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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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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07:40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서쪽 땅끝 마을인 호머를 비롯해 기나긴 

서해안 해안선을 따라 이동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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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위디어를

지나 쿠퍼랜딩과 러시안 리버, 솔닷나를 거쳐

키나위와 크램거치,앵초 포인트를 지나 호머로

가는 여정은 하루에도 왕복이 가능하지만, 그건

꼭지점만 찍은 여행인지라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정상적으로 즐기는데 필요한 여행은 약, 일주일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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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어 낚시와 광어 낚시를 한다면 그 일주일도

엄청 짧은 기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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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독수리의 자태와 자매 빵집과 텃밭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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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를 갈 때에는 늘 들르는 러시아 정교회이기도 한데,

이 부근에 오면, 자주 무스를 만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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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아래에는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어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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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로 유명한 바닷가에 잠시 들렀더니, 서너 마리의 독수리가 

하늘을 비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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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 큰 날개를 펼치고 다른 곳으로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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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커플 독수리였습니다.

아마도 짝짓기 계절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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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가 완전히 드러나는 썰물 때에 조개를 채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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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는 ATV를 타고 즐기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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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를 거닐며 , 조가비와 작고 앙증맞은 돌을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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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바위 섬 뒤로 한없이 펼쳐지는 설산들의 모습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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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찬가지로 구름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알래스카 여행 시에는 늘 하늘의 구름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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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 해안가를 따라 잠시 

걸어 보았습니다.

비록, 혼자 걷는 산책이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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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 백사장에는 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저 넓은 바다에서 연어 낚시를 하기에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저 즐기는 걸로 만족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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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서 갓 구워낸 빵들이 손을 들며 자기를 선택하라고

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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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은 약간, 거칠고 씁쓰래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하니

한번 선택을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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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도 제공하는 빵집이기에 홈 메이드 슾이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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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창을 자매들이 이쁘게 장식을 했는데 저 꽃은 조화가 아닌,

생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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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를 말릴 때 저렇게 줄을 맞춰 일자로 말리면 빠르게

마릅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허리를 굽혀 일자로 만들기에는 손이 

참 많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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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일자로 널은 고비와 그냥 마린 고비와는 건조 상태가 

사뭇 다릅니다.

일자로 했더니 확실하게 차이가 나네요.

그런데, 일자로 고비를 널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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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행사를 하기 전 , 미리 인증 샷을 찍었습니다.

열무가 가장 빨리 자라고 그 다음이 상추와 쑥갓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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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은 깻잎입니다.

상추와 대파와 쑥갓을 나누었는데 표시도 안 나네요.

고모님 일행분들도 나눠 드려야 하는데, 상추 같은 경우 지금 다시 

옮겨 심으면 일주일 안으로 채취가 가능합니다.

얼른 솎어야 하니, 부지런히 나눔 행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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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에는 소나기가 내리더니 , 아침에는 말짱한 햇살이 

선을 보이네요.

오늘도 백야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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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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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07:41 알래스카 관광지

누구나 바다를 보면 가슴이 환해지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바다가 주는 힐링의 의미는 저마다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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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서 제일 서쪽 땅끝 마을인

Homer 를 찾았습니다.

시인과 어촌의 마을인 호머의 분위기는

언제 들러 보아도 늘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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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광어철이기도 하여 광어를 잡기위해

출항하는 배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낚시도 해볼겸 들렀는데 , 물개가 나타나고 전에

비해 고기가 많이 줄어들어 잠시 강태공이 

되기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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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호머로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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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초입에 들어서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광장에 안내 센터가 세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내하는 이가 없다는 게 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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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바다와 맞은 편 섬들을 관망하기 좋은

뷰 포인트인지라 호머를 방문하는 이들은 늘 이곳에 들러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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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지른 듯한 절벽이라 많은 흼머리 독수리를

여기서 발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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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호머 spit 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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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 빙하지대와 설산이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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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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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날씨는 늘 변덕스럽기만 합니다.

오는 길에 눈이 내리더니 , 이곳에 도착하니 날이 흐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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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는 테이블에는 조금은 쌀쌀힌 기운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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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광어잡이 배가 한창 고기를 낚아 올리고 ,

자갈이 깔린 해안가는 걷기가 편해 산책을 하지 않고는

그 유혹을 벗어나기 힘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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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독수리 한마리가 날개를 접고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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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이내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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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배들이 항구에 정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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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설산에는 어느새 햇살이 스며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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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핏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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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바다와 스핏을 바라보니,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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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기만 한 바다가 가슴에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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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라 그런지 기름띠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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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와 갈매기 북극 오리들이 서식하는 곳이며,

수시로 나타나는 물개와 해달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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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시즌을 대비해 호텔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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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 하나가 물 수제비를 뜨고 있는 모습이

정말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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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다만 바라 보고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모습인 이 곳, 호머의 바닷가는

힐링 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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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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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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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01:5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이

있습니다.

그래서, 타주에서도 서쪽 땅끝 마을인 

Homer 를 많이 찾아옵니다.

미국인들이나 한국인들 모두 땅끝 마을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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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사에서도 투어 코스가 없는 

호머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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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시가지를 들어가는 초입에서부터 저 멀리 빙하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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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의 거리는 약 125마일정도이며 

소요되는 시간은 자동차로 4시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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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에는 약 1,000여년전 Dena'ina Athabascan들이 spit에 모여

조개와 홍합을 구워먹으며 생활을 한 흔적들이 여기저기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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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찾는 부둣가 낚시터입니다.

낚시대를 가져 갔지만 던질 시간이 없어

구경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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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들 엄청 좋은 원투 낚시대를 가져왔더군요.

그런데 두사람 다 아마추어인지라  멀리 날아가질 않네요.

낚시대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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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자갈 밭에도 민들래가 피었네요.

자연의 신비는 끝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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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를 잡았네요.

여기서 나는가자미는 일명 물 가자미라고 하는데

햇볕에 말리면 모두 사라지고 가자미 국물만 남습니다.

그래서, 그늘에 꼬득꼬득하게 말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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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가자미를 먹지 않기 때문에 그냥 놔줍니다.

아마 연어나 광어를 잡을려고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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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나와 긴 해안가를 거닐면 정말 그 기분은

끝내줍니다.

호머를 방문하신다면 아침에 일어나 백사장을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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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에는 엄청난 배들이 정박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바라보며 마음에 드는 배를 골라 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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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배들중에 내배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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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은 배를 사면 배를 사자마자 후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배의 엔진이나 운전 경험이 없어 수시로 사람을 

불러야 하니까요.

백인들은 일반적인 잔 고장들은 직접들 수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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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새 퍼핀을 심볼로 정했네요.

너무 귀엽네요.

북극에는 퓅귄이 살지않는대신 이런 퍼핀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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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바라보며 텐트를 치고 휴가를 보내는 것도 나름

운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텐트를 치고 생활을 안해본지 어언 ..오래됐네요.

그냥 호텔에 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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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SPIT에는 작고 아름다운 가게들이 많습니다.

그 샵들을 걸으면서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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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다가 갈라진 것 같은 SPIT 전경입니다.

아주 오랜 기간동안 퇴적층이 쌓이고 쌓여 섬을 이뤘는데

그 섬에 축대를 쌓아 시에서 관리를 하는데 모든 건물들은 

개인 소유지만 땅은 시 소유인지라 매월 월세를 내고 

비지니스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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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꼭대기에 올라와서 빙하를 한눈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 자리가 워낙 유명한자리라 많은이들이 여기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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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맞은편 육지는 여기와 이어져 있지만 육로가 없어

섬으로 불리우고 배와 경비행기로만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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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베링해가 겨울이면 얼어서 러시아에서 이동을 해와 

이곳에 러시아인들이 정착을 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인들의 후예가 많이 살고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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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에서 내려오다가 무스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얼른 가라면서 빤히 쳐다보네요.

남 먹는거 보는게 제일 치사하답니다.

"무스 아주머니! 빤히 쳐다보는데 먹는거 안 주는게 더 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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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호머를 찾을때면 이 곳 전망대에서 호머 시가지를 

바라봅니다.

그러면 , 마음이 안정이 되면서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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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는 앵커리지보다 화씨 10도 정도 따듯한 곳입니다.

다만, 흐리고 기후가 자주 변해 그게 흠입니다.

농장지대가 있으며 시인과 예술가들이 많이 탄생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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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는 세일즈 택스가 있는 곳이라 그게 하나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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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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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01:33 알래스카 관광지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알래스카  Homer의

밤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술과 어촌의 마을이면서 광어로 유명한

호머의 야경은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한

시골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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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이 한명 없고 , 드문드문 차량만 다니는,

소리없이 흐르는 적막감만이 야경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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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겨울 낚시를 하러 겸사겸사 출발한 

겨울나드리였습니다.

가자미와 생태와 삼식이와 대구, 광어가 

올라오는 부둣가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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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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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이 바로 호모입니다.

그래서 , 미국인들은 기념삼아 많이 찾아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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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과 세도비아로 떠나는 훼리가 승선을 한창 하고 있었습니다.

삼일마다 배가 출발을 하는데 저녁 6시부터 승선을 해서

9시에 출발을 합니다.

겨울이라 드문드문 배가 출발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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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려는데 얼음이 밀려와 낚시가 불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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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배를 타는 선착장입니다.

모든 차들이 승선을 마치고 이제 정작만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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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이 최초로 얼어버린 베링해를 썰매를 끌고 호머에 도착하여

정착을 하였답니다.

그 러시아인을 기리기위한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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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택배회사 건물도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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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매장에서 파는 청바지가 인기를 끈다고 하네요.

무슨 날일때 많은 이들이 선물매장을 찾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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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유하는 숙소와 레스토랑입니다.

삼겹살을 구워 일배부일배 하며 밤 늦은시간까지 수다의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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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웰스파고 은행을 연상시키는 상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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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집 마스코트인 돌고래가 귀여운 표정으로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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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전력회사인지라 이렇게 크게 인심써서 나무에

트리를 해 놓았습니다.

전기료 부담이 안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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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경인데 인적은 드물고 고요함만이 흐르는 카페입니다.

이런곳에 연인이 들어가면 완전 전세 내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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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종합셋트 매장이네요.

하나가지고는 타산이 맞지않아 이렇게 종합마트를 만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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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시청입니다.

작고 아담해서 정감이 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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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선물의집이 많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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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와 선물의집이 같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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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마을이 생겼을때 만든 건물이 아니었을까요?

페인트칠을 한 간판이 마치 시골 영화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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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숙박시설이 부족해 늘 빈 객실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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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유일의 책방입니다.

작은마을에 서점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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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손님은 있네요.

완전 인아웃 처럼 손님이 드문드문 있으니 이른 시간에 문 닫기는

애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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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spit 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숙박업소와 카페인데 

카페에는 그래도 제법 많은 술 손님들이 겨울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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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밤은 깊어만 가고 , 밤하늘에 믿기지않을 정도로 

구름의 향연이 펼쳐져 너무나 황홀했습니다.

사진기에 담기지 않는 구름의 향연은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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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야경은 연인이 즐기기에 너무나 알맞는 

분위기입니다.

낭만이 소슬바람처럼 흐르는 고요함으로 사랑이

새록새록 솟아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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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은 호머의 야경을 구경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호머는 여러분을 포근하게 안아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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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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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야 2017.03.03 04:31 신고  Addr Edit/Del Reply

    낮풍경이 더 궁금하네요~^^

2016.10.21 01:59 알래스카 관광지

백사장을 걷는건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여기저기를 누비며 다녀도 차분하게 

백사장 걸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늦가을날 바닷가 백사장을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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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하니 한군데 있지 못하고 여기저기

발발 거리면서 다니다보니, 여유를 갖고

백사장 걷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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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간이 나서 바닷가 백사장 스케치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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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폭의 그림 같은 포구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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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20대시절, 서울에 집이 이리도 많은데 왜 내 집은 없는거야 라면서

중얼 거렸는데, 여기에 와서는 이 많은 배중 왜 내 배는 없는거야! 

라는 말이 나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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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알래스카 서쪽 땅끝마을이자, 미국의 서쪽 땅끝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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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을 판다는데 한번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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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썰매를 끌고 얼어붙은 베링해를 건너 여기에

최초로 정착을 한 러시아인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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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차 앞으로 돌진한 숫놈 무스입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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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놀라건 말건 신경도 안쓰고 유유히 집 뒤로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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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놔 길러야 번식도 잘하고 그럴텐데 저렇게 가둬놓으면

단순히 보기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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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비록 흐리지만 걸을만한 기후인지라, 산책 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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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잡아봐라 하면서 마구 달려도 좋을 것 같은 백사장입니다.

" 잡히면 죽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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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주 작고도 예쁜 돌들이 많더군요.

그 조약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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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RV Park 이라 저렇게 쉴수 있는 정자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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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와 구름이 멱살을 잡고 실랑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 얘들아 진정해라 "

쟤들도 싸우면서 크는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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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을 내며 비행기 한대가 착륙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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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가족이 백사장을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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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바다로 달려 나갈듯한 괴목의 형상이 역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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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목 위에 올라가서 두손을 맞대고 밀어내기 한판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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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자고 손을 내미는 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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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로 올라오는데 자동차가 고랑에 빠졌네요.

졸았을까요?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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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가 예전에는 앵커리지보다 약 10도 정도는 따듯했는데 

그것도 옛말인 것 같네요.

호머가 오히려 더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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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식은 잘 먹지 않는데 별로 당기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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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함박눈이 내리길래 급하게 셀폰으로 찍어서 올립니다.

토요일이라 출근길이 혼잡할 것 같지는 않지만 , 저는

분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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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인지라 첫눈 내리는 풍경을 사진기에 담아 포스팅에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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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도 만들어야겠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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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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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상용 2016.10.21 07: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희는 지금 눈치우느라 ㅠㅠ 고생중입니다 ㅠㅠ

  2. 그럼 페어뱅스는 많이 더 춥나요?
    예전 포스팅 보면 페어뱅스는 장난이 아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