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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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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09:20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에는 정말 연어 품귀 현상이 벌어질 정도로

연어를 보기가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

저도 연어 낚시에 대해서는 그래도 일가견이

있다고 하는데, 올해는 워낙 연어가 올라오는

그 수가 적어서 연어와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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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낚시 장비를 싣고 다니다가 낚시터가 보이면

낚시대를 담그고 보는데, 수확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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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의 심정으로 그저 낚시 그 자체를 즐기면서

보내는 게 제일 마음 편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낚시터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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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듯한 날 연어 낚시터로 마실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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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크릭과 만나는 합류지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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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는 이들이 있는데

지금은 썰물때 인지라 저기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 낚시 채비는 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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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허리에 그림자를 만드는 구름을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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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강태공들이 곳곳에 자리를 잡고 연어 낚시에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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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포인트는 연어들이 올라와 숨을 돌리며 잠시 쉬어가는 

뱅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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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하얀 표지판 위로는 낚시 금지구역인데

그 이유는 저기서부터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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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폭염이라는데 여기는 아주 따듯한 날씨인지라

야외 활동을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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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의 복장을 보면 아마추어와 프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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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완전 프로입니다.

잡았다가도 그냥 다시 놔주더군요.

진정한 강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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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물살에 제법 세서 저 편으로 건너가려면 

상당히 조심을 해야 합니다.

특히, 돌이 이끼로 인해 매우 미끄러워 넘어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저도 아주 조심조심 건너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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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리도 구름이 평화스러운 모습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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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젊은 친군데 아직 초보인지라 낚시대를

던지다가 자주 넘어지더군요.

힘으로 낚시대를 던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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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를 여자분들도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스스로 자기 몫을 다하는 백인 여성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대개 한인 같은 경우 옆에 여자분이 같이 동행을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겨줘야 하기에 진정한 낚시를 

즐기기에 아주 부담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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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테 맞는 연어 낚시줄 채비는 스스로 개발을 하거나

주변 사람을 보고 배우는 게 좋습니다.

낚시 바늘 묶는 법에 따라서도 연어가 바늘에 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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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을 물 속에 있었더니, 발이 시렵네요.

역시, 만년설이 녹은 물인지라 엄청 차갑습니다.

그래서 결국, 뭍으로 나와 잠시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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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한군데만 고집 하지 말고 자리를 조금씩 이동을 하면서

자신과 맞는 낚시 포인트를 잡는 게 좋습니다.

꿋꿋하게 한 자리만을 고집 하면, 자신의 낚시 채비와 맞지

않는데도 헛 손질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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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행히 낚시 바늘 걸림이 없어 바늘을 소비 하는 일은

없었네요.

바늘과 추는 소모품인지라 매번 잘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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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저편에 가오리 구름이 나타났네요.

연어 대신 가오리를 낚아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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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완전 프로네요.

낚시 채비가 남들과 사뭇 다른데, 우끼와 추를 달고

그 밑에 약 , 50센티 밑에 바늘을 묶었습니다.

물살이 약한 곳에서 사용하는 채비인데, 물살이 세면

바늘이 가라 앉지 않아 별무소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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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이 약한 곳에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한발 더 

앞으로 나오면 물살이 세서 맞지 않는 채비 이기도

합니다.

연어는 물살이 센 곳으로 올라오는 얼라들이 아주

힘이 좋고 싱싱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물살 센 곳을 찾아 낚시대를 드리우는

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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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 먹으려면 이런 곳에서 잡는 연어가 좋으며

그냥 스테이크용이나 샐러드 용이면 보통 연어들을

잡아도 무난합니다.

내일은 또 다른 연어 낚시터를 순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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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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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08:18 알래스카 관광지

올해 너무 늦게 연어를 잡았습니다.

여러 곳에서 연어가 올라오는데 금년에는 

연어들이 물이 따듯해 덜 올라오기에

연어 얼굴 구경 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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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먼 길을 가서 힘겹게 연어들을 

낚아 올렸는데 너무나 힘센 아이들 때문에

결국 낚시대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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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부러진 낚시대로

리밋대로 낚아 올렸습니다.

거센 물살을 거슬러 폭포로 오르는 연어들이기에

가장 힘이 세고 싱싱한 아이들만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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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연어들의 놀이터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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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 크릭에 잠시 들러, 오랜 운전으로 굳어진 몸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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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연어들이 올라오는 길목인데, 이제는 연어들이 

잘 올라오지 않는 잊혀진 길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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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주변에 지천으로 핀 야생화인데 접시꽃 당신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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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이 올라오는 폭포인데 엄청 물살이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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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과 함께 하는 연어들의 낚시터이기에 곰을

자주 만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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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손질하고 난 부산물을 캐치하기 위해 많은 갈매기들이 

강태공 주위로 몰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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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한 물살을 튀어 오르는 연어들을 보니,

잡기가 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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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물살이 워낙 세서 곰들도 낚시를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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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로 가는 길을 그나마 정리를 해 놓아 괜찮지만

벼랑을 내려가는 길은 아주 험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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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시만 기다리면 연어들이 물 위로 튀어 오르는 

장면을 목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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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연어가 튀어 오른 모습이 보이시나요?

정말 힘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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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자전거와 리어카가 동원이 되어야 합니다.

연어를 그냥 들고 가기에는 너무나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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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서 피는 야생화인데 나중에 이걸 뜯어서 말려 티를 

끓이면 누룽지 맛이 나며 , 감기 예방에도 아주 좋습니다.

에스키모인의 전통차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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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았는데 너무나 힘이 좋아 한참을 씨름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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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힘이 좋아 낚시대가 그만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50파운드 줄인데도 줄이 여러번 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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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밋이 세마리라 세마리만 잡았습니다.

레드샐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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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손질을 해서 가볍게 만들어야 힘들지 않게

가져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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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정말 속살이 기가 막히지 않나요?

한국에서는 만나 보지 못할 연어입니다.

레드 샐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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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장을 찍어야 저렇게 연어가 튀어 오르는 모습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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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그래도 몇장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곰들이 저기서 연어 낚시를 하는 곳인데 물살이 세서

곰들이 아직은 저 저리에서 잡지를 못합니다.

다소 물살이 약해져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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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고 오는 내내 콧노래를 부르며 무사히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에헤라 디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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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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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고대하던 연어 시즌이 오픈

되었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Ship Creek

에 연어 낚시가 오픈 되었습니다.

기나긴 기다림 속에서 연어 낚시를 벼르던

이들이 낚시대를 둘러메고 낚시터에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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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가족분들과 함께 들른 

낙시터 풍경과 잠시 짬을 내어 나물을 캐기위해

숲속에 들렀다가 드론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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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터의 풍경과 함께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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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Ship Cree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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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 복판에 이렇게 연어 낚시터가 있다는건

정말 축복 받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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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어들은 보이지 않지만 이들은 기다리는 

그 마음만으로도 행복한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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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지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물이 들어올 때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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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은 저 곳이 물이 빠졌을 때 연어들이 

머무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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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노닐고 있는데 모두가 숫컷 인걸보니, 

암컷들은 아마도 짝짓기가 끝나 알들을 품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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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쥬얼리 레익이 보이는 주택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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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칼을 만드는 공장인 우루 공장에 잠시

들러 칼을 만드는 공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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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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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보니, 밀집된 주택가가 아닌, 

여유로운 공간이 많은 주택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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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sand lake 이 보이네요.

주민들이 백사장에서 배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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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들이 붙어있지않아 넉넉해 보이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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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는 바닷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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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물줄기를 타고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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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이는 산들은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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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과 독수리등 야생동물들이 이 곳을 많이 

누비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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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름들이 거의 환상입니다.

수시로 형상을 달리하며 하늘을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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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구름이 주는 그 느낌은 대자연의 풍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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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자작나무들이 들어서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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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가족분들과 함께 고비,두릅,대나물을

캐러 잠시 들렀습니다.

잠깐 동안 가방 두 개에 가득히 따서 한달 식량을

마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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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먹거리가 풍요로운 곳은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이런 자연 농장이 수도 없이

많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청정 나물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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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풍요의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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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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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드론이 있어야 풍경이 더 멋있는거 같습니다.^^

2016.06.24 01:35 알래스카 관광지

정말 사실건 아니시지요?..ㅎㅎ

요새 다들 낚시들 하느라 정신이 없을정도입니다.

저야 사정이 그렇다보니 , 늘 지나가면서 구경만 하고 있어

발만 동동 거리고 있습니다.

마음은 바다에 나가있죠..ㅎㅎ


선장이 저를 낚시 포인트에 내려주지않아 한참

삐졌습니다.

선장은 미리 이야기를 해주면 포인트에 저만 달랑

무인도에 내려줬을텐데 너무 늦게 이야기를 했다네요.


배를 탈때 제가 낚시대를 들고 탔는데 어련히 알아서 

내려줘야지 꼭 말을 해야 알아듣는건지 원...


그런데, 무인도에 달랑 하루종일 혼자 있을 생각을 하니 

조금은 심심할 것 같기도 하더군요..ㅎㅎ


알래스카는 온 천지사방이 낚시터인지라 낚시대는

필수로 차에 싣고 다닙니다.

그것도 예비용까지 말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야생화들이 흐드러지게 핀 곳을 찾았습니다.

저 설산을 향해 가야합니다.




라벤더향이 정말 좋더군요.

누가 심지도 않았는데 지천으로 널려있습니다.




어디선가 독수리 한마리가 제 머리위로 지나가네요.

" 얘야! 어디가니?"



워낙 경치가 좋다보니 RV 한대가 멈춰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네요.




이제 머리만 하얗게 세어버린 설산은 빙하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알래스카 주정부에서는 일년내내 토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산유곡에 누가 살지 모르겠네요.




땅을 사면 호수와 강이 따라오는 알래스카 고유의 특성으로 땅을 살만 합니다.

일단 한번 사보시라니깐요.




전기와 모든 문화시설이 단절된 캐빈을 대여해주는 곳이 있는데 의외로

이런곳을 백인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두달치가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태더군요.




들국화와 라밴더를 따라 한참을 거닐었습니다.




알래스카는 정말 여행중이랍니다.

RV들이 끊임없이 달리고 또 달립니다.




머리에 구름일 이고있는 설산은 조금이나마 눈이 덜 녹겠지요?




정글속이라 그런지 대형 야생화들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네요.

모기와의 전쟁중입니다.




저도 RV 여행을 했었는데 편리하긴 한데 야간에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장난아니더군요.

나중에 피곤하면 자장가 소리로 들리기도 합니다...ㅎㅎ



다가갈수록 빙하의 바람이 불어오는데 어느 에어콘회사의 광고문구가 

생각 납니다.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런데, 재미난 사실하나가 바로 카약 레인저가 모두 타지사람이며,

시즌이 끝나면 바로 타주로 돌아갑니다.

현지인이 상당히 드물답니다.




광어들을 마구 잡아왔네요.

포로로 잡혀온 광어들.






 광어를 주문하면 바로 냉동을 시켜 집까지 배달해줍니다.

참 좋은세상입니다.

중량을 재고 주소를 받아적는 어부의딸입니다.





볼락들도 체포됐네요.




대구들도 덤으로 왔군요.

저도 제 키만한 대구를 잡아 올렸는데 너무 무섭더군요.

생선이 너무크면 감당이 안됩니다.




루돌프 사슴도 체포된건가요?

트럭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을 하네요.

혹시 맞선보러 가는건 아닐까요?..ㅎㅎㅎ



표주박


블로그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삼일간을 거르게 되었네요.

셀폰도 안되고 인터넷은 더더욱 안되는 지역인지라 

불가피하게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많은분들이 걱정을 하시고 안부를 물어봐주셨는데

답변을 진작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주변 환경이 불가항력적이었슴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재지면 아니면 가급적 거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파도 포스팅은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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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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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대하던 알래스카 연어철이

돌아왔습니다.

성미급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낚시대를 둘러매고 

연어를 잡으러 강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정말 낚시의 천국이기도 하지요.

위디어에서도 한창 참 가자미가 올라오고 ,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는 연어들이 힘차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질수야 없지요.

새벽 5시에 일어나 부리나케 준비를 하고 낚시대를 둘러매고

연어가 저를 기다리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연어 어장에 도착하니 아침 5시반이네요.

아침 6시부터 오픈인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한창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이 속속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저곳이 스팟입니다.




제 맞은편에서 킹샐몬을 드디어 건져 올렸습니다.

저도 분발을  해야겠습니다.




바로 이게 힘좋고 싱싱한 킹샐몬입니다.

지금 첫물에 올라오는 킹샐몬은 귀하디 귀한거라 아무도 안준다고 하네요.




여기는 갯벌입니다.

반장화를 신고 들어 갔다가 뻘에 빠져 허둥거리는데 지나가던 이가 저를 

구해주었습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무척이나 힘듭니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모두 몰려 나왔네요.




정식으로 복장을 멋드러지게 갖춘이들은 잘 못잡더라구요.




여기는 다운타운에 있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이라 사람들이 손쉽게

연어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연어를 잡겠다고 릴을 던지고 있습니다.




등에멘 가방이 마치 초등학생 가방 같네요.

혹시, 딸아이 가방은 아닐까요?

낚시가방대신 아이의 가방을 둘러매고 나온건 아닐지..ㅎㅎ






어린 처자들도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전혀 잡지 못할 것 같은 할아버지도 연어를 잡아 올렸습니다.

맞은편에 있는 저는 저곳을 장화가 없어 가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렸습니다.




다들 속속 연어를 잡아와 세척을 하고 있습니다.

킹샐몬은 일인당 하루 한마리입니다.




이곳은 또다른 낚시터입니다.




여기는 아직 연어가 드문드문 올라오나봅니다.

아직 잡은이들이 한명도 없네요.




꼭 잡아야 맛이 아닌, 즐기는 낚시이기도 합니다.




맞은편에서는 옥빛 강물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네요.




교회를 가야하니 저는 두시간동안 낚시를 했지만 잡지 못했습니다.

빈손으로 돌아오는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

당장 목밑까지 오는 장화를 구입했습니다.

150불짜리 장화를 샀으니 , 든든하게 차려입고 킹샐몬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하기야 잡는다고 내가 먹을건 아니고 다른이들에게 나눔을 

하겠지만 그래도 손맛을 느낀다는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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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보다 물이 많이 없네요. 바닷물이 몰아치는 강어귀라고 생각했거든요.^^

2016.03.29 00:5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와서 자주 낚시를 했는데 오늘 잡은

고기는 정말 야릇하네요.


이런 생선은 처음 잡아보았습니다.

지인은 홍돔이라고 하더군요.


매번 부둣가 낚시만 해서 그랬는지 돔과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생태,가자미,대구,광어,청어,훌리겐,연어,임연수어등만

잡았었는데 새로운 종을 하나 추가하게 되었네요.


역시, 알래스카는 낚시할만 한 곳인가 봅니다.


눈이 세차게 내리는 관계로 잠깐동안 낚시대를

드리웠는데 돔이 올라오네요.


이제 손맛을 봤으니 자주와야겠네요.





얘가 바로 문제의 홍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주도의 옥돔을 좋아합니다.


어쩌다가 초보 낚시꾼에게 잡혔는지 운이 없는 홍돔 같네요.







매운탕감으로 아주 휼륭한 삼식이 입니다.

한국 삼식이 보다는 이쁘게 생겼다고 하네요.






얘는 임연수어 새끼 같습니다.

아시는분 계신가요?


임연수어는 5월에 많이 출몰 하는데 아마 그때가 되면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사랑을 받나봅니다.






많은 관광지가 아직 문을 열고 있지않아 이렇게 도로까지 차단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펑펑 내리네요.





집채만한 유빙이 떠내려 왔습니다.

정말 엄청 나더군요.


에구 아까워라...





무릎까지 눈속에 푹푹 빠져 가면서 들른 바닷가입니다.





이끼도 살이 오른건가요?

아주 오동통 하네요.






날이 따듯해 내린눈이 바로 녹으면서 이렇게 천지 사방이 폭포가

생겼습니다.






눈 내리는 날에 보는 기차는 색다른 맛이랍니다.





날이 따듯해도 걱정입니다.

이렇게 눈들이 바로 녹아 차량 꼴이 말이 아니네요.






늠름한 숫놈 무스가 스키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곰돌이는 오는이들을 겁주네요.

그래도 하나도 안무섭습니다.







싱싱한 연어조각상입니다.

알래스카다운 조각상인데 식당앞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중입니다.






우리의 알래스카 강감찬 장군은 오늘도 말만 타고 계시네요.






호텔 로비에 생화를 놓아두었는데 , 향이 엄청 강하네요.





오늘 황당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호텔 일식당에 들어가보니, 스시맨 두명이 모두 백인이면서 한사람은

완전 산적 털보같이 생겼습니다.


저는 잠시 착각을 했는데 마치, 피자집에 온줄 알았습니다.

털보 백인 아저씨가 장비처럼 생겼으니 일식 맛은 날까요?






북극곰을 잡아서 저기다가 보초를 세워 놓았네요.

니가 고생이 많다.






남서 알래스카 600마일 지점에 있는 Pavlof volcano 입니다.

이번 일요일이 부활절이었는데 그 날자를 맞춰 성질을 내네요.


큰 성질을 내는게 아니고 활화산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그동안 40여차례 전과가 있는 화산이었습니다.




 


알래스카는 이웃 동네를 갈때 모두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웃집 마실가는 비행편이 잠시 정지했습니다.


페어뱅스,베로우,베델,카츄브,프로드호베이등 알래스카내 많은 항공편이

취소되었답니다.


항공편 문의는 800-252-7522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맨 좌측 끝머리부분에 있는 지점입니다.

워낙 멀어서 무슨일이 생겼는지 뉴스를 봐야 알수 있습니다.


서울과 제주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먼저 보도가 되어 지인이 알려주더군요.


정작 여기서는 신경도 안 쓰는데 말입니다.

저렇게 연기만 낼게 아니라 용암도 막 분출하고 후다닥 끝나는게

오히려 나은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그러면 한동안은 잠잠하지 않을까요?



"태양의 후예" 드라마 ost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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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비수기인 지금 이맘때는 스포츠용품점에서는

Big Sale을 합니다.

오늘 들른 알래스카 최대의 스포츠용품점에서 월척을

낚았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낚시대를 발견했는데, 50% 세일중이더군요.

통릴에 연성낚시대인데 첫눈에 바로 반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낚시대를 구입했답니다.

마치 소원성취 한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대형 스포츠매장 안 풍경입니다.






다양한 야생동들의 박제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사는 야생동물들을 모두 박제하여 이렇게 전시를 해 놓아

손님들이 모두 여기서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알래스카의 상징인 경비행기도 천정에서 날아 다니고 있습니다.








추운 산악지역에서 사는 OX 입니다.







북극곰도 여기서 놀고 있네요.






흑곰만 보면 웅담이 생각나시나요?..ㅎㅎㅎ







앵커리지 바다에도 간혹 나타나는 돌고래들입니다.







들어오는 정문인데 , 들어서면 웅장함이 압도를 합니다.

160불 낚시대를 50% 할인해서 80불에 구입해서 집에 오는데 너무 

신나네요.


비록, 지금 당장 낚시는 하지 않아도 마음은 낚시처를 향하고 있습니다.








집 앞 설경 풍경입니다.







지난번 노인 아파트 외부만 소개를 했더니, 집안도 소개를 해 달라고 

요청을 하셔서 오늘 소개 합니다.


주방입니다.






역시 주방입니다.





거실입니다.

좌측에는 화장대와 우측에는 서랍장이 있습니다.




 


화장실입니다.






욕조입니다.







들어오는 현관 입구입니다.






거실 풍경입니다.

좌측에는 대형 티브이가 있고 , 제 바로 앞에는 식탁이 있습니다.






모처럼 석양을 만나는 시간이 일치해 저녁노을을 사진기에 담을수 

있었습니다.






저녁 노을이 기찻길에 스며들었네요.








저녁 노을에 온 몸과 마음이 붉게 물드네요.

하염없이 바라 보니 갑자기 UFO 가 생각 나네요.

노을속에서 UFO 한대가 금방이라도 나타날것 같습니다.





표주박



날씨가 추워졌네요.

내일 부터는 조금 더 추워질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마실 다니는데는 별 무리가 없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지런을 떨면서 돌아다니는데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세상

무언가 놓치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잠시 음악을 들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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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음에 드시는 낚시대를 구입하심 축하드립니다.
    노인아파트 참 멋지네요. 조런 부엌에서 요리하면
    요리할 기분도 팍팍 날것같네요. 멋진날되십시오.

  2. 서울 2015.11.15 15:58 신고  Addr Edit/Del Reply

    낚시 점문점이라고 하지만도
    어딜가나 가게안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신경쓴 곳이 많이 보이는 군요
    가족사랑~ 스위트 홈을 중요시 하는 그들의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노인 아파트 내부에서도 그분들의 꽃 사랑하는 모습들을 볼수 있군요~
    건강들 하세요~

  3. JSLEE 2015.11.16 05:38 신고  Addr Edit/Del Reply

    복권 맞은 기분을 느끼셨나요..
    기왕 자랑할거면 낚시대를 인증샷하셨어야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 배가 살살 아프셨을텐데
    아쉽습니다.
    노인아파트 실내사진이 노인들 사는 곳이라는 향기가 물씬 풍김니다.
    혈압기계까지..요즘 저도 혈압이 많이 상승했네요. 혈압에 좋다는거 먹고있는데 오히려.ㅠㅠ

2015.08.30 07:26 알래스카 관광지

지인 한분이 왜 낚시를 가는데 왜 출사라고 하느냐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사실 낚시보다는 사진 찍는게 주 일인지라 

"출조" 라는 말보다는 " 출사" 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게

되더군요.


이제는 그 경계도 불확실해서 제가 낚시를 하는건지 

사진을 찍는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꼭, 무엇을 하기보다는 그저 세월과 자연을 즐기기 위한 

저만의 살아가기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낚시대를 둘러메고 먼길을 떠나 봅니다.





그래도 명목을 유지하는 빙하를 향해 달려보는 기분은 늘 상쾌합니다.







조금씩 밀려오는 구름을 보니, 좋았던 날이 흐릴것 같습니다.







작은 길이라도 나 있으면, 일단 들어와 보고 사진을 찍기 바쁘답니다.

먼발치 빙하도 얼굴을 살포시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순백의 도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빙하가 정식으로 인사를 건네옵니다.







빙하지대를 바라보면서 , 잠시 세월의 흐름을 망각해 봅니다.






북극제비 같은데 새끼들을 많이 낳았네요.

올망졸망 데리고 유유히 파도를 넘나 듭니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 무작정 낚시대를 던져놓고 바다를 낚기 시작 했습니다.







바다를 낚으려고 했더니 광어가 한마리 올라오네요.

완전 부수입 입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는 빙하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수천년,수만년을 내려다보며 세월의 덧 없음을 이미 진작에 알고

있겠지요.






내년이면 아마 저 정도의 빙하도 사라지고 없을것 같습니다.






빙하가 사라지기전에 눈과 마음에 담아두려 하나하나 새겨두고 

있는 중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빙하의 풍경은 마음에 안식을 주기도 합니다.






집나온 냐옹이 한마리가 하염없이 저 나무의 내음을 맡으면서 

저 자리에서 하염없이 앉아 있네요.


무엇에 심취해 있는걸까요?







무스 아주머니가 집보러 왔나봅니다.

" 무스 아주머니 집 보러 오셨나요? "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가더니 쌍 무지개를 선사하고 달아나네요.








실제로는 엄청 진한데 사진기에 다 담질 못 했습니다.

지인의 집에 놀러왔다가, 쌍무지개와 무스 아주머니의 반김에 기분이

절로 좋아지네요.







이 집 견공들도 저를 반기네요.

" 아저씨 인증샷 한장 찍어주세요 "

앞에 견공이 스카이 숫컷이고, 뒤에 있는 견공이 벨라 암컷입니다.

허스키입니다.


이름 외우기 좋더군요.

벨라...애밸라..ㅎㅎㅎ








아빠와 딸 같지요?

아주 다정한 부녀 사이인것 같지만, 실은 조카랍니다.

조카가 아주 앳되 보이죠?

실은

.

.

.

아이의 엄마랍니다.

올해 27세입니다.이민 2세인데 경상도 사투리를 엄청 잘 하네요.

동안이면서 한 미모합니다.


LA 에서 아주 잘 나가는 헤어디자이너와 메이컵 아티스트를 하는데

이번에 친구 결혼식에 들러리차  알래스카를 찾았습니다.










거실에 안마 전용의자가 있길래 한번 받아 보았습니다.

15분 코스로 받았는데 아주 좋더군요.

안마 한번 받아보실래요?

끝내줍니다..ㅎㅎㅎ


가격이요? 코스트코에서 약 4천불이 넘는다네요.

완전 자동화 되어있어 모니터를 보면서 조정을 하면 됩니다.









블랙 베리를 따서 효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눈과 당뇨와 암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특히, 인슐린 생성을 촉진 시켜서 당뇨 환자에 정말 좋다는군요.


다들 비싸서 사기는 힘들고, 이렇게 직접 따서 아침에 블랙베리와 사과 

반쪽을 함께 갈아서 마시면 무병장수 한다고 합니다.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어제는 새로운 분들과의 다양한 만남이 많았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재미도 남다르지만, 조금씩 내가 모르던 세상에 대해  보여주니,

이보다 좋을순 없는것 같습니다.


인간관계에 서툴거나 , 꺼려하는 이들은 사람과의 만남을 꺼려하기도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사람과의 만남이 거의 생활화 되어있어 굳이,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 사람에 치이는 일도 발생은 하지만, 어차피 살다보면 그런일은

소소하게 벌어지는게 다반사이니 , 그러려니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사실 제일 어렵습니다.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 늘 문제는 발생하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말을 늘 조심하고 , 해야할말과 하지 말아야 할말을 구분하는게

어떤때는 피곤 하기도 합니다.


그저 보이는대로, 느끼는대로 받아 들이는 제 입장에서는 이것도 일이기도

합니다.


단순한게 좋습니다.

굳이 복잡하게 살게 아니라 그저 보이는대로 ,느끼는대로 살아가는 원초적

삶의 방식도 현명한 삶의 진행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오늘대로 즐겁고 신명나게 살아봄이 좋지 않을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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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 우측이 잘려서 나옵니다.
    사진을 크릭하시면 원본으로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운로드도 무료로 가능합니다.

  2. 쌍무지개를 보셔서 행운으로 광어를 잡으셨나보군요.ㅎ
    바다에가서 바다 십분보고 점심먹고 돌아오는길에...길이
    막혀 왜그런가했더니 경찰말이 나무가 길에 쓰러져서라더군요
    할수없이 빙둘러서 집에왔죠.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30 19:25 신고  Addr Edit/Del

      겨우 10분을 보고 돌아오시다니..ㅎㅎㅎ
      그래도 서너시간은 버티고 돌아오시지 그러셨어요?
      바다의 품안에서 수영도 하시고 어린시절 이야기를 백사장에
      전하셨으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3. J Lee 2015.08.31 05: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릴적에 보았던 쌍무지개가 이곳에 떴네요. 보기 귀한 것을 보여 주셨으니 복 많이
    받으실 것입니다.
    쌍무지개를 감상했으니 자연산 광어를 잡아 쇠주한잔 해야 되는데 어쩌지요.ㅎㅎ
    왠지 아이비님 블로그에 들어오면 풍성하고 넉넉하여 마음이 넓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늘도 도시에서 인간들과 부딪히느라고 심신이 지친 나를 대리만족으로 풀고 갑니다.
    그런데 거기서 잡거나 채취한 식물을 LA 혹은 뉴욕으로 판매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오래전에 앵커리지 공항에 주재원으로 나와있던 선배가 연어를 잡아 저녁에 냉동을 시켜서
    다음날 가지고 와 회를 떠서 먹었는데 이곳에서 아무리 좋다고 하던 연어도 그 맛이 안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31 05:56 신고  Addr Edit/Del

      ㅎㅎㅎ소주한잔 좋지요.
      채취한 식물을 팔려면 정상적으로 라이센스를 받아야하며
      많은 양을 채취 할려면 인원이 필요한데 인원은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자기 먹을만큼 따서 보약으로 먹는답니다.

      연어는 당일배송을 하면 녹지 않아 회로 바로 드실수 있지요.
      그리고 바로 잡아 여기서 보내는것과 타주에서 사서 드시는것과는
      연어 육질과 색갈이 아주 다르답니다.

  4. 제가 갔을때는 온통 사방이 눈이라 눈인지 빙하인지 구분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보니깐 확연히보이네요~ 빙하가 녹지 않고 저렇게 있는걸보니 신기합니다~ 빙하속 저밑은 얼마나 됬으며 그속엔 무엇이 들어있을까 궁금해지네요~

2015.08.15 09:29 알래스카 관광지

세 남자가 떠나는 낚시여행 이야기입니다.

남정네 셋이 낚시대를 둘러매고 일박이일 코스로 

낚시여행을 떠났습니다.


세남자의 수다가 여행 내내 이어지면서 건강한 낚시 

나드리 길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오늘이 광복70주년이네요.

알래스카에서는 광복절 한마음 대 축제가 열려 제가 정신없이

바쁘기만 합니다.


먼저 낚시여행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일단 출발 인증샷입니다.

경치 좋은곳에 잠시 들러 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빠졌습니다..ㅎㅎ






호수를 전세낸 집 한채가 맞은편에 있는데 그곳에 요트를 정박을 

시켜 놓았네요.

마치 세상과 단절된 파라다이스에 사는 기분이 아닐까요?






고요한 호수에 풍덩 뛰어들어 수영 한바탕 해보고 싶습니다.






Cooper landing에 도착하니, 젊은 총각이 혼자 낚시를 즐기고 있네요.

완전 초보 낚시꾼이더군요.






레프팅을 즐기는 이들의 얼굴에는 평화가 가득 깃들어 있네요.






알래스카는 이래서 좋습니다.

금년초에 공사를 한창 하더니 이렇게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경치를

감상하다가 가라고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맞은편 설산풍경이 일품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Homer 입구입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마음이 활짝 개이기 시작합니다.






마을로 들어서면서 , 완전 다른 곳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상점 하나하나 모두 독특한 특색이 있습니다.






Spit에 접어드는길이라 벌써부터 낚시대를 던지는 상상에 기분이

한층 업되는것 같습니다.






새로생긴 정자입니다.

RV주차장에 여행객들이 경치를 감상 할수 있도록 지난번 새로지었습니다.






마치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듯 펼쳐진 구름이 재미 나기만 합니다.






텐트를 치고 바다와 이야기를 나누는 여행객들의 마음은 늘 평화롭기만

합니다.






바닷가를 거니는 저 젊은이는 배낭을 매고 홀로 산책을 즐기고 있네요.

혼자 걸어도 좋을 그런 해안가 입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미 먼저 와 있네요.






러시아 최초의 개척자 동상을 지나면서 마치, 저도 개척자가 된듯한

착각에 젖어 듭니다.








드디어 도착한 낚시터입니다.

낚시를 하는 이들이 있네요.







아이스쿨러를 깔고앉아 낚시를 하는이의 모습이 이곳과 너무나

어울립니다.






낚시터에 도착 했으니 일단 인증샷부터 찍어야지요.






자정이 되어오면서 짙은 구름 사이로 저녁노을이 환상입니다.

내일은 본격적인 낚시 이야기를 들려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피곤이 누적되었는지 잠에 깊이 빠져들었네요.

세 남정네가 밤새 맥주와 함께 수다를 떨었더니 많이 피곤했나봅니다.

내일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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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들이 오늘도 참 아름다워요.
    김태공님과 낙시를 하시고 같이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두분중한명은 사진에
    자주 나오시네요.☺㋡☺
    아이비님 알라스카는 저녁노을이
    자정에도 보이네요.신기해요.ㅎㅎ

2015.07.25 23:49 알래스카 관광지

요새 아침 낚시에 푹 빠졌습니다.

아침 6시에 집을 떠나 낚시터에 도착해서 한시간만 

잡으면 하루 리밋을 채우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그야말로 조기출조를 나갑니다.


낙시터가 갯벌이라 가져간 카메라를 차에다 두고

셀폰과 낚시대를 둘러메고 크릭에 도착 했습니다.


이름 아침 낚시가 건강에 좋다고 하니,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출조를 했답니다.


낚시터에서 곰을 만나기는 다반사지만 오늘은 정말

위험한 곰과의 조우였습니다.


일단, 낚시터로 가볼까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미 나와 있었습니다.

지금이 물 빠지는 시간인지라 ,지금이 최고의 시간대입니다.





저는 반 장화인지라 저기까진 가지 못하고 상류지역 물가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갯벌인데도 다들 긴장화 부츠를 신고 연어 낚시에 여념이 없네요.






왕연어가 이미 알을 낳아 부화를 해서 지금 막 수영을 배우고 있는

왕연어 치어들입니다.

귀엽죠?


집에 가져와서 어항에 두면 어떻게 될까요?






싱싱한 연어를 잡았습니다.

힘도 좋고 알이 꽉찬 연어들입니다.


낚시한지 30분만에 다 잡았습니다.






헉....곰이 나타났습니다.


저 바위위에 하얀 쓰레기봉투가 보이시나요?

그옆에 뉘여놓은게 제 낚시대입니다.

연어를 잡아서 손질을 모두 끝내고 봉투에 담아 바위에 걸쳐놓고 

바위에 앉아 남이 낚시하는 풍경을 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옆에 뭐가 있는것 같더군요.


옆을 보니, 세상에나 곰이 제 바로 옆에 있는겁니다.

엄청 놀래서 후다닥 바위를 벗어 났더니, 제가 잡은 연어 냄새를 맡고는 

죽은건 안 먹는다며 다시 돌아가더군요.


10미터를 벗어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놀랬습니다.아무도 곰을 본 사람이 없어서 저한테 아무도 경고를 

하지 않았답니다.


저는 놀란 마음을 진정하고 얼른 셀폰으로 곰을 찍기 시작 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쫒아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쫒아가면서 영상도 찍었는데 이럴때 하필 셀폰 밧데리가 나가버리네요.

그래서 좋은 영상을 다 놓쳤습니다.


물에 들어가서 능숙하게 연어를 잡아 물고 나오는 장면도 찍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그걸 다 먹고나서 다시 어슬렁 거리며 나오더니 이번에는 아주 다이빙을

하더군요.

그 장면도 놓쳤습니다.


내일 다시 사진기를 들고 가려고 합니다.






뒤뜰에 사과가 아주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사과가 다 익을때쯤 추석이 돌아오겠지요.






딸기밭도 아주 풍성 합니다.

한뿌리만 심으면 , 매년 엄청나게 번식을 하는게 바로 딸기입니다.






올해는 가지치기를 해주지않아 덜 열린거라고 하네요.






딸기도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감자도 심고, 깻잎도 심었네요.






배추와 상추가 정말 잘 자라네요.

저 상추 먹으려면 매일 밥상에 올려도 다 먹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느라고 아주 바쁘답니다.






이렇게 텃밭이 있으면 늘 식탁은 올개닉 채소로 풍성 하기만 합니다.






연어를 잡기위한 딥넷도 각 가정마다 필수로 있습니다.






뒤뜰이 넓직한게 맨발로 뛰어 놀아도 좋습니다.

여긴 모기가 없어 좋네요.






뷔페식 파티입니다.

알래스카산 나물들이 선을 보입니다.






제일 흔한게 상추입니다.





 

지인분께서 일반 삼겹살은 비계가 많다고 직접 통째로 사다가 비계를

잘라내고 삼겹살을 만드셨답니다.

워낙 통이 크신분이라 음식 준비하는것도 정말 풍요롭습니다.


아침에는 낚시하고 저녁에는 이렇게 풍요로운 식탁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알래스카는  파티가 많아 참 좋습니다.

이러니 제가 건강하지 않겠어요?




표주박



비가 내리네요.

잠시후면 다시 곰을 만나러 갑니다.

이번에는 사진기 잘 챙겨서 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면 곰이 안 나타나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산책겸 나가볼려고 합니다.

요새 고슴도치가 수난입니다.

알래스카 고슴도치는 일반 개만큼이나 큰

대형 고슴도치 입니다.


야행성인데, 워낙 걸음이 느려 도로를 달리다가 차에 치는 사고가

요새 빈번하게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 고슴도치야 !  길을 건널때는 늘 한손을 들고 건너렴"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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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마나 소스라치게 놀랐을지 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놀라셨겠어요 이야기만 듣고도 정말 놀랐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26 03:30 신고  Addr Edit/Del

      심장이 덜컥 내려 앉더군요.
      곰이 옆에 불시에 나타나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연어 냄새를 맡고 제 옆으로 온거였습니다.
      그런데 죽어있는건 거들떠 보지도 않는걸 보고
      배부른 곰이란걸 알았습니다.

      연어 낚시터 부근에는 늘 곰이 있습니다.
      다만, 곰들이 배가 부르면 사람한테 별로
      신경을 안쓰더군요.
      이점이 천만다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색하라.☻루소☻
    두번다시 곰옆에 서지마세요.헉 쫒아가시다니요?
    저집에 농사를 잘지어시네요. 엄청 부럽기만해요.
    고슴도치를 한번도 못보았는데 알라스카는 먹을게
    많아서 덩치가 큰가보죠? 아기연어들을 모셔다가
    키우시려면 어항을 큰걸로 사셔야죠. 그런데 설마
    하니 아픔을 못느낀다며 다 잡아드시고 빈 큰 어항만?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26 16:50 신고  Addr Edit/Del

      곰을 만만하게 본건 아니구요.
      연어로 포식을 한 곰이라 사람한테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연어 새끼는 집앞 호수에 풀어 놓고 기르면 좋을것 같네요.
      그러다가 산란 하러 다시 호수를 찾아오면 엄청 많은 가족들을 데리고
      나타날것 같습니다..ㅎㅎ

  3. 헤브치베켐 2015.07.26 09:28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우~~
    곰이 옆에서 나타나는 곳이라니....^^

    심장이 덜컥 내려 앉게 한 그 상황 다음,,,,
    그 곰을
    뒤따르면서 셀폰을 찍으시는 여유라니,,,,,,,,?!?!?!!?!?!!

    정말 연어 잡이 솜씨가 많이 느셨습니다....^^*

    서울은 마른장마라 예년 보다는 모기가 적은데
    그 곳은 여름 모기가 없어서
    밤에 숙면 하실 듯 합니다,,,,,

  4. 와...우연히 오게되었어요. 전 어제 알래스카 크루즈여행을 하고 한국에 도착했는데..이렇게 알래스카에 사시는 분의 블로그를 볼줄이야..너무 멋져요^^

  5. 곰이 어슬렁어슬렁 왔다가 사람들 시선따위 상관없이 물놀이도 하고 배도 채우고 갔네요~ 죽은 건 그저 만지고 보기만하고 두고 지나쳤다니.. 그래서 곰이 다가유면 숨을 참으며 죽은 척을 하라는 거였던가?!라는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ㅎㅎ

2015.07.11 00:1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의 백야가 좋은 이유는 바로 언제든지 

어디론가 떠날수 있다는겁니다.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 여행을 할수 있다는건 정말 축복 입니다.


낚시대를 메고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낚시터로 향하는 내내

마음이 한껏 들뜨기만 합니다.


이렇게 날 좋은날 , 나드리를 떠나야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이틀동안 날이 조금 우중충해서 밍기적 거리며 미루던 일을

모두 끝내고 ,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구름따라 떠나는 낚시여행 그 2부의 막을 올립니다.





정말 웅장하지 않나요?

너무나 장엄해서 마치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여행철이라 차량들이 제법 보이네요.

오늘 날이 너무 화창하기만 합니다.






처음으로 차량 에어컨을 켜 봤습니다.

그런데 사실, 에어컨 보다는 자연 바람이 훨씬 좋답니다.










완전 한폭의 그림같은 낚시터 풍경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강태공들이 많네요.



 


오늘 성적이 어떤지 한번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미 잡은이들이 있네요.

왕연어입니다. 잡아서 이렇게 물에다가 끈에 묶어 담궈둡니다.






앗! 또 잡았네요.

너무 쉽게 잡는것 같지만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작은 왕연어네요.

젊은애들이 올라왔나봅니다.






너무 작은거는 잡으면 안된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로 재서 , 기준이상 되는것만 잡습니다.





그말이 끝나자마자 여기서도 아주 대어가 잡힌것 같습니다.





와우 상당히 크네요.






약 12파운드 정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로 놔주네요.

그래서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 더 큰걸 잡기위해 그냥 놔줬다고

하더군요.

세상에나 저는 저것만 잡아도 기분이 엄청 좋을텐데 아깝네요.


더 큰걸 잡을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나봅니다.








여기도 잡은 연어들이 물속에서 기절해 있네요.







저도 얼른 다시한번 손맛을 봐야 하는데 , 아직 때가 아닌가 봅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낚시터를 뒤로 했습니다.






저만치 먹구름들이 밀려옵니다.

비가 내릴것 같지는 않는데, 어디론가 파견을 나갈 채비입니다.






자작나무 아이스크림을 아시나요?

모르신다구요? 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드시고 가세요.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그냥 지나칠수야 없지요.





가격도 착한편입니다.

많이 먹지 않으니 저는 싱글컵으로 주문했습니다.


더블로 드시겠다구요? 욕심도 많으셔라.

살찐답니다..ㅎㅎㅎ



표주박


내일은 곰발바닥 축제가 있습니다.

곰들이 시도때도 없이 자주 나타나는 작은 마을입니다.


곰손도 아니고 왜 곰 발바닥이냐구요?

곰 발바닥 이미지가 아주 귀엽잖아요.


곰 발바닥 축제에 들러 여러 풍경을 가득 담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를 여행중이신분은 곰발바닥 축제에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곰 발바닥 축제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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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v´¯)♥
    .......•.¸.•´
    ....¸.•´
    ... (
    ☻/
    /▌♥♥
    / \ ♥♥
    저는 오늘 부터 여행가요
    두남자와 차타고 캘리포니아 남부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11 08:39 신고  Addr Edit/Del

      와우,,,좋으시겠어요
      편안하고 느긋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꼭지점 찍듯 마구 다니지 마시고
      천천히 여유있는 휴가가 되시기 바랍니다.

      안전운전과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어제 예고해드린대로 오늘 왕연어를 잡으러 

낚시대를 둘러메고 신이나서 낚시터로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장을 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 알래스칸들은 여름에는 누구나

낚시를 즐기는게 일상 입니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이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바다 물때를 잘맞춰 오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오늘 찾은곳은 밤 낚시도 가능 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기필코야 잡고 마리라 다짐을 하고 낚시줄을 던졌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오는데 아주 약하더군요.

연어는 산란이 마칠때까지 먹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 낚시가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

다들 그 기술을 익히려고 동부서주 합니다.

아는이들을 찾아 지도를 받기도 하지요.


그럼 왕연어 낚시터로 출발해 볼까요?




짠 ! 드디어 잡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왕연어 입니다.


혼자서 끌어올리는건 힘든편입니다.

같이간 화가가 도와줘서 꿀어 올릴수 있었습니다.







낚시터를 향하는 내내 기분이 한껏 업 되었습니다.

지난밤에 연어를 세마리 잡는 꿈을 꾸었습니다.

리밋은 한마리입니다.







여기가 바로 낚시터 입니다.

정말 평화롭죠?

먼산 구름 모습이 너무나도 정겹기만 합니다.


빙하가 녹은물이 흘러내려 바다로 흘러 갑니다.







들고서 주차장 까지 가는데 팔이 아프더군요.

가슴이 아주 뿌듯합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위해 부랴부랴 얼음을 사러 여기저기

돌아 다녔는데 동네 마트를 찾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더군요.






냉동고를 보니, 얼음이 딱 세봉지만 있더군요.

제가 전부 샀습니다.

얼음 한팩에 3불50.너무 비싸지만 어쩔수 없네요.


알래스카에서 얼음을 사다니 이해 가시나요?..ㅎㅎㅎ







대형 아이스쿨러가 너무 비좁아 얘가 구겨졌네요.







얼음으로 아주 덮어버렸습니다.

이제 한시름 놨네요.






다시 낚시터로 돌아가는 내내 신이 났습니다.


처음 몇번 입질을 하더니 , 당최 물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벼라별 방법을 다 썼습니다.

주변 사람들 하는거보고 그대로 따라하기도 수차례 했지만

서너시간이 흐를때까지 빈손이었습니다.









바다낚시도 동원해보고, 훌치기 바늘을 이용해 미끼를 달아

던져보기도 하고, 후라잉 낚시도 하고 낚시란 낚시는 모두 동원을

했습니다.







저 여자분은 대담 하게도 깊은곳 까지 들어가서 낚시 삼매경에 

빠지셨네요.









바로 잡아서 여기에서 손질을 하면 됩니다.

공동 손질하는 곳 입니다.






여성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제 낚시는 남성 전유물이 아니랍니다.







왕연어 새끼가 걸렸네요.


서너시간 동안 입질도 없어 정말 초조해지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할리벗 낚시용으로 챙겨두었던 낚시바늘과 채비를

꺼냈습니다.


그걸 던지자마자 바로 물더군요.

얼마나 기뻤던지 모릅니다.

추도 없고 아무런 장식도 없는 오징어 스푼낚시바늘을 이용했습니다.


워낙 힘이 좋아 한참을 씨름을 하다가 결국 뜰채로 건져 올렸습니다.

이런 기분 아시나요?...ㅎㅎㅎ








할아버지와 손자,아들과 며느리 이렇게 다 한가족이 낚시를 매일 

오더군요.

며느리 나이가 30이라고 하네요.


이곳이 바로 저들만의 포인트랍니다.

금년에 벌써 15마리의 왕연어를 잡았다고 하네요.


잡은 연어를 훈제해서 가져왔더군요.

먹어봤는데 아주 끝내줬습니다.







보트를 소유한 이들은 저렇게 보트를 타고 좀더 상류로 올라가 낚시를

즐깁니다.







아이들끼리 모여서 낚시 채비를 하는 풍경입니다.

다들 스스로 잘하더군요.








아빠가 잡은 왕연어를 아이에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무게를 재는곳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17파운드가 나가네요.








제가 일일이 손질을 했습니다.

칼이 작고 안들어서 가시를 발라내지 못하겠더군요.







알찬것좀 보세요.

정말 엄청 나지요?

저것도 알탕이 될까요?






원주민이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바로 머리입니다.

눈알을 먹으면추위를 이겨 낸다고 해서 먼저 먹으려고 싸움이 날 

정도입니다.






깔끔하게 손질을 마쳤습니다.

제 집 냉동고는 작아서 할수없이 지인의 집 냉동고에 보관을 했습니다.


머리부분에 살도 많아서 탕을 끓여도 좋습니다.

회도 한접시 나올것 같더군요.


오늘 결국 소원풀이 했습니다.

한마리가 리밋인지라 저는 내내 사진 찍으러 다녔습니다.

내일 또 갈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왕연어 드시러 오세요 "



표주박



오늘 하이웨이를 달리는데 청둥오리 가족이 도로를 건너기 위해 새끼들을 데리고

도로로 진입을 시도 하더군요.

차들이 워낙 쌩쌩 달려서 정말 위험한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크락션을 누르니 다시 도로옆 숲으로 비키는척 하더니 다시 도로를 건너기

위해 도로로 나오더군요.

어미는 새끼들이 어려서 날지 못하고 걸어서 호수를 찾아야 합니다.


새끼들은 어미가 가면 무조건 뒤를 쫒아 갑니다.

백밀러로 보니 , 대형 차들이 마구 달려 오더군요.

제가 잠시 차를 세우고 안전하게 청둥 오리들을 대피 시킨다음 올걸

그랬습니다.


저도 달리는중이라 서지를 못하고 크락션만 연신 눌렀습니다.

그 뒤 사연이 너무 궁금하네요.

도로로 진입하는걸 보았는데, 너무 안타깝더군요.


제발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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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06.24 09: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축하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저렇게 큰 연어 구경도 못합니다
    연어 손질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시고
    연어 손질하는 곳도 있으니~
    잡은 고기 손질하는 곳까지 있는 것은 처음 봅니다
    정말 살맛나게 사십니다

    연어낚시도 축제같네요?
    진정 모두가 즐기는 것은 곧 그들~ 그지역의 문화가 되어
    그것은 축제로 꽃을 피우는 가 봅니다~
    부러운 마음으로 함께 낚시 한번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4 12:05 신고  Addr Edit/Del

      알래스카가 낚시 천국이라 그런지
      어린이부터 모두 다 같이 즐기는 분위기 입니다.
      잡던 못잡던 그냥 낚시 하는 분위기를 즐기더군요
      그런 일상이 참 부러운 생활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자연과 하나되는
      삶을 즐기러 나가봅니다.

  2. greenapple 2015.06.24 10:21 신고  Addr Edit/Del Reply

    추카추카드려요~ㅎㅎ
    연어알이 너무 탐스럽네요
    마치 또 다른 고기 두마리가 들어있는 느낌이에요
    햐~대리만족으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6.24 12:07 신고  Addr Edit/Del

      애플님 오랜만에 나타나셨네요..ㅎㅎㅎ
      어제는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잘 지내시죠?

      연어알을 꺼내는 순간 너무 좋더군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기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3. 와우~ 제가 몇년전에 게임속에서 고래를잡으니 게임화면이
    진짜 영상처럼 뛰는 고래의모습으로변해 지금도 그 순간을
    가끔 생각하는데,연어잡고 얼마나 즐거우셨을까 상상해봅니다.
    저어...이글 퍼가도 되나요? 안된다고 완강하게 말씀 하셔도 되여

  4. 네, 아마도 Breath of Fire III 게임이였던것같아요.
    맨 처음 잡으면 아주 멋진화면인데..그후에 잡어면
    다른 물고기를 잡은것처럼 화면이 평범해요.

  5.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좋네요~

2015.06.06 00:03 알래스카 관광지

지인이 킹샐먼을 잡았다고 해서 저도 낚시대를 둘러메고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장화로 갈아신고 질척이는 갯벌을 힘들게 걸어걸어

물가에 도착해서 낚시대를 씩씩하게 던졌습니다.


십분 이십분, 시간이 흘러도 당최 왕연어가 보이질 않네요.

그림자라도 봐야 잡을텐데 아마도 물때가 아닌것 같더군요.


결국, 팔힘이 다 빠질때쯤 낚시대를 걷고, 남 잡는걸 보니

역시 다른이들도 잡지 못하고 있더군요.

저만 못잡았으면 섭섭 했을텐데 , 다른이들도 고생만 하네요.


그걸로 위안을 받아 씩씩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빈손이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답니다.


다 그런거 아닌가요?

특히, 왕연어는 잡기가 제일 까다롭답니다.

언젠가는 잡을때가 있겠지요.





오늘 막 잡아올린 싱싱한 왕연어 입니다.

정말 크지요?. 지인이 초상권 있다고 모자이크 처리를 해 달라고 하시네요.


이런걸 잡아야 잡았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할텐데 아쉽네요.

저걸 어찌 끌어올렸을지 모르겠네요.

정말 부럽네요.








지금부터 독수리가 갈매기를 사냥하는 장면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갈매기들이 모여있는 곳을 독수리가 덮치더니 , 금방 갈매기 

한마리를 날카로운 두 발톱으로 꽉 움켜잡더군요.





 


그러더니 저렇게 깔고 앉았습니다.

갈매기가 꼼짝을 못하네요.







갈매기를 움켜잡고 경치좋은 곳에서 식사를 할 요량으로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불쌍한 갈매기네요.

다른 갈매기들이 소리를 지르며, 항의를 하는군요.

그래도 꿈쩍도 안하고 비행을 합니다.







꼼짝을 못하는군요.

역시 생태계는 먹이사슬에 의해 유지되나봅니다.







제일 경치좋은 높은 곳으로 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선 털부터 뽑더군요.

아직 살아있는 갈매기는 발버둥도 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부리로 갈매기의 숨통을 끊어버리네요.

정말 살벌 합니다.

알래스카는 정말 동물의 세계에 출연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이때, 어디선가 날아온 갈매기 한마리가 항의를 합니다.

독수리의 섬짓한 눈초리를 보더니 , 갈매기는 꼬리를 말고 도망을 갑니다.


독수리가 갈매기를 사냥 하는건 태어나 처음 봅니다.

보통 여기서 생선들을 사냥 하는데, 물때가 안좋아서인지 물고기

사냥을 하지 못했나봅니다.


저렇게 갈매기를 한번 사냥한 독수리는 이제 자주 갈매기를 사냥

할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여기는 독수리 식량창고네요.









낚시를 하던이들도 이 장면을 연신 셀폰으로 찍더군요.

오늘 아주 진귀한 장면을 만났습니다.






해달도 나타나서 구경을 하네요.

호기심 많은 해달은 물개가 천적일것 같습니다.


질겨서 안 좋아할려나.






 


오늘의 포스팅에도 경치가 빠질순 없지요.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강가를 한번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솜사탕 같은 뭉게구름과 이야기도 나눠보시고, 온 몸으로 스며드는 

자연의 향기에 푹 젖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구름이 아주 특이하네요.

이런 구름 보셨나요?






이제는 쌓였던 눈들도 다 녹아버리고 , 녹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낚시를 하는 이들을 구경하고 있네요.

저 다리밑에서 낚시를 하고 있으면 , 위에서 관광객이 보고 고기 위치를

알려준답니다.


알려주면 뭐하나요?

잡지를 못하는데요...ㅎㅎㅎ







지금 물때가 아니라 사람이 별로 없네요.

저 갯벌 걷는게 장난 아니랍니다.

옷도 다 버리고, 푹푹 빠지는 갯벌을 걷노라면 힘이 다 빠져버립니다.







저는 지난번 월마트에서 세일하던 녹색 장화를 9불에 사서 아주

요긴하게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싸다고 해도 물이 새지는 않더군요.








요새 잡은 왕연어입니다.

고기 못 잡으면 여기서 한마리 사가지고 자랑할까요?..ㅎㅎㅎ

한마리 10파운드 이상 나가는데 100불이 훌쩍 넘는군요.


필렛 뜬건 파운드당 16불입니다.


잡으면 남주고, 사려면 비싸고....난감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표주박





오늘 12키로미터와 6키로미터 마라톤 경기가 있었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다같이 참여하는 친선 마라톤 경기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아웃도어를 통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억지로 운동을 시키는게 아니라 다양한 경기와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비만과 건강을 조금이나마 향상 시키는 일련의 행사를 주관하여

다같이 동참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크게 상금이나 부상등은 없지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하여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게 됩니다.


저는 오늘 비가와서 비를 맞으면서 낚시를 했지만 , 이런것들도

건강에는 아주 보탬이 되는 일들이 아닐까 합니다.


집에서만 지내지않고,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마음껏 누리면서

알래스카를 이해하고 ,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 여러분들도 달리기 한판 하실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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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에서 박수진씨가 알래스카 사시는 장현정씨를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대략 81년생이시고 아이 이름이 에이미라고 하네요.
    아시는분이나 소식을 아시는분은 제게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카톡은 alaskakorea 입니다.
    이메일 : ivyrla@naver.com

  2. 꼭 찾으시길 바래요.

  3. 흐매 꼭 찾으실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