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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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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나고 나서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주룩 주룩 내리는 겨울 비로 도로가

결빙이 되어 스케이트장이 되었습니다.

아침 교회 가는 도로가 결빙이 되어 천천히

운전을 할 수 박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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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의 지진 후 강한 여진은 약, 650 차례가

있었으며 작은 여진 까지 합치면 총 1,400여

차례의 여진이 있었습니다.

앵커리지 학교는 이번주 내내 휴교로 정해졌는데

의외로 학교 교실 천장들이 많이 파손이 되어

일주일 동안 수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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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뜻밖에 겨울 방학을 추가로 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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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결빙이 되어 앞 차와의 안전 거리 확보는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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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를 멀리 보면서 평소보다 5초 정도 미리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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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을 놓고 운전을 하다 보면 평소처럼 브레이크를 밟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 정말 조심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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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확연하게 보이는 시점에 속도부터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

다른 차량들이 별로 없어 자칫 그 시기를 놓칠 염려가 있으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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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교회를 가려고 나서는데 완벽한 스케이트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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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젖어 있는 것 같지만 절대 아닙니다.

완벽하게 투명하게 얼어서 스케이트장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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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도로는 더 많이 얼어있으나 차량 통행이 별로 없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커브 길에서는 더욱 위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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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질맨질 한 도로인지라 올시즌 타이어는 유난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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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나오는 길인데 , 알래스카에서 차량을 구입 할 때 반드시

SUV 나 전륜 구동 차량을 구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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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결빙된 도로를 매년 겨울 수시로 달려야 하니 ,

차량은 되도록이면 일반 승용차 대신 SUV 차량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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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도로를 달려야 하니, 괜히 멋 부릴려고 일반 승용차를 

구입하면 꼭, 후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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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멋 부릴 필요가 없는 그저 일상복으로 지내는 게

제일 좋습니다.

멋 부릴려다가 얼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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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작은 마트나 그로서리가 피해를 입어 대형 마트는

손님들로 넘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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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도로에 흙을 많이 뿌렸는데도 별로 표시도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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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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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에 결빙 된 도로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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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맞은 편에서 지진이 발생 하였습니다.

저 동네에는 얼마나 피해가 많을까요?

집중 포화를 맞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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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학교 천장들이 저렇게 내려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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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다 수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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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하는 업자들에게는 이번이 성수기일 것 같습니다.

사상자가 없으니 이런 말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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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도 망연자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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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반 잘라졌습니다.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천운입니다.

주인 부부도 집 피해 보면 한숨이 나오지만 , 생명에 이상이 없어 

너무 감사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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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그로서리에는 물품이 동이 났습니다.

차량의 개스 비축량은 약, 3주 동안 분량이 있으며 

월요일 바지선을 통한 물품들이 공급이 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에 공급되는 물류는 앵커리지가 9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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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 천재지변이 생기면 알래스카 전체가 

위태로울 정도입니다.

그만큼 앵커리지가 매우 중요한 물류의 허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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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민박이나 룸메이트를 연결해 드립니다.

연락처 :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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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내려 아침 저녁에는 도로가

살짝 결빙 상태가 되어 운전 하는데 

조심을 해야 합니다.

눈이 내린 후 , 비가 오니 눈들이 많이

녹아 설경을 만나려면 외곽으로 나가 

산으로 올라 가는 수 밖에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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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빙하와 쵸코렛 공장에 들러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분위기를 느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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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산맥은 설산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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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도로의 눈들은 겨울 비로 모두 녹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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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모여 있는 곳을 찾아 빙하의 속살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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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빙하들이 겨울 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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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 빙하들이 녹아 흐르는 크릭에는 많은 물들이

흘러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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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앞까지는 가는 길이 없어 멀리서나마 빙하를 

감상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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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에 눈이 많이 내려 겨울 동안 만큼은 빙하가 온전히

보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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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있는 쵸코렛 공장이라 자주 들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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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가족들이 쵸코렛 분수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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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선물 셋트를 팔고 있습니다.

미국도 정겨운 날에는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선물이 주는 의미를 더 잘 지키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다양한 로비와 접대에 많이 이용이 되는 게 퇴색 

되어버린 선물의 의미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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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만나도 정겨운 북극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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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다 보니, 늘 칼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손잡이 부분이 상당히 엔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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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나는 다양한 꿀과 잼,제리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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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향신료입니다.

아직 미국의 향신료 사용은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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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병은 물 컵으로 많이 들 사용을 하는데 가죽으로 덧 씌워 

뜨거운 차나 물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소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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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Dip Mix 입니다.

종류가 다양해 모두 시식을 해 볼 수 있어 맛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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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달콤한 딥 소스인데 과자나 크래커등을  찍어 먹는

용도의 소스입니다.

케익이나 팬케익 위에 올려 장식을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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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 보았습니다.

빵에 얹어 먹거나 빵을 찍어 먹어도 아주 좋은 디저트용입니다.

봉지에 들어 있는 마음에 드는 파우더를 사서 크림에 석어서

먹는 방법입니다.

한 봉지에 보통 4불에서 5불 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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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겨울은 이사 시즌이 아니라 콘도나 아파트에

렌트 광고가 많이 나오는데 , 유틸리티나 첫 한달 렌트비가 

무료인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과 달라 , 개인 신용도 조사를 통해 입주 자격을 주는데

요새 많은 아파트 렌트 광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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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 달에서 두 달의 보증금을 걸고, 매월 월세를 내야 하기에

신용 조사는 필수 이기도 하며, 신용 조사를 위한 다양한

회사들도 미국에서는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전세 개념이 없는 미국의 렌트제도인지라 갑자기 직장을

잃는 경우, 렌트비를 내지 못해 법적인 분쟁의 소지가 

많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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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미국인들은 저축을 하지 않기에 갑자기 직장을 잃으면

생계에 많은 지장이 오기도 하지만, 한국처럼 실업수당을 

통해 충당을 하기도 하며, 다양한 복지로 갑자기 굶어 죽는 

일은 없습니다.

무료로 나누어 주는 쿠폰과 식품들은 한 가족이 먹기에

그리 부족함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축을 하지 않는 이들의 의외로 많아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점도 많습니다.

백인들을 보면 2주에 한번 월급을 타는데 거의 외식이나

먹는 데 소비를 하더군요.

그래서, 매주 금요일은 모든 식당들이 제일 바쁜 날이기도 

합니다.

금요일 바쁘지 않는 식당은 영업이 잘 되지 않는 곳이기도

하니, 식당 매입시에는 이 점을 꼭, 기억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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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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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높은 산에는 이미 눈이 내려

설산의 자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밤에는 어김없이 이른 겨울비가 내리지만, 

높은 산에는 눈으로 변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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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곰들도 겨울잠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은 Chugach State Park에 올라

서서히 겨울의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는 

풍경을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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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도 같이 아울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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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는데 그 끝에는 설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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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색 부분은 거의 베리밭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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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비포장 도로처럼 나 있는 길은 전선이 지나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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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찍은 사진들은 한 눈에 못보던 경치들을 볼 수 있어

그점이 제일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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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다녔으면 저렇게 등산로가

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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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곰이 나타나 등산로가 폐쇄가 되었는데도

사람들은 그냥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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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드론을 띄워 등산로 여기저기를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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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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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에는 눈이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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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곰이 나타나 산책로를 폐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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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낮게 띄워 샅샅히 훝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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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찾아도 곰이 보이지 않네요.

드론 소리에 곰이 얼른 자리를 피하기 때문에

곰이 움직이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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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다 만 것 같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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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앙에는 눈이 제법 많이 내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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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눈 차가 지나가면서 손으로 눈을 훌훌 뿌린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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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올라올때보다 내려갈때 경치가 끝내주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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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마당 안에 풀어 놓았더군요.

도망가지 않나봅니다.

연신 저를 바라보며 놀아달라고 보채네요.

엄청 심심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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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는 거의 여의도만한 산책로입니다.

집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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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가  옷 깃을 훌훌 털어버려 바닥에 그 잔재들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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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지나가다 돌을 쌓아 놓았더군요.

참 재미난 이들이 많네요.

한국에서는 소원을 빌며 저렇게 돌을 쌓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재미삼아 쌓습니다.

.


표주박


제가 매일 포스팅을 하다보니 개인 사생활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네요.

속속들이 매일 하는일이 그대로 노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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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장의 사진을 올리면 하루일과가 자연스럽게

포스팅에 녹아나게 되지요.

거의 비밀이 없는 사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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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들렀던 독자가 간만에 들러  " 어 ! 예전과 

다른게 없네" 하십니다.

매일이 다르면서도 하는일은 늘 다를바 없는 특이한

일상이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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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이나 페이스북이나 친구신청자들이 늘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고 , 워낙 많은분들이 이메일을 주시고

그러니, 모두 기억을 하기에는 용량부족입니다.

.

그동안 사연을 책으로 엮어도 두어권은 나올 것 같습니다.

좋아서 즐기면서 하는일이라 행복하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몇년후 독자가 찾아도 변함없이 포스팅을 하는

저를 발견할 것입니다.

.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저를 

제가 보아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블로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지켜보시는 분들을 위해 감사의 말씀을 이자리를

빌어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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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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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9 10:46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겨울비 내리는 마타누스카 빙하를 만났습니다.

비록, 비는 내리지만 나름 운치가 있더군요.


그럼 한번 구경하실래요?




설산으로 출발 합니다.






장승처럼 둘러 서있는 설산을 마주하며 달려보았습니다.





먼 길이지만 달리는 내내 설산들과의 무언의 대화가 즐겁습니다.





파노라마 인증샷.





곰이 겨울잠에 들어 가려면 한참이나 더 눈이 내려야 합니다.




 


완전히 흰 눈으로 쌓이려면 함박눈이 펑펑 내려줘야 할것 같습니다.





독수리인줄 알고 얼른 망원렌즈로 바꿔 촬영을 했는데,까마귀였네요.




모처럼 설산을 만나니 , 반갑기가 그지없네요.






이런 도로는 빙판이 되면 정말 위험 할것 같습니다.





빙하 가는길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계속 산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드디어 나타났네요.






해당화 열매가 이제는 떨어질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름모를 숲에 많은 집들이 숨어 살고 있더군요.

밖에서 보면 보이지 않는데, 이렇게 도로옆 우체통을 보면 숲속에 몇집이나

살고 있는지 금새 알수 있습니다.










황금 소나무입니다.

참 특이하죠?





보통 솔방울이 아래로 향해 달려 있는데 이 솔방울은 하늘로 향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저 솔잎은 엄청 부드럽습니다.









눈이 내렸는데도 이렇게 꽃이 지지않고 잘 버티고 있네요.

벌이 아니고 웬 파리?






상당히 추운지역인데 잘 사나봅니다.





마타누스카의 위용입니다.

시간 관계상 빙하 트래킹은 하지 못해 아쉽네요.







북극곰의 귀여운 모습.

성질은 장난 아니지만 이렇게 보기에 너무나 유순해 보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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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2015.10.21 05: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알래스카에 해당화도 핍니까?
    전번에도 보여주셔서 으아해했는데
    열매까지 튼실히 맺는 모습이 생육환경이 좋은가 봅니다?
    양귀비 같은 꽃들도 있구요~~
    이젠 정말 겨울이 시작 되는가 봅니다
    이 아름다웠던 가을색들을 어떻게 눈속에 묻어 둔단 말입니까!~
    아쉽기만 하지만
    올 가을은 알래스카 덕분에 제눈이 호사 잘했습니다

2015.09.25 01:11 알래스카 관광지

가을비가 그리도 지루하게 내리더니, 이제는 겨울비로

둔갑을 하고 하루종일 내리네요.


아침에 일어나보니,밖에 놔두었던 통에 얼음이 얼었더군요.

서리가 내린지는 이미 진즉이고 , 겨울 문턱에서 

고개를 내밀고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추운줄 모르는 이유가 아주 조금씩 겨울이 다가오기 때문에

크게 느끼지 못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한번에 추위가 오면 모든이들이 난리가 나지만, 이렇게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처럼 조금씩 알게 모르게 겨울이 다가오니

무감각한건 틀림 없습니다.


알래스카의 겨울비 내리는 바닷가의 풍경을 만나러 갑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빙하를 가로지르는 카약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 말짱한 날에도 우리네들은 거의 안 탈것같은데 , 백인들은 모험심 

하나만큼은 정말 알아줘야 합니다.


그러한 도전 정신이 오늘의 미국이 있게 한게 아닌가 합니다.

심지어는 아이도 데리고 타는걸 보았습니다.


금년 운세에 " 물가에 가지마라 " 이런 말을 숱하게 들으며 자란 한국인들은

도저히 실행을 하지못할 스포츠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갈매기 한마리가 구름속을 헤치며 비상하는 모습이 마치, 내게도 

더 큰 몸짓으로 비상 하라는 무언의 메세지를 주는것 같습니다.







비 내리는날 유람선을 타면 정말 우울해집니다.

그래도 나름, 비오는 바다를 헤치며 나아가는 뱃전에서 인증샷을

찍는이들이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니, 갈매기들도 잠시 부둣가에서 휴식을 취하네요.







먹이를 찾기위해 바다위에서 대기 근무중인 갈매기를 만났습니다.







아마도 몸집이 큰게 숫놈이고, 작은 갈매기가 암컷 아닐까요?

한쌍의 비둘기가 꼭 붙어다니네요.








파도에 밀려온 톳이, 하염없이 바다를 유영 하고 있습니다.





 


낚시를 할때 물개가 나타나면, 그야말로 꽝 입니다.

모든 고기들을 다 도망가게 하는 원흉이기도 하지요.








낚시 하는내내 자리를 지키면서 훼방을 놓네요.

" 얘야 ! 제발 다른데로 가렴 "








내 말을 알아들었는지 ,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갑니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도 전혀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네요.







북극제비도 먹이 사냥에 한창 입니다.






먹이를 찾아 잠수를 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점점 비가 세차게 내리자, 고개를 파묻고 깊은 잠에 빠져드는 갈매기.






물개로 인해 별 재미를 못보고 낚시대를 걷고 돌아오는내내 겨울비가

내립니다.








여기저기 떠 다니는 유빙들이 시선을 붙잡습니다.





마치 산이 익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것 같은 풍경을 연출 합니다.







여긴 산 밥이 다 된것 같네요.

누가 뚜껑을 열었나요?







마치 구름이 김이 나는것처럼 하늘로 올라가니, 내 마음도 붕 뜨는것 

같습니다.







다음달초에 첫눈이 내린다는데, 눈이 내리면 이 길도 자주 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빙판이 되기전에 부지런히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하긴, 겨울이라고 다니지 않을 제가 아니지요.


겨울맞이 기념으로 연어 낚시나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끝물 연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멕시코 영사관이 독립건물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수요감소로 인해 부득이 11월말 폐쇄를 한다고 합니다.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멕시칸은 약 24,000명으로 조사되었는데,영사관

년간 운영비가 약 500,000불에 달한다고 합니다.

직원은 총 10명이었는데,지난달 겨우 40명의 여권 업무를 수행 했다고

합니다.


시애틀 영사관에서 업무를 대행하고 가끔 일주일 정도 출장을 와서

업무를 본다고 하네요.


한국과 일본이 공식적으로 영사로 선정되어 있으며, 약 20여개국이

명예영사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멕시코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해서 약 900여명이 철수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 이미 확정이 되어진것 같습니다.


잔여 업무를 정리하기위해 영사관 직원이 12월말까지는 상주하여 

업무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미국내 멕시칸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 유독 알래스카에서만큼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나봅니다.


한국과 일본만이 영사로 등록이 되어있으니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한국과의 교역량도 한 몫을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자고로 나라는 힘이 있어야 하나봅니다.

한국도 직항이 개설되면 , 옛날 한인사회의 번성을 기대해도 좋을듯

싶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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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깜깜한밤에도 잘 날아다니는 초미니 헬리콥터에게..
    온몸이 물어뜻겨 저 두시에깻어요.배고픈 못된녀석들.ㅎ
    9월12일에시작된 큰산불도 이제는거의다 꺼진상태라서
    고인이된분들과 다친소방관들에게 미안하지만은 이제
    저는 마음이 다시 즐거워지는 기분입니다.

    • Favicon of http://www.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9.25 17:30 신고  Addr Edit/Del

      잠을 설치셨군요.
      알래스카도 올 여름에는 정말 산불이 엄청나게
      났습니다.
      알래스카 전체가 연기에 휩싸였을정도 입니다.

      잠이 보약이라는데
      오늘은 편안하게 주무시기 바랍니다.

  2. 정화 2015.09.27 21:18 신고  Addr Edit/Del Reply

    서정적인 글이 참 좋습니다.
    알래스카에 오래 사셨나봐요?
    사람을 한 명 찾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온 과학자라는 것과 사진 한 장 밖에 없는데.....