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전1 알래스카 " 추어탕과 노르딕스키" 알래스카에서 추어탕이라니 좀 의아하나요? 혹시 중국산은 아닐지 의심가시는분이 가실지 모르겠네요...저도 작은 호수가 딸린 땅을(?) 사서거기다가 미꾸라지와 잉어를 키워 보고 싶더군요.땅 값이 싸다보니 땅을 사면 호수도 딸려오고강도 일부 딸려오는 그런 매물들이 많이 나옵니다..사이판 고모님의 추어탕 솜씨를 오늘 맛 볼기회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산과 들 , 산책로에서 노르딕 스키와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가 봅니다..겨울이라 더욱 즐거운 주말의 풍경입니다. .맥도널드와 초저녁에 뜬 달이 묘하게 대비가 되네요. .마침 달을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 한대가 보입니다. .아가씨가 스노우타이어가 장착된 자전거를 타고산책로를 질주합니다. .뒤를 돌아보니 설산에는 은은한 노을이 깃들고 달도 노을에 젖어갑니다... 2017.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