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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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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0.09 알래스카" 유삑의 Oscarville 빌리지"
  2. 2016.12.07 알래스카 " 얼어버린 폭포"

어제에 이어 오늘도 Oscarville 빌리지 2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때 묻지 않고 청정지역을 대표하는 에스키모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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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큰 도시인 베델을 배를 타고 오고 가며

장을 보며 관공서를 들르거나 병원에 볼일을

보러 다니는데, 겨울에는 강이 얼면 스노우 모빌을

타고, 아주 수월하게 왕복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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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서 택시를 타고 대절을 하여 이 마을까지

올 수 있는데, 얼어 붙은 강을 운전 하려면 별도의 

퍼밋이 있어야 합니다.

응급시 구급약품도 갖춰야 하며 , 다양한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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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서는 큰 사건 사고들이 자주 일어나는데 그 

가운데 한인이 많이 연류가 되어 있습니다.

베델을 검색하면 한인들의 이야기가 자주 언급이 되어 

베델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주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자동차 없는 마을 이야기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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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올드타운을 돌아 보았고 오늘은 뉴 타운을 

돌아 볼 예정입니다.

아이가 저에게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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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려 오른 쪽이 뉴 타운이 시작됩니다.

뉴 타운이라고 별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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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 기지국이 세워져 있는데 이제는 아주 중요한 

통신 수단인데, 예전에는 무전기가 집집마다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작은 마을에는 무전기가 각 가정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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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집들이 들어서는 곳이 바로 뉴타운인데 가구 수는

열가구가 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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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이라 그런지 주택들이 비교적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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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서 볼 수 없는 무스 베리가 자생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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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집들에는 어김 없이 사다리가 설치

되어 있는데 이는,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지붕 위의 눈을 

치우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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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출입문은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 다른 출입문이 있는데

이는, 집안의 열을 보존 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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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강아지가 아무데나 묶여 있는데 동네에 강아지가 

엄청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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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두마리나 묶여 있네요.

추운 겨울에도 밖에서 기릅니다.

날이 너무 추우면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고 있는데

이는 머리 위로 열이 빠져 나가는 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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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네요.

올드타운이랑은 비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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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의 집들은 이거 거의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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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집은 이렇게 창문이 없었는데 어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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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 살게 되면 사다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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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에도 사우나가 많이 있습니다.

사우나는 해도 목욕은 잘 하지 않습니다.

이는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갭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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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마지막 끝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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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자체를 저렇게 지상과 떨어져 짓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땅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막기 위해서고

한 가지는 땅이 녹으면서 집이 기울어지면 , 다시 보충을 해서 집의 

수평을 맞춰 주기 위해서입니다.

집 공간이 없으면 집이 기울어 졌을 때 균형을 맞추기 아주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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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우더 믹스견 같은데 저를 따라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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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이 정겨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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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라고 별 게 없습니다.

어제 자세하게 소개했듯이 , 나무 판자로 대충 막은 다음

드럼통을 잘라 장작을 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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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옆에 빨랫줄이 있네요.

옷을 벗어 빨래집게로 찝어 말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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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명 밖에 살지 않는 마을이지만 수돗물이

공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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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퍼, 즉 보안관이 근무하는 곳인데 폐쇄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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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고 푸르며 , 햇살이 무척이나 따스합니다.

오스카빌 마을은 아주 청정 지역으로 알려져 잇으며

남녀 구성비는 딱, 절반씩 입니다.

여성의 소득은 0달러로 나타나기도 했듯이 , 여기서는

직장이 없으며 오직 고기잡이와 사냥만이 가능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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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가격은 대략, 평균 8만달러입니다.

조용히 살고 싶은 분들은 이런 곳도 나름 좋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없이, 일년 내내 물고기도 잡고

사냥도 해서 일년 먹거리를 장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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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기름을 이용해 등불을 밝히고, 장작을 

이용해 사우나도 즐기면서 빗물을 받아 원 없이

목욕을 해도 좋습니다.

영어권이 63%이고 , 원주민어가 나머지 입니다.

이런 마을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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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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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바다는 조금씩 

얼어가는중입니다.

그리고 , 산 정상에서 흘러 내리던 물들은

이제 얼어버린 폭포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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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섭씨 17도에서 14도,오늘은 12도로 매일

조금씩 따듯해지고 있습니다.

추운걸 싫어하시는분들은 저 숫자에 놀라시겠지만

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체감온도는 그리 

낮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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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5도에 바람불면 살을 에이는듯한 날씨지만

이곳, 앵커리지는 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한국에서의 추위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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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걸어다닐일이 별로없고 차량이

모두 마트나 관공서등 문 앞까지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기껏 걸어봐야 5분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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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책로에는

운동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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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어붙은 폭포의 사진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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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의 턴 어게인암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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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면서 끝자락부터 서서히 얼어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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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인간에게 보여주는 폭포의 모습이 정말 대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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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이런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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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명주실을 늘어트린듯 그 섬세함의 아름다움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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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울 두방울 방울방울 맺힌 물방울들이 모여 켜켜히 쌓아올리며

얼음 폭포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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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폭포가 계단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폭포의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천국으로 이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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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폭포들이 줄을 맞춰 사열을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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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로 멈춰라"

멈춘 폭포 사이로 동굴이 보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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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의 결혼 배경 사진으로도 알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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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길이 미치지않은 태고적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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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죽  곧게 뻗는 각선미를 자랑하며 다가올 봄을 미리 준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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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고드름으로 만들어진 커텐 같기도 합니다.

커텐을 걷으면 바로 바다가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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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 세상 전부가 멈춰버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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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멈춰버린 세상에서 오직 자신만이 깨어 있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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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있는 고드름 사이로 졸졸 소리내며 실바람 같은 소리는 

너무나 감미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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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담그니 금방이라도 얼을듯 냉기가 가슴 속까지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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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서도 이끼의 생명력은 강인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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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4도를 오르내리는데도 완전히 얼어버리지는 않고 

얼어버린 폭포의 속살 사이로 잔 물줄기가 냉기를 뿜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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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비하지 않나요?
이런 형상을 인위적으로 만들기는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하나의 작품을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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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요새 알래스카 에어라인이 세일을 많이 하네요.

저 역시 49 클럽에 가입이 되어있는데 49불짜리

항공 티켓을 파는 이벤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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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같은경우 100불대에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마일리지를 40% 할인해서 구입을 해서

마일리지를 많이 이용하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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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이웃동네는 거의 7,500마일입니다.

그런데 요새같이 세일을 많이 할때는 마일리지 보다는

그냥 현금으로 티켓팅을 하는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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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스키와 보드 ,온천과 오로라를 보실려면

이러한 세일을 잘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뜰한 비행기표를 원하시면 인터넷 서핑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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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드를 사용하고 마일리지 적립을 하면 그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렌트카도 마찬가지로 카드적립이나 회원 특전으로

활용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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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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