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Recent Comment

Archive

저는 예전에 말라뮤트 한 마리,믹스견

한 마리,페르시안 고양이,샴 고양이 한 마리,

페릿 한 마리 이렇게 같이 키웠습니다.

총 5마리의 동물을 키웠는데, 사실 사료

일일이 챙겨 주는 것도 정말 손이 많이

갔습니다.

.

그리고, 특히 개들은 저녁마다 1시간 씩 

산책을 빠짐 없이 시키고는 했는데,어디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하고 갈려면 거의 모두 

데리고 떠나야 했습니다.

.

물론, 페릿이나 고양이는 이틀 정도는 혼자

둬도 괜찮지만 개들은 그냥 놔두면 안되더군요.

고양이도 너무 신경을 안 써주면 아무데나'소변을 

보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

미국을 오면서 모두 놔두고 왔는데 아직도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

개들은 이별을 모릅니다.

개들에게는 잠시 떠나 있을 뿐 이별을 모르지요.

.

개썰매 경주견들이 있는 곳을 향하여 설원을 

달려 보았습니다.


.

.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알래스카 자연에 사는 야생동물들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

동물들과 함께 하면서 동물들에 대해서 거의

박사가 될 정도로 공부도 많이 했으나 , 이제 서서히 

잊혀져 갑니다.


.


.

동물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도 참 열성적으로 보고는 

했습니다.


.


.

여기는 대학가인데 그렇게 번화가는 아닙니다.

그저 패스트 푸드점과 식당들이 모여 있는 조용한 동네입니다.

한국의 대학가처럼 술집과 유흥가가 모여 있는 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


.

보행자를 위해 저렇게 곡선으로 된 육교가 마음에 듭니다.

한국에서의 육교는 늘 딱딱한 건축 양식의 육교들만 보다가

자연과 어울리며 보행자를 위한 육교를 만나게 되니 

반갑기만 합니다.


.

,


.

지붕이 있는 나무로 만든 육교입니다.


.


.

며칠전 내린 눈이 쌓인 설산의 풍경을 마주하며 신나게

달렸습니다.


.


.

작은 마을에 아주 큰 교회가 있네요.


.


.

주위에 집들은 보이지 않는데, 주유소 간판이 이정표 대신

서 있습니다.


.


.

코스트코풍의 마트인데 벌크 판매가 아닌, 일반 포장의

판매를 하는 곳이며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

오래전에 생겼던 리쿼 스토어가 대형 마트가 들어서자

문을 닫았네요.


.


.

이 점포도 문을 닫은 걸 보니 대형 마트로 인해

소매상인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집니다.

아마존으로 인해 초 대형 마트인 타켓이나,샘스클럽, JC 페니,

시어즈 백화점등이 속속 문을 닫고 있습니다.

미국내에서만 만여개 넘는 마트들이 문을 닫을 거라고 하네요.


.


.

한국과 미국의 유통은 사뭇 다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인터넷 쇼핑이 독점적 지위를 갖기는

힘이 듭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비자금을 위한 무자료 판매입니다.

미국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무자료 판매가 한국에서는

일상처럼 일어납니다.


.



.

한국의 학교들은 언덕에 위치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학생은 종아리 굵어진다고 하소연을 하고 , 바람이 강하게 불어

유난히 학창시절이 고되지기도 하는데, 미국은 거의 평지에 

학교가 있으며, 주차장도 모두 갖춰져 있어 등하교가

편리합니다.


.


.

여기는 이글리버에 있는 호수입니다.


.


.

눈길을 따라 한참을 달려야 개썰매 경주장이 나타납니다.


.


.

이미 많은 개썰매 경주견을 실은 차량들이 와 있었습니다.


.


.

대형 차량들이 모이기 때문에 주차장이 하염 없이 넓어야 합니다.


.


.

달리고 싶어하는 개들의 본능으로 개썰매 경기장은

하울링으로 떠나갈 듯 합니다.


.


.

출발하기도 전에 기운 빼는 개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개들도 경기전에 긴장을 하기 때문에 

그 긴장을 풀어줘야 합니다.

.

개썰매 선수들도 개들을 자기 가족처럼 사랑을 합니다.

사랑 하지 않고는 개썰매 경주를 하기 힘든데,

개들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고 배려를 하기 때문에

개들과 혼연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

사람이나 개들이나 어디에서 태어 났으냐에 따라 

일생이 결정되어지나 봅니다.

그래도 사람은 지역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으나 개들은 절대 불가하니, 참으로 개 팔자는 

하늘이 내려진 숙명대로 살아가야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

" 개들의 일생은 주인 만나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 파티를 했습니다.

아침에는 부랴부랴 교회를 다녀오고 , 그리고 

개인 볼일들을 모두 마치고, 오후에 접어들어

파티를 벌였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파티를 하는데 제가 별책부록으로

끼었습니다..ㅎㅎㅎ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아주 잘 보냈습니다.


오후 5시부터 밤 11시가 다 될때까지 주야장창 먹고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럼 알래스카 파티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아침에 다운타운을 지나는데 성탄절날 묘지를 찾는 가족이 보이더군요.







이렇게 묘지에 장식을 해 놓은분들도 있더군요.






지인의 집에 도착하니 , 이렇게 견공이 저를 마중 나옵니다.

이름은 벨라, 암컷 허스키입니다.






무와 다시마를 넣어 어묵국부터 끓입니다.

엄청난 들통에 엄청난 어묵을 넣고 끓이는중입니다.

완전 업소용이네요.


모처럼 먹어보는 한국의 어묵 그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2차로 월남쌈을 쌌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이집 장녀가 방학을 맞이해 월남쌈을 말고 있습니다.






이집 견공 허스키 숫컷 "스카이" 입니다.

" 아저씨 안녕 !"

인사성이 밝네요.







즉석에서 싸서 먹는 월남쌈은 끝내줍니다.







저도 어묵탕을 두그릇이나 먹고 다시 월남쌈을 두개나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빵빵 하네요.







벽난로에서는 장작이 아주 잘타고 있어 거실 전체가 훈훈합니다.






이렇게 사이키 조명도 켜 놓았습니다.

분위기 끝내주죠?







이집 3대가 모두 모이셨습니다.

정말 평화로운 집이랍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며 만찬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 2차 식단입니다.

술과 함께 차려진 식탁인데 , 멍게입니다.






그리고, 역시 빠질수 없는 연어회 입니다.

쳇나에서 잡은 아주 싱싱하고 쫄깃한 연어라 색상도 죽여줍니다..ㅎㅎㅎ







김에다가 쌈을 싸서 연어회를 드셔도 좋습니다.






암컷 벨라가 개껌을 입에물고 잠이 들었네요.

너무 순둥이라 늘 눈치를 봅니다.







그리고 3차로 다시 마른안주에 술판이 벌어졌습니다.

먹을게 끊임없이 나오는 바람에 배가 남산만 해졌습니다.







이건 멀리서 보내온 디저트 케익.

눈으로만 먹어야 합니다.






북극 툰드라에서 뜨거운 물을 뿌리면 저렇게 수중기가 발생이 됩니다.

다들 알래스카에 오시면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환상적입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내일 스워드하이웨에 쪽으로 갈일이 있는데 스톰이 온다고 하네요.

조금 걱정이 되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eward에 낚시 가셔요? 많이 잡으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2. 서울 2015.12.26 16:28 신고  Addr Edit/Del Reply

    한국가정만 소개해주시면 왜이리도 훈훈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다 동포의식아니겠습니까?
    정성을 다해서 음식들을 준비시고 담소하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모든 가정에
    묵은 궂은일들은 다 버리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번에 잠시 소개를 했던 바닷가의 야외

설치 조각상을 다시 찾았습니다.


노을이 질때 어느정도 구름이 배경으로 깔려 있으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오늘 다시 찾으니, 구름이 없네요.

그래도 간 김에 노을지는 장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 제목은 " 너에게로 가는길 " 입니다.





가는 띠 구름만이 지는 태양을 바라봅니다.





마치 헐벗은 느낌을 주는 조각상들입니다.

그동안 눈보라와 바람에 많이 상처를 입은듯 합니다.






조각상의 명제는 " 인간들의 고뇌 " 입니다.

그래서, 하나같이 모두 삶에 치여 허덕이는 자화상이 주를 이룹니다.






바람이 많은 곳에 저런 풍력터빈을 하나 설치하면 , 경제적인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얼마전 원주민 마을에 저걸 한대 설치 하려는 한인이 한분 있었답니다.

원주민 마을 같은 곳은 전기세가 비싸니 , 저런 풍차를 하나 설치해도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수지타산이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문화의 발달로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날로만 더해갑니다.






바닷가에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힐링을 하면 아마도 정신건강에 

무척이나 좋을것 같습니다.






바퀴를 내리고 착륙준비를 하려는 비행기가 짙은 노을속을 향해 

마구 달려가고 있습니다.






100여개의 조각상들이 눈보라에 쓰러져 지금은 약 70여개만

제자리를 고수하고 있네요.


인생도 이처럼 고난과 역경이 수시로 찾아 옵니다.







얼음덩어리로 조각상을 지지해 놓았네요.

바닷가라 역시 춥긴 춥네요.






이제 몇분만 지나면 바다 속으로 잠을 자러 들어갈 태양입니다.


바다속에서 그 뜨거움을 식혔다가 아침이면 다시 말짱한 얼굴로

아침 인사를 건네겠지요.








사람들은 강하지만 약합니다.

간절함의 소망을 담아 기도하는 조각상의 모습이네요.






말라뮤트 한마리가 의젓한 모습으로 노을 해바라기를 나왔습니다.






주변에서 자살 소식을 들을때면, 세상은 참 살만하고 아름다운데 왜 

꼭, 그런길을 택해야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살아볼만한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건 오로지 , 자신만의

몫입니다.


자신이 선택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늘 하지 않기위한 핑계와 변명을 

제일 먼저 생각 합니다.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하다가 중도에서 포기하는 이유가 내일부터, 혹은

이러저러한 다양한 변명거리를 먼저 내세우기 때문입니다.






벌써 바다에 잠기기 시작 했네요.

바다에 발을 담그고 저를 바라보는 햇님의 시선이 참 좋습니다.





온 누리를 가득 채운 노을의 햇살이 무척이나 포근하게만 느껴집니다.









흔히들 알래스카는 인생의 절망을 맛 보았을때 꼭 한번 찾으라고 합니다.

알래스카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래스카 오기를 주저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다양한 핑계거리를 만들어 스스로의 발에 족쇄를 채우기도 합니다.







저 설산은 일명, 여인의 누워있는 나신이라고들 합니다.

여인이 누은듯한 형상 아닌가요?







머리꼭지만 내밀고 저에게 악수를 건너네요.

마치 숨박꼭질이라도 하는듯 합니다.







두마리의 견공이었군요.

사이좋게 같은곳을 바라보네요.

기특한 것들.







저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면, 저곳은 햇님이 말짱하게 몸매를 자랑하며

미소를 짓고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찍은 노을입니다.

잠시 감상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서울 2015.12.21 23: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추위에 수고 많이하시면서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훗날에는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조각상이 될겁니다
    모아이 거석상처럼요
    원주민들의 조각상과도 관계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