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2017.06.25 02:43 알래스카 관광지

이곳, 지명 해처패스라는 명칭은 사람 이름입니다.

금광을 개발한 업자의 이름 Robert Hatcher 을 따서

해처 패스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Hatcher는 사람 이름이며, Pass 라는

말은 굽이굽이 경사가 급격한 길을 말합니다.

.

193년대 금광이 개발되어 1951년까지 운영이 

되던 금광이었지만 이제는 일부가 인디펜던스

주립 역사공원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Independence Mine State Historical Park" 

.

아직도 여러곳에서 사금이 채취되어 주민들이나

여행객들이 사금을 채취 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매년 제 포스팅에서 소개를 드려서 오늘은 간략하게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알래스카여행을 하신다면 이 곳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해처 패스 산장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 스위스가 생각이 납니다.

저 산장을 가면 커피와 티는 무료지만, 음식은 

꽝이며 가격은 다소 비쌉니다.



.

작년만 하더라도 매표소가 없었는데, 금년에 새로이 생겨

입장료를 받더군요.

운전자를 제외하고 일인당 3불입니다.

점점 각박해지는걸까요?



.

산 전체가 금이 나오는지역인데 채산성이 맞지않아

문을 닫았습니다.

구름으로 인해 은은한 풍경이 더 마음에 듭니다.


  

.

.

16개동의 건물이 아직 남아있어 박물관과 서점,선물의집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

아이들에게 역사의 현장인 산 교육을 시키는 곳으로 

적합합니다.



.

위에서 스위스풍의 산장을 바라보니 구름이 발 아래에 

부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해처패스는 도시이름은 아니지만 이미 그 이름이

널리 명성이 퍼져 전세계에서 많은이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

저 건물이 궁금한 사람들은 등산을 하듯 올라가서

직접 확인을 하고 내려옵니다.

저는 아직 가 보지 않았으니 나중에 시간을 내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름이 눈 앞에서 움직이니 엄청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구름의 이동을 따라 저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


.

건물들에 사람은 살지않고 거의 가동을 하지않은채

간단한 보수만 해 놓았습니다.

.


.

이 건물은 직원들 숙소였는데 지금은 서점과 기념품샵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

잘 나가던 골드러쉬때는 수백명의 광부들이 이 곳에서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했었답니다.



.

해처패스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데

그중 백미가 바로 행글라이딩 입니다.



.

아직도 곳곳에는 잔설들이 남아 있습니다.

겨울에는 영하 30도에서 40도를 오르내리던 곳이었으니

당시 일하던 광부들이 어찌 견디었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직도 곳곳에는 당시 이용되었던 장비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

이 사진을 보면 당시의 금광 현장을 생생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아직도 알래스카 곳곳에는 많은 금들이 발견이 되어 

일년내내 채굴이 되고 있습니다.



.

바위를 캐내어 부셔서 사금을 채취하는 원시적인 방법이어서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 했을 것 같습니다.



.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채 흐르는 시간속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짐을 애셕해 하는 풍경 같습니다.



.

여기는 자재창고등 업무를 보는 시설들입니다.

녹슬고 부서져버린 자재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너울너울 춤을 추듯 제 앞에서 운무를 펼치니 이보다

더한 구경거리는 없을듯 싶습니다.

오늘은 구름으로 인해 구경 할 맛이 더 나는 코스였습니다.

해맑은 날보다 이렇게 구름이 낀 날이 더 멋스럽게만 느껴집니다.

발아래 무릎을 꿇고 하명을 기다리는듯한 구름을 호령하는 

재미가 쏠쏠 했던 하루였습니다.

.



표주박


모처럼 시간이 나서 오늘은 이불 빨래를 해서 

쨍볕에 널었습니다.

드라이기에 넣고 돌려도 되지만 , 따거운 햇살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이불을 널었더니 , 저녁에는 아주

뽀송뽀송해졌더군요.

.

이런 맛에 빨래를 야외에 말리나봅니다.

하지만, 흩날리는 민들래 홀씨 때문에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이불을 탈탈 터니

이내 다 날라가더군요.

.

고비도 내다 널고, 이불도 널고 오늘 햇살이

너무나 고맙네요.

불로초주 담을 술도 사러가야하고

불로초 티를 만들 꿀도 사러가야하는데

내일로 미루게 됩니다.

.

일년내 먹을 먹거리 장만에 시간 가는줄 

모르게 되네요.

월요일에는 모처럼 연어 낚시를 하러 갈 것 

같습니다.

.

새로운 연어 낚시터를 알아냈는데 끝내주는 곳이랍니다.

물론, 곰들도 같이 연어사냥을 하는 곳입니다.

후기를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7.06.21 04:4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해처패스에서 구름과 조우를 했습니다.

Hatcher Pass의 은은한 바람과 구름 ,그 구름이

도로를 따라 슬금슬금 올라오며 옷 깃을 잡을때,

마치 신선의 나라로 접어든 듯 했습니다.

.

Hatcher Pass의 굽이진 계곡에는 빙하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빙하의 녹은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주 흥미로운 야생동물인 Hoary marmot의

사랑 싸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

Hoary marmot의 사랑싸움을 직접 목격하는 아주 진귀한

장면을 보아 뿌듯한 하루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야생동물들의 사랑싸움은 영상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

해처패스 초입에 있는 윌로우 크릭의 계곡입니다.



.

여름이면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사금을 채취하고는 합니다.



.

푸른빛을 띈 물이 세차게 굽이쳐 흐르고 있어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줍니다.



.

두손을 담그면 마치 얼려버리려도 하는듯 시렵기만 합니다.



.

이곳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는데 특히, 베리와 

고비가 유명합니다.



.

마치 모든 시름을 씻으려는듯 흐르고 있는 계곡의 물은 

보는이로 하여금 힐링의 계기가 되기도합니다.


 

.

이 물에 두발을 담그면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효과가 

탁월해 저도 가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피로가 싹 가신답니다.


.

구름이 산 정상에 머무르지않고 천천히 아래로 흘러 내려옵니다.


 

.

날이 맑으면 저 멀리 설산이 은은하게 나타나는데

오늘은 집은 구름이 가리웠습니다.



.

구름이 걸쳐진 저 산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합니다.

곰이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저기까지는 가 보지

못했습니다.


.


.

실금처럼 남아있는 만년설들은 이제 곧 머지않아 

사라지겠지요.



.

길 위로 구름들이 살금살금 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

제 뒤를 따라오기라도 하는듯 구름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습니다.



.

산을 어루만지며 곱게 피어오르는 구름들의 향연을 

내내 지켜보았습니다.



.

삽시간에 구름이 밀려오는걸 보니, 마치 비바람이라도 

부르는 듯 했습니다.



.

여기는 베리밭인데 구름이 덮어버렸습니다.



.

해처패스 산장이 마치 스위스에서나 볼법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


.

마치 쏟아져 내리는듯한 구름은 저에게 손짓을 하며 

어서오라합니다.



.

난데없이 사랑 싸움을 하는 두마리의 암수 Hoary marmot를 

났습니다.

일명 땅다람쥐는 숫컷이 암컷보다 덩치가 크며 북미에서

만날 수 있는 포유류 동물입니다.

.

호각돼지 혹은, 휘파람부는 사람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이는 주위의 위험을 소리내어 경고를 하는데 붙여진

별명입니다.


.


.

싸우다가 차량이 지나가면 다시 숨었다가 나타나서 

다시 싸우기를 한참을 하더군요.

Hoary marmot는 몸무게게 13,5킬로까지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 만난 땅 다람쥐 역시 마찬가지로 그 정도는 

나갈 것 같았습니다.

.

 Hoary marmot는 해발 2,500미터(8,200피트) 산악지대에서

서식하는데 한마리의 숫컷이 최대 3명의 암컷을 거느리기도하며,

7개월정도 겨울 동면을 하기도합니다.

.

마모트는 7가지 다른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이로 서로간의 

의사를 전달 하기도 합니다.

.

정말 귀한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소개를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가 늘 알래스카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이미 여러차례 소개를 드렸습니다.


천연자원으로 가득 덮힌 알래스카는 자원개발을 

서두루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기위해 

늘 자연보호 정책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화산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그래서 땅밑 금들이 화산활동으로 모두 

밖으로 퍼져 나왔습니다.


알래스카 어느곳을 파더라도 금이 나오는 바람에

19세기초 GOLD RUSH 로 수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기저기 널려있는게 금이기도 합니다.

금광이 일년내 가동이 되기도 하고, 여름에만 

둘씩 짝을지어 금을 캐러 다니기도 합니다.


오늘 재미난걸 보았습니다.

단돈 5불내고 재미로 하는 사금채취에 어린아이가

골드너겟을 건져 올렸답니다.


그럼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동네 앞산입니다.

어때요?

근사하죠?

아침에 나갈때, 그리고 저녁에 들어오면서 늘 마주하는 설산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차가 엄청 많아보이죠?

아니랍니다.

신호대기에 모두 서있어서 차량이 많아보입니다.

그리고 러쉬아워라 조금 많아 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들 금을 캐시는분들입니다.

이분들인 아마 사금 채취 협회분들 같네요.







5불을 내면 아이가 이렇게 접시에 흙을 담아 패닝을 합니다.


베링해가 있는 NOME 에는 현재도 엄청난 금이 있어 타주에서도

많은이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저렇게 사금협회 회원분이 아이에게 접시를 돌려서 사금을 채취하는

방법을 아주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맨 좌측은 아이의 아버지 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나드리 나왔답니다.


지난번에 개천에서 만난 청년은 다이아몬드도 캤더군요.

여름 3개월동안 대략 7천불을 번다고 하네요.







이 협회분들은 평생을 금만 캐면서 생활을 해오신 알래스칸입니다.


금을 캐서 망한이는 아직 여기에 안계시네요.







일확천금을 노리면 망합니다.

그냥 꾸준히 소일한다고 생각 하면서 사금을 채취해야 

별 무리없이 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앗! 드디어 금이 보입니다.

상당히 입자가 크네요.

이럴수가...






골드너겟 입니다.

이렇게 아마추어들이 5불내고 건져낸 사금중 제일 큰것 같습니다.

횡재했네요.






저렇게 인증서에 자기이름을 적고 스카치 테이프로 사금을 붙여줍니다.


사방에 각종 다양한 보석들도 많은데 저는 그냥 다 반짝이는

돌로 보이더군요.

보석을 알아볼수있는 지식이 있어야 보석도 제대로 주인을 만나지요.

가공 안된 보석은 그냥 반짝이는 돌 같습니다.











제 앞에서 인증샷도 한장 찍었습니다.

가격으로 치면 약 2백불 정도 합니다.








아이보다는 아이 아버지가 더 신이 났네요.

저도 금좀 캘까 했는데 맨날 사진만 찍다 볼일 다 봤답니다.

제가 뭘 캐겠습니까?..ㅎㅎㅎ









이 할아버지 목걸이좀 보세요.

대단하지요?

세상에나...






진짜 골드너겟 입니다.

금을 캐는이들은 저렇게 금을 캐서 부인 목걸이와 귀걸이 셋트로

만들어주는게 유행이더군요.


부러우신가요?..ㅎㅎㅎ







집앞에 이렇게 일자로 된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서 있습니다.

그래서 , 늘 눈이 시원합니다.







잠시 일이 있어 들러본 실내 스케이트장.

설산과 더불어 셋트로 보니,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네요.








정통 일본인이 하는 일식집에 들러 튀긴두부 우동(유부우동)을 

시켰더니, 이렇게 야채는 파만 달랑 얹어서 나오더군요.


이게 일본사람이 하는 일식집이 맞나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야채하고 감정이 안 좋나?

야채하고 전쟁중인가 봅니다.








다음에 가서 튀김우동 시켰더니 , 맨우동 국수와 이렇게 튀김이

나왔습니다.

역시, 야채 그림자도 없더군요.

그냥 국수만 덜렁 나옵니다.


이집 장사 그만하려고 하나봅니다.

다신 안가려고 마음 굳게 먹었습니다.

일본인이 하는 식당이니 흉좀 봐도 되겠지요?..ㅎㅎㅎ









역시, 우리집 앞 설산이 제일입니다.

창문으로도 보이는 이런 전경은 정말 환상입니다.

이런집 있으면 나와보라구 그래~!...ㅎㅎ


마음에 드시나요?




표주박



재미난 소식이 들려오네요.


이번 알래스카 생선가공공장에 인원이 부족해서 외국인을 

채용하기로 한다고 합니다.

H-2B 비자를 신청하여 채용할수 있도록 연방정부에서도 

적극 협조를 한답니다.


이 취업비자로 작년에 약 628명이 알래스카에서 근무를 

할수 있었습니다.


해산물 가공처리 공장에서 연어,청어,명태등 가공 처리

시설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 상원의원이 주도가 되어 13명의 의원들이 서명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비단, 해산물뿐 아니라,서비스,관광,제철산업등 전반에 걸친 

인력을 필요로 한다니 , 이런 기회를 한국에 계신분들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취업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서 많은 한국인들이

알래스카로 오셨으면 합니다.


" 알래스카는 미국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4.10.15 00:3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설산을 정복 했습니다.

카메라 두대와 셀폰백을 메고 푹푹 빠지는 

산등성이를 걸어걸어 설산에 올라보니,모든 사물이

저를 우러러 보네요.

발아래 모든 세상을 두었으니 , 무에 더 욕심이 

생기겠습니까!


 Hatcher pass 황금의 땅인 이곳을 이렇게 눈내린 날에

오르기는 처음 입니다.

조금만 있으면 여기서 보드와 스키 그리고, 스노우머쉰을

타고 씽씽 달리는 이들로 가득 넘쳐 납니다.

산세가 높아 오히려 도전정신이 강한 백인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다같이 설산을 향해 등산 한번 해보기로 할까요?





알프스의 산장마을 같지 않나요?

마치 파우더슈가를 뿌려놓은 설산과 배색이 잘 어우러져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빙하가 더이상 녹지않아 , 물이 많이 줄어들은것 같습니다.

이제는 눈이 녹아 흐르고 있네요.





굽이굽이 돌때마다 응달진 곳에는 완전 빙판입니다.

여기를 막 돌자마자 이미 자동차 한대가 옆 도랑으로 들어가 있더군요.

남자두명과 애견이 같이 탔는데 다행히 , 부상자는 없네요.

전화로 견인차량을 부르는데, 내려올때 보니 이미 견인을 해 갔더군요.

이런 날씨에 제일 위험천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서히 설산으로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군데가 차단기가 내려와 있어 더이상 차로 진입을 할수가 없네요.

화가 한분이 그림을 그리고 계시더군요.

워낙 사방이 경치가 너무좋아 , 아름다운 그림이 나올듯 싶습니다.






천지를 올라가는 굽이굽이  산길도 이제는 차단기가 내려져 있어

올라갈수가 없답니다.

아쉽네요.






긍광 시설도 둘러볼수가 없답니다.

겨울에는 완전히 문을 닫아버리나 봅니다.

눈이 더 오면 스키장으로 변한답니다.





마치 수채화 분위기가 나더군요.

알래스카에는 의외로 화가분등 예술가들이 많이 산답니다.

자작나무만을 그리시는분도 꽤 많습니다.





지금도 문을열고 여행자들을 받는 산장 입니다.

경치 하나만큼은 정말 개런티 할정도로 좋습니다.





저 멀리 걸어서 올라가는이가 있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천지를 보고가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저도 차를 

주차 시키고 카메라를 메고 , 등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뷰가 너무나 좋지 않나요?

여름에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이들이 참 많답니다.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내려갈때는 탄력을 받아 바로 끝까지 금방 내렬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가슴으로 받아들이며 , 보상을 받을것 입니다.





애견과 함께 모러홈을 끌고 여행을 왔더군요.

인사를 나누기전에 보니, 아들과 엄마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부부라네요.

모러홈 옆에 의자를 두고 ,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며 애견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즐기는걸 보니, 너무나 평화스러워 보었습니다.








올라오면서 밑을 내려다보니, 아득하기만 하네요.





이제 서서히 그 높던 산들이 제 눈아래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와우! 정말 많이 올라왔네요.

갈길이 머네요. 내일 못 일어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눈길을 걸으면 더 피로가 몰려 옵니다.

맨땅 보다는 힘이 더들지만, 눈을 밟으며 올라가니 뽀드득 소리가 

너무나 정겹습니다.





서서히 땀이 나네요.

속옷은 축축해지면서 , 바람은 빙하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제 입구 입니다.

한시간 동안 걸어 올라오니, 제법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려올때 더 힘이 들더군요.




  


와~~

저멀리에 있는 설산들도 저에게 고개를 숙이네요.

다들 눈깔아....ㅎㅎㅎ






드디어 눈에 푹푹 빠지면서 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모두가 내세상인것 같아 너무나 좋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빙하의 바람, 발아래 놓여있는 설산들이

너무나 정겹기만 합니다.



 



산아래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산 정상에 있는 천지가 꽁꽁 얼었네요.

안타깝네요.

고지대보니, 정말 춥긴 춥습니다.

내려올때는 경사가 많이져서 , 가속도가 붙으니 빨리 내려는 왔지만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허벅지가 은근히 땡기네요.운동부족 맞습니다..ㅎㅎㅎ







무슨빌딩 같나요?

마치 서부영화에서 나오는 카페와 숙박업소 같지 않나요?

참 오래되고 특이한 캐빈건물이라 간판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아주 진귀한 빌딩을 보고 계십니다.

바로...

교회랍니다.

참 특이하죠?

건물앞에 말을 묶어 놓으면 아주 어울릴법한데, 말대신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네요.




                                     표주박

    어제 소개를 해드렸던 곳이 와실라 라는 곳 입니다.

    앵커리지 인근 동네인데, 와살라와 팔머,이글리버라는 

    동네는 모두 세일즈 택스가 있답니다.

    앵커리지에서 15분거리에서부터 세일즈 택스를 

    받더군요.

    모든 제품 총괄 3%의 세일즈 텍스를 받는데 최고 

    500불까지 3%를 받고 그이상은 텍스가 없습니다.

    참 특이한 구조입니다.


    주민들이 거의 앵커리지로 출퇴근을 하는데, 앵커리지에서

    미리 장을 보는이들이 참 많습니다.

    은근히 아까울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모르고  저기를 지나다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영수증을 보고 , 얼마나 아까웠던지 모른답니다.

    오늘 같은날은 뜨거운 반신욕이 좋은데, 하는일 없이 바뻐서 

    패스 했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오늘 설산에 올라서 찍은 영상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풍경은 정말 멋진데 좀 위험해보이기도 하네요. :)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15 01:14 신고  Addr Edit/Del

      그정도 위험이야 감수해야죠.
      안전운행을 하면 된답니다.
      미리 알고 조심을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풍경을 보면서 위안을 삼지요.
      설산자락 위에 올라서보면
      모든걸 보상 받는 기분이 듭니다.

  2. Lee K.I 2014.10.15 13: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지금 서울은 천둥 번개로 번쩍 쿵탕입니다
    그래서 일찍 깨었구요~
    이 비바람 천둥이 지나가고나면
    가로수들은 가지만 앙상하고 도로위에는 낙엽들만 뒹굴겠지요?
    아참! 어제 댓글단 집사님들께 이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걸하게들 잡수신 후엔 으례히 하하스러운 담소가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주인장님과 제가 함께 초대받으면 공밥은 안드실겁니다
    쥔장님은 사진으로 포인트 담아주시고 저는 입으로 인사드리리니~ㅎㅎ
    여성분들은 다 숨겨논 매력들이 있으신것 같아요
    그래서 한자에 여자 여자가 안닐까요?
    온천이라도 다녀오시지~
    이럴땐 집에서 족욕이라도 하시면 좋은데,,
    겨울엔 더 건강 챙기시고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15 14:32 신고  Addr Edit/Del

      서울의 날씨가 장난이 아니군요.
      대단합니다.
      온천은 워낙 멀리 있어도 가지를 못한답니다...ㅎㅎ

      내일부터는 엄청 바빠서 혹시 포스팅을 거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3. Chi Oh 2014.10.22 09:14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처음인사드립니다 정말 멎진풍경사진 잘감상햇읍니다 영상도요 한가지부탁드려도 될련지요 제가 내년유월에 차로 그곳을 한이주정도 여행하려하는데 고견을 부탁드림니다 저는 portland oregon 에 살고있읍니다 처음으로 여행을 하려하니 모든게 두렵기도하고 설래기도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22 09:25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주정도면 약간 부족한 느낌입니다.
      보통 차로 두달정도 일정을 잡으면 어느정도
      다 돌아보실수 있습니다.

      일단 지도를 사시고
      미리 집에서 구글을 통해 알래스카까지
      길찾기를 하시고 그걸 지도에 표시를 하시고
      출발을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런데 내년 6월이면 눈도 다녹아서
      큰 무리없습니다.
      걱정하실건 없으실듯 하네요

  4. Chi Oh 2014.10.22 11:19 신고  Addr Edit/Del Reply

    감사함니다 알래스카는 처음이라 그곳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저는 자연풍경을 좋아하는데 좋은곳을 좀 추천해주시면 안될까요 출발해서 돌아오는 기간은 삼주를 예상함니다 왕복하는데 일주일을 소비하고 그곳에서 이주여행할까하는데요 부탁드림니다

  5. Chi Oh 2014.10.24 16:22 신고  Addr Edit/Del Reply

    고맙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 알래스카러브 2015.01.31 08:11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이곳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곳입니다. 특히 중간에 백롬담(?) 비슷한 호수가 인상적이었죠!

ALASKA nome 이라는 원주민 마을을 가면 주인도 없는 노천온천이 

하나 있습니다.

드문드문 오고가는 주민들이나 여행자들이 이 온천을 이용 합니다.

수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저 온천하기 알맞은 온도입니다.

워낙 금으로 유명한 동네라 역시 금을 캐다가 발견한 온천 입니다.

 



 

 여기는 NOME 에서 차를 타고 약 두시간 달리면 나오는 곳으로

주인 없는 노천 온천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제법 많은 원주민들이 살았었으나

지금은 툰드라만 황량하게 남아 있는 그런 곳 입니다.

1년내내 넘쳐 흐르는 이곳 노천온천은 주인이 없습니다.

물론 간혹 아는이만 찾아오긴 하지만, 거의 아무도 찾지않는 그런 곳입니다.


 


금을 채굴 하다가 발견한 곳으로

역사는 참으로 오랜 곳입니다.


 


오랜세월의 흔적을 이야기 하듯

푸르게 낀 이끼들이 남아 옛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계란이 빠지면 안되겠죠.

온천욕을 하고 난뒤 잘 익은 계란을 먹으면 ,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 잠이 들것만 같답니다.


 


아주 오래된 교회 건물만 남아 있습니다.

교회의 크기가 상당한 걸로 봐서는 아마도 여기 마을의 규모가 제법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집 리모델링 해서 사실분~~~~

여기는 수도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신부님들의 아동성학대로 인해 폐쇄된 곳이기도 한데, 오래전에는 

정말 유명한 수도원중 하나였습니다.


 


금을 채굴하던 옛 장비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채 캐지못한 금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을듯 합니다.


 

 
이런 장비를 가져다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하면 아주 제격일것 같습니다.
리타이어 하고, 비닐하우스 자그마하게 하나 짓고,
직접 나무를 잘라 통나무 캐빈을 지은다음
여기서 자연과 벗하며 사는것도
나름 남은 인생이 멋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부대끼지 않고, 글도 쓰고, 사색에 잠기어
작은 소일거리 찾아 지낸다면,
인생의 마지막을 후회없이 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표주박
모든걸 내던지고 과감하게
알래스카 한구석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
동물들과 벗하며, 블루베리로 술한병 담그고,
무스를 타고, 피리 로 노래한자락 불어제끼면
이게 바로 신선 놀음 아닐런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4.09.26 06:44 알래스카 동영상


알래스카에서 유일한 노천온천 입니다.

지금은 인본인 소유이며, 입장료는 일인당 15불 입니다.

물이 좋기로 소문이나서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참 많습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노천온천 구경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무튼 일본사람들 대단합니다
    일본 노천 온천과는 또 다르군요?
    더 한가하니 평화롭습니다
    남녀의 모습은 쥔장님 솜씨 좀 더 자랑 좀 해주시지~ ㅋㅋㅋ
    모든 재산 팔아서 알래스카에 온천 개발 하나해야게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09.27 13:26 신고  Addr Edit/Del

      여기 오래전에 매물로 나왔을때 한국인이 이거보다는 다운타운에
      건물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거기를 택했는데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를 하죠.

      이곳 스키장도 일본인 소유라 안내책자가 거의
      일본어가 다랍니다.

  2. 잘 보고 갑니다~ ^^

    티스토리는 이웃 관리는 어떻게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링큰가 그건 걸고합니다~
    자주 소통하며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답방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