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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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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군인 이었을 당시 소설

"설국"을 읽었습니다.

일본의 노벨상을 수상한 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작품인데 그 당시에는 잔잔한

감동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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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이라는 단어는 노래나 영화,드라마에서

많이 차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는데 그 이유가

눈꽃이 주는 어감이나 이미지가 아마 순수 

그 자체로 인한 분위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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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순수의 산책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눈꽃이 자작나무에 가득하게 핀 작고 아담한

산책로를 같이 한번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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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수 놓은 눈꽃들이 눈부시게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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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산책로를 걷는 여인의 발걸음은 싱그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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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선물인 눈꽃은 파아란 하늘을 곱게 수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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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서 흩어져 날리는 눈의 입자들이 눈을 부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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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가문비 나무도 눈꽃 축제에 함께 동참을 하고 싶어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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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 속에는 눈꽃 요정이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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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스키를 탈 수 있도록 눈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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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한 눈꽃 나무들은 투명한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해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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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밟는 소리는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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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은 나무의 제일 윗 부분부터 만들어 지기에

제일 윗 부분이 더욱 하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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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가씨가 눈길을 걸으면서 연신 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눈꽃 세상을 즐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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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손을 맞댄 눈꽃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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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는 하염 없이 이어져 두시간 정도는 걸리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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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벗는 자작나무의 속살은 성숙하기 위한 발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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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의 뿌리들은 보통 얕게 자라는데 이렇게

키만 훌쩍 키우다가 쓰러질까 걱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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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마구 손을 흔드는 눈꽃 나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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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에 설국 소설을 쓰고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일본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1972년 의문의 자살로 인생을 마무리 하는데

그 이유는 아직도 밝히지 못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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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을 보면 눈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와

소설들이 많은데 역시, 오래전 만났던 영화 " 러브 레터"가 

생각이 납니다.

한국에서도 한때 유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 별일 없이 

잘 지내고 계시나요?"

라는 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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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많은 이들이 안부를 묻는 대사로 이 구절을

많이 인용을 했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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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도시에서 흔한  풍경은 이렇게

스키와 보드를 갖고 다니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거지요.

알래스카의 풍경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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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다른나라의 영화나 소설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레코드도 빽판이라고 해서 복사를 한 

레코드들이 유행을 했었으며, 영화는 다른나라에

있는 학생이나, 한국인들이 몰래 복사한 불법

비디오로 감상을 하고는 했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게

스탠리 큐브릭의 1971년 영화 " 시계 태엽 오렌지"

라는 영화였습니다. 

.

잦은 재생으로 지지직 거리는 비디오 화면이였지만,

너무나 흥미롭게 본 기억이 납니다.

이 모두 지나간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게 되네요.

여러분도 눈꽃 산책로를 걸으면서 추억에 

젖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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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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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 공기 중에 있던

수증기들이 얼어붙어 눈 꽃을 만들어 내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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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의 거리를 모두 눈 꽃으로 

장식한 풍경이 눈을 부시게 할 정도로 

환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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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꽃으로 한껏 치장한 환상의 거리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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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꽃이 핀 자작나무 사이로 은은한 노을이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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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결빙되어 다소 위험 하지만 눈 꽃 나무 사이로 

지나가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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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하늘에 퍼져 오수를 즐기는 구름들과 노을이 주는

조화가 한데 잘 어울려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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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잡고 흔들면 눈 꽃들이 마구 날릴 것 같아

흔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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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제설작업을 하는 차량들이 오고 가더니 도로의

눈들이 많이 치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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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렷자세의 눈 꽃 나무들이 곱게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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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춥다가 다음주에 되어야 날이 조금씩

풀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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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짙은 곳을 가면 이렇게 눈 꿏 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데

모처럼 이런 장면을 보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환상에 빠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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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골든커렐 간판이 유난히 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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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의 중심가인데 금융가로 불리울 정도로 

관계 회사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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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스테이크 전문점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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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은은하게 물든 하늘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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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뻗은 이런 도로는 설산으로 향하는 길이기에

기분이 덩달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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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이웨이에서 대형 트럭이 결빙된 도로를 달리다가

미끄러져 도로 옆으로 벗어나 길게 누워 있더군요.

다행히 절벽이나 건물들은 없어 충돌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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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꽃으로 단장한 오리나무들은 한창 키재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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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빌딩들이 별로 없어 경치를 감상하며 운전하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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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돌아 다니다보니 주인 잘 못 만난 차량이 

늘 고생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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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를 골고루 잘 섞은 듯 

잘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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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먹구름이 몰려 오는 걸 보니 , 눈이라도 한바탕

또 내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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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경찰을 보기는 거의 힘들다고 보는데

저렇게 볼일 보고 가는 경찰한테 우연히 신호위반으로

적발이 되면 , 엄청 재수가 없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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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에 모두 유틸리티를 몰아서 내는 편입니다,

옹기종기 다들 모여 있다보니, 한바퀴 휭하니 돌면

됩니다.

겨울에는 유틸리티가 많이 나옵니다.

그게 부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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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bed,2bath  인데 

인터넷 80불. 전기세 210불 

하수도세 45불. 개스비 230불.

이렇게 총 565불입니다.

보통 500불초로 나오는데 날이 추우니 

개스비와 전기세가 점 더 나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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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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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중의 물방울 입자들이 바로 구름과

안개입니다.

구름이 지면으로 내려오면 안개라 칭하고

바다에 내려 앉으면, 해무라 칭하며

그 것이 얼어버리면 바로 눈 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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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거의 전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지금은 눈 꽃 나라입니다.

운전하는 내내 눈부실 정도로 피어있는 

눈 꽃들을 보며 운전을 하노라면 정말 겨울 왕국이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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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서나 만나 봄직한 겨울 왕국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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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꽃이 한창인 오늘 , 잠시 알래스카의 미술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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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미술은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상징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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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위 높은 봉우리에 독수리 한마리가 세상을 굽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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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은 소재를 깍아 나가는걸 조각이라 하고 , 조소는 

소재에 덧붙이는걸 조소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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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진 툰드라와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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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은 현존하는 공간의 입체적인 면을 강조하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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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 국립공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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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올렸던 먹구름의 향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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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을 주제로 한 작품인데 탈은 일단, 샤머니즘 성격이 

강한  색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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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에서의 추상적인 면은 단순함을 강조 하므로써 

깊이를 느끼게 하는 즉, 사물의 본질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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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탈은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역활을 했는데

주술적인 의미가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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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조각품에 눈길이

더 많이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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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자라는 캐리부 (사슴) 뿔을 이용해 

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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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인디언과 에스키모 원주민들이 있는데

탈은 대체적으로 인디언 원주민에게서 자생되어 발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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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물개와 전설의 새인 퍼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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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전형적인 바닷가 모습이 바로 이런 풍경인데,

늘 설산이 바다와 함께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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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의 가로수들이 모두 눈 꽃 나무로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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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에도 눈꽃이 가득히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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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자작나무 눈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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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눈꽃이 가득한 도로를 운전을 하다 보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됩니다.

경치 감상하다가 때로는 목적지를 지나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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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늘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자연의 신비함으로

알래스카에 사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알래스카를 지금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환상의

겨울 왕국의 참 모습을 보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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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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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올 한 해 보여주신 알래스카 소식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 해에도 눈호강을 할 수 있기에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기쁜 새 해 맞이하시길.
    대한민국은 혹독한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만,
    잘 견뎌야 할 것 같습니다.^^

구름이 안개가 되고 안개가 눈꽃이 되어

가지마다 눈꽃이 송이송이 맺히더니

눈꽃 요정이 되어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

옥색 하늘에 눈꽃 요정은 수채화 그림을 

그리더니 , 작은 바람에 눈꽃이 날리며

어느새 머리위를 하얗게 덮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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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하늘이 아름다운날은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옥빛의 푸른 하늘에 점점이 물들어 가는 노을도

너무나 아름다웠고 , 하늘 그 자체만으로도

눈이 시리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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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 하늘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선물해준 보물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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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곱디고은 겨울 하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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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부리나케 달려오는 구름들과 설산 허리를 감싸안은 띠구름은

얼어가는 바다를 향해 오라하며 손짓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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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오는 바람에 전신을 맡긴 구름들은 옷깃을 여미며 

제 갈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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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에도 어김없이 겨울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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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노니는 신비의 설산도 오늘은 하늘을 구경하기위해

머리를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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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그리기도 힘듭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겨울의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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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나무들이 요정들에게 눈꽃을 손에 쥐게하고

파아란 하늘에 그림을 그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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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눈꽃 나무에는 요정들이 가지마다 매달려 수다를 

떤답니다.

요정들의 웃음소리가 청아하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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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손에 들린 붓이 마술을 부리나봅니다.

한획 한획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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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획이 그려질때마다 내 마음에도 요정의 내음이 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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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나무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더욱 멋진 그림을 

그리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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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나무 가지사이로 따사로운 햇살이 간지럼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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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이 분말처럼 부셔져 내리면서 햇살을 받아 마치 은가루를 

뿌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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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다시 그리라고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모두 지워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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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지나가면서 일으킨 바람으로 눈꽃들이 모두 눈가루로 

변해 쏟아져 내립니다.



,

보기에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 완전히 쏟아져 내립니다.

점퍼가 온통 눈으로 덮힐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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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몸을 구부려 카메라를 감싸안았습니다.

눈가루가 엄청 나게 제 몸을 덮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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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시치미를 떼고 다시 눈꽃 요정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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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달이 떠서 사람 사는 모습을 내려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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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쵸코렛 공장에 들렀습니다.

여기도 밤이되니 더 멋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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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모습입니다.

백곰도 폼 잡고 서 있고 무스뿔들이 입구를 멋드러지게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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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하늘만 감상하다 보낸 것 같습니다.

왜 그리도 하늘이 이뻤던지 , 이렇게 아름다웠던 하늘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오죽하면 하늘 사진 찍었다면 한장 보내 달라고

그러신분이 계셨습니다.

하늘만 이뻐도 살 맛 나는세상이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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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앵커리지 미드타운 룸메이트를 구합니다.
    가구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모든 유틸리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문의. 카톡아이디: alaskakorea

  2. 독일은 겨울이 길고 춥고 우울해서 이민자들이 참 우울해하는데 알래스카사시는 님을 보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7.01.08 00:36 신고  Addr Edit/Del

      아,,그렇군요.
      여기는 겨울에 무조건 잘먹고 지내는게 우선입니다. 겨울에는 잘 먹어서 몸을 튼튼하게 해 놓고 봄부터는 몸을 분주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할거리들이 산과들,강과 바다에 지천으로 널려있어 분주하기만 하답니다.
      먹는 즐거움으로 우울할 사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알래스카 앵커리지 도시는 설경으로 가득합니다.

거리마다 모든 가로수들은 눈꽃나무로 치장을 

하고 겨울왕국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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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알래스카의 특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제일 큰

도시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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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지니스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약간의

정보 내용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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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시내인데 눈꽃나무들이 도로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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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는 달리고 싶다.

이 기차는 제설기차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다보니, 제설 기차가 꼭 필요한 곳이

알래스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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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에도 어김없이 눈꽃나무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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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스며든 다운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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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는 걸어다니는 이들이 다소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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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은 도로들이 일방통행이 많아 처음에는 

다들 헷갈려 길을 잘못 들기도 합니다.

호텔이나 공항이나 앵커리지 지도가 비치되어있어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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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이라는 단어는 원주민 마을 이름인데 이 지명을 딴 

업소나 택시회사등이 많이 있습니다.

이 업소는 선물의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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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겨울 온도가 작년 겨울 온도 보다 약 섭씨 10도 정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작년보다는 다소 추운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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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4번가에 있는 공원인데 눈으로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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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서 있는 상점은 선물의집인데 그 주위에 있는 선물의 집

보다는 다소 퀄리티가 높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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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4번가 도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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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다리를 건너면 나타나는 몰인데 바로 할리우드몰입니다.

한인 소유이며, 제법 장사가 잘되는 월남국수집이 있는데

다른 곳보다 맛은 좋은 것 같습니다.

손님들은 군부대 입구라 군인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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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선물의집입니다.

총각 혼자 운영하는거라 다소 힘이듭니다.

부부가 하기에는 아주 적당합니다.

매매의도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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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백인이 카페를 하던 자리인데 현재 비어있습니다.

근처에 햄버거 가게가 없어 차린다면 승산이 있는 곳입니다.

군인들과 아파트 대형단지들이 있어 왕래가 잦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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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문을 연 리쿼스토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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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후드점에 모든 나무들이 눈꽃나무로 변해버리자 마치 

겨울왕국의 빵집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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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간단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지인들과 만나 먹자파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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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알콜과 함께 세상사는 이야기들로 꽃을 피우는

즐거운 파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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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킹 크랩도 등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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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도 등장을 했고, 다양한 안주들이 등장을 했는데

대표적인 요리만 등장을 했습니다.

거의 해산물파티입니다.

요새 너무 자주 파티를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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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은 먹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냉장고와 냉동고를 비우기 위해 지금부터는 부지런히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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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냉동고 비우는데 신경을 많이 씁니다.

3월이후에는 냉동고가 비워져야  다른 것들로

신선하게 채울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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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냉동고를 한번 뒤집어야 합니다.

자작나무 수액 얼은걸 여태 놔뒀네요.

우리모두 냉동고를 비웁시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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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앵커리지 미드타운에 룸메이트를 구합니다.
    가구와 주차장이 갖춰져있습니다.
    문의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2. 배경민 2017.02.05 04:11 신고  Addr Edit/Del Reply

    하나 여쭤봐도될까요?앵커리지에서 위티어까지 기차 말고 버스도 있나요?

아침부터 눈송이가 날리면서 눈 안개가

도시를 전체 품안에 가두었습니다.

알래스카의 이국적인 경치가 바로 

눈꽃 입니다.

.

눈 꽃이 없었다면 도시나 숲길이 어느정도는

삭막했을 것 같습니다.

눈꽃으로 인해 알래스카 전체가 동화의 

나라가 아닌가 할 정도로 신비스럼움으로 

가득합니다.

.

알래스카의 눈꽃 세상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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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에 눈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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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만한 까마귀가 마가목을 열심이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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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안개로 뒤덮혀 한치 앞도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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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햇님이 구름 사이로 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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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지키며 겨울을 나는 갈대위에도 눈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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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결정체 같은 눈꽃 모양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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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 왔어요 "

눈꽃세상에 크리스마스 카드가 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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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옆에는 자작나무들이 일렬로 서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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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들도 눈꽃 풍경을 은근히 즐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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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길은 마치 동화의 나라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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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얼어붙자 무스들이 여기를 산책로로 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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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가지마다 피어오른 눈꽃은 밑으로 걸어갈때마다 어깨위에

내려앉는 눈꽃 요정들로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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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안개가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노을이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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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 설산은 노을로 서서히 물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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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워놓고 한참을 걸어왔습니다.

이런길은 드라이브할 맛이 나는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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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 빨간 경비행기가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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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에 푹 빠진 비행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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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도 경비행기를 몰고 하늘위를 산책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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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짙어가는 안개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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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도 짙은 안개로 인해 이착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비행기가 뜨는 소리는 들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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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눈꽃 세상에 나드리를 갔다온 것 같습니다.

동화의 나라에서 눈꽃 요정들을 만나 한바탕 수다를 

나눈 기분이듭니다.

여러분도 눈꽃 세상으로 나드리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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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곳곳에는 지금 한창 설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날씨가 좋아

산책을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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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눈부셔 선그라스를 끼어야

할 정도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눈꽃에 반사되어 보석만큼이나

영롱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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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속에서 만나는 무스도 반갑고 

산책로에서 들리는 개울물 흐르는 소리도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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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도 눈꽃길을 산책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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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앞산이 모두 설산으로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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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듯해 도로의 눈들이 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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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아주머니가 마실을 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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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가득 피어있는 눈꽃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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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나무들이 쏟아질듯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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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로 접어드니 온통 하얀눈의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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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이들이 산책로를 다녀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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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나 발도 시렵지않아 산책하기에는 알맞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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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을 헤치며 점심을 즐기는 숫놈 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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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걷는 내내 몸과 마음도 하얗게 변해버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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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눈길을 산책하는 여인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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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물 흘러 가는 소리가 너무나 귀엽습니다.

소근대며 속삭이는듯한 개울의 발국 소리에 나도 같이 걸음을 맞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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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도  설치된 표지판이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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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돌고도는 개울에 이제 연어의 발걸음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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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나무들은 흘러가는 물을 바라보며 겨울내내 해바라기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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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디고 개울과 산책로는 자리하고있어 산책하는데는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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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나무 밑에 들어서니 마치, 슈가 파우더같은 눈가루들이 

우수수 떨어져 어깨를 하얗게 덮어버립니다.



.

산책도 할수 있지만 여기서 노르딕 스키를 즐길수 있습니다.

모든 산책로에는 노르딕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이용을 합니다.



.

노르딕 스키가 운동이 되긴 합니다.

상당히 많은 힘을 필요로 해서 전신 운동으로 아주 그만 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참에 노르딕 스키나 한번 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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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3:53 알래스카 관광지

요근래 삼일간 오로라를 평생 볼걸 다 본 것 같습니다.

영하 섭씨 25도의 날씨인지라 더욱 오로라가 선명하게

나타나더군요.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오로라에 매료된 이들이 전 세계에서

몰려듭니다.



핫팩을 연신 이용해 언 손을 호호 녹이고 , 발을 동동 

굴려가면서 오로라를 사진기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오로라 여행을 온 이들을 여기저기서 만나게 되더군요.

저녁이면 모두들 마트로 몰려와 야식으로 먹을 식품들을

장만하느라 분주 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겨울나라의 풍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겨울왕국의 캐빈들입니다.

겨울을 캐빈에서 나는 것도 즐겁기만 합니다.







겨울왕국에도 극장은 있어야지요.





원주민들은 까마귀를 신성시 한답니다.

그래서 까마귀 모형들이 많이 보입니다.





풍성한 눈꽃나무가 너무나 탐스럽습니다.





오케이 목장의 물통 같습니다.





으아,,춥긴 정말 춥네요.

신호등도 꽁꽁 얼어 "졸고있는" 이 아니라 겨울잠을 잡니다. 






눈부시도록 새하얀 눈꽃나무들 입니다.






배가 육지로 올라온 까닭은....






아이스크림 간판이 인상적인데, 저는 온천욕을 하고나서 아이스크림을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철로에 눈이 너무나 덮혀있어 기차가 지나가다 옆길로 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막대 눈꽃사탕 드세요.






치나강 풍경인데 너무 멋지지 않나요?






마치 하늘나라 선녀님이 선녀옷을 부여잡고 하늘로 올라 가는듯 합니다.






옆길로 샌 기차가 이곳으로 지나갔네요.






원피스를 입은 여인이 긴 머리를 휘날리며 걸어가는 모습이네요.






그대의 마음에 빨간등이 켜진건 아닌가요?






새들을 위한 열매가 굵은 설탕을 묻힌채 대기하고 있네요.







녹용들이 공짜입니다.






곰 가죽도 널려있네요.




 


나만큼이나 자유로운 눈꽃나무들.







 제가 만난 오로라 입니다.


하얀 입자들은 바로 별이랍니다.

별들과 오로라의 하모니가 영하 25도의 추위를 잊게 합니다.


이렇게 오로라를 만나니 , 너무나 기쁘기만 합니다.


오로라를 만나러 오시지 않으렵니까? (신동엽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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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래스카 날씨가 정상대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조금 춥다고 생각하면 맞는 날씨인데 이런

날씨가 바로 알래스카 답다고 할수 있지요.


숲속에 들어가 야생동물들도 만나고 , 눈길을

힘차게 달리는 이들과 눈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바라보며

건강한 웃음을 지을수 있었습니다.


하얀 눈꽃이 날리는 산책로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오늘 찾은 공원입니다.

kincaid park은 크기가 서울만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알래스카 살면서 이 공원을 다 돌아보지 못할겁니다.

서울만 한데 언제 다 걸어서 다니나요?






여기도 공원길입니다.

공원이 워낙 크니, 이렇게 가운데 도로가 나있어 차도 가로질러

갈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일반 산책로지만, 겨울만 되면 주민들이 이곳에서 스키를 

즐깁니다.






길이 여러갈래로 나있어 잘 가야합니다.

나중에 길 잃을 염려가 아주 다분합니다.







별다른 이정표가 없는데도 사람들은 잘만 찾아 다니더군요.






마치 겨울 왕국에 온 것 같지않나요?







산책로 양 옆으로 자작나무 눈꽃 나무들이 어서 오라고 인사를 

건네는듯 합니다.






눈의숲 입구에서 서성이는  눈꽃 장승 같기도 합니다.

마치 눈꽃나무 숲에 얽혀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 같습니다.






 


눈꽃나무숲의 작은 요정들의 손이 눈을 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정들이 눈을 뭉쳐  눈싸움 중 아닐까요?










햇살 한자락 스며드는 산책로에 따스함의 온기가 느껴집니다.






솜사탕 같은 눈을 품에 안고있는 오리나무들입니다.






자작나무들만 있는곳에 가문비 나무가 우람하게 솟아나 있네요.

어떻게 저렇게 키가 훌쩍 컸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준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하늘의 작은 일렁임에도 수많은 눈꽃을 휘날리고 있는 화사함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이런 산책로를 산책하다보면, 마치 자신이 세상을 통달한 것 같은 

무의 의념속으로 스스로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산책로를 나와 더 깊은 공원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비록, 빙판길이긴 하지만 이런곳에서는 오히려 사고가 나지 않는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동네길인데, 온통 빙판입니다.

미끄러지는건 기본이네요.






제가 사는 집입니다.


마당이 정말 넓습니다. 잔듸밭인데 눈으로 덮혀있어 잔듸밭 분위기는

나지 않네요.


이층은 오르내리기 힘들어 일층 집이 좋답니다.

눈 치울려면 거의 죽음입니다.







농구대가 있어 여름에는 혼자 농구 하면서 지냅니다.

운동이 된답니다.





시속 10마일로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밀려서 콩 하고 

제가 박았습니다.


걷다가 부딪친 경우와 흡사한데 , 제차가 무겁다보니 승용차 후미가

아주 박살이 났습니다.



 


제 차는 라디에터와 오일파이프가 나갔습니다.

두가지만 교환하면 되지요.


범퍼도 멀쩡한데 이상하게 안에 있는 라디에터가 나가네요.

그리고, 미션오일 파이프가 순환으로 되어있어 이차는 앞쪽에

오일 파이프가 있더군요.


그 바람에 오일 파이프를 교체해야 합니다.


경찰에 신고해서 리포트 하고 스틱커 발부받고 , 다시 보험회사에 

리포트도 제출해야 합니다.


이걸로만 두시간 걸리더군요.


사모아 날이라 댄스와 공연을 찍으러 가다가 사고를 당했네요.


결국, 가지도 못하고 마트가서 장도 보지 못하고 견인 불러서 

토잉을 했습니다.


이보다 더 조심스럽게 운전 할수가 없는건데 , 정말 아쉽지만

인명피해가 없어 금년들어 액땜 했다고 좋게 생각을 합니다.


상대차 운전사가 백인 할머니이신데, 너무 좋으시더군요.

마트에서 먹을걸 사서 저에게 식사를 하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자기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악수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언성 높이고 이런건 전혀 없습니다.


사로가 운이 없어서 그런일이 벌어졌다고 생각을 하더군요.

비록, 사고는 낫지만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장면이었습니다.


반지의 제왕 영화 삽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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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고 추워라 또 눈이 펑펑 내렸군요 아이비님 감기조심하세요
    그런데 온세상이 하얀게 넘 이뿌고 깨끗해보여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1.17 00:29 신고  Addr Edit/Del

      아닌게 아니라 바닷가에 갔더니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불과 30분만에 코가 빨개졌습니다..ㅎㅎ
      그레도 사진 찍는게 좋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난다는게 늘 즐겁기만 합니다.

  2. 서울 2016.01.19 15:35 신고  Addr Edit/Del Reply

    눈꽃핀 하얀 세상을
    이 에냐의 May it be와함께 사고없이 드라브하셨으면 좋으셨을텐데 ㅠㅠ
    눈길사고에는 대책이 없습니다
    항상 새로운 소식 주시느라고 동분서주하시는데
    나가지 마시라고 할수도 없고,, 더욱 조심하십시요
    저의 산책길에서도 가끔 이노래가 나오면 아침공기가 더 신선해서 좋더군요
    다신 사고 없으시기를 알래스카 주신께 부탁드려드리겠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안된답니다.

애견과 함께 눈길을 밟으며 눈꽃 숲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청바지 하나만 달랑 입고 산책길에 나셨습니다.

알래스카 온 이후 내복은 입어보질 않았습니다.

많은이들이 내복을 입더군요.


내복없이 여태 잘 버텨 왔는지라 , 오늘도 역시 얇은 

청바지에 파커를 입고 사진기를 둘러멘채 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한참 걸으니 , 열이 나서 땀도 나는듯 합니다.

미리 겁먹고 바리바리 껴 입을 필요는 없답니다.


오늘은 눈꽃 숲을 소개 합니다.저를 따라 오세요.





애견과 함께 하는 눈길 산책 풍경은 늘 평화롭기만 합니다.


사진 분위기가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포토샵으로 한게 아니라 아예 찍을때 조리개를 달리 했으니 , 참고해서 

감상 하시면 됩니다.







이곳에 오면 , 개들끼리의 정겨운 만남이 있습니다.

목줄을 하지않고 마음대로 풀어놓고 산책을 할수 있는 곳인데, 대신

애견 교육을 시킨 경우에 한해서 목줄 없이 산책이 가능합니다.


친화적이지 못한 애견은 목줄은 필수 입니다.







저를 보고 신나게 달려오네요.







가문비 나무잎에 소복하게 쌓인 눈이 탐스럽습니다.







완전 개판입니다.

개 덕에 운동을 할수 있으니 그 얼마나 좋은가요?






마치 안개숲같은 눈꽃숲입니다.






견공들도 다른 개들을 만날수 있는 유일한 기회 이기도 합니다.

애견 산책시키다가 눈맞은 연인들도 있지요.







설탕을 뿌린듯한 뽀송뽀송한 눈이랍니다.








달려라 하니....

얼마나 신이나서 이리저리 달리는지 정신이 없네요.

저에게도 달라붙네요.


동물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분위기를 금방 파악한답니다.








여기 산책로는 여러갈래의 길이 있는데 대략, 열군데 정도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코스를 택하면 됩니다.






바람에 산들거리며 흔달리는 나뭇잎에 쌓인눈이 금방이라도 우수수 

떨어질것 같습니다.







이 개도 저를 보고 아주 신이나서 달려오네요.








눈꽃 숲을 산책 하노라면 , 마치 내가 눈의 왕국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경비행기가 머리위를 선회 합니다.






공을 던지면, 눈꽃숲으로 들어가 물고 오는 영리한 개랍니다.






막대기를 물고 있는게 한없이 부러운가 봅니다.


내내 졸졸 따라다니며 , 막대기에 눈독을 들이네요.

별게 다 부러운가 봅니다.







상황버섯위에 소복히 쌓인 눈이 탐스럽습니다.


땃냐구요?

아니요.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하이킹을 즐기는이랍니다.







눈꽃숲을 헤치고 걷노라면, 마치 개척자라도 된듯 합니다.







저 사람 뒤에는 얼어버린 호수입니다.

그 뒤로는 설산이 듬직하게 버티고 있지요.


이런 경치를 보면서 산책을 하면 정말 살맛 납니다.

산책하는 재미도 남다르지요.


동네 산책로가 모두 이렇게 풍경이 좋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고, 그냥 동네에서 애견 끌고 나오면 만나는 평범한 

산책로중 하나입니다.


오늘 산책좀 하실래요?





표주박



12월 한달동안 매주 성탄절 기차가 운행 됩니다.

이미 이번달 예약이 만료가 되어 아쉽기는 하지만 , 알래스카는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습니다.



온 가족이 다함께 기차여행을 하며 성탄절 분위기를 흠뻑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설원을 달리며 , 크리스마스 축제를 벌이는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행사인지라

다른 곳에서는 만날수 없는 독특한 축제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정말 좋아할만한 겨울여행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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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비님 동물들을 정말 사랑하심이 느껴져요.
    저 같으면 모르개가 달려오면 무서워서 ㅎㅎ

  2. JSLEE 2015.12.09 20:08 신고  Addr Edit/Del Reply

    애견을 빌미로 작업하는 것은 알래스카나 이곳이나 똑같네요.
    애견이 사랑의 메신저라고 떠벌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짐승은 별로 좋아하지를 않해서 개 끌고 밖에나와 아무데나 용변을 보게하고 치우지도 않는
    인간들 보면 정말 한방 날리고 싶더라고요.
    상황버섯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여유가 부럽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2.09 18:48 신고  Addr Edit/Del

      일부러 작업하는이는 별로 없습니다.
      여기는 그냥 스쳐 지나가도 모두 인사를 하기에
      특별히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지요.

      한국은 말붙일 이유가 없어 망서리지만
      여기는 그냥 스쳐도 인사를 하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워
      특별히 작업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ㅎㅎ

  3. 첫번째가 부럽다는 말씀!
    두번째 세번째도 계속해서 부럽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하얀 눈길로 개들을 데리고 산책하는 여유들도 부럽고
    가족 단위로 크리스마스 열차를타고 눈세상으로 여행해보는 것은 기막힌 발상입니다
    지붕도 하늘이 보이니 그야말로 눈속 터널을 지나는듯하겠구요?
    그야말로 "알래스카 이야기" 입니다
    이곳 사이트를 보고 알래스카로 여행해 보고들 싶을 겁니다
    저부터도 그러하니까요
    요번 1월에 괌으로 가지말고 알래스카쪽으로 가자고해도 말들을 안들으니
    요다음으로 미루어질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기 참 힘듭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2.10 00:08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 기차는 저렇게 모두 천장과 전면이
      모두 유리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연 경관을 어느 자리에서나 충분히 즐길수 있도록
      해놓아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도 저런 기차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섭씨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네요.

이 정도 되니 춥다는 소리가 나오네요.


영하 10도 정도만 되어도 춥다는 말은 잘 나오지 않는데

20도가 되니 춥다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햇살이 따사로워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그 햇살을 받아 눈꽃나무에서 바람에 날리는

눈꽃들이 얼마나 어여쁘던지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오늘은 열장의 사진만으로 알래스카를 소개 합니다.





겨울의 울릉도가 생각 나네요.

분지에 마을이 있는데, 유일하게 그곳만 평지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비하면 알래스카는 정말 사람 살만한 곳 같습니다.








눈꽃 가지들이 하늘을 향해 두팔을 벌려 높이 만세를 부릅니다.









알래스카 겨울에 언제나 만날수 있는 아름다운 눈꽃 나무입니다.








작은 바람에도 눈꽃들이 가지에서 마구 날아 다닙니다.

벛꽃이 질때보다도 더 눈이부십니다.









푸른 하늘을 유영하는 눈꽃들은 실제로 눈이 내리는 것 보다 

더 황홀 합니다.








어디까지 퍼져가는걸까요?

마치 민들래 홀씨처럼  끝간데없이 바람에 몸을 맡기고 유영을 합니다.








눈꽃 날리는 날에는 마음이 한없이 편안해 집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눈꽃들을 하염엇이 바라보며 내 자신도 하늘을 

나는듯 합니다.








이제 산책로는 스키장이 되었습니다.

여름내 구석에 놔두었던 스키를 꺼내어 이렇게 산책로를 스키를 타고

즐기게 됩니다.








가문비 나무들도 눈을 머리에 인채 따사로운 햇살을 즐깁니다.

영하 29도 정도는 가문비 나무를 어찌할수 없답니다.








제가 찍은 디날리산(구 맥캔리 산)정상입니다.

마치 눈꽃나라에 온 듯한 착각이 듭니다.


신들이 산다고 여겼던 북미 최고봉을 오르니, 인간의 도전은 끝이 

없나봅니다.


오늘은 눈꽃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표주박




요새 자주 집을 보게 되는데, 광고는 주로 craigslist.org 를 이용하거나

질로우를 이용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사기꾼이 미국에도 많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 사는데니 어딘들 이상한 사람들이 없을까만은 하여간 

순진한 이들을 속이려는 이들이 어디든지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칸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수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를 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부동산 사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알래스카에서 렌트나 부동산 구입을 하시려는 분들은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1. 연락처가 없는 광고


   연락처는 없고 단순히 이메일로 문의를 하라는 광고문구는 

   주의 해야 합니다.


2. 주인이 타주에 가거나 타국에 파견 나갔다고 하는 경우


  알래스카 집은 꼭, 관리인이 있어야 합니다.

  주인이 없는 집은 부동산 업자가 전화번호를 꼭 올려 놓습니다.

  집을 세입자에게 보여주어야 하고, 수도가 동파 되는걸 막기위해 

  관리인이 꼭 있습니다.


3. 집 주소가 나오지 않는경우


   집 주소가 정확히 나오지 않으면 일단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전혀 다른 남의집 사진을 등록해 놓습니다.


4. 지나치게 시세보다 싸게 매물로 나온경우나 렌트로 나온경우


  이런경우 꼭, 의심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경우 제가 보통 집 사진을 보고 구글링을 하면 다른 주인이

버젓이 살고 있거나 소유주가 전혀 다르고 , 가격도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4가지 다 해당이 되면 99.99% 사기입니다.


남의 집 사진을 갖고 , 싸게 집을 내놓은 경우입니다.


종교단체의 목사나 신부를 사칭하고 다른 나라로 파견중이라는 

거짓말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열쇠를 페덱스로 보내주겠다고 하며 계약금을 먼저 요구합니다.

절대 계약금을 주면 안됩니다.


전화는 국적없는 이상한 전화로 옵니다.

심지어 나이지리아나 아프리카에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사람이 계약을 하려고 하니 미리 계약금을 걸라고 요구를 합니다.


이런 이야기에 절대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인은 사기란걸 알고도 사기꾼이 어떻게 나오나 이메일을 계속 

주고 받더군요.

이런것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간 낭비와 정력 낭비입니다.


시간을 낭비하는건 자신을 피곤하게 하는겁니다.

그냥 사기꾼인거 알았으면 된겁니다.


너무싸거나 연락처가 없거나 이메일로만 문의를 받거나 

주소가 불 분명한 경우 꼭 의심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craigslist.org 에서 사기가 성행을 하고 있으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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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절경을 늘 보며 겨울을 느끼는 것도 추억일 것 같네요. 어떤 일로 가 계신지 모르겠지만, 늘 건강하시길~^^

  2. 영화 20도라니 놀랍네요. 아이쿠~ 추워라 ㅎㅎ
    평화로운 알라스카에도 사기꾼들이 있군요.
    좋은정보를 친절하게 주시는 아이비님 파이팅!

  3. 사진을 크릭 하시면 원본으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2015.01.19 23:4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의 겨울여행.

마치 겨울왕국으로 들어온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눈의 세상은 가히 환상적 입니다.


추위를 싫어하시는분들도 막상 알래스카 눈꽃 세상과

만나게 되면, 그 황홀함에 찬사를 보내기 마련입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여행을 떠나보도록 할까요?




너무나 여위어버린 여우 한마리가 동네를 어슬렁 거립니다.

겨울이면 먹거리가 없어 마을까지 내려오는 그 심정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런 눈길은 그래도 안전한편 입니다.

빙판길이 정말 위험 합니다.






겨울이면 휴가를 떠난 빈집이건만 누구하나 들어간 발자국이 없습니다.

이렇듯 , 알래스카는 범죄로부터의  청정지역이기도 합니다.






겨울여행에서 빠질수 없는게 바로 노천욕이 아닌가 합니다.





다정한 연인들의 밀어가 온천에 사르르 녹아듭니다.





즐거운 연인들의 물장구는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도 하지요.






낮선곳에서 처음 만나는 이들이지만, 금새 친해져 새로운 세상의

친구를 만들기도 합니다.






자세가 너무 좋은데요.





헉...이건 좀 지나치네요.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여기서 경비행기로 바로 맥켄리도 볼수 있으니 그아니 좋을손가요.






얼음 조각상앞에서는 어김없는 인증샷 한장 찰칵 !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얼음조각들이 여기저기 늘 있답니다.






무스의 뿔로 이루어진 아치탑 앞에서도 서로의 우정을 다짐하는 친구들.





커피를 파는 작은 포장마차도 여기서는 그림엽서감 아닌가요?






잦작나무 눈꽃 사이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집한채가 마치

숲속의 요정마을 같기도 합니다.






온천지가 설경으로 가득해, 눈이 시려울 정도로 하얀빛의

세상만이 존재 합니다.




 


눈길을 걷노라면, 내가 눈속을 거니는건지  환상속에서 거니는건지

분간이 안갈수도 있답니다.


알래스카의 겨울여행 어떤가요?

한번 와보지 않을실건가요?




Alyeska Resort  수영장.





Alyeska Resort 






Alyeska Resort  스키장의 케이블카.



표주박


오늘 사진이 좀 적습니다.

신경성 치통으로 끙끙 앓고 있답니다.

이빨 아픈게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잇몸에 약도 바르고 별걸 다하는데도

죽을맛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만....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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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J 2015.01.20 14:18 신고  Addr Edit/Del Reply

    치통이 빨리 쾌유되길 빕니다.
    치나 온천이 여름 하고는 또 다른 모습 이네요. 겨울 온천 정말 좋을것같네요. ㅎㅎ

  2. 대형 리조트, 노천탕,
    조금만 시내를 벗어나면 그림같은 집들
    이런 곳에서 살면 걱정이라고는 없을듯합니다
    건강만 주의하면은,,,
    치통! 우선 피곤하지 마셔야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3. Lisa 2015.01.28 21:32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아 정말 멋진 곳이네요. 저는 11일부터 3일정도 앵커리지에 있을 예정인데, 근처에 뭐 즐길만한 것이 있을까요?
    앵커리지는 페어뱅크스에 비해 정보가 없네요..

  4. Lisa 2015.01.30 06:41 신고  Addr Edit/Del Reply

    포스트들 오늘 열심히 읽어봤는데 꼼꼼함과 표현력, 그리고 사진들에 입이 떡 벌어지네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꼼꼼히 쓰신 정성과 노력이 대단합니다 ^^

    근데 대부분의 포스팅들이 앵커리지 주위 마을들이 아름답던데, 앵커리지 시내 안에서는 볼거리가 많이 없나요? 전 3일동안 앵커리지에만 있을 예정인데, 차를 렌트해야하나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혹시 앵커리지에서 3일 묵는다면 호텔 vs. AIRBNB 중에 어디를 더 추천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숙소도 아직 안 정해서 고민이 많네요~~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1.30 09:08 신고  Addr Edit/Del

      편하게 주무시는걸 원하시면
      아무래도 호텔이 좋습니다.
      지금은 비수기라 가격이 많이 저렴하답니다.

      어차피 시내를 돌아보셔도
      차는 있어야 합니다.
      다른주 처럼 교통편이 좋지 않답니다.
      아니 거의 이용 안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특히, 걸어다니는건 아주 위험 합니다.
      도로에 눈때문에 자갈을 뿌려 놓았기 때문에
      행여 그 돌이 튀면 부상을 입을수도 있답니다.

      어차피 차는 렌트하는게 좋습니다.
      호텔은 호텔닷컴에서 검색하시면
      저렴한 호텔이 많이 나옵니다.
      거기서 검색을 하셔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2014.10.03 23:1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지역별로 첫눈이 내립니다.

아직 앵커리지는 첫눈이 내리지 않아 

직접 첫눈을 맞으러 다른 지역으로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옷을 너무 간편하게 입고와서 첫눈을 오랫동안

감상을 하지못해 그게 아쉬웠습니다.

산이 높고 바람이 불어 손과 귀가 얼정도였습니다.

바람이 부니 춥긴 춥더군요.

이렇게나마 첫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반가울 따름입니다.

그럼, 첫눈을 찾으러 떠나볼까요?



낮은 포복으로 기어 올라가는 구름을 제가 귀신같이 잡아냈습니다.

마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는 놀이같아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네요.




가는곳이 저곳?

저기를 가면 첫눈을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눈이 내리는 장면 입니다.

그런데 꼭대기 까지 어찌 올라간담...







기차는 안 올라가려나?

그랬으면 참 좋겠습니다.






짙어가는 단풍들이 알래스카 겨울을 유혹 합니다.

겨울아 겨울아 뭐하니~





밀물로 가득해진 알래스카의 바다는 고요함으로 그윽 합니다.




이 전체 일대가 눈이 올 모양 입니다.





이제는 구름들이 단체로 몰려와 남아 있는 구름을 안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갑자기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관광철이 지난 지금은 아주 간혹 여행객들이 올뿐, 가을의 적막감만

바다와 함께 흐를뿐입니다.





이렇게 여기를 전세내서 혼자 감상하려니 , 너무 호강을 하는것 같네요.

이런 분위기 조차도 너무나 좋습니다.





날이 흐려서 가을의 총총함이 다소 흐릿하지만, 직접 앞에서 가을의 바다를

만나니, 그 내음이 짙게 가슴 속으로 들어옵니다.






산자락 밑에 도착하니, 이렇게 비오는 야외 베치카가 와중에도 

활활 타 오르고 있습니다.

정말 따듯하네요.

비와도 안꺼지네요.신기신기...ㅎㅎ





갈짓자로 난 등산로에는 벌써부터 하얀눈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습니다.

저 등산로로 산을 오르려면 한 체력 해야 한답니다.

언젠가는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카메라 두대를 목에 걸고 말입니다.




 


케이블카를 타도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눈발이 날려 앞이 안보이네요.





스키 슬러프에는 눈보라가 불어  작은 언덕을 오름에도 힘이 겨워보입니다.






한치앞도 내다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보라가 심하게 부네여.

건너편 빙하가 보이지 않아 약간 서운 합니다.






차곡차곡 한올한올 쌓여가는 눈이 신기 하기만 합니다.





찾는이 아무도 없는 산 정상에서 이렇게 처음으로 발자욱을 남기는것도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렇게 직접 첫눈을 찾아와 만나는것도 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첫눈 올때만 기다릴게 아니라, 이렇게 첫눈을 찾아 와 보시는것도 

나름 재미난것 같습니다.




 


닫혀버린 상점이지만, 팔각정에 눈이 쌓여 너무나 운치있어 보입니다.





허공에 매달린 리프트를 보니, 이제 스키 시즌이 닥온걸 알수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스키어들의 발걸음이 다시 알래스카를 북적 거리게 

할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여기를 또 얼마나 자주 찾게 되지 모르겠네요.

올때마다 , 아름다운 풍경 가득한 사진들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 살면 눈치가 둔해질수도 있습니다.

         누구 눈치를 보는일이 없다보니, 모처럼 도회지분들이

        오셔서 이야기를 하시면, 잘못 이해를 하기도 합니다.

        저는 도회지분들을 자주 만나는데도 불구하고, 자칫

        오해를 해서 난감 하기도 합니다.

        타주의 번잡한 곳에서는 상대방에게 간을 보면서 아주

        천천히 접근을 하지만, 보통 대개의 알래스칸들은 

        그런것 없이 오픈마인드로 모두 받아 들이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잔머리 잘 굴리는 이들에게는 된통 

        당하기도 하고, 망신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눈치가 남아 있지않아 , 정말 곤란 할때도 있지만,

       이미 없어진 눈치가 다시 살아날 여지도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알래스카가 좋아, 저는 알래스카의 품에 안겨 

       눈치코치 없이 , 첫눈과 뛰어 놉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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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K.I 2014.10.04 01:45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정말 독특합니다
    저 갈지자로난 등산로길하며~
    눈안개속에 쓸슬히 기찻길만~
    그리고 혼자타고있는 야외 베치카~
    이것들이 알래스카의 겨울아닐까요?
    한국의 겨울바닷가는 연인들끼리 오는 경우도 있지만
    관광객없는 텅빈 저런 알래스카의 풍경은 누구때문에 볼수 있을가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04 10:18 신고  Addr Edit/Del

      저 등산로를 언젠가는 한번
      정복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ㅎㅎ
      올때마다 막상 앞에서 보면 한숨만 나온답니다.

      체력이 될때 올라가저야 좋은건데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어디를 가나 거의 제가 혼자
      전세를 내네요.
      넉넉해서 좋습니다..ㅎㅎ

  2. 저도 알레스카의 품에 안겨보고싶네요 ;ㅁ;
    언젠가는 그렇게 되겠지요?ㅎ

2014.09.29 00:33 알래스카 관광지

 북미 최고봉인 알래스카의 맥켄리 산맥에서 그대 순백의 마음처럼 희디흰

설경속에서 한바탕 환희의 운무를 추어보았습니다.

아무도 딛지않은 최초의 발자국을 남기며, 한올한올 추억을 엮어나가는 

그 즐거움은, 어느사이인가 뭇인간들의 정점에서 노니는 한마리 

고고한 학이되어 마음껏 설경을 즐겨보았습니다.


 언제 다시와볼건지 기약도 없기에 더더욱 그 시간만큼은 나만의

축제의 한마당 이었습니다.

눈이 부시도록 흰 눈속에서 나만의 그림자를 만들면서, 신명나게 

놀아보니, 이곳이 바로 천상의 세계가 아닌가 했습니다.

맥켄리의 그 아름다운 절경을 소개 합니다.





아! 푸른 에머랄드빛의 빙하는 오랜 연인을 만난듯 가슴시린 설레임을 줍니다.



 




 그대의 희디흰 속살을 보여주며 유혹하는 그대는 정녕 누구입니까!







오는이를 반겨주는 눈밭은 따사로운 햇볕에 녹아 마치, 부드러운 솜이불 같습니다.







  이들에게는 또다른 신세계 입니다.

모든걸 조건없이 사랑을 해도 될, 포용력 가득한 이들이 됩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니 오히려 더 따듯하네요.

비행기 문에서 들어오는 황소바람이 오히려 더 추웠답니다.







   너무나 아쉬움의 발길을 돌리는 저들의 얼굴에는,섭섭함과 가슴뿌듯함이 있습니다.







 저 옥빛 빙하에 발을 딛고 가만가만 걸어보았습니다.

행여 이 옥빛이 사라질까 저으이 걱정이 되어 ,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또다른 세상을 만났다는건 , 이곳에 온사람만의 축복 입니다.

이런 세상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입니다.

많은이들이 알지 못하는 이 맥켄리의 품안은 , 신비의 세계이기도 합니다.







  한동안 하늘에 머물다가 이렇게, 눈밭을 밟는 그 순간은 정말 짜릿하기만 합니다.







저도 인증샷 한장을 찍었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하늘과 조금더 가까워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두발을 돋음하면, 하늘에 닿을까요?







엉덩이 썰매가 준비되어있어 서로 밀어주고, 재미난 시간을 갖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오는이들마다 가족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여기에 오는게 일생에 단한번 정도의 기회 인지라, 지금 이순간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을 합니다.






  경치를 한번 보세요.

얼마나 기가 막히게 절경인지 눈이 아득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여기를 올랐던 숱한 등산가들의 숨결이 아직도 남아 있는듯 합니다.




 이렇게 작은 기념품을 맥켄리에 선물해주려고 합니다.

앙증맞은 눈사람을 입맞추어 놓고 갑니다.






저 봉우리에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잘하면 올라갈수 있을것 같은 착각에 잠시 상상을 하며, 등산가가 되어보았습니다.







  깊이를 알수없는 저 눈밭은 맥켄리만의 비밀을 간직한채 , 영원히 오래도록 이 자리에서

오는이들에게 반가운 미소를 줄것 입니다.







얼마나 가슴시린 일이 있었기에 저렇게 푸른빛을 발하며 , 천년만년 이곳을 지키고 있었을까요?

만년설의 전설을 아시나요?








  다같이 단체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참 색다르네요.







아이들에게도 이곳은 새로운 설국 입니다.

눈의나라에서 요정을 찾아 헤메는 동심의 세계는 바로 이곳이 아닐까요?








 여기는 디날리 국립공원 안이라서 비행기가 랜딩을 하면, 자동으로 입장료를 내야 한답니다.

잠시 이렇게 착륙을 하면, 공원을 입장한것과 다를바 없답니다.







이곳은 정말 녹지않은 영원한 빙하입니다.

일년내내, 천년내내 이자리에서 도도하게 푸른빛을 발하며 자리한, 만년설과 빙하는 

다음에 다시 와도 이 자리에서 저를 반겨줄것 입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이런곳에 이렇게 올수 있다는건 , 축복 입니다.

감히 오르지 못할 곳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다른 세상에 온것같은 행운이 

저에게도 찾아오네요.

알래스카에 오신다면, 신비의 영산 맥켄리를 오르세요 ^^*



                                                            표주박

                          지금 페어뱅스에는 한국 공군들이 훈련차 와 있습니다.

                          공중에서 급유를 하는 훈련중 하나인데,레드플래그쉽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진들과 조종사들이 매년 이렇게 훈련을 하고 있답니다.

                          작년에도 한,미,일 세나라가 전투기 훈련을 했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헬리콥터인 수리온도 페어뱅스에서 극한 실험을

                          하기도 했지요.


                           각 차량 회사들도 차량을 개발하면, 알래스카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치는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가 점점 중요한 위치로 부상을 하고 있는데, 키나위                           에서 생산되는 개스개발 사업에 일본이 참여를 하더군요.

                           한국도 이런건 정말 참여를 해야 합니다.


                           알래스카에는 천연자원이 무궁무진한 곳입니다.

                           세계열강들이 이곳으로 몰려 오는데, 왜 아직도 한국은 

                           알래스카를  외면하고 있는지 답답할 따름 입니다.

                          " 알래스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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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사랑 2014.09.29 16:16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와~~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겠어요.
    걍 한마디로 "마침표" ㅎㅎ

  2. 겨울왕국이 따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