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Comment

Archive

2018.04.21 02:06 알래스카 관광지

Kodiak 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

길을 가다가 아무데서나 낚시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

오늘은 주립공원인 Fort Abercrombie State 

Historical Park 를 찾았습니다.

공원 끝자락에 있는 Miller Point의 경치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

거기다가 날씨까지 화창해 온 몸이 나른해지는

경험을 해야만 했습니다.

세계 2차대전의 흔적들이 여전히 남아있어

그 당시의 전쟁 분위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

에머럴드 바닷가의 환상의 바다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마치 곗날인듯 옹기종기 모여있고

바람 한 점 없는 바다는 고요하기만 합니다.

.


.

이 곳 Abercrombie는 1970년 국립 역사 유적지에

등록이 되었으며,1985년 국립 역사 기념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

.

저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금속탐지기로 이 근처를 뒤져보면 혹시 그 당시의

동전들을 발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

포 진지인데 엄청난 크기더군요.

여기 근처에 다양한 군사 시설들이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습니다.

.


..

파도가 부서지는 장면들과 다양한 야생화

그리고, 가문비 나무숲이 일품인 바닷가에서 저 벤취에 

누구라도 앉게되면 자동으로 멍을 때리게 됩니다.

.

.

타원형인 이 곳 지형의 끝에 다다르면, 수십 미터의

깍아지른듯한 절벽을 만나게 되어 아찔한 기분이 듭니다.

.


.

저는 끝 자락에 조금 다가가 아래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흰 이빨을 드러내며 백사장을 애무하는 파도의 모습에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


.

저 산 뒤로 설산이 있는데 잘 보이지 않네요.

.


.

평화롭다는 그 느낌 , 아마도 이런 게 아닌가 합니다.

.


.

여기 돌들이 거의 편마암 같습니다.

결대로 잘라지는 그 돌이 바로 저 바위들 같습니다.

.


.

지금 광어와 대구를 잡더군요.

낚시를 마친 배가 날듯이 바다를 가르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



.

지금 제가 서 있는 자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한 현기증이 날 정도의 수십 미터 깍아지른 듯한 

절벽입니다.

.


.

물이 너무나 맑아 바다 속까지 훤하게 들여다 보입니다.

.


.

톳과 미역,다시마들이 파도에 밀려오더군요.

.


.

파도에 깍여 동굴이 만들어진 듯 합니다.

.


.

흰 포말이 일으키는 소리가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


.

저 바위섬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고 싶은 충동이 이는데,

어디를 가도 낚시를 하는 이들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참 이상합니다.

.


.

한참을 돌아 저 밑으로 내려 갈 수도 있는데

워낙 먼 거리라 포기 했습니다.

.


.

갈매기들이 떼를 지어 한 곳에 모여 있는 걸 보았습니다.

유독, 저기에만 먹이들이 있는 걸까요?

.


.

코디악은 독수리의 왕국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수십마리의 독수리들이 창공을 누비며

자태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쓰레기 하치장을 지나가는데 수십마리의

독수리가 모여 있는 걸 보았습니다.

거의 얼추 세어보니, 백여마리는 되더군요.

먹거리가 넘쳐 날 것 같은데, 이미 쉽게 먹이를

얻는 방법을 터득했나봅니다 .

.

오늘 높은 산을 올라 갔는데, 구름이 모여있어 비가

내리더군요.

그 구름을 피해 이동을 하니, 다시 화창한 날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코디악을 여행 하면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니,

아쉬운 마음에 강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02.26 10:0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관광 시즌에 빙하의 속살을 

만나기는 수월하지만, 겨울에 제대로 된

빙하의 속살을 보기란 거의 힘든데

그 이유는 눈이 빙하를 완전히 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은 얼어붙은 호수를 하염없이 걸어서

빙하의 품에 안겨 보았습니다.

Portage Glacier 의 옥빛 속살을 눈 앞에 

마주 대하니, 그 눈부심에 넋을 잃을 정도

였습니다.

.

빙하의 결을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 보는 

귀중한 경험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

대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빙하의 앞에 서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

.


.

여기를 올 때, 걸어서 올 수도 있고,자전거를 타고

올 수도 있으며, 스키를 타고 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스노우 모빌이나 모터를 이용한 이동 수단은 

금지 됩니다.

.

.


.

여기 오는 이들은 거의 개들을 데리고 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개들의 천국입니다.

.

.


.

저렇게 스키를 타고 와도 좋은데 걸어서 대략, 한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

.


.

지금도 부서져 내리는 빙하인지라 너무 가까이

다가서면 위험합니다.

.

.


.

수만년 동안 잠들어 있던 빙하의 속삭임을 들어 

보시겠습니까?

.

.


.

눈이 내리고 그 눈이 얼고 , 다시 눈이 내리고 얼기를 어언 

수만년 그 되풀임 속에서 차곡차곡 쌓였던 신비의 색상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


.

이상기온으로 거의 대부분이 무너져 내려 이제는

작은 동산만큼만 겨우 명맥을 이어갑니다.

.

.


.

가까이 다가 갈수록 빙하의 조각들이 수없이 널려있어

자칫 넘어지거나 유빙 사이에 빠져 부상을 당할 위험이 

아주 많아 아이젠은 필수 입니다.

.

.


.

내 몸조차도 투명하게 변할 것 같은 빙하의 속살에

영혼이 침식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

.


.

오는 이들마다 저마다 인증샷을 찍기위해 분주한데,

그만큼 빙하가 주는 위용과 찬란함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

.


.

아슬아슬하게 남은 빙하의 기둥은 천혜의 조각입니다.

.

.


.

빙하의 조각들로 한발 딛기가 힘들 정도로 걷는데 무리가 

많습니다.

.

.


.

2년전에는 이 호수가 얼지않아 빙하 트래킹을 하기

힘들었는데, 작년부터는 호수가 얼어 이렇게 걸어서

아름다운 빙하를 만날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

.


.

연인들의 재미난 인증샷 포즈입니다.

여인이 떨어져 나온 유빙 아래에 눕고, 남자 친구는 

누워서 인증샷을 찍어 줍니다.

어떤 장면이 사진으로 연출이 될런지 궁금합니다.

.

.


.

여기를 온 이들중 어느 이는 텐트를 가져와 잠시 텐트를 치고

한동안을 머물다 가더군요.

.

.

 

.

오는 길은 다소 힘들지만, 도착을 하고나서는 

그 피로를 한번에 다 날려주고도 남습니다.

.

.


.

오랜 세월 켜켜히 쌓여있는 빙하 속살의 무늬는 사진이나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입니다.

.

.


.

마치 스톰이 몰아치는 문양 같기도 하고,

엄청난 폭포가 흘러 내리는 장면 같기도 한 이 빙하의

속살 무늬는 정말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

.


.

생생하게 살아 있는 빙하의 경관을 마주 대하는게

절로 경건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듯 아름다운 빙하의 위용은 일년에 한번 만나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

마타누스카 빙하와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아주 귀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으며, 돌아오는 내내 빙하의 

향기에 젖어 마음은 옥빛이 되었습니다.

.

아름다운 빙하의 풍경을  한 주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

월요일 선물로 드립니다.

.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분주한 일정으로 며칠간의 피로가 

누적되어 간만에 늦잠을 잤습니다.

아주 푹 자서 개운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

3일차가 되니 조금은 여유를 부릴 정도로

주위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알래스카를 떠나 엘에이를 누비는 삼총사가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저는 태어나 카지노 근처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모두 의기투합을 해서 카지노 구경을

가 보기로 했습니다.

.

난생 처음 가보는 현란함과 갖은 벨소리가

마음을 들뜨게 하더군요.

그럼 카지노 투어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

.

먼저 한의원을 들렀습니다.

워낙 인순누님이 이런 곳을 좋아하시기에 들러서 진맥도 하고

한약재도 구입을 했습니다.



.

실내로 들어서니 가정집 분위기였는데 아늑하더군요.

엘에이에서 제일 오래된 곳이라고 합니다.

즉, 제일 고참이지요.



.

두분은 한의사분에게 평소 궁금해 했던 다양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유시간이라 다시 길을 떠납니다.


 

.

하얀 구름을 벗삼아 프리웨이를 신나게 달렸습니다.

구름의 그림자 밑을 지나가며 빌딩숲을 벗어난 자유로움을 

비로서 느껴,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았습니다.


  

.

그리고, 도착 한 곳이 바로 자연식품점입니다.

인순 누님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

마치 구름이 말풍선 같네요.

" 할말 있슴 해봐 " ㅎㅎㅎ



.

동네가 좋은 곳인지 매장이 상당히 깨끗하더군요.

못보던 식품들이 즐비합니다.

쇼핑을 마치고 다시 길 떠났습니다.



.

마치 헤엄을 치는 것같은 구름이 마음에 듭니다.



.

또다시 올라선 프리웨이를 하염없이 달렸습니다.

도시를 벗어나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

드디어 도착한 카지노 입구입니다.


.

들어서니 사방에서 요란한 벨소리가 들리네요.

 저 벨소리가 이 곳을 찾게되는 유혹의 소리인가봅니다.


.

처음오면 먼저 할일이 멤버쉽 카드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그래서,카드를 만들기위해 안내대를 찾았습니다.



.

카드를 만들고 식당을 찾았습니다.

할인을 받아 일인당 20불정도 하더군요.

싼 가격은 아니네요.

음식 가짓수는 정말 엄청 많은데 정작 먹을만한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

그래서 그냥 대게로 배를 채웠습니다.




.

게임에 다들 열중이시더군요.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국말을 보니 한국분들이 

정말 많이들 오시네요.


.

정기운행 버스들이 수시로 이 곳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릅니다.



.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게임룸을 실제로 보게되네요.

여긴 하이베팅을 즐기며 우아하게 다양한 음료들을 서빙하더군요.


 

.

카지노 입구에 있는 분수대에 다들 동전을 던지며 하루

운수대통을 기원 하더군요.

그래서, 삼총사 모두 동전 하나를 던져 저 바위에 맞쳤습니다.



.

얼마나 많은 한인이 오길래 한국 가수 공연을 다하네요.



.

저는 처음인지라 1센트 게임을 했습니다.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되는군요.

아무런 기술도 숙달된 경험을 필요하는게 아니네요.

.

그런데 이렇게 큰 대박이 터졌네요.

울리는 벨소리에 기분은 좋습니다.

고모님과 저는 조금 땃고, 인순눈님만 몇십불 잃으셨답니다.

.잠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것 만으로도 만족을 합니다.



.

만족한 나드리를 마치면서 집에 들어오니 늦은 밤이

되었네요.

.

아름다운 실내분수 앞에서 빠질 수 없는 인증샷 

한장을건졌습니다.

.

다음 일정은 칫과와 사우나 투어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기회되심 Trader Joe's 꼭 가보세요. 샴푸 비누 치약 생각보다 좋습니다....저는.이집것만.사용 합니다. 그외도 아기자기...자가.브랜드 탄산수도 좋구요. 과테말라 커피도 좋구요....

2015.09.20 04:36 알래스카 관광지

디날리 국립공원을 갔었습니다.

주변의 산봉우리에는 이미 모두 눈이 내렸더군요.

예년보다 눈 소식이 일찍 들려온듯 합니다.


눈을 보니, 마음이 한결 따듯해지면서 안도가 되더군요.

금년에는 제발 눈이 많이 내려서 알래스카다운 하얀눈의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눈을 디날리에서 맞이하니, 남들보다 한발 먼저 경험을

하는것 같아 어깨가 우쭐해집니다.


그러면 눈 내리는 디날리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날리 국립공원 앞 호텔 들 정문에 들어서니 2016년에 다시 만나자는

안내문이 붙어 있더군요.


뒷산에는 지금 눈이 내리는중입니다.






주변 상가들도 이미 모두 철시를 한 상태입니다.

이제 모두 휴가를 떠난듯 합니다.





피자로 유명한집도 이제 문을 닫고 내년을 위해 동면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티셔츠가 한장에 1불99센트라고 현수막이 붙었길래 들어가보니,

한번 딱 입고 버릴만한 티셔츠인데 그나마도 모두 더블 엑스라지만

있네요.







누구나 디날리 국립공원을 오면, 이곳에서 인증샷을 꼭 찍는답니다.






마치 바위가 두꺼비 가족 같습니다.






지금 눈이 내리는중인데 , 이 밑까지 눈이 내린답니다.





눈이 내리긴 한데, 함박눈같은 듬직한 눈이 아니고 싸래기눈이

내리네요.







차량을 가지고 들어 갈려다가, 저 다리 건너 검문소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오늘은 군인을 위한 날이라 군인들만 출입이 가능 하다고 하네요.





내리는 눈을 맞고 있었는데 약 , 20여분이 지나자 손이 시렵네요.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는데, 사진기에는 잡히지 않아 조금 아쉽습니다.






저 산위에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첫눈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추운데도 불구하고 내리는 눈을 맞고 

있습니다.


참 , 청승이죠?..ㅎㅎㅎ







주변 산들이 다 높고 가파르네요.

맥켄리 산이 이제는 디날리로 바뀌어 조금 헷갈리기도 합니다.


이미 여러 표지판에는 디날리로 표기가 되어 있더군요.







오늘도 파노라마샷 한장 투척 합니다.






저 바위 가까이 가려고 사람들이 등산을 하더군요.

조금은 극성스러운 면이 있네요.

그냥 밑에서 바라보고 말것이지 왜 올라가는걸까요?..ㅎㅎㅎ






굽이굽이 돌때마다 설산으로 불리워질 산들이 머리를 내밀고 

제 눈치를 보고 있네요.






많은이들이 이런 경치를 차안에서 하염없이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기더군요.




이 장면도 역시 파노라마입니다.






도로마다 모두들 차를 세우고, 눈이 내린 산들을 찍기 바쁘네요.




 


 디날리 국립공원을 되돌아 나오면서 아쉬움을 남겨야 했습니다.

오늘은 첫눈 맞은날이라 , 다른때보다 각별하네요.


정식으로 앵커리지에서 첫눈 내리는 날이 기대가 됩니다.




표주박



오늘 환상의 오로라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잘 찍히지도 않는 카메라로 벼라별  쇼를 하면서 겨우 몇장 건졌답니다.


내일 오로라 사진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래쉬를 밑에서 비쳐가며 , 완전 수작업으로 찍은 오로라 사진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로라는 춤추는 영혼의 울림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구월인데 벌써 눈이 내리는군요. 아휴 추워! ㅎㅎ

  2. J Lee 2015.09.21 06:00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람이 트라우마가 생기면 참으로 무섭습니다.
    아름다운 첫눈이 내려도 저는 아름답다. 좋다 라는 생각에 앞서서 그 옛날 군시절 활주로. 유도로
    그리고 주기장을 제설작업 하느라 밤샘하기를 밥먹듯이 했던 기억에 지금도 눈이 오면 퍼뜩 떠오르는 "지금 애들은 죽을 맛이겠구나" 라는 것입니다.
    이젠 즐겨도 되는데 쉽게 안되네요.
    오늘도 멋진 사진과 즐거운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3. 좋은 블로그 글 잘 보고 갑니다. 서울시 블로그에도 놀러와주세요^^

2015.08.07 08:56 알래스카 관광지

앵커리지에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모처럼 여행을

떠났습니다.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이라 ,여행 하시면서 드실 음식을

참 많이도 준비하셨더군요.


손수 밤새 만드신 쑥떡과 인절미도 준비하시고, 과일과 

건과류를 준비하셔서 여행 내내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한분은 김밥을 준비하셔서 , 그또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먹거리가 많으면 그 여행은 정말 즐겁고 신명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최종 도착지는 homer를 거쳐

배를 타고 솔도니아를 가는 길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경치좋은 곳에 잠시 멈춰서 단체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각자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 올렸습니다.

어쩜 이리도 바라보는 곳이 다른걸까요?..ㅎㅎㅎ






옥빛 강에서 낚시를 즐기는이들이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을 해서 출출 하신것 같아 잠시 카페에 들렀습니다.






이 동네에서는 그래도 제법 유명한 집이더군요.





이렇게 캐빈도 빌려주는 곳입니다.





카페안에 들어가니 모든 의자들이 원목을 이용해 만들어서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커피와 아침을 주문하고 거기에 김밥까지 같이 먹었습니다.






또다시 인증샷 한장..ㅎㅎㅎ






여기서 음악도 공연을 하나 봅니다.







1952년 생겼으니 정말 오래 되었네요.

63년의 역사가 있는 식당입니다.






러시안 리버를 들러서 역시 기념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러시아 정교회도 들러 잠시 볼일을 보았습니다.

볼일.....ㅎㅎㅎ






바닷가도 들러 바다의 향기를 흠뻑 맡았습니다.

정말 한가롭고 여유로운 풍경입니다.







광어를 잡아 손질하는 장면입니다.

광어 머리로 매운탕을 끓이면 더욱 좋습니다.

여기서는 다 버린답니다.






남들이 잡아 놓은 광어 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 찰칵:"

남는게 사진입니다.







경치좋은 절벽에서 깊고 푸른 바다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이름을 잊었네요.

몸에좋은 한약재입니다.여기 알래스카는 어디에고 널렸답니다.







드디오 도착한 homer 입니다.

낚시꾼들이 많네요.

저도 여유가 있어 한 30분 낚시를 해서 생태와 가자미를 잡아 

여행 오신분을 드렸습니다.

매운탕을 끓여서 아주 맛있게 드셨다고 하네요.







솔다니아 가는 배를 기다리면서 정박중인 보트들을 사진 찍는데

여기에 연어들이 펄떡펄떡 뛰네요.


나중에 여기서 연어를 잡아도 될것 같습니다.

"섬마을 결혼식에 가는 할머님과의 여행기 1부 입니다 "



표주박




 Chester Creek 에서 7인치 크기의 빨간귀 거북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알래스카 연안지역에서 파충류가 68만년전에 발견이 된 이후로

백악기 이후 발견이 되지 않았습니다.


파충류가 겨울을 이겨내기 힘들어 사라진건데 이번에 아마도 애완동물로 

키우던 빨간귀 거북을 방생한걸로 추측이 됩니다.


야생동물 학자에 의해 발견된 거북이 금년 겨울을 잘 이겨 낼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기후온난화로 인해 충분히 겨울을 이겨낼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뱀이 살지않는데 겨울을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다가 뱀이 알래스카에 사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알래스카는 추운게 좋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와우,멋진시간을 보내시었습니다 .
    저는 고작 할머니나무를 보러가서
    김밥같은건 못먹고 더워서 생땀만
    흘리고 왔어요. 그래도 벌들이 자꾸
    친구하지고 따라 다녀서 너무작은
    것들과 친구 안한다며 피해다녔어요.ㅎ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8.07 16:09 신고  Addr Edit/Del

      천천히 여행하는 재미가 남달랐습니다.
      결혼식에 가는 발걸음이라 즐거운 나드리길이었습니다.
      저는 생전 처음보는 백인 아가씨의 결혼식이지만
      지인의 친딸같은 결혼식이라 같이 초대를 받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