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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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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서 군부대를 잠시 들렀습니다.

군부대 입구에 여러 종류들의 나무들이

있는데 , 회색 다람쥐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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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보는 밤색 다람쥐가 아닌, 회색 

다람쥐는 처음 보았습니다.

한문으로는 동부회색청서 라고 하는데 

청솔모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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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한국 방송에서 청솔모가 일반 다람쥐를

잡아 먹는다고 했지만 나중에 거짓으로 판명이

났슴에도 불구하고 , 아직도 청솔모가 토종 다람쥐를

잡아 먹는다고 잘못 알려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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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래스카의 하루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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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치면, 군부대 위병소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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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필요악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말에는 반대입니다.

결국, 힘자랑인게 전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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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많이 죽여야 군인들은 승진도 하고 유명한 

장군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 그건 학살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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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안성맞춤이지만 장식을 하기에는

아주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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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문명이 발달하면서 대량 살상 무기들이 

늘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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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늘씬한 나무네요.

심한 바람에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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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 열심히 무언가를 먹고 있는 회색 청솔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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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느 지역에서는 청솔모를 사냥해 먹기도 한다는데

먹을게 없어서인지 그게 취미생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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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청솔모의 천적에 사람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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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모가 먹다버린 도토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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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위병소에서 잠시 기다리는데 옛 군대시절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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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구름들이 잠시 쉬어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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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제품을 파는 매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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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는 힘들겠지만 , 그렇게 소장하고픈 디자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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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아주 심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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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고래와 문어입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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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양동물들을 유리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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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도 있네요.

유리로 만든 햄버거라 가격은 좀 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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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리 공예품을 보다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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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외로운 늑대 한마리가 울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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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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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내에 있는 Commissary를 들르면

일반 마트와는 레이아웃이 조금은 달라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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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과 같이 동행을 하여 들른  Commissary

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었는데,자주 들렀지만

들를 때마다 무리하게 쇼핑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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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군사 지역인지라  앵커리지와 

페어뱅스에는 Commissary가 있습니다.

공군 물자 배급소인 Commissary와 육군

물자 배급소인 PX 가 한 Mall 안에 같이 있어

두루두루 구경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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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코스트코와 비슷하긴 하지만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일부러 먼 길을 운전해서 올 정도로 매리트 있는

품목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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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번 구경한번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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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내에 있는 Commissary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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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넓어 주차하기 좋습니다.

뒷 편으로는 추가치 설산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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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영상 9도인지라 한국보다도 

더 따듯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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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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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가 넓고 깨끗해 쾌적한 쇼핑 분위기가 좋습니다.

다만,직원들이 불친절 하다고 리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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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코너입니다.

한국산 농산물을 군인들이 많이 찾으면 가끔 

입고가 되기도 합니다.

언젠가 한국산 배가 입고가 되었는데 한인들 사이에 소문이 나서

싹쓸이 쇼핑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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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물건들을 수시로 즉각 채워 넣어 늘 진열상태가

좋습니다.

오늘 킹크랩을 보러 왔는데 아쉽게도 없네요.

한 박스에 260불 세일을 할때 샀었는데 , 오늘도 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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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캔디도 들어와 있네요.

선물용으로 각광받는 쵸코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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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제일 궁금하더군요.

먹어 본 적이 없어 살까 궁리를 하다가 그냥 지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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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냉장 코너인데 그 양이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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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삼겹살이 있을까 보았는데 없네요.

개구리살도 포장해서 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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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성탄절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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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들고 갈 수 있는 캐리어인데 자물쇠가 있으며 아주

튼튼한 캐리어인지라 마음에 쏙 들더군요.

자주 돌아다니는 편인지라 가방이 많지만 욕심 나는 가방이었습니다.

가격은 51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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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마도 사고 싶었습니다.

세일가가 15불인데, 저렴하고 아주 튼튼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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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늘 카메라쪽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고프로인데 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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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같은 기종의 카메라입니다.

3,400불이네요.

사진기는 언제보아도 욕심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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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캔버스화가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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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들러 우아하게 커피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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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가끔 들러 먹던 생각이 나서 미국와서

처음으로 POPPEYES 에 들러 치킨을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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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와 포테이토, 비스켓과 치킨 4 조각 모두 10불입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 이 것도 별미네요.

너무 많이 먹었나요?

제일 큰 치킨은 가슴살이라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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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서 생선류를 먹을걸 하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꼭 자장면을 먹다가 짬뽕이 생각나는 것과 다를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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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은 많은데 다 소개를 하지 못하네요.

오리털 패딩을 두개 콕 찍어서 나중에 살려고

여겨 봐뒀습니다.

제일 차이나는게 보드카인데 여기가 제법 많이 

싸더군요.

나중에 술 담글때 , 보드카는 여기서 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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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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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할일은 해야 하기에 

여기저기 다녀야 했습니다.

눈이 내리는 풍경을 마주하며 볼일도 보러 

다니다보니 하루 이동량이 만만칠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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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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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듯해서 설산마져도 포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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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렸지만 스워드 하이웨이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드라이브 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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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주립공원 또다른 입구의 등산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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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물소리가 청량하게 들려와 쳐다보니 눈꽃이 

피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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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흘러가는 물줄기로  내내 얼지않고 겨울을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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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주민들은 여기서 산책을 즐기더군요.

여기는 인디언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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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곡을 따라 등산코스가 있는데 , 경사가 많이 진 곳이라

지금은 이 코스로 등산을 하는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코스를 아는 이들은 극히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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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군부대를 들렀는데 ,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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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이 보이는데 저기 왜 세워 놓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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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의 사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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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마트에 들렀더니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았는데

이제 어느 마트나 건물을 가도 성탄절 장식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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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공항 풍경입니다.

언제들러도 참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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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상징적인 경비행기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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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공항은 친근해서 마치 마트나 백화점에 오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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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아주머니가 우아하게 앉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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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5번가 쇼핑몰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들러보았습니다.

아무나 들어와서 시연도 해보고 종일 앉아서 인터넷을 

하는 이들도 있고 궁금한점을 물어보며 셀폰 삼매경에 

빠진 이들을 볼 수 있었는데 , 왜 삼성은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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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나 삼성폰이나 설명서가 완전 글씨가 작아 

제대로 활용이 안돼 이렇게 매장을 찾아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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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를 나오니 맞은편  붉게 빛나는 "파리크럽"에

많은이들이 들어가는데 제법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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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식당에 들러 부대찌게를 주문 했는데 역시

제가 끓이는게 한수 위네요.

가격은 40불.팁 10불 총 5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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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웨이츄레스분이 알래스카 겨울이 싫어요 그러더군요.

왜요? 그랬더니

"춥잖아요."

"어디 걸어 다닐일이 있으세요?"

"아니요"

"그런데 왜 추워요? 매일 하루종일 실내에만 계신데 추위를 느낄

일이 없잖아요?"

그랬더니 아무 말씀을 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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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앵커리지 노인 아파트 사시다가 조지아로 이사를 

가신 노부부가 계시는데 그 부부가 주변에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 알래스카는 6개월 동안 해가 없어 "

.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 어떻게 하면 6개월동안 해를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

아마도 그 부부는 일년내내 집에서 나오지 않는분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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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식당에서만 근무하다가 다른 주로 가신분들이나

이렇게 집에만 있다가 이사 가신분들은 알래스카를 늘 

춥고 척박한 곳으로만 이야기를 널리 전파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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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래스카 식당에서 근무하신분들이나, 택시를

하셨던 분들은 거의가 북극지역에서 일을 하신

분들이라 북극이야기에 한해 전달을 하다보니

과장을 해서 알래스카를 알리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

마치, 한국의 강원도 인제가 한국의 대표적인 풍경

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지요.

아직도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서울에 초가집만 가득하다고

이야기 하고는 하는데 ,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나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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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08:39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서 Glenn Highway 인 3번 국도를 타고 

약 20여분을 달리면  인구 약 3만여명이 사는

알래스카 5대도시중 하나인  Eagle River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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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가 바로 인접해 군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해서 흑인들을 거의 보지 못하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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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이글리버를 왔다가 마트에 들러 장을 보았는데

앵커리지는 세일즈 텍스가 없는반면 , 이글리버는 

세일즈 텍스가 붙어 후회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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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글리버의 전망대를 올라 팔머와 와실라,

앵커리지와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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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깊어만 가는 알래스카 이글리버의 가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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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을 나서는데 구름이 장난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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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구름들이 아마 혈기 왕성한 

청년 구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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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도로 공사들도 막바지에 이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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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하이웨이를 벗어나 파크하이웨이를 타고, 이글리버에 

진입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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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리버의 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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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리버 시내에서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달동네에는 

제법 아름다운 집들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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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리버는 2차대전 당시 군부대가 들어서면서 군인들의 

주거지로 탄생된 신생 마을이기도해서 상당히 보수성향이 강한

마을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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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산 정상에는 많은 차들이 이 곳에 올라와 등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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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어게인암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날이 좋은 날에는 디날리가 바로 정면에 보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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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머와 와실라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여기서 오로라를 자주 만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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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경비행기가 많은 아름다운 호수도 한 몫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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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등산은 하지않고 이렇게 전망만 했습니다.

산 정상인지라 이렇게 올라와 산 밑을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너무나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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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 쪽으로 드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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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드론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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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운데 흐르는 호수 같은 강을 찾으려고 했는데

가는 길이 없는지 찾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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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성같은 집이 산 정상에 있는데 매물로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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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은 다운타운입니다.

이글리버의 자연사 학습장은 자주 찾았으나 전망대는 

오늘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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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리버의 제일 전통이 깊은 성당입니다.

작은 마을 구석에 위치해 있는데 , 현지 주민도 잘 모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글리버에는 한인이 몇명 살고 있지 않지만 

한인 교회는 있습니다.

.

의지의 한국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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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길에 무지개가 떳네요.

서로 다른색이 어울려 무지개를 아름답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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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실라쪽은 비라도 내리는지 먹구름으로 덮혀있습니다.

가는 가을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 나선 나드리였습니다.

.


" 그래도 흘러간다 

빛도 어둠도 모두 흘러가기에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기 보다는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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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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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11:2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서쪽 해안가 가장자리에 위치한

위디어는 앵커리지에서 약 58마일 떨어진

해안가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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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으로 이루어진 마을인지라 군사지역

이였지만 군대가 철수하고 민간이 사는 동네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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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최초의 고층빌딩으로 유명한 

14층의  Begich Towers Condominium 과

Buckner Building 이 있는데 지금 군부대 막사인

Buckner Building은 버려진채로 방치되어 지금은

고스트 빌딩으로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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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tier 라는 이름은 미국의 시인인 Greenleaf Whittier

의 이름을 따서 1915년에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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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바다 낚시를 가기위해 길을 떠났는데 

유독 아침 구름이 아름다워 구름 사진들로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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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4시에 일어나 바다 낚시 준비를 마치고 길을 떠나니

구름들이 일렬종대로 저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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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서  지각을 하고 부리나케 집합을 하는 구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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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길을 나서면 낮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풍경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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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를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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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이어져 가는내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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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깔린 구름들은 입체적 영상으로 더욱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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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왼쪽에는 이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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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감상하는 재미로 아침 잠을 몰아내고도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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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소에도 구름들이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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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지만 구름들이 바람에 실려

흘러가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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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위디어 바다에 오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일기예보에는 8시부터 비가 그친다고 하는데 , 일기예보가

맞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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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자라난 소리쟁이입니다.

민간용법에는 위암,폐암,간암,뇌종양등에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다시한번 자세하게 소개를 드리겠지만 , 만성변비에도

아주 좋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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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을 끓이면 미역국 맛이 납니다.

해풍에 자란 소리쟁이라 더 효과가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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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폭포들로 보이지만 실제 앞에가면 우렁찬 굉음을 내며 흘러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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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산을 타고 올라가는걸 보니, 오늘 점심때쯤은 

날이 개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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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낚시를 하는데 물표범 한마리가 나타나

낚시하는 저를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쳐다보네요.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셀폰으로 찍으니 확연하게 구분이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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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뒤늦게 청어철이 시작 되었습니다.

청어를 잡아서 미끼로 쓸려고 부지런히 청어 낚시를 하는데

참 가자미가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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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가자미는 한국의 참가자미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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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후가 되자, 비가 그치고 주변이 밝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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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종일 맞고 낚시를 해서 행여 독감이라도 걸리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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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마치고 수확한 결과물을 차에 실은뒤 

위디어항을 멀리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침에 찍은 사진과 비교를 하니 , 완전히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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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좀 자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하네여.

그동안 밀렸던 스케줄이 줄줄이 인지라 당분간은

분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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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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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 는 로마의 새벽의 여신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Aurora 는 그리스 북쪽의 바람이라는 Boreas로 

불리기도 합니다.


Northern lights 이라는 명칭을 참 많이 사용을 합니다.

한번은 군부대 산악지역을 올라가는데 경찰이 막길래

오로라를 보러 간다고 하니, northern lights 을 보러 

가느냐고 묻더군요.


동양인은 아무래도 조금은 우아하게 들리는 오로라라는

말에 친숙해져있어 오로라로 호칭을 하지만, 지도상의 

거리 이름이나 상호,호칭을 백인들은 northern lights 

이라고 많이들 합니다.


밤잠을 설치면서 오로라를 보기위헤 수시로 Anchorage

거리로 나가 보았습니다.


결국, 새벽이 되자 구름이 걷히면서 오로라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0시가 되어 도시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구름이 도시 전체를 이렇게

다 덮고 있어 실망을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오로라가 잘 볼수 있는 호수에도 들러보았습니다.

역시 구름이 가득하네요.







앵커리지 공항에도 들러보았습니다.






항공박물관에도 들렀으나 역시, 가능성이 없네요.







여기저기 시간 날때마다 들러 보았습니다.

11년만에 최대의 오로라 쇼가 펼쳐진다고 해서 기대를 너무 했나봅니다.







빙판도로를 조심스럽게 몇번이나 달려 여기저기 둘러 보았습니다.

새벽 한시가 지나고 두시가 지나자, 구름이 서서히 걷히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로라를 만났습니다.

세시가 되자,구름이 걷히고 오로라가 눈앞에 그림처럼 나타났습니다.






사진기가 저렴해서 오로라가 선명하게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의 해드라이트를 켜고 오로라를 찍어 보았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없어서 차의 해드라이트를 켜도 누가 뭐라할 이는 없습니다.

원래 좋은 사진기는 다른 불빛이 없어야 오로라를 선명하게 찍을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이 장소가 아주 적격입니다.

다른곳은 전문 사진가들이 일체의 불을 밣히지 못하게 합니다.






너울너울 춤을 추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습니다.


오로라는 빨간색,노란색,녹색,블루,자외선과 적외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로라를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 태양광과 자기장의 충돌로 빛어낸

현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로라는 영혼의 춤이라 생각을 하기도 하고,그리스 신화에서는 새벽의 여신이

하늘을 가로질러 태양이 뜨는것을 알려준다고 하였습니다.


호주 원주민들은 큰 화재의 악령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으며, 남부의 원주민들은

오로라를 신으로 섬기기도 했습니다.


남북전쟁때는 자신들을 가호하는 하느님의 뜻이라고 해석을 했답니다.


인디언들은 자기의 친구가 추는 영혼의 춤이라 여겼으며 , 오로라가 매우 빛나면

내 친구가 행복해 한다는 것으로 믿었답니다.







여기가 바로 오로라의 촬영 주 포스트입니다.

이미 여러명의 전문사진가들이 있어 차량의 라이트를 켜지 못하게 합니다.


저는 도착하자마자 재빨리 차량의 해드라이트를 이용해 두어장을 간신히

찍을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바로 시동을 끄라고 경고를 하더군요.









셀폰으로도 촬영이 가능한데  오직,삼성 갤럭시4로만 가능합니다.

오히려 신형 셀폰으로도 찍히지 않고, 아이폰으로는 촬영이 가능합니다.









추가치 공원 산 정상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주 오래전 오로라가 나타나면, 나라가 큰 변고가 생길거라

믿었다고 하네요.









오늘의 점심 밥상입니다.

알래스카 고비무침(코코넛오일로 무침)과 된장국,파김치,치앗이라는 씨가

들어간 잡곡밥,무종류의 장아치 입니다.


파김치는 알래스카 산에서 나는 산파로 담근 파김치입니다.










사이판에서 사시다가 오신 누님댁에 들렀더니, 무스뼈를 넣고 사골을

끓이셨더군요.


그리고, 상황버섯 두조각과 가시오가피 세조각을 넣어 끓였는데 엄청 고소하고

진한 무스 곰탕이 되었습니다.


무스뼈는 무료로 주는곳이 있습니다.

고기는 마트에서 팔고, 스테이크와 소세지로 만들수 있습니다.


지방질이 전혀 없으며 당뇨가 있으신분에게는 아주 좋은 건강식입니다.








불로초주 한잔과 연어회 안주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장수 안할래야 안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하루가 행복해지네요.

온 몸에서 힘이 솟아 나는듯 합니다.


부러우신가요?..ㅎㅎㅎ



표주박



지인 부부가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스노우타이어로 교체 하지않으면, 벌금을 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래스카 산지 5년이 넘었는데 그런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이 부부는 스틱커 발부 받는 사람도 직접 봤다면서 우기더군요.


제가 다시 나중에 자세히 알아보니, 겨울이 끝나고 바퀴에 못이 박힌 

스노우 타이어를 봄에 교체 하지않으면 도로가 손상 되기에 

이를 적발해서 스틱커를 발부 한다고 합니다.


그 부부는 이주한지 5년차 부부 였는데 이렇듯, 알래스카에 살면서도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더군요.


알래스카에서 일이년을 사신분들은 사실 알래스카를 잘 알지 못합니다.

마치,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것과 같은 우를 범합니다.


알래스카는 다른주와 아주 상이한 주법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 워낙 넓어서 다른 지역의 특성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아는척 하는 이들이 오히려, 타주에 많이 

계시더군요.

지금 이순간에도 잘못된 알래스카 소식을 전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알래스카에 대한 일들은 저에게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베네핏에 대해 질문하는건 사양 합니다.

그외 일들은 아는 한도내에서 자세하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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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11.07 22: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역시 오로라는 볼때마다 신비롭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영혼과도 대화를 할수 있을것만 같구요
    정말 그곳에 가서 자그마한 캐빈 하나 사서 머물면서
    봄 여름 가을 엔 자연속에서 행복하며
    겨울엔 이승에서의 삶과 저승에의 길도 조명해보면서 깊이있게 살아보고싶네요
    원주민 사회에서 왜 주술이 생활화 됐는 가를 알것 만 같습니다
    며칠잇으면 아들 녀석이 있는 대학병원에 내려가서
    집사람이 다른 검사들과 백내장 수술도 할려고 합니다
    이젠 사용할만큼 했더니 고칠곳들이 차츰차츰 나옵니다
    그래도 이마만큼 살게해주셔서 그걸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둘이서 꼬박 함께 하고 다닙니다ㅎㅎ
    처음 집사람과 살림 차렸을때만한 그 느낌이 또 어디 있겠어요?^^
    겨울이 되니 더 추억에 잠기는 가 봅니다
    눈길에 항상 조심하시고 건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