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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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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군인 이었을 당시 소설

"설국"을 읽었습니다.

일본의 노벨상을 수상한 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작품인데 그 당시에는 잔잔한

감동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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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이라는 단어는 노래나 영화,드라마에서

많이 차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는데 그 이유가

눈꽃이 주는 어감이나 이미지가 아마 순수 

그 자체로 인한 분위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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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순수의 산책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눈꽃이 자작나무에 가득하게 핀 작고 아담한

산책로를 같이 한번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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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수 놓은 눈꽃들이 눈부시게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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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산책로를 걷는 여인의 발걸음은 싱그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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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선물인 눈꽃은 파아란 하늘을 곱게 수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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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서 흩어져 날리는 눈의 입자들이 눈을 부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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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가문비 나무도 눈꽃 축제에 함께 동참을 하고 싶어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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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 속에는 눈꽃 요정이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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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스키를 탈 수 있도록 눈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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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한 눈꽃 나무들은 투명한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해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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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밟는 소리는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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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은 나무의 제일 윗 부분부터 만들어 지기에

제일 윗 부분이 더욱 하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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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가씨가 눈길을 걸으면서 연신 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눈꽃 세상을 즐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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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손을 맞댄 눈꽃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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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는 하염 없이 이어져 두시간 정도는 걸리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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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벗는 자작나무의 속살은 성숙하기 위한 발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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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의 뿌리들은 보통 얕게 자라는데 이렇게

키만 훌쩍 키우다가 쓰러질까 걱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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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고 마구 손을 흔드는 눈꽃 나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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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에 설국 소설을 쓰고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일본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1972년 의문의 자살로 인생을 마무리 하는데

그 이유는 아직도 밝히지 못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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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을 보면 눈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와

소설들이 많은데 역시, 오래전 만났던 영화 " 러브 레터"가 

생각이 납니다.

한국에서도 한때 유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 별일 없이 

잘 지내고 계시나요?"

라는 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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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많은 이들이 안부를 묻는 대사로 이 구절을

많이 인용을 했습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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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도시에서 흔한  풍경은 이렇게

스키와 보드를 갖고 다니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거지요.

알래스카의 풍경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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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다른나라의 영화나 소설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레코드도 빽판이라고 해서 복사를 한 

레코드들이 유행을 했었으며, 영화는 다른나라에

있는 학생이나, 한국인들이 몰래 복사한 불법

비디오로 감상을 하고는 했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게

스탠리 큐브릭의 1971년 영화 " 시계 태엽 오렌지"

라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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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재생으로 지지직 거리는 비디오 화면이였지만,

너무나 흥미롭게 본 기억이 납니다.

이 모두 지나간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게 되네요.

여러분도 눈꽃 산책로를 걸으면서 추억에 

젖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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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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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Veteran"s day 를 맞아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주는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군인에게 늘 고마움을 느끼고 , 그들에게 

감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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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을 대하는 자세는 한국과는 정반대의 시선입니다.

한국에서는 군인을 사람이라고 칭하지 아니하고 

군바리라는 말로 비하시키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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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경사를 나왔습니다.

동해안 경비사령부 출신이라 강원도에서 근무를 했지요.

모처럼 군대 이야기를 해보네요.

여자분들이 제일 재미 없는 군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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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미 없는 이야기는 군대에서 족구를 한 

이야기지요.

모든 업소에서 군인들에게는 할인을 해주고 

식당에서도 군인이 들어오면 그들의 식대를 

기꺼이 내주는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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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좋은 매콤한 오징어 볶음을 시키고

물개 가죽으로 만든 앙증맞은 소품들을 

구경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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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원하고 신비스런 설산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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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로 햇살을 받아 살포시 모습을 드러내는 

설산은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합니다.

두 사진 다 셀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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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챙겨 숙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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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저에게는 아주 필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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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다니는 여행이 좋은데 저는 챙겨야 할 

품목들이 카메라를 필두로 많아서 늘 들고 다녀야할 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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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군인들을 위하여 완전 무료 오픈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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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라고 말만하면 어떤 아이디도 필요없이 무료로

뷔폐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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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한 이들까지 무료로 입장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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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요금은 원래 14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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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는 지인과 함께 같이 동반을 하여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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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워낙 많아 무얼 먹어야 할지 고민되는 뷔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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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램차우더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간단한 육류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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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가죽으로 만든 팔찌입니다.

한국에서 이걸 차고 다니면 눈에 확 띄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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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코끼리 상아로 만든 팔찌와 귀걸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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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열쇠고리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셀폰에다 매달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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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열쇠고리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셀폰에다 매달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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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아기인형 고리인데, 가방에다 달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수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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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정말 이쁘네요.

손가락 두어개가 들어갈만한 귀여운 가죽장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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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리는 성탄절 장식이 화려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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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쫄깃한 오징어볶음입니다.

감기에 좋을까 하고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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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지역인 베델이라는 원주민 마을이 

있습니다.

페어뱅스 이북 지역은 모든 원주민 마을이 드라이

타운이라고 해서 주류를 사거나 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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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길거리에서 잠이들면 바로 동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중 한 마을인 베델이라는 곳에 술을 

판매하는 마트가 두군데나 생기더니, 이번에 

또다시 한군데가 문을 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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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hel은 약 인구 6천여명이 사는 마을인데 알래스카에는 

총 148개의 도시가 있습니다. 영주권자 이상 40여명이 

안되는 지역은 마을로 등극을 하지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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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여명이 사는 마을도 있는데, 그들은 고향을 버리지 않고 

죽 눌러사는 에스키모인들입니다.

아무리 척박해도 그들은 고향을 등지지 않고 꿋꿋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정말 경이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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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선사시대에 사는듯한 원주민을 보면 문화생활과는

담을 쌓고 살지만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며

그들 나름대로 만족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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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없고,어업과 사냥으로 살아가는 이들은 

미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특수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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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대신 무전기가 주 통신수단인지라, 라듸오와

가정마다 있는 무전기는 필수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족의 전통을 이어가며 오늘도

활기차게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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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어시즌을 생각하며 영상을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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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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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자연에서 채취한 것들로 밥상을

한번 꾸며보았습니다.


모두 올개닉이라 건강에도 만점이며 ,입맛

돋게하는 봄나물도 식탁 한자리를 차지 했습니다.


조금 더 있어야 다양한 나물들이 자라나기에

그다지 다양하지 않지만 소소한 밥상으로는

제 몫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민들래 무침과 갓 잡아올린 생선으로 한끼 식사를 

하기에는 거할 정도로 변모를 했습니다.


그럼 , 아기자기한 시골 밥상을 구경해 보도록 할까요?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이 너무나 신비스러워 얼른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산책로에 군인들이 훈련중이네요.






누구의 손도 닿지않는 곳에 시들어버린 불로초가 남아 있네요.


불로초는 일년생이라 수명이 다한 불로초는 저렇게 자존심만 

내세우며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나무에 새싹들이 돋아 나오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식물들은 바쁘답니다.

싹이 나오면서 꽃을 피우기위해 같이 동시에 진행을 하기도 합니다.






신선초 밑에 다양한 새싹들이 움을 트이고 있습니다.

신선초 뿌리가 바로 당귀랍니다.


봄에 신선초 뿌리에서 나오는 새싹이 약이라는데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마치 기와지붕처럼 버섯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곶감같은 상황 버섯들이 여물어 가고 있네요.






말굽버섯은 늘 나이먹은 이처럼 시무룩한 표정으로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차에 태극기를 걸어서 호기심에 가 보았더니 , 아프리카 사람인 것 

같더군요.


자기나라 국기보다 이쁘니까 저렇게 걸고 다니네요.







흑고비와 우엉조림입니다.






지금 , 한창 돋아 나오는 민들래 무침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어묵탕입니다.






스워드에서 갓 잡아올려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비린내도 전혀 나지않고

살들이 오동통한게 정말 맛갈스럽습니다.


한마리만 구워도 세명이 한끼 식사를 충분히 할수 있을 정도로 

살이 푸짐하답니다.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무가 아주 좋습니다.

무와 고추를 넣어 장조림을 하면 두고두고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아기열무로 열무김치를 하면 먹기에 아주 편합니다.

저는 큰 열무보다는 베이비 열무를좋아합니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김과 계란말이.

완전 진수성찬이네요.








제가 걸었던 산책로입니다.

곰이 나올까 기대를 했는데 여기는 없네요.






요새, 조개에 필이 꽃혔습니다.

조개를 캘수 있는곳을 검색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제가 검색한곳중 하나인데 리밋없이 무한정 조개를 캘수 있는 곳 입니다.







맛조개가 나오는곳에 백합조개는 없네요.


두개가 같이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어쩔수 없이 두개중 하나만 택일

해야 하는데 어느 조개가 좋을까요?


저는 백합조개가 마음에 드네요.



표주박



드디어 다운타운 근처 야산에서 곰이 동굴을 나서는 장면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슬슬 곰들이 시내를 활보 할것 같네요.


산책로에도 곰들이 선을 보일 것 같아 곰퇴치 스프레이는

필수로 지녀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먹을게 없어 시내로 마실을 나오리라 예상을 합니다.

금년들어 최초의 곰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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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12 08:25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라벤더 2016.04.12 08:26 신고  Addr Edit/Del Reply

    비밀 댓글 ? ㅎㅎ 잘 몰라서 ... 비밀 댓글이 됐네요

  3. 구름이 정말 희안하네여..
    왠지 알래스카에 봄이 오는듯한 느낌이 드는데여.. ^^

알래스카는 덴마크의 탐험가 비투스 베링에 의해

1741년 발견이 되었지만, 그 이전부터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ALASKA 라는 뜻은 얄류트족의 언어로 "광활한 땅"

이라는 뜻입니다.


2차대전으로 인해 전략적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미사일

기지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로 파견나갔던 군인들이 알래스카로 들어와

부대정비와 훈련을 하다가, 다시 전쟁이 발발이 되면 

전쟁지역으로 파병을 나갑니다. 


그렇기에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향 박물관이 없었다가 2011년

4월 17일 10여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박물관이 개관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박물관 1부 순서로 잠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앞에는 에스키모인이 총을 들고 군복도 없이 전투에 참가한 동상이

서 있습니다.






다운타운 4가에 있는 참전용사 박물관 입니다.


조금 더 넓고 단독 건물같은 곳에 위치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입니다.






그래도 제법 많은 주민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저도 여기 방명록에 사인을 했습니다.






군시절에 많이 보던 것들이네요.

눈에 익네요.





제가 군시절 할때 2차대전때 사용하던 물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좋아졌다고 하네요.


하다못해 스푼도 미제 스푼이었는데, 장장 수십년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한국의 군부대 보급 사정이 열악했나봅니다.






2차대전때 일본군이 알래스카로 쳐들어 왔을때 사용하던 기관포

같습니다.






일본군의 각종 군인 장비들이 많더군요.

저 칼로 얼마나 많은이들을 해쳤을까요?







박물관 웹사이트 주소입니다 :   www.alaskaveterans.com .







2차대전 당시 구 소련과 동맹을 맺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만약 소련이 독일편을 들었다면 , 알래스카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겁니다.






알래스카는 2차대전 당시 아주 중요한 보급 기지로 전략적 가치가

높았습니다.






소련이 미처 비행기를 만들어 내지 못하자, 미국 본토에서 비행기를 

이곳 까지 몰고와서 다시, 소련에게 전투기를 넘겨주는 중간 기지

역활을 알래스카가 담당 하였습니다.







녹슨 총은 캐리버 50 같네요.





격렬한 격전지는 그래도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하긴, 주요시설이나 건물도 없는 지역을 점령 할려고 수많은 군인을 

이곳으로 보내지는 않았나 봅니다.






알래스카가 워낙 도로망이 부족해 비행기가 필수인지라, 공군은 

정말 필요한 지역입니다.







방독면과 조종사복이 엔틱스럽네요.






저는 군에서 M-1 총을 쏴 보았습니다.

그런 총이 각 분대마다 한대씩 있어 사격을 할수 있었는데, 신호탄을 

사용할때 쓴다면서 배정을 해 주더군요.







알래스카에서 일본군과의 전투가 있었습니다.

바로 얄류산 전투입니다.






얄류산 전투는 1942년 6월부터 1943년 8월까지 일본군이 얄류산 열도의

한 섬을 점령을 해서 이를 다시 회복 시키기 위해 치러진 전튜였습니다.






일본에서 타고온 잠수함이 발견이 되었는데 , 미니 잠수함이더군요.

두세명이 간신히 탈수 있는 소형 잠수함으로 정찰을 하기위해 

동원이 된것 같습니다.






일본군대가 점령하던 섬을 공군들이 공세를 가해 1943년 7월 29일 

일본군이 모두 철수하여 무사히 수복을 할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두척의 항공모함과 5척의 순양함,12척의 구축함,6척의 잠수함으로

태평양을 장악 하기위해 알래스카의 섬지역을 침공 하였습니다.






이건, 미국이 동원한 항공모함입니다.


얄류산 전투는 큰 전투들에 가려져 거의 잊혀진 전투역사를 기록합니다.






배에서 필요한 다양한 매듭들이네요.

하나하나 살펴보니 신기하고 재미나네요.







미국은 일본군을 처리하기위해 육,해,공군을 엄청나게 동원해 바다에 

모두 수장 시키는 혁혁한 전과를 올렸습니다.


일본군 전쟁 포로가 없었다고 하니, 모두 사망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주 초토화 작전을 폈더군요.


미국은 물량공세가 엄청나지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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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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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며칠만에 들렀지요?^^
    일이 겹치네요
    전쟁박물관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덕분에 신기하게 구석구석 볼수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역시 주인장님 말씀대로 독립된 건물이 있어야겠네요~

    괌은 확실히 미국정부에서 많은 혜택을 주고있더군요
    관광과 쇼핑이 어우러지니 중국관광객들도 무척 많더군요
    저는 제주도와 비교하는 일도 있어서 자세히 보고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젊은이들이 밝게들 일하고 있는것이 보기 좋았습니다

알래스카 최대의 대학교인 UAA는 알래스카 중남부인

앵커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UAA의 시초는 1950년 군인들의 커뮤니티를 위한 교육을 위한

군사기지로서의 임시 학교가 세워지지만 , 정식으로는 1954년

대학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1950년 앵커리지 인구는 약 30,000명입니다.

알래스카 군사기지로 출발을 했기에 군사기지와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성립되었습니다.


1959년 미국의 49번째주로 편입이 되자 인구는 8만명으로 증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1970년이 되자 인구는 126,000명으로 급격히 늘기 시작을 합니다.

땅을 조금만 사서 대학을 지었는데 급격하게 늘어나는 인구와 학생수로

인해 여기저기 조금씩 대학부지를 마련하기 시작 합니다.


그러다보니, 대학교 부속 건물들이 동네 한가운데에 위치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점이 제일 문제더군요.


교내버스를 놓치면 , 어디를 걸어가기 아주 먼거리입니다.

저도 이 대학교만 가면 헤메이기 일쑤입니다.





아직도 어디가 어딘지 헷갈리는 저는 일단 대학교 중앙으로 들어왔습니다.


2000년이 되자, 앵커리지 인구는 260,000명을 돌파하며 기술대학과 미술관

각 연구관등을 설치하기에 이릅니다.


점점 건물이 늘어나게 되는 시기입니다.





이 건물은 연구단지 건물입니다.

주로 연구에 몰두하는 박사들을 유치해 대학교의 수준을 급격히 끌어

올리기 시작합니다.


다른 대학보다 월등한 대우로 명망 높은 교수진을 갖추고 있습니다.






에너지 회사에서 이 건물을 지어 학교에 기증을 하게 됩니다.


2004년 드디어 대학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다른 기업체에서도 건물을 지어 대학교에 속속 기증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도 그런게 유행이기도 했지요.









겉 모습은 일반 건물과 별다를게 없는데 , 안을 들어오면 아주 심플 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끕니다.







저 안내센터는 효율성이 없긴 하더군요.

안내데스크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 아까운 기분도 드네요.


2014년이 되자 인구는 엄청 늘어나 40만명을 넘게 되었습니다.








업무를 보는 안내센터는 사무실로 들어오면 입구에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방문하는이는 헷갈리기도 합니다.


여기는 연구단지인데, 다양한 연구 종목에 따라 담당 교수의 연락처와 

사무실을 자세하게 안내를 해줍니다.








3층 건물이 온통 연구교수의 사무실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수백개는 되는것 같습니다.

이런데서 학교의 급수가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연어 조형물은 꼭 있네요.








승강기도 있지만 계단도 같이 있는데, 정 중앙에 설치된게 아주 특이합니다.

그리고,계단 난간은 모두 투명유리로 된게 특징입니다.






천정도 자연광이 들어오게 되어 있으면서 , 일부는 저렇게 목재로 

디자인을 구성해서 만들었습니다.


혹시, 떨어지지는 않겠지요?..ㅎㅎㅎ







각, 복도마다 이렇게 미팅룸이 있는데, 칠판에 다양한 수학 공식이 

적혀 있는걸보니, 안 지우고 그냥 갔나봅니다.







휴계실겸 대기실 같은곳인데, 아주 깔끔하면서도 심플 하더군요.






모든 의자들에 저렇게 필기를 할수있는 판이 설치 되어 있더군요.







어쩐지 묘하게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돈만 많이 들었을것 같은 계단 난간의

유리가 눈에 거슬리네요.






두분의 박사님을 찾으러 왔는데, 그중 첫 교수님이십니다.

야생동물을 연구하는 박사님이신데 , 미팅중이라 문전에서 쫒겨 

났습니다.






약, 200여개의 다른나라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또한 다양한 나라의 도시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유학생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인천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아주 저렴한 , 그야말로 영어학원

수업료보다도 저렴한 학비로 유학을 올수 있습니다.









전면 유리창으로 교정이 보이네요.


유학으로 오려면 , 일단 주소지가 인천으로 되어 1년이 경과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미리 인천으로 주소지를 변경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문의할곳은 인천시청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찾은 박사님 사무실인데 , 이미 어디로 출타를 하시고 안 계시네요.

자기 사무실에는 자신이 연구하는 다양한 연구지들이나 참고용 포스터를

이렇게 붙여 놓아, 누구나 쉽게 찾아올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명함만 달랑 한장 얻어 돌아왔습니다.

이제 이메일이나 직접 전화 통화를 해서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교수님과의 인터뷰도 금방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교수인지라, 접촉하는게 상당한 시일이 소요 됩니다.






 

인터넷이 무료인지라 , 여기서 과제물을 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여기는 워낙 한가롭고 조용해서 공부 하기는 아주 최적의 장소입니다.


도서관보다 오히려 나은것 같더군요.






표주박




알래스카에도 일반 개인부지가 도로에 편입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점점 인구가 증가하면서 도로 확장을 하는 바람에 개인땅들이 속속

편입이 되는데, 이번에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피잣집이 편입 되었더군요.


무스투스라는 피자가게인데, 워낙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백만불에 인수가 되어 다른곳으로 이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인이 소유하는 건물도 해당이 되는데 현재 일식을 하고 있는데

세입자는 조금 난감 할것 같습니다.


건물주야 보상을 충분히 받을수 있지만 , 세입자 입장에서 보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알래스카에서 아주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대형 호텔이 단돈 1불에 경매에 나왔는데, 그 이유는 심각한 환경 오염이 

되어 있다는겁니다.


한인이 1불에 인수를 해서 더 자세한 조사를 했는데 , 전혀 이상이 없는걸로

나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횡재를 했다는 전설아닌, 전설이 있습니다.


이런일로 인해 부자는 하늘이 내려준다고 하나봅니다.

부자가 될 팔자도 아닌데, 억지로 돈을 벌면 나중에 꼭, 문제가 생긴답니다.


그냥 적당히가 제일 좋은게 아닌가 합니다.


" 내 한몸 뉘일곳 있으면 이보다 좋을수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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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학경험자 2016.07.25 00:00 신고  Addr Edit/Del Reply

    인천으로 주소만 되어있으면 할인을 받았어요~ 1년이 꼭 되지 않아도 상관없었는데요^^

오늘은 파키스탄에서 철수한 군인들을 위한 날 입니다.

외국주둔지에서 철수 하면 모두 이곳으로 옵니다.

 

 




 파이오니아 공원에는 수많은 군인들과 가족들이 모여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축하해 주고 있습니다.


 

 

시가지 행진을 준비하는 군인 기수.


 아이들도 무료로 나누어 주는 콘도그를 먹으며 나드리를 합니다.


 


  공원을 가득 메운 일반 시민과 군인 가족들.


 


  자원봉사자들이 콘도그와 음료, 과자, 캔디등을 무료로 무한정 시민과 군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는데

한국 같으면 1시간도 안나서 거덜 났을겁니다.


 


  기념사진을 찍는 군인 아저씨. 여기는 군인이 이발을 하거나 식당을 가거나 차량을 살때 추가로 10% 이상을 늘 할인해 줍니다.  진정으로 군인을 위한 곳이기도 합니다.


 


 군인과 시민들에게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는 그룹.


 

 
무료로 팝콘을 나누어 주고 있는 엉클 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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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GUN SHOW "  가 칼슨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모든 행사들이 이 건물에서 열리는데 ,오늘은 개인들이 가지고 나오는 총들을

현장에서 바로 팔고 살수 있는 , 벼룩시장 형태 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수많은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타주와는 다른 형태의 시장인 알라스카만의 독특한 마켓 형태 입니다.

입장료는 5불이며, 12세 이하는 무료 입장 입니다.

치나강가에 위치한 칼슨 센터는 이곳 페어뱅스에서 열리는 에스키모,인디언

올림픽이 개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가 바로 칼슨센터 입니다.

치나강 바로 옆에 있어 관람을 마치고 강가를 따라 , 산책을 즐길수도 있어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코스 이기도 합니다.

 


 


이런 총들은 대개 전쟁터에서나 볼수 있는것들인데 이곳에서 보니 , 약간 거부감은 들더군요.


 


백인들은 총기 수집을 하는 취미가 널리 퍼져있어, 이렇게 벼룩 시장을 이용해 자기 수집품을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합니다.


 


총의 가격을 책정하는데 있어 그 기준점은, 총기 전문 책자에 보면 판매가가 다 나와 있는데,

그 가격을 준수 합니다.


 


총은 있으나 총알이 없으면 안되겠죠.


 


총기규제를 한다는 소문에 타주에서는 총알의 가격이 상승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이곳에서의 총알 가격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 입니다.


 


빌리도  수많은 총기류 수집가 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곳을 같이 마실 나왔답니다.


 


요새는 예비군이 훈련가는데, 총 렌트비를 내야 한다고 부인한테 비밀 용돈을 받는다고 합니다.

군 실정을 모르는 부인은 , 남편의 말에 총기 대여비를 준다는군요.

그리고, 다음해에는 렌트비가 올랐다고 인상한 돈을 달라고도 한답니다..ㅎㅎㅎ


 


오래전에는 정말 군시절 총기를 분실했다고 , 돈을 보내달라는 편지를 보모님에게 보내서

그돈으로 호의호식 하는 군인도 있었답니다.

다행히 그 군인이 보병이었으니 다행이지 , 포병이었으면 , 탱크 산다고 돈을 달라고 안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빌리도 자기 총기류를 팔아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참여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간혹 그 총기류 정리를 할때 도운적이 있는데, 벽이 비밀의 문이더군요.

벽을 들어내니, 모든 총기류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거 보고 놀랐답니다.



 


저는 그냥 사격장에서 하는 사격을 좋아합니다.


 


한때, 저격수도 했었습니다.


 


날라리 군생활을 하는 바람에 참 특이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군입대해서 , 2주간을 군복을 지급 받지 못했습니다.


 


왜냐구요?

부대 들어가자 마자 여기저기 불려가서 , 교안 작성 하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챠트 글씨를 좀 썼었던지라, 헌병대 부터 시작해서 다른 부대까지 다니느라 미처 군복을

수령 못하고, 사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그런 케이스는 처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야간근무에서 제외되고, PX 를 안방 드나들듯 다녀서, 많은 훈련병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덕분에, 군대 짬밥을 아주 드문드문 먹었습니다.


 


훈련병이 감히 PX 를 무시로 다닌다는건 꿈도 꾸지 못했으니까요.


 


후반기 교육대를 가서는 또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태권도 조교가 되서 , 교관의 지시에 따라 훈련병들 교육을 담당 했습니다.

참 별거 다하죠?


 


자대 배치해서는 갑자기 승전포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잠시.

선박이나 비행기를 격추하는 포인데 캐리바 50이 네개가 설치된 포를 말합니다.


 

 

그것도 잠시, 다시 교육계를 맡았습니다.

사령관 브리핑 자료도 만들고, 그러는바람에 휴양소도 제법 드나들었습니다.

휴양소란, 일종의 휴가를 보내는 장소 입니다. 뭐 별건 없습니다.

자유를 부여한다는 그거와 식단도 좋고, 일단 자유가 주어지니 그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더군요.



 


갑자기 어느날, 대대 대표로  10키로 완전군장 구보조 두개조를 뽑더군요.

이거 엄청 편한겁니다.

연습을 한달동안 하는데, 하루에 한번만 뛰면 하루종일 놀고 먹습니다.


 


하루에 두번은 못 뛰는거거든요.

그러니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하루에 한시간만 넉넉잡고 , 고생하면 되니까요.


 


그렇게 한달동안 띵가띵가 하며 놀다가 , 드디어 출전의 날,

군장검사와 더불어 10키로를 무사히 잘 뛰었는데, 다음조 한명이 다리 부상으로 뛰질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군복을 바꿔입고, 다시 10키로를 뛰었습니다.

참, 남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정보 교육도 받았는데 그건 , 아주 짧은거라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한번은 저격수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아주 우연한 기회로 말입니다.


 


바다에서 파도가 치는데 , 거기에 떠있는 오리를 맞추는 술내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거리는 약 200미터 내외였습니다.


 


문제는 파도가 치기에 . 목만 내밀고 있어서 그 가는 목을 맞추기가 쉽질 않았습니다.

그때, 직속 상관의 양해하에 벌이는 시합 인지라 긴장도 되더군요.


 


제가 결국 , 그 오리를 맞추었는데, 상관들은 오리탕으로 회식을 하더군요.


 


군부대 물건을 아주 손쉽게 볼수가 있습니다.


 


그 소문이 퍼져 , 어느날 저격수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잠시만 했습니다.  참 이상한 군대 생활이죠?

저도 참 이상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군대를 간건지 , 취미생활 하러 간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렇게 아이디를 확인하고 바로 , 총기를 팔수 있습니다.

어깨에 총을 둘러메고 , 집으로 가는 이들을 보면, 참 좋은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한편으로 불안 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제는 덴버에서 마리화나 파티에 총성이 울리는 바람에 난리가 나기도 했었고,

보스턴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말입니다.


 


총알로 만든 볼펜 입니다.

가격은 12불 입니다.


 


위험 물건은 되도록이면, 집안에 두면 안됩니다.


 


사람 심리란게, 있으면 사용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생기기 때문 입니다.


 


불과 한국돈 50만원이면 살수 있는 각종 권총류들을 한국인이 보았으면 , 아마도 다들 침좀 흘렸을겁니다.


 


이번에 한국에서도 권총 자살을 한 사람이 있더군요.


 


한국은 총기류에서 그나마 가장 안전한 국가 이기도 합니다.


 

 

깍두기 머리 아저씨들만 아니면 , 아마 총기류 밀수도 안할겁니다.


총기류의 설명을 호기심 있게 듣고 있는 어린여자 아이 입니다.

어릴때부터 총기류를 손쉽게 접하게 되는데,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총기류는 무섭다는 인식을 해야 합니다.


 


책임감 있는자만이 소지를 해야 합니다.

애견들도 끝까지 책임 질수 있을때, 같이 살아갈수 있는겁니다.


 


저도 처음에 미국에 와서 총기류를 대할때, 엄청 충격을 느꼈습니다.


 


도저히 이해 불가였습니다.


 


한국처럼 경찰서에서 총기류를 보관 하는것도 아니라서

정말 불안해 보이더군요.


 


한국에는 보통 엽총이고, 인명 살살용은 없으니 , 그점은 참 잘한것 같습니다.


 


권총에 소음기 끼고, 동물 잡을일은 전혀 없을테니 저 용도가 참 의심스럽습니다.


 


남자들은 흥미를 많이 느끼는 총기류 입니다.


 


세상이 하수선하니 , 이런 총기류를 집안에 두면, 마음이 안정되는면도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 LA  폭동때를 보면 , 정말 살벌하기가 그지 없더군요.


 


그때, 한국 특전단을 파견 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무슨 기동 타격대가 가지고 다닐만한 총기 같습니다.


 


우리나라 경찰도 없는 총...


 


여기는 민간인이 다 가질수 있는 총.


 


이제 한국군인들중 전쟁 경험이 있는 분들이 없습니다.

늘 , 연습만 할뿐이지 실전 경험이 전무해서 실제 전쟁이 일어난다면, 많은 시행 착오를

겪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군대를 파견하는 목적이 그러한 목적으로 파견을 하기도 합니다만,

군사시설 보호 목적이라 직접 전투에 참가를 하지 않기에, 경험을 얻기에는 부족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파병에 원칙적으로 찬성을 하는건 아니지만, 경험부족은 나중에 아주 큰 희생으로

돌아올수도 있답니다.


 


탄창은 20불이네요.


 


군시절 하면, 의례 떠오르는게 " 잃어버린 탄피죠 "


 


장식용으로 파는것 같군요.


 


이런 권총집이 벼룩시장에서 20불에 파는걸 안샀더니, 여기서 새 제품은 160불 이더군요.


 


알라스카가 총기류가 가장 많지만, 총기 사고는 제일 적은주 이기도 합니다.


 


도시를 벗어나면 , 사격장들이 있습니다.

거기서 보통 사격 연습들을 하더군요.


실내 사격장은 겨울에 성황을 이루더군요.

여름에는 다들 밖으로 나와서 사격을 즐깁니다.


 


알라스카는 범죄를 저지르면, 다른곳으로 도망갈 길이 없어 잡힌답니다.


 


도망갈 길이 없어 잡힌다는거, 참 재미나지 않나요?


 


연어 낚시를 할때도 권총을 차고 갑니다.

혹시 모를 곰의 습격에 대비해서 입니다.


 


저는 그저 나무로 만든 권총이 좋습니다.


 

 

소리로 " 빵야 빵야 " 하면서 놀던 그 시절의 나무 총 말입니다.


저는 엔틱으로 총알없는거 , 벽면에 진열만 해 놓는거는 어느정도 인정을 하는 편 입니다.


 


조금 진도가 나가면, 나무로 만든총에 고무줄을 끼어서 쏘던, 그 총도 매력 만점 입니다.


 


그 고무줄 총은 나무 젓가락으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기억하시는분 계시나요?


 


뭐니뭐니 해도 서부영화에서 나오는 총이 참 그럴싸 하지요.


 


전 여기서 권총을 들기만 해도 은근히 겁이 나더군요.


 


총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묘기를 뽐내다가 황야의 결투를 벌이는 그런 장면이 멋지지 않나요?


 


서부의 무법자를 비롯해 서부 영화들이 참 좋았는데 말입니다.

황야의 무법자. 돌아온 장고등등...

얼마나 많은가요.


 


그런 영화들은 참 운치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무기들이 완전히 물량 공세더군요.

실탄과 폭탄들을 쏟아 부어야 , 관객들이 만족을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쟁도 아기자기한게 좋은거지 핵폭탄 터트리고 그러면 , 완전히 죽기 아니면 사망 아닌가요?


 


이젠 전쟁도 너무 살벌 합니다.


 


여기 진열된 총기류 사진을 찍으면 엄청 눈치를 줍니다.


 


주인장들은 자기만의 고유 소장품이 사진이 찍히는걸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미리 양해도 구하고, 정도껏 눈치보며, 찍어야 했습니다.


 


눈치를 봐서 그런지 속옷 하나에 봄 잠바 하나 달랑 걸치고 나왔는데도 , 땀이 흐르네요.


 


여기 보면, 총가격이 참 착한것 같습니다.

너무싸게 보여서 진짜 총 맞나 할 정도 입니다.


 


여기 총사서 한국의 경찰 아저씨들한테 한정씩 나누어 줄까요?


 


경찰들 총 보면 너무 구식이고, 총같지도 않고 그런데 , 여기 멋드러진 총들 도네이션 하면

폼도 나고, 경찰 위신도 살것 같은데 말입니다.


 

 
오늘 스크롤 압박좀 느끼실것 같습니다.
총 구경한번 잘 하셨나요?
그냥 구경만 하시고, 절대 구입은 하지 마세요..ㅎㅎㅎ
하긴, 위험지역에는 필수라고 하더군요.
그 외에는 그냥 구경만 하세요.
 
표주박
근처에서 곰이 나타났네요. 작은 동물을 잡기위해 덫을 놓았는데,
곰이 걸렸답니다.
겨울잠을 좀더 자야 하는데, 좀 일찍 잠을 깨고
방황 하다가 변을 당했네요.
오늘 신문에 난 뉴스였답니다.
잘땐, 그저 잠을 자야 한답니다.
저처럼 밤 새지 마시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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