라 에상을 하네요.


이상 알래스카 뉴스였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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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눈물 한 방울-김형영님
    오늘이 세상 떠난다 생각하니
    뵈는것 다 아름답다.
    미운사람 어디 있었던가
    더러운 것 어디 있었던가
    한 무더기 똥조차 아름답구나.
    떠나는 나와 보내는 너.
    눈을 감으며 흘리는
    눈물 한 방울
    ✿매일 들어와서 귀찬게
    구는게 미안해서 답글안다니
    제가 안들어오는줄 아셨죠?
    저 매일 이곳에 출첵해요.ㅎ

  2. 서울 2015.11.07 23:46 신고  Addr Edit/Del Reply

    눈물 어린 피난시절이 아니라
    한국판 경제대공황이었다고 해야할지요~
    한국의 경제격변기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드라마틱하게 찍어주셨습니다^^
    주인장님께선 꼭 알래스카에서 승리하시리라고 믿습니다
    꼭 그렇게 되셔야하고
    꼭 그렇게 되실 자격이 충분히 있으십니다
    그동안 흘리셨던 땀과 눈물을 닦아주실분도 곧 함께하셨으면
    더 행복하시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진솔하게 들려주신 이야기 오래오래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3. 2015.11.11 06:5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1.11 08:27 신고  Addr Edit/Del

      여기도 한국이나 같이 여러가지 다양한 직업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서울 사는이에게 어떻게 돈을 버시나요?
      하고 묻는것과 같습니다.
      회사를 다닐수도 있고 비지니스를 운영할수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직접 현지에 한번 와서
      본인에게 맞는 직업이 있는지, , 그리고 자신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확인하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이 어떻게 사는지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떻게 살건지가 더 중요합니다.

매일 사진을 찍으면서 같은듯 한 분위기지만

조금씩은 다른부분을 만날수 있습니다.


오늘도 처음 가본 곳인데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웅장한 설산이 나타나면 마치 숨이 막힐듯 감동이 밀려 옵니다.







겨울비가 방울방울 맺혀있네요.






숲속 캐빈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가 마치 불이 난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합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도로가 결빙되어 운전하는데 애를 먹을 것 같습니다.








호숫가로 내려가는 산책로는 떨어진 낙엽들로 가득 합니다.






구불구불 이어진 도로와 이를 내려다보는 설산은 Long Lake 과 함께

가슴 짜릿한 스릴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호젓한 길을 드라이브 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이 도로를 마치

내가 전세 낸것 같은 착각이 든다는 겁니다.









가을이 흠씬 묻어나는 호숫가 풍경입니다.







여행을 하다가 작은 마을이 나타나면 , 호기심이 머리를 들고 두리번

거린답니다.







호숫가 의 비어있는 벤취에 잠시 쉬어 갈까요?







호숫가 주변의 산책로도 제법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먹구름이 있는 곳에 오면 마치, 저녁무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둡기만

합니다.







겨울비가 내리니, 경치가 선명하게 나타나질 않네요.







호수에 잠긴 가을의 자작나무.









베리에 매달린 빗방울이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위태롭습니다.







드문드문 단풍을 매달고 있는 자작나무의 안간힘은 가는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구름이 마치 일대 반란이라도 일으키려는듯 ,수시로 변신을 합니다.






산책로마다 황금빛 낙엽들이 오는이를 반겨줍니다.







마치, 나에게 봐달라는듯 애원을 하는것 같아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건 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볼에 스치는 바람결에도 심장은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 어디엔가 

내가 간절히 원하는게 있을것 같아 발걸음을 재촉하게 됩니다.


언제쯤 여행이 끝날까요?

숨쉬고 있는한 여행은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여행은 삶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같은곳을 바라보며 여행을 같이할 이만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춥고 배고플지라도 말입니다.



표주박



그제 올린 가시오갈피 식용 방법에 대해 빠트렸네요.

제가 하고있는 식용방법에 대해 몇가지 알려 드립니다.


1. 커피포트에 상황버섯 작은것 두세조각을 넣고 가시오갈피 손가락 마디

   크기의 것을 두개 넣어 끓여서 물대신 마십니다.

   대여섯번 계속 물을 애드해서 재탕을 해도 아주 좋습니다.


  향이 너무나 좋아 방안이 온통 봄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큰 냄비에 넣고 이와같이 끓여도 좋습니다.


 역시, 재탕 삼탕을 해도 좋습니다. 끓인물은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슬로우 쿠커에 넣어 계속 따듯하게 드셔도 좋으나, 꼭 끓인후 

 보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2. 가시오갈피 술 담그기 

  가시오갈피를 병에 4분의3 정도 넣고 소주나 보드카를 넣으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면 아주 진하게 우려집니다.

  

  두달정도 지난후 드시면 되는데, 담그시고 난후 날자를 꼭 표기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3, 가시오갈피 효소 만들기

  병 크기에 상관없이 병에 가시오갈피를 5분의 4 정도 넣고 꿀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흑설탕 보다는 꿀이 좋습니다.

 아니면, 효소원액을 다섯방울 정도 떨어트리고 난후, 흑설탕을 넣으셔도

 됩니다.


  약, 3개월후부터 따듯한 물에 타서 차로 드시거나 다양한 요리에 

 첨가를 하셔도 좋습니다.


4.가시오갈피를 말려서 분말로 만들어 복용하는 방법

 제일 중점은 아주 미세하게 곱게 갈아야 한다는겁니다.

 가시 부분이 완전하게 갈려야 드실때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티스푼으로 드셔도 되고 ,물에 타서 마셔도 되는데

  하루 세번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가시오갈피는 적게 먹으면 오히려 약효가 적습니다.

독성이 없으니 많이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오늘 보드카를 사다가 가시오갈피주를 담그고 ,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를

같이 끓여서 물대신 마시고 있습니다.


요새는 먹는게 많습니다.


불로초 효소 원액을 따듯한 물에 타서 하루 한번 마시고, 차가버섯 다린물을 

한잔 마시고 (가루도 같이)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 다린물을 물대신 

마신답니다.


환절기인 요새 감기걱정이 없습니다.

독감 예방주사를 다들 맞는데, 저는 아주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렇게 건강에 좋은걸 매일 마시니 문제가 없는것 같네요.


여러분도 이렇게 해 보실래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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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렇게 아름다운곳을 늘 여행하시고
    좋은것을 많이 드신다니 아이비님은
    정말 행복한분이시네요. 잘 구경합니다.

  2. 2015.10.27 20:56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5.08.02 04:30 알래스카 관광지

요새 매일 연어 낚시만 하다가 조금 지루한듯 해서 

다시 생태와 가자미,대구를 잡으러 호머를 찾았습니다.


다녀오신분들이 못잡았다는 말을 많이 하시기에  조금은

우려하는 마음을 갖고 호머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어제 출발을 했어야 하는데, 7중 충돌사고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어 부득이 오늘 출발을 했습니다.


어제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정말 여행하는 이들에게는

최상의 날씨가 아닌가 합니다.


Homer를 향하는 내내 아름다운 경치와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키며 ,신명나는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모두 다같이 손을 잡고 알래스카 여행길에 오르시기 바랍니다.




장난감 같은 구름,파아란 하늘이 알래스카의 상징 이기도 합니다.





막힌데 없이 오늘은 무사히 호머에 잘 도착했습니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없을것 같은 호머의 앞바다입니다.





누구나 이곳을 오면, 제일먼저 여기서 인증샷을 찍게되는 유명한 명소

이기도 합니다.



 


분홍빛 fireweed와 더불어 구름이 머리를 들고 일어나 오는이를 구경 합니다.






호머 초입에 들어서면, 여기서 잠시 머물며 바다구경과 호머 전경을 

내려다봅니다.






"앗 ! 아저씨 오셨어요?"

호머 바다 백사장에 나가자 , 어여쁜 새 한마리가 저를 반겨줍니다.







" 안녕하시렵니까! 참 아직 세수도 안했는데..잠시만요"






부지런히 털 단장을 하고있는 너무나 귀여운 호머의 새랍니다.





" 이제 이쁜가요?"

물이 뭍으면 또르르 흘러내리는 깃털을 잘 정리한 새는 저에게 한발 더

다가옵니다.


겁도 없네요.

참 특이한 새입니다.






바다에서 걸어 나와서 백사장에 있는이들을 천천히 둘러봅니다.

오는이들을 반겨주는 새를 보며 모두들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배 앞에 작은 동물이 보이시나요?

바로 해달이랍니다.


고기갑이 배 앞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해달의 배영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평화로워 보입니다.








싱싱한 생태잡이가 한창입니다.






물이 막 빠지는 시간인지라 , 고기들이 몰려들어 낚시꾼들도

덩달아 늘어 갑니다.






갈매기들도 마침 식사시간이랍니다.






이렇게 싱싱한 생태를 보셨나요?






여기저기서 생태를 낚아 올리느라 바쁘기만 합니다.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날렵한 요트와 고깃배가 엇갈려,신나게 바다를 

누비고 다닙니다.






낚시하는이는 저 혼자밖에 없었는데, 제가 낚시를 하자  사람들이

제법 몰려드네요.






낚시꾼이 잡아놓은 생태를 갈매기가 몰래 다 먹어버리네요.

정말 지능이 높은 갈매기입니다.







이곳에 사는 고등학생들인데, 추를 낮게 달아 광어를 잡으려고 하는데

계속 가자미만 올라오네요.


대체적으로 백인들은 가자미는 먹질 않기때문에 다시 놓아줍니다.

미끼는 꼴뚜기를 쓰더군요.


저는 돼지고기를 썼는데, 잠시동안 20여마리를 잡았습니다.

얼음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차곡차곡 쟁겨놓았습니다.


잠깐동안의 낚시로 이렇게 좋은 결과물이 생겨 기분좋은 하루를 마감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광어 낚시를 나간답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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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봤습니다 해외에 사는관계로 커피드히는건 안되은군요 가보고싶고 낚시하고싶네요

  2. 오늘도 멋진 포스틸 고마워요
    그 새가 참 귀엽게 구는군요.
    생태는 귀엽겠지만 잡아올리니까
    안귀엽게 보이는군요.ㅎㅎ

2015.07.16 02:4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또 여행이야기 입니다.

매일 노는 이야기만 들려 드리는것 같네요.

뭐 인생이 여행인데 어쩌겠습니까!


사는이야기와 알래스카 이야기와 여행이야기가

제가 들려드리는 이야기의 거의를 차지하는게

사실입니다.


그 어떤건지 제가 겪고 ,보고 들은것을 위주로 전해드리는

블로그입니다.


다른곳보다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곳이 바로 발데즈 가는길 입니다.

다른곳의 풍경과는대조가 될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곳 또한

발데즈 가는길입니다.


정작, 발데즈에서는 크루즈를 즐기는게 거의 다지만,가는 여정이

워낙 아기자기하고 볼거리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는 여행길 입니다.


자! 그럼 출발을 해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를 출발해서 팔머를 지나 마타누스카 빙하에 도착 했습니다.

마치 어린 신선이 하얀 눈을 갖고 길을 만든것 같은 빙하들이 

바닷물처럼 늘어져 있습니다.






구름의 그림자가 산의 절반을 덮어 녹색의 산림을 감추려 하네요.





끝없는 툰드라위에는 뭉게구름이 넓게 깔려져 있습니다.






가는 내내 구름의 사열을 받으며, 싱그러운 알래스카 향기에 취해 

발길을 옮겼습니다.






산 중턱에는 만년설과 빙하가 오붓하게 사이좋음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정말 끝이없을것 같은 길이 빙하로 이어지는듯 합니다.






빙하속으로 빨려 들어갈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엄청난 워싱턴 빙하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주차장에서 워싱턴 빙하를 바라보니, 작년보다도 더 녹은듯 합니다.

벌써부터 저렇게 녹으니 , 금년 8월이 되면 더 많이 녹아 사라질것

같습니다.






워싱턴 빙하를 되돌아 나와 산 정상에 올라가니, 이렇게 만년설이 있어 

다들 차를 멈추고 만년설의 체온을 재고 있더군요.






심지어는 저렇게 위에 올라가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일가족인것 같은데 무섭지도 않은지 모두 올라가서 인증샷 찍기

바쁘네요.






여기도 빙하가 자리하고 있네요.






사방이 모두 빙하지대입니다.





최고봉이라 그런지 설산의 형태를 갖추고 도도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나면 등산한번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엄청난 폭포가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협곡안이라 으시시 합니다.

기온 자체도 상당히 싸늘하네요.






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인지라 그 시원함이 뼈속까지 스며듭니다.

한번 마실때마다 일년씩 젊어진다고 합니다.




 


연어를 기다리는 갈매기떼들입니다.

이곳으로 얼마후면 수많은 연어들이 떼로 몰려오기 때문에 물개부터 시작해서

곰들도 이곳을 주로 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발데즈 가는길은 실제로 보시면 더욱 환상적입니다.

리틀 스위스라 불리우는 발데즈의 여정은 지루함이 없어 좋은것 같습니다.

이런 여행길 어떤가요?

마음에 드시나요?



표주박





지금 알래스카 주요 대화는 모두 낚시 이야기뿐입니다.

가장 큰 관심사이며, 수많은 이들이 연어를 잡기위해 여기저기 

순례를 할 정도입니다.


장거리를 다니느라 경비도 많이 들긴 하지만, 알래스칸에게는 

여름은 그야말로 더할나위 없는 낚시 천국의 혜택을 톡톡히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해 점점 더 낚시에 대한 규제는 더해가는것 같습니다.

조건과 규제가 까다로워지면서 낚시 할때의 주의사항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주 러시안 리버에는 연어가 많이 올라와 평소 3마리가 리밋이었는데

6마리까지 당분간 허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주말에 러시안 리버가 피크를 이룰것 같습니다.

모두 후라잉 낚시를 하기때문에 저도 부지런히 연습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조금 감을 잡는데, 낚시를 던지고 , 물의 소용돌이가 느껴질즈음 

연어와 만나게 되더군요.


이때 잘 채어야합니다.

타이밍을 잘 맞춰 낚시를 채면 되는데 이 타이밍 맞추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분명히 연어와 만났는데,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번번히 연어의 몸통만 

건드리는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하면 할수록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되네요.

지금도 낚시줄을 건드리는 연어가 눈에 삼삼하기만 합니다.

이러다가 연어상사병에 걸리겠네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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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5.07.16 06:49 신고  Addr Edit/Del Reply

    상큼한 사진들을 보며 싱그러운 아침을 열어갑니다
    시원한 폭포수 한 열잔 마시고 10년 젊어지고 싶네요.ㅎㅎ
    저기 저분은 빙하에서 미끄럼을 타시네요
    알래스카의 3단 눈사람도 깜짝 등장하고..재치가 넘치는 가족들에요
    멋진 사진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16 08:52 신고  Addr Edit/Del

      아니 욕심이 너무 많으신거 아닌가요?.ㅎㅎㅎ
      너무 젊어지면 주위에서 알아보지 못한답니다.
      갑자기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영화와 소설이 생각 나네요.
      .
      이제 꺽어진 한주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 Wow! √♥-√v--√♥-√v--

  3. 우와~~ 덕분에 가슴이 탁 트입니다!! 요새 콱 막힌 사무실에서 가슴 답답했는데요~ 사진들 보니 막 달려나가고 싶어지네요

2015.05.22 00:55 알래스카 관광지

요새 매일이 낚시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소소한 일상들이 이제는 자동으로 낚시 이야기로

결론이 맺어지게 됩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넓어지는듯한 알래스카의

바다 풍경은 늘 보아도 마음에 평화를 주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듯 합니다.


오늘도 다양하게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낚시갈 생각으로 

당최 일손이 안 잡히네요.

이제 점점 더 중독 현상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어제도 엉덩이가 들썩 가리는데 참느라고 아주 혼이 

났답니다.


마음을 좀 가라 앉혀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 합니다.




첫사랑의  마음처럼 순백의 구름과 설산이 오늘도 어김없이 저를

반겨줍니다.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으시나요?


물 빠진 갯벌 저편에 독수리 한마리가 있어 사진기를 둘러메고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에휴..기껏 가까이 갔더니 , 금새 날아가 버리네요.

이럴수가..허무하네요.

그래도 제가 포기를 안하죠. 또다시 걸었습니다.






이윽고 저기 앉으려고 하네요.

신났습니다.

저도 발걸음이 덩달아 바빠집니다.






드디어 앉았습니다.

이번에는 조심조심, 살금살금 다가 갔습니다.






" 에이 또 왔어..귀찮게스리.."

중얼 거리면서 독수리가 다시 날아가네요.

참 인심도 야박해라...







서양화가인 지인이 밑그림으로 쓸 사진을 찍으려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중 입니다.


12월에 전시회가 있어 늦어도 7월 부터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야 

한답니다.






터덜터덜 돌아오는데 , 갑자기 어디서 날아온 이름모를새가 

제 앞을 지나가더군요.


독수리 대신 참새라도 찍어야지요.

졸지에 저때문에 참새가 되어버린 우아하고 아름다운새.


오늘은 새 이름으로 헤메고 있습니다..ㅎㅎㅎ







얘네들이 쌍으로 날고 있네요.

에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정말 이쁜 새네요.


얘야! 발에 지지 묻는다.







후리건을 잡느라고 이 도로 주변에 차가 백여대씩 서 있더군요.

대단합니다.


갓길에 차를 너무 많이 세우고 도로를 건너 다니는 이들로 정말 

위험 하네요.


그래도 절대 단속 안하더군요.신기 합니다.






바닷가에 도착해서 밥부터 먹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ㅎㅎㅎ


장조림 입니다.






동그랑땡입니다.

도시락이 거하죠?






고추전도 있답니다.






하와이에서 유행하는 간식인 ,김에 스팸과 계란을 둘둘 말아 한입에

쏙 넣으면 정말 굿입니다.






겨울에는 거의 정지상태인 이 마을에도 아파트가 다 있더군요.

겨울에는 뭘하며 지낼지 정말 궁금 하네요.







이제는 인증샷도 잘 찍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찍어서 시들해졌답니다.






이거 놀래미 맞나요?

매운탕감이네요.







 오늘은 낚시도 낚시지만 경치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눈이 시원해지면서 , 머리까지 맑아지는것 같습니다.

오늘 조과(낚시 어획량)도 마찬가지로 좋지만, 우선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경치가 그만입니다.


날씨도 너무 화창해서 나드리 하기에 좋은 날씨지만, 태양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조금 꺼려지게 된답니다.

피부가 너무 약해 정말 고민이네요.



표주박



여행 오시는분들이 요새 상당히 많습니다.

제게 전화를 하셔서 내일 만나자고 약속을 하시고 , 연락 두절 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여기까지 오셔서 안 만나드리면 서운해 하실까봐 제가 시간을 비워 놓고

있답니다.

스케줄을 조정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펑크를 내면 , 대략난감 입니다.


하루 일정이 모두 엉망이 되어버립니다.

제발 약속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정작 할일을 못하고 있답니다.


어제부터 학교가 방학에 들어섰네요.

이제 신나게 즐길일만 남은 학생들이지만, 부모님들은 고민이 

되시겠습니다.


그리고 여행 오신분들 항구에서 미리 생선을 사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지고 다니기 엄청 번거롭답니다.

떠나기 전날 구입을 하셔서 keep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행 일정을 잡기 힘드신분들은 저에게 문의를 해 주시면, 자세하게

여행 일정을 잡아드릴테니 너무 걱정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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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낚시는 물론이고 요리에도 일가견 있으시네요
    우리 마누라가 싸는 도시락은 이제보니 도시락도 아녀유~

  2. 서울 2015.05.22 14:48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떻게 그 힘든 고추전까지~?
    혹시 숨겨논 누구 계신것 아닙니껴?ㅋㅋ

    낚시에 미치니까 마누라 독수공방 시키는 것두 모른다던데요~?

    모든 경관이 경지에 이르르고
    어딜 가나 peaceful하시다니~ 그야말로 순수 자연인으로 돌아가실 모양입니다?
    알래스카 생활에 달인이 되시는건지~~~
    아무튼 건강이 최고입니다
    꼭 챙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