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겨울이면 의례 찾아오는 야생동물인

무스는 늘 반겨하며 맞아주는 벗 중

하나입니다.

.

먹이를 찾아 동네를 어슬렁 거리며 순진무구한

눈망울로 쳐다볼 때에는 오랜 지기를 만나 듯한

기분 마져도 듭니다.

.

사슴과에 속하는 무스는 새끼가 있을 때를 제외

하고는 아주 유순한 야생동물입니다.

무스를 만나고, 노을을 만나러 가고 , 달을 만나는

하루의 여정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

 

.

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아 이틀 동안 내렸던 눈이

너무나 눈을 부시게 합니다.

.

.


.

덩치는 비록 말만 하지만 아직은 나이 어린 무스입니다.

.

.

 

.

여린 나뭇가지를 먹다말고 제가 사진을 찍으니

슬며시 저를 쳐다봅니다.

.

.


.

그리고는 사람이 익숙한 듯 상관치 않고 다시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

.


.

노을을 만나러 왔는데 , 달은 이미 하늘에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

.


.

살랑 거리며 흘러가는 작은 구름 한점은 여유로운 

저녁 풍경입니다.

.

.


.

여우나무 사이로 달과 구름이 노을에 점점 물들어 갑니다.

.

.


.

설산에도 노을이 아주 조금씩 물들어 가려는 시간입니다.

.

.


.

저녁 6시가 되자 앵커리지가 노을 빛에 은은하게 빛을 냅니다.

.

.


.

앵커리지 다운타운이 노을에 짙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


.

오른쪽 위에 뜬 달이 참 부드러우면서도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

.


.

비행기와 달의 모습이 알래스카 답습니다.

.

.


.

아직 보름달은 아니지만, 구름 위에 뜬 달은 겨울의 운치를 더해 

주는 듯 합니다.

.

.


.

노을이 물든 앵커리지 다운타운 위로 여객기 한대가 지나 가는데

보이시나요?

.

.


.

눈이 이틀동안 너무 많이 내린 탓으로 주차장에 쌓인 눈에 

차량들이 모두 눈길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

.


.

노을이 물든 설산풍경입니다.

.

.


.

겨울잠을 자는 경비행기들입니다.

.

.


.

한폭의 수채화 같은 하늘풍경입니다.

.

.


.

앵커리지 공항에도 노을은 어김없이 찾아듭니다.

.

.


.

오늘은 매니저 누님이 잔치 국수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워낙, 국물을 진하게 우려내서 더욱 국수 맛이

좋았습니다.

.

완전 곱배기였는데, 국수를 먹고나면 근방 허기가

지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워낙 많은 양을 먹으니 한동안

아주 든든 했습니다.

.

밀가룰 음식들은 먹고나면 금방 허기가 지는 이유는 

그만큼 배에서 더 음식을 요구하는 충동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지 결코 허기가 지는 건 아닙니다.

.

오늘은 잔치국수 한번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07.13 01:06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는 드론이 보편화 되어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드론을 이용해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찍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장면은 이제 드라마에서 

흔히 보게되지요.

.

알래스카에서 드론의 촬영을 방해받지 않는 곳이

지천으로 널려있습니다.

물론, 허가를 받아야 하는곳들도 있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서는 손쉽게 드론을 이용해 아름다운 장면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

오늘은 다양한 촬영을 하는 드론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봅니다.


.

지금 시간은 자정을 막 넘기고 있습니다.

설산위에 떠오른  둥근달이 바다에 슬며시 인사를 건넵니다.


.

백야로 인해 밤같지 않은 밤을 만나고 있습니다.





.

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바닷가에는 슬며시 풍겨오는 야생화의 달콤함만이 

있습니다.




.

디날리 베이스캠프까지 갈 예정인 경비행기.

기후가 좋지않아 계속 대기중입니다.




.

타킷트나의 스시티나강 물살이 제법 세서 한참을 쳐다보니 어지럽더군요.




.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드론입니다.

가격은 약 만불.




.

드론에 딱 걸린 연인들.




.

강을 따라 가면서 디날리산을 촬영중입니다.




.

이 강에서 카약킹을 즐기거나 보트투어를 하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

오늘은 정말 디날리산을 확실하게 여기서 볼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

SUV차량이 고인물을 지나갈때 드론이 옆으로 따라가면서 물이 튀기는

멋진 장면을 촬영한 장소를 헌팅 했습니다.




.

세상에 개를 물에다가 매어 놓았네요.

만년설 녹은물이라 추울텐데 대단한 주인과 견공입니다.




.

물이 제법 차거운데 수영을 즐기는 모자가 있네요.




.

모자와 강아지는 선텐을 즐기며 하루를 넉넉하게 보내는중입니다.


 

.

전에는 드론 촬영시간이 하루종일 충전해서 겨우 5분정도밖에 

안되었지만  점점 밧데리가 발전을 하면서 이제는 20분도 

거뜬합니다.




.

무스자매가 보이자 드론이 서서히 다가갑니다.





.

여기 무스들은 상당히 예민하네요.

드론을 눈치 챈것 같습니다.





.

드론이 시야에 확보되자 걸음아 나살려라 냅다 도망을 갑니다.




.

드론이 무스자매를 쫒아갔지만 이미 숲속으로 숨어 보이지 않네요.





구름이 많은날은 마음이 더 안정이 되는 것 같더군요.

자연의 힐링보다 더 좋은건 없습니다.

그저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는데도 그냥 좋습니다.

.

그냥 좋은거 아시나요?..ㅎㅎㅎ

알래스카 자연은 그냥 , 마냥 좋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정말 멋지네여.. 여름이라 보이는 알래스카에 초록이 이쁘기도하고 새롭네여.. ^^

  2. 음악소리 2016.07.14 08:20 신고  Addr Edit/Del Reply

    덕분에 알래스카 풍경을 편하게 속속들이 누릴수가 있어서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블로그속의 많은 글들이나, 처음 블로그 들어왔을때, 자동적으로 음악이 나오게 되어있는데 이런 설정을 피해주시면 훨씬 더 즐거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누릴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사무실이나 다른 사람들이 있을때 또는 여가시간에 종종 들여다보곤하는데 갑작스레 들려나오는 음악소리에 주변사람들 의식하며 황급하게 허둥대거나 어쩔땐 조용히 둘러보고싶은데 매번 원치않는 음악이 일방적으로 들려나오면 좀 그렇더라구요 ^ ^
    항상 건강하시고 알래스카 풍경들에 진심으로 거듭 감사드립니다

알래스카 얼음낚시는 어디서나 할수 있는 겨울 

아웃도어중 하나입니다.


동네마다 호수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얼음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요새 하는일 없이 바쁜지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부지리로 할수있는 공짜 얼음 낚시를 하러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감자탕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돼지뼈를 이용한 감자탕인데 , 맵지않게 끓였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얼음 낚시를 하기위해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앗! 전에 여기서 얼음 낚시를 하던 이들이 뚫어 놓은 얼음구멍이 

아주 꽝꽝 얼었네요.


발로 아무리 차도 끄떡도 안합니다.

약 60센치정도 얼었는데 도저히 안 뚫어지네요.

이럴수가....







그래서 다른 구멍을 찾아 보았는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철석같이 이 구멍들을 믿고 , 얼음구멍을 뚫을 도구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낭패네요.






여기는 아주 크게 뚫어 놓았는데 , 여기도 마찬가지로 발로 차고 온 몸으로 

쿵쿵 거렸는데도 금도 안 가네요.


결국, 얼음 낚시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새벽에 방문을 여니, 구름이 잔득 끼었는데도 달을 향해 오로라가 

길게 호선을 그리며 나타나네요.


좌측에 푸르스름한 색이 바로 오로라입니다.






새벽 6시까지 이렇게 오로라가 집 뒤로 나타나더군요.

맨발에 슬리퍼만 신고 나와서 그냥 셀폰으로만 찍었습니다.


정식으로 나가서 오로라를 찍을까 하다가 며칠 있다가 정식으로

오로라를 찍을 예정이어서 생략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귀차니즘이 발동이 된 탓도 있습니다..ㅎㅎㅎ







경찰서에 리포트 작성하러 갔다가도 이렇게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이래서 버릇이 중요한가 봅니다.






점심에 식당에 들렀는데,처음 들른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인테리어가 아주 심플하네요.


그리고, 조명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들어서는 입구에는 비록, 국적없는 인테리어지만 장식을 맛깔스럽게

했습니다.





라면이 12불,14불이네요.

북극의 원주민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일반 라면이 보통 12불 정도 합니다.






돼지뼈를 마트에서 사와서 핏물을 빼려고 담궈 놓았습니다.






그 사이에 배추를 씻어서 미리 한소금 끓여 숨을 죽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 핏물을 뺀 돼지뼈를 한번 끓인다음, 그 물을 다 버리고 다시

끓이기 시작 했습니다.





그 다음에 된장과 마늘과 고추가루,고추장,양파,당근,감자,배추,고추등을 

넣고 부지런히 다시한번 거하게 끓였습니다.







다 끓이고 그 맛이 궁금해서 허겁지겁 먹다가 나중에서야 인증샷을 

찍게 되었네요.


진하게 끓여서 뼈가 아주 나긋나긋해 졌습니다.

정말 끝내주네요.


그런데, 제가 매운걸 좋아해서 나중에 다시 한국산 고추가루를

넣고 끓였습니다.


얼큰하니, 정말 좋네요.




 



다양한 야채볶음요리입니다.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좋습니다.








Bison BBQ Rib 입니다.






먹음직스러운가요?






술이 빠질순 없지요..ㅎㅎㅎ




표주박




알래스카 원주민인 에스키모 부족 언어의 하나인 Inupiaq을 담당하는

선생들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미국이 알래스카에 들어와 제일먼저 한일이 언어말살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도없이 언어만 존재한 대다수 원주민들의 언어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1960대 들어와서야 원주민의 언어를 되살리고자 노력을 했지만,

100여년에 걸쳐 사라진 언어들을 복구 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글자 자체가 없어 부족들의 언어를 다시 부활 시킨다는게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원주민의 언어를 사용하게 하지만, 이미 사라진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이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제법 된 노인분들이 겨우 일부분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은 하지만, 현재의 젊은이들은 모두 영어를 사용합니다.


각 학교별로 원주민어를 할수있는 교사들이 태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때 한국분중 한분이 원주민어를 배워 학생들을 지도한다면

어떨까요?


막연하게 그런 상상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혹시, 그럴분 계신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reenapple 2016.01.23 14: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에휴~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요^^
    살얼음이 얼었으면 연어나 송어 한두마리 잡는건 문제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다음기회에 한 번 더 도전해보세요~~^^*

  2. 고사리도 많으니 얼큰한 육개장이 더 맛있었을텐데~~
    러시아에는 러시안스프가 있듯이
    우리나라엔 육개장이 제격이죠~~~
    언제보아도 오로라는 빛의 예술입니다
    낮에는 무지게 밤에는 오로라가 있으니
    이곳이 자연과 함께 살수있는 청청건강지역 입니다
    일본 레스토랑에는 한국 청화용무늬 매병항아리도 있네요?
    (정확한 명칭은 아닙니다 ㅎㅎ)
    더 흥미진진 무궁무진해 집니다
    고생하시며 보내주시는데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26 09:00 신고  Addr Edit/Del

      저도 가끔 육계장을 먹고는 합니다.
      특히, 알래스카 고비는 거의 보약 수준이라
      자주 먹게 됩니다.

      이번 겨울은 너무 잘 먹고 잘 지내는지라
      살 찌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ㅎㅎㅎ

알래스카에 살면서 공항은 참 자주 가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공항만 가면 설레게 됩니다.


어디론가 늘 떠나는 심정이 되어 새로운 일들이

마구 저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은 착각에 젖는답니다.


오늘은 아침에 뜨는 달을 보며 공항에 나갔습니다.

아침이지만, 하늘에 둥실 떠 있는 달을 감상하며 

공항으로 가는내내 한껏 기분이 UP 되었습니다.


그럼, 아침 공항 풍경을 잠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막 해가 뜰려고 하니, 달이 붉은빛을 띄네요.


조수간만의 차가 큰 바닷가인데, 밀물이 몰려오면서 얼었던 얼음덩이를

모두 데리고 가네요.







마치 헬로우 고스트같은 구름입니다.

구름이 아주 재미나네요.







언젠가 한번은 차선을 잘못 들어가 도착하는곳이 아닌, 출발하는 곳으로

간적이 있어 다시 되돌아 나온 적도 있었답니다.






아직도 어스름이 한발을 공항에 내딛고 있네요.






도착하는 이들을 픽업 하려는 차량들이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어

저도 뒤에 차를 주차 시켰답니다.


앵커리지 공항은 이렇게 막바로 나오는 출입구에 차를 세울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다른 공항에서는 엄두도 못내죠.






아직 해가 뜨지않아 아침 같지 않네요.






비행기가 불시착 했나봅니다.

프로펠러와 운전대만  들고 있네요.


언젠가 이런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비행기에서 바퀴 안 떨어지나?...ㅎㅎㅎ







앵커리지 공항입니다.






조리개와 노출을 달리 했더니, 달님이 햇님으로 바뀌었네요.







오늘 스톰이 온다더니, 먹구름이 장난 아니네요.

마치 먹을 하늘에 풀어 놓은 것 같습니다.









오늘 아주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일차선인 하이웨이에서 정면충돌을 해서 10여대의 차량이 서 있더군요.

약 10분만 일찍 출발 했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911차량과 경찰 차량이 10여대가 마구 달려왔답니다.

도로가 결빙되어 정말 위험하네요.







이제 잠시 있으면 해가 뜰것 같습니다.

붉은 색이 은은하게 감도네요.






일출을 찍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전문 사진사입니다.

두어시간전부터 와서 카메라 셋팅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 바람이 너무 세서 

도저히 10분을 서 있지 못하겠더군요.





다람쥐 한마리가 설원위를 여기저기 마구 돌아 다니네요.

완전히 자기 세상인가봅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개 한마리는 살을 바르고 난, 동물 허벅지 뼈를 물고 

하염없이 달려가고 있는걸 보니 , 아마 오늘 운수 좋은 날인가 봅니다.





칠면조들은 해바라기를 하려고 눈 밭으로 몰려 나왔습니다.

솔개 한마리가 낮게 날으며 이를 낚아 채려다가 덩치가 큰걸보고서는

급히 다시 나아오르더군요.


멋진 장면을 찍을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웬 산 비둘기가 저리도 많은지 모르겠네요.

다들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걸보니, 잘 먹고 잘 사나봅니다.






공룡 조각상입니다.

어흥...무섭죠?...ㅎㅎㅎ






정감어린 목 공예품입니다.

작살로 얼음 구멍을 뚫고 물개를 잡으려고 하는데, 정작 물개는 뒤에서

" 메롱" 하면서 놀리고 있네요.



표주박


알래스카 전역에 눈이 많이 쌓여있어 아웃도어를 즐기려는 이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스노우머쉰을 타고 산과 계곡을 넘나들며 스피드를 즐기려는 이들이

모여드는 곳에는 어김없이 안전 사고가 발생이 됩니다.


지난번에 해처패스에서도 눈사태로 실종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철로로 

떨어져 사고가 발생이 되고 , 오늘은 또다시 절벽에서 떨어져 사고가

발생이 되었답니다.


충분히 평지에서 숙달한후에 산악지역에 조금씩 적응을 해야 합니다.

하루이틀 배웠다고 무작정 산악 지역으로 올라가면 바로 사고로

이어집니다.


별도의 면허가 필요 없다보니, 무작정 높은 산에 도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바로 사고로 이어진답니다.


특히, 여행을 온 이들은 그냥 평지에서 즐기는걸 추천 합니다.

평지만 해도 충분히 스피드를 즐길수 있으며, 그 재미를 

만끽 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겨울 아웃도어를 즐길때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

전혀 새로운 느낌인가요?

버젼을 새로이 하니 잭슨의 느낌이 안나는군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이비님 오느은 네이브서 담아갈게요.ㅎㅎ
    새해대박 나시고 복 아주많이 받으십시오.

  2. 컴이 말을 안들어서 그런지
    겨우 내블에 들어갔지만
    아이비님의 글보내기는
    못 찾았어요. 스크랩을
    허용하신것은 맞죠?

  3. 제 컴퓨터는 아직 무척 건강해요
    인터넷이 늘 문제를 일으키고 또
    바이러스도 자주 걸려요.ㅎㅎ

  4. 제의 메인 블로그기 아닌... 아주작은 블로그로 담아갔어요.

어느덧 벌써 사일째네요.

어제온것 같은데 참 시간이 빨리도 흐르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오지인 북쪽의 마을에서 지내는게 

이제는 어느덧 숙달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그 환경을 사람이 만들어가고 

있다고 하지요.

그래서인지 에스키모인이 다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럼 오늘 네번째날을 잠시 보여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북극에 뜨는달입니다.

지금 시간은 저녁 여섯시랍니다.

낮은막한 설산들의 머리위로 휘영청 밝은달이 떠오르고

해는 북극해를 따라 좌에서 우측으로 이동을 합니다.





제가 머무르고 있는 교실입니다.

할로윈데이라 각종 장식들이 특이합니다.

마치 초등학생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듭니다.







파도가 치면서 조금씩 얼어가고 있는 북극해 입니다.

예년보다 어는 속도가 상당히 더디답니다.






파도를 쳐서 백사장부터 얼려갑니다.

그러면서 범위를 점차로 넓혀갑니다.

바다가 어는 장면을 처음 보시나요?





흰포말을 이루며 작은 속삭임을 들려주는 백사장의 모래가 너무나

곱기만 합니다.






햇살에 반사된 백사장에 누군가의 이름을 써보고 싶습니다.

금새 파도가 씻기어가겠지만, 그래도 북극까지 와서 이름을 쓴다는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혹시, 금은 안나올까요?..ㅎㅎㅎ






무덤옆 활주로에 경비행기가 막 도착을 하고 있습니다.





수평선 뒤로 넘어가는 햇살의 마지막 따스한 손길이 묘비를 살면시 

어루만져줍니다.





사슴 사냥을 나갔다가 해질녘 돌아오는 사냥꾼의 모습이 추워보이기만 

합니다.

빈손으로 돌아오네요.






비행기가 도착하자 , 공항에는 마중나온 스노우머쉰들이 모여듭니다.





사람과 짐을 싣고 ,다시 동네로 돌아가는 주민들의 풍경 입니다.





사냥꾼 형제를 만났습니다.

어린동생이 잡았다고 합니다.

이제 막 고등학생이나 될법한 나이더군요.







불쌍한 루돌프 사슴이 누워있네요.

얘네들은 산타  썰매를 끌어야 할텐데 , 안타깝게도 이들 형제에게 잡혔네요.






두 형제는 신이나서 , 집으로 돌아갑니다.

기다리는 식구들의 축하를 받겠지요.






고요해 보이지만, 상당히 추운날씨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불면 정말 손발이 금방 얼어버릴 정도 입니다.





파도가 높아 방파제를 만들다가 이제는 경비 문제로 더이상 방파제를 쌓지를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후면 , 다른 곳으로 모두 이주를 해야한답니다.





이번에는 북극의 달을 멀리서 찍어보았습니다.

은은한 달빛이 온누리를 더욱 하얗게 빛내주네요.




 


여기도 바다의 끝서부터 점차 얼어가고 있습니다.

파도가 쳐서 남아있는 물기가 바로 얼어버린답니다.

보기만 해도 춥지 않나요?

혹시, 수영해보실분~...ㅎㅎㅎ

북극곰 수영대회는 이런데서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어느 회사에서 (백인) 혹한기 훈련을 와서 정말 수영 하는걸 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더군요.

대단했습니다.

감히 시도는 못하겠더군요.



표주박

이 마을에 재미난 풍습이 있었습니다.

총각이 재산이 없으면, 사슴이나 무스를 사냥해서 

신부집에 가지고 가서 , 내가 이렇게 사냥 실력이 

있으니 딸을 달라고 청혼을 할수 있답니다.

사냥을 해서 딸을 먹여살릴 자신이 있다는걸 실력으로

보여주는거랍니다.

참 재미나죠?

사실, 총각이 무슨 재산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청혼을 할수만 있다면 , 한국에서는 어찌해야 할까요?

재미난 풍습이 아닌가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