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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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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08:27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 스쳐 지나갈 때 Long Lake에서 

송어 낚시를 하는데 손이 너무나 근질거려 

드디어 오늘 다시 가서 송어 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

처음 한마리를 낚아 올렸을 때의 그 짜릿한

손맛은 말로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잡았던 송어들을 다시 방사를 해주고 다시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Ship Creek 으로

이동을 해서 연어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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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30분에 도착을 해서 잠시 보는데 연어를

잡아 올리는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백야로 인해 하루 온종일 가동을 하게 되네요.

제가 낚시대를 잡아주고 영상으로 찍었답니다.

실버 연어의 크기는 상당히 크고 싱싱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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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잠을 자는데 눈 앞에서 연어가 아른

거리네요.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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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호수에 고무 보트를 타고 즐기며 백조 두마리가 

사이좋게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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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즐기는 가족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셋인데

어찌나 고함을 지르고, 소리 치는지 완전 소음 공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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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가 수시로  꿕꿕 그러면서 소리를 내더군요.

늘 한쌍으로 다니는 백조의 부부애가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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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편으로는 설산과 구름이 조화로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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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송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짜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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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때는 많은이들이 여기서 카약과 ATV를 

즐기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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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네마리를 잡았는데 인증샷을 찍기위해 이렇게

살려 놓았습니다.

그리고는 방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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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푸르른 신록을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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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글랜하이웨이를 따라 약 1시간 정도를

달려 나오는 Long Lak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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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냥지역이라 많은 헌터들이 이 곳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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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side Trails System이 갖춰져 있는 이 곳은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밀림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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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의 길이는 4.7마일이니 엄청 긴 호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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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코스에서  Stuckagain Heights에서 "The Dome "

이라는 곳에서는 블루베리와 야생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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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저기 집 한채가 보이는데 아마도 세컨 하우스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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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하루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등산도 병행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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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먹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길래 밤 9시반에

낚시대를 접고 다시 앵커리지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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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에 밤 10시반에 도착을 했는데

햇살이 너무 강렬해 눈이 부시더군요.

좌측의 식당은 브릿지 레스토랑인데 , 시즌에만 문을 열며,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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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강태공들이 메모리얼 데이부터 손 맛을 즐기기 위해

몰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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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한참을 실랑이 한 후  큰 연어를 낚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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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얼마나 큰지 인증샷을 찍기위해 담배곽을

옆에 놓았습니다.

이렇게 한마리 낚아 올려 집으로 향하면 발걸음도

가볍고, 짜릿한  흥분에 하루를 온전히 들떠서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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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도 잡아야 하고, 나물도 캐야하고 , 연어도

잡아야 하는데, 몸은 하나니 하루 스믈 네시간을

쪼개서 생활하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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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는 비가 잠시 내려 부랴부랴 고비와 대나물을

걷어야 했습니다.

텃밭도 골고루 솎아내야 하는데,아직 거기까지는

진도가 나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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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알래스카 호머 지역의 일,중식 식당에서 직원을

급하게 구한다고 합니다.

연락은 저에게 하지 마시고 직접 하시면 됩니다.

연락처: 907-299-844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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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투자 이민처로 식당 하나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가격은 50만불이며 , 홀의 크기는 맥도널드 매장의

5배정도 크기이며,주거가 가능한 방들이 4개이며

창고도 별도로 3개가 있습니다.

일일 매출은 3,000불정도입니다.

부동산,토지,식당등 매매가이며,임대로 하면 

비지니스 권리금 20만불이며 임대료는 월 4,000

입니다.

역시, 직접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907-445-5113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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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과 민박에 대해 문의를 주시면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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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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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페어뱅스에서 캐나다까지 머나먼 

대장정의 길을 떠나는 1,000마일 레이스가

벌어졌습니다.


보통 캐나다에서 출발을 해서 알래스카에 도착을 하는

코스인데 이번에는 알래스카에서 출발을 하더군요.


출발점에 선 머셔들과 개들은 긴장감으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섭씨 영하 25도의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이를 축하하러 나온 이들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그 뜨거운 yukon quest 현장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출발점에 선 개들과 선수.

카운트 다운에 들어 갑니다.

10,9,8,.....





출발선에 들어갈때에는 여러명의 자원 봉사자들의  안내로 일렬로

입장을 하게 됩니다.



 


드디어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개들은 쏜살같이 질주를 시작 합니다.





개들은 본능이 달리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무조건 앞을 향해 내 닫기

시작 합니다.



 


보통 14마리의 개가 출전 하지만 12마리로 출발 하는 선수도 있어

아무래도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출발 신호가 떨어지면 맨앞에 있는 리드견을 바로 직진으로 출발 할수 

있도록 자원봉사자가 안내를 하여 도와줍니다.






이렇게 출발 신호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대기할때의 긴장감이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여기 육군들이 자원봉사를 나와 인원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 머셔가 이번 대회에는 많이 출전을 하였습니다.




개나 사람이나 이제 엄청난 인내력과 끈기가 필요한 시간의 연속 입니다.






이번 경기에 아주 특별한 팀이 출전을 했습니다.

알래스카 말라뮤트로만 구성된 팀인데 이런 구성은 극히 드뭅니다.


대체적으로 믹스견들이 장거리나 단거리에 순발력과 인내력이 뛰어나

이처럼 순종으로만 꾸려진 팀은 보기 드물어 가장 박수를 많이 받은

팀이기도 합니다.








썰매에 짚단을 싣고 가는데 이는, 중간에 개들이 쉴때에 설원에서 잠자리를

만들어 주기위한 필수 휴대품입니다.






말이 천마일이지 차로 달려도 지칠 정도로 머나먼 길입니다.

특히, 산악과 강과 설원평야를 외로이 질주하는 고행의 길이기도 합니다.






시차를 두고 출발을 하지만, 저렇게 같이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팀의 개들이 줄이 엉키거나 이상이 있을경우 지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앞에 무스가 나타나면 개들이 자동으로 맘추게 되어 참으로 난감

하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휴식 포인트가 있어 개들이 이렇게 숙면을 취할수 있게

해 줍니다.






참가하는 선수나 지켜보는 관중들도 그 열기에 가득 힙싸입니다.





특히, 유콘퀘스트는 난코스로 세계에서 제일 악명 높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참가하는 선수들의 자존심이나 , 자부심이 대단 합니다.




 


이렇게 그냥 설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내리는 눈을 맞아가며 깊고도 깊은 잠을 자게 되지요.


피곤함이 가득한 얼굴이 가엽기도 합니다.






 일년에 단한번뿐인 경주를 위해 일년동안 훈련을 거듭한뒤 출전하는 

경기인지라 , 그 기대감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마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매일 피나는 연습을 거듭하는 것 처럼

개들도 여름에도 썰매대신 ATV를 몰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한마리의 낙오되는 개들이나 선수들이 없이 무사히 캐나다에 도착 하기를 

기대합니다.


두편의 출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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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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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자~ 아자 화이팅 이기는 팀 내팀!!!
    개들이 이겨도 상은 무조건 인간들이
    타는거겠죠? 고생은 개들이 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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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맞는 정겨운 이들과 함께 조촐한 송년회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12월 들어서면서 다양한 송년회 모임을 갔는데, 어르신을

모시고 송년회를 하니,  따듯하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것 같아

더욱 값지고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후 5시에 집을 나서 어르신들을 모시러 다녔습니다.

저도 음식을 한가지 준비해서 출발 했습니다.


6시가 안돼 도착을 해서 제가 제일먼저 요리를 시작 했습니다.

미리 재료를 준비해가서 바로 따듯하게 해 드릴려고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상차림이 끝나고 밤 11시가 다 되도록 수다에 흠뻑

빠졌답니다.


조촐한 송년회를 가 보도록 할까요?





다양한 음식들을 한가지씩 준비해서 만찬을 준비 했습니다.






제가 만든 사슴소세지 볶음입니다.

인기 좋았답니다.

쫀득하면서도 담백한 , 그리고 야채와의 절묘한 조화로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술은 불로초주로 했습니다.







무국에 콩나물을 넣은게 아니랍니다.

집에서 직접 키운 숙주나물을 넣었습니다.







닭볶음탕입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부추와 돼지고기 갈은걸 같이 후라이팬에 볶았습니다.

간이 적절해 굿입니다.






김치는 빠질수 없지요.

양념장은 묵위에 얹을거랍니다.






매콤한 연어무침입니다.

알래스카 식단에 연어는 필수 입니다.







직접 집에서 쑨 묵이랍니다.

아주 탱탱하고 고소합니다.

묵국수를 먹고 싶네요.







디저트 과일은 감,귤,일본배,포도를 준비 했습니다.

아직 담지 않았습니다.







떡도 손수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맥반석 계란은 제가 만들어서 가져 왔습니다.






집에서 미리 만들어온 재료들입니다.

양파,고추,당근,버섯입니다.





파,맛살,사슴소세지입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순서대로 넣어야 죽이 되지 않는답니다.


순서대로 넣는게 바로 요리의 비법입니다.






시리얼은 새에게 줄 밥으로 준비해 놓은겁니다.





아주 잘 만들어진 맥반석 계란입니다.






11시까지 계속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음식을 워낙 많이해서

남아 도네요.







얼어붙은 호수에 골대가 있네요.

여기서 아이스하키라도 하나봅니다.






전망좋은 집 입니다.

뒤로는 설산이 의젓하게 버티고, 앞에는 호수라 경치좋은 집이 맞습니다.






렌즈를 달리해 오로라를 찍으면 이렇게 나타납니다.






아름다운 오로라 사진한장 투척해 봅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추위에 약한게 흠이지요.

두장 찍으면 , 다시 차안으로 들어가서 녹여야 할 정도랍니다.


우선 사진기도 얼지만, 손이 시려워 제일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표주박


앵커리지 바다와 설산 풍경으로 대신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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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드신 음식들이 하나같이 우리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군요
    먼 나라에 가서 사시면서도
    고국음식을 잊지 못하는 그 그리움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어제 예고해드린대로 오늘 왕연어를 잡으러 

낚시대를 둘러메고 신이나서 낚시터로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장을 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 알래스칸들은 여름에는 누구나

낚시를 즐기는게 일상 입니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이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바다 물때를 잘맞춰 오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오늘 찾은곳은 밤 낚시도 가능 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기필코야 잡고 마리라 다짐을 하고 낚시줄을 던졌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오는데 아주 약하더군요.

연어는 산란이 마칠때까지 먹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 낚시가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

다들 그 기술을 익히려고 동부서주 합니다.

아는이들을 찾아 지도를 받기도 하지요.


그럼 왕연어 낚시터로 출발해 볼까요?




짠 ! 드디어 잡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왕연어 입니다.


혼자서 끌어올리는건 힘든편입니다.

같이간 화가가 도와줘서 꿀어 올릴수 있었습니다.







낚시터를 향하는 내내 기분이 한껏 업 되었습니다.

지난밤에 연어를 세마리 잡는 꿈을 꾸었습니다.

리밋은 한마리입니다.







여기가 바로 낚시터 입니다.

정말 평화롭죠?

먼산 구름 모습이 너무나도 정겹기만 합니다.


빙하가 녹은물이 흘러내려 바다로 흘러 갑니다.







들고서 주차장 까지 가는데 팔이 아프더군요.

가슴이 아주 뿌듯합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위해 부랴부랴 얼음을 사러 여기저기

돌아 다녔는데 동네 마트를 찾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더군요.






냉동고를 보니, 얼음이 딱 세봉지만 있더군요.

제가 전부 샀습니다.

얼음 한팩에 3불50.너무 비싸지만 어쩔수 없네요.


알래스카에서 얼음을 사다니 이해 가시나요?..ㅎㅎㅎ







대형 아이스쿨러가 너무 비좁아 얘가 구겨졌네요.







얼음으로 아주 덮어버렸습니다.

이제 한시름 놨네요.






다시 낚시터로 돌아가는 내내 신이 났습니다.


처음 몇번 입질을 하더니 , 당최 물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벼라별 방법을 다 썼습니다.

주변 사람들 하는거보고 그대로 따라하기도 수차례 했지만

서너시간이 흐를때까지 빈손이었습니다.









바다낚시도 동원해보고, 훌치기 바늘을 이용해 미끼를 달아

던져보기도 하고, 후라잉 낚시도 하고 낚시란 낚시는 모두 동원을

했습니다.







저 여자분은 대담 하게도 깊은곳 까지 들어가서 낚시 삼매경에 

빠지셨네요.









바로 잡아서 여기에서 손질을 하면 됩니다.

공동 손질하는 곳 입니다.






여성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제 낚시는 남성 전유물이 아니랍니다.







왕연어 새끼가 걸렸네요.


서너시간 동안 입질도 없어 정말 초조해지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할리벗 낚시용으로 챙겨두었던 낚시바늘과 채비를

꺼냈습니다.


그걸 던지자마자 바로 물더군요.

얼마나 기뻤던지 모릅니다.

추도 없고 아무런 장식도 없는 오징어 스푼낚시바늘을 이용했습니다.


워낙 힘이 좋아 한참을 씨름을 하다가 결국 뜰채로 건져 올렸습니다.

이런 기분 아시나요?...ㅎㅎㅎ








할아버지와 손자,아들과 며느리 이렇게 다 한가족이 낚시를 매일 

오더군요.

며느리 나이가 30이라고 하네요.


이곳이 바로 저들만의 포인트랍니다.

금년에 벌써 15마리의 왕연어를 잡았다고 하네요.


잡은 연어를 훈제해서 가져왔더군요.

먹어봤는데 아주 끝내줬습니다.







보트를 소유한 이들은 저렇게 보트를 타고 좀더 상류로 올라가 낚시를

즐깁니다.







아이들끼리 모여서 낚시 채비를 하는 풍경입니다.

다들 스스로 잘하더군요.








아빠가 잡은 왕연어를 아이에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무게를 재는곳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17파운드가 나가네요.








제가 일일이 손질을 했습니다.

칼이 작고 안들어서 가시를 발라내지 못하겠더군요.







알찬것좀 보세요.

정말 엄청 나지요?

저것도 알탕이 될까요?






원주민이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바로 머리입니다.

눈알을 먹으면추위를 이겨 낸다고 해서 먼저 먹으려고 싸움이 날 

정도입니다.






깔끔하게 손질을 마쳤습니다.

제 집 냉동고는 작아서 할수없이 지인의 집 냉동고에 보관을 했습니다.


머리부분에 살도 많아서 탕을 끓여도 좋습니다.

회도 한접시 나올것 같더군요.


오늘 결국 소원풀이 했습니다.

한마리가 리밋인지라 저는 내내 사진 찍으러 다녔습니다.

내일 또 갈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왕연어 드시러 오세요 "



표주박



오늘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청둥오리 가족이 도로를 건너기 위해 새끼들을 데리고

도로로 진입을 시도 하더군요.

차들이 워낙 쌩쌩 달려서 정말 위험한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크락션을 누르니 다시 도로옆 숲으로 비키는척 하더니 다시 도로를 건너기

위해 도로로 나오더군요.

어미는 새끼들이 어려서 날지 못하고 걸어서 호수를 찾아야 합니다.


새끼들은 어미가 가면 무조건 뒤를 쫒아 갑니다.

백밀러로 보니 , 대형 차들이 마구 달려 오더군요.

제가 잠시 차를 세우고 안전하게 청둥 오리들을 대피 시킨다음 올걸

그랬습니다.


저도 달리는중이라 서지를 못하고 크락션만 연신 눌렀습니다.

그 뒤 사연이 너무 궁금하네요.

도로로 진입하는걸 보았는데, 너무 안타깝더군요.


제발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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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6.24 09: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축하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저렇게 큰 연어 구경도 못합니다
    연어 손질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시고
    연어 손질하는 곳도 있으니~
    잡은 고기 손질하는 곳까지 있는 것은 처음 봅니다
    정말 살맛나게 사십니다

    연어낚시도 축제같네요?
    진정 모두가 즐기는 것은 곧 그들~ 그지역의 문화가 되어
    그것은 축제로 꽃을 피우는 가 봅니다~
    부러운 마음으로 함께 낚시 한번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4 12:05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가 낚시 천국이라 그런지
      어린이부터 모두 다 같이 즐기는 분위기 입니다.
      잡던 못잡던 그냥 낚시 하는 분위기를 즐기더군요
      그런 일상이 참 부러운 생활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자연과 하나되는
      삶을 즐기러 나가봅니다.

  2. greenapple 2015.06.24 10: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추카추카드려요~ㅎㅎ
    연어알이 너무 탐스럽네요
    마치 또 다른 고기 두마리가 들어있는 느낌이에요
    햐~대리만족으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4 12:07 신고  Addr Edit/Del

      애플님 오랜만에 나타나셨네요..ㅎㅎㅎ
      어제는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잘 지내시죠?

      연어알을 꺼내는 순간 너무 좋더군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기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3. 와우~ 제가 몇년전에 게임속에서 고래를잡으니 게임화면이
    진짜 영상처럼 뛰는 고래의모습으로변해 지금도 그 순간을
    가끔 생각하는데,연어잡고 얼마나 즐거우셨을까 상상해봅니다.
    저어...이글 퍼가도 되나요? 안된다고 완강하게 말씀 하셔도 되여

  4. 네, 아마도 Breath of Fire III 게임이였던것같아요.
    맨 처음 잡으면 아주 멋진화면인데..그후에 잡어면
    다른 물고기를 잡은것처럼 화면이 평범해요.

  5.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좋네요~

2015.06.23 01:15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아름다운 보석같은  호수를 찾았습니다.

날이 흐려서 사진 찍기에는 조금 부족한감이 

있지만, 그런대로 찍을만해서 룰루랄라 신이나서

1시간여를 달려 호수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세 미녀가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한창 하더군요.

호수를 전세내서 물놀이를 하는 처자들때문에 

호수에 온 덕을 톡톡히 봤네요.


크로즈업 된 사진은 아니지만 그저 느낌만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비키니의 미녀들이 저를 반겨줍니다.






강아지와 함께 달리는 비키니 처자.






호숫가 집들은 모두 수상경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더군요.







저 처자들은 무섭지도 않은지 호수 정 중앙에서 놀고 있네요.

수영에 자신이 있나봅니다.







사람은 꼴랑 두명 살면서 집은 모두들 크답니다.







저집이 마음에 드네요.

제 스타일이네요.






수상비행기를 가진 사람만 이 호숫가에 살수 있나봅니다.






이 사람들은 산책을 하늘에서 하네요.






저 집은 아주 숨어 있군요.






제 앞으로 갈매기 한마리가 시위를 합니다.






" 야호! 신난다 "

어디선가 나타난 다람쥐 한마리.

너무 촐삭이며 나타나네요.







" 앗 ! 앞에 남자가 있네.저리 갈까?"






" 아니..이쪽으로..."





"어디로 가지?..고민이 되네"






" 에이 이쪽으로 가자"

제가 길을 막고 서 있으니 어디로 가야할지 갈길을 헤메네요.

미안하다 .







지인의 집을 방문 했더니 불로초가 산더미 만큼이나 쌓여 있네요.






방마다 그득하네요.

아는분이 중풍이 와서 이 불로초를 매일 하나씩 믹서기에 달여서 드시고 

거뜬히 나셨다고 하네요.


중풍이나 치매에 정말 탁월한가 봅니다.

남성에게도 아주 좋다고 하는데 , 자세히 알아보니 혈액순환을 도와줘 

온 몸에 피를 잘 돌게 하나봅니다.


그러다보니, 혈색이 돌아오고 스태미너가 넘치게 되나 봅니다.







창가에도 널어놓으셨네요.

엄청나게 따오셨네요.

왜 제눈에는 하나도 안보일까요?







아주 멋진 불로초 하나를 얻었습니다.

정말 잘생긴 불로초 입니다.

얼른 집으로 업어 왔습니다....ㅎㅎㅎ







이번에 연어사진 찍다가 발부받은 주차위반 벌칙금 통지서 입니다.

열렬한 독자분께서 대납을 해주시겠다고 스틱커를 올리라고 해서

올립니다.


너무 좋네요..ㅎㅎㅎ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




표주박


지인인 서양화가가 드디어 왕연어를 잡아 인증샷을 보내왔네요.

그래서  둘이서 약속을 했습니다.

아침 일찍 왕연어를 잡으러 출동 합니다.


낚시전문점에 들러 미끼를 사고 출발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기필코 잡아서 인증샷 한번 찍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잡아도 걱정입니다.

보관할 냉동고가 없네요....이런.

어쩌면 좋을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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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연어 잡으시면 그자리에서 드시면 되겠네요.ㅎㅎ남으면 내일 드시고~ㅋㅋ

  2. 오늘저는 늦은오후시간에 잠시들어와보고가요
    착하시니까 늘 좋은일이많이생기시는가봅니다.

  3. greenapple 2015.06.23 15:58 신고  Addr Edit/Del Reply

    벌금 대납해주신 분 평생 복 많이 많이 받으실거에요

  4. 서울 2015.06.24 08: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역시 멋져요~
    호수가의 저 집들도 그렇고
    전직 의사 선생님도 그라하시고~요^^
    아마도 그분께서는 동네에 아픈분들계시면
    현직으로 돌아와 계실거니까요~
    부럽습니다~ 그런 여유로움이 있는 곳이라서 불로초가 있는 가 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4 11:39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는 수많은 호수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호숫가에는 수상비행기들을 소유한
      집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리타이어 하신분들이 사시더군요.

      알래스카에 백만장자들이 제일 많더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