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18.08.20 07:37 알래스카 관광지

 Fairbanks 에 자리한 Chena Hot Springs는

가을 초입의 쌀쌀한 날씨를 따듯하게 해주는 

보금자리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

야외 노천온천이 주는 느긋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넉넉함이 베어 나는 곳이면서 육신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백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는 여행객들은

온천욕을 하고나서 다들 만족함을 나타냅니다.

시설면에서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셀폰이 가동되지 않는 그런 곳입니다.

왜 중계기를 설치하지 않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런 점은 다소 불편함을 줍니다.

.

혹시, 문명의 이기와 단절됨을 일부러 제공하려고

그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금을 태다가 발견한 온천은 수질 성분도 아주 뛰어나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치나 핫스프링스로 가 보도록 할까요?

.

.

페어뱅스에서 치나온천 까지는 오직 이길만 있는데 

약 56.5마일이며 한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


.

Chena Hot Springs는 100 년 전에 두 금 채굴 형제, Robert와 Thomas Swan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


.

페어뱅스에서 오는 유일한 도로인데 한시간동안 브레이크를 밟을

기회가 전혀 없이 거침없이 정규 속도로 달리시면 됩니다.

.


.

작년에 보지 못하던 비행기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앞에 있는 건 바로 얼음박물관입니다.

입장료는 대략 60불인데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

.

알래스카 유일의 지열을 이용한 비닐하우스입니다.

페어뱅스의 농업 및 임업 실험국이 공동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

1905 년 로버트 스완 (Robert Swan)은 류마치스로 고생을 하던중

이 온천을 발견하고 미국 농무부가 이 수질을 분석한 결과

놀라운 치료 효능을 발견 하게 되었는데, 다른 온천과는 많이 다른

수질의 온천입니다.

.


.

1911년에는 작은 캐빈 12개를 지어 사람들을 수용하기 시작하다가

지금에는 다양한 객실이 들어섰습니다.

.


.

예전에 사이판 고모님과 같이 묵었던 리조트인데 가격이 

비싼데 비해 시설은 아주 낙후되어 있습니다.

.


.

아주 조금씩 시설들을 교체하고 신설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원시적인 형태의 온천입니다.

.


.

경비행장도 갖추고 있어 투어를 할 수 있는데 전날 미리 

에약을 해야 가능합니다.

.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온천 시설입니다.

.


.

야외 온천과 실내 풀장 그리고, 야외 월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

물이 나오는 곳이 가장 뜨거운 곳인데, 뜨거운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 부분으로 가면 됩니다.

.


.

만약, 한인이 여기를 인수 했다면 시설물과 음식점,

즐길거리들이 아주 다양 했을텐데, 일본인이 운영을 하다가

지금은 중국인한테 넘어 갔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

 

.

얼음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


.

일본인이 운영할 때, 한인이 구직을 하려고 이력서를 내도

한인은 뽑지를 않고 일본인들을 많이 뽑더군요.

.


.

청둥오리들도 온천욕을 즐기는데 알을 지난번에 물속에 

낳은 걸 보았습니다.과연 부화 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


.

여기는 지열을 이용한 발전기가 두대 설치되어 있는데

알래스카 최초의 에너지를 생산 하기도 합니다.

.


.

저 물 폭포를 결리는 곳에 맞으면 아주 시원해지며

뭉친 근육이 풀리기도 합니다.

.


.

치나온천에서의 인증샷입니다.

이번에는 손을 흔들어 보았습니다...ㅎㅎ

치나온천의 수질은 좋은데 좋은 시간대는 이른 아침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아침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이제 쌀쌀한 기운이 도는 요즈음 온천욕 한번 

하는 건 어떨까요?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2.24 08:2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겨울 하면 떠 오르는 것들이

있는데 바로 치나온천과 오로라 입니다.

야외 온천의 온도는 화씨 109도인데 

자연적으로 물이 넘쳐 흘러 여과가 되며

일체의 화학 성분의 소독약이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

아침 7시부터 밤 12까지 입장이 가능한데

요금이 매년 오르더니 지금은 15불입니다.

야외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면서 오로라를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알래스카 유일한 곳입니다.

.

페어뱅스의 야외 노천 온천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치나온천의 풍경중 눈 덮힌 캐빈의 운치는 겨울의

풍미를 느끼게 합니다.

.

.


.

이 곳은 대합실이라 칭할 수 있는 곳인데 오로라를 보기 위해 

대기를 하는 곳 입니다.

.

.


.

여기서 오로라 투어를 신청하거나,경비행기 투어 및 

얼음 박물관 투어와 개썰매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

.


.

카페에서 간단한 음료와 기념품등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

.


.

객실은 상당히 오래되어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데,

객실료는 상당히 비쌉니다.

차라리 페어뱅스에서 숙박을 하는걸 추천하는데, 여기 반 값이면

페어뱅스 좋은 호텔에서 투숙할 수 있습니다.

.

.


.

온천에 도착하자 중국인들로 바글바글 하더군요.

구정을 맞아 휴가를 온 것 같은데 이들의 구정 휴가는

보통 한달 정도인지라 많은 중국인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

.

 

.

주변에 산책로가 많아 연인들이 손을 잡고 거닐기에는 

아주 적당합니다.

소소한 볼거리들도 많습니다.

.

.


.

새롭게 간판도 달았지만 , 실내는 아직도 구 시스템인지라

많은이들이 한번에 이용 하기에는 다소 번잡합니다.

.

.


.

백인들도 온천욕을 즐겨 합니다.

오로라 투어는 일인당 80불인데 신청을 하면 11시에 설상차를

이용해서 산 꼭대기에 데려다줍니다.

.

.


.

드디어 온천입니다.

오색찬란한 조명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몽환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


.

저녁보다는 아침이 온천을 즐기는데 좋은데 그 이유는 밤새 

솟아 나오는 물이 새롭게 채워져  수질과 효능들이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

.

.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청둥오리들이 이동을 하지않고 이 곳으로

모여들어 온천욕을 즐긴답니다.

.

.


.

아침에 은반지를 끼고 물 속에 들어가면 반지 색이 까맣게 

죽어버리더군요.

.

.


.

매년 온천료가 오르는데 가족 입장권은 10매에 100불이니,

가족이 단체로 이용하시려면 가족이용권을 이용 하시는게

좋습니다.

.

.


.

금을 캐다가 발견한 이 온천은 알래스카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외 온천도 있지만 , 거리상 너무 멀거나

소규모인지라 이 곳만이 제대로 운영됩니다.

.

.

 

.

여기 라커룸을 이용하려면  쿼러 동전이 필요한데

시설도 별로인데 이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


.

앞에 연인이 온천욕을 하면서 수시로 입을 재네요.

아주 끌어안고 살더군요.

.

.


.

날이 추우면 바로 입수를 하자마자 머리에 눈꽃이 피는데

오늘 날이 따듯해 그런 모습을 볼 수 가 없어 아쉽습니다.

.

.


.

일반적으로 모두 수용복을 착용하는데 수영복을 무료로 

빌려주지만, 중국인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티셔츠와 반바지를

주로 입더군요.

그래서, 옷 차림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

.

 

.

" 누구 계신가요? 계시면 안 들어가고 아무도 없으면

들어갈께요 "

.

매년 곰들이 시내로 내려와 마트를 기웃거리거나 우체국에도 들어가고

리커 스토어에도 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곰이 실내로 들어가면 사살을 하는데 이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

음식 냄새를 맡고 본능적으로 다가가지만 , 아직까지 사람을 

해친 경우는 없는데 그 이유는 자기의 영역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

인간의 영역을 침범 했다는 미안함으로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사람은, 사람을 위협 했다는 이유로 사살을

하게 됩니다.

심판을 하는 심판관이 있다면 누구에게 죄를 물을까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0.07 06:5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치나온천에서는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욕만 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여 온천에서 숙박을 하며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

오늘은 치나온천의 소소한 즐길 거리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페어뱅스와 디날리 부근을 투어할 수 있는데

며칠전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

비포장길을 달리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ATV 대여가 가능합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이용을 합니다.


 

.

닭들을 키우더군요.

마치 한국의 토종닭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알을 낳으면 누가 먹을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

제가 다가가니 닭들이 모여듭니다.

먹이를 주는지 아나본데 조금 미안해지네요.



.

한때는 잘 나가던 자동차들이 이제는 세월의 흐름앞에

길고도 깊은 동면에 들어갔습니다.



.

뼈대만 남아 옛시절을 회상하게 합니다.



.

숙소 창에서 보면 바로 사슴 농장들이 보입니다.

가을비를 맞으며 사슴들이 어슬렁 거리며 다니는 모습이 

약간은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



.

이른아침 온천욕을 즐기는데 정말 좋더군요.

피부가 탄력이 생기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 같습니다.



.

누님들이 온천을 하시면서 국민체조를 하시네요.



.

온천물로 금붕어와 잉어들을 키우는데 정말 아무탈 없이

잘 자라는걸 보니 온천물이 좋긴 좋나봅니다.



.

캐빈 사이로 난 산책길이 오붓하고 아늑해서 아침 산책길로는

아주 적당 합니다.



.

식당겸 사무실 입구입니다.

숙소 예약은 여기서 하면 됩니다.



.

철새인 청둥오리들이 언제부턴가 따듯한 곳으로

이동을 하지않고 여기에 정착을 했습니다.

사시사철 늘 따듯한 온천물이라 적응을 해서 철새가 아닌

텃새가 되어버린 희한한 케이스 입니다.


.

가을비를 묵묵히 맞고있는 불쌍한 말입니다.

고삐가 나무에 바싹 묶여있어 한발도 움직이지 못하고 차렷자세로 

하루종일 서 있어야 한답니다.

너무 불쌍 하네요.



.

화려한 단풍사이로 산책을 즐겼습니다.



.

북극에서 채취한 원유를 이 파이프를 통해 발데즈까지

수송을 합니다.



.

원유가가 다시 상승을 보인다니 원유 생산지에서는 반길만한

소식이네요.




.

페어뱅스 다운타운 공원에서 인증샷 한장을 찍었습니다.

단체사진도 찍었는데 노출을 꺼려 하시는분이 계신지라

인물이 빠진 인증샷 한장 올립니다.



.

화장실인데 문에 저렇게 달이 그려져 있으면 여성용,

별이 그려져 있으면 남성용, 둘다 그려져 있으면 공용입니다.

한국에서도 한번 디자인을 대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시 돌아오는 내내 모든분들이 아쉬움에 젖었습니다.

너무 짧은 일정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없어 다음을 

기약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그래도 너무나 알찬 여행이었기에 대 만족을 하였답니다.

알래스카는 즐기는 이들에게 낙원입니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의 신비가 가득한 

알래스카는 인간에게 무한한 혜택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알래스카의 품은 늘 따듯하고 언제든지 반겨주는 

넉넉함이 있습니다.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10.05 04:1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온천이 바로

Chena Hot Springs 입니다.

온천욕은 뭐니뭐니해도 날씨가 추울때 하는

하는 온천욕이 제격이지요.

.

따듯한 물에 온 몸을 담그고 노래 한자락 

입가에 응얼거리며 세상사를 모두 잊고

무아지경에 푹 빠지는 그 시간만큼은 

세상 그 누구도 부러울게 없기도 합니다.

.

오로라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겨울에는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

마치 황금을 부어 놓은듯한 자작나무 단풍이 그 화려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

다른 지역에 비해 단풍이 아직 남아있어 가을 단풍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지역마다 온도차가 있어 늦은 가을에 단풍을 즐길 수 있으니

행운이 아닐까요?



.

드넓은 툰드라를 바라볼때는 인간은 한낱 먼지 한톨과도 같은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

장엄한 대자연의 툰드라는 경이롭기조차 해서 누구나 이곳에 오면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

산을 넘고 또 넘어 굽이굽이 단풍길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

치나온천 가는길은 브레이크 한번 밟지않고 줄곧 갈 수 있는 길인데

브레이크 자주 밟는 분들은 이곳에서 버릇을 교정 할 수 있습니다.

56.5마일을 브레이크 없이 갈 수 있습니다.



.

그 옛날 골드러쉬때의 장비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

각종 자재들을 실어 나르던 마차는 이제 골격만 남아 있습니다.



.

못보던 나무의자가 생겼네요.

아주 튼튼해서 편안하게 잠시 쉬어갈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

온천전경입니다.

한적해서 온천욕을 마음놓고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

온탕과 냉탕을 즐길수 있는 분수가 시원스럽습니다.



.

온수 폭포도 있어 어깨 결린데 아주 좋습니다.



.

온천물은 종일 넘쳐서 이렇게 개울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

이렇게 넘치는 온천물을 활용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일본의 한 동네 온천에서는 이 온수를 도로 중앙선에 노즐을 설치해

겨울에 내리는 눈들을 자연스럽게 녹이고 있더군요.

,

아이디어가 너무나 좋더군요.


.

직원을 위한 캐빈들이 참 평화로워보입니다.



.

오로라 투어가 일인당 75불이네요.

75불을 내면 산등성이에 태워다 텐트에 내려주면 거기서

밤새 기다리며 오로라를 기다리게 됩니다.



.

" 아저씨 굿모닝"

아주머니 순록이 저를 반겨줍니다.



.

남편 순록이 식사할때는 다른 순록들은 잠시 기다립니다.



.

아기 사슴은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며 잠시 앉아 

졸고 있네요.

.

단풍과 온천을 온전히 즐길수 있는 시간들은 바로 알래스카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

이제 겨울 초입에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오로라와 온천욕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옷! 온천도 있네요~ 일과후 몸 담그면 기분 최고겠습니다~ 그나저나 공기가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2016.02.08 09:0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기온이 영하 섭씨 23도를 오르내리네요.

춥다는 소리가 나오긴 하더군요.


이렇게 추운날은 뜨끈뜨끈한 온천물에 온 몸을 

푹 담그고 노천온천 하는게 정말 어울리지 않나요?


그래서 페어뱅스에서 56마일 떨어진 치나 핫스프링을

찾았습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이 온천은 백인이 운영하다가 

일본인이, 그리고 지금은 중국인에게 넘어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유일의 온천이기도 한 치나 핫스프링은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 입니다.



페어뱅스는 이제 중국인 시대가 도래 한 것 같더군요.

대형 비지니스는 모두 중국인들이 차지하고 있어 

중국인 여행객들을 어디서나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럼 한 겨울의 온천욕 현장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한시간동안 달리고 달려 도착한 치나 핫스프링입니다.

이 도로의 맨 끝자락에 홀로 온천만 있습니다.






노천온천이 드디어 등장을 하네요.






저녁인데다가 수증기가 자욱해 한치 앞을 내다 보기 힘들정도네요.







눈부신 눈꽃나무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저도 한 30분동안 따듯한 온천에 몸을 푹 담그니 , 너무나 좋네요.







아늑하고 평화스런 캐빈들이 온천 개울가를 따라 얌점을 빼며 

앉아 있습니다.






온천물이 넘쳐 흐르는 개울가라 한 겨울에도 얼지않는 모습이네요.






이렇게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하는 온천욕은 바로 건강의 바로미터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온천욕이 30분이 한계인가봅니다.

더 이상은 다소 힘들더군요.






섭씨 영하 23도지만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나면 온 몸이 달아올라

후끈후끈 합니다.







신입 온천 입수자들이 추워서 얼른 물에 들어 올려고 하네요.






중국인들이 상당히 많네요.

전에만 해도 일본인들이 대세였습니다.







중국인,한국인,일본인 구별법이 있지요.


일본인은 대체적으로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데 반해 

중국인들은 도로 중앙을 걸어 가면서 차가 와도 겨우 비켜주는 그런 

장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목소리 제일 큰 사람들은 중국인들이지요.


그에비해 한국인들은 은근히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눈치쟁이.







온천을 하다보면 다국적 언어들이 온천을 꽉 채웁니다.






저에게는 온천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온천을 하고나면 피부에 윤기가 절로 흐른답니다.






여기도 심하게 스킨쉽이 강한 연인들이 많습니다.

은근히 부럽지요..ㅎㅎㅎ






치나 핫스프링 호텔입니다.

가격이 엄청 비싸지요.

요새는 할인도 안 해주더군요.






오는이들을 반겨주는 설치 조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치나 핫스피링 아웃도어를 접수하는 카운터 입니다.


스노우모빌,개썰매,스키,낚시,경비행기,오로라 ,얼음호텔 투어를 

이 곳에서 신청 합니다.






오로라 투어를 대기중인 관광객들입니다.

역시 중국인들이 대세.







한국에서 오로라 여행을 온 씩씩하고 아름다운 한국 아가씨들입니다.

챈들러 랏지에서 묶고있는데, 온천투어를 왔다고 하네요.


챈들러 랏지에서 온천을 오는데 드는 차비는 일인당 75불입니다.

온천욕비용은 15불 , 총 90불이네요.


각자 개인별로 왔다가 유스텔에서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유스텔에서의 좋은 인연들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원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앗앗앗 영하23도였다고요? 경치가 참 아름답네요
    아가씨들도 모두 아름다워요.오늘 이곳의 날씨는
    무척 더웠어요.저 혼자만 그렇게 느낀지는 몰라도
    햇볕을 피해선 그늘에서 거의 80도였어요.

  2. 이제는 밤이라 쉬원해요 만들줄도 모르는 청국장 만들어 본다고
    침대에 장판을 세게 틀어두어서 오늘은 정말로 더운날이였어요.
    제방에는 의자가 없어서 거의 하루를 침대에서 지내거든요.ㅎ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02.09 03:02 신고  Addr Edit/Del

      의자가 없어 침대에서 지내시면
      허리가 더 아프지 않나요?

      요새는 시대가 좋아져서인지
      냄새없는 청국장도 나오더군요.
      청국장 먹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ㅎㅎㅎ

ALASKA nome 이라는 원주민 마을을 가면 주인도 없는 노천온천이 

하나 있습니다.

드문드문 오고가는 주민들이나 여행자들이 이 온천을 이용 합니다.

수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저 온천하기 알맞은 온도입니다.

워낙 금으로 유명한 동네라 역시 금을 캐다가 발견한 온천 입니다.

 



 

 여기는 NOME 에서 차를 타고 약 두시간 달리면 나오는 곳으로

주인 없는 노천 온천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법 많은 원주민들이 살았었으나

지금은 툰드라만 황량하게 남아 있는 그런 곳 입니다.

1년내내 넘쳐 흐르는 이곳 노천온천은 주인이 없습니다.

물론 간혹 아는이만 찾아오긴 하지만, 거의 아무도 찾지않는 그런 곳입니다.


 


금을 채굴 하다가 발견한 곳으로

역사는 참으로 오랜 곳입니다.


 


오랜세월의 흔적을 이야기 하듯

푸르게 낀 이끼들이 남아 옛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계란이 빠지면 안되겠죠.

온천욕을 하고 난뒤 잘 익은 계란을 먹으면 ,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 잠이 들것만 같답니다.


 


아주 오래된 교회 건물만 남아 있습니다.

교회의 크기가 상당한 걸로 봐서는 아마도 여기 마을의 규모가 제법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집 리모델링 해서 사실분~~~~

여기는 수도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신부님들의 아동성학대로 인해 폐쇄된 곳이기도 한데, 오래전에는 

정말 유명한 수도원중 하나였습니다.


 


금을 채굴하던 옛 장비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채 캐지못한 금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을듯 합니다.


 

 
이런 장비를 가져다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하면 아주 제격일것 같습니다.
리타이어 하고, 비닐하우스 자그마하게 하나 짓고,
직접 나무를 잘라 통나무 캐빈을 지은다음
여기서 자연과 벗하며 사는것도
나름 남은 인생이 멋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부대끼지 않고, 글도 쓰고, 사색에 잠기어
작은 소일거리 찾아 지낸다면,
인생의 마지막을 후회없이 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표주박
모든걸 내던지고 과감하게
알래스카 한구석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
동물들과 벗하며, 블루베리로 술한병 담그고,
무스를 타고, 피리 로 노래한자락 불어제끼면
이게 바로 신선 놀음 아닐런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