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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드럼통2

알래스카" 북극의 물장사" 알래스카는 물 좋고 공기 맑은 곳으로 유명하긴 합니다.그러나, 오히려 청정 지역 같은 북극에서는강이나 계곡물들이 야생동물들의 배설물로오염이 되어있어 그냥 먹으면 탈이 나기 쉽상입니다..특히, 비버는 다양한 균을 가지고 있어 비버천국인 이 곳 북극 지역은 산에서는꼭, 물을 끓여 먹어야 합니다.흙탕물인 강 물은 오히려 그냥 마시지만,산이나 계곡 물은 반드시 끓여 먹는 게 생활화되어 있습니다..원주민 마을인 베델에도 정수 시설이 되어 있지만파이프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 차로 모두가정마다 배달을 해서 사용을 합니다.집집마다 물 탱크가 있으며, 다른 도시와 수도사용료는 비슷합니다..매달 말 정산을 해서 일반 수돗세 처럼 납부를 해야 하는데, 제 날자에 납부를 하지 않으면바로 물 배달을 해 주지 않습니다.집집마다.. 2018. 10. 5.
알래스카 " 개스 1달러시대 진입" 말로만 듣던 개스가 1달러대에 진입을 했습니다. 이미 다른주도 진입을 했다고 전해는 들었지만 알래스카가 1달러대에 진입을 했다니 신기 하기만합니다. 마치 , 엄청난 이익을 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저 같은 경우 워낙 이동거리가 많아 개스비 부담이정말 컸습니다. 한번 주유를 하면 75불은 넣어야 가득 넣을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 저반만 해도 기름통이 가득 차니이게 바로 돈 벌은 것 아닐까요? 돈 안 벌어도 돈 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제 지출의 최고항목이 개스비입니다. 요새는 개스비 걱정없이 돌아다녀 이것 보다더 좋은게 없는듯 합니다. 말로만 듣던 1달러대 개스.저는 정말 신이난답니다. 드럼통으로 두어 드럼통을 사두고 싶은 심정입니다.룰루랄라...정말 신나네요...ㅎㅎㅎ 아침에 나오면서 만나는 주유소 사인.. 2016.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