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고비찜'에 해당되는 글 1

  1. 2018.05.11 알래스카 " 민들래 무침과 고비 찜 "
2018.05.11 04:12 알래스카 관광지

지금은 민들래가 한창입니다.

민들래를 식탁 위에 올리는 일상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의 바다를 찾아 그 풍경을 전해 드리고,

지천으로 자라는 민들래를 채취해 식탁에 올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치킨윙과 고비와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

푸른 창공을 노니는 독수리가 찬조 출연 합니다.

.

.

하늘과 바다 그리고, 구름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알래스카의 풍경화입니다.

.


.

우리나라의 당귀와 같은 식물인데 알래스카에는 

지천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름은 헤라크래스에서 유래가 된걸로 파악이 되고 있으며 새싹이 

돋아 나올때, 여린 잎을 데쳐서 양파와 간장을 이용해 샐러드로

먹을 수 있습니다.

.

다만 백인들은 꽃가루가 피부에 닿으면 수포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합니다.

이때에는 얼른 물로 씻고, 얼음으로 찜질을 하면 치료가 됩니다. 

원주민들은 이 당귀를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을 했습니다.

.

특이한 점이 한국인들은 이 당귀를 아무리 만져도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더군요.

그런거보면 백인들과 피부 조직 자체가 많이 

다른 듯 합니다.


.


.

2차대전 당시 지어졌던 벙커입니다.

.


.

여기는 진지인데 전조등이 설치되어 야간에

침투하는 적을 발견하는데 일조를 했던 진지입니다.

한국 군대에도 라이트병이 있어 해안가에서 근무를 합니다.

.


.

나무 향이 가득한 가문비 산책로입니다.

.


.

먹이를 발견 했는지 제 주위를 날고 있었습니다.

.


.

알래스카에는 특이하게도 소나무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저 나무는 가문비 나무입니다.

.


.

저렇게 바위 섬만 보면 낚시의 유혹에 젖게 됩니다.

.


.

절벽 지대라 바닷가에는 접근이 불가능 합니다.

.


.

바다를 따라 이렇게 산책로가 있습니다.

.


.

숲속의 향기에 푹 젖어 보았습니다.

.


.

바닷가라 그런지 해당화가 유난히 많습니다.

.


.

해안가로 내려가고 싶은데 깍아지른 듯한 절벽인지라

차마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

햇살이 머무는 그 자리에는 저렇게 녹색의 

이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


.

워낙 먼 거리를 걸어 왔던지라 무거운 드론은 

차마 가지고 오지 못했습니다.

후회막급이네요.

.


.

작년에 자랐던 고비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


.

고사했던 괴목들이 새 생명을 잉태하는 듯 합니다.

.


.

민들래 겉절이입니다.

봄의 향기가 입안에서 그윽하게 퍼져나갑니다.

.


.

치킨윙과 고비와의 만남입니다.

우선 치킨윙을 마른 후라이판에 구워, 기름기를 

완전히 빼낸 다음, 데쳐 놓았던 고비와 함께  볶아줍니다.

매콤한 고추를 송송 썰어 매운 맛을 내는 게 포인트인데, 기름기 빠진

치킨윙과 고비와의 만남은 정말 끝내주는데 , 저 국물과 함께

비벼 먹으면 그 고소함으로 밥 한 그릇은 뚝딱입니다.

.


.

미역과 함께 이렇게 식탁을 꾸미면 , 많은 반찬이 

아니더라도 여름 입맛을 돋구는데는 아주 그만입니다.

알래스카는 지금 수확의 계절인지라, 식탁이 늘 

풍성해집니다.

.

건강한 밥상이 이제 시작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