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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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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6 04:13 알래스카 관광지

킹크랩은 보통 9월과 10월 두달 사이에

많이 잡히고는 합니다.

지금은 광어와 대구,연어철입니다.

그래서, 킹크랩을 먹으려면 냉동 제품밖에

없습니다.

.

항구에는 수산회사들이 줄을 지어 있어 수산에

관한 문의를 하기에는 편리 했습니다.

다만, 킹크랩 철이 아니다보니 , 문전 휴업을 

하는 곳들도 많았습니다.

수많은 배들이 9월 전까지는 정비와 수리를 하는

장면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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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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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번 정도 왕래를 하는 훼리인데, 호머에서 출발을

해서 세도비아,킹코브,더치하버등 여러섬을 거쳐 코디악에

도착하는 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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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맑은 날의 바다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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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에 대해 문의를 하기위해 들른 

수산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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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연어,대구등을 도소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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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생선을 세척하고 손질을 하는 기계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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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과 머리를 제거한 대구들이 가지런히 

손질이 되어 있었습니다.

광어나 대구 머리등은 모두 버리기에 말만 잘하면 

공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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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회사 직원들이 주로 찾는 Ba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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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회사들이 거의 항구에 몰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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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을 이용해 수사물 가공공장을 만들었더군요.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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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규모가 큰 수산가공공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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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Game 빌딩인데 , 들렀더니 문이 닫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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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포메이션 센터를 들러 다양한 볼거리에 대해

소개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식당까지도 추천을 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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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있는 극장인데 소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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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영하는 영화인데 하루종일 영화를 상영 하는 게

아니라 저녁에 단 한 차례만 상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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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인지라 선원들이 좋아하는  술집들은 많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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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와 서브위에가 있는데 서브웨이에 들러

신 메뉴인 섭을 사서 운전 하면서 먹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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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휴지통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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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이라고 해야 걸어서 10분이면 다 볼 수 있을 정도의

아담한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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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사무실들이 입주해 있는 빌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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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매매업소인데 차량은 얼마 되지 않더군요.

독점 업체입니다.

보통 훼리에 싣고 오는 이들이 많아 ,영업은 그리

잘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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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킹크랩을 잡으면 거의 더치하버에 있는

수산회사로 넘기더군요.

예전에는 잘 잡히던 킹크랩이 이제는 잘 잡히지 않아

점점 먼 바다로 나가야 하니, 더치하버가 가까워

그 곳에 바로 넘기는 게 다반사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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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기에 통일교에서 세운 수산회사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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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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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에도  Fish & Chips이

있습니다.

Fish & Chips은 각 지역과 나라마다 

그 형태가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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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Fish & Chips은 영국입니다.

1860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요리인데

생선 튀김과 고구마 튀김을 같이 포장해서 

Take away Food하는 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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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국에는 1910년 약 25,000여개의

생선 상점이 있었으며 , 1930년에는 무려

35,000여곳의 어패류 상점이 있어 이때 Fish & Chips이

최고의 전성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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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역, 그 계절에 나는 생선을 가지고 튀김을 했는데

알래스카 일부 지역에서는 광어 튀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그만큼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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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최초로 만든 Joseph Malin 은 런던에서 첫번째로 

Fish & Chips을 만들었는데 , 맥주와 버터를 섞어

튀김 옷을 입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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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북극의 Fish & Chips을 시식하러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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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집인 이글루는 없지만 저렇게 이글루 형태의 집은

취미삼아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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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최소 1미터는 내린지라 집 앞의 눈을 치우지 않고는 

출입이나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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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다녀봐도 온통 천지사방이 눈 치우는 소리만 요란하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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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간단하게 서브웨이 샌드위치 샵을 들렀습니다.

여기는 맥도널드는 없습니다.

프랜차이즈는 오직  서브웨이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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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한가지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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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샌드위치인데 소다수 하나랑 주문 했는데

가격은 20불.

이런 가격 서브웨이에서 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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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도로 규정 속도는 거의 25마일입니다.

그리고, 스탑사인은 길마다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신호를 꼭 지켜야합니다. 벌칙금 보다는 스노우모빌과 

ATV를 타고 다니는 이들이 많아 자칫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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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지역에는 콘테이너 하우스가 많습니다.

집 짓기에는 콘테이너보다 편리한게 없습니다.

어디서 콘테이너 하나 달랑 가져와 창문을 내고 전기선과

하수도를 연결하면 땡이지요.

.

물론,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난로도 설치하고

위에 판자와 스티로폼을 얹어서 최대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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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콘테이너를 집과 집 사이에 가져다 놓는 바람에 일렬로 된 

번짓수가 아닌, 엉뚱한 번짓수를 부여해서 배달 하는데

아주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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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건, 보통 두세집 정도마다 쇠로된 공용 쓰레기통이

있더군요.

모두 똑같은 금액을 쓰레기 비용으로 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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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발톱을 가공해서 목걸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발톱에 문양을 새겨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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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는 울타리가 쳐져있어 눈이 몰아와서

쌓이는걸 방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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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분들이 여기서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데,일식,중식,양식,

피자집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한번은 이 식당에 들르게 되네요.

별다른 선택권이 없다보니 , 단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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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오셔서 이 곳에서 뿌리를 내리신분인데 친절해서 자주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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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 볶음밥.

계란 하나 넣고 그냥 볶아서 내온 가난한 볶음밥.

가격은 18불.

이건 너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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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특이한  Fish & Chips. 다른 곳에서는 만나 볼 수 없는 

이집만의 독특한  Fish & Chips입니다.

삼각형 빵 같은게 바로 생선살 패디를 반으로 자른겁니다.

새우와 빵이 나오는게 색다른점이지만 가격은 25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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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에 제일 맞는 짬뽕입니다.

게를 넣고 푹 우려낸 국물이 일품입니다.

가격은 25불인가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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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매번 나오는 김치 샐러드.

새콤달콤해서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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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 & Chips은 1차대전때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2차대전때는 거의 급식 대상이 될 정도로 필수 메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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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신문지로 싸서 제공을 했지만 서서히 종이와

기름종이로 포장을 했으며, 규격화를 이루기 위해 

대구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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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체인점이 확산되면서  Fish & Chips의 인기는 

날로 급성장을 했으며 ,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개성이 있는  Fish & Chips이 유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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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는 이탈리아 이민자가 최초로  Fish & Chips을

길거리 음식으로 만들어 팔았던게 시작이었습니다.

손수레에서 팔기 시작한  Fish & Chips이 유명해지자

점점 모든 식당에서  Fish & Chips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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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길거리 음식인 호떡을 여의도 포장마차에서

팔던 할머니가 세 아들을 대학까지 모두 보낸 

역사적 사실이 있듯이, 최초의 사람들은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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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처음 시도하는 이들은 언젠가는 빛을 보기

마련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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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내리는 영상은 지난번 다른 곳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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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3 01:40 알래스카 관광지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바다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지만

그동안 노느라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작년보다 한달이나 늦게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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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바다를 향해 멀리 던지는 

원투낚시를 했는데 물때를 잘 맞춰야

바다고기들을 제대로 잡을 수가 

있습니다.

.

밤새 낚시채비를 해서 부랴부랴 출발을 해서

낚시대를 둘러메고 신나게 달렸습니다.

예고한대로 미역과 다시마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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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건너면 세도비아라는 섬이 있는데

그곳의 미역과 다시마가 일품이라고 하네요.

잠깐동안의 낚시로 가마지와 대구 그리고,

일명 삼식이라고 불리우는 못생긴 고기를

낚았습니다.

.

그럼 ,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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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산 조개가 많이 난다는 바다에 

잠시 들렀습니다.

지금은 남획으로 조개잡이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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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조카분 가족이 한국에서 오셔서 

같이 나드리를 함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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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도착하니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서너명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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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으러 나가는 보트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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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가가서 고기를 확인해보니 한마리도 못잡았더군요.

물이 들어오고 있어 고기는 잡기 힘듭니다.

그레서, 저도 낚시를 포기하고 내일을 기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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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에 도착한 기념으로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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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생선  한마리 달라고 어부를 빤히 쳐다보네요.

어부왈 

" 한마리도 못 잡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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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얼어붙은 베링해를 썰매를 끌고 처음으로 

이곳에 도착해 터전을 잡아 어촌으로 발전시킨 

러시아인을 기념하기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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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을 보니, "누구를 위한 종이 울리나"가 생각나기보다는

1952년 쓰여진 어니스크 헤밍웨이의 " 노인과 바다" 가

생각이 납니다.

낚시가 취미인 노인의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가

아련하게 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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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바닷가 샵들이 오픈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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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마다 색다르게 꾸며놓아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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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한 간판이 눈에 띄여 다가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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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셋트 가게네요.

책과 기념품,낚시배대여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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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배들이 많이 드나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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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있던 배들이 이곳으로 모두 이동을 해와

정박을 하고 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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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 되어 바다를 다시 찾았습니다.

바람도 잔잔해서 낚시하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바다에 한가로이 떠 있는 배 한척이 

평화로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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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설산과 빙하가 조금씩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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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대를 던져 처음으로 잡아올린 가자미입니다.

제법 크죠?

손 맛을 간만에 보니 , 기분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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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와 대구, 삼식이등 10여마리를 잡았습니다.

잠깐 했는데, 바지선이 들어오니  고기가 나오질 않더군요.

거기다가 물개까지 나타나 고기들이 다 도망을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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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 올라 호머의 자연적인 섬 Spit 을 

내려다보니 아주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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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비아 섬에서 딴 미역과 다시마 인증샷을

찍지 못했네요.

나눔 행사를 너무 부지런히 하다보니 인증샷

찍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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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이 아직 어려서 2주후 정도 지나면

제대로 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시간을 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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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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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01:33 알래스카 관광지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알래스카  Homer의

밤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술과 어촌의 마을이면서 광어로 유명한

호머의 야경은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한

시골풍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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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이 한명 없고 , 드문드문 차량만 다니는,

소리없이 흐르는 적막감만이 야경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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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겨울 낚시를 하러 겸사겸사 출발한 

겨울나드리였습니다.

가자미와 생태와 삼식이와 대구, 광어가 

올라오는 부둣가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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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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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이 바로 호모입니다.

그래서 , 미국인들은 기념삼아 많이 찾아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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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과 세도비아로 떠나는 훼리가 승선을 한창 하고 있었습니다.

삼일마다 배가 출발을 하는데 저녁 6시부터 승선을 해서

9시에 출발을 합니다.

겨울이라 드문드문 배가 출발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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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려는데 얼음이 밀려와 낚시가 불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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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배를 타는 선착장입니다.

모든 차들이 승선을 마치고 이제 정작만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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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이 최초로 얼어버린 베링해를 썰매를 끌고 호머에 도착하여

정착을 하였답니다.

그 러시아인을 기리기위한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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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택배회사 건물도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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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매장에서 파는 청바지가 인기를 끈다고 하네요.

무슨 날일때 많은 이들이 선물매장을 찾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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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유하는 숙소와 레스토랑입니다.

삼겹살을 구워 일배부일배 하며 밤 늦은시간까지 수다의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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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웰스파고 은행을 연상시키는 상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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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집 마스코트인 돌고래가 귀여운 표정으로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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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전력회사인지라 이렇게 크게 인심써서 나무에

트리를 해 놓았습니다.

전기료 부담이 안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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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9시경인데 인적은 드물고 고요함만이 흐르는 카페입니다.

이런곳에 연인이 들어가면 완전 전세 내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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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종합셋트 매장이네요.

하나가지고는 타산이 맞지않아 이렇게 종합마트를 만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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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시청입니다.

작고 아담해서 정감이 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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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선물의집이 많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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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와 선물의집이 같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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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마을이 생겼을때 만든 건물이 아니었을까요?

페인트칠을 한 간판이 마치 시골 영화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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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숙박시설이 부족해 늘 빈 객실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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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유일의 책방입니다.

작은마을에 서점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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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손님은 있네요.

완전 인아웃 처럼 손님이 드문드문 있으니 이른 시간에 문 닫기는

애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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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spit 으로 가는 입구에 있는 숙박업소와 카페인데 

카페에는 그래도 제법 많은 술 손님들이 겨울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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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밤은 깊어만 가고 , 밤하늘에 믿기지않을 정도로 

구름의 향연이 펼쳐져 너무나 황홀했습니다.

사진기에 담기지 않는 구름의 향연은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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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야경은 연인이 즐기기에 너무나 알맞는 

분위기입니다.

낭만이 소슬바람처럼 흐르는 고요함으로 사랑이

새록새록 솟아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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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은 호머의 야경을 구경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호머는 여러분을 포근하게 안아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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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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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야 2017.03.03 04:31 신고  Addr Edit/Del Reply

    낮풍경이 더 궁금하네요~^^

2016.06.24 01:35 알래스카 관광지

정말 사실건 아니시지요?..ㅎㅎ

요새 다들 낚시들 하느라 정신이 없을정도입니다.

저야 사정이 그렇다보니 , 늘 지나가면서 구경만 하고 있어

발만 동동 거리고 있습니다.

마음은 바다에 나가있죠..ㅎㅎ


선장이 저를 낚시 포인트에 내려주지않아 한참

삐졌습니다.

선장은 미리 이야기를 해주면 포인트에 저만 달랑

무인도에 내려줬을텐데 너무 늦게 이야기를 했다네요.


배를 탈때 제가 낚시대를 들고 탔는데 어련히 알아서 

내려줘야지 꼭 말을 해야 알아듣는건지 원...


그런데, 무인도에 달랑 하루종일 혼자 있을 생각을 하니 

조금은 심심할 것 같기도 하더군요..ㅎㅎ


알래스카는 온 천지사방이 낚시터인지라 낚시대는

필수로 차에 싣고 다닙니다.

그것도 예비용까지 말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야생화들이 흐드러지게 핀 곳을 찾았습니다.

저 설산을 향해 가야합니다.




라벤더향이 정말 좋더군요.

누가 심지도 않았는데 지천으로 널려있습니다.




어디선가 독수리 한마리가 제 머리위로 지나가네요.

" 얘야! 어디가니?"



워낙 경치가 좋다보니 RV 한대가 멈춰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네요.




이제 머리만 하얗게 세어버린 설산은 빙하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알래스카 주정부에서는 일년내내 토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산유곡에 누가 살지 모르겠네요.




땅을 사면 호수와 강이 따라오는 알래스카 고유의 특성으로 땅을 살만 합니다.

일단 한번 사보시라니깐요.




전기와 모든 문화시설이 단절된 캐빈을 대여해주는 곳이 있는데 의외로

이런곳을 백인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두달치가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태더군요.




들국화와 라밴더를 따라 한참을 거닐었습니다.




알래스카는 정말 여행중이랍니다.

RV들이 끊임없이 달리고 또 달립니다.




머리에 구름일 이고있는 설산은 조금이나마 눈이 덜 녹겠지요?




정글속이라 그런지 대형 야생화들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네요.

모기와의 전쟁중입니다.




저도 RV 여행을 했었는데 편리하긴 한데 야간에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장난아니더군요.

나중에 피곤하면 자장가 소리로 들리기도 합니다...ㅎㅎ



다가갈수록 빙하의 바람이 불어오는데 어느 에어콘회사의 광고문구가 

생각 납니다.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런데, 재미난 사실하나가 바로 카약 레인저가 모두 타지사람이며,

시즌이 끝나면 바로 타주로 돌아갑니다.

현지인이 상당히 드물답니다.




광어들을 마구 잡아왔네요.

포로로 잡혀온 광어들.






 광어를 주문하면 바로 냉동을 시켜 집까지 배달해줍니다.

참 좋은세상입니다.

중량을 재고 주소를 받아적는 어부의딸입니다.





볼락들도 체포됐네요.




대구들도 덤으로 왔군요.

저도 제 키만한 대구를 잡아 올렸는데 너무 무섭더군요.

생선이 너무크면 감당이 안됩니다.




루돌프 사슴도 체포된건가요?

트럭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을 하네요.

혹시 맞선보러 가는건 아닐까요?..ㅎㅎㅎ



표주박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삼일간을 거르게 되었네요.

셀폰도 안되고 인터넷은 더더욱 안되는 지역인지라 

불가피하게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많은분들이 걱정을 하시고 안부를 물어봐주셨는데

답변을 진작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주변 환경이 불가항력적이었슴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지면 아니면 가급적 거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파도 포스팅은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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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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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0:5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와서 자주 낚시를 했는데 오늘 잡은

고기는 정말 야릇하네요.


이런 생선은 처음 잡아보았습니다.

지인은 홍돔이라고 하더군요.


매번 부둣가 낚시만 해서 그랬는지 돔과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생태,가자미,대구,광어,청어,훌리겐,연어,임연수어등만

잡았었는데 새로운 종을 하나 추가하게 되었네요.


역시, 알래스카는 낚시할만 한 곳인가 봅니다.


눈이 세차게 내리는 관계로 잠깐동안 낚시대를

드리웠는데 돔이 올라오네요.


이제 손맛을 봤으니 자주와야겠네요.





얘가 바로 문제의 홍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주도의 옥돔을 좋아합니다.


어쩌다가 초보 낚시꾼에게 잡혔는지 운이 없는 홍돔 같네요.







매운탕감으로 아주 휼륭한 삼식이 입니다.

한국 삼식이 보다는 이쁘게 생겼다고 하네요.






얘는 임연수어 새끼 같습니다.

아시는분 계신가요?


임연수어는 5월에 많이 출몰 하는데 아마 그때가 되면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사랑을 받나봅니다.






많은 관광지가 아직 문을 열고 있지않아 이렇게 도로까지 차단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네요.





집채만한 유빙이 떠내려 왔습니다.

정말 엄청 나더군요.


에구 아까워라...





무릎까지 눈속에 푹푹 빠져 가면서 들른 바닷가입니다.





이끼도 살이 오른건가요?

아주 오동통 하네요.






날이 따듯해 내린눈이 바로 녹으면서 이렇게 천지 사방이 폭포가

생겼습니다.






눈 내리는 날에 보는 기차는 색다른 맛이랍니다.





날이 따듯해도 걱정입니다.

이렇게 눈들이 바로 녹아 차량 꼴이 말이 아니네요.






늠름한 숫놈 무스가 스키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곰돌이는 오는이들을 겁주네요.

그래도 하나도 안무섭습니다.







싱싱한 연어조각상입니다.

알래스카다운 조각상인데 식당앞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중입니다.






우리의 알래스카 강감찬 장군은 오늘도 말만 타고 계시네요.






호텔 로비에 생화를 놓아두었는데 , 향이 엄청 강하네요.





오늘 황당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호텔 일식당에 들어가보니, 스시맨 두명이 모두 백인이면서 한사람은

완전 산적 털보같이 생겼습니다.


저는 잠시 착각을 했는데 마치, 피자집에 온줄 알았습니다.

털보 백인 아저씨가 장비처럼 생겼으니 일식 맛은 날까요?






북극곰을 잡아서 저기다가 보초를 세워 놓았네요.

니가 고생이 많다.






남서 알래스카 600마일 지점에 있는 Pavlof volcano 입니다.

이번 일요일이 부활절이었는데 그 날자를 맞춰 성질을 내네요.


큰 성질을 내는게 아니고 활화산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그동안 40여차례 전과가 있는 화산이었습니다.




 


알래스카는 이웃 동네를 갈때 모두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웃집 마실가는 비행편이 잠시 정지했습니다.


페어뱅스,베로우,베델,카츄브,프로드호베이등 알래스카내 많은 항공편이

취소되었답니다.


항공편 문의는 800-252-7522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맨 좌측 끝머리부분에 있는 지점입니다.

워낙 멀어서 무슨일이 생겼는지 뉴스를 봐야 알수 있습니다.


서울과 제주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먼저 보도가 되어 지인이 알려주더군요.


정작 여기서는 신경도 안 쓰는데 말입니다.

저렇게 연기만 낼게 아니라 용암도 막 분출하고 후다닥 끝나는게

오히려 나은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한동안은 잠잠하지 않을까요?



"태양의 후예" 드라마 os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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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 00:56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 가자미 낚시를 한후로 몸이 근질 거리더군요.

그래서, 다시 낚시대를 둘러메고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는 잠시만 도시를 벗어나면 만나는 바닷가인지라 

정말 낚시 하기에는 이런 곳이 없을것 같습니다.


강태공의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여유만만 낚시터가

널리고 널려, 혼자만을 위한 어장이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별다른 준비물도 없이 , 마음 내키면 떠날수 있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바닷가를 찾았는데 너무나 날씨가 정말 낚시 

하기에 환성이더군요.


알래스카의 풍부한 어장으로 초대를 합니다.





오늘도 설산과 함께 길 떠나는 낚시여행길 입니다.




 


이른 아침인지라 도로에 살얼음이 끼어 운전을 조심스럽게 했습니다.






이윽고 도착한 바닷가,

어쩌면 바람 한점 안부는 환상의 날씨인지 모르겠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첫 입질이 가자미.

참 가자미라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이번에 엄청큰 가자미를 낚아 올렸습니다.

입질이 아주 미세해서 정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낚시 하기에 이보다 좋은 날씨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자주 오는 편인데 이렇게 날씨가 좋은건 처음인 것 같네요.








이때 나타난 해달 총각입니다.

저를 저렇게 빤히 쳐다보네요.








배위에 조개를 올려놓고 돌로 깨서 먹는답니다.

해달은 두마리의 새끼를 낳으면 한마리 이상 기를 자신이 없어

한마리는 포기 한다고 하네요.


아주 특이하네요.







배영을 즐기면서 연신 저를 쳐다 봅니다.

" 나한테 반했니?"








제 다리만한 대구를 잡아 올렸습니다.

끙끙대고 잡아 올렸더니 대구네요.









눈과 마음이 절로 시원해지네요.

바람한점 없어 따듯한 햇살에 졸립네요.







저 설산 꼭대기에 독수리 한마리가 유유히 하늘을 날아 오르네요.






금년에는 산에 눈이 많이 내려 너무나 반갑기만 합니다.

저 상태로 여름내내 오는이들을 반겼으면 하네요.








드디어 제가 광어를 잡아 올렸습니다.

장갑 두짝을 이어 놨는데도 그것보다 크네요.


한 가족 매운탕 감으로 아주 끝내줄것 같습니다.

룰루랄라..신났네요.







독수리 한마리가 나무에 앉아있어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솔개일까요?

독수리일까요? 

덩치와 발톱은 완전 독수리네요.







제가 더 가까이 다가가자 이내 다른곳으로 날아 가네요.







저 바다 끝으로 훨훨 날아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여기는 중범죄를 저지른이들을 가두는 교도소입니다.

이 교도소는 한국의 선경건설이 100% 인력과 기술진으로 세워진

곳이랍니다.


알래스카 흉악범들은 모두 이곳으로 온다고 하네요.

뒤에는 설산이고 앞은 바다인지라 어디 도망 갈데가 없습니다.


아직까지 탈옥범이 없는 곳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아주 기분좋게 잠깐 낚시대를 드리우고 수확물도 건지고 마음 편히

집으로 돌아갈수 있어 좋네요.


가자미,대구,광어를 잡았으니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발걸음도 가볍게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갑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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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알래스카 풍경은 환상이에여.. 사진 볼때마다 가보고 싶어져여..
    빤히 바라보는 수달도 귀엽공~ 커다란 물고기도 맛나겠네여.. ^^

  2. 진짜로 낚시 가셨네? 가끔 쉬기도 하셔야지요

  3. 저는 콜로라도 덴버에 사는데요. 아이비님 낚시 다녀오시고 올려주는 사진으로 대리만족을 하며 행복해합니다. 동네형님하고 늘 알래스카 낚시가자고 계획만 세우고 못가고 있어요. 자주 다녀오셔서 눈 호강 시켜주세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3.08 17:55 신고  Addr Edit/Del

      아,,덴버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덴버에 리쿼스토어 하시는분 한분을 압니다..ㅎㅎㅎ
      그런데 덴버가 날씨가 짖궂고 바람잘날 없어
      살기 힘들다고 여기로 이주하신 부부가 있습니다.

  4. 아 지난해 오로라보러 갔을 때 낚시배 타서 광어랑 우럭 낚았는데 이 글을 보니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오로라는 관측 실패했었거든요..ㅜㅡㅜ

2015.10.05 02:26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에는 Homer를 참 자주 가는것 같습니다.


땅끝 마을이라는 묘한 이끌림과 예술이 살아있으며

바다 가운데로 육지가 있어, 마치 모세의 기적을 

보는듯한 풍경이 늘 반겨주니 자주 찾게 됩니다.


또한, 부둣가에서 언제든지 낚시줄만 드리우면 풍성하게

올라오는 생태와 대구, 가자미, 광어등이 손맛을 산뜻하게

주기도 합니다.


이제는 자주 포스팅을 해서 독자의 눈에도 익숙한 Homer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겨울비가 내리네요.

겨울비에 젖은 러시아 정교회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태초에 정착한 러시안들의 후예들이 모여사는 마을인데 

정말 아기자기 하더군요.


바다와 이어진 호수 둘레로 옹기종기 모여사는 어촌입니다.







호머는 앵커리지보다 기후가 따듯해서 은퇴후 살기 좋은 마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와서 머물수있도록 꾸며진 캐빈인데 , 바로 앞에는 아찔한

절벽과 끝없는 바다풍경이 정말 일품입니다.








파노라마로 바다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역시 절벽위에 캐빈들인데 , 캠프화이어를 할수있는 시설도 갖추어져 

단체로 이용을 하면 안성맞춤 입니다.







절벽 중턱을 자세히 보면 , 숨어있는 집들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정말 뷰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곳에 터를 잡았더군요.






파노라마에 맛 들렸습니다.







저 멀리 빙하가 정말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기가 막힐 정도의 풍경이 아득 하기만 합니다.







이곳은 아까의 그 절벽과는 다른 지역에서 찍은 사진인데 은근히

비슷한 분위기를 주네요.








바다 한 가운데로 이어진 Spit의 풍경이 마치 모세의 기적을 

보는듯 합니다.








평화롭게 모여사는 호머가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들어옵니다.







역시 파노라마가 빠질순 없지요.








정말 기가 막히지 않나요?

산 봉우리만 남긴채, 빙하가 유유히 물 흐르듯 자리잡은 저 산의 풍경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게 하는 강렬한 유혹입니다.









저 spit은 시의 소유입니다.

모든 상가들은 월 임대료를 내고 , 저 곳에서 비지니스를 합니다.

매물이 나오면 땅은 별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오른쪽에 강렬한 햇살이 구름 틈새로 들어와 밝게 빛나는걸 보니,

혹시, 해를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았으나, 결국 보지 못했답니다.









아직도  가을의 풍경을 안고있는 마을 풍경입니다.









여기 산 꼭대기를 올라오는데, 일직선인 도로가 없어 조금 헤메기도 했습니다.

위에 올라와보니, 정말 경치하나는 끝내주더군요.








바다로 가는길인데, 내려가는 풍경이 마치 유럽에 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이렇게 모든 길들이 에스자로 되어있어 모퉁이를 돌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 짠 " 하고 나타납니다.


겨울에 빙판지면 올라오기 힘들지 않을까요?

조금 위험 할듯 싶은데 전망좋은 곳이라 주변에 주택들이 참 많네요.


언제 들러도 Homer 는 정겨운 마을중 하나입니다.





표주박




페어뱅스의 미군병력이 한국과 일본에서 합동군사훈련을 하고있네요.


450명의 스트라이커 제 1여단 전투병력과 25사단 병력이 일본에서

자위대와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음 한국으로 이동 , 서울과 원주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훈련팀은 11월에 다시 페어뱅스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9월 한달동안은 일본에서 여러가지 군사훈련을 실시했는데, 언어 소통에 대한

문제점들을 우선시 했다고 하네요.


합동 군사훈련이니 서로간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싶습니다.


알래스카 미군들과 한국과의 합동 군사훈련은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공중 급유 훈련도 매년 실시하는데 이번에는 페어뱅스 공군부대에서

치러졌습니다.


10월 한달은 한국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고 하니, 한국이라는 말에

우선 반갑기는 하지만, 군인들은 늘 훈련이 주이기 때문에 훈련을 

실전처럼 하는 군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전쟁 반대주의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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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05 15:1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서울 2015.10.06 04: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래스카의 가을색에 점점 더 매료되어갑니다
    경치가 최고라고해도 좋고
    사진이 예술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그냥 한폭의 그림입니다~ 정말 기막힌 작품입니다
    알래스카라는 이름을 바꾸어야 할것 같지않습니까?
    ㅇㅇ란드라고요~^^
    건강하십시요
    *내일은 아들이 있는 병원으로 점진가는 날인데 얼마나 가을이 들었을려는지~
    비교가 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06 11:08 신고  Addr Edit/Del

      자연이 빗은 가을은 더이상 수정이 필요없는
      최대의 예술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눈과 마음에 담아 자연속에 스며들어
      함께하는 즐거움이 사는맛이 나는 하루하루의
      연속이 아닌가 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3. 너무 아름다워서 눈부신 풍경이네요.

2015.08.02 04:30 알래스카 관광지

요새 매일 연어 낚시만 하다가 조금 지루한듯 해서 

다시 생태와 가자미,대구를 잡으러 호머를 찾았습니다.


다녀오신분들이 못잡았다는 말을 많이 하시기에  조금은

우려하는 마음을 갖고 호머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어제 출발을 했어야 하는데, 7중 충돌사고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어 부득이 오늘 출발을 했습니다.


어제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정말 여행하는 이들에게는

최상의 날씨가 아닌가 합니다.


Homer를 향하는 내내 아름다운 경치와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키며 ,신명나는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모두 다같이 손을 잡고 알래스카 여행길에 오르시기 바랍니다.




장난감 같은 구름,파아란 하늘이 알래스카의 상징 이기도 합니다.





막힌데 없이 오늘은 무사히 호머에 잘 도착했습니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없을것 같은 호머의 앞바다입니다.





누구나 이곳을 오면, 제일먼저 여기서 인증샷을 찍게되는 유명한 명소

이기도 합니다.



 


분홍빛 fireweed와 더불어 구름이 머리를 들고 일어나 오는이를 구경 합니다.






호머 초입에 들어서면, 여기서 잠시 머물며 바다구경과 호머 전경을 

내려다봅니다.






"앗 ! 아저씨 오셨어요?"

호머 바다 백사장에 나가자 , 어여쁜 새 한마리가 저를 반겨줍니다.







" 안녕하시렵니까! 참 아직 세수도 안했는데..잠시만요"






부지런히 털 단장을 하고있는 너무나 귀여운 호머의 새랍니다.





" 이제 이쁜가요?"

물이 뭍으면 또르르 흘러내리는 깃털을 잘 정리한 새는 저에게 한발 더

다가옵니다.


겁도 없네요.

참 특이한 새입니다.






바다에서 걸어 나와서 백사장에 있는이들을 천천히 둘러봅니다.

오는이들을 반겨주는 새를 보며 모두들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배 앞에 작은 동물이 보이시나요?

바로 해달이랍니다.


고기갑이 배 앞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해달의 배영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평화로워 보입니다.








싱싱한 생태잡이가 한창입니다.






물이 막 빠지는 시간인지라 , 고기들이 몰려들어 낚시꾼들도

덩달아 늘어 갑니다.






갈매기들도 마침 식사시간이랍니다.






이렇게 싱싱한 생태를 보셨나요?






여기저기서 생태를 낚아 올리느라 바쁘기만 합니다.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날렵한 요트와 고깃배가 엇갈려,신나게 바다를 

누비고 다닙니다.






낚시하는이는 저 혼자밖에 없었는데, 제가 낚시를 하자  사람들이

제법 몰려드네요.






낚시꾼이 잡아놓은 생태를 갈매기가 몰래 다 먹어버리네요.

정말 지능이 높은 갈매기입니다.







이곳에 사는 고등학생들인데, 추를 낮게 달아 광어를 잡으려고 하는데

계속 가자미만 올라오네요.


대체적으로 백인들은 가자미는 먹질 않기때문에 다시 놓아줍니다.

미끼는 꼴뚜기를 쓰더군요.


저는 돼지고기를 썼는데, 잠시동안 20여마리를 잡았습니다.

얼음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차곡차곡 쟁겨놓았습니다.


잠깐동안의 낚시로 이렇게 좋은 결과물이 생겨 기분좋은 하루를 마감 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광어 낚시를 나간답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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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봤습니다 해외에 사는관계로 커피드히는건 안되은군요 가보고싶고 낚시하고싶네요

  2. 오늘도 멋진 포스틸 고마워요
    그 새가 참 귀엽게 구는군요.
    생태는 귀엽겠지만 잡아올리니까
    안귀엽게 보이는군요.ㅎㅎ

2015.05.14 03:15 알래스카 관광지

점심을 든든히 먹고 앵커리지에서 호머를 향해 

출발을 했습니다.


갑자기, 제가 낚시 삼매경에 빠져 예정에 없던 

위디어를 비롯해 호머를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지인이 워낙 낚시를 좋아하는지라 

같이 어울리다보니, 이렇게 때아닌 낚시를 

하게 되네요.


위디어에서 매일 잔챙이 낚시를 하던차에 호머에서

대구와 생태, 광어등이 잡힌다고 해서 큰맘 먹고

출사를 나갔습니다.


그럼 Homer 바닷가 부두 낚시풍경을 소개 합니다.




호머 초입을 들어서니, 평화로운 바다와 설산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다운타운을 지나 스핏에 접어드니, 하늘에는 금새 비라도 내리려는듯 

구름이 잔득 몰려옵니다.





드디어 땅끝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여기서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낚시를 하는이는 저기 두명밖에 없네요.

밀물이 들어올 시간은 7시반이지만 지금은 오후 다섯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 총 다섯시간이 걸렸네요.






낚시를 던지마자 걸려 올라온 대구 입니다.

씨알이 상당히 굵네요.

입질도 아주 대단합니다.





그리고, 연이어 낚시를 던지면 즉각 입질이 오더군요.

30분도 안되서 아이스박스에 차곡차곡 고기들이 쌓여 갑니다.




 


엄청 큰 삼식이도 올라옵니다.

정말 크지요?

매운탕 감으로 최고의 어종이 아닌가 합니다.






갈매기가 연신 제 앞을 얼씬거리면서 낚시줄을 건드리기도 합니다.

미끼가 빠지면 그걸 먹기위해 저렇게 머리위로 낮게 날아

헷갈리게 한답니다.


정말 영리한 갈매기 입니다.







한번에 두마리도 걸립니다.

바늘 두개를 달았습니다.

그런데 , 두마리 날개 색상이 틀리네요.


암,수 일까요? 아니면 가자미와 광어일까요?

또 , 이름 때문에 당황을 하게 되네요.







저는 오늘 대구 담당입니다.

생태와 대구가 번갈아 올라오네요.


근데 낚시를 멀리 던지다보니, 오른손이 저려오네요.

상당한 중노동입니다.








점점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 급기야 비를 뿌리기 시작 합니다.






이번에는 가자미와 삼식이가 같이 올라오네요.

역시 바닥에 가까이 있는 바늘에는 가자미가 그 위에는 대구와 

삼식이가 걸립니다.







우와..엄청 큰 삼식이입니다.

너무 잘 잡히네요.

완전 로또 맞은 기분입니다.









지난주 이곳에서 철새떼 공연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나머지 새떼들이 마무리를 하며 날아가고 있습니다.






그 많던 갈매기들이 독수리가 날아오자, 모두 다른곳으로 날아가더군요.

역시, 독수리가 하늘의 제왕임을 증명 합니다.






대박 삼식이입니다.

너무 커서 무섭네요.

삼식이 필요하신분~~~~~

매운탕으로 최고랍니다.






생태인지 대구인지 구분도 못하고 마구 잡아들였습니다.






이건 대구네요.

얼마나 큰지 비교를 하기 위해서 담배갑을 놔뒀습니다.

엄청 크죠?








제가 낚시 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는 해달 입니다.

배영으로 유유히 헤엄을 치며 저를 연신 쳐다 보네요.








마무리로 제가 잡은 대구입니다.

오늘 이상하게 저는 대구만 잡네요.

마트에서 파는 대구랑 같은 크기 아닌가요?

오늘 심 봤습니다..ㅎㅎㅎ


내리는 비를 맞으며 자정까지 깜깜한데도 낚시대를 던졌습니다.

아이스박스 두개를 가득 채우고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얼른 얘들 목욕 시키고 , 얼음으로 꽉꽉 재웠습니다.

장사를 해도 되겠는데요.


며칠만 잡으면 , 트럭으로 한트럭도 잡을것 같습니다.

리밋도 없어서 정말 신나게 낚시를 즐긴 하루였습니다.


부럽죠?...ㅎㅎㅎ




표주박





이게 뭐 같은가요?


바로 고비입니다.

호머는 다른지역보다 비교적 온화하고 강수량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러다보니, 알래스카에서 제일먼저 고비(고사리과)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그 고비를 따서 그냥 별다른 양념없이 무쳤답니다.

알래스카향이 물씬 풍기는 고비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네요.


첫 고비인지라 말리지않고 , 요리를 한거라 색갈 자체가 고비 자연의 

색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고기도 많이 잡고 , 이렇게 고비도 먹게되니 정말 행복한 하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요새는 하루가 너무 짧은 정도로 분주하기만 하네요.

이러다가 과로로 코피 쏟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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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5.17 00:54 신고  Addr Edit/Del Reply

    한국에만 가져 올수 있다면 완전 대박입니다^^
    요즘 일식집이나 회집들이 다들 울상입니다
    일본 원전 유출로인해서~~
    회 좋아하는 사람들 야단들 나겠습니다
    사진으로라도 입맛 다셔보니,,,

    군산 전주에가서 회 2kg 시키면 쓰키다시가 한상 가득 나오던 시절이 그립습니다ㅎㅎ
    그시절 상상하면서 맛있게 보았습니다~




2015.01.05 00:22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조금 상쾌한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햇빛 한자락도 보이길래 , 시원한 풍경을 

보기위해 길을 나섰는데 , 바닷가에 오니

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요새 너무 따듯했다가 기온이 조금만 내려가도

추운것 같습니다.

참 사람의 마음이란게 간사한것 같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러 가볼까요?




길을 나서는 도로위에 저렇게 구름이 낮게 깔리면서 지나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해줍니다.





구름을 뚫고 강력한 햇살이 마치 쏟아질듯 바다를 향해 

존재감을 나타냅니다.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기차가 다닌답니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늘 잠자는듯한 기찻길 입니다.





두개의 기찻길이 평행이라 만나지 못한다구요?

아니랍니다.

몸의 방향만 틀면 언제든지 만날수 있답니다.

그리고 교차로에서는 늘 만나게 되지요.






이제 제법 겨울 경치가 되어가는듯 합니다.





바닷물이 빠져나간 갯벌이 서서히 얼어갑니다.





끝없는 수평선이 아스라히 눈에 가물거리기만 합니다.





하늘의 떠다니는 구름도 너무나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마치 구름이 양산이라도 되는양 태양을 가려 줍니다.







절벽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자작나무는 태양을 향해

온 몸을 활처럼 휘어봅니다.




 


다행히 도로에 있는 눈들이 다 녹아서 미끄럽지는 않네요.





그늘진 곳은 완전한 빙판길 입니다.





얼어가는 바다를 찾는이들도 제법 많네요.

바람이 상당히 찬데도 저 바위를 향해 달려가는이가

있었습니다.






바다가 얼어가는 모습이 보이나요?





기차여행을 하면서 , 겨울바다를 구경할수 있어 좋습니다.





아직 채 얼지않은 바다를 보니, 정말 그동안 너무나 따듯한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구름이 눈쌓인 그 부분에 달랑 걸쳐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 희한 하네요.





오늘 찍은 사진중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입니다.

전혀 손을 대지않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노출과 셔터를 조절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이걸 어쩌면 좋죠?








결국, 앵커리지에 오로라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예고 했던대로 오로라가 동네 가득 잔치를 벌였답니다.

기온의 급격한 변화가 있는날은 오로라를 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특히, 갑자기 추워지는날은 거의 볼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




표주박


전에 호머에 가서 생태를 잡았다고 자랑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인증샷도 찍고 말입니다.


그런데, 아뿔싸.....이거 생태 아니랍니다.

그럼 뭐냐구요?




대구랍니다.

제가 태어나서 대구 잡아본건 처음이네요.


홍어도 잘 잡히는데 홍어도 잡아볼까요?

요새 홍어가 엄청 비싸더군요.

마리당 100만원이라니....




저같이 초보 낚시꾼한테 잡힌 불쌍한 대구들 입니다.

" 얘들아...어쩌다가 나한테..."


오늘 달려온 길입니다.




너무 짧나요?

그럼 한편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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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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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 찍은 사진중에 제일 맘에드신다고 한 사진
    정말 희한합니다~
    바위와 나뭇가지에서 반짝이며 퍼지는 아침햇살이
    한편의 수묵화보다 더 시심이 깊습니다
    오로라~ 겨울철길~ 대구까지도~~요
    요즘은 종합? 융합? 뉴스이십니다?^^
    헌데 대구는 한국 동해안에 오면 더 커지나 보죠?
    감사합니다~

  2. 와우~대구가 해안가에서 잡히는군요~대박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