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18.06.02 06:1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천연자원인 개스를 비롯해 

다양한 광물과 금등이 알래스카 전역에 

펼쳐져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들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

그래서, 알래스카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아닌가합니다.

타주에서는 풀 한포기 잘못 뽑아도 벌금

폭탄을 맞을 수 있으나 , 알래스카에서는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만큼의 먹거리는

부담없이 채취할 수 있습니다.

.

시애틀에서는 고사리를 캐다가 수천불의

벌금을 물었다는 사례를 볼 수 있지만,

알래스카에서는 그런 정도는 미소로

넘어가 주는 아량이 있습니다.

.

오늘은 나물 채취하러 가는 날입니다.

.

.

한인들 사이에 닉네임으로 불리우고 있는 일명 얼음 산입니다.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

이 산 전체가 빙하와 만년설로 뒤덮혀 있던지라 아주 오래전부터

얼음산으로 불리우던 곳입니다.

.


'.

앵커리지에서 알래이스카 리조트로 오다가 초입에서 

좌측길로 들어서면 이내 비포장 도로가 나옵니다.

그 비포장 도로를 따라 약, 20여분을 달리다보면 저렇게 

차량이 서너대 간신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

.

이 도로를 타고 죽 올라가면 등산 코스가 나오는데

이글리버까지 약, 7시간 코스입니다.

.


.

이 지역은 금광으로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지금은 사금 체험을 

하는 학습장으로 바뀌어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 하는

곳이기도합니다.

.


.

이 산 전체가 베리와 고비로 덮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고비가 자생하고 있어 한인들은 고비 농장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


.

욕심을 부리지 않아도 넉넉하게 고비를 채취할 수 있으며

수많은 한인들이 이 곳을 찾아 고비를 채취합니다.

.


.

오늘 현재 시각으로 아직 고비가 채 자라지 않고 이제 

머리를 내밀며 신고를 하는 수준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주나 되어야 고비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


.

이렇게 잎이 없는 고비가 제일 연하고 부드럽고 맛이 있습니다.

손만 대면 톡하고 부러져 아쉬움이 많기도 합니다.

고사리는 독이 있어서 채취해서 바로 먹을 수 없지만

알래스카 고비는 채취해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산 고비는 거의 약초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

밤색이 진할 수록 흑 고비라 하여 더욱 맛과 향이 뛰어나

흑 고비는 남한테 주지 않고 자신이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


.

빙하와 눈 녹은물이 흐르는 실개천 옆에서 자라는 대나물인데

이렇게 굵은 대나물은 물 김치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


.

다른데서 자라는 대나물보다 여기서 자라는 대나물은 정말 싱싱하고

부드러워 고비와 마찬가지로 톡하고 잘 부러지는데,

고비나 대나물은 톡하고 부러지는 그 부분까지 먹을 수 있는데

부러지지 않는 부위는 약간 질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나물이나 고비를 채취할 때에는 톡하고 부러지는 

그 부분을 채취합니다.

.

.

물에 손을 담그니 얼음 만큼이나 차갑게 느껴집니다.

이런 곳에서 자라는 나물들이야말로 정말 보약보다도 

좋은 효능이 있을 것 같습니다.

.


.

물소리가 너무나 정겹게 들려 나물 캐는 수고로움이 어느새

위안을 받는 것 같습니다.

두릅인데, 마찬가지로 연하며 부드럽고 그 향이 은은하게 퍼져

심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

.

오후 3시까지 볼일을 모두 마치고 , 4시 반에 도착해서 대나물과

고비를 7시까지 채취해 집에 와서 바로 데쳐서 널었더니 밤

11시 40분입니다.

백야로 인해 이런 풍요로움을 누리는가 봅니다.

.


.

나물을 채취해 손질을 하다보면 많은 손이 가는데, 이럴 때에는

작물을 가꾸는 농부의 심정이 십분 이해가 갑니다.

.


.

멸치 육수로 우려낸 어묵 국수로 허기진 배를

달래봅니다.엄청난 양의 국수를 숨 한번 쉬지 않고 

들이킨 것 같습니다.

.



.

아파트 게시판에 부착된 곰과 무스의 경고판입니다.

방황하는 곰들이 많네요.

.


.

알래이스카 리조트(스키장) 가는 초입에 주유소가

있는데 , 마치 한국의 고속도로 휴계소 같은 개념입니다.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들를 정도로 엄청난 유동 인구로

인해 돌을 갖다 놓아도 팔릴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스크림,피자,서브웨이,제과점,선물의 집이 있는데

마침 여기에 빈 샵이 하나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파출소 자리인데, 파출소가 철수를 

하면서 빈 가게가 나왔더군요.

.

한동안 여기 가게를 찾는 이들이 있었는데 당최 나오지

않아 늘 주시하던 곳이었습니다.

여기에 먹는 장사를 하면 , 승부를 할 수 있습니다.

Girdwood 현지 주민과 지나가는 유동 인구로 인해

일년 내내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

.

관심 있는 분들은 저 곳으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탐나는 가게인지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5.29 02:4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바닷가에서 노니는 곰을 찾다가

독수리가 바다에서 우연히 연어를 사냥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

아쉽게도 차 안에서 급하게 사진을 찍느라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 구분은 

할 수 있기에 오늘 소개를 합니다.

.

보통 연어가 올라오는 강의 상류에서 독수리가

연어를 사냥하는 모습은 볼 수 있지만 , 바다에서

연어를 잡는 장면을 목격 하는 건 이번이 처음

입니다.

.

그리고, 지천으로 자생하는 다양한 나물들도

소개합니다.

.

,.

왼쪽은 바다입니다.'

바다에서 연어를 낚아채서 연어가 무거운지 도로 한 복판에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


.

제 차가 다가가자 연어를 발로 잡고 물 웅덩이를 횡단합니다.

.


.

독수리가 머리가 좋은가봅니다.

무거운 연어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 물위에 연어를 살짝 

담궈서 연어의 무게를 줄여 날아갑니다.

.


.

몸부림 치는 연어를 날카로운 발로 꽉 

움켜쥔 상태에서 숨통을 조이더군요.

.


.

풀 밭에서 연어를 놓고 제일 먼저 연어의 눈부터

먹습니다.

갈매기들도 연어를 보면 눈부터 먹는데, 물고기의 눈에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

원주민들도 생선들의 눈부터 먹습니다.

그러면 감기 에방에도 아주 좋다고 하네요.

.


.

훌리건 낚시터를 벌써 다섯번을 왔는데 , 금년에는 

이상하게 잘 잡히질 않네요.

이러다가 훌리건 시즌을 다 보내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

이제 바야흐로 고비 시즌입니다.

어디를 가도 고비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

.

이 화려한 꽃은 곰들이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다만, 사람이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


.

이제 민들래 꽃들이 너무 화사하게 피어 자랑을

합니다.

.


.

알래스카에도 다양한 야생화들이 많은데, 이 꽃이 

군락을 이뤄 자생을 하고 있는데 너무나 고귀해 보이더군요.

.


.

해풍에 쑥쑥 자라고 있는 쑥들이 이제는 상당히 자라서

부지런히 쑥을 캐고 있습니다.

이미 크게 자란 쑥들이 많네요.

.


.

일부 지역의 두릅들이  꽃을 피운 곳들도 많아 두릅도 부지런히

따야 할 것 같은데, 저는 거의 포기 했습니다.

.



.

한국에는 없는 대나물입니다.

수박맛이 나는 베리가 열리기도 합니다.

대나물을 무치거나 국에 넣어도 되고 , 대나물 물김치도 

일품입니다.

.


.

어렵게 불로초를 발견 했습니다.

시즌이 되려면 약 2주 정도는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충 씻어서 그냥 바로 먹어도 좋은데 뒷맛은 약간 달콤합니다.

피로회복에 아주 그만입니다.

.


.

저 봉투로 고비를 하나가득 땄는데, 엄청난 양이지만 

삶아서 말리면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삶아 말리면 약 20분의 1로 무게가 줄어든답니다.

.


.

텃밭에는 쑥갓들의 새싹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


.

새싹이 나기는 상추가 먼저 났는데 , 크는 건 열무가

더 먼저 자라네요.

귀여운 열무.

.


.

처음이라 너무 씨앗을 빼곡히 심은 것 같습니다.

좀 더 자라야 솎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덕과 도라지도 새싹이 돋아 났습니다.

.



.

교회 식단인데, 민들래 무침과 청포도 묵, 고추조림,

어묵조림,김치입니다.

.

.

그리고, 닭고기를 잘게 뜯어 끓인 미역국입니다.

교회 식단에도 연어회나 홍어회등 알래스카에서 

채취한 것들이 식탁에 자주 올라옵니다.

.

당연히, 고비 무침이나 고비를 넣은 육계장도 자주

선을 보입니다.

이번 주가 설겆이 담당이라 , 거하게 설겆이 한번

했습니다.

설겆이 당번이 금방 돌아 오는 것 같네요..ㅎㅎ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알래스카 인구 

73만명중 약, 40%가 거주하고 있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입니다.

.

오늘은 앵커리지 수상 경비행장인 Lake Hood

와 다운타운에 들어 분위기를 살펴보고 

알래스카에서 나는 나물들로 풍성한 식탁을 

꾸며 보았습니다.

.

.

관광시즌을 맞아 이제 모두 새 단장을 마치고 물가에

나란히 줄을 맞춰 하늘을 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경비행기들이

모여있는 Lake Hood입니다.

.


.

아름다운 설산과 함께 하는 구름 위의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바로 인근에 있는 지진 테마 공원입니다.

.


.

1964년 발생한 지진의 진원지인 이 곳을 테마로 공원을

조성 하였습니다.

.


.

유명한 하이킹 코스와 산책로는 하루종일 즐겨도

좋을만큼 , 엄청난 공원길을 자랑합니다.

.


.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


.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잘 포장된 도로가 일품입니다.

.


.

그리고,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보며

감상 할 수 있습니다.

.


.

저 멀리 디날리 산맥의 일부인 설산들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


.

앵커리지항에 인접한 쿳인렛 바다의 풍경입니다.

.


.

늘 여기서 노을을 감상하는데, 주차장도 갖춰져 있어

많은이들이 여기서 노을을 감상합니다.

.


.

다운타운의 6번가인데,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도로이기도 

합니다.

.

 

.

다운타운 공원에 모여 담소도 나누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평화로운 공원이기도 합니다.

.


.

사슴소세지가 유명한 다운타운 길거리 음식입니다.

가격은 6불50센트인데 한끼 식사로 아주 좋습니다.

.


.

갓김치와 두릅인데, 막 따서 데쳐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아주 끝내줍니다.

.


.

대나물 무침과 고비 무침 그리고, 알래스카 바다에서 채취한 

미역이며 무 절임입니다.

.

.

고추도 간장에 절임을 했는데 입맛을 돋구는데 최고입니다.

.


.

알래스카 고비로 끓인 육계장인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육계장 하나만으로도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그리고 물김치 한그릇 들이키면 , 하루가 행복합니다.

.


.

집에서 모든 음식을 해 가지고 나와 여행을 하다가 

아는 지인 집에 들러 상차림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릇들이 모두 나드리용 그릇이랍니다.

.

알래스카 여행은 보는 즐거움,수확의 즐거움,

체험의 즐거움, 거기다가 더해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알찬 여행입니다.

.

여행중 이런 상차림은 정말 복 받은 것

아닐까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5월초부터 훌리건 시즌이 시작되어 

지금 한창 시즌인데,훌리건이 요새

며칠 올라오질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

연이어 삼일째 갔는데, 허탕만 치고 

나물만 캐고 오게 되네요.

다음 주나 되어야 제대로 올라올 것 같은데

지난주 일요일에는 많이 올라 왔다고 합니다.

.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로 비가 많이 내려

훌리건 잡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더군요.

딥넷으로 한번 건져 올리면 10마리 이상

잡혀야 하는데 , 연 사흘째 한마리를 겨우

잡을까 말까 하네요.

.

훌리건 현장으로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이게 바로 훌리건입니다.

비린내가 나지않는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


.

평소라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야 하는데

이렇게 사람이 없네요.

.


.

갈매기와 독수리만 훌리건을 노리고 몰려들고

있습니다.

.


.

훌리건 시즌에 이렇게 안 잡히는 경우는 처음 인 것

같습니다.

.


.

훌리건 잡으러 왔다가 기찻길 구경만 합니다.

.

.

철길 위에서 두팔을 벌려 걸어 보기도 합니다.

" 나 돌아갈래 ! " ㅎㅎㅎ

영화의 한 대사가 떠오릅니다.

.


.

비까지도 주룩주룩 내리는데 , 비옷도 입지않고

다들 태연하게 훌리건을 잡습니다.

.


.

시간이 지나자 빗줄기가 제법 거세져서 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


.

회로도 먹는이들이 있더군요.

매운탕이나 조려서 먹거나 말려서 조림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


.

사람 얼굴을 닮은 바위입니다.

.


.

비가 내리면 설산에 있는 눈들이 다 녹을텐데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

흰 점들이 보이시나요?

산양들이 스무마리는 나와 있더군요.

비 오는 날이라 목욕하러 나온 걸까요?

.


.

일명 거북이 바위입니다.

.


.

눈 녹은 물들이 폭포를 이뤄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


.

훌리건을 잡지 못해 인근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


.

여기저기 무스들이 배설을 많이 해 놓았더군요.

거름으로 아주 좋습니다.

.


.

너무 오래되어 이제는 누군가가 잘 앉지않는 

벤취가 여름 비를 맞고 있습니다.

.


.

지나갈 때 허리를 숙이고 지나가야 하기에

누구나 여기에 오면 겸손해집니다.

.


.

마치 버들강아지 처럼 새싹이 터서 보슬보슬 합니다.

.


.

다음 달 17일이 아빠의 날이네요.

무슨 행사들이 같은 달에 몰려 있으면 부담 백배인지라

이렇게 마더스 데이와 나눠 놓았나봅니다.

.

일주일동안 너무 무리를 해서 생활을 한 것 같아

오늘은 정비를 하는 날로 정했습니다.

정말 많은일을 한 일주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

쉬지않고 달려 왔던 일주일은 저에게 늘 활기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자연과 함께 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고비(Osmunda japonica)는 고사리와 달리 

바로 채취해서 삶아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고사리는 독성이 있어서 바로 먹을 수 없지만

고비는 독성이 없어  어떻게 먹어도

몸에 이상이 없고 오히려 고비의 효능은 다양합니다.

.

고비는 지혈작용이 뛰어나서 혈변,외상,출혈,

월경과다를 멈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촌충을 없애준다고하니 일반 나물하고는

달리 보약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

고비 다린물은 감기예방에도 아주 좋다고합니다.

오늘은 추운지방에서 버티고 자라난 고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

집나온 우아한  암놈 공작입니다.

동물들은 숫놈들이 멋있지요.숫놈을 찾는걸까요?



.

알래스카의풍경 설산 드라이브길입니다.



.

고비는 지역에따라 나오는 시기가 모두 다릅니다.

지금 한창 고비를 뜯으러 다니시는데 정작 성수기는 아직 

조금 더 남아 있습니다.

얼음산과 해처패스는 아직 고비철이 될려면 이삼주 정도 더 

있어야 합니다.


 

.

특이한 새를 기르는 곳이 있어 한동안 이 새랑 대화를 했는데

관등성명을 말하지 않네요.

도도한 새.



.

알래스카의 주화 야생 "물망초" 입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 나를 잊지마세요"




.

샤워를 한듯 말끔한 갈매기 한마리가 제 앞으로 날렵하게 와서

자태를 뽐내네요.



.

제가 조금 더 가까이 가자 이내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

나무에서 자생하는는 대나물은 더 영양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나물로 장아치도 담궈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김치가 제일 좋더군요.



.

색이 약간 밤색을 띄는 것이 바로 귀한 흑고비입니다.

이번에 고비와 흑고비를 따로 말렸는데 다 마르고 나서 모르고 

같이 걷는 바람에 어느게 흑고비인지 모르겠네요.

이럴수가



.

이런형의 고비가 제일 좋은 고비입니다.

상품인 고기입니다.



.

이건 개고비인데 식용이 가능하나 약간 질긴편입니다.

처음 따시는분들이 개고비와 일반 고비를 구분하지못해 

따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고비 다린물은 허리가 굽고 다리가 약할때 다림물을 먹으면

좋으며,뼈를 튼튼히 하며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 해주는

도움을 줍니다.




.

이렇게 긴 고비는 한뼘정도 위에서 자르는게 좋습니다.

아깝다고 밑둥부터 꺽으면 밑둥은 약간 질긴편입니다.

그러니, 아깝다고 밑둥부터 자르지마시고 한뼘 정도만

자르시기바랍니다.

.

그리고 한번에 톡하고 부러지는 부위가 괜찮습니다.

급하게 따다가보면 빗선으로 따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부분은

고비가 마르고나면 바로 표시가납니다.

그러니 천천히 따시기바랍니다.

그런 부분은 약간 질길 수도 있습니다.



 

.

고비가 마르면 빗선으로 따거나 질긴 부분은 하얗게 변합니다.

나중에 다듬어도 좋습니다.

.

고비에는 단백질과 비타인A,비타민C 가 함유되어있어

영양가면에서도 아주 좋습니다.



.

가장 좋은 고비의 상징입니다.

잎이 두개나 네개정도 나는 고비가 제일 좋은 고비입니다.

이미 잎들이 났어도 괜찮지만, 이런 고비가 제일 약효도 

뛰어나고 맛도 좋습니다.

.

한국에서는 고비를 보기 힘든데 제주도에서 한라산에서 

자생을 하고 있으며 강원도 일부에서도 자생을 한다고 합니다.



.

자른 고비를 잘 손질해서 끓는물에 널었다가 다시한번'끓으면 

바로 건져내어 햇살 좋은 곳에 말리면 됩니다.

대나물도 있어서 같이 넣었습니다.


.

이건 한국 약쑥입니다.

삶지않고 그냥 말리기로 했습니다.



.

두릅과 대나물,약쑥과 고비가 선텐하는 장면입니다.



.

이미 말린 나물들을 창고에 저렇게 걸어두었습니다.



.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무지개가 떴더군요.

저 동네는 비가 내렸었나봅니다.

여긴 동네마다 날씨가 사뭇 다릅니다.



.

마당에 탠트를 쳤는데 앞에 민들래꽃이 아름답게 

폈습니다.

남들은 민들래를 억지로 죽이는데 저는 그냥 놔뒀습니다.

노란 꽃들이 저는 좋더라구요.

텐트에 들어가서 누워서 보면 환상입니다.

.

이번에 2AM이 알래스카를 

방문합니다.

그래서 제가 분주해서 정신이 없는편입니다.

낚시도 나물채취도 잠시 휴업상태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5.30 02:28 알래스카 관광지

메모리얼데이 연휴 마지막날 풍경입니다.

모두들 야외로 몰려나와 아웃도어를 즐기고'있는데 

지금 연어가 한창 나오는 곳은 바로 호머로 가는

길목에 있는 닐칙이라는 곳입니다.

.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달리다보면

작은 간이역이 나오는데 오늘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

오로지 기차를 타고 빙하를 갈수 있는 곳이

바로 스펜서빙하인데 다들 캠핑 장비를 짊어지고

기차여행을 떠나는 이들로 붐볐습니다.

.

연휴 마지막날 출발합니다.


.

 

.

오늘 앵커리지 비 올 확률이 90%라고 해서 길을

떠나면서도 우려를 많이 했었습니다.



.

구름이 화를 내는 것 같지않나요?

구름도 월요병이 있나봅니다.



.

오늘은 모두 휴무인데 안전모를 쓴 이들이

한무더기 모여있어 뭘하나 궁금했습니다.



.

자세히 보니, 등산로를 만드는중이었습니다.

기특한 앵커리지시 입니다.



.

매번 위디어를 가면 우중충하거나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오히려 앵커리지보다 더 맑은 것 같습니다.



.

드디어 위디어 약간 못가서  간이역이 나타났습니다.

언제나 여기는 커피가 무료입니다.




.

간이역 휴계실입니다.

오직 기차로만 가는 그랜드뷰와 스팬서빙하를 가는 

기차역인데 재미난건 앵커리지 기차역에서 타는 것보다 여기서 

타는게 훨씬 가격이 저렴합니다.




.

스펜서빙하로 향하는 기차시간은 오후 1시반이며 돌아오는 

기차시간은 5시반인지라 충분히 스펜서 빙하에서 놀다가 

당일 올 수 있습니다.



.

빙하 앞에서 카약도 타고 캠핑을 즐길 수있는데 오늘 출발하는 

이들은 모두 캠핑장비를 갖고 타더군요.

식당이나 다른 먹거리가 없어 미리 모두 준비를 해 가지고

가야합니다.



.

간이역에서 5분만 가면 우측에 야생동물 보호소가 

나타나는데 , 부모 잃은 야생동물이나 부상당한 

야생동물들을 보살피는 곳입니다.

마더스데이에는 무료입장.

.

사슴이나 야생동물에게 우유를 주는 체험을 아이들이

할 수 있습니다.




.

저 설산에는 눈이 내리네요.

머리에서 스팀을 뿜는 것 같은 구름들입니다.



.

요 앞 냇가에도 연어가 올라옵니다.

물줄기만 있으면 연어들이 알아서 올라오지요.



.

연휴를 맞아 나드리를 갔다오는이들은 과속을 조심해야 합니다.

요새 스워드하이웨이에 과속 단속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

여기도 또 걸렸네요.

경찰자 3대와 언더커버 경찰차량1대 , 총 4대가 출동해서

과속을 단속하니,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경찰차가 많은건 난생 처음입니다.



.

오늘 구름들은 정말 웅장합니다.

실제로 보면 환상이지요,.




.

마치 화산이 폭발하는듯 합니다.

저녁 6시가 약간넘어 늘 성질을 부리던 섬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피해는 없지만 , 늘 말썽을 부리던 화산이 신경을 

쓰이게 하네요.


 

.

오늘 앵커리지에 있는 교회에서 모두들 나물을 캐러

단체으로 오셨더군요,




.

고비와 대나물 그리고, 산미나리밭입니다.



.

설산 눈이 녹지말라고 구름이 햇살을 가려주는듯 합니다.



.

설산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 같습니다.

화가 난걸까요?

열받지 말고 차분하게 연휴를 즐겼으면

좋겠네요.

.

이제 연휴가 끝났으니 ,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뛸 일만 암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할일이 태산같네요.

우체국부터 순례를 해서 갈곳이 많아

걱정이네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5.21 01:37 알래스카 관광지

세계 어느곳을 봐도 마음놓고 웅담주 

담그는건 알래스카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원주민들의 유일한 수입원과 식량공급

차원에서 사냥이 허락이되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사냥과 어업을 할 수 있습니다.

.

원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생존수단이기에

누구나 그 생활을 이해를 하게됩니다.

작은 섬에서 그들의 식생활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사냥이 필수 이기도 합니다.

.

모든걸 자급자족해야 하기때문에 그들에게

동물보호라는 차원에서 제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최소한의 사냥으로 남획을 예방하는데 그들도

늘 먹을만큼만 사냥을 이어나갑니다.

.

오늘은 그들이 잡은 웅담으로 술을 담궈보도록

하겠습니다.

.

.

우선 준비물은 보드카한병,웅담,대접,가위입니다.

보드카는 중간가격정도의 보드카를 준비했습니다.

어느분은 비싼 양주를 선호하는데 웅담주는 보드카가

최고입니다.



.

웅담은 그늘에서 말리는게 좋습니다.

또한, 생 것 보다는 말려야 약효가 더욱 좋다고합니다.

이번 웅담은 말려도 너무 말렸네요.

보통 적당하게 말려서 냉동보관을 하면 좋습니다.

웅담을 잘라서 보드카에 담그면 색갈이 점점 퍼지게됩니다.

날건 확 퍼집니다.

.

이건 너무 말려서 서서히 퍼지네요.




.

너무 말려서 아주 굳어져버렸네요.

그래서, 껍질을 뒤집어서 휘휘 저었습니다.

완전히 풀어지면 다시 보드카병에 담기만하면 됩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시고 , 풀어진 상태에 따라 바로 

드셔도 좋습니다.

.

혈이 뭉친데는 아주 즉효입니다.

특히, 저같이 어깨를 많이 쓰거나 오십견인분들에게는 거의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전혀 어깨를 움직이지 못했는데 사나흘후 완치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장을 합니다.





.

우측에는 후리겐을 잡으려고 주차시킨 차들이 늘어서있네요.



.

웅담은 봄,여름 가을 중 봄 웅담을 최고로 치는데 그 이유는 

겨울잠을 자면서 겨울내내 생산한 쓸개즙이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입니다.

봄에 잡은 웅담이 크기도 제일 큽니다.



.

눈 사태가 난게 아직도 저렇게 쌓여 있습니다.



.

보트를 끌고 다니는 트럭이 이제는 자주 눈에 띄네요.



.

호수에 작은 바위섬이 있는 저곳은 뷰가 워낙좋아 RV 를 

저기에 주차하고 캠핑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

드라이브 하는데 폭포의 물보라가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

저 웅담은 블랙베어인데 브라운 베어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구분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

환으로 만들려면 저렇게 완벽하게 마른건 불가능합니다.

생으로 되어있는 웅담을 쌀가루나 빵가루에 부어 환으로

만들면 먹기에 아주 편합니다.



.

웅담주는 냄새가 엄청 독합니다.

코를 막고 마시는이들이 많더군요.

코로는 절대 숨을 쉬지말아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냄새에 취해버립니다.



.

알래스카의 여름 웅담은 비린내가 납니다.

연어를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생선 비린내가 나며

가을에 잡은 웅담은 풀냄새가 많이 납니다.



.

오늘 두룹을 따러갔는데 곰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곰들도 길이 나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사람이나 곰이나 길이 나 있으면 편해서 좋아들 합니다.




.

곰이 응아를 한바가지 싸놓고 갔네요.



.

나물 삶는게 손이 많이 갑니다.

집안에서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야외에서 놀며놀며 하는게

좋습니다.



.

두릅과 대나물입니다.

햇살에 말리는 중인데, 하늘에 점점 구름이 몰려오네요.

불안불안 합니다.



.

열심히 일을 했으니 먹고싶은걸 먹어야죠.

제가 콩국수를 좋아합니다.




.

스테이크를 안주삼아 맥주한잔 하는데 

스카이(숫컷)와 벨라(암컷)가 아주 제 다리에

머리를 받치고 한점 달라고 애원을 하네요.

.

처량한 눈동자에 늘 제가 집니다.

.


.

표주박 

.

어느지역이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알래스카에서는 살림살이가 하나둘 늘어만 갑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 아웃도어로 인하여 필요한

물건들이 점차 늘어가기때문입니다.

.

저도 짐이 엄청스레 늘어 이제 감당이 안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에 의해 하나둘 자꾸

사들이게 되네요.

.

안산다 하면서도 무언가 하려면 필요한 도구들이

등장을 합니다.

특히, 저처럼 매일 무언가를 하기위해 움직이는

이에게는 거의 쥐약입니다.

.

매일 아침 다짐을 하는데도 안되네요.

결심이 하루도 안 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장만 하는데도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되니까요.

.

늘어만 가는 살림살이 이거 정말 문제네요.

여러분은 어찌 하시나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 날씨가 아주 환상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두들 야외로 나드리를 나왔습니다.


거기다가 지금은 훌리겐 철이라서 잠자리채로

고기를 잡는이들이 바닷가를 가득 메웠습니다.


알래스카 휴일의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에 5시에 일어나 마당을 나갔더니, 무스 아주머니가 방문을 했네요.





아주 맛있는 식사를 하는중이군요.






마당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뷔페식으로 식사를 하네요.





앵커리지 공항에는 피사의 사탑처럼 일부러 삐딱하게 지어진 건물이 있습니다.

건방지나요?






공항위 하늘에 뜬 구름들이 너무나 탐스럽습니다.





재는 어디를 가는중인가봅니다.





바람한점 없어 너무나 고요한 호수풍경입니다.






이 구름도 미팅하러 부지런히 어디론가 가는중입니다.





바닷가 도로를 달리는데 엄청난 차량들이 세워져 있어 잠시 저도 차를 

세웠습니다.






우와!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지금부터 훌리겐철이라 다들 잠자리채를 들고 이곳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마치 꽁치같지요?





홀리겐은 기름기가 많아 구우면 기름이 자르르 흐릅니다.






조려도 먹고, 말려서 구워도 먹으며 말려서 찜을 하면 끝내줍니다.





한번에 대여섯마리가 올라오네요.





불과 한시간만에 이렇게나 많이 잡았습니다.






빙하호수에는 유빙들이 둥둥 떠 있습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많이 와서 한가로이 노닐고 있습니다.






유빙하나 건져 올릴까요?






 한인분들은 모두 이렇게 나물을 하러 산을 찾았습니다.

고비를 따서 정리를 하는중이랍니다.


벌써부터 고비가 여기저기 잘 자라고 있네요.


저는 아침 5시부터 여기저기 행사도 참여를 하고 다니느라 조금 피곤하네요.

너무 활동량이 많아 졸음이 밀려오네요.


오늘도 아침 4시부터 일어나 이것저것 챙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무언가 빠진듯한 느낌인데 , 서둘러서 나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흠...졸려라...백수는 과로사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홀리겐이 크다란 새 이름인줄 알았더니 물고기군요 ㅎㅎ

  2. 안녕하세요, 소스킹이에요~
    홀리겐이라니 첨 들어보네요!
    날씨도 너무 좋고
    호수에 떠있는 유빙이 떠있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제 블로그에도 놀러 와주세요 :)

오늘은 매번 봄나물을 채취하러 가는 방향이

아닌, 정반대인 디날리로 가기로 했습니다.


거리는 멀지만, 모처럼 다른 방향으로 길을 떠나

드라이브겸 봄나물도 채취할겸 휘파람을 불며

즐겁게 떠난 나드리였습니다.


비록, 길은 멀지만 같이 떠나는 동행들이 있어 

너무나 즐거운 나드리였습니다.


며칠전에 우연히 아는분이 동행을 했는데, 가는내내

얼마나 징징 대던지 길거리에 내려놓고 싶더군요.


정말 같이 가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같이 

가게되었습니다.


역시나 예상 했던대로 공주과의 징징대는 이미지와

너무나 동일 하더군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겨줘야 하는 스타일 아시죠?

그래서 아는사람 명부에서 아주 이름을 지웠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같이 갈 기회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분이 입이 거칠어 상종 하기에는 아주 힘든

스타일더군요.


각설하고 ,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설경이 가득한 곳으로 출발 합니다.





지금이 설산을 감상 하기에 너무나 알맞는 계절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디날리입니다.






방하수가 녹아 흐르는 시원스런 폭포가 자리한 곳으로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이런 고비 보셨나요?


일명 화초고비라고 하는건데, 마치 화초처럼 저렇게 포기지어 

자라납니다.


물론, 식용입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먹어본게 아니라 채취는 하지않았는데 정말 엄청 

많더군요.


낫으로 벤다고 하더니 정말이네요.






화초고비가 막 생명을 움트는 장면입니다.

비한번 내리고나면 ,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더군요.








이건 대가 굵은 대나물입니다.

대가 굵은 대나물이 더 달다고 합니다.


앵커리지쪽에는 가는 대나물이 주를 이루지만, 이곳을 오면

굵은 대나물을 많이 발견 할수 있습니다.




 


대가 가는 대나물인데 앵커리지쪽에 많이 자생을 하며 제가 위에 있는

대나물 사진과 별반 다를게 없이 찍었네요.


실제로는 가늘고 굵은 대나물은 확연하게 비교가 됩니다.


오늘 사진들은 거의 셀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인데 점점 활기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관광시즌이 오면서 대청소를 끝내고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홍콩버거로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햄버거 높이가 물경 20센티 정도 됩니다.





날이 따듯해지면 공원에 제일먼저 등장하는게 바로 홈리스지요.






와실라에 있는 일식집에 들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스시맨이 일본인이네요.


웨이츄레스도 일본인이더군요.

주인만 한인입니다.


일본인 스시맨이라 잔득 기대를 하고 진열장을 봤는데 , 고기 관리가 

영 아니네요.






먼저 미소 스프와 샐러드가 나옵니다.


양으로 승부를 하나요? 샐러드 양이 장난 아니라서 저것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무슨 대접으로 주네요.






사시미 콤보가 먼저 등장 했습니다.







도시락이 나왔네요.

뭔가 좀 어색하며 바란스가 맞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오네요.






캘리포니아롤과 스시가 별도 접시에 나오는군요.

캘리포니아롤에 깨는 뿌리지 않네요.


누드 캘리포니아롤을 보니 , 이 또한 어색하긴 합니다.






주인장께서 아는 사람이라고 특별히 튀김 한접시를 내왔네요.







이건 사무라이 도시락셋트라고 하네요.

치킨테리야끼가 있는 셋트메뉴입니다.


튀김만 보면 그 음식점의 요리솜씨를 알수 있습니다.


다른음식과 같이 내오기 위해서는 미리 튀김을 하면 나중에 손님에게 

내오면 튀김은 눅눅해집니다.


저는 주는대로 먹는 스타일이지만, 비평가 입장에서는 다르게 생각을 

합니다.


오너가 종업원에게 한번만 주입교육을 하면, 그다음부터는 굳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부분입니다.


직원들과 주인이 다같이 둘러앉아 잠시만 의견을 주고 받으면 

이런 부분은 쉽게 교정될 부분입니다.





디저트로 후르츠 칵테일이 나오네요.


이 일식집은 와실라에서 제일 잘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제가 보기에는

정말 실력있는 이가 온다면 , 경쟁력에서 상당히 불안합니다.


첫 인상이 굉장히 정체되어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오랫동안 그대로만 유지만 된 느낌이었는데, 제가 만약 새롭게

일식집을 오픈 한다면 너무나 손쉬운 상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건방지게 들릴지 몰라도)


한달에 한번은 무언가 단 한가지만이라도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늘, 고객의 입장에서 묻고 답하면서 업그레이드를 시켜야만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 나갈수 있습니다.


고여있는물은 썩기마련입니다.

썩기전에 물꼬를 터주어야 하지요.


와실라에 한식집이 전혀 없더군요.

더 작은 이글리버에도 한식집이 있는데 , 몇배 큰 도시에 한식집이 

한군데도 없다는게 잘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시장조사를 거쳐 이곳에 한식집을 오픈해도 충분히 비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두군데의 인터넷 회사가 있는데 거의 독점업체인

GCI 라는 곳 외에 여기 한 회사가 있어 찾아 왔습니다.


접수 창구부터 얼마나 직원이 친절한지 모른답니다.

모든 직원들이 다 친절하더군요.


흑인 아주머니인데 , 너무나 친절해서 제가 인증샷 한번 찍자고 하니

카운터 밑으로 창피하다고 숨어버리네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6.04.20 00:4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도로는 지금 즐거운 여행객들로 무척이나

붐비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온 여행객이 아닌, 현지 주민들이 지금 제일 

여행을 즐기는 철이기도 합니다.


지금 여행을 즐기고, 다음달부터는 연어 낚시로 분주하기에

서둘러서 여행을 즐기는 이들로 알래스카 모든 도로들이

RV 차량과 보트를 뒤에 매단채 달리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잠깐동안 100여대는 족히 본 것

같습니다.


그런 장면들을 보면 괜히 나도 떠나야지 하는 설레임을

갖게 됩니다.


덩달아 싱숭생숭 해지는 마음 아시나요?


우리모두 여행을 떠나자구요.





설산을 향해 달려가는 캠핑차량을 따라 달려 보았습니다.





정식으로 새우잡이가 허용되어 다들 배를 차량에 매달고 바닷가로 

달려갑니다.






경치가 좋은 곳에 차량을 주차 시키고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그들은

진정한 자유인 입니다.






현재 타주에서 온 차량은 약 10%에 불과합니다.

지금 보이는 모든 차량들이 현지 주민들입니다.






좌측에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넘쳐 도로에 갓길 주차를 시켜야 할 정도입니다.


여기 등산 코스가 색다른가 봅니다.






이들은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가는 법은 아주 드뭅니다.

자신이 찾아낸 자신만의 전용 주차장을 많이 이용합니다.






캠핑 차량을 주차 할 곳은 아주 널렸습니다.

RV 차량을 주차 시킨다고 뭐라할 이는 없습니다.






아주 헐벗은 채로 달리는 이도 있네요.






하이킹 전용 도로가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저도 한대 장만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자전거로 일주를 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만 갑니다.






저도 다음주에는 배를 타고 새우도 잡고, 광어와 돔을 잡을 예정인데

날씨가 따라줘야 할 것 같습니다.


거는 기대가 아주 크답니다.






제가 캠핑 차량이 있었으면 집에 들어오는 날이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알래스카는 주위 풍경이 좋아 오토바이족에게는 환상의 코스입니다.





우측으로는 바다가 펼쳐지면서 설산을 마주보며 달리는 기분은 정말 

끝내줍니다.






저렇게 소형 RV가 저한테는 아주 딱이네요.






배를 매단 차량들이 줄을 이어 오는걸 보니, 정말 낚시철이 오긴 왔나봅니다.






구름이 이렇게 앞에서 반겨주면 더더욱 여행 할 맛이 납니다.






저도 멀미약부터 챙겨야 하겠네요.

작년에 파도가 워낙 심해서 나중에 멀미를 했습니다.


왠만해서는 배멀미를 안하는데 , 워낙 배가 요동을 치니 재간이 없더군요.






페어뱅스 철새 도래지인데, 아주 많은 백조들이 찾아 왔네요.

이렇게 떼로 보는건 처음 입니다.


보통 캐나다 기러기가 이렇게 떼를 지어 오는건 자주 보았는데,

품위있는 우아한 백조가 떼로 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표주박



이제 자작나무 수액이 거의 나오지 않네요.

불과 보름만에 멈춘 것 같습니다.


나무에 잎이 생기기 시작하면 , 수액 생산을 하지 않더군요.

너무 아쉽네요.


대신 산과 들에 자라나는 다양한 산나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인 민들래와 쑥,미나리등이 나오고 다음주부터는 두릅이

선을 보입니다.


두릅이 끝나면 고비와 불로초가 머리를 들고 일어납니다.

지금 고비가 나온 곳도 있습니다.


불로초가 나오면 바로 청어와 연어철이 되지요.

알래스카는 4월부터 가을까지 정말 분주한 시기 입니다.


그런데 나물들은 절대 도로옆에서 채취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차량의 매연과 나쁜 성분들을 나물들이 흡수를 한답니다.

어제도 도로를 달리는데 한인 아주머니가 도로 옆에서 열심히

나물을 캐시더군요.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식물이니 ,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채취를 하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는 워낙 광대해서 나물을 만나는 곳이 많습니다.


 귀차니즘으로 도로 옆에서 따는건 오히려

가족의 건강을 해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특산물의 혜택을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