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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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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0 08:35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 시내의 풍경과 위디어 초입에서의

나드리 소식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이제 고비 시즌이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어

거의 이삭줍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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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만난 곰의 흔적들이 호기심을

자아내어 주위를 경계하고는 했습니다.

작지만 아름답고 고요한 호수 벤취에서

싸온 도시락을 꺼내 먹으며 , 한 없이

늘어지는 나른한 오후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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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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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상징인 곰은 어디서든지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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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가에 위치한 비지터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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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하는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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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주립공원에 올라 설산 풍경에 젖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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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디날리 산맥이 아스라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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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둥 잘린 구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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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여인의 자태가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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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가 높은 곳이라 바람이 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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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왼쪽 주택은 정말 뷰 

하나 만큼은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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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인근에 알래스카 유일의 쵸코렛 공장이 있어

자주 들르는 편입니다.

쵸코렛으로 만든 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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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만 오면 자동으로 쵸코렛을 먹게 되는데 무료 

시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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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거대한 돌 조각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치 쓰러질 것 같아 조마조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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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매장 카벨라에 들러 숫놈 무스들의

멋진 한판 승부를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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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는 재미 만점인 아웃도어 용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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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가는 길목에 산책로에 들렀는데, 알래스카 주화인

물망초가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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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고비들은 이제 활짝 만개해 고비 시즌이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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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핀 고비들은 질겨서 식용이 불가능 하지만

숲을 뒤지다 보면 이제 피어나는 여린 고비들을

찾을 수 있어 이를 이삭줍기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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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배설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배설물이 보이더군요.

가끔 이 곳을 휘젓고 다니는 곰이 있어 혹시나 만나게 

되지 않을까 자세히 살펴보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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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이 호수를 찾아 고무보트를 띄우고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저도 테이블을 하나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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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온 도시락을 꺼내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호텔 매니저 누님의 음식 솜씨인데,치킨 윙 고비

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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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치킨 윙을 그릴에 기름기를 완전하게 뺄 수 있게

충분히 구운 다음 , 골뱅이 고비를 넣고 같이 볶아주면

되는데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 고추를 같이 넣고 볶으면

그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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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햇살이 스르르 잠이 오게 합니다.

정말 나른한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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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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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고대하던 연어 시즌이 오픈

되었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Ship Creek

에 연어 낚시가 오픈 되었습니다.

기나긴 기다림 속에서 연어 낚시를 벼르던

이들이 낚시대를 둘러메고 낚시터에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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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가족분들과 함께 들른 

낙시터 풍경과 잠시 짬을 내어 나물을 캐기위해

숲속에 들렀다가 드론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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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낚시터의 풍경과 함께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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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Ship Cree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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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 복판에 이렇게 연어 낚시터가 있다는건

정말 축복 받은 일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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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어들은 보이지 않지만 이들은 기다리는 

그 마음만으로도 행복한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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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지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물이 들어올 때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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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은 저 곳이 물이 빠졌을 때 연어들이 

머무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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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노닐고 있는데 모두가 숫컷 인걸보니, 

암컷들은 아마도 짝짓기가 끝나 알들을 품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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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쥬얼리 레익이 보이는 주택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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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칼을 만드는 공장인 우루 공장에 잠시

들러 칼을 만드는 공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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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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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보니, 밀집된 주택가가 아닌, 

여유로운 공간이 많은 주택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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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sand lake 이 보이네요.

주민들이 백사장에서 배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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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들이 붙어있지않아 넉넉해 보이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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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는 바닷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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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물줄기를 타고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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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이는 산들은 추가치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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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과 독수리등 야생동물들이 이 곳을 많이 

누비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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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름들이 거의 환상입니다.

수시로 형상을 달리하며 하늘을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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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구름이 주는 그 느낌은 대자연의 풍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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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자작나무들이 들어서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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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고모님 가족분들과 함께 고비,두릅,대나물을

캐러 잠시 들렀습니다.

잠깐 동안 가방 두 개에 가득히 따서 한달 식량을

마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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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먹거리가 풍요로운 곳은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이런 자연 농장이 수도 없이

많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청정 나물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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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풍요의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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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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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드론이 있어야 풍경이 더 멋있는거 같습니다.^^

2017.10.02 09:58 알래스카 관광지

점점 깊어만 가는 가을을 만끽하기위해

사이판 고모님과 누님들을 모시고 가을

여행 나드리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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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첫 얼음이 

얼었습니다.

그래서, 정원 수도도 잠그고 호스도 빼서 

창고에 보관하고, 수도가 얼지말라고 Cap도

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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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가을과 겨울 사이에 월동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떠난 나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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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에는 이미 눈이 내려 서서히 설산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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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저물어가는 가을로의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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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의 푸르름과 자작나무의 황금빛이 

어울려 마치 봄과 가을의 만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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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날씨에 상관없이 길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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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비가 한차례 내렸는지 도로는 촉촉히 젖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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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후라 구름이 단풍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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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만 봐도 힐링이 되는 알래스카표 구름의 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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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를 돌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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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어우러진 백조의 호수에 잠시 멈춰 백조들을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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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에서 사이판고모님(중앙) 과 누님들이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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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잎들이 다 지고 이제는 겨울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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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들러도 늘 변함없는 감동을 주는 백조의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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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패스에 들러 호수에 떠 있는 빨간 경비행기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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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패스에 있는 호수의 정경입니다.

드론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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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를 따라 단풍이 짙게 황금색으로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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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름다운 마을 무스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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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보니 , 그동안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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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옆에는 스워드행 기찻길이 있는데 가을 기차여행은

추천할만한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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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경비행기들이 금방이라도 이륙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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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름이 무스패스인데 , 여기서는 새집을 

집집마다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래서인지 새소리들이 유난히 많이 들리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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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사랑하는 마을 Moose Pas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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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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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뷰티쉐프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공감 꾹 누르고 갈께요ㅎㅎ 이제 날씨가 제법 추워지는 가운데, 옷 두껍게 따스하게 챙겨 입으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알래스카의 관광시즌이 끝난후의 

한적한 가을길은 쓸쓸 하기보다는 

여유롭고 한적하면서도 낭만이 깃든

가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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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의 여유를 한껏 부리면서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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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를 향하는 내내 작은 풍경 하나하나가

싱그럽게 다가와 옷깃을 여며주는 시간이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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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겁도 없이 곰 옆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물론, 곰은 그냥 조형물이지만 실제 곰이 나타나도 저렇게

태연 하다면 큰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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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토끼는 야생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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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 만물상은 늘 그자리를 지키며 오가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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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토끼가 있네요.

아주 토실토실하게 살이 올라 마치 겨울잠을 자기위해 몸집을 

불리우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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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른 닭이 낳은 계란을 팔고 있네요.

직접 기른 닭에서 나는 계란은 뒷맛이 아주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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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자작나무의 황금빛  단풍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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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토끼가 있네요.

정말 많네요. 번식력이 뛰어나 금방 식구들이 느나봅니다.

몸은 잿빛이면서 배는 하얀털이 난 토끼는 타주에서 

이주 온 토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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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가로수들은 거의가 자작나무입니다.

추운곳은 추위를 이겨내는 가문비나무가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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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RV 차량들이 여행을 하네요.

저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설산의 풍경이 단풍과 어울려 다채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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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는 내리고, 단풍은 아직도 진행중인데 첫눈 내린 설산의

풍경은 마치 한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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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봉우리에 은은하게 햇살이 비추니 ,또다른 신비스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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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멈추자 은은한 무지개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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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디날리 국립공원 입구입니다.

모두 여기서 인증샷을 찍고는 하는데 일본인 청년들이 간판위에 

모두 올라가 기념 사진을 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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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저렇게 와일드하게 노는건 처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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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의 중심지로 들어서는 초입 우측 산위에 있는 호텔은 

전망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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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 호수에서 잠시 멈춰 같이 나드리를 나온 누님들과 

찐만두와 지지미와 간단한 간식 거리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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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이렇게 여유만만한 날씨이지만 , 반대쪽은 

바람이 몹시 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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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바로 앞에는 바람이 몹시불어 다소 쌀쌀하게 느껴졌습니다.

디날리에서 불어오는 설산의 기운이 이곳으로 모여 드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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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철교가 나타났습니다.

페인트칠을 새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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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지대라고 할 정도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산자락을

만났습니다.

자작나무가 뿜어내는 황금빛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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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들이 모두 감탄사를 자아낼 정도로 장관이었는데

모든이들의 몸을 황금빛으로 채색을 하는듯 하였답니다.

이렇게 단체로 떠난 단풍여행에 푹 빠져 하루를

행복에 젖어 지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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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정신건강에 정말 좋음을 다시한번 느끼게하는

나드리가 아니었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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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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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풍길이 참 아름답네요! 외롭고 쓸쓸해 보이는 풍경이 지금 계절에 딱 어울리는 듯 합니다. 시간이 흐르지 않을것 같은 풍경 잘보고 갑니다~

  2. 곰과 토끼가 사이좋게 자연을 만끽하고 있네요.^^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갑니다.

  3. 진짜 이런곳에 너무 가고 싶어요!ㅎㅎ

  4.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풍경이네요.
    알래스카하면 흰 눈으로 덮힌 곳인 줄로만 알았는데~
    너무 멋집니다~ >0<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6.10.12 20:51 신고  Addr Edit/Del

      많은분들이 아직도 모두들 그렇게만 생각을 하십니다.
      방송국에서도 모두들 그렇게 알고들 오시더군요.
      알래스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곳이랍니다.

2016.09.27 09:59 알래스카 관광지

한국의 고전무용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백인들의 찬사를 불러 일으켰던 부산 국립국악원의

무용수들이 잠시 짬을 내어 알래스카의 빙하와

연어를 만나기 위해 나드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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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들뜬 마음으로 차량에 올라 룰루랄라

휘파람을 불며 빙하로 향했는데 날씨마져

화창해 나드리를 환영하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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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젊음을 발산하며 알래스카 곳곳을 누비니

여인의 향기가 알래스카 전역으로 퍼지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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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공연을 보여준 그들에게 잠시 알래스카의 빙하를

소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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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빙하에 도착해 단체사진을 찍는데 역시 무대체질들이라

그런지 자세들을 모두 다양하게 취하더군요.

센스쟁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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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마음에 드는 자세로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빙하의 옥빛에 어울리는 그녀들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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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연어들이 아직도 산란을 하기위해 유유히 헤엄을 치며 무용단원을

반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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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하는 연어를 바로 앞에서 볼수 있는곳을 들러

저마다 인증샷의 진가를 발휘하였습니다.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짬을 내어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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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들이 옥빛 이를 드러내며 여인들을 환하게 반기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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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상큼한 미소와 자태가 너무나 고아보입니다.

본인도 저럴때가 있었다고 회상하시는분이 계실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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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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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퍼먼스도 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단원들의 웃음소리가

알래스카 전역으로 퍼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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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임무를 마친 배들은 이제 서서히 뭍으로 올라와 

깊고도 깊은 겨울잠을 자기위해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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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란 너무나 값진 선물입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젊음이 왜 좋은지 모릅니다.

그 젊음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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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모델 포즈를 취하는 단원들도 있습니다.

저마다의 개성을 한껏 살려 짧은 알래스카의 일정을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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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의 커플이 사복을 입고 빙하 앞에서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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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밸리에 들러 야생동물을 보고 다양한 소세지도 맛보는 

입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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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소세지와 버팔로,무스 ,연어훈제등을 골고루 다양하게 

시식을 하고 작은 기념품등을 구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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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코너에서는 다들 서로 가서 찍으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만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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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렛 공장에도 들렀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전 나드리를 한거라 너무나 짧은 시간이 

원망스러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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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공연이 있어 리허설을 해야하니 시간을 쪼개고 쪼개 

최대한 즐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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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15분 사이에 쵸코렛도 먹어야하고 기념품도 사야하니 

발걸음이 바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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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부산 사투리의 진가를 알수 있었습니다.

여인1" 아,,인형이 너무좋아 "

  그러면서 어루만지자

여인2 " 아주 좋아죽네 아주 가가라 "(아주 가져가라)

이 말을 듣고 속으로 한참을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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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에게 선물할 기념품도 사고 , 쵸코렛도 먹고 손과눈,입이

아주 분주했습니다.



 .

많은 인원이 한번에 움직이면 모이는 시간이 많이 소비가되어

아까운 나드리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는데 , 다행히 젊음과

무대체질들이라 시간 관념이 아주 뛰어나 짧은 시간이나마

알차게 나드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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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이되고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새벽같이 일어나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야할 

정도로 빡빡한 일정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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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신문에 해드라인으로 공연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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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귀국길이 안전하고 편안하기를 기원합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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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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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농장나드리에는 비가내려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누님들을 모시고 Palmer

농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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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채소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는지

오늘은 확실하게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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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팔머농장 견학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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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주민들이 농장에 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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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데리고 가족과 함께 나온 주민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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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는 아가씨가 너무 분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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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파는 코너가 있으니 다들 손에 하나씩 아이스크림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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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누님이 수레에 타시고 한살터울이신 컴퓨터 선생님은 수레를

끄시네요.

노익장을 과시하시는중입니다.

다들 입에는 아이스크림을 물고 밭으로 향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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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농장을 찾아 산교육을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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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개비름나물과 참비름나물이 있는데 ,알래스카에 다양한 명아주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명아주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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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지를 비롯해 다양한 농작물을 보는 재미가 남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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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않아 문제입니다.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하는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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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가족단위로 농장을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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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들도 열심히 시금치를 자르고 계시네요.

여기 농장 시금치가 인기라 앵커리지 식당에서도 이리

사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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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입구에서 야채를 자를수 있는 칼과 비닐봉투를 나누어주는데

본인이 원하는 작물을 봉지에 담아오면 무게를 재서 

가격을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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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파밭입니다.

잠시만 지나면 엄청 빨리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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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맞춰 자라나는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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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들이 시금치를 엄청 따시더군요.

따다가 효소를 담근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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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치좋은 농장에서 각종 채소를 수확하니 이보다

좋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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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명아주가 야생으로 많이 자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명아주를 따시는한인분이 계시길래 왜 여기서

따냐고 물었더니 , 가격이 싸고 공기가 좋아 여기서 딴다고 하시네요.

명아주가 1파운드에 10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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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처럼 무쳐서 먹으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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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꽃도 이쁘군요.

오늘 처음 자세히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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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밭입니다.

" 콩밭 메는 아낙네야..."

노래 한소절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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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명아주입니다.

잎을 보니 개비름나물인 것 같네요.

명아주는 류마치스,신경쇠약,기관지염,폐결핵,가래,기침,간질,

뇌졸증예방과 염증에 약효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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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알래스카에서 나는 것들은 더욱 약효가 뛰어나니

명아주로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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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가 생각나 선곡을 해보았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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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랙피쉬 2016.08.06 04:59 신고  Addr Edit/Del Reply

    농장크기가 어마어마 한데요~
    저걸 어떻게 다 수확하죠~ㅎㅎ

일년에 한번씩은 꼭 야외예배를 봅니다.

알래스카 자연속에서의 예배는 모처럼 

다같이 모여서 예배도 드리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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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알래스카에서 제일 풍요로운 밥상을 

차리는 곳이 제가 다니는 장로교회가 아닌가 합니다.

먹는데는 아마 알래스카 최고의 위치에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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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믿음도 그러하지요..ㅎㅎㅎ

저만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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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나드리겸 예배를 드리는 풍경을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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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외예배랍니다.

장소는 GOOSE LAKE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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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자작나무숲 사이로 이쁘게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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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쉬어갈수있는 호수와 벤취가 자리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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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갈비를 한창 굽고 있습니다.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이러다가 곰이라도 나타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곰과함께 예배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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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A와 함께 있는 호수이지만 학생들은 공부하느라 호수에는

나오지 않더군요.

너무 공부만 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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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예배하는데 축하해줄려고 헬기도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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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잔듸밭에서 다양한 게임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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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기차놀이 게임입니다.

우승팀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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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져온 밥상입니다.

너무 많이 먹는건 아니랍니다.

오늘 워낙 많은 갈비를 구워 전 교인이 실컷 드시고도 많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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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매년 겨울에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제가한번 소개를 한적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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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물찾기 종이입니다.

제가 이상하게 알래스카에 와서 보물찾기는 잘하게 되네요.

상품으로는 세제와 휴지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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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행운권 당첨이 됐네요.세상에나...

목욕용품 셋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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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려하지 않나요?

이게 바로 Gladiolus Flower Beds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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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얀색도 있군요.

저보다 키가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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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는 뭐니뭐니해도 마가목이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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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나물 열매인데 너무 귀여워 한번 먹고 싶어 입에 넣었는데 

별맛은 없네요.

봄에 대나물을 엄청 하러다닌 기억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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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마가목이 풍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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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베리들도 이번 여름에는 아주 대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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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몬베리들도 바앓게 잘 익었네요.

잼이나 제리를 만들어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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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하루 온전히 자연과 하나가되어 풍요로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몸과 마음을 릴렉스시키면서 모처럼 단합대회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하루가 아니었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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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권 상품으로는 다양한 식사권과 상품들을 나눠줘 

다들 집에 갈때는 한보따리씩 상품을 안고 돌아가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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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주는건 언제든지 좋은거 아닌가요?..ㅎㅎ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즐거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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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그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작고도 여린 어깨를 감싸며

별빛아래 스며드는 그대눈빛을 기억하며

따스한 체온으로 입 맞추고 싶습니다

아침이슬만큼이나 투명한

사막의 아지랑이만큼이나 몽롱한

그대의 눈빛을 마주하며 

끝나지않은 영화의 엔딩크래딧처럼 

나와 그대가 여기에 있음을 

하얀 일기장에 곱게 써 내려가고 싶습니다.

....................... 한여름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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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코디를 한 영상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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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6 06:29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처럼 청명한 날에는 디날리를 먼 발치에서도 

확연하게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디날리 국립공원입구에서 앵커리지 쪽으로 한시간여를

달리다보면 우측에 나타나는 뷰포인트인데 여태까지

이렇게 선명하게 보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디날리의 모습과 무스들의 백야 나드리를

소개합니다.


디날리가 자태를 드러내고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연륜이 느껴지는 연인들의 인증샷 !




" 뭐가 보이니?"




수초 먹는데 정신이 팔린 처자무스 두마리.




발자국 소리에 놀란 무스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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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들이 모여들자 겁이 난 무스들이 숲속으로 부리나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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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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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연휴라 다들 바다와 산으로

나드리를 떠나니 저 또한, 나드리를

떠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모처럼 누님들을 모시고 나드리길을

떠났습니다.


마침, 산나물이 제철인지라 겸사겸사 멋진

알래스카 풍경도 구경할겸 길을 떠났습니다.

마치, 소풍이라도 가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알래스카 곳곳을 누비면서 그 혜택을 마음껏

즐길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누님들과의 나드리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소풍을 간다는건  나이를 불문하고 언제나 즐거운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4분의 누님들과 오늘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설산을 마주하며 아름다운 도로를 따라 우리가 목적하는 곳까지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역사적으로 아주 오래되고 유명한 러시아 정교회에도 잠시 들렀습니다.

지금도 여기서 예배를 드리는 곳이랍니다.




우리의 호프 사이판 누님도 인증샷을 찍으셨습니다.




빙하가 녹아 흐르는 이곳 , 비취색의 물이 너무나 고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인증샷 한장을 또 남겼습니다.




드디어 최종 목적지인 고비 농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산 전체가 고비로 가득해서 아무리 많은이들이 와서 따도 표시도 

나지 않는답니다.





평양누님은 만반의 복장을 갖추시고 고비 따기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고비는 점차 굵어지고 튼실한 고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연세가 있으신분들은 보통 평지에서 고비를 따신답니다.




드디어 즐거운 점심시간 입니다.

다들 사인사색으로 도시락을 싸오셔서 다양하게 즐길 음식들이 많습니다.



전날 뜯은 쑥으로 쑥떡을 해오신 사이판 누님의 작품입니다.

아주 굿입니다.




토마토를 넣은 전도 사이판 누님이 만드셨고 집집마다 김밥 형태가 모두 

제 각각 입니다.




알래스카 전통의 빙하생수입니다.

알래스카 미국판 봉이 김선달이 이미 존재하네요.




대나물로 만든 물김치인데 이것만으로도 밥 한그릇은 그냥 뚝딱입니다.

정말 끝내주는 맛입니다.




두릅으로 만든 지지미입니다.

장말 다양하지 않나요?




다들 드시느라 말씀이 없으시네요.

다들 허기가 지셨었는지 너무 잘 드시네요.




이게 바로 흑고비입니다.

워낙 귀해서 먹기도 아까울 정도지요.

저는 오늘 흑고비만 한번 따 보았습니다.




누님들이 모두 원없이 고비를 따신다음 이번에는 피로를 풀 코스를 향합니다.



사이판 누님의 멋진 포즈입니다.

빙하와 만년설이 굉음을 내며 게곡으로 흘러 내려오고 있는 이곳이 바로 

뒤풀이할 장소입니다.




고비를 딴다음 피곤한 발과 손을 여기서 씻으면 모든 피로가 말끔히 풀려

다음날 아주 거뜬하게 일어날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와 누님들이

여기서 손발을 씻으셨습니다.



물빛이 너무 곱지 않나요?

빙하와 만년설이 녹으면서 내는 물빛입니다.

오늘따라 날씨도 너무 쾌청하고 모든분들이 만족 할만한 수확도 

거두셨으니 , 이보다 행복할게 무에 있을까요?


마음 맞는이들끼리 이렇게 조촐하게 나드리를 즐기면서 

모두 만족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갈수 있어 너무나

아름다운 동행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들도 정겨운 이웃들과 함께 나드리 한번 가지 않으실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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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도 고사리도 많이 꺾으러오시는데 고비는 이곳에서도 가끔 봤는데요 먹는건줄 몰랐네요~
    이곳 제주는 봄의 절정을 지나 여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연어는 저도 잡아보고싶습니다~ 언젠가는..^^

한인들은 추우면 집에서 절대 꼼짝을 안하려는 

성향이 아주 강합니다.

아시아인들이 거의 다가 그런것 같습니다.


사계절중에서 겨울을 유난히 싫어하고, 겨울은 그냥

집에서 지내는게 낫다고 여기는 경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한인2세들은 그나마 미국문화에 젖어서인지 , 겨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찾아 다니는데, 이민 1세대들은 

겨울에는 무조건 집에만 있는걸로 생각을 합니다.


아이나 노인분이나 겨울에 어디 나가려고 하면, 감기 든다고

혹은, 넘어지면 다친다고 절대 나드리를 못하게 합니다.


겨울을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계절 모두를 사랑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바닷가 도로를 타고 드라이브도 하고 , 설산을 바라보며

힐링도 하면 그 얼마나 좋습니까?






하루중 잠시만 시간을 내어 마음을 활짝 열고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에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우측에 빙하수가 내려오던 물줄기들은 모두 얼어 빙벽이 되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설산 꼭대기의 눈들이 얼마나 희고 고운지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어느 한인 아주머니 한분은 산에 오르면 밥이 나와 떡이나와 하시면서,

드라마 삼매경에 빠져 리모콘과 함께 동거동락을 하시더군요.






이렇게 자연으로 나오면 근심걱정도 사라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몸과 마음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해 준답니다.




 


돈으로도 살수없는 건강은 다른 그 어느것보다 중요합니다.

아프고 나서 후회하지 마시고, 이 좋은 알래스카 자연속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 험악한 지형 속에서도 저렇게 꿋꿋하게 자라나는 가문비 나무의

질긴 생명력을 보면,  참으로 이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람의 인체는 너무나 신비로워 자신 스스로를 챙기지 않으면 

세포 자체도 스스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비록, 추운 날씨이긴 하지만 이렇게 추위를 이겨내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보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추우면 추위도 더 타게 됩니다.

비록 혼자라 할지라도 마음이 따듯하면 이정도 추위는 겁낼게 없습니다.







저 빙하지대에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감성의 메마름은 

육신을 더욱 노화 시키는 진범이기도 합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온 세상이 다 내 것 같지 않나요?





바다까지도 한 눈에 다 내려다보이니 , 마치 신선이라도 된듯 합니다.






이곳이 바로 이글빙하 지대네요.







이 곳을 자주 오는데도 늘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정말 자주 오게 되네요.






여기서 걸어서 30분을 더 올라가면 최고 봉우리인데 올라갈 엄두는

차마 나지 않네요.







설산 봉우리 끝에만 살짝 햇살이 비추니 , 너무나 신성해 보이네요.






어마어마하게 큰 블랙베어가 일어서서 환영을 해주네요.

여기만 오면 모두들 여기서 인증샷 한장 정도는 찍고 간답니다.


언제한번 이벤트를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재미난 사진을 골라 선정하면 그또한

즐거울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 친구끼리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오늘 재미난 일이 있었네요.

재미난건 아니고 참 특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11시20분경 웰스파고 은행 앞에서 흑인 두명이 현금수송차량에 다가가서 

권총을 내 보이며 돈가방을 달라고 하더니, 저렇게 가방을 들고 태연하게

사라졌답니다.


마스크를 써서 얼굴은 알아보지 못하지만, 동네가 작아 아마 금방 잡힐것 

같네요.

여기는 도망 갈데도 없어 저 옷을 알아보는 이가 나타나면 잡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여기 강도는 참 착하네요.

주머니속 총만 보여주고 , 돈가방을 들고 저렇게 가니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시골 동네라 은행에 돈도 별로 없나봅니다.

시장 바구니가 홀쭉한걸보니, 얼마 안될것 같네요.


" 아그들아 얼른 자수해라 돈도 몇푼 되지않는데 인생 종친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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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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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느분이 더치커피를 거하게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잘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

  2. greenapple 2015.12.24 14:20 신고  Addr Edit/Del Reply

    기쁨과 행복 가득한 성탄절 되세요~~!

2015.11.26 01:20 알래스카 관광지

많은분들이 그 추운 알래스카 겨울에는 무얼하며

지내나요? 이런 질문을 많이 하신답니다.


알래스카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더없는 

풍요로운 땅입니다.


갈곳도 많고 즐길 거리들이 많지만,대부분 이런 핑계로

닫힌 마음이 되어갑니다.


" 춥고,운전도 힘들고 갈데도 없다"


제가 미 전역 기상을 보면, 알래스카 보다 추운데가 서너군데가

됩니다.

한국도 체감온도는 오히려 여기보다 추울때가 많답니다.


여기서는 얼어죽는이가 없지만, 뉴욕이나 시카고등 타주에는

얼어죽는 이들이 매년 겨울에 발생이 됩니다.


눈 내리는 날은 더욱 따듯해서 포근함마져 느껴지는데가

바로 알래스카랍니다.


그럼 나드리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눈 내리는 장면이 어찌나 곱던지 눈이 시리더군요.









묵묵히 오는 눈을 그대로 맞고있는 차량과 가로등 불빛을 받아 더욱 

선명해진 함박눈은 마치 그림엽서 같습니다.







지나가던 이들도 저와 경치를 번갈아 보더니 , 자기네들도 이 장면을 

한참이나 바라보더군요.








이 장면에 반할 정도로 걸음이 저절로 멈춰집니다.







도로의 모습들도 정겹기만 합니다.







해처패스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스키어들이 즐겨찾는 스릴 만점의 스키장이기도 합니다.







초입부터 도로가 차단되어 있네요.

무슨일 일까요?








산사태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한 스키어가 실종이 되어 경찰들과 두 방송국들이 취재를 벌이고

있더군요.


이 지역은 산사태가 자주 일어날 정도로 산세가 높고 가파릅니다.






돌아서 다시 내려가는데 도로가 결빙되어 조심스럽습니다.







저만치 산 등성이에는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이들이 내려 오려고 준비를 하네요.

정말 신나겠습니다.







와실라를 가는길도 역시 하얀눈의 세상입니다.







유일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와실라의 호수가 꽁꽁 얼었네요.







와실라의 거리 풍경이 차분합니다.







한 겨울에도 이렇게 푸른 잔 나무들이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대형 폭포인데 , 물이 그대로 얼어버렸네요.

빙벽 타는이들에게 도전할 곳이기도 하네요.







잠시 점심을 먹기위해 고요한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오늘은 무파마 라면에 만두와 계란도 준비 했답니다.

아주 거한 야외 파티입니다.







드디어 다 끓었습니다.

김치도 가져와서 오늘은 아주 구색을 골고루 갖추었답니다.


물론, 찬 밥도 가져왔습니다.

라면에 밥 말아서 먹으면 더욱 든든하지요.그래야 라면을 먹었다고 소문 나지요.

살림살이를 이렇게 싸가지고 다닌답니다.


무파마 만두라면 어떤가요?

한번 드셔보시겠어요?...ㅎㅎㅎ


알래스카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살이되고 피가되는 라면입니다.







 제 이름을 검색하니 이렇게 뜨네요.

좋은 이야기가 넘치네요..ㅎㅎㅎ


다들 자기 이름의 뜻을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표주박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다들 가족과 함께  혹은, 지인들과 함께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갖는 

휴식시간 이기도 합니다.


이미 터키도 먹었으니 , 오늘은 먼 길을 돌고돌아 빙하를 한번 보러갈까

합니다.


백인 가정에 초대를 받아 한번 갔는데, 점심때부터 저녁때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쉬지않고 먹더군요.


온 종일 먹습니다.


저는 언제 집에 가야할지 나와야 하는 타임을 잡지 못하겠더군요.


다들 느긋하게 이야기하다 배고프면 뷔페처럼 차려진 음식을 가져다 

먹으며 하염없이 늘어지더군요.


두어시간 먹다 지쳐서 결국 양해를 구하고 집을 나오는데, 왜그리

미안한지 모르겠더군요.


오늘 땡스기빙데이를 맞아 무료로 터키를 제공하는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식당들이 모두 휴일인지라 잠시 들러서 한끼 거하게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료로 드립니다.



Free Thanksgiving meals will be available in Anchorage at the following locations and times:

Bean’s Café
1101 E. Third Ave.
11 a.m. to 2 p.m.

Hard Rock Café Anchorage
415 E St.
11 a.m. to 2 p.m. (limited availability; call 907-348-3782 for reservations)

Kriner’s Diner
2409 C St.
11 a.m. to 2 p.m. (open to the public)

Union of Students at UAA
Gorsuch Commons (3700 Sharon Gagnon Lane)
11:30 a.m. to 1 p.m.


일반식당에서도 무료로 제공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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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불이 오류라 들어가지질 않네요..이런.
    거긴 툭하면 오류인지라...

  2. 요리도 잘하시고 추운날도 부지런히 열심히 잘나가 다니시네요.
    오늘도 계시물 즐감하고갑니다.해피 땡스기빙스데이!!!!

  3.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있었어요.
    팟타이를 만들어 먹었는데.ㅎㅎ 국수가
    다 풀어져서 죽같은 요상한 저녁 먹었어요.

  4. 서울 2015.11.29 15:33 신고  Addr Edit/Del Reply

    모두다 크리스마스 카드 입니다
    마을 전체가 크리스마스 마을이구요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어디에서 부터 유래 되었냐고 한다면
    이곳 부터라고 하고플 정도로 싸일랜트 합니다~
    엄지손가락 쿡~ 입니다^^

2015.09.15 23:02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중남부 지역의 단풍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아침부터 가을비 내리는 도로를 하루종일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가을비 속에서도 온통 황금빛으로 빛나는 천지사방의

찬란한 단풍의 빛은, 고고하게 빛나기만 합니다.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황금빛 풍경속으로 걸어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풍경은 다같이 즐겨야 제 맛이지요.

한인 여러 단체에서도 가을 단풍 나드리를 떠나시더군요.


눈과 마음이 한없이 즐거운 알래스카 황금빛 잔치에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처럼 파노라마로 찍어보았습니다.

나눠서 찍기에는 전체 풍경이 너무나도 아까웠습니다.


알래스카 풍경은 더 넓게, 더 크게 찍어야 진가를 알수 있답니다.





내 심장 속으로 황금빛이 들어와 어느새인가 내 눈에서 황금빛 레이저가

발사 되는듯한 착각에 빠졌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상황에서 차안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 잘 나올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그런대로 볼만한 수준은 된것 같아 안심입니다.





비오는날의 구름이어 더욱 애뜻 하기만 합니다.






가을비에 젖은 도로마져도 은은한 황금빛 도는 도로로 변신을 하고 

있으니, 황금길을 달리는 기분입니다.







첫 사진은 파노라마로 촬영을 하였고, 이번 사진은 나눠 찍었더니

역시 파노라마가 훨 나은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니 점점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가을비 요정이 나타나는건 아닐까요?








아스라한 황금빛 도로를 달리니 점점 황금의 세계로 들어서는 차원의

문 같습니다.







차 안에서 찍으니, 단연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사진입니다.







황금을 가진것보다 이렇게 온 세상이 황금빛으로 물드는게 훨씬

마음에 듭니다.








만지는것마다 황금으로 변한다는 손보다도 , 알래스카의 황금으로

변하는 가을이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굽이굽이 도는 길목마다 ,모든게 새롭게 선을 보이는것 같아 좋습니다.







이번에는 마타누스카 빙하의 주변 풍경을 파노라마로 촬영을 했습니다.

좌측에 보이는게 바로 마타누스카 빙하입니다.







손수건을 던져 볼까요?

손수건 마져 황금빛으로 물이 들어버릴것 같습니다.








산 봉우리에는 슈가 파우더 같은 하얀눈이 내렸네요.

오늘 신문 해드라인 뉴스가 바로 추가치산맥에 첫눈이 내린 사진이었답니다.







저는 왜 만나는 풍경마다 모두 사랑스러워 보일까요?

버릴게 하나도 없는 풍경입니다.







밑에는 아직도 진행중인 가을인데 , 산 봉우리에는 눈이 내렸답니다.







다가갈수록 더욱 황금빛으로 변해버린 자작나무들이 인사를 건넵니다.




 


역시 이 풍경은 파노라마가 어울리지 않네요.





추가치 산맥의 모든 산 봉우리에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앵커리지부터 시작하는 높은 산에는 모두 내렸다고 보면 되네요.


눈이 왔나 안왔나 검사를 했습니다.

착하게스리 눈이 와서 기분이 은근히 좋아지네요.


금년에는 모쪼록 눈이 풍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알래스카가  알래스카답지요.

안 그런가요?..ㅎㅎㅎ




표주박



기후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날씨가 따듯해지자 , 모기들이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온도가 섭씨 1도가 올라가면 , 그만큼 모기의 부화시기가 10% 앞당겨진다고 

합니다.


2도가 올라가면 애벌레 생존 확률이 53%가 더 증가 한다는 연구발표가 

나왔습니다.


5도가 올라간다면 약 160%의 생존 증가를 보인다고 하니, 기후 온난화가

미치는 영향은 정말 다양한 곳에서 벌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모기가 더 빨리 애벌레에서 성숙이 되어 모기가 되면, 순록에도 그 영향이

미치게 되는데, 순록의 출산시기와 맞아떨어져 모기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 '할수 있다고 하니, 순록도 기후 온난화의 피해를 입는 동물이 되네요.


알래스카에서는 기후 온난화의 피해 사례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피부로 느끼는 직접적인 영향에 대하여 전 알래스칸들이 걱정을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의 사람이나 동물이나 기후온난화의 피해를 여실히 느끼고 있는중이라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릅니다.


" 지구는 누구 하나가 아닌, 모두가 지켜야할 과제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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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 Lee 2015.09.16 20:22 신고  Addr Edit/Del Reply

    젖은 도로 위로 얕게 깔린 구름 그리고 옆으로 장병들 사열하듯이 줄서 도열한 단풍든 나무들..
    정말 멋지네요. 환상 그자체입니다.
    혹시 사진빨인가요.ㅎㅎ
    아이비님 유혹이 너무 심하신거 아닌가요. 겨울이 기다려지네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9.17 01:05 신고  Addr Edit/Del

      가을의 유혹입니다.
      가을만큼 매혹적인 계절은 없는것 같습니다.
      봄은 준비하느라 바쁘고 , 여름은 노느라 바쁘고
      겨울은 먹느라 바쁘니 ,가을만큼 마음이 싱숭생숭 한 계절은
      없는게 아닌가 합니다.

2015.09.13 02:20 알래스카 관광지

이달 말까지는 워낙 시간이 없는 관계로 부득이 

오늘이 낚시 하기에 제일 알맞는 날이라 날을 잡았습니다.


그랬더니, 아침부터 가을비가 주야장창 내리네요.

망서리다가 그래도 이왕 마음 먹은거 부랴부랴 낚시 채비를

갖추고  출발을 했습니다.


약, 한시간의 거리인지라 , 쏟아지는 가을비를 헤쳐가며

부지런히 운전을 하면서 단풍든 풍경을 마음껏 감상 할수 

있었습니다.


알래스카니 가능한, 가을비 나드리 풍경속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어촌의 평화스런 모습입니다.

크루즈가 들어와 있네요.





완연한 가을의 옷을 입고 있는 들녘입니다..








단풍도 가득하고, 가을비도 때 맞추어 내립니다.







혹시나 , 우측 바닷가에 하얀 돌고래가 나타날까 주의깊게 보았더니

마침 썰물때라 기대를 져버리네요.







비가 내리는데도 빙하크루즈가 출발을 합니다.







달리다보니, 점점 더 비가 내리더군요.

저만치 빙하의 산들이 어서 오라 합니다.







운전 하면서 사진 찍는게 사실 위험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단 한장의 사진인지라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잠자는듯한 도로입니다.

고요하기만한 시골길을 달리는 기분입니다.






드디어 빙하의 계곡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거대한 크루즈가 정박을 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여행객을 실어나를 기차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연어들이 산란하기위해 올라오는 길목입니다.






연어들이 산란을 마치고 장렬하게 세상을 등진 장면입니다.







이곳은 언제 들러도 가슴이 환해지는 풍경을 연출합니다.






연어들이 산란하기위해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생태새끼와 청어입니다.

한번에 두마리씩 걸려 온답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낚시에 여념이 없습니다.

흑인이 먹는 방법을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스프를 만들어서 먹는다고 했더니, 저렇게 다들 낚시대를 

꺼내 부지런히 낚시대를 던지더군요.









제가 제일먼저 낚아올린 문제아 입니다.

매운탕감으로 아주 그만이지요.






갈매기인데 갈매기 같지않은 갈매기 입니다.

색상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사진 찍으라고 기다리더니,내가 다 찍자 이내 날아가버리네요.

기다려주니 고맙네요.




표주박



러시아 모스크바의 그 유명한 붉은광장이 사실은 진짜 붉은색 광장이 

아니랍니다.

추운 지방에서는 붉은 색갈이 불을 의미하며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사실인즉, 붉은광장의 진정한 뜻은 " 아름다운 광장" 이라는

뜻입니다.


겨울이 긴 알래스카도 마찬가지입니다.

Fireweed 의 붉은 색갈은 온통 사방을 불타는듯한 분위기를 연출 합니다.

그렇지만, 실제 다가가서 앞에서 보면 , 그렇게 그윽하고 아름다울수가

없답니다.


추운지방에서는 붉은 색갈이 주는 따듯함 때문에 더욱 사랑을 받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제 Fireweed 도 다 스러지고 꽃대만 남아, 단풍 풍경의 일부로 

남아 있어 조금은 아쉽기만 합니다.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Fireweed의 그윽한 향이라도 맡아볼까 합니다.


" Fireweed 차 한잔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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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02:06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에는 알래스카에서 모든 낚시를 다해보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연어 낚시 준 프로 자격을 얻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직은 숙달되지 않았지만, 어느곳을 가도 빈손으로는

집에 오지는 않을것같습니다.


오늘은 색다른 연어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경치가 너무나 좋은 그런곳을 찾아 낚시대를 드리우며

경치를 감상하는 일석이조의 나드리를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먹지도 않으면서 부지런히 잡기는 잘 잡습니다.

알래스카는 동네 어디를 가도 연어가 올라오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앵커리지만 해도 서너군데에서 현재 연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집에서 5분에서 10분거리에 연어를 잡을수 있다니 이 얼마나

복받은 땅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새로운 연어 낚시처를 향해 출발해 볼까요?






마치 평화의 상징 같지 않나요?

이 사진을 찍으려고 뷰파인더에 눈을 붙이고 갈매기가 날아오르길

한참동안이나 기다렸답니다.


구름이 너무 이뻐서 갈매기만 한마리 날아오르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하고

기다렸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구름이 마치 기어가는 푸들 강아지 같습니다.








시원스레 나 있는 일자도로입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일직선인 도로를 달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속도 게이지가

점점 높아지는걸 알수 있습니다.








옥빛으로 빛나는 강가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물살이 제법 세답니다.






가문비 나무들이 키재기를 하면서 저를 내려다 보네요.






오솔길을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버섯이 난 나무도 지나가야 합니다.






저 나무계단은 어디서 내려오는 계단인지 모르겠네요.







드디어 강태공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치 바다처럼 파도가 엄청 치더군요.

저는 저렇게 긴 장화는 없습니다.

그냥 짧은 장화를 신고 갔습니다.







일렬로 선 강태공들은 옆사람과 낚시줄이 엉키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낚시줄을 던집니다.






저 집주인은 좋겠네요.

저 집 아니면 들어갈 길도 없어서 단독으로 저기서 낚시를 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이 집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완전 독점적 우월감으로 마음 내킬때 낚시를 할수 있으니 정말 

탐나는 집입니다.








자기네만 낚시를 할수 있도록 집앞에 전용 오솔길을 만들어 두었더군요.

그리고, 입구에는 개인영역이라고 팻말을 붙여 두었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송어만 연신 잡히더니 , 드디어 한마리

잡아 올렸습니다.


점점 달인의 경지로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송어입니다.

여기서 잡은 송어는 아주 맛있다고 하네요.

일급수에서만 사는 송어를 저는 연신 잡고 있습니다.







여기 리밋이 여섯마리 입니다.

그래서 저도 여섯마리를 무사히(?) 모두 잡을수 있었습니다.


약 두시간 정도 잡은 결과물입니다.








연어를 손질하면서 부산물을 던져주니 저렇게 갈매기들이 떼를 이뤄

모여듭니다.







연어를 모두 손질해서 저렇게 봉투에 묶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을시간동안 저렇게 차디찬 물에 담궈두었습니다.








맨앞의 아저씨는 한시간동안 한마리도 못잡네요.

너무 성의없이 낚시줄을 던지더군요.


도대체 잡자는건지, 그냥 시간을 보내자는건지 당최 알수가 없네요.


여기서는 모두 후라잉 낚시입니다.








정말 기가막힌 구름 아닌가요?

너무나 이쁩니다.







Fish & Game 공무원들이 수시로 보트를 타고 순찰을 돕니다.

그러나, 정작 검문을 한다거나 그런일은 없습니다.


워낙 물살이 세서 행여 사고가 나지않나 늘 보살펴주는 일을 합니다.







갈매기가 막 앉은려고 하는 자세 같습니다.

구름위에 앉으려고 하는걸까요?


갈매기의 꿈은 연어알 먹는거랍니다.

연어알을 던져주면 얼마나 날쌔게 날아와서 먹는지 기가 막힙니다.

정말 갈매기 시력이 엄청 뛰어 나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오늘 여기저기 다닌데가 워낙 많아 자정이 넘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완전 풀가동을 하고 있네요.


내일은 내일대로 또다른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 연어는 저를 또다른 기대감과 흥분을 선물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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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꺄아! 강태공도 울고갈 김태공의 낚시솜씨

2015.08.15 09:29 알래스카 관광지

세 남자가 떠나는 낚시여행 이야기입니다.

남정네 셋이 낚시대를 둘러매고 일박이일 코스로 

낚시여행을 떠났습니다.


세남자의 수다가 여행 내내 이어지면서 건강한 낚시 

나드리 길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오늘이 광복70주년이네요.

알래스카에서는 광복절 한마음 대 축제가 열려 제가 정신없이

바쁘기만 합니다.


먼저 낚시여행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일단 출발 인증샷입니다.

경치 좋은곳에 잠시 들러 사진을 찍었는데 저는 빠졌습니다..ㅎㅎ






호수를 전세낸 집 한채가 맞은편에 있는데 그곳에 요트를 정박을 

시켜 놓았네요.

마치 세상과 단절된 파라다이스에 사는 기분이 아닐까요?






고요한 호수에 풍덩 뛰어들어 수영 한바탕 해보고 싶습니다.






Cooper landing에 도착하니, 젊은 총각이 혼자 낚시를 즐기고 있네요.

완전 초보 낚시꾼이더군요.






레프팅을 즐기는 이들의 얼굴에는 평화가 가득 깃들어 있네요.






알래스카는 이래서 좋습니다.

금년초에 공사를 한창 하더니 이렇게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경치를

감상하다가 가라고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맞은편 설산풍경이 일품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Homer 입구입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마음이 활짝 개이기 시작합니다.






마을로 들어서면서 , 완전 다른 곳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상점 하나하나 모두 독특한 특색이 있습니다.






Spit에 접어드는길이라 벌써부터 낚시대를 던지는 상상에 기분이

한층 업되는것 같습니다.






새로생긴 정자입니다.

RV주차장에 여행객들이 경치를 감상 할수 있도록 지난번 새로지었습니다.






마치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듯 펼쳐진 구름이 재미 나기만 합니다.






텐트를 치고 바다와 이야기를 나누는 여행객들의 마음은 늘 평화롭기만

합니다.






바닷가를 거니는 저 젊은이는 배낭을 매고 홀로 산책을 즐기고 있네요.

혼자 걸어도 좋을 그런 해안가 입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미 먼저 와 있네요.






러시아 최초의 개척자 동상을 지나면서 마치, 저도 개척자가 된듯한

착각에 젖어 듭니다.








드디어 도착한 낚시터입니다.

낚시를 하는 이들이 있네요.







아이스쿨러를 깔고앉아 낚시를 하는이의 모습이 이곳과 너무나

어울립니다.






낚시터에 도착 했으니 일단 인증샷부터 찍어야지요.






자정이 되어오면서 짙은 구름 사이로 저녁노을이 환상입니다.

내일은 본격적인 낚시 이야기를 들려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피곤이 누적되었는지 잠에 깊이 빠져들었네요.

세 남정네가 밤새 맥주와 함께 수다를 떨었더니 많이 피곤했나봅니다.

내일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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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들이 오늘도 참 아름다워요.
    김태공님과 낙시를 하시고 같이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두분중한명은 사진에
    자주 나오시네요.☺㋡☺
    아이비님 알라스카는 저녁노을이
    자정에도 보이네요.신기해요.ㅎㅎ

2015.07.11 00:1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의 백야가 좋은 이유는 바로 언제든지 

어디론가 떠날수 있다는겁니다.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 여행을 할수 있다는건 정말 축복 입니다.


낚시대를 메고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낚시터로 향하는 내내

마음이 한껏 들뜨기만 합니다.


이렇게 날 좋은날 , 나드리를 떠나야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이틀동안 날이 조금 우중충해서 밍기적 거리며 미루던 일을

모두 끝내고 ,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구름따라 떠나는 낚시여행 그 2부의 막을 올립니다.





정말 웅장하지 않나요?

너무나 장엄해서 마치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여행철이라 차량들이 제법 보이네요.

오늘 날이 너무 화창하기만 합니다.






처음으로 차량 에어컨을 켜 봤습니다.

그런데 사실, 에어컨 보다는 자연 바람이 훨씬 좋답니다.










완전 한폭의 그림같은 낚시터 풍경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강태공들이 많네요.



 


오늘 성적이 어떤지 한번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미 잡은이들이 있네요.

왕연어입니다. 잡아서 이렇게 물에다가 끈에 묶어 담궈둡니다.






앗! 또 잡았네요.

너무 쉽게 잡는것 같지만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작은 왕연어네요.

젊은애들이 올라왔나봅니다.






너무 작은거는 잡으면 안된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로 재서 , 기준이상 되는것만 잡습니다.





그말이 끝나자마자 여기서도 아주 대어가 잡힌것 같습니다.





와우 상당히 크네요.






약 12파운드 정도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로 놔주네요.

그래서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 더 큰걸 잡기위해 그냥 놔줬다고

하더군요.

세상에나 저는 저것만 잡아도 기분이 엄청 좋을텐데 아깝네요.


더 큰걸 잡을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나봅니다.








여기도 잡은 연어들이 물속에서 기절해 있네요.







저도 얼른 다시한번 손맛을 봐야 하는데 , 아직 때가 아닌가 봅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낚시터를 뒤로 했습니다.






저만치 먹구름들이 밀려옵니다.

비가 내릴것 같지는 않는데, 어디론가 파견을 나갈 채비입니다.






자작나무 아이스크림을 아시나요?

모르신다구요? 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드시고 가세요.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그냥 지나칠수야 없지요.





가격도 착한편입니다.

많이 먹지 않으니 저는 싱글컵으로 주문했습니다.


더블로 드시겠다구요? 욕심도 많으셔라.

살찐답니다..ㅎㅎㅎ



표주박


내일은 곰발바닥 축제가 있습니다.

곰들이 시도때도 없이 자주 나타나는 작은 마을입니다.


곰손도 아니고 왜 곰 발바닥이냐구요?

곰 발바닥 이미지가 아주 귀엽잖아요.


곰 발바닥 축제에 들러 여러 풍경을 가득 담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를 여행중이신분은 곰발바닥 축제에 한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곰 발바닥 축제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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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v´¯)♥
    .......•.¸.•´
    ....¸.•´
    ... (
    ☻/
    /▌♥♥
    / \ ♥♥
    저는 오늘 부터 여행가요
    두남자와 차타고 캘리포니아 남부로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7.11 08:39 신고  Addr Edit/Del

      와우,,,좋으시겠어요
      편안하고 느긋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꼭지점 찍듯 마구 다니지 마시고
      천천히 여유있는 휴가가 되시기 바랍니다.

      안전운전과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2015.07.05 03:06 알래스카 관광지

여행의 계절인 7월, 황금의 연휴를 비롯해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로 지구는 들썩이고

있는듯 합니다.


괜히 어디론가 떠나지 않으면 은근히 손해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로 여행오는 수많은 여행객들은 저마다 명소를

둘러보며 여행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오늘도 무작정 떠나는 설산찾아 삼만리 나드리 풍경을

소개 합니다.




신비스러움을 한껏 간직한 설산이 두눈에 가득 들어오니, 마음속이 

하얀눈으로 촉촉히 적셔 오는듯 합니다.






굽이를 돌때마다 나타나는 설산은 여행의 진수를 보여주는듯 합니다.





푸르름으로 가득한 호수를 병풍처럼 감싸도는 설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옵니다.





저 산을 향해 등산을 하려는 이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늘 정복하려는 사람의 심리는 어디서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풍경을 대하면, 몸과 마음이 풍요로워 지기도 합니다.





구름도 잠시 쉬어가는 설산의 봉우리에는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비스러움이 가득 합니다.





저 거친 툰드라를 통해서야만 설산자락에 발을 딛을수 있어 쉽게 자신을 

허락하지 않으려는 고고함이 엿보입니다.






달리는 내내 양털구름이 하늘에 가득해 마음이 은근히 들떠집니다.





수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데 , 누가 주인인지 몰라도 부럽기만 합니다.





작은 소읍의 다운타운 거리를 구경하는 맛이 작은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정말 날렵하네요.

한번 타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네요.





교회와 설산, 그리고 구름이 어울리는 작은 도시항구 입니다.





젊은이들은 보드를 타며 신나는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리막길이라 정말 신날것 같습니다.





조금은 특이한 카페와 선물의집입니다.

알래스카는 선물의 집이 참 많습니다.





독립기념 마라톤이 열리는 유명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차한잔 하면서 넋을 놓고 하염없이 앉아 있어도 좋을 넉넉함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항구도시의 풍경 입니다.





통통한 연어들의 조각상이 설산을 향해 달려가는듯 합니다.





탐험길에 나서는이의 조각상입니다.

백인들의 탐험 정신은 정말 높이 살만합니다.






미네소타에서 온 차량이 보이네요.

멀리서도 왔습니다.





항구도시를 둘러보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자작나무 가득한 도로를 따라 달리고 또 달리는, 여행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마구 달려도 무료하지않고 새롭게 나타나는 풍경들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설레임으로 알래스카 나드리길은 즐겁기만 합니다.


" 알래스카는 여행중 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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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오늘도 멋진 포스팅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그리고 제가 오늘 글한개 빼갔는데..고백은해야죠.ㅎㅎ
    ☕ 오늘도건강하시구~행복하세요. 아이비님

2015.07.03 23:54 알래스카 관광지

미국 독립기념일이라 정말 많은 차량들이 도시를

벗어나 야외로 나가더군요.


스워드 하이웨이에서는 오토바이 사고가 일어나 

대여섯시간동안 아주 폐쇄가 되었더군요.

여기는 우회도로가 없어 이렇게 폐쇄되면 꼼짝을

할수가 없습니다.


포테이지 빙하,위디어,스워드,키나이,러시안리버,호머등

모든 방면의 길이 완전 차단이 됩니다.


영문도 모른채 도로에서 기다리는 심정이란 이루 말할수 없지요.


나드리길에 이런 사고를 당하면 정말 대략난감입니다.

모처럼 나드리길에 안전운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빙하 크루즈 마지막회 입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톳이 자라고 자라 이제 바위섬을 반절이나 차지하고 있네요.

이슬비가 내리니 그 풍경또한 더욱 스산하기만 합니다.





저멀리 폭폭의 흰 포말이 가득 눈에 들어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이렇게 굉음을 내며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가 나타납니다.





정말 엄청나네요.

이런곳이 바로 비경이 아닐런지요.





고뇌하는 사람의 얼굴 같지 않나요?

세상의 온갖 고뇌를 어깨에 가득 짊어지고 고민하던이가 알래스카에

와서 그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ㅎㅎㅎ






이곳에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고기가 엄청 몰려 올것 같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싶네요.






마치 한폭의 산수화같은 풍경을 전해오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풍경을 대하면 마음이 애잔해 지기도 합니다.






맞추기 쉬운 퀴즈문제를 내고 맞춘아이에게 명예 회원 뺏지를

준답니다.

이런 소소한 이벤트가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이런 풍경은 알래스카나 되어야 볼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마치 산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것 같습니다.






산이 열받았나요?...ㅎㅎㅎ





이제 서서히 항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동네 전경이 한눈에 다 들어오면서 아쉬움의 빙하여행이 마무리를 

짓는것 같습니다.





부둣가로 돌아오니 비가 그쳐 있네요.

평화롭기만 한 항구에는 바람한점 없습니다.





알래스카 주기가 고요한 바람에 인사를 건넵니다.





이곳도 밀물이 들어오면 낚시 포인트라고 하네요.

이제 낚시가 입에 배었네요.






반겨주는 빙하를 보고 손을 흔들어 답례를 합니다.






머나먼 오레곤에서 왔네요.

캐나다를 거쳐 먼길을 달려온듯 합니다.






뭍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비는 그치고 고요하기만 합니다.





한국의 휴전선에도 이 꽃이 많이 피더군요.

이게 며느리 밥풀꽃 인가요?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빙하투어를 마치고 온 마음을

다스려주는듯 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위로 올라오니 , 온세상이 다 내것인것 같습니다.

빙하투어 좋으셨나요?

다음에는 다른 코스의 크루즈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는 각 항구마다 빙하투어가 있어 색다른 빙하를 만날수

있습니다.

각 일장일단이 있어 , 편한 곳에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북극의 북극곰을 연방정부에서 보존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기온으로 얼음이 자꾸 줄어듬과 동시에 먹이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먹이가 부족하면 아무래도 번식력도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이제는 북극곰에 대해서는 일체의 사냥이 금지 되었으면 하네요.


기름유출과 행양석유탐사,북극 운송선의 증가로 인해 더욱더 북극 바다가

피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나라들이 북극 항로를 개척한다는 미명아래 선박회사들이 모여들면서

여러 영향들을 끼치고 있습니다.

많은배들이 모여들면서 내뿜는 열기와  안좋은 각종 공해들이 북극의 얼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길을 낸다는 미명아래 얼음을 가르는 쇄빙선들이 점차 늘어나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운송선들이 줄을이어 북극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함께 북극곰 보존계획을 진행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러시아가

크게 여향력을 발휘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북극 개발권을 갖고 , 다른 나라들과 딜을 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점차 동물들이 살수있는 영역이 줄어들고있는 실태입니다.

지구를 지키자라는 말을 다들 하지만, 정작 이를 용인하려는 적극적인 정부가

없는 관계로 지구는 조금씩 병들어 가고 있는 진행형 입니다.


" 지구는 아프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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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오늘도 올려주신 포스팅 즐감합니다.
    모든게 다 아름답네요. 꽃은 bleeding heart
    금낭화 이군요. 멋진날이 되시길요........._()_

앵커리지에 보석의 호수라고 있습니다.

겨울에 보니, 보석인지 눈밭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여름에 봐야 진정한 보석의 호수인지 알것 같습니다.


오늘은 호수 나드리로 시작을 합니다.




저는 입간판이 더 멋있게 느껴지네요.

갈매기와 뜨거운 태양 , 그리고 요트까지 정말 멋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호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할수있는 식탁과 바베큐 코너도 있네요.






모두 눈으로 덮여서 간판에서 보는 장면이 당최 연상이 안되네요.





이곳만 제외하고 모두 집들이 입구를 가로막아, 다른 곳으로는 이 호수에

올수 없답니다.

그래서, 이 입구를 찾느라 얼마나 헤메였는지 모릅니다.








집을 지으면서 모두 팬스를 쳐놓았습니다.

그리고 자기들만 호수를 감상할수 있게 출입이 제한되어 있더군요.

이런건 정말 병폐네요.






배구네트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름에 주민들한테 사랑받는 곳 이겠네요.

이 호수는, 이곳 주민들만 온다고 보면 됩니다.


다른이들은 몰라서 못온답니다.





견공과 함께 스키를 즐기는 청년을 만났습니다.

개가 아주 특이하더군요.

무슨종인지 모르겠네요.

귀가 엄청 날카롭습니다.얼굴도 아주 뾰족하구요.


그리고, 날 만나자 말문이 트여 이거저거 수다를 한참 떠네요.

미국인들은 처음 만나도 이렇게 이야기 하는게 일상화 되어 

있더군요.


이런점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이곳의 수심은 평군 2미터 입니다.

제일 깊은곳은 4.6미터 입니다.

이곳에는 매년, 연어와 무지개 송어를 방생하는데, 낚시가 허용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낚시하는이들은 한명도 없네요.








이곳의 면적은 약 26.2 에이커입니다.

제법 크지 않나요?

보트 놀이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 같습니다.








거기서 벗어나, 바다의 산책로로 나왔습니다.

시원스런 바다가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이곳은 아파트 단지입니다.

아파트 전망이 정말 좋은것 같네요.


마치, 한국의 한강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분위기 입니다.








아파트 옆으로 바다로 가는 산책로가 이쁘게 나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불과 2분거리에 있는 바다와 인접한 산책로 입니다.






여기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런 아파트 단지가 있는걸 오늘에야 알았답니다.







설산과 구름이 낮게 깔려 ,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찍는 제 뒤가 바로 아파트 발코니 입니다.

이층으로 지어진 아파트인데 , 특히 이 지점의 아파트는 다른데로

이사가지 않을것 같더군요.






다시 돌아서 나오는데 , 새로 생긴 동네가 보이더군요.

세상에 외곽지역에 저렇게 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걸 보니,

어느 개발업자가 추진한 마을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저렇게 정신없이 붙어있는 집은 처음 봅니다.

땅도 넓은데 왜 저런곳에 사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누가 딱봐도 업자가 지은집 아닌가요?

세상에 장난감처럼 찍어낸 주택 같아, 정은 안가네요.

절대 저런곳은 택하지 마세요.


알래스카에는 뷰가 좋은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되도록이면, 알래스카풍의 주택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이곳도 역시 공원입니다.

그런데, 겨울내내 저렇게 모러홈을 세워놓고 여기서 생활 하는이를

보았습니다.

참 대단하지 않나요?


여기 사람들은 저걸 낭만이라고 하더군요.








저렇게 견공들과 함께 늘 공원 산책길을 이용하더군요.

알래스카 공기야 어디고 다 좋으니, 몸과 마음이 살찌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공원에서 나오는데, 알래스카풍의 내음이 조금 나는집을 만났습니다.

자작나무를 이용한 아이들의 놀이터와 각종 공구들을 넣어두는 

캐빈,넉넉하게 들어선 주택이 아주 안정감이 있어보입니다.


여름이면, 자작나무가 울창해서 주택이 숲으로 둘러 쌓인듯 하답니다.







보석호수부터 시작해서 다 둘러보고 나오는 길입니다.

결빙된 도로지만, 달리는데는 이상 없습니다.

방어운전만 하면 , 사고는 나지 않는답니다.


시내에서 약 20분 정도에 있는 마을과 호수를 순례하고

설산을 마주보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아주 상쾌 하네요.


여러분도 구경한번 잘 하셨나요?





표주박



언젠가 식당에 갔는데 , 어느 미국인 한분이 남이 식사하는걸

유심히 보더니 다가가서 지금 먹고 있는게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랬더니 , 아주머니가 아주 상세하게 그 메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더군요.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고나서, 그 미국인 남자도 같은걸 주문 하더군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식당에서 남이 먹는걸 쳐다 보는것도 이상하고 , 가서 물어보는

사람은 전혀 없는게 일반적 이지요.

식당 종업원한테 물어는 볼수 있지만, 손님에게 물어보는건

실례라고 생각들을 하는데, 미국에서는 전혀 아니더군요.


처음 만나도 인사를 나누고,(같은 한인끼리는 절대 안함)

이거저거 물어봐도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는게 바로

백인들 같습니다.


한인끼리 만나면 서로 고개를 외로꼬고 모르는척, 다른 

타민족인것처럼 휑하니 스쳐지나가지요.


이제 미국에 살면, 처음 만나도 인사를 나누고 아는체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인들은 아는체 하면 우선 의심부터 하고 보는데,

건강한 한인사회가 되려면 , 인사부터 나누는 그런 사이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 이제부터 아는체 하고 살아갈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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