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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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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빙하속의 호텔 " 발데즈를 가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 워딩턴 빙하 맞은편 유일하게 있는 호텔을 들렀습니다. 캐나다 소유의 호텔인데, 상당히 고급스럽게 지어졌더군요. 객실은 많은데 , 묵는 이 가 별로 없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문을열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 호텔 옆에는 아주 훌륭한 별장 캐빈들이 있는데 거의 귀족들이 소유한 별장이기도 합니다. 특히, 헬기를 타고 설산 정상에 내려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기막힌 영상을 촬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고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맞은편에는 워싱턴 빙하가 바로 바라다 보이는 아주 뷰가 좋은 그런 곳입니다. 이곳 유일한 호텔 이기도 하는데 , 간판도 안보이더군요. 외관도 아주 깨끗하고, 깔끔해 보이는 호텔입니다. 역시, 어디에고 간판이 없어 호텔이 맞나 싶었습니다. .. 2021. 9. 29.
알래스카" 가난과 부자의 차이 " 알래스카 Anchorage 에는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신문사가 있는데 바로, Anchorage Daily News입니다. 일반 종이 신문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보는 이들보다 종이 신문을 보는 이들이 많은 편입니다. 물론, 그 외 지역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인터넷으로 신문을 구독하는데 , 한 달 사용료는 1불 99센트입니다 한국은 인터넷상에서는 무료로 구독을 하지만 , 미국은 거의 유료가 많습니다. 연령층이 높다 보니, 자연히 인터넷보다는 종이 신문을 선호합니다. 여기는 사람이 사망을 하면 신문에 부고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 동네 누가 죽었는지 알게 되지요. 그리고, 깨알 같은 광고까지도 자세하게 보는 스타일입니다. 재미난 건, 라디오를 많이 듣는데 그중에서 중고품 사고팔고 하는 프로가 있는데 정말 많이.. 2021. 8. 18.
알래스카의 " Black Friday " 11월의 넷째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은 미국 최대의 명절이기도 하지만, 바로 그다음 날인 금요일은 그야말로 세일즈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에게 대단한 매출과 흑자를 안겨다 주는 쇼핑의 날이기도 합니다. 미국인이라면 이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물건들을 향해 거침없는 쇼핑 욕구를 발산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워낙 많은 매장에서 할인을 하는 품목들이 많아 전단지와 광고를 보고 , 열심히 공부(?)를 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길을 나서 매장 앞에서 줄을 서기도 합니다. 저도 첫새벽부터 잠 못 이루며 뒤척이다가 가까운 매장을 가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블랙 프라이데이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눈 내리는 날의 새벽은 모든 걸 하얗게 채색을 합니다. 가로등 불빛만이 부스스 눈을 뜨고 내게 인사를.. 2019. 12. 1.
알래스카 " 드론과 바다낚시 ' 무인 비행기인 드론은 대세입니다. 각종 광고나 영화,드라마에서 쓰이지 않는 곳이없을 정도입니다..drone을 저도 즐겨 날리고는 하는데 어제에 이어오늘은 위디어를 찾아 바닷가에서 드론을 날렸습니다.바로 옆이 경비행장이기에 낮에는 날리지 못하고저녁에서야 겨우 날릴 수 있었습니다..아침에 도착해 보니, 비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낙시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식하면용감하다고 일단 노를 저어 나가 보았는데 결국,비바람에 크루즈 있는 항구까지 떠 내려 갔습니다..배들이 정박하는 곳에 가니 방파제가 있어 안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오후 4시가 되어서야 겨우 바람이 잦아힘차게 노를 저어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가자미와 ROCKFISH 를 잡았습니다.그럼 오늘도 위디어 바다로 출발합니다...오후에.. 2018. 8. 31.
알래스카 " 고물상의 유혹" 너무나 신나게 달리고 달렸기에 차량 타이어가 너무 닳아 타이어를 사려고 광고를 보던중 저렴한 타이어 광고가 나오길래 눈이 혹해서주소를 적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오호 통재라 ! 고물상이었습니다.고물상에서는 자신들의 가게를 알리고자 미끼로 그렇게 광고를 했던겁니다. 그나저나 이왕 왔던거 고물상 구경이나 할까하고이리저리 둘러보았습니다.같이 둘러볼까요? 매장에 들어서니 발 딛을 곳이 없을 정도로 잡동사니로 가득하네요. 정말 없는게 없더군요.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워낙 여기 주인장도 고서나 고화 그리고 가치가 나가는 물건들에 대해서는 선수인지라 제가 행여 싼값에 발견하는 횡재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요. 생긴지가 제법 되었는지 ,온갖 물건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가구중에 제일 눈에 띄던건데.. 2016.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