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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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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04:07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데스밸리의  Zabriskie Point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지역은 5백만년전 호수였다가 바다가 

사라지고, 고대 호수였던 맨리 호수가 마르면서

지각 변동으로 인해 태생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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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쉬때 은과 납이 이 곳에서 많이 채굴이 

되면서 기차도 다니던 때도 있었습니다.

데스밸리 국립공원에 총 49군데의 명소중 

제법 수위를 차지하는  Zabriskie Point는

다양한 트래킹 코스가 있으며, 영화를

촬영하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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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광물의 색으로 퇴적층의 색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이 곳은 바로 도로 옆에 위치해

간략하게 살펴보기는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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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국립공원을 생각하면 떠 오르는게 사막과 모래

뜨거운 날씨입니다.

그런데, 정작 사막은 데스밸리의 1% 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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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내에 있는 1927년에 최초로 세워진 Furnace Creek 

Inn입니다.

광산과 기차로 여행 하는 이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해

세워진 이 모텔은 현재 공사중이라 폐업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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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변을 보면 야자수를 재배하는 농장들이 많더군요.

온통 사방이 황무지 인지라 묘목 공원이 몇 군데 있는데

모두 야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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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계곡이 아주 인상적인데 광물로 인해 

다양한 색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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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트래킹 코스가 몇군데 있는데 황토흙인지라 

비 내린 후에는 진흙이 신발에 달라붙어 가급적 삼가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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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판이 재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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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의 다양한 모습이 마치 인생의 굴고점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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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에 정착한 이들은 많았지만 점점 살기 좋은 곳으로

이주를 해서 비어있는 집들과 유령의 마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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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해 더 화려하고 장엄한 

풍경을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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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까지 이렇게 포장이 되어 진흙을 묻히지 않고 올라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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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온통 사방이 황토흙이라 혹시 도자기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은과 납을 주로 많이 생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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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계곡을 따라 트래킹을 하는 이들이 보였는데 특출나게

볼거리는 없는데도 길이 나 있을 정도로 많이들 다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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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찍어도 같은 사진인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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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vepipe Wells Village 입니다.

1849년 골드러쉬 때 개척자들이 금과 은을 캐기 위해 형성이 

되었던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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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캠프그라운드와 숙소등이 있어 여행객에게는 

쉼터와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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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인디언 Timbisha 부족이 마을을 세웠지만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인디언들을 외부로 내 쫒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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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토착민인 원주민들의 애환과 슬픔,고난이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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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들과 연방정부와의 협상끝에  Timbisha Shoshone 부족은 

1982년 겨우 첫 인정을 받은 부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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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가운데 서서 일자 도로를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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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돌아오는데 노을이 막 지기 시작했습니다.

붉은 노을이 산자락을 물들이며 그 아래 고요한

작은 마을은, 하루를 마무리 하기위해 잠자리를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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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나 호수가 없을 것 같은 데스밸리에 물줄기가 

있어 물고기도 산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라토 스프링스 북서쪽에는 amargosa pupfish 를 

비롯해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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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돌아다녀 보아도 야생동물은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안내에는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있다고는 하는데

조우를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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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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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06:34 알래스카 관광지

죽음의 계곡 데스밸리에서 모래 언덕은 

여기저기 많습니다.

데스배리의 작은 마을 Stovepipe Wells 근처에

위치한 Mesquite Flat Dunes 이라는 모래 언덕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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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번 도로에 주차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주차 하기는

수월하며, 여기에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사막하면 연상 되는게 낙타,방울뱀,전갈등이

떠 오릅니다.

그래서, 사막을 조금은 두려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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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을 머금은 모래로 인해 걷기에는 훨씬 편하고

수월 했습니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모래성을 쌓고 싶은 

충동이 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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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유레카 모래언덕과 Saline Valley Dunes,

Panamint Dunes,아이 벡스 모래 언덕등도 있지만 

그중 제일 볼만한게 바로 Mesquite Flat Dunes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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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를 탐험하듯 오늘은 Mesquite Flat Dunes을

탐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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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설원 풍경이 이렇게 일자로 나 있는데

여기는 또다른 풍경인데 아주 시원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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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불과 30분 거리에 있는 주유소보다 개스 가격이

두배나 비싸네요.

그래도 급한 사람은 넣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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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래언덕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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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뱀 사진을 보니 , 살짝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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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언덕 맞은편 산에,햇님  몰래 낮잠을 즐기던 구름을 

발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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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몸부림을 치는 것 같은 괴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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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모래언덕에 햇살이 내려와 다양한 색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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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도 아름다운 꽃이 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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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호수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마치 거북의 등껍질 처럼

단단하게 굳어있지만 오랜 풍화작용으로 인해 

모래로 변하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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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괴목들이 사막과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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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의 수려한 곡선은 정말 부드럽고 완만하여 

큰 강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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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의 모래언덕은 세가지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초생달,선형,별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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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법 큰 나무였는데 유지할만한 수분이 없어 

이렇게 고사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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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피트 정도의 높이지만 정상에 오르고 나면 그 뒷면을 

한 눈에 바라보며 정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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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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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한살이 된 아이도 이 곳 정상에 올라 모래 

장난을 하고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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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트래킹을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저 모래의 감촉을 느끼기 위해 맨발로 걷는 

청춘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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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려한 곡선을 바라보다보면 바람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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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에는 모래를 가둬 놓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바람이 모래를 안고돌아 항상 그 자리에 모래 언덕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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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부드러운 모래 능선과 그 위에 서성이는 사람들,

그리고 , 잔잔하게 흐르는 구름과 그 뒤로 살포시 

나타나는 산의 정경은 모든게 조화를 이루어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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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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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08:13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네바다주에 있는 라스베가스에서

길을 떠나 Death Valley National Park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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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Dante's View를

가 보았는데 일년중 보기 힘든 장관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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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단테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엄청난 

구름의 향연이 벌어져 행운의 운무 속에서 

멋진 경관을 감상하며 하루를 온전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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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단데의 전망대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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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Death Valley Junction를 지나  

서쪽 방향으로 CA-190 도로를 따라 약 두시간 반정도를 

달리다 보면 데스밸리 국립공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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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를 떠난지 잠시 후 작은 마을이 나타났는데

마치 성과도 비슷한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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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시간 정도를 달리다보니, 주유소가 나타났는데 오히려

도시보다 개스가 상당히 저렴해서 차에 기름을 채우고

다시 출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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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옆 마트인데 , 더위로 인해 두꺼운 시멘트로 만들어진 

건물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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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를 사러 들렀더니, 이른 아침부터 게임 삼매경에

빠진 주민이 보이더군요.

여기서는 게임이 완전 생활화 되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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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지 두시간만에 나타난 작은 동네인데 거의 유령의

마을 같습니다.

이미 모든 건물들이 비어버린채 방치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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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많아도 모두 비운지 오래인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유령의 마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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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펼쳐진 사막의 도로인데 여름에는 더워서 

도무지 올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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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곳은 약 5군데 정도이며 기본은 8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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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제일 먼저 가봐야 할 곳으로 단테의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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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산을 오르고 올라 단테의 전망대에 올랐는데

엄청난 구름의 향연으로 감탄사만 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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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의 높이는 5745피트(1,669미터) 이며 여기서 일출을 

가장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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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전망대에서는 Death Valley의 전망을 두루두루 

살펴 볼 수 있어 필히 찾아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밤의 별자리를 감상하는데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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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설산이 마치 알래스카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인지라 고향에 온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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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스타워즈 촬영장소로도 유명한데 1977년 스타워즈 

우주 정거장의 배경으로 촬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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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높은 산맥에 가로 막혀 모두 모인 듯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운 좋은 날은 구름들의 운무를 감상 하는 

행운을 만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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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인의 이름을 빌린 이유는 지옥의 9개의 동그라미,

연옥의 7개의 계단,낙원의 9개의 구체를 소재로 한 Divina Commedia 을 이 곳 경치에 비유한 연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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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기어오는 구름들은 아무도 모르게

이 곳으로 합류를 명령 받고 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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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정상까지 차량이 올라 올 수 있는데 원형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경치를 감상하기에는 여기보다 

좋은 곳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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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골프 코스도 볼 만은 하지만 그다지 추천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그 외에도 몇 군데 볼만한 곳은 다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데스밸리는 여름에 정말 오면 후회 할만한 곳일 

것 같습니다.

여름 코스로는 절대 추천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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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 건조하며 일반 마트나 휴식을 취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겨울에 오시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으며

숨을 제대로 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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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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